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하나의 한자 표기에 대하여 발음이 여럿인 한자어를 설명하는 문서이다.발음이 달라져도 뜻은 달라지지 않는 경우와, 발음이 달라지면 뜻도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2. 목록
2.1. 뜻이 달라지지 않는 경우
'맹서(盟誓, '맹세'의 원말)'처럼 하나가 다른 하나의 원말로 사전에 명시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발음이 바뀐 한자의 우측에 ▽ 표시를 한 뒤 원말을 상첨자로 표기한다. 예) 맹세(盟誓▽)맹서 |
2.1.1. 한국어
- 거마/차마(車馬)
- 뇌쇄(惱殺▽)뇌살
- 맹세(盟誓▽)맹서
- 인경/인정(人定)
- 인임(仍▽任)잉임
- 폐렴(肺炎▽)폐염
- 해자(解座▽)해좌
2.1.2. 일본어
- じゅうふく/ちょうふく(重複): 중복
- にほん/にっぽん(日本): 일본
2.2. 뜻이 달라지는 경우
2.2.1. 한국어
- 방새/방색(防塞, 逄塞)
- 일절/일체(一切)
- 항렬/행렬(行列)
2.2.2. 일본어
- じんがい/にんがい(人外)
2.3. 공통
2.3.1. 한국어
- 갱신/경신(更新)
更은 '다시 갱'과 '고칠 경'이라는 서로 다른 두 훈음이 있다. '기존의 내용을 수정함', '법률관계의 기간을 연장함'의 뜻으로는 '갱신'을,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의 뜻으로는 '경신'을 써야 한다. 단,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의 뜻으로는 '갱신'와 '경신' 모두 가능하다. - 금슬/금실(琴瑟)
2.3.2. 일본어
- さほう/さくほう(作法)
さほう는 '예의범절', '관례'라는 뜻이 있으나 さくほう에는 이런 뜻이 없다. '작법'이라는 뜻으로는 さほう와 さくほう 둘 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