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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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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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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식 표기 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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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성씨 강)2.2. (편안할 강)2.3. (강할 강)2.4. (굳셀 강)2.5. (굳셀 강)2.6. (강 강)2.7. 㝩 (횅댕그렁할 강)
3. 나무위키에 등재된 강씨 인물
3.1. 姜 (성씨 강)3.2. 康 (편안할 강)3.3. 江 (강 강)3.4. 한자 미상3.5. 강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3.6.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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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성씨. 한자로는 姜[1], 康[2], 彊[3], 強[4], 剛, 江[5] 등을 사용한다. 降 또한 한때 한국에서 성씨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한국에서는 2005년 인구 센서스 기준 6위. 물론 조(趙, 曺)씨랑 강(姜, 康, 彊, 強, 剛, 江)씨 전체를 다 합치면 조씨보다 적어서 7위이다. 대충 보거나 보는 거리에 따라 김씨와 혼동할 수도 있다.

학교에서 출석번호를 부를 때 1번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성씨이다. 일반적으로 군대를 제외하면[6] 학교든 어디서든 이름의 가나다순으로 정렬하기 마련인데[7] 그렇게 되면 강씨는 매우 높은 확률로 첫번째 순서가 된다. 강씨보다 가나다순으로 앞인 성씨들도 있지만[8] 이 성씨들은 많이 드물고 이들의 인구수를 다 합쳐도 강씨의 인구수의 6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가나다순 정렬 시에 우리나라에서 흔한 성씨 중 첫번째에 오기 때문이다. 물론 강씨가 반에 두 명 이상이라면 이름의 두 번째 글자에 따라 1번과 2번으로 나누어진다.[9]

로마자 표기는 대부분 Kang으로 한다. Kang은 로마자 표기법 개정 전의 표준 표기라 널리 쓰이기도 했다. 2011년 외교부 여권 통계에 따르면 Kang이 약 96%, Gang이 약 3%, Khang, Gahng 등 기타 표기는 1% 미만이다.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르면 Kang,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Gang이다.[10]

국내 방영된 명탐정 코난에서는 진주에 가장 어울리는 성씨라는 전개가 나오기도 했다. 진주의 보석말이 '건(健)'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번안한 듯. 혹은 진주 강씨가 유명하니 여기에서 나온 것 같기도 하다.[11] 그리고 실제로 로컬명이 강진주인 캐릭터가 존재한다! 또 사라진 성씨인 降(내릴 강)을 사용하는 인물 또한 있다.[12]

2. 종류

2.1. (성씨 강)

앞 각주에서 말하였듯 통상적인 강씨이며(약 93~94%) 2015년 기준 1,176,847명으로 6위이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2015년 당시 51,069,375명)로 따지면 약 2.3%를 차지한다. 중국의 경우 약 600만명으로 전체 51위, 대만의 경우 전체 80위를 차지한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강씨(姜氏)의 연원은 지금으로부터 5200년 전 중국 고대 삼황오제염제신농씨로, 천수(天水)에서 태어나고 중국 섬서성 기산현을 흐르는 강, '강수(姜水)'에서 자라서 지명인 姜을 성으로 삼았다고 한다.

한국 강씨(姜氏/진주 강씨)의 시조는 고구려 영양왕 당시 고구려 병마도원수[13]를 맡은 강이식이다.

진주 강씨(晋州姜氏)는 본관이 경상남도 진주시[14]이다. 이는 강이식의 후손인 강진이 진양후에 봉해져서 관향을 진주로 삼은 데에서 기인한다. 현재 신라계 성씨나 고려계 성씨가 대부분인 한국의 다수인구 성씨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고구려계 성씨.[15]

진주 강씨(姜氏) 족보에 따르면, 강이식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 그들의 조상이 그 유명한 강태공이라는 것. 강태공(姜太公)[16]주나라 건국에 절대적인 공을 세운 인물로, 그 공으로 지금의 산동성 지역의 봉토를 받아 나라이름을 제(齊)로 하여 제나라를 건국하였다. 진주 강씨 문중은 중국의 강태공 후손들과 더불어 매년 9월 12일 중국 산동성 치박시 임치구에서 제사까지 지낸다. 이 제사가 규모가 커지자 이를 축제화 하여 '제나라 문화축제'라고 하는데 거대한 강태공상 앞에 모여서 각종 제나라 의상, 음악, 제나라 전통가무 공연, 강태공에 대한 제사 등이 진행되며, 이 곳에는 강씨는 물론 강씨에서 갈라진 성씨인 중국의 고(高), 노(盧), 여(呂), 사(謝), 허(許), 정(丁), 구(丘), 진(陳)(발해진씨, 해령진씨/청나라 명문가문), 최(崔)씨, 주(朱)씨등이 매년 단골로 참석한다.(강태공에서 갈라진 중국성씨가 무려 102개이다) 또한, 강태공 뿐만 아니라 강태공에서 더 거슬러 올라갈 경우 그 최고 정점에 중국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까지 나온다.

