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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2. 1화3. 2화4. 10화5. 55화6. 66화7. 149화8. 150화9. 152화10. 154화11. 162화12. 167화13. 199화14. 211화15. 221화16. 282화17. 284화18. 285화19. 303화20. 316화21. 327화22. 353화23. 359화24. 361화25. 385화26. 386화27.
404화28. 426화29. 435화30. 501화31. 530화32. 537화33. 538화34. 548화35. 571화36. 609화37. 613화38. 624화39. 644화40. 647화41. 667화42. 688화43. 742화44. 829화45. 860화46. 887화47. 896화48. 922화49. 927화50. 936화51. 950화52. 956화53. 978화54. 979화55. 1011화56. 1021화57. 1035화58. 1048화59. 1110화60. 1133화61. 1158화62. 1162화63. 1187화64. 1190화65. 1228화66. 1335화67. 1357화68. 1408화69. 1428화70. 1436화71. 1446화72. 1448화73. 1486화74. 1490화75. 1506화76. 1507화77. 1510화78. 1512화79. 1569화80. 1608화81. 1614화82. 1623화83. 1639화84. 1681화85. xkcd 폰86. 1732화87. 1739화88. 1749화89. 1757화90. 1793화91. 1824화92. 1858화93. 1867화94. 1890화95. 1892화96. 1904화97. 1916화98. 1924화99. 1949화100. 1969화101. 1975화101.1. 클리어 방법102. 2043화103. 2069화104. 2077화105. 2079화106. 2100화107. 2109화108. 2115화109. 2117화110. 2159화111. 2357화112. 2385화113. 2712화114. 2750화115. 2881화116. 2973화
1. 개요
미국 웹코믹 xkcd의 에피소드를 모아놓은 문서.설명 중 'mouse over text'라 되어있는 부분은 마우스를 그림 위에 갖다대었을 때 볼 수 있는 말을 번역한 것이다.
아래 목록에서는 각 에피소드 별로 앵커 처리가 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1화라면
[[xkcd/에피소드#ep1]]
로 링크가 가능하다.2. 1화
Barrel - Part 1xkcd 사이트에 있는 만화 중 맨 처음으로 사이트를 위해 그린 만화. 후속작도 몇편 있으며 나중에 설명할 Click And Drag에 이 만화의 대사가 들어있다.
3. 2화
Petit Trees (sketch)어린왕자의 바오밥나무를 패러디한 만화다.[1]
4. 10화
Pi Equalsπ = 3.141592653589793살려줘요지금난우주공장에갇혀있어요7108914...
파이의 값 등 여러 무리수의 값이 사실은 신이나 고등 외계종족이 남겨놓은 비밀 메시지라는 식의 음모론과 포춘쿠키 메세지 농담[2]을 조합한 것이다. 여기서는 파이의 값에 숨겨진 메세지가 신이나 누군가가 보내는 거창한 메시지가 아니라 우주의 구성요소(상수)를 만드는 공장에 감금된 누군가가 몰래 보내는 구조요청이라는 점이 포인트이다.참고로 7108914는 위의 글자와는 상관이 없고(글자 개수대로 세면 7108914 자리에는 실제로는 3751058이 등장한다) 소숫점 아래 13709690번째 자리가 되어서나 등장한다.
5. 55화
Useless[math(\displaystyle \sqrt{\heartsuit}=?)]
[math(\displaystyle \cos{\heartsuit}=?)]
[math(\displaystyle \frac{d}{dx}\heartsuit=?)]
[math(\displaystyle \begin{bmatrix} 1 & 0 \\ 0 & 1 \end{bmatrix}\heartsuit=?)]
[math(\displaystyle F\{\heartsuit\} = \frac{1}{\sqrt{2π}}\int^{\infty}_{-\infty} f(t)e^{it\heartsuit} dt=?)]
평범한 접근법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사랑을 수학적인 접근법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화이다. 수식은 위에서부터 제곱근, 코사인, 미분, 단위 행렬 내적, 푸리에 변환이다.[math(\displaystyle \cos{\heartsuit}=?)]
[math(\displaystyle \frac{d}{dx}\heartsuit=?)]
[math(\displaystyle \begin{bmatrix} 1 & 0 \\ 0 & 1 \end{bmatrix}\heartsuit=?)]
[math(\displaystyle F\{\heartsuit\} = \frac{1}{\sqrt{2π}}\int^{\infty}_{-\infty} f(t)e^{it\heartsuit} dt=?)]
평범한 접근법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의도한 건 아닐 것 같지만 1916년 러시아의 야코프 린츠바흐에 의해 개발된 '초월 대수(Transcendential Algebra)'라는 인공언어가 비슷한 형식으로 의미를 나타낸다. 맨 위의 [math(\displaystyle \sqrt{\heartsuit})]는 초월 대수에서 '사랑을 받는다'라는 의미이다.
6. 66화
Abusive Astronomy(첫 번째 그림: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 성단)
성운 판별법:
이건 플레이아데스 "성단"이야, 임마.
(두 번째 그림: 오리온자리의 허리인 삼형제별)
오리온자리 삼형제별[3]
멍청이만 이거 못 찾음
(세 번째 그림: 북두칠성)
그리고 이건 북두칠성(Big Dipper)
뭐 잘못 먹었냐?
성운 판별법:
이건 플레이아데스 "성단"이야, 임마.
(두 번째 그림: 오리온자리의 허리인 삼형제별)
오리온자리 삼형제별[3]
멍청이만 이거 못 찾음
(세 번째 그림: 북두칠성)
그리고 이건 북두칠성(Big Dipper)
뭐 잘못 먹었냐?
천문학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 중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북두칠성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7. 149화
SandwichUNIX 명령어로 농담치기. 셸을 연상시키는 흑백 반전 버전이 많이 퍼졌다. sudo란 유닉스 계열 OS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명령어이다.
Mouse-over text에서는 적절하게 sudo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을 가라사대와 비유하고 있다.
8. 150화
Grownups(메건의 집에 온 큐볼. 그런데 메건의 집이 볼풀용 볼로 가득 찼다.)
큐볼: (메건) 혹시 너 이거 생각해 둔- 아니, 집에 뭔 짓을 한 거야?
메건: 집을 볼풀로 만들었어.
큐볼: 뭐? 도대체 왜?
메건: 우리 이제 어른이 됐잖아. 그 말인 즉 '어른'의 의미를 정의하는 건 이제 바로 우리란 거지.
(잠시 골몰하던 큐볼. 그리고 그물망을 치우고 메건과 함께 볼풀 속으로 들어가 사랑을 나눈다.)
큐볼: (메건) 혹시 너 이거 생각해 둔- 아니, 집에 뭔 짓을 한 거야?
메건: 집을 볼풀로 만들었어.
큐볼: 뭐? 도대체 왜?
메건: 우리 이제 어른이 됐잖아. 그 말인 즉 '어른'의 의미를 정의하는 건 이제 바로 우리란 거지.
(잠시 골몰하던 큐볼. 그리고 그물망을 치우고 메건과 함께 볼풀 속으로 들어가 사랑을 나눈다.)
메인 홈페이지의 아래쪽에 있는 5개의 만화 중 하나이다. 여기에서의 남녀는 작가 부부를 상징하기 때문에 A/B가 아니라 캐릭터명으로 등장인물을 명시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해보려고 했지만 비싼 데다 비위생적이라 포기했다고.
9. 152화
Hamster Ball지니: 저를 램프에서 깨워주셨군요. 세 가지 소원을 들어드리죠. 무엇을 원하십니까?
큐볼: 인간이 들어갈만한 햄스터 볼 하나 주세요.
(큐볼을 감싸는 햄스터 볼이 만들어진다.)
큐볼: 끝내주는군!
(햄스터 볼을 마음껏 굴려보는 큐볼.)
지니: 또 원하시는 것 있습니까?
큐볼: 굳이 다른 소원을 빌 필요가 있나요?
큐볼: 인간이 들어갈만한 햄스터 볼 하나 주세요.
(큐볼을 감싸는 햄스터 볼이 만들어진다.)
큐볼: 끝내주는군!
(햄스터 볼을 마음껏 굴려보는 큐볼.)
지니: 또 원하시는 것 있습니까?
큐볼: 굳이 다른 소원을 빌 필요가 있나요?
10. 154화
BeliefsA: 교수님, 저 뒤에 있는 사람이 지구가 겨우 6000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주장해요!
B: 그래? 생각해 보렴,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건 신경 안 쓰면 되잖니.
A: 거기에다 산에 있는 화석들이 다 홍수에 떠내려온 것들이라고 주장해요!
B: 뭐, 거짓이라는 증거가 있지.
A: 하지만-
B: 수많은 사람들이 다 산을 허구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 네가 그 곳에 올라갈 수 있다면 너에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A: 그 황당한 걸 다 믿더라니까요!
B: 그래서? 세계라는 건 말이야, 네가 무엇을 믿든 별 신경을 안 쓴단다. 과학이 왜 위대하냐면 너의 믿음이 아니라 네가 보는 것을 의심하기 때문이야.
A: 그 사람이 미국 상원 의원인데도요?
B: 아, 그건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지.
B: 그래? 생각해 보렴,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건 신경 안 쓰면 되잖니.
A: 거기에다 산에 있는 화석들이 다 홍수에 떠내려온 것들이라고 주장해요!
B: 뭐, 거짓이라는 증거가 있지.
A: 하지만-
B: 수많은 사람들이 다 산을 허구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 네가 그 곳에 올라갈 수 있다면 너에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A: 그 황당한 걸 다 믿더라니까요!
B: 그래서? 세계라는 건 말이야, 네가 무엇을 믿든 별 신경을 안 쓴단다. 과학이 왜 위대하냐면 너의 믿음이 아니라 네가 보는 것을 의심하기 때문이야.
A: 그 사람이 미국 상원 의원인데도요?
B: 아, 그건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지.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과 동시에, 창조설과 같은(창조론이 아니다!) 사이비 이론을 정치적으로 써먹으려는 정치인들을 풍자한 화. 젊은 지구설 문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이 젊은 지구설을 미국 공화당의 상당수가 진지하게 믿는 등 상당히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었고 결국 예방 차원에서 미국 학교에서 창조설을 가르치는 것이 금지되었다.
11. 162화
Angular Momentum
메인 홈페이지의 아래쪽에 있는 5개의 만화 중 하나이다.
지구와 메건의 회전축이 다르지만 실제로 약간이나마 길어질 순 있다. 물론 지구에 비해서는 사람의 질량은 터무니없이 작으므로 기껏해야 찰나도 안되는 시간에 불과하겠지만. 메건은 지구가 시계방향으로 자전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자신이 반시계방향으로 자전을 하여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늦추고 큐볼과 좀 더 오래 있고 싶어하는 것이다. '태양이 지는 것을 보지 않기 위해'
하지만 누구랑 함께 있느냐에 따라...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12. 167화
NihilismA: 신은 존재하지 않아. 우리가 존재하는 의미도 없고.
베레모: 물론이지. 우리가 허우적거려 봐야 전혀 상관하지 않는 무심한 공허 위에서 우리는 밀려 다니고 있을 뿐이야.
A: 맞는 말이야!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니까.
베레모: 뭐 그렇겠지.(나무를 탄다.)
A: 우린 그저… 갑자기 나무에는 왜 올라가는 거야?
베레모: 미래는 모험할 만한 것들로 가득하니까! 너도 이리 와!
A: 아니-
베레모: 이것 봐, 다람쥐잖아!
베레모: 물론이지. 우리가 허우적거려 봐야 전혀 상관하지 않는 무심한 공허 위에서 우리는 밀려 다니고 있을 뿐이야.
A: 맞는 말이야!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니까.
베레모: 뭐 그렇겠지.(나무를 탄다.)
A: 우린 그저… 갑자기 나무에는 왜 올라가는 거야?
베레모: 미래는 모험할 만한 것들로 가득하니까! 너도 이리 와!
A: 아니-
베레모: 이것 봐, 다람쥐잖아!
베레모가 처음 등장한 화. 베레모의 입을 빌려 '무신론자들이 곧 염세주의자 내지 허무주의자'라는 오해를 비판하는 화이다. 베레모는 자신이 무신론자임을 밝히면서도, A와는 달리 다람쥐를 찾는 데서 즐거움을 얻는 등 오히려 삶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무신론=염세주의 및 회의주의'가 왜 오해인지는 무신론 문서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4]
13. 199화
Right-Hand Rule'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을 표현하는 다른 방법
책을 이용하는 방법
책을 연다.
책의 전면 표지가 향하는 방향이 첫 번째 벡터(=속도,v)
책의 후면 표지가 향하는 방향이 두 번째 벡터(=자기장, B)
책의 제본선이 향하는 방향이 세 번째 벡터(=유도 기전력, e)
권총을 이용하는 방법
손잡이가 향하는 방향이 첫 번째 벡터
안전장치가 달린 방향이 두 번째 벡터
총을 쏜다.
총알이 나가는 방향이 세 번째 벡터
사람 스스로로 표현하는 방법(남성용)
오른손을 들고 첫 번째 벡터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다리를 두 번째 벡터와 방향을 일치시킨다
성인물을 본다.
책을 이용하는 방법
책을 연다.
책의 전면 표지가 향하는 방향이 첫 번째 벡터(=속도,v)
책의 후면 표지가 향하는 방향이 두 번째 벡터(=자기장, B)
책의 제본선이 향하는 방향이 세 번째 벡터(=유도 기전력, e)
권총을 이용하는 방법
손잡이가 향하는 방향이 첫 번째 벡터
안전장치가 달린 방향이 두 번째 벡터
총을 쏜다.
총알이 나가는 방향이 세 번째 벡터
사람 스스로로 표현하는 방법(남성용)
오른손을 들고 첫 번째 벡터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다리를 두 번째 벡터와 방향을 일치시킨다
성인물을 본다.
실제로는 발기를 해도 대부분은 정확히 90도 각도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을 표현하는 데에는 안 맞다.
14. 211화
Hamster Ball HeistA: 너 맨날 거대한 햄스터 볼 하나 갖고 싶다고 했잖아. 플레이밍 립스의 웨인 코언이 공연 때 그런 걸 타고 관중 위를 걷는대.
B: 가자.
(몇 주 후. 플레이밍 립스의 콘서트. A의 말대로 웨인 코언이 커다란 햄스터 볼 안에 탄 채로 팬들 위를 걷고 있다.)
B: 준비 됐어?
친구들: 응!
B: 지금이야!
(친구들 몇 명이 힘을 합쳐 팬들을 밀쳐내고, 햄스터볼은 땅에 떨어진다)
코언: 이봐!
B: 좋아, 굴려!
(코언이 타고 있는 햄스터 볼을 굴리기 시작하는 친구들.)
코언: 무슨 일이야?!
(그대로 햄스터 볼을 굴려서 범죄용 화물차에 집어넣는 친구들.)
코언: 사람 살려!
(코언을 햄스터 볼 채로 화물차에 가두고는 그대로 화물차를 타고 도망친다.)
B: 가자.
(몇 주 후. 플레이밍 립스의 콘서트. A의 말대로 웨인 코언이 커다란 햄스터 볼 안에 탄 채로 팬들 위를 걷고 있다.)
B: 준비 됐어?
친구들: 응!
B: 지금이야!
(친구들 몇 명이 힘을 합쳐 팬들을 밀쳐내고, 햄스터볼은 땅에 떨어진다)
코언: 이봐!
B: 좋아, 굴려!
(코언이 타고 있는 햄스터 볼을 굴리기 시작하는 친구들.)
코언: 무슨 일이야?!
(그대로 햄스터 볼을 굴려서 범죄용 화물차에 집어넣는 친구들.)
코언: 사람 살려!
(코언을 햄스터 볼 채로 화물차에 가두고는 그대로 화물차를 타고 도망친다.)
15. 221화
Random Number{{{#!syntax cpp
int getRandomNumber(){return 4; //공정한 주사위 굴리기를 통해 선별함.
}//무작위임이 확실함.
}}}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배경 설명을 하자면, 컴퓨터 상에서의 "무작위"라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무작위가 아니다. 뭐든 구체적으로 시키는 대로만 하는 멍청한 컴퓨터는 "아무 숫자나 뽑아 봐"라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고,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무작위를 최대한 흉내낸 작위적인 수열을 뽑는 것이 한계이다. 실제 컴퓨터 공학에서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무작위에 가까운 수열을 뽑아내는가 하는 것이 하나의 큰 이슈다.
만화로 돌아오자면, '무작위'의 정의에 관한 개그를 다룬 화. 4라는 숫자는 물론 (실제로 주사위를 굴렸다는 전제 하에) 함수를 짤 당시에는 진정한 무작위가 맞았겠지만, 무작위 숫자를 가져온다는 함수가 부를 때마다 4만 외쳐 대면 그게 어디 무작위인가(...)
Mouse-over text는 'RFC 1149.5 specifies 4 as the standard IEEE-vetted random number.'이다. RFC는 국제 인터넷 표준기구(IETF)에 등재되는 표준인데, RFC 1149는 만우절 장난으로 등재된 '비둘기(...)를 사용한 패킷 전송 규격'이다. 1149.5는 이에 대한 작가의 패러디이고, 당연히 실존하지 않는 규격이다.
그러든가 말든가, GCHQ의 Cyberchef 에서는 잘만 들어가 있다(…)
16. 282화
Organic FuelA: 오호. 엔진에 식물성 연료도 쓸 수 있군.
B: 당연하지, 유기물은 거의 뭐든지 태울 수 있으니까. 옥수수, 이파리, 향신료...
A: 향신료라고? 정말?
B: 그럼, 베니토 무솔리니가 기차가 제 '타임'에 출발하게끔 만들었는걸.
A:...
A: 너와는 이제 절교야.
Time과 Thyme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과, 무솔리니의 프로파간다(기차가 제 시간에 출발=Trains run on time)를 합쳤다. run on이라는 영어숙어에는 '~을 연료로 움직인다'는 의미도 있다.B: 당연하지, 유기물은 거의 뭐든지 태울 수 있으니까. 옥수수, 이파리, 향신료...
A: 향신료라고? 정말?
B: 그럼, 베니토 무솔리니가 기차가 제 '타임'에 출발하게끔 만들었는걸.
A:...
A: 너와는 이제 절교야.
17. 284화
Tape Measure(A가 줄자를 주웠다.)
A: 여어, 줄자잖아?
