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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 ↔서울경부 | ↔동서울 | ↔인천 | ↔성남 | |
| ↔용인 | ||||
충청 | ↔청주 | ↔논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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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 ↔광주 | ↔순천,여수 | ↔전주 | ||
영남 | ↔동대구 | | |||
시외버스 (시외버스 전산망 사용 노선) | |||||
수도권 | ↔인천공항 | ↔오산,수원,안산 | ↔이천 | ||
강원 | ↔원주 | ↔횡성,홍천,춘천 | ↔호산,태백,고한 | ↔강릉,속초 | |
↔삼척,동해,강릉,속초,간성,거진 | |||||
충청 | ↔충주 | ↔제천 | |||
대구경북 | ↔울진,부구 | ↔안동,영주 | ↔경주(시외),포항 | ↔구미,상주,점촌 | |
↔영천 | |||||
울산경남 | ↔마산 | ↔마산남부 | ↔진주 | ||
↔창원,진해 | ↔언양 | ↔고현,통영 | |||
호남 | ↔광양 | ↔군산,익산 | |||
폐지 | | | |
- [ 부산서부(사상)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E5007F><colcolor=#fff><-6> 고속버스 및 전환시외 (고속버스 전산망 사용 노선) ||
수도권 ↔서울경부 ↔동서울 ↔인천↔용인↔성남↔수원충청 ↔당진 ↔청주↔대전복합↔세종호남 ↔광주,나주 ↔여수 시외버스 및 전환고속 (시외버스 전산망 사용 노선) 수도권 ↔서울남부 호남 ↔전주 ↔남원 ↔장계 ↔목포,진도 ↔순천 ↔완도 대구경북 ↔경주,포항 ↔현풍,고령,거창 ↔창녕,대구서부 경남 ↔ 마산/창원 ↔함안,의령,합천 ↔밀양(직행) ↔밀양(완행) ↔진주 ↔삼천포 ↔함양 ↔통영(직행) ↔남마산,고성,통영 ↔고현,장승포 ↔용원 ↔진해(완행) ↔진교,남해 ↔율하 ↔진영 ↔장유
- [ 동래 ]
- [ 해운대 ]
- [ 김해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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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 ↔ 광주 | ↔ 나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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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행 | 마산행 |
1. 노선 정보
시외버스 부산서부↔창원 | |||||
기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종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창원종합버스터미널) | ||
종점행 | 첫차 | 06:00 | 기점행 | 첫차 | 06:20 |
막차 | 21:50 | 막차 | 21:50 | ||
배차간격 | 10~30분(1일 61회[1]) | ||||
운수사명 | 천일여객, 고려여객, 신흥여객 | ||||
인가대수 | 20대[2] | ||||
노선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강변대로 - 사상IC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 장유IC - 금관대로[3] - 남산시외버스정류소 - 창원대로 - 창원종합버스터미널 |
시외버스 부산서부↔마산 | |||||
기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종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 | ||
종점행 | 첫차 | 06:00 | 기점행 | 첫차 | 06:00 |
막차 | 22:30 | 막차 | 22:30 | ||
배차간격 | 10~20분(1일 65회[4]) | ||||
운수사명 | 천일여객, 고려여객, 신흥여객, 해운대고속 | ||||
인가대수 | 21대[5][6] | ||||
노선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강변대로 - 사상IC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 냉정JC - 남해고속도로 - 창원JC - 남해고속도로제1지선 - 동마산IC - 3.15대로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
시외버스 부산서부↔마산(심야) | |||||
기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종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 | ||
종점행 | 첫차 | 23:35 | 기점행 | 첫차 | 23:35 |
막차 | 00:50 | 막차 | 00:50 | ||
배차간격 | 1일 2회 | ||||
인가대수 | 2대[7] | ||||
운수사명 | 천일여객, 고려여객, 신흥여객 | ||||
노선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 강변대로 - 사상IC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 장유IC - 금관대로 - 남산시외버스정류소 - 창원대로 - 원이대로 - 창원시청(정우상가) - 원이대로 - 창원종합버스터미널 - 창원대로 - 3.15대로 - 마산시외버스터미널 |
2. 개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간을 각각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 부산권 운수업체 천일여객그룹과 창원권 운수업체인 신흥여객이 공동으로 운행한다. 마산 노선 한정으로 해운대고속 또한 1대로 1일 4회 운행한다. 왕복운행거리는 마산선 97.2km, 창원선 75km.주간에는 부산서부~마산 노선과 부산서부~창원 노선으로 각각 직통운행하며, 심야에는 부산서부-창원-마산 형식으로 경유 및 통합운행한다. 부산서부~창원 노선의 경우 성산구 남산동에 위치한 남산시외버스정류소에 중간 정차하며, 야간 노선은 남산버스정류소 및 창원시청(정우상가)[8] 정류장을 경유한다. 덧붙여서 주간노선은 일반 예매창구를 쓰지만 심야노선은 하차장 인근의 전용 창구를 쓴다.
심야에는 10~20분 간격으로 증차하여 운행한다.[9] 다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창원터미널 출발 기준으로 21:50 이후 심야버스는 23:15, 익일 00:30 2회만 운행한다. #[10]
3. 역사
운행 개시 시기는 불명확하지만, 한반도 최초의 시외버스 노선인 마산-진주 노선처럼 일제강점기부터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노선이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검색되는 가장 오래된 사례로는, 1968년 1월 29일 오전 6시 50분경 창원군 동면 고갯길에서 신한여객[11] 소속 부산-마산 시외버스 차량이 핸들 고장으로 5m 아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4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중경상을 입고 차량이 대파된 대형 사고를 실은 동아일보의 기사이다. 이 외에도 1972년 7월 9일 오전 9시 10분경 동면 용강리(현재의 창원JC 부근)에서 신흥여객 소속 부산~마산 시외버스가 남해고속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다가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형사고를 담은 매일경제의 신문기사가 올라와 있다. 다만 이쪽은 용당리로 오타가 발생했다.1984년 당시에는 이미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행[12] 버스가 불과 4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있던 상태였다.[13] 이후 부산 범천동터미널이 1985년 사상역 앞으로 이전하고, 1987년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의 개설로 기존의 온천장 시외정류소를 경유하던 이 노선 또한 다른 경유 노선과 함께 동부터미널로의 이전 압박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결국 부산서부 노선과 부산동부 노선이 나뉘었으며, 부산서부 노선은 본 문서의 노선으로, 부산동부 노선은 현재의 노포동 - 동래 - 창원 - (진해) 및 노포동 - 동래 - 마산 노선이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는 경남버스와 신일여객도 참여한 적이 있으나 2005년에 철수했다. 부산교통도 2021년 9월 28일까지 마산터미널행 노선에 1일 1회 운행하다가 철수하였고 해운대고속도 2022년 5월 1일 부로 마산행 노선에서 철수했다가 운행을 재개했다. 해운대고속은 2022년 11월 중순이 되어서야 버스타고 예매 및 좌석제가 시행되었다.
