최근 수정 시각 : 2022-11-18 11:29:56

비상대책위원회(개그콘서트)

파일:개콘 비상대책위원회.jpg

1. 개요2. BGM3. 패턴4. 등장인물5. 그 외

1. 개요



2011년 8월 14일부터 2012년 6월 17일까지 방영된 개그 콘서트의 코너.

출연자는 송병철, 김원효, 김준현, 김준호, 김대성 등이며, 출연자들의 특징은 등장인물 문단 참고.

2. BGM



시작할 때 나오는 배경음악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OST 중 하나인 Theme of Juno. 아마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어느 정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귀에 익은 웅장함이 느껴질 것이다.

3. 패턴

송병철: (작전 설명) 시간이 없습니다. 10분 안에, 해결하셔야 합니다.
김원효: (책상을 치며)야, 안~돼↗에↘에!↗

매번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 10분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이것저것 핑계를 대다가 10분을 지체하게 된다. 사마귀 유치원과 함께 개콘식 사회풍자 개그 코너. 초기에는 공무원 사회에 뿌리처럼 박혀있는 전형적인 관료주의와 보신주의, 책임회피를 비판하는 코너였다. 그러나 답답한 관료주의 레파토리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인지 혹은 서수민 PD가 생활포착형 개그를 좋아해서인지 한달째부터 관료주의 소재는 점점 편집당하더니 완전히 사라졌다. 부분부분 안전불감증을 비판하기도 한다.

치안감 역할인 김원효의 연기가 일품이다. 상황보고 역할인 송병철이 보고하면 김원효는 특유의 억양으로 "야, 안돼~!"라고 외치며 이 핑계 저 핑계를 속사포처럼 내뱉으며 시간을 잡아먹는다. 그런데 듣다보면 왠지 수긍이 가고 공감이 갈 뿐만 아니라 설득력 있고 상당히 논리정연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파일:attachment/비상대책위원회_김원효_대본.jpg

김원효가 연습하는 대본. 분량이 엄청나다. 카페에서 그를 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작은 소리로 중얼중얼 외우고 있었다고 한다.

김준현은 김원효의 핑계를 듣다 못해 책상을 친 후 자신이 상황을 맡겠다며 걸걸한 목소리로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시간이 촉박한데! 지금부터는 내 지시에 따른다"라고 말하고는 자신있게 지시를 내리는데, 이미 실패했거나, 혹은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송병철에게 츳코미를 당한다.[1] 그리고는 머쓱해하면서 "고래애애(고뢔애애)∼∼↗?"[2] "그렇지? 역시 XX지? 우린 (OO만 해서) XX는 못해", 또는 "그렇지? 역시 OO해야 된다니까", "역시 그거 안돼. 그치?" "그치? 어쩐지 내가 말하면서도 말이 안된다 싶었어" "그러면 사람 불러야 돼, 그거"라고 하며 넘어간다.

그리고 김원효가 또 뭐라고 불평을 해대고 송병철이 뭐라 할 말이 있는 것처럼 궁시렁대면 네가 하는 생각 다 맞힌다면서 야바위를 치고 못 맞힌다. 하지만 김원효가 꿍해있을 때 달래려고 송병철이 말을 거는데 그 때 하는 말을 미리 말한다.

마지막에 대통령 역인 김준호가 나와서 일일이 악수한다. 이 와중에 비대위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아는 척 하면서 한마디씩 해 주는데 모조리 어긋난 이야기다.(ex>김준호 - "요즘 건강해보이네."/김준현 - "지병 있습니다." 잠시후 어색하게 웃으며 넘어감.) 얼굴 앞에서만 아는 척 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풍자. 하지만 몇달 뒤 부터는 이런 풍자성이 사라지고, 그냥 대놓고 대통령을 면박주는 방식(예> 김준호 : 자네, 지난번 내 생일때 왜 안왔나?/김원효 : 꼴도 보기 싫어서 안 갔습니다)으로 바뀌었다.

