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터널 輪山터널 | Yunsan Tunnel | |||
← 신평동 방면 화명대로 | 77번 부산광역시도 | 우동 방면 → 정관산업로 | |
노선 번호 | |||
77번 부산광역시도 | |||
기점 |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부곡교차로 | |||
종점 | |||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회동교차로 | |||
연장 | |||
1.5km | |||
관리 | |||
왕복 차로 수 | |||
4차로 | |||
주요 경유지 | |||
부곡교차로 ↔ 회동교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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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부곡교차로에서 출발하여 회동동 회동교차로에서 끝나는 터널. 77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2. 역사
착공 당시에는 부곡동의 명칭을 그대로 따서 부곡터널로 불리기도 했으나 터널이 관통하는 산의 명칭인 윤산을 따서 윤산터널로 지정되었다.2020년 4월 22일에 개통했다. 개통식은 15시 30분에 하였으며 19시부터 통행이 허용되었다. 터널 주변에는 회동저수지가 있다.
3. 특징
이 터널 서쪽에는 장전지하차도가 있어 산성터널, 화명대로와 대동화명대교로 직결되며 동쪽에는 정관산업로로 직결된다. 또한 정관산업로 방면 회동교차로에서는 번영로 문현방향으로만 접속된다.[1] 또한 부두 방면 번영로 구간에서는 윤산터널로 가는 나들목이 없는데 구서IC에서 굳이 번거롭게 번영로를 지나서 윤산터널을 통과해서 장전동이나 화명동으로 빙 둘러서 갈 필요 없이 그냥 중앙대로를 통과해 부곡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수림로로 가면 간편하기 때문에 나들목을 만들지 않은 것이다.따라서 윤산터널 → 구서IC, 번영로 부두방면 → 윤산터널로는 갈 수 없다.
연결된 도로인 산성터널이나 정관산업로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다. 그러나 부산지방경찰청의 자체적인 제한으로 인하여 이륜자동차와 같이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 불가능한 차량은 진입이 불가하다.[2] 유일한 예외는 입석 시내버스정도. 굳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하지 않고 이런 제한을 별도로 둔 이유는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입석 제한[3][4]문제 때문이다. 현재기준으로 이 구간을 달리는 시내버스는 없기 때문에 큰 의미 없는 예외조항이다.
4. 주의사항
부산광역시 터널 내 교통사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모든 사고는 부곡동 방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금정경찰서에 공식 접수된 교통사고 기록은 2020년 117건, 2021년 157건, 2022년 101건이며 집계가 되지 않은건을 포함한다면 그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회동교차로~장전동 상행 방면 터널의 경우 반드시 자신이 가고자 하는 행선지를 잘 보고 차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장전지하차도를 따라 산성터널을 그대로 통과해서 화명동 방향으로 갈 경우는 1차로, 장전동으로 빠져나오려 하는 경우 2차로를 타야 한다. 만약 터널 내부로 들어와서 차로를 변경하려고 하게 된다면 장전동 방면을 출구로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인하여 신호대기를 상당히 많이 받게 되므로 추돌사고가 충분히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5] 또한 빨리 가려고 1차로로 쌩쌩 달리다가 마지막에 2차로로 끼어들려는 얌체 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6] 일반적인 채광이 있는 교량이나 도로랑 달리, 터널-지하차도-터널로 연속으로 이어지는 도로기 때문에 꼼수운전을 하다간 십중팔구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만 한다. 실재로 이 곳에는 추돌사고가 매일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이 주의를 해야한다. 심지어 한 시간 동안 추돌사고가 연이어 여러 건 발생한 적[7]도 있었다.
길이 뻥 뚫려 있어서 과속하기 쉽지만 윤산터널 ~ 산성터널구간에서 구간단속을 하기 때문에 과속하다가는 무조건 걸린다.
5. 헬게이트
윤산터널이 개통하기 전 도로구조에 큰 문제점이 있어 교통정체가 매우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가 수 차례 나왔었다. 특히나 부곡동 방향 진출로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했는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개통을 하게 되었다.문제는 해가 갈 수록 교통정체가 너무 심각해지고 있어 최초 개통 당시에는 윤산터널 중간 지점부터 정체가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동교차로부터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정체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구서IC를 이용하는게 훨신 더 빠른데 오죽하면 정관신도시 주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윤산터널을 절대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다.
6. 대중교통
현재는 이 터널을 경유하는 대중교통이 전무하다. 이 터널이 개통된 지 약 두 달 만인 2020년 6월 20일부터 1008번을 자동차전용도로인 번영로 오륜터널을 미경유하고 이 터널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으나 부곡교차로 출구 부분 병목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교통 체증으로 운행 소요시간 및 배차간격 증가, 승객 불편 문제가 지속되어 2020년 7월 25일에 번영로 오륜터널 경유로 다시 환원되었다.정관신도시, 반여동 혹은 반송에서 화명동, 구포, 김해국제공항, 김해시 등지로 가는 노선이 생기지 않는 이상, 윤산터널을 통과하는 노선은 당분간 생기지 않을 전망이다.
7. 기타
- 산성터널 접속도로 구간이지만 이 터널 구간은 통행료를 별도로 징수하지 않는 무료 구간이다.[8] 조금 둘러가긴 하지만 우회도로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듯. 덕분에 정관신도시 거주민들이 빠르게 장전동이나 부대앞, 온천장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9]
- 다만 부곡동 방향 윤산터널의 경우 출구로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인하여 터널 중간 부근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되며 심한 경우 신호대기로 정차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장전동 방면 롯데마트교차로가 터널 출구 바로 앞쪽에 위치한 관계로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하면 신호대기로 정차해야 할 공간이 없기때문에 터널 내부에서부터 정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1008번이 심각한 정체로 인해 번영로 경유로 다시 환원하게 되었다.
[1] 구서IC 방향의 경우 이 터널을 통과하여 가게 되면 빙 둘러가는 선형이 되어버리므로 일부러 나들목을 만들지 않았다. 따라서 구서IC 이용 차량들은 부곡교차로에서 윤산터널로 가는 것이 아닌 중앙대로를 거쳐 구서동으로 가야한다.[2] 표지판만 봐서는 자동차전용도로와 거의 동일하다.[3] 과거에는 자동차전용도로 한정으로 (여객)자동차 전 승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였기 때문. 현재는 일반(?) 자동차 승객도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이나, 여객자동차는 특성상 여전히 자동차전용도로에서만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이다.[4] 그렇다고 시내버스에서 입석을 금지하면 승객은 승객대로, 운수업체는 운수업체대로 손해니(...)[5] 실제로 이로 인하여 2020년 6월경 추돌사고가 발생하였다.[6] 물론 출구 부분은 3차로로 확장되기는 하나 신호대기하는 차량들이 워낙 많아서 터널 중간 부근부터 정체가 발생한다.[7] 사고 발생 후 사고 수습을 완료하였는데 잠시 후 동일한 지점에서 똑같은 사고가 난 적도 있었고 사고 수습을 완료 했는데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었다(...)[8] 따라서 산성터널과는 달리 관리기관이 부산시설공단이다. 즉 이 터널만 이용할 예정이라면 통행료를 안 내도 된다.[9] 다만 장전동 출구 방면 신호대기와 정체로 인하여 실 소요시간은 구서IC로 돌아가는 것보단 별반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