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3:12:48

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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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버블티.webp
한국어 버블티, 보바 드링크[1]
중국어 珍珠奶茶(진주내차; 쩐주나이차)
영어 Bubble tea(공식 명칭), Boba[2], Black Pearl Ice Tea
일본어 タピオカミルクティー(타피오카 밀크티), QQ ドリンク(QQ 드링크[3])

1. 개요2. 역사3. 종류4. 특징5. 한국의 버블티6. 주의할 점7. 프랜차이즈8. 메뉴9. 대중매체10. 여담

1. 개요

파일:캐나다 버블티.jpg

카사바로 만든 타피오카[4]을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넣어서 만든 음료수에 첨가한 음료를 일컫는 총칭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글동글한 타피오카 알갱이 때문에 버블티라고 부르는 줄 알고 있지만, 원래의 어원은 타피오카 알갱이에서 온 것이 아니라 특정한 버블티를 만드는 과정인 "거품 내기"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2. 역사

1980년대에 대만 타이중의 춘수당(春水堂, Chun Shui Tang)에서 개발되어 1990년대에 보편화되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타이중에 위치한 한림다관(翰林茶館, Hanlin Tea)에서도 유사한 음료를 개발하여 서로가 버블티 원조라고 주장중이지만 춘수당이 현지에서는 더욱 인지도가 높다. 두 브랜드는 현재 고급 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는 브랜드라서 길거리에서 쉽게 구매하는 형태는 아니다. 두 브랜드 모두 버블티만 테이크아웃 형태로도 판매한다.

이후 TV 홍보 등으로 90년대 이웃 국가인 중국, 태국,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유행했으며, 2000년대 이후부턴 해외 대만계 유통경로를 통해 유입된 한국,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다. 덕분에 북미권이나 뉴질랜드 등 서구권 국가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어 명실상부 대만을 대표하는 음료가 되었다.[5]

3. 종류

초기에 버블티는 버블'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차(주로 홍차)와 우유로 만든 밀크티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였으나, 갈수록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생과일즙 베이스나 청량 음료로 만들기도 하고 스무디의 형태로 만들어 내놓는 경우도 많아졌다. 따라서 이제는 아예 '티'와는 전혀 상관없는 상품들도 상당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역시 지금도 밀크 버블티가 가장 보편적인 메뉴 중 하나긴 하다. 아니면 그냥 기본 음료에서 비용 조금 추가하면 펄만 따로 넣어주는 카페도 많다.

4. 특징

다른 테이크아웃 음료들에 비해 매우 굵은, 지름이 1cm를 약간 넘는 빨대를 제공하는데, 이는 빨대로 음료를 빨아먹으면서 동시에 안에 있는 알갱이 비슷한 타피오카 펄을 섭취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좋은 버블티 취식법은 빨아들인 음료와 타피오카 펄을 입 안에서 함께 음미하는 것. 음료를 다 마시고 펄만 빨대로 먹으면 올라오는 속도에 새삼 놀라게 된다.[6]

음료와는 달리 타피오카 펄은 별 맛은 안 나지만[7] 오히려 덕분에 타피오카 펄과 음료가 서로 묘한 조합을 이룬다. 다만 이 타피오카 펄의 식감이 일반적인 식품에서 찾을 수 없는 생소한 식감이다 보니[8]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료 중 하나. 식사 대용은 아니지만 적당히 배 고플 때 먹으면 일반 음료보다 든든하긴 하다.

특이하게도 테이크아웃 음료로서는 이례적으로 위의 사진처럼 일반 테이크아웃 커피컵을 이용하는 곳이 있는 반면, 완전 밀봉된 컵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이는 아무래도 외국에 진출한 대만계 버블티 기업들이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밀봉 컵을 사용하던 것이 퍼져서 보편화된 것으로 보인다. 타피오카에서는 2012년 독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으며, 현재 타피오카가 유행하는 일본에서도 타피오카를 생성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발암성에 대해 계속 경고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는 대만 식품이기 때문인지 차이나타운이나 중국인 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료다. 유독 미국에서는 버블티라고 부르지 않고 보바(Boba)라고 부르니 참고. 버블티라고 해도 알아는 듣지만 10~20대는 99.99% 보바라고 부르는 수준이다. 이게 장사가 잘 되자 맥도날드도 해외 지점 몇몇 곳에서 버블티를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특히 서부 지역의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서, 젊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는 버블티를 주력으로 파는 전문점 수준의 카페가 우후죽순 늘어서 있는 경우가 많다. 아시아계 미국인이 많이 사는 곳 근처라면 그 수는 당연히 더욱 늘어난다. 높은 인기 때문인지 매우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버블티를 맛볼 수 있는데, 밀크 보바나 타로 보바, 타이 보바 등은 기본이고 보통 토핑을 올리지 않는 각종 과일 슬러시나 아이스티[9]에도 보바를 넣어 마신다.

