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a0b29><colcolor=#fff> KBS 2TV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 (2012)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 11시 5분 |
방송 기간 | 2012년 3월 21일 ~ 2012년 5월 24일 |
방송 횟수 | 20부작 |
채널 | KBS 2TV |
장르 | 드라마, 멜로, 복수 |
제작사 | 팬엔터테인먼트 |
연출 | 김용수[1] |
극본 | 김인영[2] |
출연 | 엄태웅, 이보영, 이준혁, 임정은, 김영철 外 |
차량 협찬 | 아우디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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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에서 2012년 3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방영된 수목드라마. 당시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더킹 투하츠》와 동시 방영됐는데 세 작품이 시청률 1~3위를 번갈아가며 삼파전을 펼쳤다.[3]방영 직전 드라마인 《난폭한 로맨스》와 관련이 있는데 난폭한 로맨스에서 태양의 여자를 연출했던 PD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KBS 드라마 스페셜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의 작가가 만났다면, 적도의 남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KBS 드라마 스페셜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를 연출했던 PD와 태양의 여자의 작가가 만난 작품이라는 거다.
제목인 적도의 남자에서 적도는 바로 지구의 적도(赤道)를 의미하는 것. 극 중 주인공 김선우가 여행을 간다면 지구에서 제일 뜨거운 곳인 적도로 가고 싶다고 말한 것에서 온 것으로, 뜨거운 적도에 선 복수의 남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선우는 대학을 졸업한 뒤에 적도로 가서 광산 개발에 뛰어들었다. 강렬한 적도의 느낌과, 복수의 화신이 된 남자... 이미지상 적절히 잘 맞는 매치.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통속적이고 출생의 비밀, 복수 등 요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가 많다. 또 극을 환기시키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지속돼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편집이 뜬금없이 이루어지는 편이라[4] 전반적인 내용을 모르고 처음 보는 시청자라면 다소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대중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드라마적 요소는 3사 경쟁작 중 가장 뒤처진다고 볼 수도 있고, 작가의 전작 중 《태양의 여자》에서처럼 극중에서 보여지는 악역 미화에 심기가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자연스럽게 이끌어 준 건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었다.
2. 기획의도
원해서 태어나진 않았습니다. 부모도 내가 고를 순 없었습니다. 주어진 대로 받으며 삶이 시작됐습니다.
살아가며 원하는 것들이 생겨납니다. 갖고 싶은 것과 가질 수 없는 것, 가질 수 없지만 바라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고통을 알게 됐습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었기에 오늘 기뻤고, 한치 앞도 볼 수 없었기에 내일이 두려웠습니다.
사랑, 욕망, 희망이 날 미치게도 합니다.
사랑을 위해 많은 걸 거는 쓸쓸함, 복수를 위한 상처, 낭떠러지 앞에 서게 된 억울함.
당신이어도 저지르지 않았을까 하는 죄악.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인간의 사랑과 미움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살아가며 원하는 것들이 생겨납니다. 갖고 싶은 것과 가질 수 없는 것, 가질 수 없지만 바라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고통을 알게 됐습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었기에 오늘 기뻤고, 한치 앞도 볼 수 없었기에 내일이 두려웠습니다.
사랑, 욕망, 희망이 날 미치게도 합니다.
사랑을 위해 많은 걸 거는 쓸쓸함, 복수를 위한 상처, 낭떠러지 앞에 서게 된 억울함.
당신이어도 저지르지 않았을까 하는 죄악.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인간의 사랑과 미움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2.1. 옥에 티
은근히 옥에 티가 많았던 걸로 유명하다(참고).10회(2012년 4월 19일) 방송에서 어쩌면 방송사고였을 수도 있는 일이 있었다. 작중 김선우가 여러 외국인들 앞에서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한글 자막이 나오지 않았다. 큰 문제가 되진 않았으나, 그 전에 Mr.쿤이 영어로 말할 때 꼬박꼬박 한글 자막이 나왔으므로 이 점을 지적한 시청자들도 몇몇 있었다.
