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05 07:42:43

정자(한자)/각국의 표준자형

파일:external/koreanwikiproject.com/%E6%BC%A2.png 한자 관련 문서
{{{#!folding [ 펼치기 · 닫기 ]
서체 및 자형


성질 및 분류


표준화


주음 · 표음화, 한자음, 입력


한자 사전


나라별 사용


파생 문자


전산화


기타

||<:><tablewidth=100%><rowbgcolor=#F0F0F0> 둘러보기 : 한자/목록 · 한자/목록/부수별 · 한자/목록/총획순 ||
}}}||

한자문화권의 문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한국
북한
대만홍콩
마카오
중국 일본 베트남
한글한자가나쯔꾸옥응으
정자
정체자
번체자
간체자신자체히라가나가타카나
오늘날 쓰이지 않는 문자
옛한글 한글 전
한국어 표기
측천 문자
서하 문자
거란 문자
여진 문자
만주 문자
만요가나
헨타이가나
쯔놈
}}}||


1. 개요2. 한국의 정자(正字)
2.1. 한자검정시험 자형 문제2.2. 안드로이드 글꼴
3. 대만의 정체자
3.1. 대만과 한국에서 쓰는 습관의 차이3.2. 한자의 구성 요소를 구별한 것3.3. 정자를 채용한 것3.4. 속자를 채용한 것3.5. 대만에서 의미를 구별하거나 합친 경우
4. 홍콩의 정체자
4.1. 2007년 개정4.2. 대만 자형과의 차이
5. 정체자 글꼴
5.1. Windows 글꼴5.2. 안드로이드 글꼴5.3. iOS 글꼴
6. 기타7. 바깥 고리

1. 개요

  • 지역별로 전통적인 형태의 한자 자형(字形)은 미묘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한자얼마나 오래된 문자인지를 생각해 보면, 근대까지 나라마다 한자 자형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건 기적일지도 모른다(...).
  • 한국대만, 홍콩은 모두 전통적인 형태의 한자를 쓰므로 전체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PC에서 확대해 보면 모를까, 워낙 획이 많아서 (특히 자필 문서의 경우) 비슷해 보인다(...) 다만 관습적인 차이가 있다.
  • 홍콩 등에서 쓰이는 광동어 백화문을 표기할 때 독자적인 한자(방언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㗎, 乜, 嘢, 甩, 喺, 氹, 冇, 嘅, 哋, 嚟, 啲, 𡃁, 𨋢 등… 홍콩은 한동안 대만의 정체 문자코드인 Big5를 갖다 썼는데, 이런 독자 한자 중 상당수는 Big5에 없어서 전산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경우 口 부수를 비슷하게 생긴 o로 대체해서 표기하는 꼼수를 썼다. '㗎' 대신 'o架'처럼… 유니코드에 홍콩식 광동어 백화문 전용 한자가 다 들어간 건 2009년이 다 되어서였다.
  • 유니코드의 이체자(異體字) 기준은 굉장히 미묘해서, 거의 똑같이 생긴 글자를 다른 코드에 할당하거나, 똑같은 차이인데도 어떤 경우에는 통합했고 어떤 경우에는 분리했으며[1] 분명 다른 티가 나는 글자를 같은 코드에 통합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곤 한다. 다른 티가 나는 글자를 같은 코드에 통합한 경우, 글꼴을 제작한 국가에 따라 같은 글자가 다르게 렌더링된다.
  • 한국 국가기술표준원은 완성형 표준을 제정할 때 한국어 독음이 여러 개인 일부 한자를 그 독음 수만큼 중복 배당하는 정신 나간 짓을 저질렀다. 예를 들어 분명 똑같이 생긴 번체자인 見(견, U+898B)와 見(현, U+FA0A)을 컴퓨터는 다른 글자로 인식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성형/중복 한자 문서를 참조.

2. 한국의 정자(正字)

  • 한국에서는 한자 교육을 할 때 기본적으로 정자를 바탕으로 한다. 1972년 제정된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가 그것이며, 흔히 '상용한자'라고 한다. 2000년에 40자를 교체했다.
  • 한국에서는 하술할 대만의 정체자나 일본 신자체, 중국 간화자처럼 한자 자형에 대한 국가 차원의 표준화된 규격이 없이 언론, 출판, 글꼴 제작사 등 민간의 관행에 의존해 왔다. 다른 국가와 달리 한자가 필기에 쓰일 일이 적어 필기에서 자주 쓰이는 모양으로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강희자전의 글꼴에 가장 가깝다. 일본의 경우 약자로 바뀌지 않은 한자는 마찬가지로 강희자전 글꼴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신자체와 한국 한자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强, 凉, 飜으로 쓰는 것처럼 일본 신자체와 일치하지 않는 자형도 좀 있다.) 더불어 한국의 정자는 필기에서 자주 쓰이는 모양으로 표준화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신자체나 간화자는 물론이고 다른 나라의 정체자에 비해서도 필기하기 불편하다.
  • 사실 따지고 보면 한국에는 국가에서 지정한 표준 한자 자형이 없으므로, 한국의 한자 자형이 어떠하다고 설명하는 것은 일종의 독자연구 내지는 집단연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2]
    • 한국에서도 어떤 한자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고 덜 쓰이는 자형이 있기는 하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의 인쇄체에서 (할 위) 자는 와 같은 이체자가 있지만, 외국 자료이거나 고문서를 그대로 옮겨 쓴 자료가 아닌 이상 為[A]라는 자형을 쓰는 일이 거의 0에 가깝다. (풍년 풍) 자의 경우, 원래 이 글자는 '예도 례' 자이고 豐의 속자에 해당하지만, 원형을 살려 豐이라고 쓰는 경우 역시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형이 미묘하게 다른 글자들, 예를 들면 유니코드 상에서 자형이 통합되어 있는 글자들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합의가 없기 때문에, 폰트에 따라 다양한 자체가 나올 수 있다. 실제로 한문 교재 중에는 같은 글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폰트를 씀에 따라 한자의 자형(대표적으로 부수)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4]
    • 이것의 해결책으로 유니코드의 "이체자 선택자(IVS; Ideographic Variation Selector)"와 표의문자 이체자 데이터베이스(IVD; Ideographic Variation Database)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자형 하나하나에 영혼을 거는 일본어 위키문헌같은 곳에서 그 사용례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IVS(U+E0100~)를 원형이 되는 문자 뒤에 덧붙이면 그 자형으로 보여주는 것. 다만 지원하는 폰트와 프로그램이 상당히 적다.