4. 특징
4.1. 어마어마한 수요
천일/고려여객과 신흥여객의 간판 노선으로, 시내버스 급으로 배차량이 많은 시외버스이다. 특히 동남권 단거리 시외버스 노선 중에서는 배차량이 압도적이다. 창원 및 마산, 부산서부터미널에서도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강한데, 다른 노선들이 승차홈 하나로 행선지를 공유하는 동안 창원터미널과 마산터미널에는 부산사상행 승차홈을 터미널에서 유일하게 2개를 점유하고[14], 반대로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도 마산행 승차홈을 유일하게 2개를 점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부터미널에서 마산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승차홈은 전체에서 2번째로 아주 붐빈다. 1번째는 당연히 승차홈이 하나뿐인 창원터미널 및 장유행.[15][16]또한 창원터미널에서 출발해 동쪽으로 가는 노선들의 승객 대부분이 탑승하는 남산시외버스정류소에는[17] 승차홈이 3개가 있는데, 하나는 창원에서 동래,해운대, 노포동 등 사상을 제외한 나머지 부산 지역으로 가는 노선 및 쌩뚱맞게 고성-통영방면으로 가는 노선[18], 다른 하나는 울산, 포항, 경주, 양산, 장유, 김해, 고현 등등 남산정류소를 경유하고 부산을 제외한 지역으로 가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들(진동-배둔-고성-통영행 제외.)이 공유하는데 나머지 하나를 이 노선이 독차지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버스가 막 지나간 정도가 아니면 줄이 제일 길다.
특히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의 승강장 위치는 터미널 입구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마산행의 경우, 2019년까지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저녁 시간대엔 5~10분 간격으로 버스를 투입해도 이용객들이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이 노선의 존재로 경전선 철도는 소요시간에서 줄곧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19], 그나마 저렴한 요금으로 승부해왔던 통근열차마저 2006년에 폐지되면서[20] 운임 면에서도[21] 열세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이 상황을 역전시킬 수도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부전-마산 광역철도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사업이 재개되지 않는 한, 이러한 열세를 앞으로도 면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차후 개통되면 선형이 기존에 비해 좋아지긴 하겠지만, 현재로선 시외버스 대비 운임료가 비싸고 배차간격도 압도적으로 긴 KTX-이음과 ITX-마음 열차만 투입될 예정이라 시외버스 대비 경쟁력을 가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어 감회되기 전까지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부산서부-창원터미널 노선과 부산서부-마산터미널 노선을 합쳐 평균 4~5분대 배차를 유지했고, 1일 4회 운행에 불과한 무궁화호를 압도한다. 최종목적지가 구포 방면이라면 무궁화호도 그나마 탈 만하지만 무궁화호 기다리는 시간 동안 버스 환승으로 가는 게 훨씬 빠르다.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구포역까지 버스로 단 15분이면 갈 정도로 매우 가깝다.[22]
여러모로 수도권의 수원 7770번 버스 및 그 유사 노선들과 유사한 성격의 노선이다. 각자 도시권의 중심 도시(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와 도청소재지(수원시, 창원시)를 잇고, 중심 도시의 입구에서 회차하며(사당역, 사상역) 가축수송이 일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7770번도 과거엔 시외버스였는데 현재는 시내버스로 전환된 노선이라는 점도 있다. 차이점이라면 운행 형태(시외버스, 직행좌석버스)나 이용 형태[23] 정도를 들 수 있다.
4.2. 환승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 대부분은 부산광역시와 창원시가 최종 목적지인 사람들이다. 하지만 부산을 출발해 이 노선을 탄 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인천이나 수원 등 수도권이나 청주 등 충청권 등지, 전주-익산-군산 등 서부산에서 호남권으로 저렴하게 가는 환승수요도 존재한다. 서부산권 주민들 입장에서는 노포동에 있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접근성이 낮은데다 부산발 몇몇 노선은 고속면허이며 호남 방면의 경우 부산서부발은 우등이 많기 때문이다. 시외면허로 운행하는 창원/마산터미널발 노선에 비하면 비싸기 때문이다.[24] 물론 마산터미널의 하차장이 승차장과 떨어져 있는 탓에, 마산터미널에서 환승하고자 한다면 하차장을 빠져나와 승차장으로 걸어가야하며, 짐이 있으면 불편할 수 있다.만약 자신이 이 환승 이용객인데 선술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생겼다면 마산터미널발 장거리 노선의 예약이 확정된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면서 예약 사실을 알리고 줄을 서 있는 승객들과 검표원들에게 양해를 구해보자. 대부분은 장거리 환승객부터 먼저 타라고 배려해 줄 것이다. 특히 사상발 노선이 없는 오산/수원/안산이라던지 원주, 의정부 쪽으로 간다면 더 그렇다. 단,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어 마산터미널에 출발 30분 전에는 도착하고 사상터미널에는 마산 출발 환승노선의 출발 1시간 반~2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물론 반대로 마산터미널을 경유하여 부산으로 돌아올 때는 버스가 자주 있으므로 그냥 출발지에서 마산터미널행 버스 시간만 맞춰 타고 마산터미널에서 부산행 승차권을 구매해서 타더라도 버스를 금방 탈 수 있다.
현재는 좌석제가 시행되었기에 미리 예매한다면 줄서서 기다리는 상황을 겪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정체 등의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시간은 윗 문단처럼 넉넉하게 마산터미널발 버스의 출발 시간 1시간 반 정도 전에 부산서부터미널에서 마산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예매하여 타는 것이 좋고,[25] 반대로 부산으로 돌아올때는 버스가 자주 있으므로 마산터미널 도착 시간에 맞춰 예매하거나 도착 후 터미널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면 된다.