(줄자를 계속 늘려보는 A. 그러다 줄자가 갑자기 푹 하고 중간이 꺾이면서 땅에 떨어지고, A는 줄자를 다시 감는다. 그리고 다시 줄자를 늘려보는데)
A: '흠. 8피트(≒240cm)까지 갔군. 세계 신기록이면 좋겠는데.'
(그러다 갑자기 A에게 떠오르는 엉뚱한 생각. 바로 줄자 길게 늘리기 경기이다.)
A: 여어, 줄자잖아?
(줄자를 계속 늘려보는 A. 그러다 줄자가 갑자기 푹 하고 중간이 꺾이면서 땅에 떨어지고, A는 줄자를 다시 감는다. 그리고 다시 줄자를 늘려보는데)
A: '흠. 8피트(≒240cm)까지 갔군. 세계 신기록이면 좋겠는데.'
(그러다 갑자기 A에게 떠오르는 엉뚱한 생각. 바로 줄자 길게 늘리기 경기이다.)
이 만화에 사용된 것은 금속 줄자이며, 금속 줄자는 이 만화처럼 요령이 없으면 늘리는 도중에 자에 압력이 가해져서 휘어질 수 있다.
18. 285화
Wikipedian Protester한국어 버전
위키백과를 많이 편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봤을 만화.
현실에서도 위 만화처럼 출처 필요 팻말을 시위 등지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왔다.
19. 303화
Compiling
컴파일링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쓰여진 소스 파일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계어로 바꾸는 작업이다. 컴파일러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일부 컴파일 언어는 프로젝트 규모가 매우 커질경우 프로젝트 전체를 컴파일 할때 몇십분이 걸릴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개그하는 것이다.
Mouse-over text는 " '지금 LCD 모니터들 훔치는거니?' '응, 근데 코드 컴파일중에 하는거임.' "
20. 316화
Loud Sex내 이웃집 여자는 워낙 시끄럽게 관계를 맺는다.
(성적 신음 소리)
흉볼 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 때문에 나는 밤을 지샌다.
심지어 그걸 딱히 미안해하는 것 같지도 않다.
이웃집 여자: "죄송한데, 저희가 거사 치르는 게 다 들리셨나요? 아유, 가끔씩은 격해지고 그럴 때도 있잖아요?"
화자: "딱히요..."
그러던 오늘, 드디어 복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시끄러운 여자친구가 생겼고, 타원 반사경을 하나 구했다.
(그날 밤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며 엄청 시끄럽게 떠드는 화자와 여자친구. 그리고 반사경을 통해 모인 신음소리가 그대로 이웃집 여자에게 집중되어 이웃집 여자를 매우 괴롭게 한다.)
(성적 신음 소리)
흉볼 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 때문에 나는 밤을 지샌다.
심지어 그걸 딱히 미안해하는 것 같지도 않다.
이웃집 여자: "죄송한데, 저희가 거사 치르는 게 다 들리셨나요? 아유, 가끔씩은 격해지고 그럴 때도 있잖아요?"
화자: "딱히요..."
그러던 오늘, 드디어 복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시끄러운 여자친구가 생겼고, 타원 반사경을 하나 구했다.
(그날 밤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며 엄청 시끄럽게 떠드는 화자와 여자친구. 그리고 반사경을 통해 모인 신음소리가 그대로 이웃집 여자에게 집중되어 이웃집 여자를 매우 괴롭게 한다.)
간단한 물리적인 법칙을 가지고 상대방을 골탕먹이는 내용의 만화. 물리법칙을 실생활에 써먹는, nerd스러운 xkcd의 특성이 나타난다.
원뿔곡선 중 타원의 정의인 '평면 상의 고정된 두 점 사이의 거리의 합이 동일한 점의 집합'을 이용했다.
21. 327화
Exploits of a Mom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때 인풋 데이터 정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히 깨우쳐준다.
Mouse-over text에 나온바로는 딸의 이름은 '살려줘요 지금 난 운전면허공장에 갇혀있어요'로 지은 듯 하다.
22. 353화
Python프로그래밍 언어인 Python 맞다. 반중력 모듈을 불러와서(
import antigravity
) 하늘에 떠 있다는 내용. import 하나로 수많은 패키지를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파이선의 특징을 보여준다.파이썬 제작진은 답례로 2.7 버전부터 파이썬 콘솔에
import antigravity
라고 쓰면 이 페이지가 뜨도록 만들어 놨다. 또한 antigravity 모듈에 특정 함수도 추가되었는데 이는 426화 문단 참고.참고로 파이선 2 기준으로, 최신인 3버전에서는
print("Hello, world!")
로 써야 제대로 출력된다. print가 예약어에서 함수로 바뀌었기 때문.Mouse-over Text는 "난 어제 Python으로 20개의 짧은 프로그램을 작성했어. 이건 아름다웠어! Perl, 난 널 떠나보낼게."
23. 359화
Rock Band(3명이서 리듬 게임 락 밴드를 하고 있다.)
"그런다고 진짜 록 밴드처럼 멋있어지진 않아."
(하지만 이미 게임에 심취한 셋에게는 그 말이 들리지 않는다.)
"어이, 얘들아?"
"내 말 안 들리냐?"
"재밌어하지 말라고!"
"그런다고 진짜 록 밴드처럼 멋있어지진 않아."
(하지만 이미 게임에 심취한 셋에게는 그 말이 들리지 않는다.)
"어이, 얘들아?"
"내 말 안 들리냐?"
"재밌어하지 말라고!"
재밌어하지 말라고 밈, 정확히는 이 화가 연재되고 5년 후에 만들어진 Quit Having Fun의 모티브가 된 화이다. 이 화에서는 취향을 즐긴답시고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은 안중에도 없는 무개념한 인간들을 풍자하는 화이지만, 재밌어하지 말라고 밈은 이것이 좀 뒤틀려서 반대로 남이 재밌어하는데 자기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이를 강요하는 인간들을 풍자하는 밈이다.
24. 361화
Christmas Back Home크리스마스 전야 우리 집. 마우스 클릭하는 것 이외에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어린 시절 여느 크리스마스와 다를 바 없었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을 무렵에 나는 잠잘 때가 언젠지를 잊어버렸다.
산타: 밤 늦게까지 잠 안 자고 뭐 하십니까?
프로그래머: '밤 늦게'라뇨. 겨우 새벽 3시도 안 됐는걸요!
산타: 밤 늦게까지 잠 안 자고 뭐 하십니까?
프로그래머: '밤 늦게'라뇨. 겨우 새벽 3시도 안 됐는걸요!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리는 동시 "Twas the Night Before the Christmas"를 패러디. 프로그래머는 이 만화에서처럼 밤을 새면서 코드를 작성하는 경우가 흔한 만큼, 결코 만만한 직업이 아니다. 다만 geek의 특징을 많이 가진 xkcd의 성향상 그보다는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는 의도였을 가능성이 더 높다.
25. 385화
How it Works(똑같이 완전히 틀린 식을 적었지만, 왼쪽은 남자가, 오른쪽은 여자가 썼다.)
(왼쪽)세상에, 너 수학 진짜 못 하는구나.
(오른쪽)세상에, 여자들은 수학 진짜 못 하는구나.
'여자는 수학을 못한다'는 편견을 풍자한 화. 당연히 현실에서는 소피 제르맹을 비롯해 여성 수학자도 많다. #(왼쪽)세상에, 너 수학 진짜 못 하는구나.
(오른쪽)세상에, 여자들은 수학 진짜 못 하는구나.
칠판의 식은 적분식의 끝에 붙는 dx항이 빠졌고, 부정적분을 하면서 그 결과가 수식이 아닌 상수 파이가 나온다는 점에서도 틀렸다. 부정적분이라면 적분상수 C가 더해져야 하고, 정적분이라면 적분기호에 범위가 들어가야 한다. Mouse-over text로는 "당연히 파이+C가 돼야지"인데, 옆에서 지적하는 입장에서도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닌 아는 체하는 것뿐이라는 것(...).
비슷한 편견으로 '남자는 이성적이고 여자는 감성적이다'가 있다. 이를 증명한 한 연구에서는, 논술 문제에서 내용이 완전히 동일한 두 개의 글을 가지고 하나는 여자가 쓴 것으로, 다른 하나는 남자가 쓴 것으로 제출해서 심사위원들에게 해당 답안을 평가해 보도록 했는데, 당시 심사위원들은 해당 글의 내용을 모르는 상태였으며 대부분 남자였다. 심사위원들은 각 답안이 분명히 똑같은 내용이었는데도 남자 이름이 붙은 답안지는 논리정연하다고 평가했으며, 여자 이름이 붙은 답안지는 감성적이라고 평가했다.
26. 386화
Duty Calls수정전쟁과 키배를 포함한 인터넷상의 논쟁을 그림 한 장으로 요약.
27. 404화
Not Found404 - Not Found
사실 404화는 존재하지 않으며 들어가보면 HTTP 404 창이 떠 있다. 또 403에서 다음 화를 선택하면 404를 건너뛰어 405로 간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참고로 전회차인 403화가 올라온 날은 2008년 3월 31일 월요일, 다음인 405화는 2008년 4월 2일 수요일이다. 그 사이에 낀 날은...
28. 426화
Geohashing날짜와 DOW의 개장 값을 조합해 MD5 해싱한 값과 현재 위치의 위도 경도를 조합하여 도착지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위의 antigravity 와 마찬가지로 파이썬 2.7부터 antigravity 모듈내의 함수로 구현되어 있으며 사용방법은 먼저 antigravity 모듈을 import 하고
>>>import antigravity
>>>antigravity.geohash(37.421542,-122.085589, b'2005-05-26-10458.68')
37.857713 -122.544543
29. 435화
Purityxkcd 사이트의 카툰 원본 이미지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나오는 타이틀엔 '한 편, 물리학자들은 물리학과 수학의 관계는 섹스와 자위의 관계와 같다고 말하기 좋아한다'라고 쓰여있다.[7]
환원주의 문서에서도 이 짤을 볼 수 있다.
30. 501화
Faust 2.0메피스토펠레스: 필멸자여, 거래를 하러 왔-
파우스트: 표지판 읽어 보게.
"이 방에 들어온 순간, 당신은 이 방에 있는 필멸자와 거래하는 대신 당신의 영혼을 파기하는 데 동의했음을 의미…"
메피스토펠레스: 잠깐, 네 놈이 이럴 순 없-
파우스트: 이미 늦었네.
메피스토펠레스, EULA를 만나다.
파우스트: 표지판 읽어 보게.
"이 방에 들어온 순간, 당신은 이 방에 있는 필멸자와 거래하는 대신 당신의 영혼을 파기하는 데 동의했음을 의미…"
메피스토펠레스: 잠깐, 네 놈이 이럴 순 없-
파우스트: 이미 늦었네.
메피스토펠레스, EULA를 만나다.
파우스트의 유명한 주제인 '악마와의 계약'을 EULA 하나로 뒤집은 편이다.
현대 디지털 시장에서 "By using this product, ..."이나 "By entering this site, ..."등으로 시작하는 EULA(최종 사용자 계약 동의서)를 풍자하는 화이다.[8] 우리나라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예 중에, 회원 가입 시 누구도 읽지 않는 약관 상에 홍보성 메일/문자 수신과 같은 동의사항이 들어 있어 피해가 발생했던 일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9] 그러나 이쪽이 더 악랄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읽기 어렵고 귀찮은 것은 차치하고라도 이 쪽은 물건을 구매하거나 혹은 사이트에 입장하기 전까지 약관 전문을 볼 수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
31. 530화
I'm an idiot
A:무슨 일이야?
B:문이 잠겨 있어서 룸메이트한테 연락하려는 참이야.
전화를 해 봤는데 꺼져 있더라고.
그래서 IRC로 들어가 봤는데, 거기에 없어.
창문에 던질 만한 것을 찾아봐도 없고,
그래서 거실 맥 미니에 SSH로 접속해서 음성 합성 기능을 써 봤어.
(야 나 현관 밖에서 못들어가고 있어)
그런데 볼륨을 너무 낮춰 놨나봐. 그래서 OS X 매뉴얼을 읽어서 볼륨을 높이는 명령어를 찾는 중이야.
A: 그렇구나. 그러니까 초인종이 고장났다는 거지?
B:문이 잠겨 있어서 룸메이트한테 연락하려는 참이야.
전화를 해 봤는데 꺼져 있더라고.
그래서 IRC로 들어가 봤는데, 거기에 없어.
창문에 던질 만한 것을 찾아봐도 없고,
그래서 거실 맥 미니에 SSH로 접속해서 음성 합성 기능을 써 봤어.
(야 나 현관 밖에서 못들어가고 있어)
그런데 볼륨을 너무 낮춰 놨나봐. 그래서 OS X 매뉴얼을 읽어서 볼륨을 높이는 명령어를 찾는 중이야.
A: 그렇구나. 그러니까 초인종이 고장났다는 거지?
작가의 말에 의하면 본인의 실화라고 한다(...).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한 나머지 간단하고 당연한 방법은 잊어버리고 자신의 방법에만 몰두하게 된 것.
32. 537화
Ducklings(어미 오리와 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6마리의 새끼 오리들. 이 오리 가족을 A와 B가 둘러싸고 있다.)
A: 준비 됐지?
B: 준비 완료.
(오리 가족이 오른쪽으로 전진 중.)
B: 으르렁! 훠이!
(겁을 먹은 오리 가족이 U턴. 오리 가족이 움직이는 모양이 원형이 되자 A가 어미오리를 들어올린다. 어미오리는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을 친다. 한편 새끼 오리들은 어미가 없으니 시계방향으로 계속 원을 그리며 움직이기만 한다.)
작전명: 오리 루프
A: 준비 됐지?
B: 준비 완료.
(오리 가족이 오른쪽으로 전진 중.)
B: 으르렁! 훠이!
(겁을 먹은 오리 가족이 U턴. 오리 가족이 움직이는 모양이 원형이 되자 A가 어미오리를 들어올린다. 어미오리는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을 친다. 한편 새끼 오리들은 어미가 없으니 시계방향으로 계속 원을 그리며 움직이기만 한다.)
작전명: 오리 루프
새끼 오리가 처음 본 상대를 부모로 인식하고 졸졸 따라다니는 습성을 이용한 개그이다. 따라다녀야 할 대상이 사라졌으니 움직이는 방향이 그 방향으로 고정된다는 것.
33. 538화
Security
때로는 암호 자체보다 암호를 만든 사람을 족치는게 더 빠르고 확실하다는 내용의 시니컬한 개그이다. 회사에 보안 시스템을 갖춰놨는데, 상사가 전화로 패스워드 잊어먹었으니까 알려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 카더라.
실제로 암호학계에는 'rubber hose cryptanalysis'(고무호스 암호분석)란 용어가 있다. 암호학계에서 돌아다니는 농담성 용어로, 암호분석가가 암호키를 가진 사람을 족쳐서 키를 얻어내는 것. 한때 미국 법무부에 재직한 하워드 콕스 교수가 비공개 회의에서 한 농담이라고 한다.# 하필 고무 호스인 이유에 대해선 두가지 추측이 있는데, 그걸 채찍처럼 때리거나, 혹은 물고문을 암시한다고.
34. 548화
KindleA: 킨들이네? 전자책 보게?
B: 전자책들은 멍청이들이나 보는 거지.
A: 그럼 왜 샀는데?
B: 딱 하나 때문이지 - 모바일로 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다 이거야. 낯선 곳에서 술에 취해 몇 달씩 미쳐 돌아가도 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위키백과와 위키트래블을 뒤져볼 수 있으니까.
A: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이리 줘 봐.
(B에게서 킨들을 받아서 살펴보던 A. 곧바로 동전을 써서 아마존닷컴 로고를 긁어내는데…. 로고를 긁어내니 나온 글씨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였다.)
B: 전자책들은 멍청이들이나 보는 거지.
A: 그럼 왜 샀는데?
B: 딱 하나 때문이지 - 모바일로 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다 이거야. 낯선 곳에서 술에 취해 몇 달씩 미쳐 돌아가도 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위키백과와 위키트래블을 뒤져볼 수 있으니까.
A: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이리 줘 봐.
(B에게서 킨들을 받아서 살펴보던 A. 곧바로 동전을 써서 아마존닷컴 로고를 긁어내는데…. 로고를 긁어내니 나온 글씨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였다.)
35. 571화
Can't Sleep |
(잠이 오지 않아서 양을 세기 시작하는 A. 그런데 1000을 넘어가는데도 잠이 오지를 않는다. 계속 잠이 오지를 않아 숫자가 32767(=2^15-1)에 가까워지더니, 32767에서 오버플로가 발생해서 숫자가 음수 -32768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결국 이 음수부터 다시 처음부터 세느라 밤을 정말로 새고 만 A.)
215-1=32767은 C와 C++의 signed short(음수 부호가 있는 2바이트형 정수)형 자료의 최대 크기이다. (2bytes 크기인 signed short의 범위는 –32,768 ~ 32,767, 2의 보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양수가 음수보다 하나 더 적다.)
Mouse-over text에서는 "안드로이드들이 언젠가 전기양들이 나오는 꿈을 꿀 때, sheepCount 변수를 long int[10] 로 선언하는 걸 잊지 말라." 라 써져있다.
36. 609화
Tab Explosion(클릭을 하고 들어간 항목을 읽는 A.)
A: 허.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A.)
A: 난 그건 몰랐는데!
(다시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A.)
A: 하하, 맞아.
(다시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것을 반복하는 A.)
A: 그렇지.
(계속해서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것을 반복하는 A.)
B: 너 거기 있어?
A: 도와줘!
B: , 누가 너한테 TV Tropes를 링크시킨 거야? 뭐하는 사이튼데?
A: 멈출 수가...없어...
B: 이건 꼭 릭롤링 같은데, 너 여기 하루종일 잡혀 있었구나.
위키질의 중독성을 보여주는 회차. A: 허.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A.)
A: 난 그건 몰랐는데!
(다시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A.)
A: 하하, 맞아.
(다시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것을 반복하는 A.)
A: 그렇지.
(계속해서 다른 항목을 클릭하고 그 항목을 읽는 것을 반복하는 A.)
B: 너 거기 있어?
A: 도와줘!
B: , 누가 너한테 TV Tropes를 링크시킨 거야? 뭐하는 사이튼데?
A: 멈출 수가...없어...
B: 이건 꼭 릭롤링 같은데, 너 여기 하루종일 잡혀 있었구나.