2.1. 한자검정시험 자형 문제

한국에서의 한자 자형에 관한 혼란은 한국어문회에서 시행하는 한자검정시험에서 잘 나타나는데, 완성형 코드에 있는 속자를 준특급으로 몰아넣고 사용 금지를 하였으며, 완성형 코드 밖에 있는 정자를 쓰도록 강요한다.
어문회 정자 어문회 급수 준특급 속자 한국어 훈은
6급 굳셀 강
[5] 1급 [6] 마구간 구
준3급 서늘할 량
1급 밀가루(국수) 면
[7] 준3급 봉우리 봉
4급 [8] 숨길 비
1급 원수 수
[9] 준3급 바위 암
1급 오를 앙
2급 거리낄 애
1급 가려울 양
1급 샘솟을 용
1급 원통할 원
[10] 2급 아이 밸 임
1급 돼지 저
1급 빼앗을 찬
1급 어리석을 치
[11] 4급 탄식할 탄
1급 버틸 탱
준3급 토끼 토
2급 으뜸 패
6급 그림 화
준3급 놀 희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글자는 또 속자를 채택해서 일관성이 없다. 특히 '손윗누이 자', '끊을 절'과 '풍년 풍'은 한문 교과서에서도 姊, 絕과 豐으로 쓰는데 어문회에서는 채택하지 않았다.
속자 어문회 급수 정자 어문회 급수 한국어 훈음
3급 급수 외 종 례
1급 급수 외 도울 방
[12] 1급 [13], [14] 급수 외 감나무 시
4급 급수 외 손윗누이 자
준 4급 급수 외 끊을 절
2급 준특급 나아갈 진
준4급 특급 풍년 풍

2.2. 안드로이드 글꼴

  • 안드로이드 기종에서 표시되는 한자 글꼴은 중국에서 기술을 들여온 글꼴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정자와 약간 거리가 있는 자형으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角(뿔 각)의 아래를 用으로 쓴다든가, 吳(나라이름 오)를 '吴'로 쓰고, 冎(살 발라낼 과)의 안쪽을 ㄱ으로 쓴다.
  • 안드로이드 5.x부터는 AOSP에서 Noto Sans CJK KR을 기본 서체로 쓴다. 삼성이나 LG[15]같은 국내 제조사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 제조사의 커스텀 서체가 들어간다. 그러나 기기의 언어 설정을 한자문화권의 다른 언어로 맞춰 놓고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그 나라의 자형으로 표시된다.

3. 대만의 정체자


  • 대만 교육부에서 규정하고 있는 표준 글꼴이 한국에서 쓰는 습관과 다른 것도 좀 있다. 이는 대만 교육부에서 한자의 부건(部件, 부수를 포함한 한자의 구성요소)를 엄격하게 구별하기 위해서이다. 이 표준 글꼴은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잘 지켜지지만 대만 내에서 논란이 있는 글자도 있고, 일반인들이 글을 쓰거나 인쇄할 때는 지켜지지 않는 때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대만의 문서를 보았을 때 여기에서 한국과 쓰는 방법이 다르다고 소개한 글자가 한국과 똑같이 나와 있는 경우도 발견된다. 대만 교육부가 한자의 자원 의식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어서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비판도 가능하다.

대원칙 및 부수에 관한 원칙

각 글자에 관한 원칙

3.1. 대만과 한국에서 쓰는 습관의 차이

  • 米(쌀 미)의 경우, 다른 곳에서는 ソ와 木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만에서는 쌀알의 모양을 강조하기 위해 ソ十ハ의 형태로 획을 따로 떨어뜨려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 雨(비 우)의 경우, 점 찍는 방식이 >< 느낌이다. 참고
  • 次(버금 차)의 경우, 일본 및 중국에서는 왼쪽을 冫으로, 한국에서는 첫 획을 一로 써서 二와 冫의 중간 형태를 띠고 있으나, 대만에서는 왼쪽을 완벽한 二(두 이)의 형태로 써서 2등을 강조하였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 致(이를 치)의 경우, 다른 곳에서는 오른쪽을 攵(칠 복)으로 쓰지만, 대만의 표준 글꼴로는 夊(천천히 걸을 쇠)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이는 致가 말 그대로 '이른다'라는 뜻의 '발'과 관련된 글자이기 때문이다.
  • 辵(쉬엄쉬엄갈 착) 부수의 경우, 한국은 점을 두 개 찍는 ⻍이 표준이나, 대만은 ⻎이, 중국 본토(번체자 포함)와 일본은 점을 하나 찍는 ⻌이 표준이다[16]. 한국과 대만은 4획, 중국 본토와 일본은 3획으로 계산하여 부수를 찾아야 한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하지만 필기할 때는 출신국을 막론하고 ⻎ 형태로 쓰는게 일반적이다.
  • 充(채울 충), 育(기를 육), 流(흐를 류)에 있는 𠫓(ㄊ)는 다른 곳에서는 4획으로 쓰나, 대만에서는 3획으로 쓴다. 주음부호의 ㄊ도 3획으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 黃(누를 황)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이 黄으로 쓰더라도 가운데를 由(말미암을 유)로 쓰지만, 대만에서는 田(밭 전)으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3.2. 한자의 구성 요소를 구별한 것

