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1:28:55

부산광역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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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광역시 휘장.svg 부산광역시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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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의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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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의 교통을 서술한 문서.

병맛인 도로구조와 다르게 대중교통은 아주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다. 도시철도 노선이 부산광역시 지형에 맞물려 잘 짜여져 있는 곳이고, 지하철역 개수 자체도 서울 다음으로 많은 지역이다. 버스도 서울특별시에 이어서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도시 지역이다. 이는 광역시들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기 때문에 부산 시내버스의 총 인가대수 또한 많기 때문이다.

2. 철도

섬인 영도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다.

2.1. 도시철도광역전철

동남권 광역전철 노선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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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인 노선 건설이 확정된 노선
5호선
C-BAY-Park선
추진 중인 노선
강서선 송도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회색: 노선색상 미확정 }}}}}}}}}


과거에는 노면전차 노선이었던 부산전차가 운행됐다. 1915년 처음 개통 때에는 부산 도심[1]에서 동래온천을 잇는 온천셔틀이었으나 부산이라는 도시가 점차 커지면서 대중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시민들의 발 노릇을 했다. 그러나 5, 60년대가 되면서 버스자동차가 점점 늘어나고 반대로 전차 시설은 노후화되면서 고장, 사고가 잦아 도로에서 길막이나 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가 결국 1968년 폐선됐다. 이후 도시철도 1호선이 부산전차의 노선 대부분을 이어받았다.[2]

부산 도시철도는 1985년 개통으로 대한민국에서 수도권 전철 다음 두 번째로 건설됐으며, 도시의 지형 특성 상 굉장히 분담률이 높다. 특히 수도권과 달리 부산은 아침 출근시간대보다 저녁 퇴근시간대 지하철 이용량이 더 많다. 오전 RH보다 오후 RH에 지하철 사람이 더 많은 것은 홍콩, 오사카, 가오슝 등 독자적 생활권을 갖춘 항구도시들의 특징인데, 하역 작업을 마친 선원이나 무역회사 직원들의 퇴근시간은 항상 18시로 똑같기 때문이다.[3] 출근시간은 분산돼 있지만 항구 업무를 18시에 일괄적으로 마치므로 저녁 퇴근시간대 인원이 더 많아지는 것.[4]

부산 도시철도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지하철 1일권이 존재한다. 이 1일권만 있으면 당일 첫차부터 막차가 끊길 때까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동해선 광역전철 이용 및 버스와 환승은 불가능하다. 1박 2일에서 그 티켓의 존재에 놀라는 멤버들을 보고 반대로 놀라는 부산사람도 존재했다.

2.1.1. 부산 도시철도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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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노포동 노포역~사하구 다대동 다대포해수욕장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남산동 - 구서동 - 부산대 - 동래 - 연산동 - 서면 - 범일동 - 부산역 - 중앙동 - 남포동 - 대신동 - 괴정 - 하단 - 장림 - 다대포를 연결하여 부산의 주요 장소를 모두 통과한다. 노선이 직선화 되어있어 버스보다 훨씬 빠르다. 덕택에 이용객이 많은 편.[5]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동차 문이 4개가 아닌 3개이며 해풍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인레스로 제작됐다. 1985년에 개통했기 때문에 전동차 내구연한 25년 규정에서 초과됐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전동차의 25년 운행 제한 (연장 시 20년까지) 규정을 폐지시키고 계속 운행되고 있다. 2016년 말부터 신형 전철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7년 4월 20일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6개 역이 연장 개통하면서 1호선은 부산의 최남단•최북단을 가로지르게 됐다.

2.1.2. 부산 도시철도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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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동 장산역~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역을 연결한다. 물론 2호선을 계속 타고 가는 경우는 드물고 서면을 기점으로 물갈이가 일어나지만 해운대, 센텀시티, 광안리, 서면, 사상, 덕천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해 주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편이다. 다만 1호선과의 환승역이 서면역이다보니 원도심이나 사하구에서 남구나 해운대구로 갈 때는 지하철보다 버스가 빠른 편이지만,[6] 수영대로의 지속적인 정체로 지하철 2호선이 더 빠를 때가 있다.