그런데 이들 노선에 우등할증이 적용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등할증 노선의 경우 사전 예매하면 비행기처럼 예약 클래스가 있듯 할인혜택이 주어지면서 고속버스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갈 수 있지만, 급하게 타야된다면 이마저도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이다. 2017년 3월 10일 부터는 경기광주 노선, 4월 27일부터는 안산, 고양 노선의 일부가 우등할증이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인천행 노선도 소리소문없이 할증을 받기 시작했다.[26] 또한 천안선도 소리소문없이 우등할증 받기 시작했고 2018년 11월 19일 부터는 고속으로 전환하여 중고생도 별반 차이가 없게 되었다. 또한 2019년 5월 1일 부터는 프리미엄이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요금에 대한 메리트가 거의 사라져 이렇게 환승하는 승객이 앞으로도 있을지는 의문이다.[27][28]
물론 사상IC와 가깝고 노포동으로 가기에는 너무 먼 서부산 일부 지역 같은 경우, 서부터미널과 마산터미널을 경유하면 시외버스라는 점에서 환승저항이 크긴 하지만, 노포동으로 가는 것보다는 덜한 지역이 있는데다 학생할인대상자의 경우 고속면허, 시외면허에 따라 업체 재량으로 요금 차이가 엄청나게 날 수 있어 이게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문제는 그렇게 환승하는 경로를 쓸 상황이 유의미하게 있는지다. 당장 저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기 때문이다.[29] 이 때문에 환승 수요는 하루에 한두 명 있을까 말까 하는 수준이 될 수도 있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마산에서 환승해서 가는 수요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30][31]
사실 이 방법이 각광받기 시작한 건 통영대전고속도로의 대전 ~ 진주 구간, 일명 "대진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나서부터인데, 저 당시 대진고속도로 구간은 선형이 매우 깔끔하고 교통량이 많지 않았던데다 2000년대 초반에 일어난 부일외국어고등학교와 관련된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추돌 참사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마산에서 환승할 경우 100% 추풍령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부산에서는 확실히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 빨랐던 것. 당시에는 목적지에 따라, 그리고 확실히 추풍령을 피할 목적으로 진주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되었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사양되었다. 저 당시에는 추풍령보다도 육십령의 위상이 더 높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마산에서 함안, 군북, 칠원 등으로 가기 위해 환승하는 수요도 있으며 최근에는 신반행도 마산으로 단축되어 무조건 환승이 필요하다. 의령은 부산에서 의령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8회로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환승을 잘 안한다. 그 외 양산에서 마산, 창원으로 가기 위해 부산에서 환승하는 수요도 조금이나마 있는데, 특히 창원선은 전회우등이라 요금이 대폭 늘어났다. 양산에서 부산서부터미널까지는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저렴하고 빠르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여기로 와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창원행의 경우 진해구로 가기 위한 환승 수요가 있다. 동아여객이 운행하는 시외버스 진해-서부산 노선이 있긴 하지만, 2번 국도 경유로 인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석동, 풍호동 등은 남산동 환승이 오히려 더 빠른 경우가 있으며 특히 아무리 짧은 거리를 타도 진해시내-부산이면 무조건 6,100원이라는 요금으로 인해 환승하는 수요가 많다.
4.3. 온라인 예매의 불편함
부산서부~마산의 경우 부산서부 출발->마산행은 캐시비 계열의 시외버스 예매 앱인 '버스타고' 앱에서만 조회와 예매를 할 수 있으며, 티머니 계열 시외버스 예매 앱인 '티머니GO'에서는 검색 자체가 되지를 않는다. 반대로 마산 출발->부산서부행은 티머니GO에서만 조회와 예매를 할 수 있으며, 버스타고에서는 시간표 조회가 되나 현장발매라고 뜨면서 예매가 안 된다. 이 때문에 왕복으로 타기 위해 예매를 하려면 두 앱을 모두 깔아야 해 불편하다. 이는 마산 출발의 모든 시외버스 노선이 마찬가지다.그리고 부산서부~창원의 경우 마산행 예매제 시행 이후에도 2년 동안 양방향 비좌석제 선착순 승차라 방향을 불문하고 둘 중 어느 앱에서도 예매가 불가능한 것은 물론, 시간표 조회조차 불가능했다. 터미널에 가도 시간표가 안 나와 있는데, 이는 운수회사에서 비공개 요청을 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물론 내부적으로는 시간표가 있기 때문에 남산터미널 등에서 다음 버스가 언제 출발하는지 직원분에게 물어보면 답해주신다.[32] 그러다가 좌석제를 시행하기 얼마 전부터는 업체에서 비공개 요청을 더 이상 하지 않았는지 창원터미널 홈페이지에 시간표가 공개되어 있다.
이후 2023년 6월부터 창원행 노선에도 우등할증이 시행되고 좌석제가 시행된다.# 2023년 6월 8일 기준으로 두 앱 모두 예매와 시간표 조회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아 아직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6월 12일 부터 우등버스 투입이 시작되었다. 좌석제와 시간표 조회는 6월 19일 부터 시행되며 6월 26일 부터 우등할증을 받을 예정이다.
창원종합터미널행 노선 역시 부산서부터미널 출발은 버스타고, 창원종합터미널 출발은 티머니GO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므로 두 앱을 모두 깔아야 한다.