인사가 끝나면 비서 역인 김대성이 "(그럼) 식순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하면 애국가 제창이나 무술시범 같은 것으로 시간을 끄는데, 마무리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거나 테러범이 지쳐서 자수하는 결말, 그리고 무술시연을 나온 사람들이 송병철의 시간 없다는 말에 동작을 하다 말아서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한 채로 옆으로 기어나가는 등 매우 다양하다. 그나마도 김준현의 대사가 늘어나면서 이 부분은 거의 사라졌다.

웃기는 것은 소장으로 나오는 김준현치안감으로 나오는 김원효의 부하처럼 행동한다는 점이다.

꽤 인기를 끈 코너지만, 한편으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하다. 사실상 김원효 원맨 수다+김준현 보조의 원패턴 개그 코너 치고는 길이가 꽤 길고 대부분이 김원효의 핑계 대사가 너무 길어 시간 대비 웃기는 포인트가 그리 많지 않은 탓이다. 그래도 이에 비하면 단역이 꽤 많은 편인데, 사실상 김원효와 김준현 빼고는 다 엑스트라다.

4. 등장인물

4.1. 고정

4.1.1. 송병철

지금부터 비상대책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경찰특공대 경사.[3][4]

사건보고 담당으로, 사건을 올리면 늘 김원효에게 한 소리 듣는다. 코너 내에서 흘러가는 언급에 따르면 삐치면 오래가고 뒤에서 남 욕하는 성격인 듯 하며, 김원효와 미니홈피 일촌이라고도 하고, 김원효에게 소개팅을 시켜준다거나[5], 김원효의 "너와 나 우리 사이 멀어질까봐.", "너랑 오래 가고 싶으니까." 등등의 말들을 보아하니 서로 많이 친한 듯 하다.
범인의 특이사항을 말해주기도 하는데, 그 특이사항이 너무 단순하면서 전부 자기에게도 들어맞는지라[6] 김원효에게 범인이 아니냐는 소릴 듣기도... 당연히 송병철은 아니라고 하며, 그러면 또 김원효는 옆의 엄한 김준현을 의심하기도 하는데, 김준현을 의심할 때는 김준현의 신체적 특징이나 음식을 먹을 때의 특징을 이용해서 의심을 한다. 보조역이라서 웃길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7] 김준현의 작전에만큼은 태클을 걸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의외로 4월 29일 방영분에서는 말미에 정신 못 차리는 김원효와 김준현을 향해 호통치며 일갈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그러자 김원효는 "내가 옷 벗으면 될 거 아냐?"라고 했는데, 옷을 벗자 그 안에는 옷들이 2벌 더 들어 있었다. 이에 송병철이 말렸으나 김원효는 계속해서 진행해 나갔고, 이에 김준현이 마지막 옷까지 벗겨주려고 하자 김원효가 안 된다며 얼른 막았다.

김원효에게 태클과 구박을 많이 받지만, 그래도 김원효의 "우리 엘리트 셋이 모여있는데 우리끼리 그냥 해결하자!"라는 언급이 가끔씩 나오는데, 이를 보면 나름 유능한 편이다.

4.1.2. 김원효

야, 안돼!!![8][9]

치안감.[10][11][12]

김원효가 들고 나온 공직자&남의 말에 아랑곳않고 자기 말만 잘 하는 캐릭터. 윗사람들에게 쌓인게 많아 보인다. 명대사는 "저번에도 정전을 시켰다가 온 나라가 난리가 났어요! 뭘 하려면 먼저 국민들한테 얘기를 해야 될 거 아냐!", 11월 27일 방영분에서 강용석을 디스하면서 말한 대사 역시 정말 명대사다.[13]
그가 계속 늘어놓는 말을 듣다보면 치안감까지 올라가는 동안 얼마나 개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치안감은 개나소나 다는 게 아니다... 코너 후반부에 다른 등장인물이 다 째도 이 사람은 계속 남아있다. 말은 많아도 책임감은 강한 듯. 그리고 은근히 컴맹인 듯 보인다.

경찰이다보니 보고라는걸 중요시해 상황이 발생하면 자신의 직속상관인 경찰청장에게 보고를 해야한다고 말하지만 경찰청장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얻기 힘든건 본인도 잘 아나보다.
2월에 들어서는 망상증이 아주 심해졌다. 자신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실패함으로서 몰려오는 미래의 큰 파장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14] 은근히 자뻑이 다소 첨부.