마지막회를 하루 앞둔 19회 방송(2012년 5월 23일) 도중 '블랙 아웃'이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많은 드라마들이 마지막에 다다라서는 생방촬영에 생방편집을 하느라 생방 편집이 다된 테이프를 끊어서 주조정실에 전달하곤 하는데, 이때 사고가 발생한 것. SBS 싸인, 시크릿 가든이 마지막회 음향이 불량한 상황이 있었고, MBC 신입사원이 마지막회 방송시작 전 무려 7분여간을 필러[5]으로 떼운 바 있으나 프로그램 중간에 끊긴 적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충격. KBS는 바로 클로징 타이틀을 방송하며 19회는 이것으로 마치고 남은 부분은 20회에서 같이 방송하겠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19회는 공식적으로 51분 30초가량 방송되었으며 방송시간 상[6] 13분 가량이 방송되지 못한 것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자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남성[7]이 잠시 화면에 잡히기도 하였다.
또한 작품 내내 처음 만났을 때를 제외하곤 줄곧 서로에게 존대하던 선우와 지원이 마지막 장면에선 갑자기 반말을 한다. 아무래도 해외로케 중 엔딩신을 먼저 찍었기 때문인듯.
3. 스토리
성격 좋고 싸움 잘하는 김선우는 사채업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이장일과 그의 아버지를 도와줬고, 장일은 사채업자와 싸운 일을 혼자 책임진 선우에게 감사의 표시로 공부를 가르쳐 준다. 이러면서 이 둘은 친구가 되지만, 장일의 아버지 이용배가 진회장의 치정문제에 얽혀 선우의 아버지 경필을 목매달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악연이 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
진노식 회장은 우발적으로 경필의 목을 조른 후, 마침 그 장면을 본 용배에게 뒷수습을 명하는데, 당시 경필은 죽지 않은 상태였다. 가난 때문에 아들 장일의 뒷바라지를 해줄 수 없었던 용배는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진노식 회장의 말을 받아들여 경필을 나무에 목매달아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한다.
당시 사건은 자살로 결론이 났으나, 아버지의 죽음은 자살이 아님을 느낀 선우는 경찰에 재조사를 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하려 하고 친구이자 법대에 합격한 장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자신의 아버지 용배가 저지른 일임을 알고 있는 장일은 진정서 제출을 강행하려는 선우를 만류하지만, 선우의 결심이 이미 확고함을 깨닫게 되고, 눈물의 간청을 뿌리치고 발길을 돌린 선우를 따라간 장일은 결국... 주변에 떨어져 있던 나무토막을 들어 선우의 뒤통수를 두 번 내리친 후[8] 바다에 빠뜨려 살해를 시도한다.
선우는 뒤통수를 맞은 충격으로 각막이 손상되어 맹인이 되는 선에서 그쳐 다행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이때 기억을 잃은 연기를 하면서 친구 수미가 장애인으로서 훈련을 받기엔 서울이 더 좋다며 서울로 갈 것을 권하자 받아들인다. 서울에서 마땅한 방을 구할 때까지, 선우와 금줄은 당분간 장일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장일과의 불편한 동거 중 진노식 회장이 아버지의 죽음에 연루되어 있음을 눈치챈 선우지만 맹인의 몸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음에 울분과 좌절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절망으로 몸부림치는 선우 앞에 자신이 선우의 아버지임을 자처하며 모든 것을 바꿔주겠다는 남자, 문태주가 나타난다. 결국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선우는 금줄에게만 잠깐의 안부를 남기고 문태주 일행과 함께 떠난다.
13년 후 선우는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장일은 유명한 스타 검사가 되어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유명한 화가가 된 최수미도 귀국하여 전시회를 연다.
당시 장일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는데, 진노식 회장은 후원해준 걸 빌미로 자신의 뒤를 봐줄 것을 요구하고 아버지 용배도 도와주라는 식으로 종용하고 있었다. 거기에 시력을 되찾은 선우가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돌아오자 크게 당황한다.
이제, 돌아온 김선우의 복수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4.1. 중심인물
4.2. 선우의 주변 인물
- 금줄(이찬호 →박효준): 금목걸이를 좋아해 금줄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13년 후엔 카센터 사장이 되었다.
단순하지만 우직한 성격. 학창시절엔 선우와 마찬가지로 문제아로, 선우와 대립하는 관계였다. 그러나 배신당하고 위기에 빠진 그를 선우가 구해주면서 친한 친구가 되었다.
