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7:38:54

고속버스 대전복합-동대구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1. 노선 정보2. 개요3. 특징4. 사건사고
4.1. 운임표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고속버스 대전복합 - 동대구
노선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대전복합터미널)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동대구행
(하행)
첫차10:50대전복합행
(상행)
첫차07:10
막차18:10막차14:30
배차간격1일 2회
운수사명동양고속
노선대전복합터미널대전IC경부고속도로금호JC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서대구IC신천대로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노원로 ↔ 신천대로 ↔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2. 개요

대전광역시대구광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동양고속에서 단독 운행했다.[1][2]

3. 특징

  • 완행고속버스가 활발히 운행된 과거에는 이 노선도 완행 노선이 존재했는데, 2004년에 시외버스 동대구-구미 노선으로 단축되었다.
  • 본래는 한진고속, 천일고속, 코오롱고속, 한일고속공동 배차했으며, 당시 일반고속은 한진고속과 한일고속만 운행했다. 동양고속은 한진고속을 인수하기 전까지 이 노선에 우등고속 1대만 투입했으며, 한진고속을 인수한 후 배차를 흡수해서 일반고속도 운행 중이다. 천일고속은 오래 전에 철수했다. 코오롱고속이 금호고속에 넘어가면서 금호고속도 자연히 공동 배차해 왔으나 철수하였고, 코로나19로 버스 수요가 줄면서 한일고속마저 철수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대전 ↔ 대구 구간은 철도편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3] 막차도 빨리 종료되며, 심야편도 없다. KTX가 운행하기 시작한 후에는 배차간격이 30~40분에서 50~60분으로 점차 늘어났다. 그래도 완전히 몰락한 대전 ↔ 울산, 대전 ↔ 포항 노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감차되지 않았고, 서대구역이 개업한 2022년에 들어서야 대전 ↔ 대구 노선이 더 감차되었을 정도로 감차되는 시기는 상대적으로 늦었다. 울산, 부산, 포항보다 거리가 가깝다 보니까 KTX와의 소요시간 차이도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가[4],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기준으로는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기 때문.[5]
  • 코로나19의 여파로 천안 ↔ 구미, 동대구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대구 거주자가 천안 혹은 경기도 안성 쪽으로 대학을 다니거나 혹은 그 반대(천안시 거주 대학생이 대경권 대학에 다니는 등)의 경우 이 노선을 대체적으로 활용했다. 환승해서 최소 15,400원부터 최대 2만 원이기 때문에 주말, 공휴일에는 매진 비율이 높았다. 대구 거주자 외에 영천, 경주, 포항 쪽 거주자도 이 노선을 꽤 이용했다.[6][7]
  • 충남 서해안에서 동대구로 가려는 충남 서해안 거주민에게는 없어서야 안되는 노선이기도 했다. 서산 · 당진 ↔ 동대구 시외버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 노선의 폐선 이전에는 동대구로 이동하려는 경우에 이 노선을 대체적으로 활용했다. 출발시간만 잘 맞으면 최소 3시간 40분 정도 이동이 가능하고 모두 일반으로 간다면 19,700원에 대구로 싸게 이동할 수 있었다. KTX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전복합터미널 - 대전역 간 연계교통의 불편으로 환승저항이 쉽게 발생했다.[8]
  • 2023년 4월 1일부터 한일고속이 복귀했다. 대신 한일고속은 금~일만 복귀하며 배차는 1일 4회로 동일하다. 동양고속 2회는 그냥 그대로 철수하여 월~목은 우등 1일 2회만 운행, 결국 대전 ↔ 대구 노선도 사실상 몰락하고 말았다.[9][10][11]
  • 2023년 6월 1일부터 한일고속이 철수하여 동양고속 단독으로 1일 2회 운행하여 이전에 언급했듯이 충남 서해안 여행객들의 불편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대전복합터미널 - 대전역 간의 환승저항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쯤 되면 아예 노선 운행 중단까지 생각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처참히 줄어들었기 때문.[12][13][14][15]
  • 대전 ↔ 대구 구간은 KTX/SRT,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그 중에서도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노선의 폐선 이후로 선택지가 고속열차밖에 남지 않기도 하다. 고속버스는 대전-서대구간 KTX 운임보다 불과 2,000원, 그리고 동대구간 KTX 운임보다 3,600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3월말까지 주말, 공휴일 임시편으로 운행하는 대전-동대구 직통 ITX-마음 열차도 28분 더 빠르고 700원 정도 저렴하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할 경우 무궁화, ITX-새마을 등으로 대전역에서 구미역까지만 가서 대구권 광역철도를 이용해 싼 가격에 서대구역, 대구역, 동대구역으로 알뜰하게 이동할 수 있다.[17]
  • 2024년 5월 1일부터 KTX-청룡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 대전에서 영남권으로 가는 마지막 고속버스 노선으로 버티고 있었으나, 결국 수요 감소에 의한 적자 누적 때문에 2024년 2월 29일을 마지막으로 폐선되었다.[18] 그나마 수요가 있었던 서대구 수요마저 서대구역이 여객영업을 시작하자 수요가 급감했다. 이 영향으로 대전에서 영남권으로 가는 고속버스 노선은[19] 전멸하게 된다.[20]

