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 상행(구서IC 방면) 구간에서 기나긴 교통 체증이 거의 끝나가는 구간이기도 하다. 문현램프와 황령램프에서 엄청난 차량들이 합류해서 이어지는 지점이 여기서 끝나기 때문이다. 다른 터널들에 비하여 길이가 꽤 긴 터널이기 때문에 입구 부분이 멋지게 꾸며져 있다.[2]황령램프에서 번영로로 진입하여 망미램프 망미동 방면으로 빠져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3]을 하는 터널이다. 이 터널 위쪽에 황령산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자리잡고 있다.
[1] 번영로에서 유일하게 길이가 1km가 넘어가는 터널이다. 이 터널 위쪽에 황령산정상이랑 황령산봉수대가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2] 정확히는 꾸몄다기보다는 옹벽 보강 공사를 진행하면서 입구 부분도 공사한 것이다.[3] 문현램프에서 올라와서 처음으로 빠져나가는 나들목이 바로 이 망미램프이다. 도중에 황령램프는 하행 방면만 출구가 있으며 상행 방면은 출구가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