개콘 마지막회 날이었던 2020년 6월 26일 방송분에서는 마지막 새코너라는 코너에 고정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콘 장례식에 참가해서 눈물 섞인 절규를 하였다.

4.1.3. 김준현

지금 뭐하는겁니까?![15]
고뤠에??[16]
야 안 되겠다 그럼 사람 불러야 돼.

육군 소장.[17][18][스포일러]

앞서 말한 "자신있게 작전 및 전략을 지시 → 송병철이 이유를 대면서 그 작전 및 전략이 소용없다고 태클 → "고뤠?!" 하면서 본인도 인정 패턴(…)"의 주인공. 김원효가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을 지체하면 자기가 나서려는 걸로 보아 정의감은 강한 걸로 보이는데, 단순한 태클핀잔에 한방에 포기하겠다는 걸 보면... 이러한 경우가 총 두 차례 나타나는데, 첫 번째는 말 그대로 자신이 말한 전략을 내세운다면, 두 번째에서는 본인이 아예 직접 분장하거나 조치를 취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테러리스트들을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나서겠다고 하는데, 유치원생, 간호사 등으로 변장한다.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을때는 김준현이 저팔계인지 저팔계가 김준현인지... 특집 방송 때는 여가수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는데, 700회 특집 때는 이효리 코스프레를 하고 미스코리아에 맞춰서 춤을 췄고, 김원효의 절규와 송병철이 되레 미스터코리아같다고 하자 개빡쳐서 송병철을 잡아다 쥐어 패려던 것을 김원효가 겨우 말린 것은 덤. 1000회 특집 때는 화사 코스프레를 하고 멍청이에 맞춰서 춤을 췄다. 화사 코스프레를 했을 때는 김원효가 끔찍해서 절규하는 것으로 코너가 끝났다.

여기서도 송병철의 태클이 이어지는데,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송병철은 "창피합니다!" 혹은 "그냥 돼지 같습니다!" 등등 직설적인 말을 날리는 경우가 잦아졌는데, 이 역시 앞에서 이어진 것처럼 고뤠?!라면서 수긍하는 경우가 많다.[20]

대통령과 주고받는 인사로 미루어보아 대통령을 매우 싫어하는 듯 보인다.

여담으로, 코너 초기에 비해 비중이 많이 늘어났다.

1000회 특집에서는 송병철을 편하게 있어 때의 과장 말투로 연하 대하듯이 불렀는데, 송병철에게 "내가 너보다 형입니다!"란 대답을 들었다.[21]

4.1.4. 김준호

대한민국 대통령.

앞서 말한 아는 척 → 다 어긋나거나, 무시당하는 패턴의 주인공. 코너 내에서 행동하는 걸 보면 꽤 무심한 성격으로 보인다. 뭘 해도 "나 이 나라의 대통령일세!!"만 하고 다른 약속[22] 생각나자 비서와 튀는 등(…) 때문인지 코너 내 인물들에게 별 신뢰받지 못하는 듯 하다.
가끔은 무책임한 비대위 구성원들을 일갈하는 멋진 모습도 보여주지만, 얼마 안가 실책 하나로 침몰당한다(ex>김준호 : "자네들이 이렇게 태만하게 굴면 내가 직접 나서겠네!" 직후 비상탈출구로 직행하고 있다.). 그런 만큼 작중 인물들에게 제대로 개무시를 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비대위 구성원들과 김대성이 사전에 미리 다 짰는지 김준호만 골로 보내고 자기들끼리 째는 모습을 보여줘서 김준호가 홀로 절규하는 것으로 끝나기도 한다.
언젠가부터는 구성원들을 호통치면서 직접 임명한 새로운 인물들을 앉히기도 하는데, 정작 그 새로 온 인물들도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
4월 15일부터는 김대성과 함께 하차했다가 마지막회인 6월 17일에 함께 재등장하였다. 하지만 재등장해서도 개무시 당하는 것은 도찐개찐이었는데, 송병철한테는 제일 날로 먹었다고 했다가 오히려 본인이 송병철한테 "당신만 하겠습니까?"라는 말을 들었고, 김원효한테는 꺾기도에 들어오라고 권유를 했으나, "유치해서 하기 싫습니다!"라고 거절당했고, 사실상 팩트. 김준현한테는 새 코너에 대해서 본인이 도와주겠다고 했으나, "그럴 바에 개콘 때려 치겠습니다!"라는 말만 들었다. 그리고 김준현은 이로부터 2년 뒤에 진짜로 개콘을 때려쳤다.