대만에서는 보바(波霸)와 쩐주(珍珠)를 구분해서 얘기한다. 특히 둘 다 취급하는 브랜드에서는 이 둘을 구분해서 말한다. 보바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펄이고, 쩐주는 작은 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일부 브랜드도 두 개를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대만 길거리에서 버블티를 사보면 거의 음료 반, 펄 반 수준으로 펄을 엄청나게 많이 주는 곳이 많은 편이다. 농반진반 먹다보면 펄 때문에 턱이 아플 정도라고. 사실 한국 카페에서도 적게 주진 않는 편인데, 밑에 깔리기까지 하다보니 음료 다 마시고도 펄이 남는 경우가 꽤 있다.

해외에서 대만 버블티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이는 지역은 베트남이다. 베트남에 가면 공차, 타이거슈가, 더 앨리, 셰어티, 컴바이 등 대만 밀크티 브랜드가 곳곳에서 영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한국의 버블티

2003년 쯤 한국에서도 하나 둘씩 버블티 전문점이 생기면서 2000년대 중반 잠시 붐이 일기도 했지만, 중국산 불량 타피오카 사용 논란과 반짝 유행이라는 한계 때문에 얼마 못 가 시들해져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SNS 유행 등을 타고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커피 프랜차이즈점들이 버블티 신제품을 내놓기 시작하자 아예 당시 대만 프랜차이즈가 직영점을 내기도 하는 등 커피대체재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몇몇 카페의 경우 타피오카 펄 대신 과즙이 차 있는 기묘한 버블티가 나오기도 한다. 이쪽의 경우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버블티와도 다른 식감을 자랑하므로 이 또한 상당한 개인차가 있는 편.

편의점에서도 CU나 GS25 같은 곳에서 관련 상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 인기가 없어서 단종되거나 아님 상품은 있어도 편의점에 잘 없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후기 보면 평도 좀 갈리는듯. 서울우유에서도 2010년대 중반 해피버블데이라는 상품을 출시했는데, 식감이 곤약 쪼가리 같다고. 아무래도 가격차도 있고 전문적인 카페의 버블티보단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CU는 델라페 브랜드로 밀크티가 나오기도 했는데, 버블티로 먹고 싶다면 타피오카를 따로 사야 됐다.

2019년을 전후로 해서는 흑당시럽을 넣어 만든 흑당 버블티가 한국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버블티 유행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데, 홍대 거리를 비롯한 주요 번화가에서 수십여 분 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기세에 커피빈과 같은 커피 전문점이나 던킨도너츠 같은 브랜드에서조차 시즌 메뉴로 흑당시럽과 타피오카펄을 넣어 만든 라떼 종류를 선보이고 있을 정도다. 특히 공차의 버블티는 일본 10~20대들 사이에서 시들시들했던 타피오카 붐을 다시 일으켰을 정도.

6. 주의할 점

  • 아이들에게 줄 때는 주의를 해야 하는데, 버블티의 타피오카 펄은 애들이 먹다 실수로 기도에 걸리기 딱 좋은 크기이기 때문이다. 사실 어른도 주의해서 나쁠 건 없다. 심지어 주의해도 빨대 도중에 걸린 펄을 강하게 빨아들이다 보면 간혹 기도로 휙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로 잘 막아야 한다. 실제로 중국에서 한 여대생이 버블티를 마시다가 펄이 기도에 막혀 질식사 한 사건이 발생했다.
  • 카사바에서 추출한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펄은 말 그대로 전분이라 소화가 굉장히 안 된다. 꼭꼭 씹지 않고 대충 씹어삼키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아 위에서 어마어마하게 불어나며 소화불량을 일으키거나 변비로 이어지게 된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꼭꼭 씹어 먹길 권장한다.

7. 프랜차이즈

8. 메뉴


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기본 메뉴로 쓰인다.

9. 대중매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1.11.0 버전에 추가된 음식 아이템으로 등장. 매년 8월 일요일 밤에 개최되는 불꽃축제 동안만 운영되는 여욱의 가게에서 500벨을 내고 무작위로 뽑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맛은 5가지인데, 오리지널, 망고, 딸기, 말차,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판매가는 150벨이며, 3번 섭취하면 소진된다.

원신에서는 카미사토 아야토가 버블티를 먹는 모션이 나온다.