그래도 양산신도시, 화명동, 덕천동, 사상(서부시외버스터미널), 개금, 서면, 경성대, 광안리, 수영, 센텀시티, 벡스코, 해운대, 해운대신시가지를 지나기 때문에 승객이 적지는 않고 서울을 제외한 지역 지하철 중에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으며,[7]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여름 시즌에는 승객이 크게 증가한다. 게다가 부산불꽃축제 때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8]

2.1.3. 부산 도시철도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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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대저동 대저역~수영구 수영동 수영역 간에 연결되어 있으며, 구포철교를 통해 낙동강을 건넌다. 덕분에 구포, 만덕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됐다. 그리고 3호선 이외 부산 도시철도 전 노선[9]과의 환승역을 모두 가지고 있는 유일한 노선이다.[10]

특히 2호선은 수영역과 덕천역에서 환승이 가능한데, 3호선은 산을 관통하는 직선화된 노선인터라 2호선의 일부 구간 급행 역할을 한다.(수영~덕천) 1호선 연산쪽에서 2호선 해운대 방향으로의 시간도 매우 단축된다. 그런 탓인지 역에서 집계된 승객수에 비해 3호선 실제 이용객 수가 많아 보인다.[11]

사직 야구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이 우수한 시즌이면, 해당 경기가 있는 날, 특히 주말이면 사직역, 종합운동장역은 아수라장이 따로 없을 정도로 혼잡해진다.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

2012년 11월 22일 일어난 3호선 배산-물만골역간 추돌사고로 인하여 그날 오후 6시까지 수영-연산간 운행이 중지됐었다. 그 영향으로 1호선은 안그래도 복잡한데 그 날은 헬게이트가 열렸으며 2호선도 마찬가지였다.

2.1.4. 부산 도시철도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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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경전철로 동래 지역과 반송을 연결한다. 반송, 서동, 명장, 안락, 수안 등 지역에서 승객들이 타 1호선 동래역이나 3호선 미남역에서 내리는 베드타운 노선. 다만 완전히 베드타운 노선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게 주거지역 외에도 상업지구, 공업지구, 대학교, 관광지 등 지역들도 지난다.

2.1.5. 부산김해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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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6일 개통했다. 김해와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노선일 뿐만 아니라 김해국제공항을 경유하고 또한 김해시 내의 시내교통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다. 3호선 대저역과 2호선 사상역에서 환승 가능하다.

감전철교를 통해 낙동강을 횡단한다.

2.1.6. 동해선 광역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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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구간(부전-일광)은 2016년 12월 30일에 개통했고, 2단계 구간(좌천-태화강)은 2021년 12월 28일에 개통했다. 거제역3호선, 교대역1호선, 벡스코역2호선과 환승된다. 단 무료환승은 교통카드 한정. 환승역이 아니더라도 부산 도시철도 1·2·3·4호선과 동해선 간 30분 이내에 무료환승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부전역(도시철도)-부전역(동해선), 낙민역-동래역, 센텀시티역-벡스코역끼리 환승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에도 교통카드 한정이다.

추후 부전-마산 광역철도와의 직결운행을 기대해볼만 하지만, 국토부에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것에 부담스러워하며 반대했고, 이에 부산시, 경남(창원시, 김해시)에서 중앙정부를 설득해 예산에 반영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1.7. 부산 경전철

2030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수립(안)에 따르면 사상-하단-가덕선·노포-양산선·2호선 송정 연장 동부산선·강서선이 우선 추진계획에 있고, 영도선·초읍선·용호선·기장선(4호선 연장)·송도선·정관선·C-BAY선(중앙동-문현역)·북항-망양선 등이 중기계획으로, 신정선이 장기계획으로 잡혀있다.

이 중 경성대·부경대역과 용호동을 연결하는 경전철 오륙도선에는 무가선 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12], 북항-망양선은 북항 재개발과 동시에 산복도로포함 순환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거의 공사의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나 북항-망양선의 경우, 지형의 특성과, 수요와 같은 문제가 맞물려 있어서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강서선의 경우, 연약지반으로 인해 노면전차 혹은 모노레일을 구상중이며, 사상-하단-가덕선은 4호선과 동일한 고무차륜경전철로 잠정 확정되어 있고, 특히 사상-하단 구간은 2016년에 착공하여 2026년 개통 목표로 두고 있다. 사상하단선은 특히나, 5호선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명지로의 연장도 부산광역시청 교통국에서 검토하는 중이다. 이들 노선들이 개통하게 되면 커다란 순환망이 생기게 된다.

2.2. 고속철도 및 일반 철도

경부선, 동해선의 두 간선 철도가 시종착하는 도시이다, 2024년부터는 부전역에서 경전선 열차도 시종착 예정이다.