이 회차에서 등장하는 TV Tropes는 해외 서브컬처 전문 위키인데, 양덕후들이 자신들의 지식들을 총동원해 작품의 줄거리, 캐릭터 같은 기본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각종 작품의 클리셰, 온갖 독자연구 문서들 같은 쓸데 없어 보이기까지 하는 문서까지 다 작성해놓는 근성을 보여준다. 이렇다보니 취향이 이런 쪽에 맞는 사람이다 하면 이 사이트에서 몇 시간 쯤은 금세 보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며, 자신들도 위키질이 중독적이란 것을 아는지 아예 "TV Tropes Will Ruin Your Life(TV Tropes가 당신 인생을 망쳐놓는다)"라는 문서를 따로 만들어 놓았을 정도.
37. 613화
ThreesomeA: 어제 쓰리썸을 즐겼어.
B: 어땠는데?
A: 좀 이상하더라, 물리학자랑 즐겼거든.
B: 뭐가 이상했는데?
A: 정작 삼체문제(Three-Body Problem)를 해결 못 하더라니까.
B: 아, 그치.
B: 어땠는데?
A: 좀 이상하더라, 물리학자랑 즐겼거든.
B: 뭐가 이상했는데?
A: 정작 삼체문제(Three-Body Problem)를 해결 못 하더라니까.
B: 아, 그치.
3이라는 숫자, 그리고 쓰리썸과 삼체 문제에 연관된 객체가 셋이라는 것을 연관지은 개그이다. 공대개그를 성(性)과도 엮는 작가의 geek 기질이 잘 드러난 화. 실제 현실에서도 삼체문제의 특수해는 구할 수 있을지언정 일반해는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앙리 푸앵카레를 통해 증명된 상태이다.
38. 624화
Branding
애드블록 없이 인터넷 보는 중
(첫 번째 광고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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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휴. (광고를 닫는다.)
18세 이상 솔로를 위한 트위터! 지금 가입하세요!
A: 참나, 요새 19금 사이트 유행세가 하나같이 이 모양인가? (광고를 닫는다.)
SM 취향을 위한 구글 리더!
A: 진심이냐? (광고를 닫는다.)
새로 나온 레즈비언들을 위한 GitHub를 써 보세요!
A: 그래. 잠깐,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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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레즈비언들을 위한 GitHub를 써 보세요!
A: 그래. 잠깐, 뭐라고?
마지막 광고 문구에 소개된 사이트의 특성이 어떠한지를 알면 왜 황당한지를 알 수 있다. GitHub는 소프트웨어 관리 시스템인 git를 공유하는 사이트인데, 이게 레즈비언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상상해 보라.
마우스를 올리면 나오는 "사실, RSS&M은 기억하기 쉬운 편이다." 문구는 RSS와 특정 단어의 중의적인 표현.
39. 644화
Surgery환자: 수술 해 주시는 김에, 이것도 팔에 좀 이식해 주실 수 있을까요? (USB 단자를 건넨다.)
의사: USB 단자요?
환자: 대충 신경에다 연결해 주세요.
의사: ...그런다고 뇌로 USB 기기들을 제어할 수는 없을 텐데요.
환자: 저도 알아요 - 그냥 하드웨어만 달아 주시면 돼요.
환자: 나머지는 소프트웨어죠. 어떻게든 지원해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어딘가에는 있을 거예요.
의사: 아, 당신 리눅스 쓰시는군요.
환자: 네, 어떻게 아셨어요?
의사: USB 단자요?
환자: 대충 신경에다 연결해 주세요.
의사: ...그런다고 뇌로 USB 기기들을 제어할 수는 없을 텐데요.
환자: 저도 알아요 - 그냥 하드웨어만 달아 주시면 돼요.
환자: 나머지는 소프트웨어죠. 어떻게든 지원해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어딘가에는 있을 거예요.
의사: 아, 당신 리눅스 쓰시는군요.
환자: 네, 어떻게 아셨어요?
오픈 소스쪽은 기본적으로 nerd들이 이끌어가는 동네이기 때문에, 별 해괴하다 싶은 조합이라도 이론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다면 덕심 가득한 해커들이 어떻게든 재미로 돌려 보는 사례들이 많다. [11] 반대로, (특히 과거에) 리눅스에서는 드라이버 지원이 열악해서, 장치 드라이버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고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관련 자료를 어디서 찾고, 또 얼마나 인내심을 가지고 따라하고 시도해 보는지가 관건.
여기서 환자도, 이를 가능하게 해 줄 자료가 인터넷 어딘가에는 있을 거라고 믿는 것.
40. 647화
ScaryA: ...그치만 그 유령의 머리는 아무도 찾지 못했대!
B: 지루해요, 롭 삼촌
A: 그럼 어디 더 무서운 얘기 해볼래?
B: 그러죠.
A: 한번 해봐.
B: 9.11 테러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전 이렇게 삼촌과 얘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컸어요.
B: 지루해요, 롭 삼촌
A: 그럼 어디 더 무서운 얘기 해볼래?
B: 그러죠.
A: 한번 해봐.
B: 9.11 테러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전 이렇게 삼촌과 얘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컸어요.
이후로도 먼로는 사람들 나이들게 느끼게 하는데 맛들렸는지 비슷한 만화를 여럿 올린다.
참고로 이 만화는 2009년 올라왔다. 이 아이가 2002년생이라 친다면 지금은 성인인 [age(2002-01-01)]살이 됐을 것이다.
41. 667화
SkiFree(A가 SkiFree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괴물이 나타났다. 이 게임에서 뒤에서 쫒아오는 괴물에게 닿으면 죽는다. 평상시 플레이어의 속도는 괴물보다 느리기 때문에 그냥 달리면 괴물에게 붙잡혀 죽는다.)
A: '난 항상 SkiFree의 괴물이 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비유라고 생각했는데.'
B: SkiFree네? F를 누르면 가속해서 괴물보다 빠르게 내려가며 빠져나갈 수 있어.
(B의 말대로 F를 눌러보는 A. 그러자 플레이어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말로 괴물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이를 보고 허탈해하는 A.)
A: '난 항상 SkiFree의 괴물이 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비유라고 생각했는데.'
B: SkiFree네? F를 누르면 가속해서 괴물보다 빠르게 내려가며 빠져나갈 수 있어.
(B의 말대로 F를 눌러보는 A. 그러자 플레이어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말로 괴물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이를 보고 허탈해하는 A.)
B가 말한 방법은 실제로 SkiFree에서 괴물을 피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당시 F를 이용한 가속 커맨드는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이었다고 한다. 그러니 A가 생각하는 대로 괴물이 나타나면 이제 끝났구나 생각하는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
42. 688화
688화 Self-Description메인 홈페이지의 아래쪽에 있는 5개의 만화 중 하나이다. 진정한 메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Mouseover Text 또한 메타성을 보여준다. "한 패널의 내용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패널에 따라 다르며 패널 종속성의 그래프는 완전하고 양방향이며 각 노드는 루프가 있습니다. 따옴표 내의 내용은 총 이백 마흔두 글자 입니다."[12]
43. 742화
Campfire그런데, 그녀가 살인마의 IP를 추적했는데..... 그게 192.168/16 이었던거야!
192.168.xx.xx가 사설 IP로 쓰인다는 것을 이용한 유머. 쉽게 말해 같은 공유기 내에 있거나 그 정도로 가까이 있다는 말이다.
Mouse-over text에서는 "100년 뒤, 이 이야기는 여전히 오싹한데 로컬 네트워크에 있는 것이 아닌 살인마가 여전히 IPv4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라 한다. 실제로 IPv4 할당은 2011년 2월 4일부터 중지선언이 나왔으며 IPv6으로 완전히 전환되면 IPv4 존폐도 위태로워 질 수 있다.
44. 829화
Arsenic-Based LifeA: 비소 기반 DNA 자체가 멋지긴 한데, 기자들은 타이탄에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발표를 하는 줄 알고 있는 것 같아. 기자회견에선 다들 실망하고 말 거야!
B: 알았어, 더 흥미로운 행사를 만들어버리자구. 행사의 흥미를 돋울 때 어떻게 하지?
C: 글쎄, 파티는 잘 몰라서. 음악 같은 걸 끼얹나?
B: 위키하우(Wikihow)에서는 "행사의 주제에 맞는 칵테일과 전채요리(hors d'oeuvre, 원본에서는 hors d'oerves로 잘못 적었다.)를 대접하라"고 그러는데.
C: 간단하네.
(기자회견 당일. 기자들에게 일행이 칵테일과 음식을 대접했는데… 칵테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은 기자들이 모두 쓰러져 죽었다.)
"주제에 맞는 음식"이 포인트로, "연구 주제에 맞게" 진짜 비소를 넣어 만든 음식을 나눠 줘 버린 것(...) 비소(화합물)은 인체를 포함한 일반적인 생명체에 치명적인 독극물이다.B: 알았어, 더 흥미로운 행사를 만들어버리자구. 행사의 흥미를 돋울 때 어떻게 하지?
C: 글쎄, 파티는 잘 몰라서. 음악 같은 걸 끼얹나?
B: 위키하우(Wikihow)에서는 "행사의 주제에 맞는 칵테일과 전채요리(hors d'oeuvre, 원본에서는 hors d'oerves로 잘못 적었다.)를 대접하라"고 그러는데.
C: 간단하네.
(기자회견 당일. 기자들에게 일행이 칵테일과 음식을 대접했는데… 칵테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은 기자들이 모두 쓰러져 죽었다.)
비소 문서에도 나와 있는, 2010년 NASA의 '인 대신 비소를 사용하여 DNA를 만드는 생물체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에 대한 만화이다. (참고로, 추후에 이 연구 결과는 잘못된 것으로 밝혀진다.)
심지어 Mouse-over Text는 아예 한걸음 더 나가고 있다. 위의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이 죽어나간 것을 보고 과학자 팀은 '기자들은 비소가 풍부한 환경에서는 제대로 번성할 수 없다.'고 논문기고지에 당당히 실어버렸다.
45. 860화
Never Do ThisA: 이것 봐, 휴대용 현미경이야.
B: 오호! 한 번 보여줘.
A: 여기 연필 끝 엄청 멋지다구.
B: 이 25센트 주화는 흠집이 정말 많은걸.
A: 손톱 안쪽도 한 번 보자.
(몇 분 뒤)
A, B: 이런 세상에….
B: 오호! 한 번 보여줘.
A: 여기 연필 끝 엄청 멋지다구.
B: 이 25센트 주화는 흠집이 정말 많은걸.
A: 손톱 안쪽도 한 번 보자.
(몇 분 뒤)
A, B: 이런 세상에….
손은 더러움의 온상이다. 특히 손가락에 웬만한 이물질은 물론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잘 들러붙기 때문에, 손을 제대로 씻지 않은 상태에서 현미경으로 이물질은 물론이요 세균과 바이러스가 바글바글한 등 여러모로 지저분한 손톱 사이를 확대한 모습을 들여다봤으니 저 둘이 충격을 먹는 것도 당연한 일.
46. 887화
Future Timeline2011년에 올라온 화라서 현재 기준으로 안 맞는 것이 좀 있다. 참이 된 내용들은 밑줄로 표시한다. 그와 별개로 지구온난화와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 부양 문제 및 의료보험으로 인한 기금 부담을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구글 검색으로 유추한 미래
각 년도별로 일어나는 사건들은 아래의 문구로 찾은 내용 중 가장 첫 페이지에 나오는 페이지들을 간추려 표시하였습니다: by·in (년도), by·in the year (년도), will (일어날 일) by·in the year (년도), by·in (년도), will
2012년
* 인구 수가 70억을 돌파
*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장
* 캐나다가 온실 가스 감축을 6%, 정확히는 교토의 1990 단계 이하로 달성함[13]
* 세상이 종말을 맞음
2013년
* 빌 클린턴 대통령의 계획을 통해 미국 정부의 빚이 탕감됨[참고링크1]
* 모든 미국인의 몸에 생체 마이크로칩을 이식함[15]
* 매사추세츠 주에서 모든 사람이 집을 갖게 되고 노숙자가 사라짐.
* 개정된 건강보험법 폐지[16]
2014년
*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17]
* GNU/Linux가 운영체제 점유율 1위
2015년
* 뉴 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에 도달
* 건강보험법 때문에 초인플레이션이 발생[18]
* UN 가입 192개국이 새천년개발목표의 일부를 달성하는 데 성공함[19]
* 기아 문제 해결
* 전 세계적 의무교육의 질 증가
* 여성의 권익 신장, 성평등 달성
* 안정적인 자연 환경 보장
2016년
*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연령대가 65세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38%→45%로 상승[20]
* Windows 폰이 iOS 기반 스마트폰 시장을 집어삼킴[21]
2017년
* 중국이 무인 달 우주선 발사 및 지구 귀환에 성공[22]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 미국의 재정이 완전한 균형을 이룸[23]
* 신문이 도태됨
* 성형수술비 2배로 증가[24]
2018년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 예수 그리스도가 지구에 돌아옴
2019년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 모든 아기는 유전자가 조작된 채로 태어남
2020년
* 태양열 발전의 가성비가 화력 발전보다 좋아짐
* 키보드와 마우스 도태
* 태펀지 교각의 보수공사 완료 [25]
2021년
* 미국의 국채가 GDP의 97%에 육박[26]
* 미국의 실업률이 2.8%로 감소
* 칼리파국이 부활, 중동 지역을 통일시킴. [27]
* 미드 호[28]가 완전히 증발해서 사라짐
2022년
* 킬리만자로 산에서 만년설이 사라짐
* HTML5의 실효성 만료
* 다시 나타났던 신문이 또 다시 도태됨
2023년
* 예수가 또 지구에 돌아옴
* 미국의 국채가 GDP의 100%을 초과[29]
* 태평양 북서쪽에 있던 원시림이 전부 고사하여 없어짐
2024년
* 아틀란티스가 융기함
* 오랑우탄 멸종[30]
* 중국에서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내 인류를 달에 갈 수 있게 함
* NASA가 달에 영구적인 기지를 건림
* 전문직 여성 사원들의 월급이 남성 사원들의 월급을 초과함
2025년
*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함[31]
*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물 부족에 시달림
* 연비가 62MPG[32]인 차량이 등장. [33]
* 미국이 전력 부족을 겪음 [34]
2026년
* 아틀란티스가 온전한 모습을 드러냄
* 록 음악이 도태됨
* 미국이 빚을 일부 탕감함
* 교통사고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됨 [35]
* 미국의 서쪽 해안이 바다에 완전히 잠겨버림
2027년
* 일본에서 새로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를 선보임[36]
* 린든 라로슈[37]가 계획한 화성 식민지 설립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2028년
* 담배가 불법화됨
* 산호초의 40%가 사라짐
* 미국이 빚을 일부 탕감함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2029년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38]
* 모든 컴퓨터가 튜링 테스트를 통과함
* 나이를 역으로 먹기 시작함
* 위키백과의 문서 개수가 3000만 개를 돌파
2030년
* 아마존 강 유역의 열대 우림 절반이 벌목으로 인해 사라짐
* 암 사망률이 2008년도 당시의 2배로 증가
* 북극은 여름 동안 얼음이 전혀 없음
2031년
*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음
* 공인중개사가 사라지고 전자 기술로 대체됨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32년
* 샌프란시스코에 진도 7 이상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Big One)
* 미국에서 최초의 레즈비언 대통령이 선출
* 전 국가의 국교가 기독교·개신교로 통일
2033년
* 킬리만자로 산의 모든 얼음이 녹아 없어짐
* 인도가 Superpower화됨[39]
* 유럽에서 발사한 화성 탐사선이 화성에 도달하는 데 성공함[40]
2034년
* 미국의 당뇨 환자 비율은 2배로 증가하고, 치료비는 3배로 증가
* 미군에서 완전 자동화된, 순수하게 로봇으로만 구성된 사단을 창설함
2035년
*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80%가 재사용 가능 자원으로 만들어짐
* 히말라야산맥의 만년설 면적이 80% 감소
* 북극으로 갈 수 있는 육로 완공
2036년
* 미국 인구의 80%가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됨
* 운석 '아포피스'가 지구에 접근, 지구에 충돌하거나 피해갈 가능성이 있음
2037년
* 북극은 9월에도 얼음이 전혀 없음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38년
* 32비트 time_t 시간 측정 체계가 리셋, 이에 따른 Y2K 사태와 관련된 큰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 있음
* 캘리포니아에 진도 7 이상의 대규모 지진 발생
2039년
* 미국의 인구가 4억 명을 돌파
* 강렬한 열풍 현상이 지속적으로 찾아옴
* 과학만능주의가 미국의 주요 종교로 부상
2040년
* 북극은 여름 동안 얼음이 전혀 없음[41]
* 나노 기술이 발달해 인류는 영생함
2041년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43년
* 전 세계 인구가 90억 명을 돌파
2044년
* 인류는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행복만을 느끼도록 유전자 조작됨
* 소아비만률 100%
2045년
* 인류와 기계 결합 기술 개발
2046년
* 지구의 천연 자원 고갈
2047년:
* 인류를 지배하는 주체가 은행과 기업으로 변동[42]
* 담배 농업이 몰락함
* 미군에서 자동추적 전투 드론을 도입
2048년
* 남획으로 인해 바다와 민물의 모든 어류가 멸종함
* 전신을 감싸는 남녀공용 목욕 의상 개발
* 미국의 모든 인구가 과체중
2049년
* 1000달러 가치의 컴퓨터가 인류의 기술력을 뛰어넘음
* 특이점이 발생
* 어업 몰락함
2050년
* 인류의 80%이 도심에서 생활
* 중국이 우주를 지배함
* 로봇과의 성관계가 가능해짐
* 유럽의 도심에서 자동차 운전이 금지됨.
* 기후변화로 인해 약 백만 종류의 생물군이 멸종함
2051년
* 대기권 붕괴
2052년
* 의료·복지, 사회보장제도 관련 재정이 미국의 1년치 예산을 초과함
2053년
* 미국의 재정이 완전한 균형을 이룸
*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옥살이
* 개가 차량을 운전함
2054년
* 기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됨
2055년
* 대기권의 이산화탄소 2배로 증가
* 석유 고갈
* 구리, 주석, 납, 금, 니켈 고갈
2056년
* RFID태그를 부착한 무인 자동차 등장
* 로봇이 인류와 같은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음
2057년
* 일본인 150명이 화성에 정착
* 콜로라도 강이 완전히 증발함
2058년
* 뉴질랜드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금지됨
2059년
* 로봇을 가축처럼 방목하는 시대가 옴
2060년
* 인류는 평화를 누림
* 대기근이 범지구적 수준으로 확대됨
* 지구의 평균 기온 4도 상승
* 석유 다시 고갈
2061년
* 헬리 혜성이 지구에 옴
2062년
* 우간다에서 FIFA 월드컵 개최
* 젯슨 가족 등장[43]
2063년
* 최초의 복제 인류 세대가 성인으로 성장함
* 달 인구 수 10만 명
* 화성 인구 수 만 명
* 우주선의 비행 속도가 빛을 초과함
2064년
* 청정대기법[44] 덕분에 미국의 국립공원의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자연적인 레벨로 되돌아옴.