4. 사건사고

4.1. 운임표

[21][22]
일반[23] 우등
성인 11,000원 16,100원
아동 5,500원 8,100원

5. 연계 철도역



[1] 현재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구 서부정류장 시외 노선이 사라진 관계로 대전-대구 전환 시외버스 버전이라 해도 된다.[2] 현재 대전복합에서 대구서부-고령-합천운행 타이틀은 12월 26일부터 서울남부-성주-고령-합천 중 1회가 대전에 중간 경유하게 되었다가 다시 무정차 운행으로 변경했다.[3] 대전 ↔ 부산 구간도 마찬가지다. 대전 ↔ 울산, 대전 ↔ 포항 노선이 대전 ↔ 대구, 대전 ↔ 부산(이후 대전 ↔ 서부산 계통이 분리) 노선보다 고속버스 운행 횟수가 많았던 이유는 당시 울산과 포항의 철도교통 여건이 매우 열악했기 때문이다.[4] 서울 ↔ 대전, 서울 ↔ 둔산(대전청사), 서울 ↔ 천안, 서울 ↔ 유성 노선이 승객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5] 서대구역이 있긴 하지만,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서대구역보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다.[6] 이후 영천/경주/포항까지는 영천은 시외버스 동대구-청송/동대구-영천/시외버스 동대구-죽장을 이용하거나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 누리로를 이용하거나 영천 버스 55, 555를 타고 영천으로 가며, 경주는 동대구 ↔ 경주를 이용하거나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으로 가는 KTX, SRT, 누리로를 이용하고, 포항은 동대구 ↔ 포항을 이용한다.[7] 대전에서 영천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으며, 대전 ↔ 경주 고속버스 노선은 2015년 6월에 폐지됐다.[8] 그러나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어 당진-부산사상 고속버스 노선선산휴게소에 들어갈 확률이 생겼기 때문에 선산휴게소 환승이라는 대안이 새로 나올 수도 있다.[9] 몰락과 동시에 막차편이 끊긴다면 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타라고 권유하기도 하는데 믿고 타면 안된다. 15만원이 기본이라고 하니. 차라리 대전역에서 KTX·SRT를 이용하자. 택시 이용보다는 8배 낫다. 또 막차도 23시 44분(SRT 379)으로 상당히 늦게까지 있다.[10] 청주를 경유해서 가면 다시 올라갔다 내려가는 꼴이 되고 시외버스 편의 경우 거창을 경유하여 서부정류장으로 가는 방법도 있으나, 매표를 일단 나눠해야 하고 함양부터 거쳐 가기 때문에 역시나 3시간 정도 걸린다. 서대구, 동대구 경유 고속버스터미널편과 남청주, 구미 경유 서부정류장 시외버스편 2가지 패턴을 쓸 수 있다. 그래서 (서울경부)강남고속터미널에서 서대구나 동대구를 간다면 직통을 바로 타는 게 낫고 아예 안동으로 끊어치기하는 것이 더욱 낫다.[11] 어쨋건간 성남에서 1회 오후 19시 일반요금으로 들어가는 서비스 우등과 그 이외 서울 ↔ 대구 간 일반고속 요금이 대전에서 운행하는 우등요금과는 불과 30%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12] 거기에 대전 ↔ 천안 고속버스 첫차 시간도 한시적으로 천안에서 대전복합 방향에 한해 6시 30분이 없어지고 7시 10분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시외로 통합후 6시 30분발이 복귀한다. 그 이전에는 7시 정각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첫차가 운행되고 있다.[13] 대전에서 대구나 구미지역 이동시 동구, 대덕구가 아닌 서구, 중구, 유성구 지역에서 이동하는 경우 차라리 대전역으로 이동해 열차를 이용하자. 