4.1.5. 김대성

대통령 비서[23].

시간이 2분밖에 안 남았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신 있게 식순에 따라 진행해서 애국가 제창이나 태권도 시범, 무술 시범, 마술 시범 등등으로 시간을 지체하는 장본인. 이쪽도 다른 약속이 생각나자 대통령을 꼬셔서 튀는 걸 보면 그 대통령에 그 비서(…). 갈수록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대통령과 막간 꽁트를 주고받는 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나,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헌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화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사실은 범인이자 이 코너의 진 최종 보스였다[24]. 모두 떠나갔을 때 무전으로 어찌된 일인지 김준현[25]을 폭파하라고 한 것이었다[26].

4.2. 특별 출연

  • 이승기
    크리스마스 특집 게스트 출연.

    호텔 폭탄 테러사건을 해결시키기 위해 송병철이 불러온 진정한 국민의 대통령. 송중기와 마찬가지로 리액션 하나하나에 여성들이 쓰러지는 게 압권. 후임인 현 대통령을 무시하고 있다.

    다만, 본인도 위의 김준호처럼 디스를 꽤 들었는데, 김원효에게는 보내준 음식 맛있게 먹었냐고 물으니까 가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들었고[27], 김준현한테는 강심장 어땠냐고 물으니까 승승장구 봤다는 말을 들었다[28]. 하지만 실망하는 김준호와 달리 이 쪽은 그런 말들도 웃으면서 가볍게 넘겼으며, 본인이 직접 짠 코미디가 재미없었다는 김준현의 디스에도 실망하고 않고 웃음으로 넘겼다.
  • 정은선
    700회 특집에서 박근혜로 분하여 출연했다.

    싱크로율 100%의 분장으로 등장하였다. 수행원으로는 김민경을 대동. "아유 수고하십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비대위원들과 악수 나눈 후 비대위원들의 바람은 무시한 채 대책에 관한 일언반구도 없이 퇴장하더니 이태선밴드에게까지 가서 악수를 권한다(…).
  • 강성범
    2019년 5월 19일 개그 콘서트 1000회차 특집 때 다시 방영되었으며, 대통령과 비서 대신 수다맨 강성범이 특별출연했다.

    전문가로 등장했는데, 서울 지하철 노선도만 줄곧 얘기하다가 본인만 먼저 대피해 버렸다. 이후 몇번 더 등장해서 송병철이 여의도에서 가까운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가야 한다고 했으나, 강성범 曰 "17년 전에는 9호선 없었어(...)!" 그보다 업데이트가 안 되었는지 구로공단역, 동대문운동장역, 그리고 신천역성내역도 언급되었다. 그리고 가능역의 옛 이름인 북의정부역도 나왔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외우기도 힘들다고 한 것은 .

    여담으로, 이날 코너가 끝나고 이태선 밴드는 수다맨이 끝난 후 나오던 노래god의 하늘색 풍선을 연주했다.

5. 그 외

한 야구팬이 '크보대책위원회'라는 이 프로그램의 패러디물를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적이 있는데 깨알같은 패러디와 LG 트윈스 디스로 엄청난 호평을 얻었다. #

2011년 11월 27일 방송에는 마포의 모 국회의원에게 바치는 듯한 여러 코너들이 있었는데, 최효종 고소를 풍자하는 드립이 폭풍처럼 난무하는 중에서도 비상대책위원회가 전체적으로 강도가 센 풍자를 보였다. 이는 다른 코너들과는 달리 대놓고 높으신 분들 풍자하여 만든 코너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김원효의 대사들이 한결같이 깨알같다. 김준호가 앞의 코너 감수성에서 부분삭발한 날로, 김준호가 등장하는 순간 화면에 화살표와 함께 '가발임!'이라고 하는 자막이 떴다.