姜씨의 대본(大本)은 진주 강씨이며, 파로는 박사공파, 인헌공파, 은열공파, 관서공파, 소감공파가 있다. 이 중 강감찬을 중심으로 하는 인헌공파는 강감찬의 출생지인 구 금천(衿川)현 지역[17]을 본관으로 쳐 따로 금천 강씨로 불린다. 대부분의 성씨는 분파가 달라도 파조가 시조로부터 몇 세손인지 계산하여 항렬을 계산할 수 있지만, 진주 강씨의 모든 중시조는 강이식 장군으로부터 항렬의 계산이 도저히 불가능하다. 기껏해야 은열공파의 중시조인 강민첨이 박사공파의 중시조인 강계용보다 200여 년 전에 태어난 것이 전부다. 하지만, 항렬 계산은 안되더라도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이고 구분만 안될뿐) 모두 강이식의 후손이라는건 확실하므로 문제는 없다.

姜씨는 주로 경상남도제주특별자치도, 수도권 남부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姜에는 '생강'이라는 뜻도 있는데, 薑(생강 강)의 간체자가 姜이다. 그래서 외국에서 姜씨의 뜻이 ginger로 소개된다.

일본에도 존재하며, '쿄'로 발음한다. 이들은 대략적으로 두 부류 중 하나인데, 하나는 중국 춘추시기 제나라 왕족이었던 강씨들이 일본으로 대거 이주하여 정착한 케이스이고 나머지 하나는 재일교포 출신들이다.

일제강점기 창씨개명을 강요당할 때 姜씨들이 주로 택한 글자는 뜬금없이 ‘신(神)’자인데, 이는 상기한 염제신농씨에서 왔다. 姜씨들은 아예 ‘신농(神農)’을 통째로 가져다 ‘신노우(神農)’라고 창씨하여 제출하거나 ‘가미모토(神本)’나 ‘가미야마(神山)’ 따위의 씨를 써냈다.[18]

2.2. (편안할 강)

康씨의 대한민국 인구 순위는 2015년 91,625명(6~7%)으로 56위이며 보기 드문 강씨다. 한국 康씨의 연원은 중국 경조 출신 주나라(周) 왕족 강숙(康叔)[19]이며, 그의 둘째 아들 강후(康侯)의 67세손 강호경을 시조로 하고 있다.[20] 김관의편년통록에 따르면 강호경은 고구려계라고 하며 호경은 왕건의 할아버지 작제건의 외조부다. 그러니 결국 이 성씨도 고구려계 성씨. 사실 개성 왕씨를 비롯해 고려 초기 집권 계층인 패서지방 호족들은 거의 다 고구려계 유민 출신들로 조상 중에 이쪽에 본관이 있다면 거의 고구려계 성씨로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궁예의 아내 강비도 바로 이 신천 강씨 집안 출신이었고, 이는 강비가 왕건과 친척이었다는 지역 전승에서 또 다시 교차검증된다. 왕건의 증조할머니는 호경의 딸로서 역시 신천 강씨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 밖에 조선 명종(조선) 시기 야사집인 삼한습유기(三韓拾遺紀)에는 용씨와 신천 강씨가 본래 고구려 비류수(현재 중국 만주 혼강) 상류에 위치한 비류국 출신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비류국은 동명성왕의 정복 후에 오부 중 왕가를 배출한 계루부 다음으로 강대한 세력을 가졌던 연노부(비류나부)가 된다.