2065년
* 산호 멸종
* 체르노빌의 방사능을 모두 제거함
2066년
* 키프로스가 목표를 달성함무슨 목표?
2067년
* 미국인들은 돔 안에 지어진 도시에 살며, 3D TV를 봄
* 빨간색 머리를 가진 인류가 도태됨
2068년
* 파괴된 오존층이 회복, 오존홀이 메워짐
* 예루살렘에 예수가 재림하여 인류를 지배함
* 물에 섞인 화학 물질 때문에 인류 상당수가 동성애자로 변이[45]
2069년
* 공공장소에서 자위행위 가능
2070년
* 인구 수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함
*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 수해 발생
* 세계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60%가 재생 가능 에너지로 만들어짐
2071년
* 유럽의 평균 기온 3도 상승
* 전 세계의 여름 평균 기온 5도 상승
2072년
* 미국의 정년퇴직 연령이 75세로 상승
2073년
* 수면의 높이가 30cm(1피트) 못 미칠 정도로 상승함
2074년
* 100세를 넘은 인구 수 100만 명 돌파
* 슈퍼태풍이 일본을 강타
2075년
* 미국의 정년퇴직 연령이 69세로 하락
2076년
* 과학 논문의 평균 저자 수가 24명 이상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78년
* 다시 나타났던 신문이 또 다시 도태됨
2079년
* 미국의 국채가 GDP의 716%
* 미국의 북서부 지역에서 로지폴 소나무 군락이 사라짐
* 홍수가 빈번해짐
* 종교가 도태됨
2080년
* 미 연방정부의 예산이 GDP의 70%를 육박함
* 영국의 인구 수가 2010년의 2배가 됨
2082년
* 전 세계 인구가 10억 명으로 감소
2084년
* 로봇 경찰 등장
2085년
* 미 정부의 예산이 GDP의 85%만큼 부족해짐
2088년
* 일본은 로봇만이 사는 국가로 변모
2089년
* 전 세계에서 화석 연료 사용 금지
2090년
* 지구 온난화 상승 기온 7→4도
2100년
* 지구온난화 상승 기온 5~7도
* 바닷물의 수위가 1미터 이상 상승함
* 조슈아선인장이 멸종 위기에 놓임
* 지구의 기후가 창조되었을 당시와 매우 비슷해짐
* 독일이 열대화됨
* 황제펭귄 멸종
* 북극의 영구빙이 녹아 없어짐
* 높아진 바닷물 수위 때문에 해안 도시 상당수가 물에 잠김
* 급격한 기후 변동으로 인해 열대우림의 대부분이 없어짐
* 산호초 확정적인 멸종
* 질레트 사에서 14중 면도날을 발명[46]
2101년: 전쟁은 시작이었다.
각 년도별로 일어나는 사건들은 아래의 문구로 찾은 내용 중 가장 첫 페이지에 나오는 페이지들을 간추려 표시하였습니다: by·in (년도), by·in the year (년도), will (일어날 일) by·in the year (년도), by·in (년도), will
2012년
* 인구 수가 70억을 돌파
*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장
* 캐나다가 온실 가스 감축을 6%, 정확히는 교토의 1990 단계 이하로 달성함[13]
* 세상이 종말을 맞음
2013년
* 빌 클린턴 대통령의 계획을 통해 미국 정부의 빚이 탕감됨[참고링크1]
* 모든 미국인의 몸에 생체 마이크로칩을 이식함[15]
* 매사추세츠 주에서 모든 사람이 집을 갖게 되고 노숙자가 사라짐.
* 개정된 건강보험법 폐지[16]
2014년
*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17]
* GNU/Linux가 운영체제 점유율 1위
2015년
* 뉴 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에 도달
* 건강보험법 때문에 초인플레이션이 발생[18]
* UN 가입 192개국이 새천년개발목표의 일부를 달성하는 데 성공함[19]
* 기아 문제 해결
* 전 세계적 의무교육의 질 증가
* 여성의 권익 신장, 성평등 달성
* 안정적인 자연 환경 보장
2016년
*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연령대가 65세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38%→45%로 상승[20]
* Windows 폰이 iOS 기반 스마트폰 시장을 집어삼킴[21]
2017년
* 중국이 무인 달 우주선 발사 및 지구 귀환에 성공[22]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 미국의 재정이 완전한 균형을 이룸[23]
* 신문이 도태됨
* 성형수술비 2배로 증가[24]
2018년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 예수 그리스도가 지구에 돌아옴
2019년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 모든 아기는 유전자가 조작된 채로 태어남
2020년
* 태양열 발전의 가성비가 화력 발전보다 좋아짐
* 키보드와 마우스 도태
* 태펀지 교각의 보수공사 완료 [25]
2021년
* 미국의 국채가 GDP의 97%에 육박[26]
* 미국의 실업률이 2.8%로 감소
* 칼리파국이 부활, 중동 지역을 통일시킴. [27]
* 미드 호[28]가 완전히 증발해서 사라짐
2022년
* 킬리만자로 산에서 만년설이 사라짐
* HTML5의 실효성 만료
* 다시 나타났던 신문이 또 다시 도태됨
2023년
* 예수가 또 지구에 돌아옴
* 미국의 국채가 GDP의 100%을 초과[29]
* 태평양 북서쪽에 있던 원시림이 전부 고사하여 없어짐
2024년
* 아틀란티스가 융기함
* 오랑우탄 멸종[30]
* 중국에서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내 인류를 달에 갈 수 있게 함
* NASA가 달에 영구적인 기지를 건림
* 전문직 여성 사원들의 월급이 남성 사원들의 월급을 초과함
2025년
*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함[31]
*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물 부족에 시달림
* 연비가 62MPG[32]인 차량이 등장. [33]
* 미국이 전력 부족을 겪음 [34]
2026년
* 아틀란티스가 온전한 모습을 드러냄
* 록 음악이 도태됨
* 미국이 빚을 일부 탕감함
* 교통사고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됨 [35]
* 미국의 서쪽 해안이 바다에 완전히 잠겨버림
2027년
* 일본에서 새로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를 선보임[36]
* 린든 라로슈[37]가 계획한 화성 식민지 설립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2028년
* 담배가 불법화됨
* 산호초의 40%가 사라짐
* 미국이 빚을 일부 탕감함
* 사회보장제도기금 적자 전환
2029년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38]
* 모든 컴퓨터가 튜링 테스트를 통과함
* 나이를 역으로 먹기 시작함
* 위키백과의 문서 개수가 3000만 개를 돌파
2030년
* 아마존 강 유역의 열대 우림 절반이 벌목으로 인해 사라짐
* 암 사망률이 2008년도 당시의 2배로 증가
* 북극은 여름 동안 얼음이 전혀 없음
2031년
*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음
* 공인중개사가 사라지고 전자 기술로 대체됨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32년
* 샌프란시스코에 진도 7 이상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Big One)
* 미국에서 최초의 레즈비언 대통령이 선출
* 전 국가의 국교가 기독교·개신교로 통일
2033년
* 킬리만자로 산의 모든 얼음이 녹아 없어짐
* 인도가 Superpower화됨[39]
* 유럽에서 발사한 화성 탐사선이 화성에 도달하는 데 성공함[40]
2034년
* 미국의 당뇨 환자 비율은 2배로 증가하고, 치료비는 3배로 증가
* 미군에서 완전 자동화된, 순수하게 로봇으로만 구성된 사단을 창설함
2035년
*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80%가 재사용 가능 자원으로 만들어짐
* 히말라야산맥의 만년설 면적이 80% 감소
* 북극으로 갈 수 있는 육로 완공
2036년
* 미국 인구의 80%가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됨
* 운석 '아포피스'가 지구에 접근, 지구에 충돌하거나 피해갈 가능성이 있음
2037년
* 북극은 9월에도 얼음이 전혀 없음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38년
* 32비트 time_t 시간 측정 체계가 리셋, 이에 따른 Y2K 사태와 관련된 큰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 있음
* 캘리포니아에 진도 7 이상의 대규모 지진 발생
2039년
* 미국의 인구가 4억 명을 돌파
* 강렬한 열풍 현상이 지속적으로 찾아옴
* 과학만능주의가 미국의 주요 종교로 부상
2040년
* 북극은 여름 동안 얼음이 전혀 없음[41]
* 나노 기술이 발달해 인류는 영생함
2041년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43년
* 전 세계 인구가 90억 명을 돌파
2044년
* 인류는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행복만을 느끼도록 유전자 조작됨
* 소아비만률 100%
2045년
* 인류와 기계 결합 기술 개발
2046년
* 지구의 천연 자원 고갈
2047년:
* 인류를 지배하는 주체가 은행과 기업으로 변동[42]
* 담배 농업이 몰락함
* 미군에서 자동추적 전투 드론을 도입
2048년
* 남획으로 인해 바다와 민물의 모든 어류가 멸종함
* 전신을 감싸는 남녀공용 목욕 의상 개발
* 미국의 모든 인구가 과체중
2049년
* 1000달러 가치의 컴퓨터가 인류의 기술력을 뛰어넘음
* 특이점이 발생
* 어업 몰락함
2050년
* 인류의 80%이 도심에서 생활
* 중국이 우주를 지배함
* 로봇과의 성관계가 가능해짐
* 유럽의 도심에서 자동차 운전이 금지됨.
* 기후변화로 인해 약 백만 종류의 생물군이 멸종함
2051년
* 대기권 붕괴
2052년
* 의료·복지, 사회보장제도 관련 재정이 미국의 1년치 예산을 초과함
2053년
* 미국의 재정이 완전한 균형을 이룸
*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옥살이
* 개가 차량을 운전함
2054년
* 기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됨
2055년
* 대기권의 이산화탄소 2배로 증가
* 석유 고갈
* 구리, 주석, 납, 금, 니켈 고갈
2056년
* RFID태그를 부착한 무인 자동차 등장
* 로봇이 인류와 같은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음
2057년
* 일본인 150명이 화성에 정착
* 콜로라도 강이 완전히 증발함
2058년
* 뉴질랜드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금지됨
2059년
* 로봇을 가축처럼 방목하는 시대가 옴
2060년
* 인류는 평화를 누림
* 대기근이 범지구적 수준으로 확대됨
* 지구의 평균 기온 4도 상승
* 석유 다시 고갈
2061년
* 헬리 혜성이 지구에 옴
2062년
* 우간다에서 FIFA 월드컵 개최
* 젯슨 가족 등장[43]
2063년
* 최초의 복제 인류 세대가 성인으로 성장함
* 달 인구 수 10만 명
* 화성 인구 수 만 명
* 우주선의 비행 속도가 빛을 초과함
2064년
* 청정대기법[44] 덕분에 미국의 국립공원의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자연적인 레벨로 되돌아옴.
2065년
* 산호 멸종
* 체르노빌의 방사능을 모두 제거함
2066년
* 키프로스가 목표를 달성함
2067년
* 미국인들은 돔 안에 지어진 도시에 살며, 3D TV를 봄
* 빨간색 머리를 가진 인류가 도태됨
2068년
* 파괴된 오존층이 회복, 오존홀이 메워짐
* 예루살렘에 예수가 재림하여 인류를 지배함
* 물에 섞인 화학 물질 때문에 인류 상당수가 동성애자로 변이[45]
2069년
* 공공장소에서 자위행위 가능
2070년
* 인구 수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함
*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 수해 발생
* 세계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60%가 재생 가능 에너지로 만들어짐
2071년
* 유럽의 평균 기온 3도 상승
* 전 세계의 여름 평균 기온 5도 상승
2072년
* 미국의 정년퇴직 연령이 75세로 상승
2073년
* 수면의 높이가 30cm(1피트) 못 미칠 정도로 상승함
2074년
* 100세를 넘은 인구 수 100만 명 돌파
* 슈퍼태풍이 일본을 강타
2075년
* 미국의 정년퇴직 연령이 69세로 하락
2076년
* 과학 논문의 평균 저자 수가 24명 이상
* 사회보장제도 기금이 동남
2078년
* 다시 나타났던 신문이 또 다시 도태됨
2079년
* 미국의 국채가 GDP의 716%
* 미국의 북서부 지역에서 로지폴 소나무 군락이 사라짐
* 홍수가 빈번해짐
* 종교가 도태됨
2080년
* 미 연방정부의 예산이 GDP의 70%를 육박함
* 영국의 인구 수가 2010년의 2배가 됨
2082년
* 전 세계 인구가 10억 명으로 감소
2084년
* 로봇 경찰 등장
2085년
* 미 정부의 예산이 GDP의 85%만큼 부족해짐
2088년
* 일본은 로봇만이 사는 국가로 변모
2089년
* 전 세계에서 화석 연료 사용 금지
2090년
* 지구 온난화 상승 기온 7→4도
2100년
* 지구온난화 상승 기온 5~7도
* 바닷물의 수위가 1미터 이상 상승함
* 조슈아선인장이 멸종 위기에 놓임
* 지구의 기후가 창조되었을 당시와 매우 비슷해짐
* 독일이 열대화됨
* 황제펭귄 멸종
* 북극의 영구빙이 녹아 없어짐
* 높아진 바닷물 수위 때문에 해안 도시 상당수가 물에 잠김
* 급격한 기후 변동으로 인해 열대우림의 대부분이 없어짐
* 산호초 확정적인 멸종
* 질레트 사에서 14중 면도날을 발명[46]
2101년: 전쟁은 시작이었다.
47. 896화
Marie CurieA: 선생님께선 내가 롤모델에 대입해 행동한다면 두 번째 마리 퀴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어.
퀴리 부인: 그런데 있잖니, 나는 후배들이 나에 대해서만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한단다.
A: 좀비 마리 퀴리다!
퀴리 부인: 과분하다고 하는 건 아니야. 노벨상을 두 개나 수여받은 건 장식이 아니니까. 하지만 계속해서 나만 쳐다보면서 여성 과학자의 유일한 표본으로 삼는다면, 그건 좀 미안한 일일테니까 말이다.
동료 오토(오토 한)가 혼란에 빠져서 자료를 멍하니 보고만 있는 동안, 리제 마이트너는 핵분열을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러면서 엔리코 페르미가 틀렸다는 걸 증명했단다.[47] 엔리코와 오토는 노벨상을 받았지만, 리제는 고작 미 여성 언론 협회 상을 받았지. 마이트너의 이름을 딴 원소 이름이 결국 생기긴 했지만, 무려 60년이 지난 뒤였어.
에미 뇌터는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 여성 학교 교육을 뿌리치고, 청강을 하는 식으로 수학을 쫓았지. 마침내 박사 학위를 받은 뒤에야 무보수로 겨우 강좌를 할 수가 있었단다. (남자 동료들의 이름을 달고 해야 할 때도 있었고).
A: 그 분의 업적이 그 동료들만큼 뛰어났나요?
퀴리 부인: 에미 뇌터는 추상대수학을 말 그대로 혁명적으로 변화시켰고(라스커-뇌터 정리), 상대성 이론의 헛점도 메웠고, 이론 물리학의 가장 아름답고 심오한 결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까지도 발견했단다.
하지만, 위대해지고자 노력만 한다고 위대해지는 게 아니란다. 이루고자 하는 것을 갈망하고, 그것에 대해 아주 노력해서 통달할 정도가 되어야 위대한 사람이 되는 거야. 그러니 제2의 나나 마이트너, 뇌터가 될 생각은 버리렴. 업적을 세우고 싶다면, 네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은 명심하거라.
A: 감사합니다.
퀴리 부인: 그리고 라듐은 웬만하면 피하렴, 알고 보니 몸에 안 좋더라구.
A: 명심할게요.
퀴리 부인: 그런데 있잖니, 나는 후배들이 나에 대해서만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한단다.
A: 좀비 마리 퀴리다!
퀴리 부인: 과분하다고 하는 건 아니야. 노벨상을 두 개나 수여받은 건 장식이 아니니까. 하지만 계속해서 나만 쳐다보면서 여성 과학자의 유일한 표본으로 삼는다면, 그건 좀 미안한 일일테니까 말이다.
동료 오토(오토 한)가 혼란에 빠져서 자료를 멍하니 보고만 있는 동안, 리제 마이트너는 핵분열을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러면서 엔리코 페르미가 틀렸다는 걸 증명했단다.[47] 엔리코와 오토는 노벨상을 받았지만, 리제는 고작 미 여성 언론 협회 상을 받았지. 마이트너의 이름을 딴 원소 이름이 결국 생기긴 했지만, 무려 60년이 지난 뒤였어.
에미 뇌터는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 여성 학교 교육을 뿌리치고, 청강을 하는 식으로 수학을 쫓았지. 마침내 박사 학위를 받은 뒤에야 무보수로 겨우 강좌를 할 수가 있었단다. (남자 동료들의 이름을 달고 해야 할 때도 있었고).
A: 그 분의 업적이 그 동료들만큼 뛰어났나요?
퀴리 부인: 에미 뇌터는 추상대수학을 말 그대로 혁명적으로 변화시켰고(라스커-뇌터 정리), 상대성 이론의 헛점도 메웠고, 이론 물리학의 가장 아름답고 심오한 결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까지도 발견했단다.
하지만, 위대해지고자 노력만 한다고 위대해지는 게 아니란다. 이루고자 하는 것을 갈망하고, 그것에 대해 아주 노력해서 통달할 정도가 되어야 위대한 사람이 되는 거야. 그러니 제2의 나나 마이트너, 뇌터가 될 생각은 버리렴. 업적을 세우고 싶다면, 네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은 명심하거라.
A: 감사합니다.
퀴리 부인: 그리고 라듐은 웬만하면 피하렴, 알고 보니 몸에 안 좋더라구.
A: 명심할게요.