특히 무궁화, ITX-새마을 한정으로 김천역에서 내리면 배차시간만 맞으면 왜관을 경유해 대구 성서까지 시내버스 릴레이를 할수 있다.[14] 대구권 광역철도 운영시에는 대전 지역에서 대전 도시철도+607번을 이용해 옥천역에서, 추풍령역, 김천역까지만 와서 저렴한 가격에 갈아탈수 있기에 폐선 가능성이 높았다. 현재 대전복합-성주-고령-합천도 중간 경유가 폐지되어 대전에서는 대구권 중에 월배권과 인접한 거창 수요만 남겨둔 상황이다. 허나 거창도 맘같으면 대전역영동역으로 와서 무주를 경유하여 거창으로 가지만 시내버스 여행의 사각지대인 함양을 경유하기에 계속 운행하는 것.[15] 함양군이 왜 시내버스 여행의 사각지대인 이유는 알 수 있다. 남원시 인월면에서 함양으로 가는 시외완행은 함양군에서는 자체적으로 농어촌버스로 인정하지만 엄연히 말해 대부분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시외버스 승차권도 끊어야 해서 시외면허이기 때문에 시외버스라서 시내버스 여행과는 너무 어긋나기 때문이다.[16] 이유는 동대구로 끊고도 서대구에서 내려서 가는 경우가 있어 물어보는 듯하며 매표를 서대구로 하면 검표에 떠서 물어보지 않는다. 또한 서대구로 끊고도 깊이 잠들어서 동대구터미널에 도착해도 같은 대구 운임이기에 부정승차로 간주하지 않는다. 열차는 대전역에서 KTX, SRT를 서대구역으로 끊고 동대구역으로 가거나 무궁화, ITX-새마을을 대구역으로 끊고 경산역까지 가거나 할 경우 운임이 틀려 부정승차로 간주해 부정승차한 추가운임에 1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할 수 있기 때문.[17] 대전역, 옥천역 등 열차편으로 영동이나 김천 중간지점까지만 가서 시내버스 투어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18] 공식 문서에는 '운행 중단'으로 되어 있으나, 티머니GO 및 고속버스티머니 등 예매사이트의 팝업 공지에는 '폐선'으로 공지되고 있다.[19] 때문에 모든 열차표가 매진되거나, 열차 고장이거나 자연재해 등 선로 문제가 발생해서 열차가 운행하지 못할 경우, 혹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파업이 크게 발생한다면 대중교통으로 대구 ↔ 대전 구간의 이동이 매우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예 방법은 없지 않지만, 일단 최단거리상으로는 거창 시외노선을 타고 거창으로 와서 대구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대전에서 대구로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 청주로 간다면,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형태다.[20] 대전방면 시외버스의 경우 진주, 마산, 창원 등 철도로 가면 최단 경로로 가지 않고 밀양 쪽으로 우회하게 되는 경전선 라인의 지역이나 영주, 안동, 상주, 점촌 등 철도가 있으나 바로 갈 수 없는 지역들, 함양, 통영, 거제 등 철도가 아예 없는 곳으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은 남아 있다.[21] 이 노선은 동대구와 서대구출발 운임 동일[22] 지금 현재 요금이 대전서대구 KTX 운임과 2,000원, 대전동대구 KTX 운임과 3,600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KTX, SRT를 이용해 서대구역 혹은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목적지로 가는게 낫다.[23] 정규 배차에는 없으나 설, 추석 명절 등 임시배차에는 투입될수 있어 요금만 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