노선별로 이용할 수 있는 역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 관내 철도역
경부선, 경부고속선
소재지 역명 접속노선 정차열차
<rowcolor=#fff> 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
동구 부산 파일:Busan1.svg 부산역(1호선) O[종착]
부산진 동해선 · 우암선 |
경부고속선
| |
사상구 사상 가야선 · 파일:Busan2.svg 파일:BGL_logo.svg 사상역(부산김해경전철) | |
북구 구포 파일:Busan3.svg 구포역(3호선) O[구포경유] O
화명 파일:Busan2.svg 화명역(2호선) | |
동해선
소재지 역명 접속노선 정차열차
<rowcolor=#fff> ITX-새마을 무궁화
동구 부산진 경부선 X
부산진구 범일 가야선
부전 부전선 O[15]
연제구 거제해맞이 | |
거제 파일:Busan3.svg 거제역(3호선) | |
교대 파일:Busan1.svg 교대역(1호선) | |
동래구 동래 | |
안락 | |
부산원동 | |
해운대구 재송 | |
센텀 | O
벡스코 파일:Busan2.svg 벡스코역(2호선) | |
신해운대 O[16]
송정 | |
기장군 오시리아 | |
기장 | O
일광 | |
좌천 | |
월내 | |
기타 부산광역시 관내 노선
문현선[17]가야선 · 우암선 · 부전선 · 부산신항선 · 부전마산선[18]

3. 버스

3.1. 시외버스/고속버스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광역시의 관내 버스 터미널 및 정류소
<colbgcolor=#f5f5f5,#2d2f34> 종합 <colbgcolor=#fff,#191919>부산(부산동부) · 부산서부(사상)
시외 기장 · 김해공항 · 부산동래 · 부산해운대 · 좌천
정류소 신평 · 하단 · 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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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내버스/마을버스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E5007F><tablealign=center><tablewidth=310>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광역시
}}}
[[틀:부산광역시의 급행버스|
급행
]] [[틀:부산광역시의 좌석버스|
좌석
]] [[틀:부산광역시의 일반버스|
일반
]] [[틀:부산광역시의 마을버스|
마을
]] [[틀:부산광역시의 심야버스|
심야
]] [[틀:기장군버스|
기장
]]
전체 노선 목록 · 폐선 목록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문서로.

3.2.1. B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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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택시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부산광역시 택시
일반택시
기본요금 4,800원(2km)
추가(병산제) 100원(33초/132m)
심야할증 20% ~ 30%, 시외할증 20%
모범/대형택시
기본요금 7,500원(3km)
추가(병산제) 200원(33초/140m)
20% ~ 30%(야간/시외)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있는 곳이라 다른 지역보다 SM6, QM6르노코리아 택시가 더 많은 편이다.

모범택시의 차급이 대구와 더불어 좋은 편이며, 마이바흐 S560 모범택시도 있다. #

타 지역 택시 진입, 승차를 잘 거부한다.

5.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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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이자 세계 5위의 물류 접안 시설을 가진 부산항을 끼고 있는 덕분에 물류활동은 활발하다. 가덕도부산신항을 건설했으며 미래에는 부산항의 기능 대부분이 옮겨갈 예정.

일본과 가까운 부산광역시의 지정학적 위치상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취항지로는 대마도의 이즈하라항과 히타카츠항, 시모노세키, 오사카, 후쿠오카[19]가 있다. 기타큐슈의 모지항으로 가는 노선도 있었으나 폐지됐다.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제주도로의 국내선 페리도 운항하고 있다. [20]

6.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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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2위, 국내선 3위의 이용 실적을 갖고 있고, 대한항공, 에어부산허브 공항김해국제공항이 있다.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의 주요 도시 간 직항 노선을 갖고 있고, 최근에는 핀에어부산 - 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개설이 확정되면서, 인천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장거리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여러모로 열악한 김해국제공항을 대체할 가덕도신공항을 건설을 추진 중이다.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대한민국 내 도시 최초로 공항을 2개를 운영하게 된다.