2011년 12월 25일 방송에는 이승기가 특별 출연.[29] 김준호를 뒷전에 두고 얘기하는 것을 보다 못한 김준호가 "지금 나 무시하는 건가?"하자 이승기 曰 "네!"(...)

2012년 상반기에 어느 한 온라인 리서치 회사가 2012년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를 조사한 결과 이 코너에서 김준현이 말한 '고래'가 47%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30]

2012년 4월 15일 방영분에서는 류근지가 비밀요원으로 등장했다. 문서를 되찾아왔다고 했으나, 놓고 왔다면서 급히 나갔다. 일부러 놓고 온 거 아니야?

마지막회(650회)에서는 심진화가 김준호의 영부인으로 등장하였다. 심진화를 보고 김원효가 여보라고 했다가[31] 김준호가 김원효의 따귀를 때렸고, 이어 심진화가 다시 김준호의 따귀를 때렸다(...).

2013년 창사 40주년 특집과 개콘 700회 특집에서 다시 등장했으며, 물론 김원효의 말발은 어디가지 않았다.

육군 전투복경찰, 정복은 실제와는 크게 다른 편이다. 사실 애초에 시작하는 상황이 민간 사건사고가 대부분이라 군대가 투입될 일이 별로 없다는 측면에서 김준현 소장의 캐릭터는 애초부터 희화화된 것이긴 하다.

과학쟁이에 본 코너가 패러디된 적이 있으며 테러범들이 우주과학시설을 점거하고 소행성충돌을 막을 방안을 요구하는 내용이며 여러 방안이 논의되다가 마지막에 군 지휘관이 탑승해 태양돛을 설치해야한다고 하자 체중이 많이나가서 안될거라고 하면서 끝났다.

