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01:33:20

자(성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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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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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존 인물
2.1. 가상 인물

1. 개요

자씨는 한국의 희귀 성씨 중 하나로, 한자 표기는 慈이다.

본관은 요양(遼陽), 해주(海州), 중원(中原) 3개가 있다고 한다. 광복 이전에는 함경도에만 분포하고 있던 성씨였는데, 1930년도 국세조사에 따르면, 전체 108가구 중 함경북도 성진군에 75가구가 있었으며, 그 중 성진군 학중면 수동에는 요양 자씨가 48가구가 살았을 정도로 집성촌을 이루었다고 한다. 2000년도 인구조사에서는 48가구 178명이 집계되었으며, 2015년 인구조사에서는 75명이 집계되었다.

여느 희귀 성씨가 그렇듯이 이 성씨도 과거에 비해 인구수가 크게 줄어들었다.[1]

실존 인물로는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 자성남(慈成男)이 있다. 그 외에 조선인민군 소장 자동일, 자인환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성진군 학중면장을 지낸 자동직(慈東稷)이 있다.

본래 북한 중에서도 가장 북쪽인 함경도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분포하였고, 현대에도 북한 쪽 인물 중에는 종종 보이는 성씨인 만큼 통일이 된다면 지금보다는 인구 증가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북한은 출산율이 남한에 비해 2배 이상 높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북한 내 출산억제정책을 실시할 당시 김, 이, 박씨 집안은 강력하게 산아제한을 실시한 반면 해당 성씨처럼 마이너한 성씨의 경우 비교적 느슨하게 시행되었기에 이는 더욱 더 증가할 전망이다.[2]

2. 실존 인물

  • 자동직(慈東稷): 1924년부터 1931년까지 성진군 학중면장을 지냈으며#, 1925년에는 성진군 임명금융조합 감사로 있었던 것이 확인된다.# 한편, 1937년에는 요양 자씨 문중과 관련된 책으로 추정되는 단행본 《자둔세람(慈屯世覽)》을 발행하다가 치안유지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간주되어 불허가 출판물 목록에 오른 바 있다.#
  • 자성남

2.1. 가상 인물



[1] 이는 희귀 성씨라는 이유로 놀림 받는 유년 시절을 보내 해당 성씨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보통 모친의 성씨를 따른다.[2] 계획생육정책을 실시한 중국이 다수 민족인 한족에게는 빡세게 시행하는 반면 소수민족은 비교적 느슨하게 시행한 것과 같은 이치라 보면 된다. 사실상 단일민족국가인 북한은 명분이 없기에 다수 성씨별로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