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선 정보
| 시외버스 부산-태백-(고한) | |||||
| 기점 |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부산종합버스터미널) | 종점 |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태백버스정류장)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 ||
| 종점행 | 첫차 | 07:28 | 기점행 | 첫차 | 06:30 |
| 막차 | 16:51 | 막차 | 17:00[1] | ||
| 배차간격 | 1일 4회[2] | ||||
| 운수사명 | 금아여행, 영암고속 | 인가대수 | |||
| 상세 노선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 노포IC - 경부고속도로 - 경주IC - 7번 국도 - 유강터널 - 7번 국도 - 포항터미널 - 7번 국도 - 울진종합버스터미널 - 7번 국도 - (부구터미널)[3] - (호산버스정류장)[4] - 416번 지방도 - 38번 국도 - 태백버스정류장[5] (- 38번 국도 -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6] | ||||
2.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 태백버스정류장 혹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을 잇는 노선. 금아여행 시간은 왕복운행거리 584.8km, 영암고속 시간은 622.8km.3. 특징
- 영암,화성 시간은 개통 때 부터 31인승 이었고 금아여행 시간은 꽤 최근까지만 해도 45인승 일반이었으나 2021년에 28인승 우등형 버스로 전환되었으며 일반 요금으로 받고 있다.
- 포항-호산간 구간승차는 불가능하다. 포항에서 호산으로 가려면 울진까지만 끊은 다음에 호산경유 동서울행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금아여행 시간의 경우 호산 자체를 거치지 않으므로 부구까지만 끊은 다음 동서울행 차편에 올라타거나 고포마을행 농어촌버스를 타서 고포마을에서 호산행 버스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부구에서 호산까지 택시를 타거나 도보(...)로 갈 수 밖에 없다.
- 영암고속 한정으로 포항-부산 구간승차가 가능하다.
- 고한에서 포항까지는 발권이 가능하지만 그 반대로는 발권이 안되므로 태백까지 발권 후 현금승차를 해야된다.
- 요금이 비싼 편이다. 성인 1명 기준으로 부산에서 고한사북까지 이용시 41,400원이 부과된다. 이는 경주IC부터 고한까지 계속 국도를 타기 때문이다. 만약 이 노선이 우등할증이 실시된다면 현재 태백터미널 요금 1위인 시외버스 태백-광주[7]와 태백터미널 요금 2위인 시외버스 태백-부천을[8] 꺾어 태백터미널 요금 1위가 될 것이다. 실제로 광주행과 부천행이 모두 운행중지 되었던 2020~2022년에는 태백터미널 요금 1위였다.
- 고한사북의 광주행과 더불어 둘 밖에 없는 서비스우등 노선으로, 고한사북터미널에서 우등할증 안한 노선은 광주행과 이 노선 뿐이다.
- 7번 국도 이용으로 인해 거리 대비 요금이 꽤 비싸다. 문제는 부산 착발 노선만 개설해서 동부경남 일대에서 고한, 태백으로 가는 마땅한 대체노선이 없다는 것.[9] 서부경남의 경우 부산교통의 농간으로 인해 강원도로 가기 매우 어렵기도 하고[10]
4. 사건.사고
2000년대 중반 이 노선 문제로 인해 신한일고속과 영암고속이 크게 싸운 일이 있었다. 문제는 당시 부산 - 포항 노선이 신한일고속의 주요 밥줄 노선이었던 데다 평상시에도 아성고속과 견제가 심하던 노선이라는 것. 밥줄이 날아가는데 가만 있을 리 없는 신한일고속에서는 임의결행에 노포동터미널에 배차원까지 상주시키고 태백행 박차장을 막는 등의 방해를 했고, 영암고속에서도 박차장이 아니라 멀리서 승객을 태워버리고 대놓고 신한일고속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마구 퍼뜨리는 강수를 뒀다. 이로 인해 사태가 점점 커져서 지역 매스컴에까지 보도된 전적이 있다.이 사건 이후로 오랫동안 영암/화성고속과 신한일고속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지만 최근은 많이 나아져서 영암고속과 금아여행 기사들끼리 만나면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는 모양.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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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직통) | ↔ 김천 | ↔ 구미, 충주(직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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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선 | ↔ 대구북부(직통) | ↔ 경산(완행) | ↔ 성주 | |
| ↔ 밀양 | ↔ 광양(양산경유) | ↔ 동서울(직통 / 영동,옥천경유) | ||
[1] 고한사북 14:20[2] 고한행 1일 3회[3] 금아여행 차량이 정차.[4] 영암고속 차량이 정차.[5] 금아여행 차량은 여기서 종착한다.[6] 영암고속 차량이 종착.[7] 태백-광주 49,500원.[8] 태백에서 부천까지 탑승시 45,000원이 부과된다.[9] 보통 부산발 노선이 있으면 창원/마산 착발 노선도 같이 있기 마련인데다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웬만한 곳은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산행 시외버스를 이용한 후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창원/마산 착발노선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확률이 좀 더 높기도 하고, 동일한 목적지면 부산발 노선이 고속노선으로 개통되고 창원발 노선이 시외면허로 개설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천, 성남 같은 일부 지역은 김해에서 환승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불가능.[10] 부산교통 농간으로 보기 어려운것이 중앙고속이 원주-진주 개통한걸보면.. 하지만 고속버스로 겨우 개통했고, 시외버스로 개통했으면 갈 수 있었던 홍천, 춘천까지 연장되지 않아서 수요를 잡을 수 없어서 수요 창출의 한계로 폐선되었다는 것으로 반박 가능하다.[11] 꼭 틀린 말은 아닌 게, 노포동 ~ 고한 노선은 국도 이용으로 인해 요금이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부산사상이나 창원/마산 출발로 하면 고속도로 이용으로 요금이 저렴해지기 때문. 거기에 부산, 창원/마산 등 동부경남 수요 뿐 아니라 마산을 경유함으로써 진주, 사천, 남해 등지에서 고한, 태백으로 가는 서부경남 수요까지 잡을 수 있다. 다만 부산에서는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할 자리에 남해고속도로 ~ 남해제1지선 ~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므로 국도 이용보다는 저렴하겠지만 굴곡으로 인해 요금 상승 요인이 될 수는 있다. 게다가 창원/마산 ~ 태백 노선으로 우회신설되었을 경우 자주 있는 부산사상 ~ 마산 노선으로 연계시키면 되기 때문에 아쉬울 건 없기도 하고.[12] 창원/마산 출발일 경우 영주IC에서 진출한 후 고한까지 국도 이용 구간이 100km에 불과한 반면, 부산출발 노선의 경우 국도 이용 구간이 240km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로 창원/마산 ~ (영주) ~ 태백 ~ 고한 노선이 생긴다면, 부산사상에서 출발한 후 마산에서 환승하는 것을 권장할 정도가 되어 노포동 출발 노선은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