5. 미래
5.1.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이후[33]
일단 2024년 기준 부전-마산 광역철도 사업은 무기한 중지 상태이므로 당분간은 한 시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추후 BuTX와 같은 형태로라도 부활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변함없는 잠재적 위협 대상이다.시외버스가 애매하게 사상에서 끊기는데 반해 경전선 광역전철의 경우 사상역은 물론, 동남권 최대 번화가인 서면 바로 앞에 있는 부전역까지 가고, 동해선 광역전철과의 직결운행이 된다면 현재 마산/창원발 해운대행 시외버스가 필수정차하는 동래고교 앞과 해운대신시가지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연계된다. 2021년 동해선이 울산광역시 태화강역까지 연장되고 직결까지 하면 마산/창원 ~ 울산 수요까지 잠식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 소요시간을 보면, 계획상으로 부전역에서 마산역까지 KTX-이음(경전선 KTX)으로는 38분, 일반 전동차로는 45분이 걸린다. 이는 막히지 않을 때에 시외버스가 걸리는 시간보다 빠르다.[34] 즉,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어떻게 운영이 되든, 버스를 타면 사상에 도착할 시간에 같은 구간을 이어주는 모든 기차는 서면까지 간다는 얘기다. 거기에, 철도교통의 가장 강력한 장점인 정시성이 이 구간에서 빛을 발하는데, 시외버스가 필수적으로 경유해야만 하는 서부산낙동강교,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장유IC, 창원터널은 평시에도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며[35][36], 출퇴근시간엔 기본 30~60분 지연은 기본일 정도로 헬게이트 그 자체이기 때문에 정시성이 보장되는 경전선 전철로 수요가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요금 측면에서도 철도가 유리하다. 만약 전철이 운행된다고 가정하면, 시외버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비슷한 사례인 동해선 광역전철을 보면, 기본요금 1,300원에 10km를 넘어갈 때마다 200원씩 추가로 붙는데, 이 공식을 적용하면 50.3km의 거리인 부전-마산 전 구간의 운임은 2,100원이나 2,300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가격으로도 시외버스의 반값 정도인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부산 도시철도와 환승할인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굉장히 큰 이점을 가진다.
터미널 위치 역시 창원터미널의 경우 창원역, 창원중앙역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 경전선이 완전 개통하더라도 명맥이야 이어갈 수 있겠지만[37], 마산터미널의 경우는 위치가 말 그대로 마산역 바로 앞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요가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대구, 안동, 홍성, 예천, 의성 처럼 5분 내에 있는건 아니고, 10분 정도는 걸어야 한다. 거기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역시 사상역 앞인 것도 있고, 전철은 대부분의 수요의 목적지인 서면의 바로 앞에 있는 부전역까지도 직통으로 가는 것을 감안하면 시간, 요금, 접근성, 정시성 모두 부전-마산 광역철도에 밀리게 된다.[38]
이 때문에 전철 개통 전까지 시외버스로 운행할 경쟁력이 있을 때 최대한 돈을 많이 벌어 두자는 의도에선지 이 단거리 노선에 우등버스를 운행하고 우등할증을 받는다. # 이 우등버스를 탑승하면 요금을 5,600원(심야 6,100원)을 받는다. 우등버스 운행 시간표, 우등버스 운행 모습
5.2. 광역급행버스로의 전환
이렇게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시외버스 이용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철도 개통 시기에 맞춰 버스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시외버스를 수도권처럼 광역급행버스로 전환할 확률이 높다는 예상이 있었다. #그리고 2021년, 경상남도는 버스업계 경영 효율화 및 합리적 재정지원을 이유로,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경합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광역급행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히 말하면 2022년 상반기 중 부전마산선과 노선이 겹치는 단거리 시외버스 노선을 광역급행버스로 전환한다는 내용인데, 시외버스 부산서부-김해장유과 함께 이 노선이 그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된다. 이에 따라 이 노선은 광역급행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 2022년 4월 수요조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 후 2022년 8월 광역급행버스로 전환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
광역급행버스로 전환되면 선술한 유사한 성격의 수도권 노선인 7770번과 그 유사 노선들처럼 노선을 여러 개로 분리하고 정차하는 곳을 늘려 집 근처에서 탈 수 있게 해 주면 터미널 도보권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하는 지금과 달리 접근성을 매우 좋게 할 수 있으며,[39] 요금도 저렴해지고 버스나 지하철과 환승할인도 되기 때문에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40]
5.3. 시외버스 노선 존치 가능성
광역버스로 전환된 뒤에도 광역버스와 전철이 운행하지 않는 심야 시간대 수요를 공략하거나,[41] 장거리 심야버스를 타고 온 부산사상행 환승 수요를 주 수요로 삼아 심야 및 새벽시간에 배차하는 식으로[42]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강원권으로 가는 시외버스 환승에 유리하도록 바뀌거나, 아니면 마산을 경유하는 일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방면 시외버스들을 부산사상까지 연장시켜 환승수요 위주로 (최종목적지가 창원시인 수요는 전철 & 광역버스가 담당) 이들 시외버스에 얹혀 가는 구조로 시외버스 노선 자체는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43]이런 식으로 마산터미널행 노선은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 뒤에도 심야 승객이나 환승 명목이라던지 계통 분리, 서부산발 마산경유 장거리 시외버스에 끼워넣기 & 구간승차 허용 등으로 어찌해서 적은 운행횟수로라도 시외버스 노선으로 존치할 수는 있어도 창원터미널행 노선은 변명의 여지도 없이 광역버스 노선으로 전환되고 시외버스 노선은 완전히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조차도 마산역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사상역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 이렇게 환승을 할 바에 그냥 요금이 저렴하고 정시성도 보장되는 전철을 타고 다니는 것이 나아 이조차도 좌천정류소 ~ 해운대로 가는 노선과 계통분리하거나 전철/광역버스 막차 이후 심야 시외버스[44]를 신설하지 않는 한 그냥 광역버스 노선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6. 시간표 및 요금표
6.1. 시간표
마산터미널 출발 노선은 아예 시간표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우등버스를 운행하게 되면서 시간표를 공개했다.#[45]창원터미널 출발 노선의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 감차되기 이전에는 창원터미널 홈페이지에 시간표가 공개되어 있었으나 #[46] 운수회사의 비공개 요청으로# 20~30분 간격이라고만 표기되었다가 현재 일반과 우등 시간이 표기되어 있다.#[47][48]
좌석제가 실시되기 전 창원터미널행은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 사고로 인해 입석승객은 승차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45인승 좌석이 모두 차면 다음차를 타야 했다. 마산터미널행은 좌석제 운행[49]이라 예매가 가능한 대신 반드시 예매한 시간대의 버스를 타야 하므로 현장발권이 아니라 미리 예매했다면 터미널에 늦게 도착해 버스를 놓치거나 빨리 도착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50] 만약 창원시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윗 문단의 내용처럼 창원시를 경유해서 다른 곳으로 갈 목적이면 운임, 버스 운행횟수, 예매 문제 등을 고려해서 짐이 많은 것이 아닌 이상[51] 창원터미널보다는 마산터미널로 가는 것이 좋다.