7. 도로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E5007F><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E5007F>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
<colbgcolor=#E5007F> 고속도로 경부선 · 남해선 · 중앙선 · 동해선 · 남해제2지선 · 부산외곽순환선
대로 부산광역시의 대로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부산광역시의 도로는 근본적으로 난개발이 매우 심각해서 문제가 있는 걸 넘어 서울특별시 저리가라 하는 수준으로 그야말로 매우 처참하다. 안 그래도 산이 많은 데다가 애초에 교역 목적 외에는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했던 곳인지라 특히 내륙 쪽의 인문지리적 개발의 역사가 체계적으로 잡힌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근대화 이후로 항구도시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개발되기 시작했고 특히 한국전쟁 당시에 피난민들이 들어와 난민촌을 형성한 여파로 여타 세계의 주요 도시들과 다르게 사람과 집이 먼저 들어서고 길이 거기에 맞추는 형태의 도시 구조가 발달했다. 일반적인 도시 구획이 적당한 땅에 길을 먼저 내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현대에 들어 개발된 곳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도로망이 불규칙적이고 특히 민가는 사람만 겨우 지나다닐 정도의 골목투성이이며, 아예 타 지역에서는 평범한 민가일 곳이 달동네처럼 산이나 언덕 위에 지어져 있는 등 부산만의 독특한 구조가 발달했다. 예를 들어, 분명 산을 깎아 만들어서 오르막인데 저 앞 위쪽으로는 개발되지 않은 산꼭대기가 보이고, 주변은 온통 민가뿐인 좁은 골목인데 타고 가다 보니 웬 왕복 2차선 도로에 신호등까지 갖춰진 곳이 나오는 등[21],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 아니면 예측할 수 없는 패턴이 나타나는 것 역시 특징이다. 부산광역시의 지형을 이유로 독특한 도로 시설도 자주 나타난다. 문현교차로같이 지하차도 위에 도로, 그 위에 고가차도가 있는 복잡한 형태도 있다.

7.1. 시내 도로

[22]

부산광역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서울특별시에 이어서 굉장히 좋은 편이나 다른 광역시와 달리 도로교통은 심히 좋지 않은 걸 넘어 매우 처참하다. 이는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집중으로 인한 난개발[23], 험준한 산이 많은 지형, 운전자들의 험한 운전습관, 항만물류 도시 특성상 화물차가 많고 그로 인한 도로 노후화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부산광역시의 도로는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악명이 높다. 산 위에 도시를 지은 격이라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이 군데군데 많기 때문에 동서[24]를 잇는 길이 28개뿐이다.[25] 그나마 이는 산길 및 골목들을 다 더한 수치이므로 사실상 제대로 된 간선도로는 겨우 6개,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산길까지 합하면 7개 뿐이다. 이 6개 도로도 거의 왕복 4차로라 언제나 정체가 되곤 한다. 터널교량 등 유료도로가 유난히 많고,[26] 도심의 중요한 지점을 연결하는 도로가 단 하나뿐인 곳이 많다. 하나가 아니더라도 중간에 합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부산 외곽에서 부산 시내로 들어가는 도로가 몇 없었으며 부산 시내에서도 도로가 좁은 탓에 많은 불편을 겪었었다. 서부산 지역은 낙동강을 횡단하는 다리는 구포낙동강교, 구포교, 낙동대교 세 개 뿐이였으며 이 다리를 건너 부산시내로 들어가려면 만덕터널, 가야로, 낙동로[27]를 경유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가야로는 서부산에서 낙동강을 건너 부산시내, 원도심, 부산항으로 가는 빠르고 유일한 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왕복 4차선[28]이었는데 구덕터널이 없었을 때라 선택권이 없다보니 만덕보다 더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곤 했다. 북부산 지역은 양산에서 구포로 넘어오는 길, 덕계에서 노포동으로 넘어오는 길, 울산에서 기장으로 넘어오는 길 밖에 없었으며 이 도로는 모두 주요 간선도로로 연결되어 있다보니[29] 이 또한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덕분에 출퇴근 시간이 되면 항상 막히는 도로는 정해져 있다. 대표적인 예가 제2만덕터널. 구포동래를 이어주는 유일한 길이며[30] 구포대교, 남해고속도로의 진입점이라 통행량이 엄청나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편도 2차선이라는 턱도 없는 클라스 때문에 약 3km 정도의 거리를 통과하는데 무려 1시간이 넘게 걸린다. 터널 구간이라 터널을 하나 더 뚫지 않는 한 확장도 거의 불가능하고 이 터널에서 동래로 빠지는 길인 미남교차로와 내성교차로도 헬게이트. 또 다른 예로는 황령터널. 동서고가로를 타고 가다 보면 항상 개금램프 (구)요금소 부근부터 막히는데 이유가 황령터널 때문이다. 이 터널은 제한속도가 50km/h이고, 동서고가로에서 진입하는 램프는 1차로인 데다가 터널은 편도 2차로고, 서면 쪽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거의 항상 막힌다고 보면 된다.

