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10 06:56:50

벚꽃차

🍵 차 (茶)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종류<colbgcolor=#b5be83>녹차우전차 · 세작 · 호지 · 아타이
청차우롱차
홍차다즐링 · 밀크티 · 버블티 · 아삼 · 일월담 · 짜이 · 차옌 · 차이 (리제)
흑차보이차 · 청태전
탄산발효콤부차
제조제법말차 · 엽차
다구다관 (사모바르 · 자사호 · 탕관) · 찻잔 (개완 · 다완) · 스트레이너 · 티백
차 문화다과 · 다과회 · 다례 · 다방 · 티타임
대용차
<colbgcolor=#e3e6d0><colcolor=#5f6732>ㄱ<colcolor=#000,#fff>가지차 · 감잎차 · 감초차 · 강죽차 · 개암차 · 결명자차 · 계지차 · 계화차 · 고삼차 · 곽향차 · 구기자차 · 국화차 · 귤피차 · 귤화차 · 길경차 · 꿀물
ㄴ~ㄷ냉이차 · 냉차 · 노각차 · 녹두차 · 누룽지차 · 당귀차 · 당근차 · 대나무차 · 대추차 · 대파차 · 더덕차 · 도화차 · 돌배차 · 동백차 · 동아차 · 돼지감자차 · 두충차 · 두향차 · 둥굴레차 · 들깨차 · 딸기차 · 땅콩차
ㄹ~ㅂ레몬차 · 루이보스차 · 마늘차 · 마름차 · 매실차 · 매화차 · 머위차 · 메밀차 · 모과차 · 목련차 · 목향차 · 무잎차 · 민들레차 · 방풍차 · 버섯차 · 벚꽃차 · 보리차 · 복령차 · 복숭아차 · 비트차 · 비파차
사과차 · 산약차 · 삽주차 · 상지차 · 새삼차 · 생강차 · 석류차 · 설차 · 소태차 · 속단차 · 솔잎차 · 송담차 · 송화차 · 수박차 · 수수차 · 수유차 · 시호차 · 쌍화차 · 쑥차
아욱차 · 앵두차 · 양파차 · 여주차 · 연근차 · 연잎차 · 영지차 · 예르바 마떼 · 오디차 · 오미자차 · 오이차 · 옥수수수염차 · 옥수수차 · 와송차 · 우슬차 · 우엉차 · 울금차 · 원지차 · 유자차 · 율무차 · 으름차 · 은행차 · 인동차 · 인삼차 · 잇꽃차
ㅈ~ㅊ자두차 · 자몽차 · 자색옥수수차 · 자소차 · 작두콩차 · 작약차 · 잔대차 · 장미차 · 재스민차 · 지황차 · 참깨차 · 참외차 · 창포차 · 치자차 · 치커리차
ㅌ~ㅎ탱자차 · 토란차 · 파인애플차 · 팥차 · 포도차 · 한라봉차 · 해바라기차 · 허브차 · 헛개나무차 · 현미차 · 형개차 · 호두차 · 호박차 · 홍삼차 · 황기차 · 후박차 · 후추차 · 히비스커스차}}}}}}}}}
파일:벚꽃차.png

1. 효능2. 우리는 법3. 유래

1. 효능

벚꽃차는 벚꽃을 넣어서 끓인 단방약차(單方藥茶)로 한 가지 재료만 사용하여 만들기가 간편하여 담백하고 한의학적으로 습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벚꽃이 피는 3월~4월에 따서 냉장 보관하여 먹는다. 벚꽃에는 비타민 A, B, E,가 풍부하고 숙취해소에도 효능이 있다. 봄철 접대용으로 적합하며 보기만 해도 기분이 화사해지는 봄철의 대표적인 약차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벚꽃차는 예부터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로 알려져 있으며, 식중독 등의 해독제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신염, 당뇨병, 습진, 기침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2. 우리는 법

시중에서 봄철 한정으로 티백으로 팔기도 하지만 직접 벚꽃을 따서 해도 되는데 벚꽃을 많이 따게 되면 다른 사람이 뭐라 할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자기 소유의 나무나 인적이 없는 드문 곳에 꽃을 따는 것이 좋다. 벚꽃을 꼭지 째 딴 다음 물에 살짝 넣은 다음 물기를 뺀다. 농약이나 먼지 같은 것을 덜어내서 꼭 해야 한다.[1] 그 후 바로 끓이는 것보다 소금물에 담가서 벚꽃을 숙성시키면 된다. 식초를 약간 첨가해도 된다. 그 후 냉장고에 넣어서 먹고 싶을 때 찻잔에 넣어 물을 끓이면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벚꽃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숙성시키기 전에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된 그릇에 담아서 냉동 보관해야 한다. 벚꽃차는 매년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차이기 때문에 직접 만들지 않고도 시중에서 구매해도 되는데 대부분 말린 벚꽃을 티백으로 팔기 때문에 바로 끓는 물에 넣으면 된다.

또한, 벚꽃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덟 겹의 벚꽃 잎이 가장 좋은 효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3. 유래

원래 상견례등 축하의 자리에서 나온 차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벚꽃잎이 점점 벌어져 가는 모습이 '미래가 열린다', '운수가 트인다'고 해서 축하하는 자리에서 나왔다고 한다.

[1] 최근 황사, 미세먼지가 심하기 때문에 잘 닦아줘야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