6.2. 요금표
부산서부터미널 | ↔ | 창원터미널 | 마산터미널 | ||||
일반 | 우등 | 심야 | 일반 | 우등 | 심야 | ||
성인 | 4,700 | 6,200 | 5,500 | 4,300 | 5,600 | 6,100 | |
청소년 | 3,800 | 5,000 | 4,400 | 3,400 | 4,500 | 4,900 | |
어린이 | 2,400 | 3,100 | 2,800 | 2,200 | 2,800 | 3,100 |
남산동에서 승차 시 성인 기준 요금이 창원터미널보다 일반은 200원, 우등은 300원이 저렴하다.
특이하게 거리는 마산선이 더 길지만 요금은 창원선이 더 비싼데, 이유는 창원터미널행은 장유-창원 구간을 1020번 지방도로 오가기 때문에 국도요금이 적용되어 요금이 비싸지지만, 마산행은 동마산IC-마산터미널만 국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싼 고속도로 임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52] 거기에 남산터미널에서 승차해도 요금이 200원만 저렴해지기 때문에 약 10km밖에 차이나지 않는 장유 출발 노선보다 2천원 이상 비싸다. 이 때문에 시내버스를 타고 장유에 가서 시외버스를 타는 경우도 있다.[53] 물론 옆동네 동아여객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이다.
남산동 표로 창원터미널에서의 승차는 불가능하다. 지금이야 당연히 요금이 다르지만 과거 남산동 요금과 창원터미널 요금이 동일한 시절에도 남산동 표로 창원에서의 승차가 불가능했다. 승차 시도시 부정승차로 10배의 요금을 물게 된다.
7. 부산에서 창원가는 다른 교통수단 환승방법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사상역에서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한 뒤 부원역에서 하차하거나 르네시떼 정류장에서 123번 타고 김해금강병원 정류장에 하차한 뒤[54] 140번으로 환승하면 마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버스의 배차간격과 소요시간을 보면 굳이 이럴 필요가 없어진다. 요금 면에서는 교통카드 기준 2,2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소요시간이 편도 3시간 이상 걸리는 비효율적인 경로이다. 만약 부산에서 구 창원 지역으로 간다면 김해에서 창원터널을 통과해 창원으로 가는 노선들인 김해 58, 59, 97, 98번이나 창원 770번 중 아무거나 타고 넘어오면 될 것이다.구 창원 지역의 경우 220번을 타고 장유에서 창원터널을 이용하는 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221번과 770번을 순서대로 이용하면 환승 할인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강서공영차고지 개장으로 2023년 7월 29일 221번번 노선은 폐지되었다.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하긴 하지만, 장유행 버스 탑승후 장유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터미널을 걸어서 가기 멀지만 58, 59, 97, 98, 770번이 목적지와 가까운 곳에 정차한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소요 시간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2천 원 정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경로로는 하단역에서 강서9-1번 버스를 탄 뒤 용원에서 3002번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는 두 버스를 타면 2시간 안에 갈 수 있어 하단역 근처 또는 부산 원도심 지역이 목적지거나 마산터미널이 집에서 멀고 3002번이 집 근처에 정차한다면 구 마산지역에서도 이용할 만한 루트이다. 다만 출발지가 1011번 연선이면 1011번을 타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용원 가는 부산 버스 55, 부산 버스 520, 부산 버스 58-1, 부산 버스 58-2 네 노선중 아무 노선이나 탄 다음 용원종점에서 창원 버스를 타는 것이 좋고, 목적지가 구산면, 진동 등 삼진 쪽이면 시외버스를 타는 게 낫다.[55]
2023년 7월 29일 부산 버스 58-1번이 용원 안쪽 청안동까지 들어오지 않게 바뀌면서 임시로 운행하게 된 창원 버스 361번 노선을 하단에서 승차하고 용원에서 창원 버스로 환승하면 1회 요금으로 하단역에서 창원 시내까지 이동 가능했다. 현재는 361번이 폐지되어서 불가능해졌다.
8. 기타
천일여객 노선 중 일반이 투입되는 노선은 이 노선과 대구서부-부산서부 2회, 서울경부-김해 1회 밖에 없다.9. 연계 철도역
10. 둘러보기
부산광역시 - 창원특례시 버스 | ||
시내 | ········ | |
시외 | ······· | |
공항 | ||
각 지자체간 광역환승할인제 미도입으로 창원 - 부산 상호 간 대중교통 환승 시 할인 되지 않음 |
[1] 우등 12회, 일반 49회[2] 천일 10대, 신흥 10대(우등 각 3대)[3] 창원터널 정체 시 바로 아래에 있는 1030번 지방도의 불모산터널로 우회한다.[4] 우등 8회, 일반 57회[5] 해운대 1대, 천일 10대, 신흥 10대[6] 해운대는 일반만 투입, 우등은 천일, 신흥 각 3대[7] 천여 1대, 신흥 1대[8] 양방향 정류장 명칭이 다르다. 부산 방면은 '창원시청', 마산 방면은 '정우상가'이며 진주행 시외버스도 야간 한정으로 이 곳에 선다.[9] 정식 시간표는 23시부터 30분 간격이지만 22시 40분부터 심야버스가 운행한다.[10] 오히려 동래-해운대행 노선이 심야버스를 22:10, 22:40, 23:30, 익일 00:10 4회나 운영하므로 심야에 시간이 안 맞을 경우 동래로 가더라도 목적지와의 거리가 큰 차이가 없다면 이 노선 대신 동래행 노선을 탑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11] 부산시내버스 업체 신한여객 맞다.[12] 당시엔 온천장 시외정류소 경유 부산 범천동터미널 노선이었다. 범천동터미널을 1985년 2월 16일 사상역 앞으로 이전한 것이 지금의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다.[13] 즉, 시외버스 운행횟수는 1980년대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로 인한 감차의 영향이 없던 2019년 시점에서도 오히려 더 줄어들었다. 