도심의 도로 확장이 어려워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를 지나는 광안대교, 영도구에서 암남동(송도)를 연결하는 남항대교, 영도에서 신선대부두를 연결하는 부산항대교, 백양산을 넘어 김해구포에서 서면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백양터널, 동의대학교가 있는 수정산을 넘어 부산항으로 가는 수정터널 등을 뚫어놓았으나 출퇴근 시간만 되면 막히는 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안 막혔던 남항대교마저 남항·부산항대교 영도연결도로가 개통되어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되자 부산항대교와 같이 예전보다 교통체증이 심해졌다. 더군다나 항구도시인 탓에 대형트레일러 화물차량이 도심 일대를 마음대로 활보하고 다닌다. 어떻게 보면 홍콩과 많이 비슷한 편.[31] 확장에도 어려움이 있다. 부산광역시 특성상 이곳 저곳이 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평지가 부족해 도로 확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억지로라도 도로를 확장할려면 주거지역 또는 상업지역의 건물을 싹 다 헐어야만 하며 산을 깎아내야 한다. 도로를 확장하자니 이미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서 확장하려면 주변 건물들을 철거해야 하고, 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긴 하나, 중앙대로충무대로 등지에서 조그맣게나마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부산광역시의 좁은 가용 개발 면적과, 폭증하는 교통 수요에도 불구하고 도로 확장이 불가능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서울특별시와 같은 교통수요관리 정책을 도입하여 부산광역시 BRT를 건설했다.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속 추진이라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오륙도선에는 노면전차의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그 외 거제-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개통되고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가 신설[32]되면서 동남권 교통망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도로 구조 또한 상당히 특이하다. 오른쪽 끝차로나 1차로가 교차로 하나 지나자마자 갑자기 없어지거나, 1차로가 갑자기 좌회전 차로가 될 때가 많다.[33] 고가도로나 다리 등의 입체교차 시설물과도 연결되는 통로가 곳곳에 위치해 있어서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부산에서 운전하는 외지인을 당황스럽게 한다. 경험담1 경험담2 특히 연수로 일부 구간은 가변차로[34]를 운영하고 있는데, 중앙분리대가 없기 때문에 차선이 변경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운전하기가 매우 벅차다. 산 위에 도시가 지어져서 지형적으로도 가파른 언덕길과 구불구불한 커브길이 많아 어려운데,[35][36][37] 이러한 이유로 부산광역시는 전국에서도 운전하기 가장 어려운 곳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초보운전자들이 운전하는 것을 무서워하거나[38] 운전에 망설여지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칫 잘못하다간 교통사고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경우에도 난이도가 꽤 높아서, 다른 지역, 특히 방사형 도시에서는 정상적으로 타고 다니던 사람들도 부산 시내에서는 자라니가 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끝 차로가 갑자기 없어진다거나, 편도 1차로밖에 없는 경우 그리 될 확률이 높다. 짐승 정도의 실력이면 다른 교통과의 흐름을 그래도 맞출 수 있어서 사정은 낫지만, 그래도 자라니가 될 확률은 좀 더 높다. 충장대로 등 몇몇 항만도로의 경우 도로가 넓은 경우가 많아 자라니가 될 확률은 낮으나 컨테이너 통행에 주의를 기울어야 하며, 자전거가 다닐 만한 항만도로 자체가 많지 않다.[39] 장거리 라이딩 하는 사람들은 항만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면 되도록이면 항만도로 혹은 시내버스 통행이 적은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낫고, 특히 단체로 펠로톤을 만들어서 가야 한다면 항만도로 이용을 고려해보자.