  • 凡(무릇 범), 丸(알 환)이 들어가는 글자가 대만에서 조금씩 다르다.
    • 원래 凡에서 온 글자는 안쪽에 점을 찍는다. (예: 汎(넘칠 범), 帆(돛 범) 등)
    • 訊(물을 신), 迅(빠를 신)에서의 卂(빨리 날아갈 신)은 안쪽을 十(열 십)으로 쓴다.
    • 贏(남을 영), 恐(두려울 공), 築(쌓을 축)에서의 凡은 왼쪽 부분을 카타카나 メ처럼 삐침, 점으로 마무리한다.
    • 원래 丸에서 온 글자는 九 안쪽에 점을 찍는다. (예: 紈(흰 비단 환) 등)
    • 執(잡을 집), 孰(누구 숙), 熱(더울 열)과 같은 글자는 九의 삐침에 점을 찍는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이는 恐, 築 등에서의 凡과 執, 孰 등에서의 丸이 모두 丮(잡을 극)에서 왔기 때문이다.
  • 匕(비수 비)의 경우, 간단한 글자이기 때문에 구분이 미묘하게 다르다.
  • 舌(혀 설)의 경우, 다른 곳에서는 千과 口로 쓴다.
  • 月(달 월)과 肉(고기 육)에서 온 '육달월'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 원래 月에서 온 글자는 안쪽을 세로획으로 쓴다. 月을 부수로 하는 글자가 그러하다.[19]
    • 肉에서 온 '육달월은 안쪽을 冫처럼 쓴다. 肉을 부수로 하는 글자가 그러하다. 肯(즐길 긍), 能(능할 능), 胥(서로 서), 肖(닮을 초), 胡(오랑캐 호), 肴(안주 효) 등도 모두 이에 해당된다.
    • 이렇게 月로 처리된 글자는 왼쪽을 항상 삐침을 유지하며, 靑(푸를 청)에서 온 青 또한 그러하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 壬(북방 임)의 경우, 다른 곳에서는 삐침 아래 士로 쓴다.
    • 원래 壬에서 온 글자는 첫 획을 짧은 가로획으로 쓰고 그 아래에 士로 쓴다. (예: 任(맡길 임), 賃(품팔 임), 妊(아이 밸 임) 등.)
    • 廷(조정 정), 淫(음란할 음)[20], 呈(길 정), 聖(성스러울 성), 徵(부를 징), 聽(들을 청), 鐵(쇠 철), 望(바랄 망)[21]에서의 壬은 𡈼(소전에서 人 아래 土)였기 때문에 삐침 아래 土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 胄(맏아들 주)와 冑(투구 주)의 구별도 명확해졌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 胄는 由 아래에 '육달월'이다. 중화민국 국기가에 나오는 炎黃世胄(염황세주)라는 가사에 쓰인다.
    • 冑는 由 아래에 冃로 쓴다. 성경에 나오는 全身甲冑(전신갑주)라는 말에 쓰인다.
  • 夂(뒤져올 치)와 夊(천천히 걸을 쇠)를 구분한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둘 다 '발'에서 온 부수이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는 구분이다.[22]
    • 위쪽에 쓰이는 부수는 夂로 간주하여 파임을 안쪽부터 짧게 긋는다. (예: 降(내릴 강), 隆(높을 륭), 峰(봉우리 봉) 등)
    • 아래쪽에 쓰이는 부수는 夊로 간주하여 파임을 바깥쪽부터 길게 긋는다. (예: 夏(여름 하), 復(돌아올 복), 愛(사랑 애) 등)
    • 예외로 處(곳 처)는 夂로[23], 致(이를 치)는 夊로[24] 쓰는 것으로 간주한다.
  • 土(흙 토)와 士(선비 사)의 구분이 명확하다.
    • 土에서 예변(隸變, 소전에서 예서로 변하는 현상)된 글자가 아니면 전부 士로 쓰도록 하였다.
    • 寺(절 사)의 경우, 첫 번째 가로획과 두 번째 가로획의 길이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다른 곳(한국, 일본, 중국 대륙 등)에서는 土와 寸으로 쓰지만 대만의 표준 글꼴로는 士와 寸이다. 이는 寺가 소전에서 㞢(之의 옛 글자)와 寸의 형태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25]
    • 敖(놀 오) 역시 소전에서 出(나갈 출)과 放(놓을 방)의 형태(𢾕)였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왼쪽 위를 土로 쓰지만 대만에서는 士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3.3. 정자를 채용한 것

  • 起(일어날 기)의 경우, 한국에서는 走 안에 己(몸 기)를 쓰나, 대만에서는 走 안에 巳(뱀 사)[26]를 쓴다.
  • 冒(무릅쓸 모)의 경우, 대만에서는 한국처럼 冃로 쓴다. 最(가장 최)는 한국에서는 윗부분을 曰로 쓰지만, 대만에서는 冒처럼 윗부분을 冃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 艸(풀 초) 부수의 경우, 4획인 十十의 형태로 쓴다. 한국에서 3획인 卄처럼 쓰기도 하나, 한국 한자 글꼴의 대표격인 '한양해서'에도 4획인 十十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한문 교과서에도 4획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 정체에서도 4획이 공식이다. 한편 대만 정체에서는 '풀 초'에서 오지 않은 繭(고치 견), 敬(공경할 경), 觀(볼 관), 寬(너그러울 관), 舊(옛 구), 蔑(업신여길 멸), 夢(꿈 몽)에서는 卝의 형태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1, 설명 2
한국 한자 대만 정체자 한국어 훈음 응용
물리칠 각 脚(다리 각)→腳
굳셀 강
열 계
[27] 쇳돌 광
걸칠 긍 恒(항상 항)→恆
서늘할 량
종 례
이웃 린
[28] 늦을 만
고양이 묘
도울 방
[29] 뒤집을 번
[30] 숨길 비
얼음 빙
낳을 산 彦(선비 언)→彥
顔(얼굴 안)→顏
[31] 스며들 삼
떫을 삽
꽂을 삽
거슬러 올라갈 소
원수 수
거리낄 애
[32] 더러울 오 雩(기우제 우)=𩁹≠(물방울 놔)
손윗누이 자
단장할 장
[33] 권면할 장
끊을 절
끈끈할 점
자취 종
무리 중
창문 창
절 찰 弑(죽일 시)→弒
칙서 칙
삼킬 탄
토끼 토
[34] 싸울 투
으뜸 패
풍년 풍 艶(예쁠 염)→豔,艷[35]
灔(물결 출렁거릴 염)→灩,灧
그림 화
[36] [37] 공 훈
끌 휴
놀 희

