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3:08:04

고속버스 대전복합-부산

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파일:부산광역시 휘장.svg 문서가 존재하는 부산광역시 출발 고속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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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 직전 모습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5. 운임표6.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고속버스 대전복합 - 부산
노선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대전복합터미널)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부산종합버스터미널)
부산행
(하행)
첫차10:00대전행
(상행)
첫차14:40
막차10:00막차14:40
배차간격운행중단
운수사명한일고속
노선대전복합터미널 - 대전IC ↔ 경부고속도로 ↔ 동대구JC ↔ 대구부산고속도로 ↔ 대동JC ↔ 중앙고속도로지선 ↔ 양산JC ↔ 경부고속도로 ↔ 노포IC부산종합버스터미널

2. 개요

대전광역시부산광역시 금정구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역사

  • 2000년대 초반에 천일고속이 철수하여 코오롱, 한일 공배로 운행했다.
  • 2023년 8월 1일 부터 또다시 운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휴가철 성수기[2] 임에도 운행중단을 한 것으로 봐서는 노선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4. 특징

  • KTX 개통 전에는 새마을호와 경쟁하면서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했지만, 당시에도 수요가 줄고있는 추세였다. 선형이 좋지 못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고[3][4] 김천 ~ 구미 ~ 대구 ~ 경산, 경주 ~ 울산 ~ 부산 에 이르는 상습정체 구간을 지나야 했다. 이정도면 전체 운행구간중 정체구간이 80% 가 넘는 수준이라 당연히 시간이 오래걸렸다. 거기에 터미널이 동래(미남)에서 북쪽 끄트머리의 금정구 노포동으로 옮긴 게 치명타가 되어, 수요가 대거 빠졌다.[5] 이 때를 기점으로 천일고속은 이 노선 및 부산 - 진주 고속버스 노선 및 계열사인 천일여객[6]의 안산-부산 시외노선에서 철수했다.[7]
  • 2004년 4월 1일 KTX가 1차 개통한 후 수요가 대거 철도로 이탈한 이래, 지속적으로 감차됐다. 대구부산고속도로가 개통하여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수요가 많이 철도로 이탈하여 일반고속이 폐지되었고 배차간격도 2시간을 넘겼다.
  •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폐지수순을 밟고있다. [8] 평소에는 1~2회 수준이며 그나마 공휴일이나 연휴, 명절기간은 되어야 코로나 직전 운행횟수인 6~7회 정도로 증회된다. 배차가 적은 현재는 대전~부산을 오갈 때 KTX/SRT 이용이 강제된다.
  • 2022년 12월 기준 금호고속은 운행에 참여하지 않으며, 한일고속에서 금,토,일 1회만 운행 중이다. 현재는 사실상 주말장사인 노선으로, 이마저도 기차표를 못구했을때만 매진이 되는 편이다. 현재로서는 거의 숨만 붙어있는 상태다. 현재 대전-부산간 이동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대부분 철도를 이용하는 상황이다. 꼭 버스를 타야겠다면 시외버스 대전복합-창원을 이용한 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마산-동래-부산 노선으로 환승해야한다.[9] 하지만 대전-창원 노선도 일 10회 정도라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 그랜버드 선샤인 유로6 모델이 고정적으로 배차한다.

5. 운임표

  • 성인 27,200
  • 아동 13,600

2차례 요금이 인상되면서 고속열차와 요금차이가 좁혀졌다. 부산역출발 KTX 기준으로는 만원가량, SRT기준으로는 6000원 안쪽으로 차이가 나며 구포역 기준으로 3000원 안쪽으로 차이가 난다. 대전~울산 구간보다는 고속버스와 고속철간의 요금차이가 나긴 하나[10], 노포동터미널쪽의 접근성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요금차이는 거의 없는 셈이다. 게다가 소요시간은 고속철쪽이 2시간 가량 빠른데다가 터미널의 접근성까지 감안하면 특별한 일이 없다면 굳이 버스를 탈 이유가 없어졌다.

6. 연계 철도역



[1] 2000년대 천일고속은 하부개폐창이 달린 그랜버드 파크웨이 일반차량을 투입했고 코오롱고속은 에어로 스페이스 LS 우등차량을 투입했다. 천일고속은 철수하기 전에 해당차량을 천일여객으로 이관하고 철수할 때까지 V8 블루스카이 일반고속을 운행했지만 코오롱고속은 금호고속에 인수될 때까지 LS 우등차량을 계속 해당노선에서 운행했다.[2] 비슷한 처지인 부산-청주 노선의 경우 일부 시간대에는 매진이 뜨기도 했다.[3] 추풍령구간도 개선되기 전이었다. 거기에 경산부터는 경부고속도로의 옛 선형이 그대로 보존되있었다.[4] 물론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추돌 참사의 영향으로 비공식적으로 통영대전선을 이용하긴 했지만 기사에 따라 올 경부를 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이용객이 줄면 줄었지 당연히 늘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5] 그래서 대전 ↔ 서부산 노선이 신설됐다. 사실상 이 노선의 일부 편성을 분산한 성격. 하지만 이쪽도 운행 횟수는 매우 적었고, 2022년~2023년 사이 일자 미상으로 폐선됐다. 애초에 경부선 연선의 대도시들은 전부 철도 강세 지역이라 애초부터 철도 덕에 큰 도시인 대전발 버스 노선이 전부 철도에 밀리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이다.[6] 해당 노선은 천일여객노포동에서 유일하게 운행했던 노선이다. 당시만 해도 천일여객은 사상터미널과 노포동에 둘 다 자사 노선을 넣었으나, 해당 노선 매각 이후 더 이상 노포동에 들어가지 않는다.[7] 진주-부산 및 안산-부산은 시외업체에 매각했지만, 이 노선은 타 회사에 매각하지 않고 철수만 했다.[8] 참고로 금호고속은 1년 넘게 휴차했다가 2021년 10월부터 운행을 재개했으며, 부산영업소 차량이 운행한다. 반대로 한일고속은 대전영업소 차량이 운행.[9] 이는 동래, 금정구 쪽이 목적지인 경우이며, 서부산, 부산 원도심이 목적지면 당연히 시외버스 부산서부-마산으로 환승해야한다.[10] 울산의 경우 SRT기준으로는 오히려 고속버스쪽이 더 비쌋다. KTX의 경우에도 2500원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