성(姓)의 적장자 계통을 대종(大宗)이라하고, 씨(氏)의 적장자 계통을 소종(小宗)이라 한다. 종(宗)은 죽은 부모와 살아있는 가족 전체를 의미하는 글자로, 부모 제사를 모시는 적장자의 집, 적장자, 가문, 나라, 믿음의 근본이다. 성씨는 성에서 씨로 수없이 분화 글자가 바뀌는 것이 본질인데, 성씨(姓氏) 가족내(家族內) 혼인(婚姻) 금지가 원칙이기 때문에, 기원후 가까운 과거 시점에 성씨를 바꾸지 않고 분파로 구분하게 됐다.

대종(大宗) 신천 강씨 본관은 몽고 침입으로 고종(高宗)이 강화도로 몽양 할 때, 호종공신(扈從功臣)으로, 고려(高麗) 문하시중(門下侍中) 관력(官力)이 뚜렷한 중시조(中始祖)14세손 강지연(康之淵)공이 신성부원군(信城府院君)에 봉해지면서, 신성(信城)=신천(信川)이 본관이 됐다. 평강파(平康派)가 강지연(康之淵)공의 적장자(嫡長子) 대종(大宗)이다.

16세손 강원(康遠)의 세째 아들인 17세손 상산부원군(象山府院君) 강득함(康得咸)의 큰 손자 19세손 상산부원군(象山府院君) 강서(康庶)를 파조로 모시는 상산(象山)= 곡산파(谷山派)를 이루고, 적장자(嫡長子) 강윤귀(康允貴) 후손인 평양파(平壤派)가 대종(大宗)이다.

강서(康庶)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신덕왕후 아버지 상산부원군(象山府院君) 20세손 강윤성(康允成)의 적장자(嫡長子) 21세손 강득룡(康得龍)이 조선이 개국 되자 불사이군, 고려조에 충절을 지키기 위해 낙향하자, 조선 태조가 그를 안릉부원군(安陵府院君)에 봉하고, 안정공(安靖公)이란 시호를 내렸다. 21세손 강득룡(康得龍) 후손인 안릉(安陵)=재령파(載寧派) 소종(小宗)을 이루는 3본은 같은 혈통이고, 강지연(康之淵)공의 후손은 57개 분파가 있다.

같은 아버지 성(姓)에서 다른 어머니 자녀들이 함께 사는 것을 가족이라하고, 아버지가 사망하면 어머니가 다른 혈연은 끊어지고, 다른 지역에서 독립하면서 지역 특성과 혈족 특성에 맞게 불리는 것이 씨(氏)다. 대종(大宗) 적장자를 중심으로 소종가(小宗家)들이 연합한 것이 혈족 국가(國家)다. 주(周)나라 무왕이 상(商)나라 지역을 70개 지역으로 분할, 50개 지역에 희(姬)성 친족을 감시자로 배치한 것이 삼감의 난을 지나면서 낙하산 왕으로 굳어졌고, 성씨는 혈족 + 큰 벼슬 개념이 추가됐다. 재령파(載寧派)와 곡산파(谷山派)는 한 가족이지만, 조선 이성계에 충성하는 가족들과 달리 강득룡(康得龍)이 고려에 충성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면서 분파했는데, 현재 남한 신천 강씨 대종회는 재령파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돌아보면 한가족이라 중시조 세향제를 10월 3일 함께 지내고 있다. 재령파는 곡산파에서 파생됐고, 곡산파 대종은 평양파다.

신천 강씨는 주로 제주특별자치도북한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북한에 많이 분포한 것은 원래 고구려계 성씨니까 그렇지만 제주특별자치도에 많이 분포하는 것은 의문이 들 만 한데, 과거 신천 강씨 집안 대부분이 유배를 갔다는 설이 있다. 조선 초기 벌어진 1차 왕자의 난으로 인해 집안이 큰 화를 입었다는 것. 신천 강씨 집안 출신이자 곡산 강씨 시작의 주역인 조선의 첫번째 왕비 신덕왕후 강씨 소생의 두 아들 이방석이방번이 당시 1차 왕자의 난으로 살해되었고, 그 난으로 인해 강씨 집안까지 대거 화를 입으며 흩어진 것이 작금의 제주도에 분포한 강씨의 기원이라는 설이다. 또한 곡산 강씨와 한 가족이었던 재령 강씨는 신덕왕후의 오빠 강득룡을 파조로 모시는데, 강득룡이 고려 멸망 시 끝까지 절개를 지키며 산으로 들어가자 태조 이성계가 재령 땅에 직위와 훈장을 내린 것이 본관의 기원이라는 설. 이렇듯 신천 강씨가 희귀 성씨까지는 아니어도, 북한이 아닌 남한, 그 중에서도 제주도 외의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천 강씨는 그리 많지 않다.

