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1 14:08:19

해리

1. 海里/Nautical Mile: 거리 단위
1.1. 기호1.2. 상세
2. 解離/dissociation
2.1. 화학 용어2.2. 화학 외 분야
3. 인명
3.1. 이 이름을 가진 실존인물3.2. 이 이름을 가진 가공인물
4.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에 등장하는 해리5.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1. 海里/Nautical Mile: 거리 단위

바다 위나 공중에서 긴 거리를 나타낼 때 쓴다. 1해리는 미터법으로 정확히 1852 m이다. 1970년 이전에는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6080피트(약 1853.2m) 등의 다른 정의를 쓰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미터법 기준으로 통일되었다.

1.1. 기호

해리는 단일한 기호가 없어 다음 기호들이 병용된다. [1]

1.2. 상세

원래는 지구 경도상의 1분(1'), 즉 1/60도에 해당되는 측정단위였는데, 지구가 완전한 구형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값이 위도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었다. 현재의 해리는 1929년에 국제수로국에서 표준 거리단위로 확정한 것인데 평균값이라고 할 수 있다. GPS에 쓰이는 WGS84 타원체에서는 지구의 자오선 길이를 약 4천만 7862.9172미터로 정했는데, 이를 21,600으로 나누면[2] 1852.2158...미터가 된다. 소수점 이하 값을 버림하면 1852 미터. 게다가 이 값은 위도 45도 지점에서 자오선 1/60도의 값과 거의 같다.

해군에서는 1 M을 대략 2000 yds(1828.8 m)로 환산한다.

한 시간에 1해리를 갈 수 있는 속력이 1노트(knot)이다. 즉 3분 동안 100야드 움직이면 대략 1 knot이다.

2. 解離/dissociation

2.1. 화학 용어

쉽게 풀이하면 '분리된다'는 뜻이며 이온화의 유의어 이다. 화학에서는 이온이 분리됨(이온화, ionizaion)을 뜻하는 말로 쓴다.
하지만 면밀히 말하면, 이온화와 해리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해리(dissociation)는 용매에 물질이 녹을 때 이온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이온결합 물질만 포함하고 있다. 또 해리는 원래 존재하는 두 극성물질의 인력에 의해 만들어진 이온결합 물질이 반대로 나눠지는 것으로 이온결합의 반의어 이다.
예) PbBr2 → Pb2+ + 2Br-
이온화(ionization)도 해리와 같이 이온을 발생시키지만, 극성 공유결합 물질과 금속에 작용한다, 이온화는 물질이 용매에 녹을 때 이온도 같이 얻어 원래 이온을 가지고 있지 않던 두 분자가 전자을 얻어 이온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예1) HCl → H+ + Cl-
예2) Mg → Mg2+ + 2e-

2.2. 화학 외 분야

생물학에서 세포막 등이 해리된다는 뜻으로 가끔 쓰며, 정신병을 설명할 때 이 단어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내 정신이 내 정신 같지가 않아" 식의 상태를 묘사할 때 쓰인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해리가 이것을 의미한다.

3. 인명

Harry.

사람 이름으로도 쓰이며 주로 영미권의 남성 이름. 해럴드, 해리슨의 애칭이다. 유명한 예로는 광고에 사용된 '해리는 , 샐리는 고양이, 빌리사람입니다.'가 있다.

한국에서도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위와 달리 여성에게 주로 붙여준다. 비슷한 어감인 '혜리' 때문인 듯.

3.1. 이 이름을 가진 실존인물

3.2. 이 이름을 가진 가공인물

4.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에 등장하는 해리

항목 참조.

5.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과 해리염전으로 유명한 동네이다. 해리염전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대상으로 악명이 높았고, 삼양사[4]의 모체가 되기도 했다.


[1] Göbel, E.; Mills, I.M.; Wallard, Andrew, eds. (2006). The International System of Units (SI) (PDF) (8th ed.). Paris: Bureau International des Poids et Mesures. p. 127.[2] 원의 둘레가 360도이고, 1분은 1도의 1/60이므로 360 x 60 = 21,600 이다.[3] 예명이다. 본명은 황슬기.[4] 삼양라면 만드는 곳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