훌륭한 교훈을 주는 에피소드. 물론 노력한다는 것은 노력충들이 주장하는 '맹목적인 노력'이 아니다. 그리고 남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기만 하는 것도 옳지 못하며,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비록 환경으로 인해 인정받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역사 속에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주체적이고 분명한 방향성을 가진 노력을 하라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여성 과학자들의 대우가 역사적으로 좋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이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것처럼 리제 마이트너는 생전에 여자라는 이유로 멸시를 당하고 한이 상을 받았을 때는 한에게 말 그대로 배신을 당했으며, 에미 뇌터는 1910년대 당시 지성인들의 편견으로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할 수가 없어 다비트 힐베르트의 도움으로 겨우 강의를 할 수 있었고 정식으로 교수로 위임된 것인 1919년이었으며 그나마도 유대인 혈통이라 나치가 집권하자 교수직에서 물러나야만 했다. 다행스럽게도 힐베르트는 뇌터의 실력을 인정하는 남자였고, 뇌터의 실력을 홍보한 것은 물론 다른 교수들이 뇌터를 멸시할 때 감싸주었다. 마지막에 퀴리 부인이 '혼자가 아니다'는 말은 한 것은, 이 만화가 연재될 당시인 2011년에 그만큼 여성의 권익이 신장되었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퀴리 부인은 라듐을 연구하며 당시엔 위험성이 알려지지 않았던 방사능에 과다 노출되어 그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48. 922화
Fight ClubA: 파이트 클럽이라는 영화의 주제는 싸움이 아니야. 사회가-
B: (말 자르며)됐어, 듣기 싫어.
A: 관객들이-
B: (말 자르며)얘기 끝났다고.
영화를 주제로 (작가 본인과) 이야기할 때 첫 번째 규칙: 파이트 클럽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 것.
B: (말 자르며)됐어, 듣기 싫어.
A: 관객들이-
B: (말 자르며)얘기 끝났다고.
영화를 주제로 (작가 본인과) 이야기할 때 첫 번째 규칙: 파이트 클럽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 것.
실제로도 작가인 랜들 먼로는 파이트 클럽이라는 영화 그 자체를 싫어한다.
49. 927화
Standards
50. 936화
Password Strength
비밀번호에 관한 만화이다. 무작정 외우는 어려운 암호보다 단어나열 비밀번호가 더 컴퓨터한테는 어렵다는 내용이다.
여담이지만 RPI용 우분투 서버에도 network.config라는 설정파일 안에 있는 와이파이 비번 설정 항목에 myworkwifi라는 가상의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로 나와 있다.
51. 950화
Mystery Solved(구형 쌍발기가 하늘에 나타났다.)
A: 저 비행기 뭐지?
(그리고 그 구형 비행기에서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내렸다.)
A: 세상에, 아멜리아 에어하트잖아?!
에어하트: 여러분, 제가 세계일주에 성공했습니다!
A: 도대체 어디 계셨던 거예요?
에어하트: 계속 세계일주를 하고 있었죠.
A: 1937년에 사라지셨잖아요!
에어하트: 그렇죠, 세계일주를 하러 갔다니까요.
A: 지금은 2011년이라구요!
에어하트: 세상이 워낙 넓으니 좀 오래 걸릴 수도 있죠.
A: 그러니까 저기- 아니- 어-
에어하트: 좀 말이 통하는 사람하고 이야기했으면 하는데.
A: 저 비행기 뭐지?
(그리고 그 구형 비행기에서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내렸다.)
A: 세상에, 아멜리아 에어하트잖아?!
에어하트: 여러분, 제가 세계일주에 성공했습니다!
A: 도대체 어디 계셨던 거예요?
에어하트: 계속 세계일주를 하고 있었죠.
A: 1937년에 사라지셨잖아요!
에어하트: 그렇죠, 세계일주를 하러 갔다니까요.
A: 지금은 2011년이라구요!
에어하트: 세상이 워낙 넓으니 좀 오래 걸릴 수도 있죠.
A: 그러니까 저기- 아니- 어-
에어하트: 좀 말이 통하는 사람하고 이야기했으면 하는데.
에어하트가 이 시점까지 계속 살아있었다면 만 116세이다. 1937년에 사라진 사람이 뿅 하고 나타나서는 여러모로 불가능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얘기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
52. 956화
SharingA: 세상에, 이게 뭐지?
B: 뭔데 그래?
A: 나무에 USB 단자가 있어.
B: 한번 연결이나 해 보자.
(A가 자기 태블릿을 나무에 꽂는다.)
A: 파일이 하나 들어 있는 메모리네.
B: 뭔데?
A: 파일명이 "Shel_Silversein_-_The_Giving_Tree.azw"인 ebook이야.
B: 처음 보는걸. 한 번 읽어보자고.
DRM 오류. 이 책을 읽을 권한을 구입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출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A: 흠...
B: 마이크가 뭐 하고 있는지나 보러 가 볼까?
B: 뭔데 그래?
A: 나무에 USB 단자가 있어.
B: 한번 연결이나 해 보자.
(A가 자기 태블릿을 나무에 꽂는다.)
A: 파일이 하나 들어 있는 메모리네.
B: 뭔데?
A: 파일명이 "Shel_Silversein_-_The_Giving_Tree.azw"인 ebook이야.
B: 처음 보는걸. 한 번 읽어보자고.
DRM 오류. 이 책을 읽을 권한을 구입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출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A: 흠...
B: 마이크가 뭐 하고 있는지나 보러 가 볼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주제와 지식의 공유를 차단하는 DRM 간의 아이러니를 그린 화.
53. 978화
Citogenesis
누구나 참고하는 위키백과에 이런 식으로 허술하게 뒷받침된 근거 없는 정보가 넘치는 건 소름 돋는 일. 작가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읽고 있던 유명 작가의 대중과학 서적에도 이런 위키백과 발 헛소리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특히 문서들에 논문급 출처를 달기도 하며 NPOV적인 입장을 견지하려는 위키백과 보다 많이 부족한 나무위키의 경우 언론에 인용되는데도 이 문제점이 더욱 심하다.
54. 979화
Wisdom of the Ancients
이렇게 다른 영혼과의 유대감을 느낀 적 없었으나
이렇게 의지할 곳 없이 혼자인 적도 없었다
구글에서 에러를 검색했는데
찾은 결과는 하나
나와 같은 문제를 겪은 누군가가 올린 스레드
답은 없고
마지막 업데이트는 2003년
"너 뭐야, DenverCoder9?"
"대체 '뭘' 본거지?!"
이렇게 의지할 곳 없이 혼자인 적도 없었다
구글에서 에러를 검색했는데
찾은 결과는 하나
나와 같은 문제를 겪은 누군가가 올린 스레드
답은 없고
마지막 업데이트는 2003년
"너 뭐야, DenverCoder9?"
"대체 '뭘' 본거지?!"
문제가 생겨서 구글에 검색해보면 부지기수로 있는 일. 하도 이런 일을 많이 겪은 유저들은 검색할 때 [SOLVED] ('해결됨')를 같이 넣으라는 팁까지 고안해냈다.
55. 1011화
Baby Names딸에게 줄 이름
1. Ponzi
2. Eeemily
3. Fire Fire
4. Chipotla
5. Astamouthe
6. Eggsperm
7. [ 레코드 긁는 소리 ]
8. 파슬리
9. Hot'n Juicy 앤
10. Ovari
11. Friendly
12. Sean(발음은 '신')
13. Joyst
1. Ponzi
2. Eeemily
3. Fire Fire
4. Chipotla
5. Astamouthe
6. Eggsperm
7. [ 레코드 긁는 소리 ]
8. 파슬리
9. Hot'n Juicy 앤
10. Ovari
11. Friendly
12. Sean(발음은 '신')
13. Joyst
작가의 괴상한 섹드립과 형편없는 작명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화. 이 화가 연재될 당시 작가인 랜들 먼로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Mouse-over Text에서 작가는 "몇 년째 계속 작명 시도를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Renesmee'만큼 바보같은 이름을 못 찾겠더군요."라고 자기 심정을 털어놓았다.
56. 1021화
Business Plan(바닷가를 바라보던 베레모가 빵과 간판, 통을 가져오더니, 모래사장에 빵가루를 뿌린 다음 간판을 세우고 사라진다. 얼마 후 나타난 큐볼과 메건은, 빵가루를 뿌린 곳에 잔뜩 모인 갈매기와 베레모가 세워둔 간판을 발견한다. 간판에는 "갈매기 팝니다."라고 적혀 있고 옆에는 아예 돈을 담아두는 통까지 놓아두었다. 영문을 알 수 없어 머리를 긁적거리는 큐볼.)
57. 1035화
Cadbury EggsA: 캐드버리 에그 초콜릿에는 20g 가량의 설탕이 들어 있어.(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25g.) 이 '캐드버리 에그 한 개'라는 건 하나의 훌륭한 단위가 되지
12온스(=350ml) 탄산음료에 든 설탕은 2개의 캐드버리 에그와 맞먹고, 20온스(=500ml) 탄산음료에는 3개 몫이나 들어 있어.
캐드버리 에그 하나만으로도 난 역겨운데, 이젠 콜라라던가 스내플 과일 주스라던가 네스티 같은 걸 볼 때마다 물에 녹은 캐드버리 에그 2개가 떠오른다니까.
B: 우와. 그러니까 너가 말하는 교훈이란 게...언제든지 캐드버리 에그를 한 움큼씩 집어먹어도 탄산음료 먹는 것만큼 죄책감을 안 느껴도 된다는 거지?
A: 그게 아니라-
B: 그거 좋네!
A: (한숨)
12온스(=350ml) 탄산음료에 든 설탕은 2개의 캐드버리 에그와 맞먹고, 20온스(=500ml) 탄산음료에는 3개 몫이나 들어 있어.
캐드버리 에그 하나만으로도 난 역겨운데, 이젠 콜라라던가 스내플 과일 주스라던가 네스티 같은 걸 볼 때마다 물에 녹은 캐드버리 에그 2개가 떠오른다니까.
B: 우와. 그러니까 너가 말하는 교훈이란 게...언제든지 캐드버리 에그를 한 움큼씩 집어먹어도 탄산음료 먹는 것만큼 죄책감을 안 느껴도 된다는 거지?
A: 그게 아니라-
B: 그거 좋네!
A: (한숨)
캐드버리 에그라는 초콜릿을 사용하여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당의 양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비유는 1793화에서 다시 써먹는다.
58. 1048화
Emotion년별 심경 관심 분포도
2010년 상반기까지는 위에서부터 정치 / 연애 / 프로그래밍이 제대로 안 될 때 / 인터넷에서 사고 치는 사람들 / 조스 위던 / 그 외의 감정이 그래프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2010년 하반기부터는 암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위에 연애가 조금 나오는 식으로 그래프가 그려져 있다. 이는 2010년 하반기에 작가의 배우자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사실과, 그 사실을 매우 걱정스러워하는 작가의 심정을 대변한다.
작가 랜들 먼로가 배우자의 유방암을 걱정하는 묘사는 이것 이외에도 881화 <Probability>에서 두드러진다. 유방암 수술 후 생존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니 걱정이 되는 건 당연한 일.
그 외에도 암과 관련된 만화 전체의 목록은 explainxkcd 항목을 참조하자.
59. 1110화
Click and Drag
여러 이야기를 듣고, 나는 세상이 슬플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그랬다.
그리고 난 세상이 정말 아름다울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그랬다.
단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을 뿐.
그리고 정말 그랬다.
그리고 난 세상이 정말 아름다울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그랬다.
단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을 뿐.
그야말로 웹툰 사상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특집편. 왼쪽으로 한참동안 드래그를 했을 때 나오는 왼쪽 끝에 두 사람이 겨우 2마일 왔다고 하는 부분이 압권. 반대쪽 끝엔 1화에 나온 'I wonder where I'll float next'가 나온다. 드래그로 볼 수 있는 이미지는 165888×165888픽셀[48] 크기의 무지막지한 물건이다. 한 장으로 합쳐서 저장하면 최소 100메가 이상의 용량이 나올 물건.[49]
지도로 보고 싶다면 여기로 이전 xkcd 내용이나 게임, 영화 관련 유머, 그리고 각종 숨겨진 이스터 에그로 가득하다.
60. 1133화
1133화 Up Goer Five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새턴 V 로켓의 구조도를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000단어만 가지고 설명했다.
이것과 비슷하게 전자레인지, 다리, 국제우주정거장, 태양계 등을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000단어로' 설명하는 책 "Thing Explainer"가 11월 24일 출간, 아마존닷컴에서 판매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친절한 과학 그림책" 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다.
61. 1158화
Rubber Sheet베레모: 얇은 고무판에 거대한 볼링공이 있다고 상상해 봐. 볼링공의 무게 때문에 고무판이 움푹 파이겠지.
베레모: 이제 그 볼링공을 아래로 더 깊숙히 잡아당기는 밧줄이 있다고 상상하는 거야. 그 다음에….
(줄이 끊어지고 베레모는 볼링공과 한 덩어리가 되어 높이 뛰어오른다.)
베레모: 이얏호오오!
메건: …난 또 물리학 얘기 하는 줄 알았지.
베레모: 상상하는 건 정말 재밌다니까!
베레모: 이제 그 볼링공을 아래로 더 깊숙히 잡아당기는 밧줄이 있다고 상상하는 거야. 그 다음에….
(줄이 끊어지고 베레모는 볼링공과 한 덩어리가 되어 높이 뛰어오른다.)
베레모: 이얏호오오!
메건: …난 또 물리학 얘기 하는 줄 알았지.
베레모: 상상하는 건 정말 재밌다니까!
얇은 고무판 위에 공을 얹는 비유는 만유인력을 설명할 때, 실로 잡아당기는 비유는 블랙홀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비유이다. 문제는 베레모가 멋대로 즐거운 상상 속으로 빠져버린 것.
Mouse-over text는 "It IS about physics. It ALL is."이다. 따지고 보면 하나의 거대한 덤블링이라고 하더라도 탄성력, 장력 등 모두 물리학이 맞기는 맞다(...)
작가 Randall Munroe는 저서 What-if에서 물리학이 가진 매력을 "물리학 계산에서 숫자에 0을 몇 개 더하거나 빼서 상상 속 세상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아도, 누구도 뭐라고 하지도 않는다는 점"이라고 했다. 어쩌면 이 화가 작가의 이런 관점을 잘 표현한 화일지도.
62. 1162화
Log Scale연료 에너지 밀도(메가줄/kg)
과학 팁: 로그는 설명하고 싶은 값을 제대로 표현할 정도의 종이를 찾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이나 사용하는 것이다.
설탕 | 석탄 | 지방 | 휘발유 | 우라늄 |
19 | 24 | 36 | 46 | 76,000,000 |
로그 스케일은 실제 값에 대해 로그를 취한 값을 그래프상에 그리는 방법이다. 그래프상에 같은 거리를 이동하면 실제 값은 같은 양을 곱한 만큼 변하게 되며, 죄표축의 눈금은 1, 10, 100, 1000, 10000 ... 식으로 표시되게 된다. 위의 그래프를 로그 스케일로 표시하게 되면 우라늄 외의 그래프가 (0에 가까운 값이 나오는 게 아니라) 2번째~3번째 눈금 사이에 표시되고, 우라늄은 7~8 사이의 눈금 사이에 표시될 것이다. 이 그래프는 explainxkcd에 잘 표현되어 있다.
이처럼 로그 스케일은 자릿수부터가 다른, 단위가 크게 차이나는 값들을 표현할 때 유용하다. 그리고 숫자가 작으면 작은대로 차이가 표현되고, 숫자가 크면 큰 대로 작은 차이는 무시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표현 방법이다.
이후 이 그림은 What if에서 다시 한 번 사용되었다.
63. 1187화
Aspect Ratio(16:9 비율 화면 안에 자동차를 넣고, 바이스를 사용해서 4:3으로 비율을 억지로 줄여서 찌그러뜨렸다.)
이런 식으로 16:9 화면 안에다가 4:3 화면을 조그맣게 넣어서 속여 올리기만 해 봐, 차에다가 똑같은 짓을 해 줄 테다.
실제 불법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 중에는 화면 비율 자체는 16:9가 맞는데 실제로 나오는 화면은 그 16:9 화면 안에 자그마한 4:3 비율 영상인 경우가 많다. 이런 영상들을 까는 에피소드.이런 식으로 16:9 화면 안에다가 4:3 화면을 조그맣게 넣어서 속여 올리기만 해 봐, 차에다가 똑같은 짓을 해 줄 테다.
64. 1190화
역대 휴고상 시상식 | ||||
최우수 그래픽 스토리 및 코믹 | ||||
제60회 (2013년) | → | 제61회 (2014년) | → | 제62회 (2015년) |
사가 Vol. 1 | → | xkcd "Time" | → | 미즈 마블 Vol. 1: 비정상 |
1190화 Time
앞의 Click and Drag가 크기 면에서 대단하다면 이건 시간 면에서 대단하다. 현재는 마지막 5프레임만 한시간에 한장씩 돌고 있지만 이게 상영(?)되던 당시에는 총 3101프레임이 한 시간에 한 장씩[50] 총 2973시간(124일 21시간)동안 돌아갔다. 지금은 해당 페이지에서 그림을 클릭하면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넘어간다. 내용은 바다의 수위가 높아지는 걸 이상하게 여기고 이유를 찾아 나선 소년 소녀의 모험물이며, 11000년 후 지중해가 증발한 때를 배경으로 한 픽션이다.
해당 편은 영문 위키백과에도 별도의 문서가 있으며, 2014년 휴고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작으로 꼽힌다.
이를 연결하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동영상들 #(40분) #(11분)
65. 1228화
Prometheus일반인: 프로메테우스가 신들로부터 불꽃을 훔쳤다!
프로메테우스: 대충 비슷하긴 하네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새로 불꽃을 만든다고 해서 윈래 불꽃은 없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공유했다는게 맞겠죠.
불꽃은 자유를 원한다.
프로메테우스: 대충 비슷하긴 하네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새로 불꽃을 만든다고 해서 윈래 불꽃은 없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공유했다는게 맞겠죠.
불꽃은 자유를 원한다.
정보의 자유에 대한 만화. '불꽃'이 '자료'를 은유적으로 돌려서 표현한 것이다.[51] 때문에 이 해석이 정설이라면 이 화의 주제는 자료를 독점하는 것에 대한 비판(→Information wants to be free)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Mouse-Over-Text만 보면[52] 정보의 자유를 의미하기 보단 그냥 개그일수도 있다.
66. 1335화
1335화 Now지구본 모양의 사진으로 현재 전 세계의 대략적인 시간을 알 수 있다.[53] 15분마다 이미지가 일정 각도 회전하며 바뀌는 것. 근무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전화하기에 불편한 시간(오후 10시~오전 8시)이 표시가 되어있다. 참고로 한국은 The Koreas로 표시되어 있다.[54]
윈도우 바탕화면을 이 만화로 바꿔주는 파이썬 스크립트가 있고 안드로이드 위젯으로도 나왔다.