사실, 사고 이후로 선우의 가장 친한 친구는 금줄이라고 봐야 한다. 선우는 나름대로 금줄을 걱정해서인지 사정을 자세히 말하지 않지만, 여기에 별 토를 달지 않고 자기 일을 제쳐두면서까지 선우의 요청을 들어주곤 한다.
- Mr. 쿤(김수현→조희봉): 문태주의 측근이며, 선우의 가장 가까운 동료. 처음 등장할 당시 직책은 문태주의 비서였으나, 13년 후 선우와 같이 한국에 왔을 때의 직책은 이사다. 김수현에서 조희봉으로 배역이 바뀌었을 때, 외모도 외모지만 인물 분위기가 확 변해서[11] 시청자들에게 충격 아닌 충격을 주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예 쿵이라고 부르며 별개의 인물 취급 중.
4.3. 수미의 주변 인물
4.4. 장일의 주변 인물
- 신준호(강지섭): 장일의 연수원 동기로, 검사.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로, 진노식 회장의 비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
17회에서 선우와 통화하던 중 선우와 장일의 거래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13] 이 때문에 장일과 진 회장이 어떤 관련이 있다는 걸 눈치챘다. 경필이 목매달릴 당시를 목격한 광춘의 설명과, 최수미의 문제의 그림 공개 이후 인터넷에서 떠돌기 시작한 장일에 대한 의혹, 그리고 자신이 들었던 통화 내용을 통해 어느 정도 진실을 눈치챈 그는 장일에게 '살인미수는 아직 시효가 남아 있다', '난 네 친구이기 이전에 검사다. 이 녹음 내용을 부장님께 보고하겠다.'고 말하곤 자리를 뜬다.
결국 19회에서 살인미수로 이장일을 고소하고, 김선우, 최수미, 이장일을 불러 조사한다.
4.5. 진 회장 관련 인물
- 차실장(이승형): 진 회장의 비서. 현재 진 회장의 오른팔.
- 박윤주(배슬기→김혜은[14]): 마희정의 딸로, 진 회장의 의붓딸이 된다. 새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편이며, 기본적으로 성격이 좋은 인물이다. 진 회장의 회사 중 문화사업 쪽에서 팀장 직책을 맡고 있다.
선우의 대학시절 동기로, 그에 대한 신뢰가 강하다. 회사 내에서의 직책 때문에 최수미와 자주 부딪치는데, 그녀의 태도가 너무 제멋대로라고 생각하기에 싫어한다. 결국 어머니와 함께 진 회장의 집을 나서지만, 리조트 헤븐을 빼앗겼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그를 위로해줬고 자주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겼다.
5.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2.03.21) | 7.7% | - | 8.0% | - |
2회 (2012.03.22) | 8.1% | 0.4%▲ | 8.2% | 0.2%▲ |
3회 (2012.03.28) | 8.1% | - | 7.9% | |
4회 (2012.03.29) | 8.5% | 0.4%▲ | 8.9% | 1.0%▲ |
5회 (2012.04.04) | 10.2% | 1.7%▲ | 10.7% | 1.8%▲ |
6회 (2012.04.05) | 10.2% | - | 10.5% | 0.2%▼ |
7회 (2012.04.11) | 14.3% | 4.1%▲ | 15.4% | 4.9%▲ |
8회 (2012.04.12) | 10.8% | 3.5%▼ | 11.2% | 4.2%▼ |
9회 (2012.04.18) | 12.0% | 1.2%▲ | 12.6% | 1.4%▲ |
10회 (2012.04.19) | 13.0% | 1.0%▲ | 13.9% | 1.3%▲ |
11회 (2012.04.25) | 15.0% | 2.0%▲ | 15.7% | 1.8%▲ |
12회 (2012.04.26) | 15.2% | 0.2%▲ | 16.1% | 0.4%▲ |
13회 (2012.05.02) | 14.7% | 0.5%▼ | 15.3% | 0.8%▼ |
14회 (2012.05.03) | 13.9% | 0.8%▼ | 14.9% | 0.4%▼ |
15회 (2012.05.09) | 14.6% | 0.7%▲ | 16.0% | 1.0%▲ |
16회 (2012.05.10) | 14.2% | 0.4%▼ | 15.5% | 0.5%▼ |
17회 (2012.05.16) | 15.1% | 0.9%▲ | 15.3% | 0.2%▼ |
18회 (2012.05.17) | 14.2% | 0.9%▼ | 14.9% | 0.4%▼ |
19회 (2012.05.23) | 14.3% | 0.1%▲ | 15.5% | 0.6%▲ |
20회 (2012.05.24) | 14.1% | 0.2%▼ | 15.1% | 0.4%▼ |