정작 부산광역시-창원시 간 전체 이동량은 그때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 노선의 공급이 줄어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이용 수요 측면에서는, 구 마산시 지역의 인구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에 구 마산시는 주력 산업이었던 한일합섬과 마산수출자유지역의 전성기로 시내 인구만 50만 명을 찍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도농 통합을 했음에도 37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자동차 보급이 늘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 당시에는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외버스나 철도를 대부분 타고 다닐 수 밖에 없었는데, 현재는 대부분 자가용을 타고 목적지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즉, 실제 이동량은 늘었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자가용을 타게 되면서 시외버스는 수요가 감소하여 감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체 노선이 늘어난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 하술하겠지만 부산시와 창원시에 버스터미널이 분산되면서 노선이 갈라졌기 때문이다. 부산에서는 중간 경유지를 제외해도 사상, 해운대(단, 합성동에서는 해운대행이 운행하지 않는다. 마산남부에서는 있지만 4회 밖에 없어 그 외 시간에는 창원으로 가야 한다. 창원-해운대 노선도 부산서부-창원 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20~3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노포동 터미널까지 3개나 생겼고(이쪽은 장유지옥과 서부산낙동강주차장 대신 만덕지옥을 경유한다.), 창원에서도 남마산 등 교통시설이 잇따라 확충되면서 시외버스 노선이 더 다양해졌다. 즉, 이전처럼 창원을 가려면 사상으로, 부산을 가려면 합성동이나 팔용동으로 무조건 갈 필요가 없어졌고, 승객 입장에서는 출발지나 최종 목적지에 따라 버스를 고를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좌천 혹은 기장경유 해운대행 신설 등을 이유로 아직까지 분리될 여지는 충분히 있다. 마지막으로, 거제시나 통영시, 고성군 등 남해안 지방에서 부산으로 오가는 버스들이, 과거에는 교통 인프라가 열악해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 버스들은 마산터미널 근처를 지나가는 김에 터미널을 경유하며 구간승차를 허용했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더 짧았지만 현재는 거가대교 등 여러 도로가 생기면서 바로 부산으로 갈 수 있어 더 이상 마산터미널에 정차할 필요가 없어졌다.[14] 다만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서울경부행도 2개 점유하고 있다.[15] 이 때문에 서부터미널에서는 창원행 승차홈 앞에 창원행 승차객 줄 서는 방법을 따로 붙여뒀을 정도다.[16] 장유 노선도 줄 서는 방법을 붙여놨다. 현재는 창원행 주간노선이 지정좌석제로 바뀌어 창원행은 예전처럼 줄을 서지는 않는다.[17]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은 터미널 입지도 구 마산지역과 가까이 있는데다 그나마 근처에 있는 주거단지조차 마산 지역과 가깝고, 공단과 붙어있기 때문에 부산 방면으로는 접근성이 좋지 않은 반면, 남산시외버스정류소는 창원에서 장유, 부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고 근처에 주거단지가 많아 대부분의 승객이 남산동에서 탑승한다.[18] 그동안 남산동에서 부산 외 경남이나 경북 지역으로 가는 노선은 3번홈에서 취급했다.[19] 사상~마산의 경우 무궁화호는 1시간 20~30분이 걸리지만 시외버스는 사상~창원의 경우 공식 소요시간은 40분이지만 정체가 없으면대부분 시간대에 30분대 후반에 도착하며 심야 시간대에는 30분대에 도착하며, 창원터미널행 노선 대부분의 승객이 하차하는 남산동 정류소는 심야 시간대에는 25분만에 도착하기도 한다. 마산행은 거리가 창원행보다 길어 조금 더 걸리는 45분~50분 정도가 소요된다.[20] 통일호 자체는 2004년에 폐지되었으나, 해당 구간을 대체 운행하던 무궁화호 NDC가 노후화되며 퇴역하자 코레일에서는 그냥 CDC를 넣어버렸다![21] 사상~마산 기준 무궁화호: 4,600원, 시외버스: 3,900원. 2019년 3월 시외버스 운임 인상이 있었음에도 400원 밖에 오르지 않아서 여전히 버스가 우세하다.[22] 당연히 아무런 교통정체가 없을 때 한정이고 교통 체증이 있다면 20분도 더 걸린다. 다만 해당 구간은 우회도로가 많이 있어서 RH 시간대에도 그렇게 막히는 구간은 아니다. 구포역~서부터미널 이동 시에는 백양대로로 둘러가지 않고 사상로로 바로 질주하는 33, 33-1, 59, 110, 160번을 이용하여 간다면 빠르게 갈수있다. 덤으로 번화가인 구포시장과 덕천교차로까지도 바로 이어준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23] 7770번 등 사당역에서 수원을 잇는 노선들은 수원 시내 구간에 정류소가 많아 그냥 집 앞 정류소에서 타는 사람이 많은 반면 이 노선은 시내버스 등을 이용해 터미널로 이동한 후 이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24] 일단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대구, 대전, 강원, 수도권, 경북북부 등 북행(종방향) 노선을 주로 취급하고,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은 마산, 창원, 진주, 순천, 광주 등 서행(횡방향) 노선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서로 목표로 하는 수요처가 다르다.[25] 예를 들어 오후 3시에 마산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 한다면 오후 1시 반 정도에 부산서부터미널에서 마산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예매하는 식이다.[26] 정상 클래스로 예매할 경우 부산사상~인천 고속버스 노선과 비교했을 때 3,900원+30,500원=34,300원이 되어 35,600원인 고속버스 노선에 비해 1,200원 저렴하지만, 미리 예매했었을 경우 마산~인천 구간에서 10% 할인이 적용되어 편도 4,200원 정도 아낄 수 있었다.[27] 어차피 요금 차이도 거의 없고 서부터미널까지 버스/지하철 타고 가서 마산터미널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거기서 장거리 탈 바에 부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멀더라도 시내교통인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또한 도착지로 가는 서부터미널발 노선이 있는 경우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28] 그나마 우등할증을 하지 않은 노선인 안동행이 있긴 하지만 부산서부-마산-안동으로 가는 수요가 매우 적다. 그 안동행 조차도 김해여객과 동시에 망해버려서 마산을 경유하여 안동으로 갈 수 없게 되었으나 4월 13일 부터 신흥여객이 운행을 하게 되면서 재개되었다.