67. 1357화
1357화 Free speech
나무위키의 표현의 자유 문서에도 있는 만화이다. xkcd가 법학 등 사회과학의 전문가인 인사는 아니지만, 표현의 자유의 의미를 명료하게 설명하는 짤방이어서 커뮤니티 상에서 많이 퍼졌다.
사진에 적힌 헌법 21조는 번역 과정에서 의역된 것으로 대한민국 헌법 21조를 가리키며, 원문은 수정헌법 1조다. 둘 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같다.
68. 1408화
March of the Penguins검은 모자: <펭귄: 위대한 행진>에 나왔던 펭귄들이 모두 죽었다는군.
메건: 알겠어요, 그만큼 저희가 나이를 먹었다는 거겠죠.
검은 모자: 뭐라고? 이런. 자네에게 세월이 흘렀다는 거 알려줄 의도가 아니었어. 어제까진 다 살아있었거든. 정말 미안하네.
메건: 세상에.
메건: 알겠어요, 그만큼 저희가 나이를 먹었다는 거겠죠.
검은 모자: 뭐라고? 이런. 자네에게 세월이 흘렀다는 거 알려줄 의도가 아니었어. 어제까진 다 살아있었거든. 정말 미안하네.
메건: 세상에.
69. 1428화
Move Fast and Break Things"제 좌우명은 '신속하게 끝내자'입니다."
내가 쫓겨난 직장들:
페덱스 택배기사
크레인 운전수
외과의
항공제어사
약사
박물관 안내원
웨이터
개 산책시키는 사람
유조선 선장
바이올리니스트
화성탐사선 조종수
안마시술사
내가 쫓겨난 직장들:
페덱스 택배기사
크레인 운전수
외과의
항공제어사
약사
박물관 안내원
웨이터
개 산책시키는 사람
유조선 선장
바이올리니스트
화성탐사선 조종수
안마시술사
"Move Fast and Break Things"는 한때 페이스북의 모토였다. 헌데 "Break things"를 직역하면 '신속하게 이동해서 물건들을 깨먹자\'(...)가 된다. 해당 직업들은 정말로 너무 서두르면 사고가 날 수 있는 직업들이다.
70. 1436화
Orb HammerA: 그 왜 밤하늘에 떠 있는 둥글고 빛나는 거 있잖아?
B: 응. 그래서?
A: 거기 가서 조각이 떨어져 나올 때까지 한 번 망치로 두들겨 보자고. 그리고 그 조각들을 가져와서 수납장 안에 넣고 잠그자.
B: 멋진 생각이야!
아폴로 계획이란 참으로 이상하단 말이야.
B: 응. 그래서?
A: 거기 가서 조각이 떨어져 나올 때까지 한 번 망치로 두들겨 보자고. 그리고 그 조각들을 가져와서 수납장 안에 넣고 잠그자.
B: 멋진 생각이야!
아폴로 계획이란 참으로 이상하단 말이야.
그 거대하고 멋진 아폴로 계획을, 약간만 시야를 비틀어 놓음으로써 정말 부질없는 것으로 전락시켜 버리는 화. 기껏 거기까지 가서 하는 일이 돌이나 깨부수고, 가져와서는 그냥 쳐박아두는 짓으로 만들어버렸다(...) 참고로 '처박아두었다'는 표현도 과장이 심해서 그렇지 그 자체는 사실이다. 아폴로 우주선으로 가져온 월석 및 월토는 상당수가 도난당하거나 연구소 보관 창고에 방치했다.
Mouse-over text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간다. "Ok, but make sure to get lots of pieces of rock, because later we'll decide to stay in a room on our regular orb and watch hammers hold themselves and hit rocks for us, and they won't bring us very many rocks"("좋아, 하지만 돌멩이는 많이 가져와야 돼. 나중에는 우리가 사는 둥근 것 위의 방 안에 앉아서 망치가 스스로 돌을 깨는 걸 지켜보고 있게 될 거야. 그땐 돌을 많이 못 가져올 거거든.")
71. 1446화
1446화 Landing[55]로제타호의 미션 진행과정을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한 만화. 말그대로 실시간 업데이트로 로제타호가 혜성에 접근하는 과정부터 필레가 착륙한 이후까지의 모든 과정을 그려냈다.
72. 1448화
Question아이작에게
너 나 좋아하니?
□ 예
□ 아니오
■ 제대로 대답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가 불충분합니다
너 나 좋아하니?
□ 예
□ 아니오
■ 제대로 대답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가 불충분합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이 모티브인 화이다.
73. 1486화
Vaccum(베레모가 진공청소기를 들고 마구 휘두르더니 진공청소기 위에 올라탄다.)
큐볼: 뭐 하는 거야?
베레모: 진공의 엄청난 힘을 이끌어내려는 중이지.
큐볼: 그게 그렇게 되는 게 아닐 텐-
(바로 그때 베레모가 탄 진공청소기에서 엄청난 힘이 방출되며, 진공청소기가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베레모: 하하하! 성공이다!
큐볼: 아니 말했잖아, 그게-
베레모: 이 세상은 이제 내 꺼야!
(진공청소기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베레모.)
큐볼: 뭐 하는 거야?
베레모: 진공의 엄청난 힘을 이끌어내려는 중이지.
큐볼: 그게 그렇게 되는 게 아닐 텐-
(바로 그때 베레모가 탄 진공청소기에서 엄청난 힘이 방출되며, 진공청소기가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베레모: 하하하! 성공이다!
큐볼: 아니 말했잖아, 그게-
베레모: 이 세상은 이제 내 꺼야!
(진공청소기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베레모.)
양자 역학과 관련된 진공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개그이다. 물론 진공 청소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 진공 청소기는 이름만 진공이 붙었지 딱 봐도 전기를 돌려서 공기가 들어가고 나오는 물건이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우리의 베레모가 아니라서, 진공 에너지를 손에 넣고자 하는 일념으로 진공 청소기를 무식하게 휘두르더니, 그걸 또 어떻게 성공해내서 스스로 자유자재로 써먹기에 이른다(...)
믿으면 믿는 대로 벌어지는 베레모의 특성이 그대로 나타난 화.
74. 1490화
Atoms베레모: 뭐 해?
메건: 베릴륨 샘플 실험 중이야.
베레모: 고작 그거야? 베릴륨은 천지에 널렸는데.
메건: 그걸 어떻게 알아?
베레모: (메건이 실험하던 페트리 접시를 빼앗아서)이걸 봐. 보여? 수억의 산소 + 규소, 약간의 철, 그리고 약간의 베릴륨이 있잖아. 정말 안 보여?
메건: 아니, 그 원소들은 보이지도 않는데.
베레모: 그럼 넌 뭐가 있는지를 어떻게 설명하냐?
메건: 끔찍하군. 그럼 날 봐, 뭐가 보여?
베레모: 얼굴에 금속 부스러기가 가득한데. 혹시 얼굴에 각질이라도 생긴 거야?
메건: 너 도대체 뭐가 문제야?
베레모: 아연이 너무 많은 거? 아연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고민인데 사람들은 내가 이상한 줄 안다니까.
메건: 베릴륨 샘플 실험 중이야.
베레모: 고작 그거야? 베릴륨은 천지에 널렸는데.
메건: 그걸 어떻게 알아?
베레모: (메건이 실험하던 페트리 접시를 빼앗아서)이걸 봐. 보여? 수억의 산소 + 규소, 약간의 철, 그리고 약간의 베릴륨이 있잖아. 정말 안 보여?
메건: 아니, 그 원소들은 보이지도 않는데.
베레모: 그럼 넌 뭐가 있는지를 어떻게 설명하냐?
메건: 끔찍하군. 그럼 날 봐, 뭐가 보여?
베레모: 얼굴에 금속 부스러기가 가득한데. 혹시 얼굴에 각질이라도 생긴 거야?
메건: 너 도대체 뭐가 문제야?
베레모: 아연이 너무 많은 거? 아연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고민인데 사람들은 내가 이상한 줄 안다니까.
지금 베레모는 대상을 아예 원자 단위로 분해하여 보고 있다. 베릴륨이 든 페트리 접시에서 언급한 산소, 규소, 철은 해당 페트리 접시를 만드는 데 쓴 유리를 구성하는 원소이다. 그리고 사람의 신체, 그 중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원소 중에 아연이 있다. 베레모가 아연이 쌓여 있다며 걱정하는 것은 아연이 신체에 과잉 섭취되었을 때의 문제점을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인데, 적정량을 유지하면 문제 없다.
그와 별개로 발암 물질인 베릴륨을 별다른 보호 장구 없이 다루는 메건도 대단하다. 베릴륨의 독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75. 1506화
xkcloud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게 그저 쉬운 줄로 착각하고 있었지 뭡니까. 그래서 컴퓨터만 수 대를 장만했죠.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 이 회사들은 개인 자료를 어떻게든 최대한 지키려고 애쓰죠. 그래서 그들한테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노라고 믿었습니다.
뭐 요약하자면, 그 자리에서 이때까지 모은 수많은 자료들이 곧바로 완전히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몇몇 자료는 발등에 불 떨어질 만큼 급합니다.
이 문제를 고칠 수는 있겠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게 그저 쉬운 줄로 착각하고 있었지 뭡니까. 그래서 컴퓨터만 수 대를 장만했죠.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 이 회사들은 개인 자료를 어떻게든 최대한 지키려고 애쓰죠. 그래서 그들한테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노라고 믿었습니다.
뭐 요약하자면, 그 자리에서 이때까지 모은 수많은 자료들이 곧바로 완전히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몇몇 자료는 발등에 불 떨어질 만큼 급합니다.
이 문제를 고칠 수는 있겠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15년 만우절 기념 인터랙티브 코믹. 위의 공지 아래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75.1. 위 화면
글귀 또는 그림이 주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는 것이다. 한 번 하고 난 다음에 뜨는 붉은색 단추를 눌러서 계속 게재할 수 있다.75.1.1. 1번 유형
도와주십시오! 이 만화에 쓸 글귀를 잃어버렸습니다!
손실 원인: (무작위)
(사진)
이 그림에 가장 적절할 글귀를 골라주십시오.
(8개의 미리 제시된 글귀)
(자신이 원하는 글귀 입력 가능)
손실 원인: (무작위)
(사진)
이 그림에 가장 적절할 글귀를 골라주십시오.
(8개의 미리 제시된 글귀)
(자신이 원하는 글귀 입력 가능)
무작위 그림이 하나 주어지고 해당 그림에 가장 적절해 보이는 글귀를 고르거나 입력할 수 있다.
75.1.2. 2번 유형
도와주십시오! 이 만화에 글귀에 어울릴 그림을 잃어버렸습니다!
손실 원인: (무작위)
(글귀)
이 글귀에 가장 적절할 그림을 골라주십시오.
(8개의 미리 제시된 그림)
(자신이 원하는 그림 작성 가능)
손실 원인: (무작위)
(글귀)
이 글귀에 가장 적절할 그림을 골라주십시오.
(8개의 미리 제시된 그림)
(자신이 원하는 그림 작성 가능)
1번 유형과는 반대로 글귀가 주어지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고른다.
75.2. 아래 화면, 왼편
개인 정보 정책:
* 개인 정보를 저희에게 보내지 마십시오.
* 게시할 공간도 모자랍니다.
* 당신 것이 맞습니까?
* 각 데이터가 누구의 것인지는 알겠습니까?
* 으 이런, 신경쓰지 마십시오, 데이터가 계속 쏟아집니다.
*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지?
* 제발 그만해!
* 살려줘!
* 개인 정보를 저희에게 보내지 마십시오.
* 게시할 공간도 모자랍니다.
* 당신 것이 맞습니까?
* 각 데이터가 누구의 것인지는 알겠습니까?
* 으 이런, 신경쓰지 마십시오, 데이터가 계속 쏟아집니다.
*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지?
* 제발 그만해!
* 살려줘!
75.3. 아래 화면, 오른편
이때까지 유저들이 참가하여 만들어진 사진과 글귀가 실리고,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패러디한 단추가 각 포스터별로 하나씩 있다. 이때의 유저명과 프로필 그림은 무작위로 결정된다.76. 1507화
Metaball(A가 축구공을 발로 차고, 그 축구공이 농구 골대로 넘어갔다. B가 점프해서 그것을 잡으려고 하는 순간…)
심판: 아웃!
B: 왜 아웃이에요?!
심판: 공이 내야 뜬공 규칙에 의거, 야구 존을 벗어났어요.
B: 이런 제길.
심판: 아웃!
B: 왜 아웃이에요?!
심판: 공이 내야 뜬공 규칙에 의거, 야구 존을 벗어났어요.
B: 이런 제길.
Meta라는 이름이 상징하듯, 유명한 구기 종목인 축구 + 야구 + 농구를 한 데 섞은 화이다.
77. 1510화
Napoleon병사: 나폴레옹을 세계 정복을 도모한 죄로 체포했습니다.
사령관: 엘바 섬으로 귀양 보내라!
병사: 나폴레옹이 엘바 섬에서 탈출해 다시 세계를 정복하려 했습니다.
사령관: 더 멀리 떨어진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귀양 보내.
몇 년 후
병사: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 섬을) 수영해서 탈출했습니다.
사령관: 남극 원정대를 편성해라. 그리고 나폴레옹을 남극에 격리시켜!
100년 후
(나폴레옹은 남극을 헤엄쳐서(!) 탈출했다.)
존 F 케네디: 우리가 달에 가려는 건 그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사령관: 엘바 섬으로 귀양 보내라!
병사: 나폴레옹이 엘바 섬에서 탈출해 다시 세계를 정복하려 했습니다.
사령관: 더 멀리 떨어진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귀양 보내.
몇 년 후
병사: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 섬을) 수영해서 탈출했습니다.
사령관: 남극 원정대를 편성해라. 그리고 나폴레옹을 남극에 격리시켜!
100년 후
(나폴레옹은 남극을 헤엄쳐서(!) 탈출했다.)
존 F 케네디: 우리가 달에 가려는 건 그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실제 역사에서 나폴레옹은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귀양살이를 하던 중 병사했다.
78. 1512화
Horoscopes황도 12궁
각 별자리에 따라 실제 일어나는 일
양자리: 7월 4일(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이후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황소자리: 8월 가장 뜨거운 날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쌍둥이자리: 단풍이 들기 시작할 때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게자리: 사람들이 옷을 껴입기 시작할 때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사자자리: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처녀자리: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질 때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천칭자리: 섣달 그믐날 파티 이후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전갈자리: 엄동설한에 집에 틀어박히던 사람들 사이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궁수자리: 경칩 이후 유럽산토끼(European Hare)들의 번식이 활발한 기간(March Madness) 동안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염소자리: 끝내주는 부활절 알 찾기 기간 동안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물병자리: 어머니날[56]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물고기자리: (쌍춘년) 결혼식 도중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각 별자리에 따라 실제 일어나는 일
양자리: 7월 4일(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이후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황소자리: 8월 가장 뜨거운 날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쌍둥이자리: 단풍이 들기 시작할 때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게자리: 사람들이 옷을 껴입기 시작할 때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사자자리: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처녀자리: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질 때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천칭자리: 섣달 그믐날 파티 이후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전갈자리: 엄동설한에 집에 틀어박히던 사람들 사이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궁수자리: 경칩 이후 유럽산토끼(European Hare)들의 번식이 활발한 기간(March Madness) 동안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염소자리: 끝내주는 부활절 알 찾기 기간 동안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물병자리: 어머니날[56]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물고기자리: (쌍춘년) 결혼식 도중에 '만들어졌을' 가능성 있음
사람의 임신 기간이 평균 9개월이라는 데서 착안한 개그이다. 각 12궁에 해당되는 날짜는 황도 12궁 문서 또는 각 별자리 문서를 참조할 것.
또한 '만들어지다'는 표현의 원문은 'Conceive'로 생물학에서 한 생물의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여 생물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만들어지기도 전'이라는 섹드립과의 유사성에 착안하여 '만들어지다'로 번역했다.
79. 1569화
Magic Tree베레모: 이것 봐. 어제 땅에 요술 콩을 뿌렸더니, 이렇게 크게 자랐어.
메건: (어이없다는 듯이)그거 (무선 통신) 전봇대거든?
베레모: 말도 안 돼, 가지가 달렸잖아! 나 여기 올라간다?
(결국 전봇대를 타고 오르는 베레모.)
메건: 아니야, 이거 나무처럼 보이려고- 에라, 너 마음대로 해.
(잠시 후)
메건: 왜 전화가 불통이지?
베레모: 꼭대기에 노란 투구를 쓴 거인들이 있었어. 운 좋게 녀석들이 날 잡아먹기 전에 나무를 베어버렸어!
메건: (어이없다는 듯이)그거 (무선 통신) 전봇대거든?
베레모: 말도 안 돼, 가지가 달렸잖아! 나 여기 올라간다?
(결국 전봇대를 타고 오르는 베레모.)
메건: 아니야, 이거 나무처럼 보이려고- 에라, 너 마음대로 해.
(잠시 후)
메건: 왜 전화가 불통이지?
베레모: 꼭대기에 노란 투구를 쓴 거인들이 있었어. 운 좋게 녀석들이 날 잡아먹기 전에 나무를 베어버렸어!
상상에 빠져 살던 베레모가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만 화. 전봇대 중에서는 실제로 나무처럼 생긴 무선 통신용 전봇대가 있는데, 이 나무 전봇대는 숲이나 산에 부득이하게 전봇대를 세워야 할 때 나무처럼 꾸민 전봇대이다. 한국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베레모는 메건이 설명을 해 줘도 전봇대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어이 전봇대를 기어올라가더니,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들을 거인이라고 단정짓고는 전봇대를 나무 넘어뜨리듯이 찍어서 넘어뜨렸다.
80. 1608화
1608화 Hoverboard자신의 신간 Thing Explainer[57] 출간 기념으로 만든 미니게임이다. 말 그대로 공중에 뜨는 보드를 이용해서 주변에 있는 동전을 먹은 다음 가운데에 있는 ATM에다가 갖다 바치는 방식. PC에서는 키보드 방향키로, 스마트폰에서는 기기 가속도계와 터치로 조작한다. 참고로, 브라우저가 HTML5를 지원하지 않으면 플레이할 수 없다.
그러나 명령을 어기고 게임 필드 밖으로 나가면 온갖 잡것들이 다 있다! 필드 왼쪽으로 나가면 웬 자연이 있는데 간달프가 있는가 하면 엑스윙이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있는 부분도 있다.