3.4. 속자를 채용한 것

  • 糸(가는 실 멱) 부수의 경우, 한국에서는 아랫부분을 小로 쓰나, 대만에서는 세 개의 점으로 마무리하는 糹으로 쓴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하지만 필기할 때는 한국에서도 糹형태로 쓰는 경우가 많다.
  • 示(보일 시) 부수의 경우 한국은 示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서 쓰나, 대만은 카타카나의 ネ처럼 쓰는 礻가 표준이다. 이 때 衣(옷 의)에서 온 衤와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대만 교육부의 설명
  • 縣(고을 현)의 경우, 한국에서는 目 아래에 𠃊(ㄴ)을 받쳐 쓰지만, 대만에서는 目 아래에 가로획(정확히는 且의 안쪽에 가로획이 하나 더 있는 형태)을 쓴다. 懸(매달 현)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대만 교육부의 설명
한국 정자 대만 정체자 한국어 훈음 응용
들 거 欅(느티나무 거)→櫸
[38] 평평할 견 豣(돼지 견)→豜
銒(사람 이름 견)→鈃
筓(비녀 계)→笄
硏(갈 연)→研
姸(예쁠 연)→妍
幷(아우를 병)→并
倂(아우를 병)→併
屛(병풍 병)→屏
甁(병 병)→瓶
餠(떡 병)→餅
騈(나란할 변)→駢
輧(거마소리 병)→軿
逬(달아날 병)→迸
簈(거적 병)→箳
郉(나라 이름 형)→邢
[39] 닭 계
가르칠 교
이미 기 卽(곧 즉)→即
喞(두런거릴 즉)→唧
漑(물댈 개)→溉
槪(대개 개)→概
墍(맥질할 기)→塈
曁(미칠 기)→暨
廐(마구간 구)→廄
鄕(시골 향)→鄉
들 대
사내 랑 良(어질 량)이 왼쪽에 들어가는 한자 모두
속 리
[40] 찾을 사
오히려 상 兌(바꿀 태)는 兑로 쓰지 않는다.
ハ가 ソ로 바뀌는 한자 모두.
실마리 서 者(사람 자)가 들어가는 한자 모두
[41] 서술할 서
[42] 婿 사위 서
[43] [44] 녹 수
감나무 시
할 위 僞(거짓 위)→偽
蔿(애기풀 위)→蒍
嬀(성 규)→媯
潙(강 이름 규)→溈
점점 유 喩(깨우칠 유)→喻
楡(느릅나무 유)→榆
偸(훔칠 투)→偷
婾(즐거울 유, 훔칠 투)→媮
마실 음 𩙿(먹을식변)이 들어가는 한자 모두
참 진 愼(삼갈 신)→慎
塡(메울 전)→填
槇(우듬지 전)→槙
顚(이마 전)→顛
巓(산꼭대기 전)→巔
鎭(진압할 진)→鎮
빌 주
달 첨
푸를 청 淸(맑을 청)→
값 치 直(곧을 직)이 들어가는 한자 모두

3.5. 대만에서 의미를 구별하거나 합친 경우

한국 한자 한국어 훈음 대만 정체자 한국어 훈음 예시
거울 감 경계할 감 鑑別(감별)→鑒別
鑑賞(감상)→鑒賞
鑑定(감정)→鑒定
연기 연 향초 어
담배 연
煙草(연초)→菸草
禁煙(금연)→禁菸
吸煙(흡연)→吸菸
점볼 점 차지할 점 占據(점거)→佔據
占領(점령)→佔領
占有(점유)→佔有
强占(강점)→強佔
獨占(독점)→獨佔
先占(선점)→先佔
붙을 착 [45] 붙을 착
나타날 저
着色(착색)→著色
着手(착수)→著手
着眼(착안)→著眼
附着(부착)→附著
執着(집착)→執著
土着(토착)→土著
잠길 침
성 심
잠길 침 沈默(침묵)→沉默
沈澱(침전)→沉澱
浮沈(부침)→浮沉
베 포 펼 포 布告(포고)→佈告
公布(공포)→公佈
頒布(반포)→頒佈
發布(발포)→發佈
宣布(선포)→宣佈
흉할 흉 모질 흉 凶器(흉기)→兇器
凶惡(흉악)→兇惡
凶暴(흉포)→兇暴
元凶(원흉)→元兇

4. 홍콩의 정체자

  • 대만은 1982년에 常用國字標準字體表(상용국자표준자체표)를, 홍콩은 1985년에 常用字字形表(상용자자형표)를 완성하였다. 표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만에서 먼저 Big5 코드와 대만 표준 글꼴을 만드는데 성공하여 홍콩에서도 대만에서 쓰는 자형이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래도 대만과 홍콩 자형의 차이를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 중국어 위키백과의 설명을 참조했다.
  • 告(알릴 고), 周(두루 주), 害(해칠 해)의 경우, 대만에서는 세로획이 口에 닿지 않지만, 홍콩에서는 닿는다(告의 경우 吿와 같이). 憲(법 헌)의 세로획 또한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 隙(틈 극)의 경우, 대만에서는 오른쪽을 小白小의 형태로 쓰지만,[46] 홍콩에서는 小日小의 형태로 쓴다.
  • 虜(사로잡을 로)의 경우, 대만에서는 중간을 毌으로 쓰지만, 홍콩에서는 田으로 써서, 虍 아래 男으로 쓴다.
  • 反(돌이킬 반)의 경우, 대만에서는 첫 획을 가로획으로 처리하여 厂부터 쓰지만, 홍콩에서는 첫 획을 약간 삐친다.
  • 少(적을 소)의 경우, 대만에서는 가운데 세로획을 丨(뚫을 곤)으로 쓰지만, 홍콩에서는 한국에서처럼 가운데를 亅(갈고리 궐)로 쓴다. 다만 步(걸을 보), 賓(손 빈)은 少와 관련이 없으므로, 대만과 홍콩 모두 세로획을 丨으로 쓴다.
  • 叟(늙은이 수)의 경우, 대만에서는 臼의 아래획을 끊고 세로획이 又에 닿지만, 홍콩에서는 臼의 아래획을 끊지 않고, 세로획이 又에 닿지 않는다.
  • 肅(엄숙할 숙)의 경우, 대만에서는 肀와 𣶒의 형태로 쓰지만, 홍콩에서는 가운데에 一이 하나 더 들어가 𦘒과 𣶒의 형태로 쓴다.[47]
  • 於(어조사 어)의 경우, 대만에서는 오른쪽 위를 人으로 쓰지만, 홍콩에서는 於를 꼭 旗(기 기)에서 其(그 기)를 뺀 것처럼 쓰고 두 점을 찍는다. 다른 나라에서 쓰는 글자와 가장 괴리가 심한 글자로, 후술할 홍콩 표준자체 글꼴 참조. 애당초 於는 旋, 族, 旗 등의 㫃(깃발 나부낄 언)과 관련도 없는데 왜 홍콩 자형이 저런지는 알 수 없다.
  • 亦(또 역), 赤(붉을 적)의 경우, 홍콩에서는 왼쪽 삐침을 세로획으로 쓴다.
  • 冗(쓸데없을 용)의 경우, 대만에서는 아래를 儿으로 쓰지만, 홍콩에서는 几로 쓴다. 沉(가라앉을 침)도 그러하다.
  • 茲(무성할 자, 이 자)의 경우, 대만에서는 단독으로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 兹로 처리하지만, 홍콩에서는 모든 경우에 茲로 쓴다. 艹 아래에 幺 두 개 있는 형태로, 玄이 두 개 있는 玆(검을 자)와는 다르다.
  • 電(번개 전)의 경우, 대만에서는 아래의 电이 위를 꿰뚫지 않지만, 홍콩에서는 위를 꿰뚫어 쓴다.
  • 次(버금 차)의 경우, 대만에서는 왼쪽 부분을 二로, 홍콩에서는 왼쪽 부분을 冫으로 쓴다.
  • 榻(걸상 탑)의 경우, 대만에서는 오른쪽 위를 冃로 쓰지만, 홍콩에서는 曰로 쓴다.
  • 畢(마칠 필)의 경우, 대만에서는 田 아래의 가운데 획을 떨어뜨리지 않으나, 홍콩에서는 十十으로 떨어뜨려서 쓴다.[48]

