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2:10:58

단(성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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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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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성씨
1.1. 段 (층계 단)1.2. 單 (홑 단) 1.3. 端 (끝 단)1.4. 실존 인물1.5. 가상 인물
2. 일본의 성씨
2.1. 실존 인물2.2. 가상 인물
3. 중국의 성씨
3.1. 실존 인물
4. 베트남의 성씨
4.1. 실존 인물

1. 한국의 성씨

한국의 성씨. 한자로는 段, 端, 單 세 종류가 있다. 총 인구수 1,612명의 段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희귀 성씨이다. 물론 다 희귀성이긴 하지만

1.1. 段 (층계 단)

본관은 강릉(江陵), 강음(江陰), 연안(延安) 등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황해도 연안도호부의 속성(續姓), 경기도 해풍군(海豊郡)의 토성(土姓), 황해도 황주목(黃州牧)의 토성으로 단씨(段氏)가 등장하며, 연안도호부의 경우 당시에 단씨가 이미 향리가 되었다고 적혀 있다. 이로 보아, 경기도 해풍군 또는 황해도 황주목에 세거해오던 단씨가 어느 시기 연안도호부로 이주했고, 이후 연안도호부에서 향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연안 단씨의 시조가 여러 사이트에서 단유인(段由仁)[1]에는 "進士 邢由仁"이라고 적혀 있으면서 두주(頭註)에 "邢一作段"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본관은 진주(晉州)로 적혀 있다. 『국조방목(國朝榜目)』(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貴11655])에는 "進士 邢由仁"으로 되어 있고, "邢一作段"이란 주가 있다. 본관은 미상이다. 『국조방목(國朝榜目)』(국립중앙도서관[한古朝26-47])에는 "進士 段由仁"이고, 성 옆에 "一作邢"이 적혀 있다. 본관은 미상이다. 『세조실록』에는 형유인(邢由仁)은 나오지 않고, 단유인(段由仁)만 2번 출현한다.]으로 나오는데, 단유인은 진사시에 입격하고 1459년(세조 5) 식년 문과에 정과 22위로 급제한 뒤 포천현감(抱川縣監)에 오른 인물이다. 어쩌면 가까운 선조들은 연안도호부의 향리를 세습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강음 단씨로는 1725년(영조 1) 한량(閑良)으로 증광 무과에 병과 96위로 급제한 단태휘(段泰輝, 1705 ~ ?)[2]가 있었는데, 아버지는 업무(業武) 단시영(段時英)이고 아래로 남동생 단정휘(段挺輝)가 있었다. 또한 1813년(순조 13) 우림위(羽林衛) 소속으로 증광 무과에 병과 39위로 급제한 단광규(段光奎, 1782 ~ ?)가 있었는데,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단호서(段虎瑞)였다.

『신묘별시문무과방목(辛卯別試文武科榜目)』에 1591년(선조 24) 별시 무과에 병과 44위로 급제한 보인(保人) 단희안(段希顔, 1541 ~ ?)이 나타나는데, 본관은 기재돼 있지 않았고 다만 자가 사성(師聖), 거주지가 황해도 연안도호부, 아버지의 이름이 단수견(段壽堅)인 것으로 기재돼 있었다.

2000년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 조사에 의해 411가구 1,439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2. 單 (홑 단)

본관은 연안이다.

2000년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 조사에 의해 40가구 121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우 희귀한 성씨이다.

1.3. 端 (끝 단)

본관은 한산이다.

1930년 국세조사에서 한 가구가 확인된다. 2000년도에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 조사에 의해 9가구 34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우 희귀한 성씨이다.

1.4. 실존 인물

  • 단경옥(段OO) - 독립유공자
  • 단덕수(段OO) - 코미디언, MBC 코미디 탤런트 4기
  • 단병호(段炳浩) - 한국노동운동가, 정치인
  • 단사천(段泗川) - 해성그룹 창업주, 명예회장
  • 단재완(段宰完) - 해성그룹 회장
  • 단성한(段成翰) -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 단분도(段芬道) - 광주 FC 팀매니저
  • 단강호 - 배우
  • 단정식 - 단건우의 멋진 아버지
  • 단건우 - 단정식의 아들

1.5. 가상 인물

2. 일본의 성씨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중국의 성씨

段 - 옛날부터 존재했던 중국 한족의 전통 성씨이다. 단부선비가 있기 전부터 있었다. 또 다른 단씨(段氏)로는 시간이 흐르면서 훗날 한족에 동화된 선비족 단부에서 갈라진 후손들과 대리국을 세운 바이족이 있다. 청나라의 유교 학자 장주(張澍)는 대리국을 세운 단 씨를 단부선비에서 갈라진 후손으로 여겼다고 하며, 그가 쓴 성씨심원(姓氏尋源)에 "운남에 들어간 단 씨는 무안에서 나온 단연(段延)이 넘치는 이민족들 대신 최고사령관이 되었으며, 그 후손들이 대신 운남지사로 입조하였다"(云南蛮段氏,魏末段延没蛮代为酋帅,裔孙凭入朝拜为云南刺史,本出武威。)라는 기록이 있다. 김용신조협려에서도 이 이야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檀 - 중국통계에 따르면 5만명 정도가 존재하며 500위밖의 희귀한 성씨이다. 하지만 톱스타 단건차로 인해서 TV에 자주 등장하는 성씨이다.

3.1. 실존 인물

4. 베트남의 성씨

段. 베트남식으로는 Đoàn으로 쓰고, '도안' 이라고 발음한다.

4.1. 실존 인물




[1]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2] 자는 자휘(自輝).[3] 본명은 타나카 요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