게임의 목적인 동전은 이 필드 바깥에도 있다. 예를 들자면 오른쪽 전함이 폭격 당하는 곳에서 미사일 사이사이에 동전이 있다거나
[스포일러(1608화)][스포일러2(1608화)]
81. 1614화
Kites(연을 날리고 있는 메건과 베레모. 베레모가 메건 쪽으로 온다.)
메건: 난 연 날리는 게 좋아.
베레모: 나도 그래. 개 산책 끝나면 나도 새 연을 하나 구해야겠어.
(그리고 연줄을 거두는 베레모.)
베레모: 이리 온.
(그런데 놀랍게도 연의 정체는 다름아닌 베레모의 반려견이었다! 그렇게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을 떠나는 베레모를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메건.)
메건: 난 연 날리는 게 좋아.
베레모: 나도 그래. 개 산책 끝나면 나도 새 연을 하나 구해야겠어.
(그리고 연줄을 거두는 베레모.)
베레모: 이리 온.
(그런데 놀랍게도 연의 정체는 다름아닌 베레모의 반려견이었다! 그렇게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을 떠나는 베레모를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메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베레모의 특성이 또 한 차례 드러난 화인데, 동물 학대를 연상하는 내용이라 문제. 더욱 황당하게도 Mouse-over Text에서는 하늘에서 "연날리기는 재밌어!"라는 목소리가 울려펴졌다는 묘사가 나온다.
82. 1623화
2016 Conversation Guide벌써 2016년인데 지금쯤 ____가 나올 때도 된 거 아냐?
* 날아다니는 자동차: 요즘은 그걸 헬리콥터라고 부르지요
* 제트팩: 사람들이 생각보다 사고가 날까 질질 짜는 겁쟁이들이더라구요
* 달 식민지: 그럴 돈을 모을 사람이 없어요
* 자율주행 차량: 놀라울 정도로 금방 실용화가 될 거라네요
* 공중 도시: 도시라는 게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 호버보드: 질문 자체가 애매해져 버렸지 뭐예요. 스쿠터 비슷한 게 생겨 버렸거든요.[60] (동시에 호버보드 자체가 뭘 의미하느냐는 따분한 논쟁이 튀어나와 버리죠. 그럴 시간에 있는 거라도 타는게 차라리 훨씬 나은데)
* 로봇 집사: '지브스.'라고 해요. 그런데 썩 믿을만하진 않았죠.[61][62]
* 날아다니는 자동차: 요즘은 그걸 헬리콥터라고 부르지요
* 제트팩: 사람들이 생각보다 사고가 날까 질질 짜는 겁쟁이들이더라구요
* 달 식민지: 그럴 돈을 모을 사람이 없어요
* 자율주행 차량: 놀라울 정도로 금방 실용화가 될 거라네요
* 공중 도시: 도시라는 게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 호버보드: 질문 자체가 애매해져 버렸지 뭐예요. 스쿠터 비슷한 게 생겨 버렸거든요.[60] (동시에 호버보드 자체가 뭘 의미하느냐는 따분한 논쟁이 튀어나와 버리죠. 그럴 시간에 있는 거라도 타는게 차라리 훨씬 나은데)
* 로봇 집사: '지브스.'라고 해요. 그런데 썩 믿을만하진 않았죠.[61][62]
83. 1639화
To Taste(요리를 하고 있는 A. 요리책을 살펴보고 있는데, 조미료를 얼마나 넣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설탕으로 간합니다."
(그런데 설탕으로 간하라는 말만 적혀 있을 뿐 얼마 넣으라고는 적혀 있지 않다. 간이 얼마나 되는가 감을 잡지 못한 A는 3상자나 되는 분량의 많은 설탕을 들고 왔다.)
"설탕으로 간합니다."
(그런데 설탕으로 간하라는 말만 적혀 있을 뿐 얼마 넣으라고는 적혀 있지 않다. 간이 얼마나 되는가 감을 잡지 못한 A는 3상자나 되는 분량의 많은 설탕을 들고 왔다.)
재료의 양을 얼마나 설정하느냐는 요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조미료나 향신료라면 특히 더 중요하다. '세 큰술', '다섯 작은술', 하다못해 '약간' 같은 식으로라도 넣을 재료의 양을 표시해 주는 것이 기본인데, 여기에서는 양을 표시해 주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 단 것이나 설탕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설탕을 아예 넣지 않을 것이고, 위의 예시처럼 단 것을 무척 좋아한다면 위의 만화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한 양의 설탕을 넣을 수 있다.
84. 1681화
Laser Products레이저를 사용한 제품들의 온라인 사용 후기들 | ||||
수술 | 제거시술 | 프린터 | ||
레이저 | 눈 | ★★★★☆ "안경이 필요 없어요!" | ☆ "으악, 설명서 잘못 읽었다아아아아! 으아아아악!" | ★ "으엑." |
젯 | ★☆ "무서워서 못 쓰겠어요." | ★★☆ "쓸만하긴 한데 FAA가 진짜 빡돌았네요."[63] | ★★★★ "출력 아주 잘 되는군요!" | |
털 | ★★☆ "이발이란 말을 복잡하게 써 놨네. 타는 냄새가 나요." | ★★★★ "깔끔하네요!" | ☆ "끔찍해요. 꺼지지도 않고, 툭하면 걸려요." |
85. xkcd 폰
- 이 문단의 하위 문단은
[[xkcd/에피소드#ep**]]
이외에[[xkcd/에피소드#폰1]]
형태의 앵커가 함께 걸려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동향 풍자 시리즈. 삼성이고 애플이고 새 스마트폰 모델이 발표될 때마다 꾸준히 그리면서 풍자하고 있다. 근데 어쩨 뒤로 갈수록 이상해진다...
85.1. 1
1363화 xkcd Phone안드로이드와 iOS를 융합한 커스텀 OS 탑재 | |||
측면 카메라[64] | 가상 광속 시뮬레이터로 전화기가 가속할 때마다 시간을 조정함 (기본값: 시속 100마일) | ||
깨끗한 화면 | |||
실감나는 케이스 | 무선 | ||
FlightAware[65] 제휴: 머리 위를 지나는 항공편이 있을 때마다 비행기 소리 재생 | 가속도계가 전화기의 자유낙하를 감지하여 비명을 지름 | ||
빛에 노출되면 "안녕!"이라고 말함 | |||
소개합니다 XKCD 폰 당신의 모바일 세상 그대로 디지털이 되다.® |
mouse over text가 참으로 걸작이다.
- 퀄컴, 크레이그리스트, 월풀 코퍼레이션, 호스티스, 라이프스타일, 미국상업회의연합회와 협력하였습니다.
- 이 제품은 땅콩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 제품 가격은 뉴욕 닉스와의 2년 계약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 휴대폰이 근처의 촛불을 끌 수 있습니다.
- Siri가 탑재되어 있을 경우 즉시 제품을 반납하십시오. 이 때 Siri와 대화하거나 지시를 이행하지 마시고, 케이스를 제거하지 마십시오.
- 휴대폰이 곤충을 유인하거나 포획할 수 있으나, 고장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십시오.
- 볼륨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루팅이 필요합니다.
- 사용 중 따끔거림, 매스꺼움, 구토 증세를 느꼈을 경우 공장 초기화를 수행하십시오.
- 물에 담그지 마십시오. 휴대폰이 익사할 수 있습니다.
- 외장에는 마찰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 장기간 사용 시 기분 변화, 단기 기억 상실 및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배터리를 교체하는 동안 눈을 피하십시오.
- 해당 무선설비는 운용 중 전파혼(의)신 조종 가능성이 있습니다.||
85.2. 2
1465화 xkcd Phone 2 MaxHD: 350 pixels per screen 이상[66] | Always-On 스피커 | 혈압저하기 | 자동 회전하는 케이스 |
볼륨 및 밀도 조절 | 돌기 | ||
Fitbit® 피트니스 평가 | 방수 (내부만) | ||
구글 가능 | |||
개 감지기 | 볼터치 | ||
3D 소재 | 분실 시 욺 | ||
Stack Overflow® 제작 OS | 스크롤 락 | 동전 투입구 | 곤충 서랍 |
소개합니다 XKCD 폰 2 당신의 다른 손을 위한 전화기® |
Mouse-over text에는 추가로 단 한 번 물세척이 가능하다고 나온다.
85.3. 3
1549화 xkcd Phone 3XKCD 폰,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2개의 AA배터리로 동작하며, 무선방전, 지문 난잡화 기능, USB E[67], 마그네틱 띠[68], 심장박동 가속기, 시계줄[69] 등 새로운 기능이 장착되었다고 한다.참고로 "구매 30일 이후 이 제품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당신을 무료로 집으로 돌려보내겠습니다."라고 한다. (...)
85.4. 4
1707화 xkcd Phone 44가 로마 숫자로 Ⅳ인 것을 아시나요? ®©™
일단 음성인식 질문을 하면 코타나, 시리, 구글 나우, 그리고 알렉사가 동시에 대답한다. 디스플레이는 해파리단백질로 만들었다. "촉수단백질말고 발광단백질을 쓸 걸.."이라며 적은 것을 보니 조작감이 따끔할 듯 하다.
85.5. 5
1809화 xkcd Phone 5Apple을 따라잡으려고는 하지만 숫자를 건너뛰지는 않기로 했습니다.®™[71]
일단 아픔을 느낄 수 있으며, 방수나 방진 대신 방음을 탑재했다. 내장 스피커인데 쓸모없이 블루투스 스피커이며, 디스플레이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만들었다고 한다(...). 섀시는 갈륨인데 아시다시피 갈륨은 체온에서 녹는다(...).[72]
85.6. 6
1889화 xkcd Phone 6화면백라이트가 라듐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조금 주의해야 할 듯하다. 4K픽셀이라고 하지만, 화질이 아니라 픽셀이 4k개 즉 4000(50x80)개 있다는 얘기다. 이 정도면 사실상 모자이크 수준. 화면이 edge 즉 모서리를 넘어간다고 하는데, 갤럭시 S6 엣지등의 폰이 엣지를 사용하는걸 풍자한듯하다. 물 밖에서 30분까지 버틸 수 있다고도 하는데 뭔가 바뀐듯 하다(...)
식기세척기에 안전하고 3-G 가속을 사용한다고 한다.
85.7. 2000
2000화 xkcd Phone 2000쿼드 카메라를 탑재해서 사진을 4장씩 찍고, 뉴욕 타임즈와의 제휴로 매기 하버맨 기자가 설명 텍스트를 작성해 준다. 전면 카메라는 카메라 옵스큐라(...)인데 3D 안면분석으로 데스마스크 미리보기를 지원한다. '스폰서 픽셀'이라고 하여 광고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위치가 화면 한가운데다. 안티키테라 메커니즘을 탑재하고 있으며 흡습성(....)이 있다.
하단부에는 표준 USB 커넥터(Standard USB connector)랍시고 USB A F단자를 달아놓았다.[79] 옆에 있는 Spit valve는 관악기 내부에 고인 수분을 빼는 밸브이다(....) 이 부분은 양쪽에서 누르면 동전지갑처럼 열리지만, 바깥면을 면도날처럼 갈아 놓아서(hollow-ground)[80] 충전할 때마다 손을 다치게 될 것이다(.....)
키보드는 동적 타이핑을 지원하는데, 사실 동적 타이핑은 키보드 입력과는 무관하고 Python이나 자바스크립트처럼 변수가 일정한 자료형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81]
스위스군과의 제휴로 접이식 칼이 탑재되어 있지만, 스위스가 침공을 받을 때에만 열린다. 화면은 AMOLCD 7-segment[82]로 되어 있으며, PCB 기판에는 비스페놀 A[83]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전원은 처음 6시간만 배터리로 작동하며, 그 뒤로는 가솔린을 먹는다(....) 스타일러스로는 샤피[84]의 펜 2종을 탑재했는데 하나는 보드마커이고 다른 하나는 유성매직이다(......)
툴팁 텍스트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패러디하여[85] 황반 중심와의 해상도가 수백 ppi에 달한다고 되어 있다.
85.8. 12
드라이브트레인[86] 완전 보증 | 일반 물류용 컨테이너에 딱 맞는 크기 | |
삼키기 쉬운 코팅 | 연결 및 쌓아올리기 가능 | |
수술용 등급 앱 | 닌텐도 제휴: 게임보이 프린터 호환 | |
자석 낚시용 600파운드[87] 자석 내장 | 서스테인 페달 | |
오랄비 제휴: 전화기를 치아에 대면 초음파로 치석 제거 | CDC 제휴: 실내 공간에서 사람이 너무 많을 때 "We like to Party! (The Vengabus)"를 재생하고 모두가 떠날 때까지 볼륨을 조금씩 올림 | |
40 mL 긴급 물 공급 | 부식방지 양극[88] | |
보안을 위해 측면 버튼 표시 제거 | 전술적 헬륨 비축 | |
300만 볼트 아크 방전을 통해 최대 36인치 거리에서 무선 충전 | 임계질량 대비 50% 낮음 (안전계수 2배) | |
흔들어서 공장 초기화 | ||
99.9% BPA-free 및 핸즈프리 | 노턴 맥아피 보호: 존 맥아피에게 공격받은 적이 있다면 피터 노턴이 요양원에서 뛰쳐나와 보호해 줌 | |
시간 연장[89] 충전 케이블 | ||
닫힌 시간꼴 곡선 | ||
XKCD 폰 12* & 12 Max** *일반 **이름이 맥스인 사람들 전용 "당신이 가질 단 하나의 폰"®™ |
Mouse-over text에 나온 OS 추가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 무한 커스터마이징 (홈 스크린 아이콘이 더 이상 격자에 붙지 않음)
- 다크 모드 (스크린이 꺼짐)
- 비명 모드
- 울트라캐패시터로 증폭된 결맞음 방출 (누구든지 이 설정의 기능을 알려주세요, 우리도 시도하기 무서워요)[90]
86. 1732화
- 【 펼치기/접기 】
- 1732화 Earth Temperature Timeline
xkcd 웹사이트의 하단에 표시된 6개의 만화 중 하나이다. Mouse-over text는
[자동차에 불을 붙인 후]"봐봐, 예전에도 네 차의 온도는 변한 적이 있어"
이다.현재까지의 xkcd중 한번에 볼 수 있는 만화로써는 가장 길다. 나올 당시에 유명해져서 그 다음날의 만화 발행을 하루 늦췄다고.
87. 1739화
1739화 fixing problems"너 지금 무슨 작업중이야?"
"문제를 고치려다가 생긴 문제를 고치려다가 생긴 문제를 고치려다가 생긴 문제를..."
"문제를 고치려다가 생긴 문제를 고치려다가 생긴 문제를 고치려다가 생긴 문제를..."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수정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수정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문제...
코드가 서로서로 엮여있기 때문에 하나를 고치면 나머지도 그에 맞춰 수정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88. 1749화
MushroomsA: 버섯이란 참으로 기묘하단 말이야.
B: 진화학적으로는, 버섯은 식물보다 동물에 가까워.
A: 정말?
B: 그럼!(자리를 뜬다.)
(좀 더 버섯을 바라보고 자리를 뜨려는 A. 그때 갑자기 버섯이 으르렁거린다.)
B: 진화학적으로는, 버섯은 식물보다 동물에 가까워.
A: 정말?
B: 그럼!(자리를 뜬다.)
(좀 더 버섯을 바라보고 자리를 뜨려는 A. 그때 갑자기 버섯이 으르렁거린다.)
생물학적으로 버섯을 비롯한 균류는 식물이나 동물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만, 생식세포의 유사성을 통해 식물보다는 동물에 훨씬 가깝다는 것이 정설이다.
89. 1757화
November 20162016년 11월 판, 사람이 얼마나 나이 들었는가를 확인해 보는 가이드
만약 상대가 (나이) 살이라면, "(대상)이 당신 인생의 절반이 넘도록 존재했다는 거 아세요?"라고 말해보자
만약 상대가 (나이) 살이라면, "(대상)이 당신 인생의 절반이 넘도록 존재했다는 거 아세요?"라고 말해보자
연령 | 대상 |
16 | Grand Theft Auto IV |
17 | 릭롤링 |
18 | 아쿠아 틴 헝거 포스 극장판 상영 |
19 | Wii |
20 | 트위터 |
21 | XBOX360, xkcd |
22 | '척 노리스에 대한 사실' 시리즈 |
23 | 오퍼튜니티 호의 화성 탐사 |
24 | 페이스북 |
25 | Gmail, 캐리비안의 해적 |
26 | In Da Club |
27 | 파이어플라이(드라마) |
28 | 아프가니스탄 전쟁 |
29 | iPod |
30 | 슈렉, 위키피디아 |
31 | 엑스맨 유니버스 |
32 | 심즈 |
33 | 오토튠 |
34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
35 | 매트릭스 |
36 |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
37 | 넷플릭스, 해리 포터, 구글 |
38 | 딥 블루의 승리 |
39 | 투팍의 죽음 |
40 | 캘빈과 홉스 마지막화[91] |
41 | 토이 스토리 |
41 이상 | (걱정 마시라. 스스로 다들 잘 알고 계실테니.) |
미국인 정서에 맞춘 것이라 일부 사안들은 공감이 어려울 수 있다.
90. 1793화
Sugar Comparisons탄산음료를 통한 설탕 섭취량 비교
xkcd.com/1035 도 확인해 보세요.
탄산음료에 들어간 당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탄산음료가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이며, 미국이나 유럽에서 탄산음료 관련 규제가 논의되는지를 알 수 있다.xkcd.com/1035 도 확인해 보세요.
이만한 양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 이만한 양의 설탕을 섭취합니다. |
25온스(500ml) 탄산음료 한 병(코카콜라 등) | 캐드버리 에그 초콜릿 3개 또는 500ml짜리 페트병 길이의 스니커즈 |
일 주일 동안 탄산음료 500ml짜리 하루 한 번 | 케이크용 휘핑크림 500ml 한 병 |
여섯 달 동안 탄산음료 500ml짜리 하루 한 번 | 스키틀즈 4갤런(≒15.14리터) |
3년 동안 탄산음료 500ml짜리 하루 한 번 | 편의점의 20피트(≒6미터)짜리 계산대 간식 코너에 있는 간식류 모조리 |
91. 1824화
Identification Chart오스프리 | 호넷 | 팔콘 | 해리어 |
이글 | 케스트럴 | 호크 | 블랙버드 |
현역 비행기들을 별명의 모티브가 되는 동물들에 진짜로 비유해 놨다. 밀덕이라면 충분히 웃을 수 있는 화. 이 중 '케스트럴'은 K-350을 말한다.