4.1. 2007년 개정

  • 홍콩 교육서의 상용자자형표는 2007년 개정을 한 뒤, 홍콩 초등학교 학습 글자 및 단어표에 반영하여 홍콩 초등학생들에게 교육하게 하였다. 후술할 컴퓨터 자형의 표준은 자주 바뀌었기 때문에 '홍콩 초등학교 학습 글자 및 단어표'가 가장 신뢰할만 하다. 이 때문에 자유 홍콩 자형이라는 홍콩 표준자형을 완벽하게 구현한 글꼴이 나오기에 이른다.
  • 溼(젖을 습), 瘉(병 나을 유), 沈(잠길 침), 襃(칭찬할 포)를 홍콩에서 많이 쓰는 濕, 癒, 沉, 褒로 쓰도록 개정하였다.
  • 讀(읽을 독), 續(이을 속) 등의 경우, 대만에서는 오른쪽 부분을 賣(가운데가 罒)로 쓰지만, 홍콩에서는 오른쪽 부분을 𧶠(가운데가 四)으로 쓴다.[49] 2007년 개정판에서 賣로 통합해서 대만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다만, 후술할 홍콩 표준 자체 글꼴에서는 여전히 𧶠으로 쓴다.
  • 开(幵, 평평할 견), 并(幷, 아우를 병), 丱(쌍상투 관)의 첫 번째 세로획을 홍콩에서는 삐치지 않고 세로획을 유지하는데, 2007년 개정판에서 대만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 竹(대나무 죽)의 오른쪽 세로획을 亅(갈고리 궐)이 아닌 丨(뚫을 곤)으로 처리하여 왼쪽과 오른쪽이 완전히 같도록 하였다.
  • 陷(빠질 함), 焰(불 당길 염)에 쓰이는 臽은 ク처럼 쓰던 것을 2007년 개정판에서 沒(잠길 몰)의 오른쪽 윗부분처럼 쓰도록 하였다.

4.2. 대만 자형과의 차이

  • 아래 표는 대만 자형과의 차이를 열거했는데, 유니코드에서 분리된 것만을 소개한다. 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꼭 어느 쪽이 전통을 따른다고 볼 수는 없고, 전통과 현지인들의 쓰는 습관이 조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대만 정체자 홍콩 정체자 한국어 훈음 정자를 쓰는 곳
알릴 고 홍콩
무리 군 홍콩
돈대 대 대만
대 대 대만
속 리[50] 홍콩
밀가루 면 홍콩
봉우리 봉[51] 홍콩
평상 상 홍콩
젖을 습 대만
펼 서 홍콩
쬘 쇄 홍콩
더러울 오 홍콩[52]
따뜻할 온 대만
누울 와 대만
지킬 위 대만[53]
병 나을 유 홍콩[54]
번성할 자 홍콩[55]
단장할 장 대만
투구 주 원래 다른 글자[56]
나타날 저
붙을 착[57]
대만
천거할 천 홍콩
굴뚝 창 대만
파 총 대만
잠길 침 홍콩[58]
바꿀 태 대만
칭찬할 포 홍콩[59]
집 호 대만

5. 정체자 글꼴

5.1. Windows 글꼴

파일:mingliu_old_and_new.png
  • 대만 정체자의 표준글꼴은 Windows 기본 글꼴에 내장되어 있다. 흑체(黑體, 한글의 고딕체에 해당)로는 微軟正黑體(Microsoft Jhenghei), 송체(宋體, 한글의 명조체에 해당)로는 微軟新細明體(Mingliu), 해체(楷體, 해서체)로는 微軟標楷體(Kaiti)가 있다. 다만 細明體는 Windows XP 때까지만 해도 강희자전 글꼴에 가까운 글꼴이었는데, Windows Vista로 넘어오면서 교육부 표준자형을 채용한 新細明體로 바뀌었다.
  • 대만 교육부에서도 정식으로 표준자형 글꼴을 배포하고 있다. 해서체, 송체(명조체에 해당)
  • 홍콩 정부에서도 정식으로 표준자형 글꼴을 배포하고 있다. 송체를 배포하고 있는데, 홍콩 컴퓨터 한자 글꼴 참고 가이드(香港電腦漢字字形參考指引)에 따른 것으로, 홍콩 표준을 완전히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오류가 조금 있다. 해서체는 홍콩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형 그대로 나와있다. 흑체는 홍콩의 iOS 9.0 버전부터 기본 글꼴로 설정된다.
    • 贏(남을 영) 등의 왼쪽 아래에 쓰이는 月(달 월)의 안쪽에 두 개의 가로획으로 되어 있는데, 홍콩에서는 왼쪽에 쓰이는 肉(고기 육)에서 온 月은 안쪽을 冫으로 쓴다.
    • 胡(오랑캐 호)의 오른쪽에 쓰이는 月은 왼쪽 획이 삐쳐있는데, 홍콩에서는 오른쪽에 쓰이는 肉에서 온 月은 왼쪽을 삐침이 아닌 세로획으로 쓴다.
    • 括, 刮, 活, 話에서의 舌이 '혀 설'에서의 舌처럼 干과 口로 되어 있는데, 홍콩에서도 括 등은 오른쪽을 千과 口로 쓴다.
    • 그 밖에 隙(틈 극), 毒(독 독), 虜(사로잡을 로), 電(번개 전), 縣(고을 현) 등의 한자는 대만 표준자형을 따르고 있어, 홍콩 표준자형과 맞지 않다.
    • 2017년 5월에 개정판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혀 설'에서의 舌마저 千과 口로 쓰고 나섰다.

