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22:40:05

리제(동음이의어)

1. 튀르키예의 지역 & 도시2. 터키의 군3. 홍차의 품종4. 인명
4.1. 실존인물4.2. 가상인물

1. 튀르키예의 지역 &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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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터키의 군

리제 (디야르바크르)
Lice
디야르바크르도에 속하는 군으로 1과는 한글로는 동일하게 표기되지만 철자가 다르다. 1의 도 및 시는 Rize이고 이건 Lice이다. 1970년대부터 시작한 분리주의 테러조직인 PKK의 발원지가 이곳이기 때문에 군단위 행정구역임에도 은근히 유명하다. PKK의 본거지나 마찬가지인 지역이고 심심하면 PKK에 의한 테러 및 군경,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터키군이 용이주시하는 지역이다.

3. 홍차의 품종

🍵 차 (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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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재배된 홍차.

터키를 비롯하여 발칸 반도유럽 지역에서 상당히 많이 소비하는 품종이다. 우려냈을 때 마호가니 원목과 비슷한 적갈색을 띄며, 1년 내내 온화한 지역에서 재배되었기 때문에 맛도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1] 터키, 특히 리제 지방의 차는 그리 역사가 길지 않다. 전통적으로 터키에서는 터키 커피와 같이 커피를 주로 마셨지만 제1차 세계 대전에 패하고 레반트와 아라비아 반도의 속주들을 모두 잃으면서, 이전에 주로 수입하던 예멘 무하(=모카)[2]를 통한 커피의 수입이 힘들어지면서 차로 눈길을 돌리게 되고, 1923년 공화국 수립 이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차산업을 육성했는데, 이때 리제 지방이 차 생산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다즐링과 비슷한 인상을 풍기며, 이 품종으로 얼 그레이를 만들면 이상적이다. 실제로 얼 그레이로 블렌딩한 리제 차이를 쉽게 만날 수 있으며, 터키어로 '향기가 가미된' 란 뜻의 'aromalı (아로말르)'가 붙어있다면 십중팔구 얼 그레이다. 보통 찻집에 가면 진하게(demli - 뎀리), 연하게(açık - 아측)를 선택할 수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설탕을 많이 곁들이게 된다. 200mL가 안되는 작은 잔에 각설탕을 2~3개 정도 넣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오픈마켓에 입점한 차 판매점 중에서 리제 차이를 취급하는 점이 몇 군데 있다. 유럽 쪽 홍차 메이커와 비교하면 정말 저렴하다. 터키 홍차 특유의 향미 덕분에 무난한 평을 듣는다. 다만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인도, 스리랑카쪽 홍차와는 달리 꽃향기나 과일향기에 비교되는 독특한 향은 별로 없고, 녹차처럼 차를 불에 덖어 가공하기때문에 살짝 훈연향같은게 난다.

참고로 리제품종은 아삼, 실론과 달리 녹차를 만드는 소엽종 나무이고, 녹차처럼 싹이나 어린잎을 따서 쓰기 때문에 차의 맛이 인도, 스리랑카쪽 품종에 비해 옅은 편이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 제다과정에 분쇄가 반드시라고 할만큼 들어간다. 애시당초 찻잎을 수확할때도 손으로 따는게 아니라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서 딴다 whole leaf으로 된 리제 홍차를 찾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며 홍차에 대한 국제적인 등급에서도 CTC외의 리제 홍차는 아직까지 없다. 리제는 온난습윤한 기후지만 겨울에 가끔 눈도 내리는 만큼 추위에 약한 대엽종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며, 터키에서도 리제를 홍차가 생산되는 가장 추운 지방으로 홍보하고있다.

터키 내에서 구할 수 있는 국산홍차는 거의 다 리제산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다양한 브랜드가 혼재하고 있는데, 국영회사인 차이쿠르의 것을 예로 들면, 3월에 하는 첫수확, 5-6월에 하는 둘째 수확, 그 이후에 하는 마지막 수확을 기준으로 찻잎을 분류해서 상표를 낸다. 예를 들어 수출용이자 가장 오래된 브랜드인 리제 투리스틱(Rize Turistik)은 5-6월에 수확된 찻잎을 쓰고 중상등급이며, 최고급인 알튼바쉬(Altınbaş)는 5-6월에 수확된 최상등급이고, 가장 많이 보급된 티리야키(Tiryaki)나 필리즈(Filiz)는 첫수확한 중등급, 가향된 리제홍차는 제일 등급이 낮은 마지막수확된 찻잎을 쓰는 식이다. 2021년 현재는 리제 외에도 흑해지방 내 일부 지역에서도 차가 재배되는데 티레볼루 42(Tirebolu 42)이라는 브랜드가 눈부시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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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명

Lise / Liese

게르만어권의 여자 이름. 엘리자베트(Elisabeth)의 애칭이다.
이 외에 같은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

4.1. 실존인물

4.2. 가상인물



[1] 터키인들이 차를 펄펄 끓이면서 마실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게 마셔도 떫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다. 차이 문서를 참고.[2] 그 유명한 예멘 모카 마타리커피의 그 모카항을 말한다. 꼭 마타리 커피가 아니더라도 당시까지 예멘의 모카항은 15세기부터 융성해 온 커피 무역항이다. 터키는 자국령이었던 예멘을 상실하면서 커피의 수입선이 단절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