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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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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원리와 특징4. 개별 지명의 경우
4.1. 미국4.2. 영국4.3. 독일4.4. 뉴질랜드
5. 근대에 음역된 나라 이름과 단어
5.1. 한국어로 완전히 굳어진 단어5.2. 중국의 음역5.3. 일본의 음역
6. 전근대에 음역한 것
6.1. 국가/민족/세력
6.1.1. 북방민족
6.2. 기타6.3. 불교 이름, 지명, 용어
7. 서양식 사람 이름의 음역
7.1. 한국7.2. 일본7.3. 중국

1. 개요

음역(, Transliteration of Chinese)이란 한자문화권에서 한자를 통해 외국어의 발음을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음역2(音譯) 명사
「1」언어 한자음을 가지고 외국어의 음을 나타내는 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한자가 아닌 한글로 나타내게 되면 음차가 된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France'의 음차이고 불란서(佛蘭西)는 'France'의 음역 단어이다.

2. 역사

전통적으로 한자 이외의 문자가 없던 중국에서는 외국의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수밖에 없었다. 고대부터 파사(波斯, 페르시아)와 토번(吐蕃, 티베트)등 음역어로 주변 국가를 불러왔다.

명나라 말기에는, 세계 지도 곤여만국전도(1602)를 만든 마테오 리치지리학 서적 <직방외기(職方外紀)>를 저술한 이탈리아 출신의 줄리오 알레니(Giulio Aleni) 등 예수회 선교사에 의하여 중국어로 쓰여진 지리학 서적에 의해 표기하게 되었다. 또한 그 후 청나라 최초의 외국인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의 영어-중국어 사전(1815~1822)에 나오는 표기들도 쓰이게 되었다.

그러나 음역 방법에 있어 딱히 정해진 기준이 없었기에, 같은 지명임에도 다르게 음역하여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19세기 이후로 중국인과 여러 외국인 학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표준 음역을 정하게 되었다. 이때 여러 가지 표기가 생길 수 있는 의역을 배제하고 음역만을 쓰도록 권장했는데, '흰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몽블랑은 원래 백산(白山)이라고 썼지만 이 때 원음을 음차한 몽포랑(蒙布朗)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지중해(地中海), 흑해(黑海)와 같이 이미 대중에게 널리 사용되었던 의역어들은 따로 바꾸지 않았다.

1950년대 초, 신화통신사의 번역국은 세계의 인명, 지명을 공식적으로 번역하기 시작했으며 1960년대에 국가주석 저우언라이가 신화통신사의 표기를 공식적 표기로 정했다.

일본중국을 통하여 지식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중국에서 사용하던 음역 표기를 그대로 사용했다. 외래어를 표기할 수 있는 가나가 존재했지만 16세기까지는 그걸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

18세기부터 외국의 지명, 이름을 가나로 쓰기 시작했지만 왠지 품격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다시 한자로 쓰게 되었다. 그리하여 메이지다이쇼 시대까지도 한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1925년부터 상용한자를 발표하여 가나로 쓰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원래 외국의 지명,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1980년대 이후에는 한글로 표기한다.

3. 원리와 특징

한자의 음을 취하기 때문에 의미는 대부분 무시된다. Asia(아시아)를 亞細亞(아세아)로 음역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다만 최대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서 음역을 하곤 한다. 예를 들어 구한말, '프레지던트(President)'의 음역 단어로 '백리새천덕(伯理璽天德)'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뜻을 풀어보면 맏이나 대표를 나타내는 백(伯), 다스린다는 의미의 리(理), 국새를 나타내는 새(璽), 그리고 하늘의 덕이라는 뜻의 천덕(天德)의 구조로 되어있어 음과 뜻 모두를 나름 신경쓴 번역임을 알 수 있다.

서양권 나라들의 국호의 경우 동아시아에 알려진 시기가 개화기 시절인 경우엔 음역명이 국명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영국(英國)', '법국(法國)', '덕국(德國)', '미국(美國)', '서반아(西班牙)' '아라사'(俄羅斯)'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음역은 청나라에서 이들 서양 열강과 공식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붙여 준 이름이다. 정식 외교 관계를 맺은 나라들인 만큼 이왕이면 좋은 뜻을 가진 글자로 음역을 해서 이름을 붙여줬다.

외국인들의 이름을 음역한 것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한국인에게 익숙한 것은 역시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인들의 이름이다. 시마즈 요시히로의 경우 일본인들이 부른 존칭인 '시마즈 도노'가 '심안돈(沈安頓)', '심안돈오(沈安頓吾)' 등으로 적혔고 중국인들은 '스만쯔(石曼子)'로 음역했는데, 실제 그의 이름을 한국 한자음으로 옮긴 '도진의홍'과 더불어 모두 다른 인물로 인식되기도 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그 관직명인 관백과 발음 '간파쿠 사마'를 음역한 '감박사마(甘朴司馬)'가 혼용됐고, 역시 다른 인물인 줄 알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시 '덕천가강'이라는 말을 주로 썼지만 실록에는 '이야샤(二也思)'로 음역한 것이 존재한다.