다만 경북이나 강원 쪽을 가야 할 때 노포동을 정 가기 싫으면 부산역이나 구포역 등 출발지 가까운 역에서 기차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린 뒤, 거기서 시외버스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마산까지 올 필요가 없다.[29] 출발지가 엄궁/학장 등, 마산발만 학생할인, 서부터미널발 노선 X 혹은 적은 배차횟수, 중간 경유지 여부 등. 또한 심야버스를 타야 할 경우에는 부산행 노선이 없으면 차선책으로 마산터미널에서 환승하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30] 당장 서부산에서 청주로 가는데 코로나로 인해 고속버스 청주-부산사상 노선의 운행횟수가 일 1회로 감회되었다. 이 경우 시간이 안 맞을때 버스로 가고 싶다면 마산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한 후 일 6회 운행하는 시외버스 청주-창원으로 환승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청주는 노포동에서도 운행 횟수가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야버스 노선의 경우에도 환승 수요 자체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는 의견을 보충하는데, 사상발 노선이 있는 인천, 수원, 부천행 조차도 사상발 심야버스가 없어서 심야시간대에는 버스로는 무조건 노포동으로 가거나 마산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청주로 갈 땐 버스가 없으면 KTX나 SRT 타고 오송역에서 내리면 끝이지만.[31] 물론 오송역에서 청주 시내로 들어가기가 좀 까다롭기 때문에 마산에서 환승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747번은 편하지만 배차가 조금 긴 축에 속하고 요금이 비싸고 502번은 싸고 배차간격도 짧지만 조치원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앉아서 갈 확률이 낮다. 애초에 502번은 전 구간이 가축수송이다. 물론 아무리 시내로 가는 게 까다롭다 해도 부산에서 청주행 버스를 타기 위해 시외버스라는 시외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승하는 어마어마한 환승저항에 비해서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므로 각자 알아서 판단하자. 특히 목적지가 산남동 등 남청주 쪽이라던지 공군사관학교 쪽인 경우에는 747번이 그쪽으로 가지 않는데다 오송역으로부터 거리가 꽤 있고, 공군사관학교가 목적지인 경우는 석교동이나 용암동에서 환승해야 하긴 하지만 남청주 쪽이 더 가까우므로 차라리 마산에서 환승하는 것이 편하다. 대전 노선도 마찬가지로 고속버스 대전복합-부산사상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어, 부산에서 대전으로 가려면 철도를 이용하거나 노포동을 가거나 이 노선을 마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용한 뒤 중부고속이 운행하는 시외버스 대전복합-창원·김해 노선으로 환승해서 가야한다.[32] #[33] 기사에 의하면 2026년 개통으로 연기되었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살았다.[34] 일반 시외버스는 부산서부에서 마산까지 50분 정도 걸린다.[35] 단, 장유IC 및 창원터널은 창원터미널행 한정이다. 마산터미널행은 동마산IC로 진출입한다. 또 창원터널의 정체가 너무 심하면 불모산터널로 우회하긴 하나, 우회하기 전 구간 부터 막히는 경우도 많고, 그래 봤자 서부산낙동강교와 남해제2지선은 대체도로가 없어 막혀도 어쩔 수 없이 지나야 한다.[36] 아예 처음부터 강변대로에 진입하여 낙동강하굿둑을 건넌 뒤 세산사거리에서 1030번 지방도로 가는 대체도로가 있긴 하나 거기도 낙동강하굿둑을 중심으로 막히고 강변대로도 교통량 측면에서 답이 없다. 거기에 사상-하단 간 무려 7km의 엄청난 시내 굴곡이 생기는 만큼 하단역에 정차하고 거기에서 내리는 승객을 중심으로 운행하는게 아닌 이상 의미 없다. 1030번 지방도의 일부인 엄궁대교가 개통되면 우회도로가 생기는 모양이 되어 조금 숨통이 트이겠지만 이후 연결되는 에코델타대로가 일반도로로 계획되어있어 굴곡 구간이 있는 건 매한가지다. 문제는 에코델타시티가 조성중인데다 그게 언제 개통될지 모른다는 것.[37] 터미널은 창원역과 약 4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부산서부-창원간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산동의 경우 가장 가까운 역인 창원중앙역이 무려 6km나 떨어져 있다. 걸어가면 1시간 30분 넘게 걸리는 거리다. 다만 창원역과 인접한 팔용동(참고로 이 동네는 창원터미널이 위치한 동네다.), 소답동, 도계동 등의 지역은 경전선으로 수요가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또 전철의 저렴한 요금이나 빠른 소요시간 및 정시성 등의 이점도 크기 때문에 도보로 터미널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어차피 시내버스를 이용해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그러면 그냥 각 지역에서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창원역이나 창원중앙역으로 이동한 후 전철로 환승하는것이 낫다. 특히 마산행은 안거쳐도 되는 창원터널 및 장유IC라는 상습 정체 구역을 지난다.[38]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 울산과는 상황이 다른 것이, 울산은 전철 개통 이전부터 노포동에서 울산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5개나 있었다. 이 때문에 시외버스와의 경쟁 구도가 생겨 시외버스 노선에 우등버스를 운행하는 등 비싸더라도 시외버스를 이용할 메리트를 만들었고, 노포동에서 출발하여 웅상과 웅촌을 거쳐 울산으로 향하기 때문에 해운대-기장-울산으로 가는 동해선의 개통 후 시외버스는 타격이 있긴 했지만 그것이 노선을 아예 폐지해야 할 정도로 크진 않았다. 반면 현재 창원-부산의 경우 제대로 된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사실상 시외버스가 독점 중이라 자차가 없는 사람들은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타고 있다. 또한 울산과 달리 선술했듯 철도와 역/터미널 위치가 거의 동일한데다 철도는 시내인 부전역까지 바로 간다.[39] 수원에서 1호선 등의 광역전철을 이용하기 힘든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집 앞에 다 정류장이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창원에서도 광역전철을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사람들을 접근성을 무기로 광역버스로 유도한다는 것.