2.3. (강할 강)

強씨는 姜씨에서 분파된 성씨로써, (晋)나라의 대부 강일(強釰)의 후예인 북송 휘종 때 사람인 강준명(强逡明)에 연원을 두고 있다고 전해진다. 본관은 충주(忠州), 괴산(槐山) 등이 있다. 인구수는 2000년 기준 531가구, 1,620명.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충청도 괴산군의 토성(土姓)으로 강씨(强氏)가 기록돼 있어, 괴산군에 정착한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는 1670년(현종 11) 우림위(羽林衛) 소속으로 별시 무과에 병과 28위로 급제해 1703년(숙종 29) 어유간진 병마첨절제사(魚游澗兵馬僉節制使, 종3품)에 오른 강이민(强以敏, 1638 ~ ?)[21]과 1696년(숙종 22) 부호군(副護軍, 종4품)으로 정시(庭試) 무과에 병과 13위로 급제한 강재교(强哉矯, 1667 ~ ?)[22] 등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본관이 괴산이었고, 당시 거주지가 한성부였다.

2.4. (굳셀 강)

2.5. (굳셀 강)

剛씨 연원은 청나라(淸) 덕종만주족 강의자(剛毅字)의 아들 강량(剛良)의 후손으로 전해진다. 조선씨족통보에 의하면 그는 만주인으로 공부상서를 지냈다고 한다. 본관은 곡산 강씨. 인구 수는 2000년 기준 169가구 546명으로 상당히 적은 편.

1930년에 충북 괴산에서 이 성씨를 가진 사람이 딱 한 명 나왔는데, 사실 이 사람은 '強씨'였으나 호적 작성할 때 '剛씨'로 잘못 표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이 사람의 후손들은 剛씨를 쓰는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괴산 剛씨'가 나온다.

2.6. (강 강)

江씨는 중국계 성씨로 본관은 압해 단본이나 현재 압해 강씨는 사라진 성씨로 보고 있다. 국내 인구는 2015년 기준 34명이며, 모두 본관이 미상이다.

2.7. 㝩 (횅댕그렁할 강)

전통적으로 중국에만 있는 성씨. 㝩이라는 한자 자체가 중국에서만 쓰이는 글자이다.

한국에서는 2015년 인구조사 때 처음나왔다. 국내 인구는 5명(!)이다. 한국에 귀화한 중국인의 성씨이거나 강(康)씨를 잘못 기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3. 나무위키에 등재된 강씨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거나 등재기준을 만족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3.1. 姜 (성씨 강)


3.2. 康 (편안할 강)

3.3. 江 (강 강)