때문에 부산광역시의 운전학원에서는 도로주행 합격률이 타 지역보다 평균적으로 저조한 편이며[40] 타 지역[41]에서 운전면허를 발급받아서 처음으로 부산광역시로 내려와서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부산 사람들의 운전 습관이 전국 최악 수준이라는 것도 초보운전자의 운전을 어렵게 만든다. 지형과 도로의 난이도 뿐만 아니라 타 운전자들의 위험하고 나쁜 운전 습관 때문에 초보운전 혹은 타지역 사람들이 운전하게 되면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차로를 변경하기 전 방향지시등을 점등하는 것이 도로운전의 필수이자 예의이지만, 부산에서 깜빡이란 차선을 성공적으로 바꾼 것에 대한 세레모니 따위로 취급된다. 내 차의 진로가 방금 이 방향으로 바뀌었다끼어들기가 부산시민들의 암묵의 룰로 쓰이고 있는 셈.[42]즉, 이것을 반대로 뒤집자면 방향지시등으로 차로를 변경하는 것은 자기가 부산 차량들에게 운전실력이 더럽게 없다는 것과 동시에 욕을 거하게 뒤집어쓰고 있다는 셈이다. 반쯤 농담을 올리자면, 부산에서만 한 달 정도 운전하면은 세계 어느 나라의 도시에서 운전하는데 별 문제 없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올 정도이다. 실제로 2019년에 조사한 교통문화지수에서 부산광역시가 17개의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6등을 했다. #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보는 의견으로 바로 그 전 해인 2018년에는 6등(!)이었음을 지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운전행태' 항목은 꼴찌였다. 교통문화지수가 높을 때도 운전행태는 최하위권을 전전한다.통계가 시작된 2010년부터 부산광역시는 상위권(?)은 아니어도 중위권에 속해있었지만, 운전행태 항목만큼은 계속 최하위권이었다.

가뜩이나 도로 상황도 개판 5분 전인데 운전매너도 좋지 않아서 기껏 운전면허를 따봤자 장롱면허로 전락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당연히 별도로 도로연수나 운전연수를 받는 비율이 매우 높다. 이렇게 심각한 도로에서 차 사이로 비집고 다니는 택시와 버스를 본다면 경악스러울 수준이다. 특히나 부산 택시는 부산사람들도 악명높다 하는데, 새벽에 폭주(난폭운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광안대교에서 130~140km/h씩 쏘지를 않나 운전매너가 좋지 않다.[43]부산 택시 썰

그러나 부산 도로교통이 개판이라는 점이 어느 정도 과장된 부분도 분명히 있다. 부산이라는 도시가 워낙 대도시이고 관광도시로도 이름 높기 때문에 초행길인 운전자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많고 언론에서도 다루기 좋은 소재가 되기 때문. 2022년 기준 부산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4위, 운전행태 분야도 전국 5위로 상위권에 속하지만 한번 굳어진 인식이 쉽사리 바뀌지 않는데다 통계보다도 실제 본인들의 경험을 믿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부산의 도로 환경에 대한 편견은 계속해서 존재한다.

삼거리, 사거리, 오거리 등 뻗어나가는 도로 개수 만큼 교차로 이름을 정하는 타 지자체와 달리 부산은 몽땅 “교차로”로 통일해두었다. 도로 상황이 한 종류의 교차로로 단명짓기에는 곤란한 지점들이 많아서 그런듯 하다. 해운대처럼 어느정도 도로 계획이 이루어진 곳은 교차로 대신 삼거리, 사거리와 같은 명칭이 붙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기타 부산광역시 시내 도로는 부산광역시도 문서로.

7.1.1. 터널

부산광역시는 배산임수인 지형으로 인하여 평지보다는 산지가 더 많아 교통여건이 매우 열악한 편이다. 따라서 원활한 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는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다른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터널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터널의 건설을 위해 많은 공사 비용이 투입됐고, 민자사업 등이 추진됐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의 이용료 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000년대 들어서 번영로, 구덕터널, 제2만덕터널이 무료화 됐으며, 2010년도에 황령터널동서고가로가 무료화됐다. 하지만 다른 대도시에 비하면 유료도로가 매우 많은 편이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에 지어진 부산항대교, 산성터널이나 천마산터널 등이 유료도로다. 다행히 제3만덕터널은 민자사업에서 국비 지원을 받는 국고 사업으로 추진되어 통행료 무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터널의 존재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부산광역시 동서를 넘어다니기에는 문제가 많은 편이다. 특히 그란폰도(100km 이상) 급의 장거리 이용자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거의 평지급 도로 중에서 자전거가 아무런 제약 없이 넘어갈 수 있는 최북단 도로가 가야대로백양대로, 그리고 사상로이기 때문이다. 만덕고개나 금정산성 쪽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표고차가 심해 단거리 혹은 복귀 운전자에게나 적합하지 장거리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아니면 노포사송로를 타고 부산 밖으로 나갔다가 금곡대로를 타고 부산으로 다시 들어오거나. 만덕1터널, 만덕2터널산성터널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7.1.2. 교량

7.1.2.1. 낙동강 횡단 교량
7.1.2.2. 해상 교량
7.1.2.3. 시내 고가
부산은 산지와 바다, 강을 건너는 터널과 교량이 많아 접속도로를 건설 할 때에는 고가도로를 건설할 수 밖에 없었다.