5.2. 안드로이드 글꼴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제조사에서 제각기 커스터마이징을 마친 뒤에 출하되므로, 기종에 따라 출력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 구버전 AOSP에서 사용되던 DroidSansFallback은 어느 나라의 자형에도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미묘한 서체였다. 굳이 따지자면 중화인민공화국식 번체?
    • 갤럭시의 경우 초창기부터 자체 폰트를 도입하였으므로, 한국어 로케일에서는 한국식 자형이 출력됐다가 언젠가부터 다시 대륙식으로 돌아갔다(...)[60]. LG전자의 최근 기종은 한국식 자형을 완벽히 지원한다.
    • (특히 일본어 로케일을 사용하거나, 가나 뒤에 오는 글자인 경우) 일본어 기본 서체인 모토야 마루베리(マルベリ)가 사용될 때도 있다. 둥글둥글한 느낌의 폰트라면 아마 이것.
    • 소니나 샤프같은 일본 제조사나, 화웨이같은 중국 제조사들도 어느 순간 기본 폰트를 변경하기 시작했다. 글자가 어떤 모습으로 표시될지는 점점 불확실해지고...
  • AOSP의 경우, 안드로이드 버전 6.0에서 기본 언어를 중국어 번체로 변경했을 때 표준자형에 대응되는 Noto Sans CJK TC가 적용된다. 한글의 경우 AOSP 5.0부터 이미 Noto Sans CJK가 적용되었으나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는 6.0에서부터 도입.
파일:android6_chin_trad.jpg
  • 다만 위 사진처럼, 업데이트 이후 기존 폰트와 새로운 자형을 지원하는 폰트가 섞여서 렌더링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5.3. iOS 글꼴

  • iOS에서의 정체자 글꼴은 기본 언어를 중국어(대만), 중국어(홍콩)으로 변경했을 때 각 국가/지역에서 정한 정체자 자형에 맞는 글꼴이 적용된다. 한국어 상위 설정에서는 애플산돌고딕네오AppleGothic으로 출력되며, 일본어 상태에서는 히라기노 각 고딕(ヒラギノ角ゴ)으로 출력. 우선순위가 상위로 설정된 언어의 기본 폰트에 없는 글자인 경우 바로 하위 언어의 기본 폰트로 Fallback된다.
파일:Heiti_TC_old_and_new.png
  • 초기의 iOS에서 사용하던 기본 글꼴 Heiti TC는 강희자전체에 가까웠으나, iOS 4.0 이후 교육부 표준자형에 가까운 새로운 Heiti TC로 바뀌어서, 新細明體 자형이 바뀌었을 때와 같은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파일:yu_font_hktw.png
  • iOS 9.0부터는 Heiti TC가 Pingfang TC라는 글꼴로 대체되어서, 완벽하게 대만 교육부 표준자형을 구현하고 있다. 이 때부터 기본언어를 중국어(홍콩)으로 바꾸었을 때, 기본 글꼴이 Pingfang HK로 설정되어, 홍콩의 표준자형을 구현한다. 특히 於(어조사 어)의 홍콩 표준자형이 이상해서, 홍콩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6. 기타

  • 상술한 대로 '돈대 대'는 대만에서 교육부에서는 臺로 쓰고, 민간에서 台로 많이 쓴다. 臺를 소리요소로 하는 글자로는 擡와 檯가 있다. 薹(유채 대)는 苔(이끼 태)로 쓰지 않는다.

    • 민간에서 台로 많이 쓰기 때문에 대만 자체도 민간에서는 台灣으로 많이 쓴다. 하지만 교육부에서는 臺灣으로 쓰도록 하고 있다. 灣(물굽이 만)은 손으로 쓰지 않는 한 정체자를 쓰는 대만에서는 약자 湾으로 쓰지 않는다.
    • 擡(들 대)는 정체자를 쓰는 곳에서 抬로만 쓴다. 擡는 Big5 코드에조차 실려있지 않다. 일본에서는 동음 대체로 인해 擡頭(대두)를 台頭로 쓴다.
    • 檯(대 대)는 臺의 이체자로 뜻을 강조하기 위해 木을 붙인 글자이다. 홍콩에서 枱로 쓰기도 한다. 그래서 櫃檯(궤대, 카운터)라는 단어는 정체자를 쓰는 곳에서 櫃檯, 櫃臺, 櫃枱, 櫃台 네 가지로 쓸 수 있는 셈이다.
  • 分(몫 분), 占(차지할 점), 布(펼 포), 凶(모질 흉)을 份, 佔, 佈, 兇으로 쓰는 것은 대만 공식 표기로는 한국에서처럼 分, 占, 布, 凶을 쓰도록 하고 있는데, 일본에서의 동음 대체와 중국에서의 이체자 정리와 일치한다.
    • 份이라고 쓰는 경우는 문서를 세는 양사, 股份(고분, 주식), 年份(년분), 月份(월분)이라고 할 때에나 쓴다. 대만 신분증은 身分證으로, 홍콩의 신분증은 身份證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많이 쓰지만, 공식 문서에서 部分을 部份이라고 쓰는 등의 표기는 틀린 것이다.
  • 성으로 쓰는 裵(옷 치렁치렁할 배)와 曺(성 조)는 정체자로 裴와 曹(무리 조)로 쓴다. 이는 간체자로도 마찬가지라서 배씨와 창녕 조씨는 중국어권에서 글자를 바꿔써야 한다. 특히 한국에서 曺와 曹는 다른 글자로 취급되다시피 한다.
  • '실 선'은 대만과 홍콩 모두 線을 표준으로 삼고 있는데, 홍콩의 전철 MTR과 홍콩의 텔레비전 방송국 TVB는 線을 綫으로 쓴다. 예를 들어, TVB의 중국어 명칭은 無綫電視라고 쓴다.
  • '뿌릴 쇄'와 '쬘 쇄'의 대만, 홍콩 표준자형 선정기준이 서로 다르다.
    • '뿌릴 쇄'는 대만과 홍콩 모두 灑로 쓰는 것을 표준으로 삼는다. 洒라는 약자가 있는데, 酒(술 주)와 헷갈리기 때문에 표준이 되지 않았다.[61]
    • '쬘 쇄'는 대만에서 晒로, 홍콩에서 曬로 쓰기 때문에, 洒를 灑로 쓰는 대만에서는 이중잣대를 적용한 것처럼 보인다. 晒는 광동어에서 조사로 쓰이는데,[62] 이 때에는 曬로 쓰지 않는다.
  • 才(재주 재)는 표준중국어에서 '겨우', '비로소'라는 뜻으로 쓰이고, '겨우 재'는 纔인데, 대만과 홍콩의 표준은 획수가 훨씬 적은 才이다. 이렇게 획수가 적은 한자를 표준으로 삼은 예로는, 灶(부엌 조←竈)[63], 只(다만 지←祇祗衹)[64], 什麼(무엇←甚麼)[65]가 있다.
  • '증명할 증'은 대만과 홍콩 모두 證을 표준으로 삼는데, 대만의 경우 証도 복수 표준으로 삼고 있다. 왜냐하면 証도 '바른말할 정'이라는 글자였기 때문에, '원래 다른 글자였으나, 지금 속자로 쓰는 것은 둘 다 표준으로 삼는다' 라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술하였듯이 신분증이나 각종 공식 증명서에서는 정자 證을 쓴다.

