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고성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마산남부-장승포와는 달리 이 노선은 거가대교를 이용하여 훨씬 빠르며 운임도 더 싸다. 현재도 남마산 착발 완행버스 일부는 창원까지 연장 운행하기 때문에[1] 표를 끊을 땐 무턱댔다간 본의 아니게[2]14번 국도 투어[3]를 하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4] 또한 이 차량은 장승포까지 운행한다.[5]
중간에 신안마을과 김해외고를 거쳐가기 때문에 거제에서 장유 남부권으로 가고자 한다면 김해행보다 이 노선을 타는 것이 빠르다. 반대로 기사분에게 무심코 "이거 김해 가요?" 하고 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이 노선은 김해시내로 가는 노선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자. 거제에서 김해시내로 가려면 시외버스 거제-김해를 이용하면 됐지만, 코로나19로 운행이 중지되었다. 이제 거제에서 김해시내로 가려면 이 노선을 타고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6]
전 구간을 이용할 시 전산상에는 1시간 40분이라고 뜨지만 실제로는 1시간 20분 남짓이면 도착한다. 창원터널의 정체가 극심할 때는 불모산터널로 우회하기도 한다.
창원-김해외고간 구간승차도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는 운행하지 않는 시외버스 창원-김해의 창원-장유 구간을 대체하여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장유3동 등으로 갈 거면 이 노선을 꼭 타자. 김해시내 까지 갈 때도 대체 노선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율하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김해시내까지 갈 수 있다.[7][8]
신안마을, 김해외고 경유로 인해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을 경유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고성으로 빙 둘러가는 것보다는 낫지만 운임이 매우 비싸다.
[1] 현재 남마산과 창원 출발이 분리되었다.[2] 완행 차량은 예매가 불가능하며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3] 운임 폭탄은 덤이다... 직행은 9,600원, 완행은 13,700원으로 4,100원이나 더 비싸다.[4] 구별 방법은 남산동, 신안마을, 김해외고 경유는 공동운수로, 14번 국도 경유 완행은 신흥여객으로 뜬다. 신흥여객 차량은 14:20과 17:20에 출발한다.[5] 장승포로 갈 때는 그냥 이 노선을 이용한 뒤 장승포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6] 김해국제공항행이나 부산서부행을 타고 부산김해경전철로 갈아타도 된다.[7]김해 버스 58, 59의 급행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내버스는 배차가 더 많고 김해 시내까지 운행한다. 김해 시내로 갈 때는 시외버스가 없으면 김해 버스 97, 98을 이용하는 게 좋다.[8] 2024년 5월에 김해 버스 97-1의 율하 연장으로 율하에서 창원 가는 버스가 2배 가까이 증차됐다. 그래서 이전에 비하면 구간승차 승객의 감소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