7.2. 시외 도로



[1] 지금의 , , 서구 일대[2] 온천장역~서대신역 구간.[3] 공무원도 교육공무원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9시 출근 18시 퇴근이니...[4] 인천광역시항구도시이지만 수위도시인 서울특별시의 응집력에 이끌려 지하철 이용객이 아침 출근시간대가 저녁 퇴근시간대보다 더 많다.[5] 드리프트 구간이 없지는 않다. 대표적으로 대신동 드리프트. 남포역 이남 구간은 드리프트가 많으며 선형이 좋지 않다.[6] 일례로, 사하구청 앞에서 경성대 앞을 가는데 지하철을 타면 역 23개, 즉 평균 46분이 걸리는 반면 부산 버스 1001을 타면 30분 정도만에 도착한다.[7] 지역 지하철 이용객 수 상위권 역들 대부분이 부산1, 2호선 역들이다.[8] 이해가 안 간다면 해운대역부터 남천역까지 신도림, 강남, 서울, 홍대입구의 혼잡도와 승하차량을 볼 수 있다. 원래부터 수요자가 많은 서면역은 뭐...[9] 1호선(연산), 2호선(덕천, 수영), 4호선(미남), 김해경전철(대저), 동해선(거제)[10] 허나 부산 도시철도 5호선이랑 부산 도시철도 6호선, 양산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이 타이틀은 깨질 예정이다.[11] 3호선은 수영역의 이용객 수가 2호선에 합산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3호선이 4량 편성인 것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배차간격도 긴편이다.[12] 2019년 1월에 유치됐으며, 이전에는 용호선으로 불렸다. 용호선에는노웨이트라는 스웨덴 회사의 신교통수단이 다닐 계획이었다.[종착] [구포경유] 구포 경유 KTX 한정[15] 무궁화호 시종착[16] ITX-새마을 시종착[17] 아는 사람이 없다. 6ㆍ25 전쟁 때 미군이 쓰던 부산 지도를 보면 나타나져 있다. 폐선된 흔적이 나타나 있다.[18] 2022년 12월 개통 목표로 공사 중[19] 후쿠오카를 오가는 카페리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의 일부이다.[20] 거제도 노선도 있었으나 거가대교 개통으로 폐선됐다.[21] 카카오맵으로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 106-4'를 검색한 뒤, 서쪽으로 길을 따라 로드뷰로 탐험(?)해 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곳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 중구의 보수산 근처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산 쪽으로 달동네 따라 가다 보니 웬 도심 평지에 온 듯 잘 갖춰진 공원(민주공원)이 튀어나오는 진풍경까지 벌어진다.[22] 참고로 본 영상에 나온 기자는 초보운전자며 운전에 능숙한 일반 운전자들과는 차이가 있는데 부산 도로 환경으로 인해 운전에 어려워한다.[23] 부산은 다른 여타 대도시들에 비해 직선형 대로가 적다.[24] 북구, 사상구, 사하구 ↔ 다른 구[25] 북↔금정 2개(화명대로, 산성로), 북↔동래 3개(제1만덕터널, 제2만덕터널, 만덕고개길), 북↔연제 1개(제3만덕터널), 사상↔부산진9개, 사상↔서 2개(구덕터널, 구덕꽃마을 샛길), 사하↔서11개.[26] 이는 동시에 여러 곳의 터널을 공사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을 시행한 영향이다. 부산 재정은 후달리는데 길은 맨날 막혀서 하루가 멀다하고 불만이 쏟아지니 일단 뚫고 보자는 마인드로 민자유치를 많이 했다. 그러고도 그 민자유치한 구덕터널, 황령터널, 동서고가로, 제2만덕터널 등이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8년이나 조기에 공사비 부채를 상환했다.[27] 현 낙동대로[28] 1990년대 중반 부산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때 확장을 했다.[29] 가다보면 같은 지점에서 다 같이 만나게 되어있다.[30] 금정구사상구 방면으로 우회해도 되지만 엄청나게 멀다.[31] 하지만 트레일러 차량들이 통행 가능한 도로를 한정시켜놓은 관계상 25t 이상의 트레일러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몇 안 된다. 남포동이나 서면, 동래, 해운대, 사상, 하단, 구포, 광안리, 센텀시티 등 도심지 일대 일반 대로에서 활개 치는 컨테이너 차량은 없으나 번영로충장대로, 관문대로, 강변대로부두로 같이 항만시설로 가는 도로에는 매우 흔하다. 