7. 바깥 고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정체자 문서의 r114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이런 게 생각보다 많다. 분명히 똑같은 차이인데 어떤 경우에는 통합돼 있고(情) 어떤 경우에는 분리돼 있다(淸/清). 그래서 뭐가 통합돼 있고 뭐가 분리돼 있는지 일일이 외울 자신이 없다면 그냥 해당 언어 입력기로 치는 게 속 편하다.[2] 김영옥,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자형 표준화 연구' 논문 참조. 보러 가기[A] 일본, 대만에서는 표준이다.[4] 節은 글꼴에 따라 왼쪽 아래가 다르게 출력되기도 하고(적어도 세 가지 모양이 있다), 港은 글꼴에 따라 오른쪽 아래가 巳로 출력되기도 하고 己로 출력되기도 한다. 이게 다 표준 없이 민간의 관행에 의존해 왔기 때문이다.[5] 대만이나 홍콩에서는 廄로 쓴다.[6] 중국 간체자에서는 厩로 쓴다.[7] 완성형 코드 안에 있는 정자로, 峰도 한국에서 지명 등에 많이 쓰인다. 일례로 도봉산역을 道峰山驛으로 쓴다.[8] 禾+必이다. 나눔고딕에서는 示+必로 렌더링된다.[9] 완성형 코드 안에 있는 정자로, 岩도 한국에서 지명 등에 많이 쓰인다. 예를 들면 장암역을 長岩驛, 암사역을 岩寺驛으로 쓴다.[10] 완성형 코드 안에 있는 정자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妊과 姙을 혼용하고 있다.[11] 완성형 코드 안에 있는 정자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歎과 嘆을 혼용하고 있다.[12] 다른 글자와 달리 완성형 코드 밖에 있는 속자이다.[13] 완성형 코드 안에 있는 정자이다.[14]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이 글자를 쓴다.[15] 안드로이드 6.0 버전부터 기본 한글폰트가 Noto Sans CJK KR로 바뀌었다.[16] 모바일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참조[17] 따로 설명하는 이유는, 匕(비수 비)는 숟가락을 본뜬 글자이고, 化에서의 匕는 '사람이 거꾸러져 죽은 모양'을 본뜬 글자이기 때문에 강희자전에서 온 인쇄자형과 중국에서도 化에서의 匕의 첫 획을 길게 삐쳐 쓰는데, 대만에서는 통합해서 첫 획을 가로획으로 쓴다.[18] 話(말할 화) 오른쪽 부분의 舌은 '혀 설'이 아니라 𠯑(氏 아래 口)이라는 것에 유의하자. '말'과 '혀'는 관련이 있어서 오해할 수 있다.[19] 인쇄 자형에서 服(옷 복), 朋(벗 붕), 兪(점점 유), 前(앞 전), 朝(아침 조), 朕(나 짐)에서의 月은 舟(배 주)에서 왔다고 안쪽을 점 두 개로 처리하고, 원래 月에서 온 글자는 오른쪽을 붙이지 않도록 처리하는데, 이는 강희자전에서 비롯된 자형으로 필기에 적합하지 않다.[20] 한국 한자음이 壬(북방 임)과 비슷하기 때문에 오른쪽 아래가 원래 壬에서 오지 않았나 오해할 수 있다. 삐침 아래 士가 아닌 土로 써야 한다.[21] 이렇게 𡈼(소전에서 人 아래 土)이 아래쪽에 오는 글자들은 일본 및 중국에서는 모두 王으로 처리했다.[22] 夂(뒤져올 치)를 순수 부수로 삼고 있는 글자 중에서 실생활에 쓰이는 글자가 단 한 자도 없기 때문이다. 务, 条, 备, 处, 処가 간체자 또는 신자체인데다가 그나마 夆(끌 봉)이 간간이 중화권 인명에나 쓰일 정도.[23] 그 이유는 處의 옛 글자가 処이기 때문이다. 일본 신자체도 処로 쓰는데, 옛 글자를 회복한 셈이다.[24] 손과 관련된 부수 攵(攴)이 아닌 발과 관련된 부수 夊로 쓴다.[25] 반대로 일본에서는 吉(길할 길)의 윗부분을 士로 써야 하는데 土로 잘못 쓴 𠮷이 인명 한정에서 통용되고 있다.[26] 십이(간)지 중 여섯 번째[27] 획수가 적기 때문에 礦을 鑛의 속자로 볼 수 있으나, 설문해자에서는 磺으로 썼다. 그리고 옛 운서나 자전에서 鑛을 礦과 같다고만 달아놓았다.[28] 이 경우에는 완성형 코드를 만들 때 정자 晚(日部 7획)이 아닌 신자체 晩(日部 8획)을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한자 시험에서는 日部 7획인 晚으로 써야 한다.[29] 획수가 적기 때문에 翻을 飜의 속자로 볼 수 있으나, 설문해자에서는 飜을 翻의 或體(혹체, 이체자)라고 되어 있다.[30] 정체자 중국어에서도 이 글자를 쓰는 경우가 많다.[31] 이 경우에는 완성형 코드를 만들 때 정자 滲이 아닌 약자 渗을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한자 시험에서는 滲으로 써야 한다. 일본에서조차 상용한자 밖이기 때문에 渗으로 쓰지 않으며 滲透(삼투)는 浸透(침투)로 동음 대체한다.[32] 대만에서는 오히려 중국 간체자와 같은 污를 많이 쓰며, 홍콩은 아예 污가 표준이다.[33] 자세히 보면, 한국과 일본에서는 아랫부분이 大(큰 대)이고, 대만에서는 아랫부분이 犬(개 견)이다. 