검도를 배웠다면 알겠지만 작중 호구끈 묶는 법이 개그다. 뒤로 묶을 걸 앞으로 내려서 스스로 눈을 봉하고(...) 있다.-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해를 품은 달 이후, 방송 3사의 드라마가 동시에 방송을 시작했는데[15] 더킹 투하츠와 옥탑방 왕세자 등과는 달리, 본격 복수+멜로를 표방한 통속극이기 때문에 두 드라마와는 다르게 초반 주목도가 낮았었고 그 예상처럼 첫 회에서는 7.7%의 시청률로 방송 3사 중 꼴찌를 기록했으나, 더킹 투하츠의 삽질(?)로 10회에는 13%의 시청률을 기록,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4월 11일 수요일 총선 관련 방송으로 타방송사 드라마가 방영되지 않은 상황에 엄태웅의 놀라운 동공연기까지 겹쳐진 것이 시청률 반등의 결정적 계기. 더킹과 옥탑 등과는 달리 인터넷 기사 등 매스컴 마케팅(?) 등이 상대적으로 대단히 빈약한데도 불구하고 단지 작품성 하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찬 것이기에 대단한 임팩트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 그 때문에 한 때 연장방송하자는 말이 나왔지만, 안 하기로 결정되었다. 이후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전개가 후반부로 가면서부터는 차츰 이상하다거나 어색하다는 말을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난다. 결국 결말이 났을 땐 꽤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받았다. 대체로 큰 감동을 받았으며, 대단한 드라마라는 평과, 마지막화에서 전체적으로 틀어졌다는 평[16]을 받았다.
- 결국 마지막화 시청률에서는 옥탑방 왕세자에 1위를 뺏기고 2위로 마무리지었다. 그래도 어쨌든 별 기대를 못 받은것에 비해 2위를 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성공한 셈이다.
6. 수상 내역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2012년 | KBS 연기대상 |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엄태웅 |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 이보영 |
7. 여담
5회에서 나온 뒤통수를 때리는 부분이 짤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8. 관련 문서
[1]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2] 태양의 여자, 메리대구 공방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의 각본가[3] 세 드라마가 동시에 시작해 동시에 종영하는 드문 기간이기도 했다.[4] 그러나 영상미는 뛰어나며 호평도 많다. 특히 복수극이 테마인 만큼 감정의 수위가 깊고 강렬한데, 이런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고요한 영상에 담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5] 각종 프로그램 예고편, 공익광고 등 방송사고가 날때 대신 틀 영상물을 뜻하는 방송계 은어[6] 방송3사는 출혈경쟁 방지를 위해 10시에 동시에 시작해 72분만 방송하기로 한 3사 드라마국장 명의의 '72분룰'을 맺은 바 있다. 광고를 제외하면 드라마 한편에 약 65분이 할당되는 셈[7] 복장으로 보아 엄태웅으로 추정됨.[8] 임시완의 이 내리치는 장면은 움짤로 유명하다.[9] 재미있게도 이현우는 선덕여왕에서도 김유신의 아역을 맡기도 했다.[10]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아역을 맡았다. 성인 역의 이준혁과는 불과 4살 차이.[11] 김수현이 연기할 때는 말수가 적었고(그것도 대사가 거의 영어였다), 냉정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조희봉이 연기할 때는 한국어가 유창하고, 두통이나 악몽에 시달리는 선우를 꼬박꼬박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12] 이후 맨몸의 소방관에서 아들 역의 이준혁과 스승-제자로 함께 출연한다.[13] 당시 선우는 장일이 요구를 거절하자 신준호와 통화하려고 했는데, 장일은 이후 당연히 선우가 전화를 끊었는 줄 알았지만 사실 안 끊었다.[14]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연기자로 전업.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섹시하면서도 거친 나이트클럽 여사장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15] 해를 품은 달을 피하기 위해 KBS에서는 드라마 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와 성균관 스캔들 스페셜 방송을, SBS에서는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 방송을 했다.[16]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