근대에 들어서는 서양인들의 나라, 이름, 지명 등을 음역한 것이 많았고 지금도 미국, 영국 등이 쓰인다. 다만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게 늦어서 중국, 일본의 음역이 대부분이다. 같은 이름의 경우에도, 중국에서 유래했냐 일본에서 유래했냐에 따라 서로 다른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중국에서는 법국(法國)으로, 일본에서는 불란서(佛蘭西)를 사용했다. 이 경우 중국어로 '파궈(Fǎguó)'[1]이고, 일본어로 '후란스(フランス)'로 발음되어 France와 유사한 발음이 된다. 독일의 경우는 중국에서는 덕국(德國, 더궈), 일본에서는 독일(獨逸, 도이츠)을 사용했는데, 이 경우는 일본식 음역이 아예 굳어졌다.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없어 보이거나 웃기다고 느끼기 쉽다. 어감이 적절한 지 등의 구분 없이 그냥 숫제 외국어로 들리는 영어와 달리, 한자어는 긴 세월을 지나며 고유어로 착각할 만큼 우리말에 스며들었기에, 들으면 그 의미뿐 아니라 일상에서 쓰이는 맥락과 어감까지 바로 와닿아 좋고 나쁨을 무의식 중에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어 단어나 어구에 음절마다 본디 단어와 상관없는 한자를 끼워맞춰서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한자드립같아 보이기 때문에 한자를 이해하는 사람이 보면 오글거려서 돌아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현대에는 외국인들이 귀화할 때 이름을 따서 한국식 이름을 지을 때나 한국에 친숙한 인물들을 친근한 의미로 한국식으로 바꿀 때 쓰는 편이다. 반대로 국제화/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이국적인 이름 내지 영어 이름의 영향을 받은 듯한 이름을 지을 때도 많이 쓰인다. 아래 참고.

'오덕후' 역시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 한자음처럼 바꾼 음역이다.

4. 개별 지명의 경우

4.1. 미국

마테오 리치의 서적이나 동시대의 지리학 책에는 북아묵리가(北亞墨利加)라는 북아메리카를 음역한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다. 미국 이 건국되기 전에 나온 책들이므로 대륙의 명칭을 나타내는 것이다.

로버트 모리슨의 사전에서는 미리견(米里堅)이라고 나오며, 미국인을 가리키는 아메리칸을 음역한 것으로 보인다. 'MURICA라는 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A' 발음을 안 하거나 짧게 하기 때문에 음역에서 누락된 것이다.

청나라의 지식인 위원(魏源)이 쓴 해국도지(海國圖志)에서는 미리견(美利堅)이라고 나오는데, 모리슨의 음역과는 발음이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이후 이걸 줄여서 미국(美國)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米國이라고 한다.

이외에 '(state)들이 연합한 국가'라고 해서 합주국(合州國) 이라고도 불렀으나 '주'라는 행정 구역에 익숙하지 않던 일본 외무성의 관료들이 '민중이 연합한 국가'라고 잘못 알아듣고 합중국(合衆國)이라고 하게 되었다. United States를 음역하여 '육나사질(育奈士迭)'이라고도 하나 잘 쓰이지 않는 말이다.

4.2. 영국

4.3. 독일

4.4. 뉴질랜드

1980년 일본의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뉴질랜드의 한자 표기를 공모한 적이 있는데, 원래는 신서란(新西蘭)이라고 했으나 난초의 한 종류인 신서란과 혼동될 여지가 있고, 또한 싱가포르의 한자 음역인 신가파(新嘉坡)와 앞 글자가 같다고 하여 새로운 표기를 정하게 된 것이다. 공모 결과, 일본어 발음이 ニュウ(뉴우)인[2] 젖유(乳)로 시작하는 '유국(乳國)'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일본과 육류 무역을 목표로 하던 뉴질랜드 정부가 유제품이 연상되는 한자라고 하여 거부했고, 그래서 현재는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5. 근대에 음역된 나라 이름과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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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한국어로 완전히 굳어진 단어