특히 충장대로, 우암로, 신선대부두 근처나 관문대로 일대 등 도시고속도로가 컨테이너 차량들이 다니는 길목이다. 한때는 남포동에도 감천항으로 가는 컨테이너 차량들이 많이 돌아다녔으나 해안순환도로 개통으로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다.[32] 신설 과정에서 법적문제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으며 결국 반쪽으로 개통되어 운행중이다.[33] 특히 부민사거리와 연안부두삼거리를 연결하는 대청로가 이런 경향이 짙다.[34] 연제구청~망미역삼거리 구간은 왕복 5차로이면서 가변차로를 실시하고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35] 부산소방본부연산교차로를 연결하는 고분로의 경우 왕복 4차선에 주거지역이라 차량은 많지 않으나 배산 연선 연산동 고분군에 위치한 특성 상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지는 등 도로의 고저차가 매우 심하다.[36] 또한 문현교차로와 못골역을 잇는 대연고개 구간은 고개를 넘어가는 구간으로 고저차가 있으며 서대신교차로에서 괴정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대티터널이 위치한 관계상 고저차가 심하다. 대연고개의 경우 이름만 보면 좁은 산길처럼 보이지만 왕복 6차로이다.[37] 구명역이 위치한 구간은 언덕 구간이라 유독 이 곳만 지대가 매우 높다는 특성이 있다.[38] 물론 이건 부산 토박이 상태로 지리를 거의 다 아는 조건에 한해가지고 초보운전을 하는 경우에만 난이도가 내려가서 망정이지 차피 부산 버스, 택시가 하는 난폭운전을 면허 취득 직후에 따라하면 바늘 가는데 실 간다는 건 사실이다 부산 외지인의 초보운전에게는 타 지역을 울고가라할 정도로 난이도가 극악이여서 오죽하면 '초보운전의 무덤'으로 부를 정도이다. 실제로 오래 지낸 지인이나 외지 친구가 부산에 있다면은 머리가 더 꼬이게 돌아갈 수 있다. 실제로 "(왕)초보운전 상태로 부산 시내도로 운전에 적합하냐"는 질문을 던진다면 열에아홉은 "초보운전도 부산 시내도로 운전은 쉽다"라는 지역부심에 "당신이 부산 시내도로 운전을 해봐라. 적응된다"라는 조롱을 걸기도 한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2년 이내인 경우 부산 시내도로 운전은 추천하지 않으며, 아예 부산 시내도로 운전에 자신감이 없으면 속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이롭다. 버스나 택시는 부산 시내도로 운전하는데 간접체험을 할 수 있다 운전을 부산에서 시작하면 아무 문제 없이 잘 할 수 있다[39] 기껏해봐야 충장대로, 신선로, 르노삼성대로 - 녹산산업대로, 가락대로가 전부다. 나머지는 전부 도시고속도로라서 자전거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부산에서 자라니가 될 확률이 낮은 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컨테이너 배후도로와 일치한다.[40] 그래서 부산 시민들은 자기가 스트레스 덜 받고 면허를 빨리 따고 싶으면 도로가 격자형으로 고르게 나 있어 운전하기가 비교적 수월한 대구로 원정 가서 도로주행시험을 치기도 한다.[41] 특히 앞서 말한 대구[42] 다만 요즘에는 방향지시등 미점등을 블랙박스로 신고를 많이 하기 때문인지 생각보다는 깜빡이를 키는 차량들이 많다.[43] 특히 빨리 가달라고 말하면 급격히 운전매너가 나빠진다는 말이 있다.[44]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의 일부이다[45] 생곡-북항 도로의 일부. 2017년 6월 기준 아직 착공하지 않은 상태이다.[46] 엄밀히 말하자면 교량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지만 사실상 교량의 역할을 수행하므로 기재한다. 수문이 있는 게 일반적인 둑과 다른 점이고 하구둑 특성상 둑 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다. 금강하굿둑에는 도로와 철도(장항선)가 개설돼 있다.[47] 해안순환도로의 일부. 낙동강과 남해 바다의 경계에 해당하는 낙동강하구둑 남쪽에 있기 때문에 낙동강이 아니라 바다를 지나는 교량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낙동강의 동서를 잇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