[40] 회차지가 남포동이나 영도 (남포동 혼잡 완화 등을 빌미로 영도에서 회차하는 걸로 빼낼 수도 있다. 과거 원도심에서 회차하던 타 권역 시내버스들이 영선동에서 회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 것이 이 흔적이다) 등 원도심 쪽일 경우 사상터미널 굴곡을 거칠 필요 없이 사상IC에서 내린 뒤 학장동에서 바로 구덕터널 쪽으로 가면 되기 때문에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41] 심야 시간대에는 대체 이동 수단이 자차와 택시밖에 없는데, 심야 시간대에 이동을 해야 하는데 자차가 없는 사람에게는 광역버스와 전철보다는 비싸지만 택시보단 훨씬 싼 시외버스가 심야 이동에 적합할 것이다. 만약 광역버스와 심야 시외버스의 운영사가 같다면, 운영사 입장에서는 심야 할증이나 다름없을수도 있다. 예를 들어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은 2,800원인데 현재 창원-부산 시외버스의 요금은 4,500원, 심야는 5,000원이니 낮에는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밤에는 시외버스를 운행한다면 최대 약 2배의 요금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42] 밤 11시 ~ 자정 즈음에 안산, 고양 (백석), 인천 등에서 심야버스가 출발하며, 새벽 4시 즈음에 이들 지역에서 마산터미널으로 들어온다. 이를 타겟으로 해서 환승전용 내항편처럼 운행하는 것이댜.[43] 예를 들면 강원여객·강원흥업이 원주 ↔ 마산 ↔ 부산사상 노선을, 충남고속이 보령 ↔ 마산 ↔ 부산사상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 가정한다면, 강원여객, 충남고속 등이 구간 승객까지 취급하는 식. 이렇게 할 경우 명목상으로는 부산 ↔ 마산 노선은 존치되겠지만 각각 강원도, 충청남도 시외버스로 운행하는 형태이므로 지금의 사상 ↔ 마산 노선과 같은 노선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강원도, 충청도 회사 등이 사상 ~ 마산 구간을 얹혀가는 식으로 승객 취급할 경우 현행 노선의 선착순에서 지정좌석제로 변화 (이 과정에서 T/O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심지어 장거리 노선 특성상 우등을 운행할 확률이 높아 전회우등으로 전환될 공산이 매우 큰 만큼 사상 ~ 마산 구간까지 우등할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상 ~ 마산 구간 우등할증 요금은 5,100원이다.) 어떻게든 시외버스는 장거리 환승객 위주로 태우고 다니고, 마산이 최종목적지인 수요는 전철과 광역버스로 밀어낼 것이다. 이마저도 사상 ~ 마산 구간승차를 허용할 경우이며, 만약 구간승차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아예 노선 자체가 사라질 것이다.[44] 마산터미널발 심야버스와 연계해 환승 승객까지 잡을 수도 있다.[45] 운행 횟수가 야간 제외 64회, 총 66회 운행인데 코로나로 인해 이동 수요가 줄어들어서 감차된 시간표이고 2019년까지는 하루에 110회 운행했다.# 이후 홈페이지의 시간표를 수정하지 않다가 시외버스 파업이 예고되면서 운행횟수가 다시 공개되었는데 총 76회 운행으로 약 10회 정도 증차되었다.#[46] 2016년 기준으로 야간을 제외하고 1일 81회 운행했다.[47] 운행 간격만 표시되던 시절의 운행횟수의 경우 시간표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횟수는 알 수 없으나, 대략적으로 하루에 50번 정도 운행하고 있었다.#[48] 정류장 갤러리에서 신흥여객 홈페이지의 시간표와 천일여객의 배차표를 조합하여 창원발 노선의 시간표를 만들었는데, 이 시간표를 보면 배차간격이 짧을 때는 12분, 길 때는 거의 30분까지도 늘어나며, 하루 운행횟수는 심야 제외 52회이다.# 이후 파업으로 인해 공개된 운행횟수를 보면 신흥여객 15회, 천일/고려여객 33회로 총 48회인데 신흥여객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운행횟수가 19회인 것을 보면 천일/고려여객은 운행횟수에 변동이 없고 신흥여객이 4회 감회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임시시간표가 공개되었기에 굳이 이 시간표를 볼 이유가 없다.[49] 사실 마산터미널행도 한때는 비좌석제로 운행했었으나 우등버스를 운행하게 되면서 좌석제로 전환되었다.[50] 그나마 빨리 도착했다면 터미널 창구에서 먼저 출발하는 버스로 변경할 수 있지만, 늦게 도착했다면 돈을 날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51] 창원터미널은 승차장과 하차장이 바로 옆이어서 쉽게 갈 수 있는 반면, 마산터미널은 승차장과 하차장이 이격되어 있어서 조금 걸어야 한다. 이거 때문에 광역버스로 전환되더라도 일부는 장거리 노선 연계를 고려하여 환승전용 내항편, 그러니까 마산출발 장거리 노선 환승을 위한 셔틀용으로 남겨놔야 한다는 의견 또한 일부 있다. 이렇게 환승전용 내항편으로 남겨놓는다면 승차장과 하차장이 이격되어있는 마산터미널 특성상 장거리 승객만 받는다는 전제 하에 (그러니까 단독 발권은 불가능하고 장거리 예약확인서나 승차권이 있을 때 발권을 허용하거나 시스템을 변경하여 연결발권으로만 운영하는 식), 짐 연결 등을 이유로 다른 노선과는 달리 마산터미널 승차홈에서 하차시키고, 하차홈에서 승차시켜서 장거리 노선 환승을 위한 동선을 줄이는 것이 나을 것이다. 더 나아가 고속버스 성남-부산사상, 고속버스 용인-부산사상 운행중단에 따른 고속버스 성남-창원, 시외버스 용인-창원 노선 환승연계 문제 등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만 환승할 수 있는 노선 문제와 겹쳐 마산발 용인, 성남행 출발시간과 가까운 일부 배차를 마산시외 경유 후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종착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52] 이런 이유는 과거 국도를 다니는 노선을 수요가 적은 곳으로 가는 것으로 보고 요금을 높게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는 여기저기 고속도로가 다 뚫려있고 국도/지방도도 고속도로급 사양으로 뚫려있기에 시대착오적인 법령이 된 것이다. 특히 아래에 링크되어있는 동아여객이 이 법의 허점을 가장 잘 이용해먹는 회사다.[53] 특히 남산동은 걸어서 가기 멀지만 장유행 버스는 걸어서 탈 수 있는 지역의 경우에는 어차피 남산동 가도 시내버스 타야할거 좀 더 오래 타고 장유에서 시외버스 타는 경우가 꽤 있다.[54] 부산역이나 서면 등에서 출발한다면 1004번을 타면 된다.[55] 삼진 쪽은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면 된다. 통영행 완행버스는 진동정류소에도 서므로 이걸 이용해도 된다.[56] 마산착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