아래 단어들은 발음의 편리성을 이유로 음역명이 아예 정착해 버린 사례이다. 음역명을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중국어와는 달리 한국어일본어는 음역명이냐, 원어명이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나라의 국호가 너무 긴 경우에는 음역명을 채택한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음역명이 주요 명칭이 되어버린 나라들이 국호가 긴 편인 것이지, 반대의 경우는 성립하지 않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화란이라는 음역명이 더 짧지만 네덜란드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이며, 이탈리아이태리라는 음역명은 과거에는 곧잘 쓰였지만 현대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국가들은 음역이 아니다. 베트남, 타이완을 월남(越南), 대만(臺灣)으로 읽는 것은 음역을 해서 그렇게 읽는 것이 아니고 해당 나라가 정한 국호의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은 것 뿐이다. 日本을 우리식으로 읽으면 일본이고 일본어식으로 읽으면 니혼이다. 니혼을 음역을 해서 日本이라는 한자 단어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 영국(英國) ← 그레이트 브리튼: '잉글랜드'의 중국의 음역인 英吉利(영길리)가 英国/英國으로 바뀐 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독일(獨逸)[3] ← 도이칠란트 연방공화국: 일본의 음역인 獨逸(독일)로부터 유래하였다. 정작 오늘날 일본에서는 음역명의 한자 획순이 너무 복잡해서 그냥 ドイツ(도이츠)라고 쓴다. 일반적으로 한자로 적힌 단어를 훈독하지 않는 한국어의 특성상, 일본어 훈독 '이츠'를 의도한 逸를 한국식 음독 '일'으로 읽고 앞의 '독'에 ㄱ받침이 위치하다보니, 예사소리 ㄱ이 들어간 들어간 '도길'로 발음하게 되어, 거센소리 ㅊ이 들어간 본래의 '도이칠란트'와는 동떨어진 명칭이 되었다.
  • 태국(泰國) ← 타이 왕국: 중국의 음역 泰(태)에서 유래했다.
  • 인도(印度) ← 인디아 공화국: 현장이 음차한 것으로, 개항 이후 음차한 단어들과는 역사의 궤를 달리한다.
  • 미국(美國) ← 아메리카 합중국: 중국의 음역은 美利堅合眾國(미리견합중국)인데, 이를 줄여서 현재는 美国/美國으로 사용한다. 한국에서도 美國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한자표기만 다른 '米国'이란 표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亞米利加(아미리가)라는 음차에서 유래했다.
  • 호주(濠洲) ←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중국의 음역인 濠斯太剌利亞洲(호사태랄리아주)가 줄어 들어 濠洲로 바뀌고 굳어졌다. 다만, 호주의 경우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이름도 널리 쓰인다. 오스트리아[4]랑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서 호주라는 이름을 자주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 남아공(南阿共)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약자로서, 음차된 부분은 중간의 '아(阿)'뿐이다. 다만 남아공이 일반적으로 쓰이기는 하되, 어디까지나 약자이므로, 공식 표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5.2. 중국의 음역

현대 지도에 맞춘 중국 음역 나라명을 한글 발음으로 바꿔서 넣은 것

아래의 음역명들은 대부분 19세기 중엽의 관화 발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19세기 말 이후 대두된 구개음화 등의 음운 변화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조선왕조실록로드 암허스트 호 사건의 표기로드 암허스트 호에서 통역을 맡은 사람이 한문을 알아 중국식 기준 표기를 썼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한다.

5.3. 일본의 음역

한자 의존도가 한국보다 훨씬 높으면서도[16], 실제 용례에서는 한국보다도 음역한 국호를 적게 쓰는 편. 21세기 시점에서는 거의 모든 국호를 음역어([ruby(音訳語, ruby=おんやくご)])가 아닌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 독일(獨逸|独逸): Deutschland(도이칠란트)에서 따옴
    발음은 ドイツ (도이츠)라 발음한다. 오늘날에는 어려운 한자 획수 때문에 '獨逸' 대신 'ドイツ'라 주로 표기한다.
  • 영길리(英吉利): 포르투갈어 Inglis의 음역. 발음은 イギリス (이기리스)라 발음함.
  • 화란(和蘭|和蘭): 네덜란드. 발음은 オランダ (오란다)라 발음함[17]
    • 해아(海牙): 헤이그. 헤이그 특사를 일본식 음역 표기의 영향을 받아 예전에는 '해아 특사'라고 했었다,
  • 불란서(佛蘭西|仏蘭西): 프랑스. 발음은 フランス (후란스)라 함
  • 노서아(露西亞|露西亜): 러시아. 발음은 ロシア (로시아)라 함. 원래는 魯西亞였으나 1903년 러시아 대사관에서 한자 에는 '아둔하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여 露로 바꾸게 되었다.
    • 블라디보스토크(浦鹽斯德、浦潮斯德、ウラシホストク←ウラヂヲストク, 우라지오스토쿠)
  • 미합중국(米合衆國|米合衆国): 미국. 발음은 アメリカ (아메리까)라 함. 밑의 도시명의 한자 표기들은 일본계 미국인 이민자들 사이에서 쓰였다.
  • 가나타(加奈陀): 캐나다. 발음은 カナダ (카나다)라 함.
  • 구라파(歐羅巴|欧羅巴): 유럽. 발음은 ヨーロッパ (요ー롭빠)라 함[21]
  • 아세아(亞細亞|亜細亜): 아시아. 발음은 アジア (아지아)
  • 지나(支那): 중국(청나라). 발음은 シナ (시나)라 함