2021년, 역사저널 그날에 김원효가 이 컨셉으로 출연했다. 당나라 입장에서 안시성 전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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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병철 : "이미 (비관적 상황)OO했습니다" 또는 "XX합니다(김준현이 지시한 내용이 말이 안 되거나 실행이 불가능한 경우다.)" 혹은 "□□하면 됩니다(훨씬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김준현이 쓸데없이 어렵고 복잡한 방법을 지시한 경우다.)"[2] 비상대책위원회가 처음 방송될 때부터 고ㄹㄹㄹ래애애? 는 아니었고,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그냥 "그지?", "그래?"였다. 그러다가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과장되고 왜곡되면서 "고ㄹㄹㄹ래?"에 가깝게 변형이 되었다.[3] 대통령 앞에서 관등성명을 댈 때 '경사'라고 하는 것 같은데, 몬데그린 때문인지 병장으로 들리기도 한다. 형사로 들리기도 한다.[4] 1회에서는 계급이 경장이었다.[5] 2011년 김원효는 실제로 결혼했다. 그럼 대관절 송병철은 언제?[6] 일례로, 장난스런 성격의 소유자.[7] 대통령과 악수할 때도 웃기는 포인트가 전혀 없다.[8] 이 대사가 여러 군데 쓰인다.[9] 여담으로, 이 때와 완전히 일치하는 톤으로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깨나 존재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유재석이 참가한 400회 특집.[10] 항상 본부장이라고만 나오다가 드디어 5월 13일에서 "나 잡상인 아니에요! 치안감 김원효라니까요!"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정확한 계급명을 밝혔다. 다만 계급장으로 계급이 치안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1화에서는 계급장이 경무관이었다.[11] 관등성명은 '본부장'인데, 계급 대신 직책으로 관등성명을 대는 경우는 그리 드물지 않다. 예를 들면 연대장한테 '00 대대장 000'라고 하는 대대장이라든가. 한편, 입고 있는 경찰 정복과 쓰고 있는 경찰 정모는 2006년 복제 개정 전의 구형이지만 매고 있는 넥타이는 현용 경찰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은색 가로줄이 들어간 디자인이다. 2012년 2월 26일 방송분부터는 경찰 정모가 현용 정모로 교체되었고, 3월 18일 방송분에서는 정복도 소매에 금테가 쳐지고 상박에 경찰청 마크가 붙은 현용 정복으로 교체되었다. 그런데데 정복 칼라의 경찰 배지 색이 짝짝이다[12] 2019년 1000회 방영분에서는 치안총감으로 승진한듯 보인다.[13] "범인(개콘 촬영장 폭파다!)이랑 협상을 하려고 하는데 "걔가 안된다고 하면 나도 안된다고 하고, 그러다 걔가 안된다고 하면 나도 안된다고 하고, 그러면 걔가 삐져가지고 협상 안 한다고 하면 나는 협상 할 맛이 나냐? 나도 안 해, 그럼! 그런 식으로 하다보면 저쪽에서 고소한다니까? 고소한다고! 고소하라 그래! 아오 고소해! 아오, 하고 싶은 말 하니까 속 시원하다!" / "그런데 이런 일들이 왜 벌어지느냐, 우리를 우습게 보니까 그런 거야. 우리가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지, 우스운 사람들이야?"/"헤헤헤, 자기는 나 고소하지마!"[14] 예시를 하나 들자면, 폭발이 나 가지고 잘려서 길거리를 배회하다 웬 양아치들과 싸움이 붙어 이기고 그들이 김원효를 형님으로 모시기 시작하고 이렇게 해서 조직이 탄생하고 그 조직이 서울을 접수해먹을 테고 - 고로 폭발이 나면 자신은 조폭 두목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15] 이 대사 뒤에 주로 "시간이 촉박한데!""시민들이 위험에 빠졌는데!"가 쓰인다. 전반부에는 여러가지 상황이 나왔지만, 후반부에는 대부분 "시간이 촉박한데!"로 고정됐다.[16] 김준현의 공식 유행어 중 하나. 초반부만 하더라도 그래? 그지? 정도였지만, 후반부로 가서는 유행어가 됐다.[17] 두번째 방영분부터 등장. 검은 베레모를 쓰고 있는 것으로 봐선 육군 특전사로 보인다. 처음 등장 당시엔 해군 소장의 계급장을 잘못 달고 있었는데, 곧 육군 것으로 수정되었다.[18] 복장 고증은 김원효와 마찬가지로 개판이다. 육공군 장성은 병과장을 달지 않는데(장군을 가리키는 영단어 General의 다른 뜻인 '일반적인'처럼, 장군이 되면 자기 출신 병과를 초월하여 지휘할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전투복의 이름표 위에 보병 병과휘장이 붙어있고, 베레모의 모표도 계급장이 붙는 장교용이 아니라 특전사 휘장만 달린 사병용이다.[스포일러] 사실 첫번째 방영분에는 목소리로 등장(범인). 그리고 진짜 범인이 설치한 폭탄의 목표물.[20] 단, 무작정 송병철의 태클에 수긍한 것은 아니다. 중간에는 송병철의 태클에 디스를 날려주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송병철이 김준현에게 돼지같다는 제스처나 말을 할 때, 김준현 역시 "넌 언젠가 나한테 한 번 걸려 넌!"이라고 송병철을 위협하기도 했다.[21] 실제 송병철이 김준현보다 나이도 1살 많고 한 기수 선배다. 송병철이 동안인지라...[22] 그 약속이 KBO 한국시리즈 결승전 시구나 소녀시대가 오는 국방부 방문이다. 들으면 솔깃하겠지만, 국민들의 생사가 오고가는 판에 미쳤다고 그러고 있을까?[23] 첫 방영분에서는 육군 소장. 다만 현재의 김준현만큼의 비중은 없었다.[24] 첫 방영분 때 육군 소장이었다가 두 번째 방영분부터 대통령 비서로 영전한 게 복선.[25] 사실 첫 방영분 범인의 목소리가 김준현이다.[26] 그 당시 멘트: 예상대로 비대위는 해체됐다. 목표는 김준현. 폭파시켜!! 하하하하하하!![27] 웃으면서 "수근이 형에게나 갖다 줄 걸 그랬구만!"이라고 대답했다.[28] 이에 대하여 "참 여기는 KBS지?"라고 하면서 쿨하게 넘어갔다.[29]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주요 코너에 게스트가 등장했다.[30] 이는 1대 100 개그 콘서트 특집 테스트 시험 문제에서 언급되었다.[31] 알다시피, 실제 부부 사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