간체자로도 奖으로 쓰며 역시 아랫부분이 大(큰 대)이다.[34] 획수가 적기 때문에 鬥가 鬪의 속자로 볼 수 있으나, 鬥가 설문해자에 실린 상형자이고 후에 鬭와 그 속자인 鬪라는 글자를 만들었다.[35] 매염방의 경우, 梅豔芳이 아닌 梅艷芳으로 쓴다. 정체자 중국어에서도 艷을 쓰는 경우가 많다.[36] 정체자 중국어에서도 이 글자를 쓰는 경우가 많다.[37] 획수가 적어서 勛을 勳의 속자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설문해자에서는 勛을 勳의 古文이라고 하였다. 한국의 대법원 선정 인명용 한자에서는 勳을 수록하고 勲와 勛을 허용 자체로 지정하였다.[38] 단독으로 쓸 경우, 开로 쓰지 않는다.[39] 설문해자에서는 鷄를 雞의 籀文(주문)이라고 하였다. 소전으로 개량된 자체가 雞이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鷄를 줄인 鶏와 鸡로 쓰고 있다.[40] 강희자전에도 이렇게 적혀 있으나, 木部에 且(또 차)에서 소리를 얻는 글자이다.[41] 攴과 攵은 모두 '칠 복(등글월문)'인데, 대만에서는 敲(두드릴 고)만 남기고 전부 攵로 바꾸었다.[42] 왼쪽 부수가 土(흙 토)가 아니고 士(선비 사)에서 찾아야 하지만, 왼쪽에 붙어서 구분이 가지 않는다.[43] 획수가 더 적기 때문에 銹를 鏽의 속자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銹와 鏽 모두 설문해자에 없으며, 鏽가 나중에 나온 글자이기 때문에 '속자를 채용한 것'에 실었다. 한국의 완성형 코드에서는 銹를 수록하였다.[44] 비슷한 글자인 繡(수 놓을 수)는 설문해자에 있는 글자이고 綉는 繡의 속자이다.[45] 원래 羊의 소전체는 卝+丨+二의 형태고, 이게 해서에서 羊이 된 것인데, 著의 윗부분인 十十+土에도 이걸 적용한 자체가 着이다.[46] 오른쪽을 小白小로 쓰는 자형이 와전되어, 少日小로 쓰는 자형도 보인다. 𨻶(U+28EF6)[47] 모바일에서 보이지 않으니, 참조[48] 華(빛날 화)의 경우는 위에 艹(초두)와 가운데의 艹을 모두 十十으로 떨어뜨려서 쓴다.[49] 𧶠은 '팔 육'이라는 글자였다. 어차피 똑같이 '팔다'라는 뜻이고, 賣(팔 매)에서 소리를 얻는 글자는 없다. 일본에서도 賣, 讀, 續를 똑같이 売, 読, 続으로 쓰고, 중국에서도 똑같이 卖가 들어간 형태로 간화한다.[50] 한국에서는 두 형태 모두 쓰는데, 裏가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데에 비해 裡는 거의 이리시 전용으로만 쓰인다.[51] 한국에서는 두 형태 모두 쓴다.[52] 소전의 자형을 보면 홍콩의 污에 가깝다. 중국 간체자도 그 자형을 쓰고, 한국과 일본은 汚을 쓴다. 반면 대만은 于에서 소리를 얻는 글자를 于로 통일시켰다.[53] 소전의 자형을 보면 홍콩의 衞에 가깝다. 강희자전에서도 전통적으로 衞를 정자로, 衛를 속자로 여기고 있지만, 이는 갑골문이 나오기 전의 해석이다. 갑골문의 衛는 네거리(行)에서 사람이 지키는(韋) 모습이다. 참조[54] 획수가 적지만 설문해자에서는 癒는 없고 瘉만 있다. 2007년 개정판에서 대만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55] 茲가 들어간 글자 모두가 해당되며, 대만은 단독으로 쓰는 茲를 제외하고 전부 兹로 쓰도록 하였다. 茲(=兹)는 '이 자', '많을 자'로, 기미독립선언서에서 '吾等(오등)은 茲(자)에'라고 쓸 때의 대명사이고, 형태가 미묘하게 비슷한 玆는 玄(검을 현)이 두 개 있는 '검을 자'로, 정약전흑산도에서 쓴 玆山魚譜(자산어보)에 쓰인다.[56] 원래는 '맏아들 주'이지만, 홍콩에서 통합되었다. '투구 주'는 由 아래에 冃이지만, '맏아들 주'는 由 아래에 月(고기 육)이다.[57] 着이 著에서 나왔으므로 여기서는 着을 著의 속자로 보았다.[58] 2007년 개정판에서 대만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59] 2007년 개정판에서 대만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60] 갤럭시S8 오레오(8.0) 기준 起를 입력하면 대만 정체자인 走에 巳가 출력되는 경우가 있다.[61] 비슷한 예로, 대만에서는 麪(국수 면)을 麵으로 쓰는데, 麫으로 잘못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丏은 '가릴 면'이고, 丐는 '빌 개'이다.[62] 唔該晒(감사합니다)같이 어기조사로도 쓰이고, 賣晒(매진, 다 팔리다)처럼 표준중국어의 完에 해당하는 보어로도 쓰인다.[63] 민간 신앙의 '조왕신'이라고 할 때 쓴다.[64] 순서대로 祇(땅의 신 기), 祗(공경 지), 衹(가사 기)이다. 只만으로도 충분히 '다만'이라는 뜻을 나타낼 수 있는데, 비슷한 발음을 빌려쓰는 通假(통가) 용법이 지금까지도 쓰인다.[65] '심할 심'으로서의 甚은 什으로 쓰지 않는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