6. 전근대에 음역한 것

6.1. 국가/민족/세력

6.1.1. 북방민족

※추정의 경우는 ★를 붙이고 가능하면 관련 학자를 각주로 언급할것.

6.2. 기타

6.3. 불교 이름, 지명, 용어

7. 서양식 사람 이름의 음역

7.1. 한국

7.2. 일본

7.3. 중국



[1] 대륙 중국어가 먼저 法을 3성으로 통합하고, 대만 중국어가 뒤 늦게 따라 개정했으나, 대만에서는 개정 이전인 4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이 남아있다.[2] 뉴질랜드는 일본어로 ニュージーランド(뉴우지이란도)이다.[3] 예전에는 독을(獨乙)이라고 쓰기도 했다.[4] 오지리(墺地利)라고 음역했다.[5] 중국식으로 읽으면 미리견은 Měilìjiān(메↓이↑리↘지엔→), 아미리가는 Yàměilìjiā(야↘메↓이↑리↘지아→). 전자는 America의 me 부분에 강세가 들어간 것을 바탕으로 한 음역이다.[6] 잉글랜드의 음역인데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K) 그 자체를 나타내게 되었다. 영길리국(英吉利國)이라고도 한다.[7] Éluósī(어↗뤄↗쓰→). 이것은 몽골어 Орос를 음역한 것이다. 몽골어에는 한국어처럼 두음 법칙이 존재하여 로씨야인 원발음을 오르스로 옮긴 것으로 최종적으로 중국어 음역에서 아라사가 된 것이다.[8] 아관파천에서 '아관'은 러시아 공사관을 이르는 말이다.[9] 소비에트의 음차.[10] '도이칠란트'의 음역이다.[11] 동백림 사건에서 '동백림'은 동독동베를린을 이르는 말이다.[12] '튀르크'의 음역.[13] 중화민국 국어에서는 /ㄈㄚˇ ㄍㄨㄛˊ[14] 원어명 헬라스(Hellas)에서 유래했다.[15] 헤브라이(Hebrai)라는 표기에서 유래했다.[16] 생각나는 아무 문장이나 몇 개 적은 후에 일본어로 번역해보면 한자가 안나오는 걸 세는게 빠를 것이다.[17] 역시 네덜란드의 주 '홀란트'의 음역인데 네덜란드 그 자체를 나타내게 되었다.[18] 櫻의 훈독 '사쿠라(さくら)에서 유래[19] 한자를 음독하면 デンバ(덴바)로 대충 덴버(Denver)와 비슷한 발음이 된다.[20] 출처:https://rafu.com/ja/2016/06/%E4%BA%8C%E3%81%A4%E3%81%AE%E3%81%B5%E3%82%8B%E9%87%8C/[21] 이 경우는 歐의 발음을 한국에서 잘못 받아들이면서 원음과 멀어진 사례다. 일본 음은 오(おう)고, 중국 음도 'ōu'다. 1990년대까지 주로 사용하던 용어로 "구주"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의 "구"가 바로 이것이다. "서구, 동구"나 "구미" 등의 단어에 쓰이는 "구"도 동일 한자.[22] Paul Pelliot[23] 노태돈[24] Laufer, Berthold (1919). 《Sino-Iranica, Chinese Contributions to the History of Civilization in Ancient Iran: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History of Cultivated Plants and Products. (Vol. XV No.3)》. Chicago. p225-226.[25] 원나라 시기의 중국어 음에 따른 표기.[26] 안중근세례명으로 유명하다.[27] 근데 주의할 건 유진은 한국에서는 여성스러운 이름이지만 서구권에서는 남자 이름으로 쓰인다. 영어에서 여성형은 유지니아(Eugenia) 또는 유지니(Eugenie)[28] 물론 '체리'도 한문으로 쓸 수 있긴 하지만 체리라는 이름이 한국인 이름으로 어색하게 느껴질 때 '채리'로 음역하는 경우가 많다.[29] '메구미'의 애칭 또는 변형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Margaret의 애칭인 'Meg'의 음역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30] 모게코(해저죄수)의 캐릭터인 키사라기 앨리스도 히라가나 표기를 따른다.[31] 예수회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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