3.4. 한자 미상

3.5. 강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3.6.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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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본관은 진주. 성씨 관련 정보에서 본관이 다양하게 나오지만 모두 '진주 姜씨'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강씨 하면 93~94% 정도를 차지.[2] 앞의 성과는 달리 북한 황해도 지역에 주요 본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신천 康씨'가 대표적이다. 또한 강씨의 약 7~8%.[3] 본관은 진주 단본이나 문헌 실전으로 시조 및 관향 내력을 자세히 알 수 없다. 1930년 국세조사 때 경남 통영에서 관향을 진주로 쓰는 가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한자 표기는 彊(굳셀 강)과 疆(지경 강) 두 가지가 혼용되는 경우가 잦다. 2000년 통계청 자료에는 한자가 彊으로 나와 있으므로 이 문서에서는 이것을 따른다.[4] 충주와 괴산에 본관이 위치하며 괴산 쪽의 경우 충주 쪽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로 여겨지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자료에는 한자가 强이 아니라 強으로 나와 있으므로 이 문서에서는 이것을 따른다.[5] 전남 신안군 압해에 본관을 둔 '압해 江씨'가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멸성. 사실 이쪽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고 중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성씨다. 장쩌민이 이 성을 쓴다.[6] 보통 군대에서는 이름 가나다순보다는 군번(계급) 순서대로 정렬한다. 단, 훈련소신병교육대는 가나다순으로 교번을 매기기도 한다.[7] 예전에는 키를 기준으로 제일 작은 사람부터 번호를 매기기도 했는데, 차별과 인권침해 요소 때문에 현재는 별다른 문제 없는 이름 순으로 정한다. 차별이 아니더라도 키는 학생의 성장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키 번호가 바뀌는 일도 비일비재하다.[8] 가씨, 간씨, 갈씨, 감씨가 있다.[9] 만약 강씨가 없을 경우 견씨, 경씨, 계씨, 고씨, 공씨, 곽씨, 구씨, 국씨, 권씨, 금씨, 기씨, 길씨가 1번이 되기도 하고, 그마저도 없으면 김씨가 1번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전술한 성씨도 고씨, 곽씨, 구씨, 권씨를 제외하면 그렇게 흔하지 않은 편이고 무엇보다 김씨의 인구수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김씨가 1번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 다만 제주도는 강씨가 5만 명으로 인구의 8% 정도 되어서 그 뒤로는 1번이 될 가능성이 낮고, 그 다음의 고씨도 4만 명이 넘어 4번째로 흔하기 때문에 못 해도 고씨까지 1번이 되고, 김씨가 1번이 되는 일은 잘 없다.[10] 다만 Gang의 경우 갱스터의 줄임말인 갱과 표기가 같고, Kang의 경우 십중팔구 '캥'으로 발음한다. 이게 신경이 쓰인다면 Khang, 또는 Ghang을 선택하는 게 좋다.[11] 일본어판에서는 '달'과 관련이 있다 하여 이름에 月가 들어가는 사람.[12] 이 경우에는 원판명인 후루야 레이의 '후루'가 降을 사용하여 원판 한자를 그대로 읽은 경우에 속한다.[13] 대장군급 계급으로 현재로 치면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에 해당한다.[14] 현재는 진주라고 부르지만 과거 진주가 진주시와 진양군으로 나눠져 있었을 때는 진양 강씨라고도 불렀다. 당시 강이식 시조의 후손인 강진이 신라 헌강왕 시기 진양후에 봉해져서, 본관을 진양으로 삼았던 것이다. 두 행정 단위가 완전히 통합된 지금도 둘은 혼용된다. 이건 경상남도 진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진주 하씨진주 정씨 또한 마찬가지다.[15] 인구가 많은 성씨 중에서 유일한 편이고 소수인구 성씨 중에서는 고구려 보장왕의 후손인 횡성 고씨, 온달 장군의 후손인 봉성 온씨 등도 있다.[16] 강백이의 37대 후손인 여상 (呂尙, 강태공, 강성여씨/姜姓呂氏, 강태공은 후에 원래 성씨인 강성으로 되돌아옴.)[17] 금천현은 현재의 서울특별시 서남부 일대인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경기도 광명시를 합친 지역에 해당한다. 강감찬의 출생지인 낙성대는 현재는 서울시 관악구에 있지만, 지역명인 ‘금천’을 승계한 것은 서울시 금천구이다.[18] 물론 중국 창세설화에 나오는 신농씨가 자기네 선조라고 진지하게 믿는 姜씨는 예나 지금이나 아무도 없겠지만, 본래 글자인 姜이 아닌 神을 썼다는 점에서 ’좀 황당하지만 여튼 그렇다더라‘ 정도의 인식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9] 서주(西周) 시기 위(衞)나라의 제1대 군주이다. 성(姓)은 희(姬), 이름은 봉(封)이다. 주문왕(周文王)의 9남이자 2남인 주무왕(周武王)의 동복 동생이다. 첫 분봉지는 강(康), 삼감의 난 이후 위(衛)에 분봉됐고, 분봉된 나라 이름은 씨(氏)를 의미하며 희성 강씨(姬姓康氏), 희성 위씨(姬姓 衛氏)의 시조가 된다.[20] 물론 족보대로 중국계 성씨일 가능성은 한없이 낮으며, 이는 숭조사업으로 인해 후대에 덧붙여진 설정일 뿐, 실제로는 토착계 가문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의 한국에선 모화사상 때문에 조상이 중국 출신임을 자칭한 집안이 매우 많았다.[21] 아버지는 유학(幼學) 강의립(强義立).[22] 1667년(현종 8)생. 자는 이중(而中). 아버지는 충익위(忠翊衛) 소속의 강철견(强鐵堅)이며, 동생으로 강이교(强爾矯)와 서자인 동생 강승만(强勝萬)이 있었다.[23] 그의 형이 강현구인데 진주 강씨 28세손 '求'자 항렬이다.[24] 그런데 서명을 보면 (편안할 )으로 신천 강씨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