10. 여담

  • 중국에서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을 가죽, 심지어 폐타이어로 만들어 파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사실 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애초에 타피오카 제조 공정 자체가 그리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리도 있다.
  • 일본에서는 야쿠자들이 타피오카붐을 타고 버블티 가게를 운영하는데 이게 수익이 짭잘하다며 자금줄이 되고 있다고 한다.#
  • 처음 통용되었던 명칭인 보바티의 '보바'는 타이완에서 큰 가슴, 혹은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을 속되게 부르는 단어다. 아마도 그 말랑말랑한 촉감과 형태 때문에 재미삼아 부르던 게 정착이 되어버린 듯. 한국에서는 버블티로 거의 순화가 되었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여전히 보바 쪽이 대세에 가깝다.
  • 버블티의 펄은 한국에서도 제품을 팔고 있어서 구해다가 끓여낸 다음 음료수에 넣어먹으면 된다. 타피오카 전분을 사다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22] 하지만 알갱이가 작고 흰 버블티는 알갱이가 검고 큰 버블티와 달리 여러 번 불려서 끓여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
  • 일본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에서 여성이 조수석에 앉아 핸드폰을 보며 버블티를 가슴 위에 얹어놓고 빨대로 마시는 장면이 반향을 이끌어서(...) 타피오카 챌린지라는 인터넷 밈이 유행했는데,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이 밈이 '버블티 챌린지'라고도 불린다.
  • 매장에 따라서는 타피오카 펄 이외에도 알로에 겔이나 나타데 코코를 대신 선택할 수도 있다.
  • 스타벅스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나, 간간이 프로모션 음료로 알갱이가 씹히는 음료가 나오기는 한다.
  • 버블티 이모지는 🧋이렇게 생겼다.


[1] 버블티가 국내에 처음 들어온 2003년에는 많이 쓰였지만, 현재는 대체되어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다.[2] 특히 젊은 층에게 공식 명칭보다 압도적인 빈도로 자주 쓰인다.[3] 원래는 타이완에서 쓰던 용어다.[4] 원재료인 카사바가 외국계 탄수화물 식품이니, 이를 갈아서 뭉쳐낸 타피오카 펄은 외국제 정도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버블티는 넓은 맥락으로 보자면 빙수떡과 우유가 들어간 팥빙수음료화했다고 보면 적절하다.[5]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버블티가 대만 것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한때 삼성이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과 비슷한 사례.[6] 잘못하면 흡입하는 속도에 펄이 그대로 목구멍까지 직행하기도 한다.[7] 기본적으로 원재료맛인 떡진 녹말 맛이 나고, 많은 버블티 전문점에서는 펄을 시럽에 푹 절여놓기 때문에 단 맛이 나기도 한다.[8] 대만 사람들은 QQ맛이라고 부르며 면 요리도 이정도 질감으로 먹을 만큼 좋아하는 식감이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느끼기엔 젤리와 찹쌀떡의 중간인 굉장히 애매한 식감이다. 젤리만큼 미끄럽고 말랑하지도 않고 떡만큼 쫄깃하고 담백하지도 않다. 네이버 웹툰 차차차에서는 뽀잉뽀잉한 식감이라고 표현했다. 먹어보면 되잖아.[9] 복숭아 아이스티 등.[10] 버블티 프렌차이즈 중에선 가장 규모가 크다. 그러다 보니 아예 버블티를 공차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물론 그에 비례해 가격은 올라간다.(...)[11] 초저가를 장점으로 내세운다.[12] 홍대입구역 근처에 본점이 있다.[13] 웬만한 가이드북에 소개될 정도로 대만에서 가장 보편적인 브랜드다. 그런데 창업자 자녀들이 회사를 나눠 가지면서 지역별로 관할 회사가 달라 지역에 따라 음료 가격에 차이가 있다. 브랜드를 공유하는지라 해외 진출 속도 또한 더디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데 그나마 브랜드를 중국 회사에 선점당해 다른 이름으로 진출해 있다. 즉, 중국에 있는 50嵐은 이 회사가 아니니 주의.[14] 과거에는 대만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나 요새는 다른 브랜드의 선전과 맞물려 시장에서 많이 도태된 브랜드. 한국에는 명동, 대학로, 경희대입구, 홍대입구, 강남역, 건대입구점이 있다.[15]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공차만큼 자주 보이는 브랜드다.[16] 대만에 본사를 둔 브랜드이지만, 현재 단 1개를 제외하고 영업 점포는 모두 해외에 있다.[17] 상술돼 있듯 버블티의 원조로 타이중 시내에 본점이 있다.[18] 고려대학교 근처에 본점이 있다. 대만 85℃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19] 가오슝에서 기원한 듯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브랜드명에서 보듯이 대만 브랜드는 아니다. 그래도 원 재료는 대만에서 받아오는 듯 하며 가성비가 나쁘진 않은 브랜드.[20] 참고로 홍차+우유가 밀크티고, 홍차 자체는 홍차나 다른 메뉴명으로 파는 경우가 많다.[21] 맛은 고구마라떼에 펄 넣은 것이랑 비슷하다. 다만 브랜드마다 맛 차이는 날 수 있다.[22] 색소로 색을 낼 수 있다. 아이스크림 녹인 것, 색깔 시럽, 과일퓨레 등을 시럽으로 쓰면 색깔과 맛을 동시에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