92. 1858화
4th of July2014년 - 불꽃놀이 구경
2015년 - 드론으로 불꽃놀이 구경
2016년 - 터지는 폭죽들 사이로 드론 날리기
2017년 - 드론으로 불꽃놀이 인터셉트하기
2018년 - 폭죽으로 드론 격추하기 대회
2019년 - 팀들이 폭죽으로 무장한 서로의 드론들을 격추하는 대항전 열림
2020년 - 폭죽으로 중무장한 지능 있는 드론들이 인간을 지배함
2021년 - 드론들이 독립기념일을 기념함
2015년 - 드론으로 불꽃놀이 구경
2016년 - 터지는 폭죽들 사이로 드론 날리기
2017년 - 드론으로 불꽃놀이 인터셉트하기
2018년 - 폭죽으로 드론 격추하기 대회
2019년 - 팀들이 폭죽으로 무장한 서로의 드론들을 격추하는 대항전 열림
2020년 - 폭죽으로 중무장한 지능 있는 드론들이 인간을 지배함
2021년 - 드론들이 독립기념일을 기념함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독립기념일이면 언제나 화려한 불꽃놀이 쇼를 벌이는데, 드론의 대중화 이후 종종 드론을 날려서 경관을 가리거나, 드론이 화약과 충돌하여 추락하는 사고가 나고 있다. 이를 풍자한 화이다.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국가에서 함부로 드론을 날리는 것을 금지하는 이유는 보안 문제뿐만 아니라 이런 안전사고 염려 때문이기도 하다.
93. 1867화
Physics Confession솔직히 말해 보자구. 우리 물리학자들은 만물 이론에 대해서 뭔가 되는 양 떠들어대는데도, 사실은 스케이트가 왜 얼음 위에서 달릴 수 있는지, 모래가 어떻게 흘러내릴 수 있는지, 풍선을 머리에 문질렀을 때 생기는 정전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도 모르잖아.
대사에서 언급한 것들은 얼핏 보면 사소해보이지만 오랫동안 물리학계를 괴롭힌 난제들이다.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에 대해 마찰력이나 압력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논란이 꾸준히 나왔다. 모래를 비롯한 미세한 알갱이들의 움직임은 일반적인 고체나 유체의 흐름과는 다른 형태임이 밝혀지면서 아예 '알갱이 역학'이란 새로운 분류가 나올 정도이다.
94. 1890화
What to bring(색상코드 99FF99는 올바른 것, FF9999는 잘못된 것)
무엇(↓)을 어디(→)에 가져갈까요? | 칼싸움 | 총싸움 | 목재 화재 | 유류화재 |
칼 | 앗뜨뜨! | (드륵 드륵) 앗뜨뜨! | ||
총 | 이봐! | (탕탕탕) | (탕) | |
물 | (철썩) | (펑) | ||
뚜껑 |
95. 1892화
USB Cables(1, 2번째)전력 공급은 되는데 자료 전송 불가능
(3번째)자료 전송은 되는데 전력 공급 불가능
(4번째)너무 짧음
(5번째)전화 충전 속도 느림
(6번째)보조배터리를 자동으로 작동시키지 못함
(7, 8번째)귀찮은 혹이 달렸음[92]
(9번째)무겁고 유연하지가 못함
(10, 11번째)피복 벗겨짐[93]
(12번째)플러그가 (휴대폰 등의) 케이스에 걸려서 안 들어감
(13번째)꼬아놓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을 안 함[94]
(14번째)모양이 이상함[95]
(15번째)괜찮은 것
USB 케이블의 법칙: 케이블 많이 가지고 있어 봤자, 결국 괜찮은 것은 한 개뿐이다.
(3번째)자료 전송은 되는데 전력 공급 불가능
(4번째)너무 짧음
(5번째)전화 충전 속도 느림
(6번째)보조배터리를 자동으로 작동시키지 못함
(7, 8번째)귀찮은 혹이 달렸음[92]
(9번째)무겁고 유연하지가 못함
(10, 11번째)피복 벗겨짐[93]
(12번째)플러그가 (휴대폰 등의) 케이스에 걸려서 안 들어감
(13번째)꼬아놓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을 안 함[94]
(14번째)모양이 이상함[95]
(15번째)괜찮은 것
USB 케이블의 법칙: 케이블 많이 가지고 있어 봤자, 결국 괜찮은 것은 한 개뿐이다.
96. 1904화
Research Risks(각 축은 직교좌표처럼 가로축은 오른쪽, 세로축은 위로 갈수록 높다.)
(가로축: 연구대상이 연구실을 탈출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확률이 높은 학문)
(세로축: 연구 자료가 슈퍼 빌런들에게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학문)
(가로축: 연구대상이 연구실을 탈출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확률이 높은 학문)
(세로축: 연구 자료가 슈퍼 빌런들에게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학문)
인공장기학 | ↑ | 로봇 공학 | 유전공학 | |||
신경학 | │ | 분자생물학 | ||||
레이저 광학 | 약학 | │ | 화학 | |||
재료공학 | │ | |||||
사회학 | │ | |||||
역사학 | 심리학 | │ | ||||
← | ─ | ─ | ┼ | ─ | ─ | → |
지리학 | │ | 식물학 | 곤충학 | |||
언어학 | │ | 균학 | ||||
고생물학 | │ | 해양생물학 | ||||
천문학 | 액체 저장 창고 | │ | 조류학 | |||
치위생학 | ↓ |
97. 1916화
Temperature Preferences전 세계 주요 도시들의 기후 분포를 기온 및 습도에 따라 간단하게 도식화한 화. 오른쪽으로 갈수록 여름에 덥고 다습하며, 아래로 갈수록 겨울 연평균 최저 기온이 낮다.
- 제1사분면(당신이 추위를 싫어하고 더위를 좋아한다면): 적도 근처 열대 지방에 위치한 도시들이 속해 있다.
- 제2사분면(당신이 추위도 더위도 싫어한다면): 여름의 최고 기온과 겨울의 최저 기온의 차가 작은 지방의 도시들이 속해 있다.[96]
- 제3사분면(당신이 더위를 싫어하고 추위를 좋아한다면): 극지방 근처 냉~한대 지방에 위치한 도시들이 속해 있다.
- 제4사분면(당신이 추위도 더위도 좋아한다면): 여름의 최고 기온과 겨울의 최저 기온의 차가 큰 지방의 도시들이 속해 있다. 서울은 여기에 속해 있다.[97]
98. 1924화
Solar Panels태양광 발전기, 여기에 설치하기 적당할까?
1.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 내지 물체가) 움직이는 것입니까?
●예 → 2-1번으로
●아니오 → 2-2번으로
2-1.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교체할 기회가 자주 있습니까?
●예 → 그다지
●아니오 → 3번으로
2-2. 주변에 (태양광 패널을) 더 쉽게 설치할 만한 장소가 존재합니까?
●예 → 그다지
●아니오 → 적당함
3.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 내지 물체가) 가동하는 중에 열이 많이 발생합니까?
●예 → 하하, 설치 요령껏 잘 해보쇼.
●아니오 → 아마도 적당함
1.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 내지 물체가) 움직이는 것입니까?
●예 → 2-1번으로
●아니오 → 2-2번으로
2-1.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교체할 기회가 자주 있습니까?
●예 → 그다지
●아니오 → 3번으로
2-2. 주변에 (태양광 패널을) 더 쉽게 설치할 만한 장소가 존재합니까?
●예 → 그다지
●아니오 → 적당함
3.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 내지 물체가) 가동하는 중에 열이 많이 발생합니까?
●예 → 하하, 설치 요령껏 잘 해보쇼.
●아니오 → 아마도 적당함
99. 1949화
Fruit Collider"두 개의 사과를 충돌시키면, 잠시나마 새로운 품종의 과일이 만들어집니다. 껍질이 사과인 파인애플이나, 알맹이가 포도알인 석류, 수박만한 크기의 복숭아 등등이 말이죠.
이 과일들은 얼마 안 있어 과일 샐러드로 뿔뿔이 흩어지며, 이 잔해들을 분석해서 무엇이 새로 합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안정한' 형태의 과일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 새로운 과일이 만들어지는 방법
이 과일들은 얼마 안 있어 과일 샐러드로 뿔뿔이 흩어지며, 이 잔해들을 분석해서 무엇이 새로 합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안정한' 형태의 과일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 새로운 과일이 만들어지는 방법
입자가속기에서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는 과정을 과일에 빗대서 표현하였다.
100. 1969화
Not Available"이 콘텐츠는 귀하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진정 사람들을 열 받게 만들고 싶거든, 이것을 404 Not Found 페이지로 지정하라.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쓰이는 '비밀댓글입니다.' 나 'XX IP에서 확인할 수 없는 댓글입니다.' 식의 유머.진정 사람들을 열 받게 만들고 싶거든, 이것을 404 Not Found 페이지로 지정하라.
101. 1975화
Right Click편집자의 안내: 오늘의 만화는 로컬에서 볼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전체 버전을 보려면 이미지의 사본을 저장하세요!
2018년의 만우절 기념 화.
제목에 맞게 그림에 대고 우클릭을 하면 메뉴창이 나오는데, 통상의 메뉴창이 아니다. '이미지를 저장하라'는 편집자 안내와는 달리 저장하는 메뉴가 없는데, 이게 이번 화를 즐기는 힌트이다.[스포일러(1975화)]
각각의 메뉴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계속 세부사항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대부분 순환한다. 그리고 일부 순환이 아닌 것들은 클릭하면 메뉴창이 닫히거나 혹은 관계된 이전 화의 링크로 연결된다.
'Edit'을 클릭하면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다만 선을 여러 개로 분할할 수는 없다. 나가려면 ESC를 누르자.
101.1. 클리어 방법
최단 루트는 다음과 같다.- 우클릭→Games→ADVENT.EXE→Castle→Examine well→Pull up the bucket→Examine bucket→Get key→Back→Back to the castle→Use key on door→Go inside→Get clamp→This might come in handy→Get outta here→Enter tower→Examine machine→Hmm→Put clamp in C-remover→Take lamp→Leave→Go back→Cave→Go deeper→N→E→N→N→N→W→S→W→Examine nest→Take egg→You feel a sense of potential, as if you may have more options now.
위 루트가 잘 읽히지 않을 경우에는 아래의 줄거리를 따라가 보자.
- 어두운 동굴과 성이 있다. 성에 들어간다.
- 우물의 통 속에서 열쇠를 얻는다.
- 우물에 지혜를 얻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다. 이때의 응답이 'NENNNWSW'인데, 이것이 동굴 미로의 힌트이다.
- 열쇠로 문을 열고 던전에 들어가서 죔쇠(clamp)를 얻는다.
- 탑으로 들어가서 C 제거기(C-remover)에 죔쇠를 넣는다. clamp의 c가 없어지고 등불(lamp)이 된다(...).
- 등불을 들고 성을 나와서 동굴로 돌아간다.[99]
- 미로로 들어간 다음 우물에서 얻은 힌트대로 따라간다.
- 미로의 중심에 둥지가 있다. 알을 꺼내면 알이 깨지면서 이미지 저장이 잠금해제된다.
아이템을 얻으면 '돌아가기' 등의 루트 대신 이전 메뉴로 돌아가도 해당 사항이 반영된다. 예를 들어 우물에서 열쇠를 얻은 다음 메뉴를 닫고 다시 통을 조사하면 아무것도 없다. 이렇게 하면 메뉴가 너무 길어져서 방해가 되는 일이 줄어드므로 참고. 단, 동굴에서 죽어도 이 사항이 저장되므로 새로고침을 하지 않으면 다시 플레이할 수 없다.
102. 2043화
Boathouses and Houseboats 가로(→)가 세로(↓)를 포함하면 | 차 | 집 | 배 |
차 | 차차(Carcar) | 차집(Carhouse) | 차배(Carboat) |
집 | 집차(Housecar) | 집집(Househouse) | 집배(Houseboat) |
배 | 배차(Boatcar) | 배집(Boathouse) | 배배(Boatboat) |
'Boathouse'와 'Houseboat'가 참 마음에 든다. 이 개념을 제대로 현실화했으면 좋겠는데.
취소선은 해당 만화 내에 실제로 그어놓은 것으로 취소선 처리된 단어는 현실에서 해당 개념을 뜻하는 표현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이미 Houseboat와 Boathouse 개념이 구현된 것이 각각 (말그대로) Houseboat와 Boat Garage라는 표현으로 존재한다.
103. 2069화
Wishlist* 마리오 + 루이지 혼종
* SkiFree에 등장하는 괴물
* Siri
* 업의 엘리
* 조던(Zordon)
* 클리피
* 살락
* Installshield 설치 길잡이[100]
* Mr. Clean[101]
* 코멧 커서
* 베토 오루크
* 모노폴리의 신발모양 말
* 롯의 아내
* D.B 쿠퍼
* 블레어 위치
* 메이비스 비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는 결국 내 위시리스트 중 아무도 참전시키지 않았다.
* SkiFree에 등장하는 괴물
* Siri
* 업의 엘리
* 조던(Zordon)
* 클리피
* 살락
* Installshield 설치 길잡이[100]
* Mr. Clean[101]
* 코멧 커서
* 베토 오루크
* 모노폴리의 신발모양 말
* 롯의 아내
* D.B 쿠퍼
* 블레어 위치
* 메이비스 비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는 결국 내 위시리스트 중 아무도 참전시키지 않았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발매 기념 화. 해당 게임의 캐치프라이즈인 '전원 참전(Everybody is Here!)'이 모티브이다.
104. 2077화
Heist정비공: 서버관리실 열쇠 갖고 계신가요? 화재경보기를 점검해야 해서 말입니다.
관리인: '안 돼, 절대 안 돼.'
영화 때문인지, 누군가 문 열어달라고 하면 절도를 저지르려는 인간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관리인: '안 돼, 절대 안 돼.'
영화 때문인지, 누군가 문 열어달라고 하면 절도를 저지르려는 인간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비록 만화라서 과장되긴 했지만, 보안이 중요한 곳에 사람을 함부로 출입시킬 수 없으니 관리인이 저렇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긴 하다.
105. 2079화
Alpha CentauriA: 저희 탐사정인 35년 내에 알파 센타우리에 도착할 것입니다.
B: 딴 데로 보내죠, 알파 센타우리는 별볼일 없어요.
A: 네? 가장 가까이 있는 항성계입니다만?
B: 알아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별이 3개밖에 없어요!
B: 딴 데로 보내죠, 알파 센타우리는 별볼일 없어요.
A: 네? 가장 가까이 있는 항성계입니다만?
B: 알아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별이 3개밖에 없어요!
여기에서의 개그 포인트는 B가 그 '별이 3개'라는 사실을 평점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Mouse-over text "솔직히 말해 보죠, 정확하게는 2.5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마저도 프록시마는 별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연성계에 묶여 있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는 알파 센타우리 문서에 나와 있듯 알파 센타우리가 별 3개가 한 군집을 이룬 항성인 '삼연성계'인지는 여전히 연구 중인 상황이며, 논란의 중심이 되는 프록시마가 곧 중력에 이끌려 알파 센타우리를 벗어나리라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106. 2100화
Models of the Atom시대별 원자 모형 변천사
1810년 - 작고 단단한 구 모형
1904년 - 자두 푸딩 모형
1907년 - 작은 새 모형
1911년 - 어니스트 러더퍼드 모형
1913년 - 닐스 보어 모형
1928년 - 쌍절곤 모형
1932년 - 제임스 채드윅 모형
2008년 - 538 모형
현대 - 양자 모형
미래 - 수식으로 꽁꽁 싸맨 작고 단단한 구 모형
1810년 - 작고 단단한 구 모형
1904년 - 자두 푸딩 모형
1907년 - 작은 새 모형
1911년 - 어니스트 러더퍼드 모형
1913년 - 닐스 보어 모형
1928년 - 쌍절곤 모형
1932년 - 제임스 채드윅 모형
2008년 - 538 모형
현대 - 양자 모형
미래 - 수식으로 꽁꽁 싸맨 작고 단단한 구 모형
이 중 작은 새 모형, 쌍절곤 모형, 538 모형은 작가가 창작한 허구적 모형이다.
- 작은 새 모형: 각 새들은 양성자와 전자를 상징한다.
- 쌍절곤 모형: 쌍절곤의 두 손잡이에 각각 양성자와 전자가 몰려 있다.
- 538 모형: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풍자한 모형이다.
107. 2109화
Invisible Formatting(문서를 편집하고 있는 A. 'not' 부분에 굵게 효과를 적용하는데, not 다음의 공백까지 굵게 만들었다.)
A: '에이, 볼드체까진 너무 과하다.'
(곧바로 not의 굵게 효과를 해제하는 A. 그런데 이번에는 not 다음의 공백을 빼먹고 굵게 효과를 해제했다.)
문서를 편집할 때면, 난 언제나 이런 식으로 '안 보이는 편집'을 적용한 게 나중에 문제로 이어지지 않을까 뒤늦게 걱정한다.
A: '에이, 볼드체까진 너무 과하다.'
(곧바로 not의 굵게 효과를 해제하는 A. 그런데 이번에는 not 다음의 공백을 빼먹고 굵게 효과를 해제했다.)
문서를 편집할 때면, 난 언제나 이런 식으로 '안 보이는 편집'을 적용한 게 나중에 문제로 이어지지 않을까 뒤늦게 걱정한다.
저런 식으로 편집하면 나중에 저 공백 바로 뒤에 새로 추가할 내용을 입력했을 때 볼드체로 입력된다. 그리고 문서를 전체선택했을 때 문자의 전체 속성이 표시되지 않는다. 볼드체만이라면야 그냥 볼드체만 풀면 되니 간단하지만 문자색, 폰트, 문자모양, 스타일, 글자간격, 자간, 장평 등 별의별 것까지 수정된 문서라면 많이 귀찮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는 것 말고는 없다. 프로그램은 보이지 않는 형식 차이가 의도적인지, 아니면 단순 실수인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
108. 2115화
PlutoniumA: 우주선에 어떻게 전기와 열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지?
B: 에너지 구체를 쓰면 돼. 항상 수천 와트를 공급할 수 있거든.
A: 그래서? 충전은 어떻게 하려고?
B: 그럴 필요 없어. 에너지를 뿜는 금속으로 만들었으니까.
A: 참나.
C: 좀 진지하게 얘기하면 안 되겠냐?!
실존하는 것들 중에 플루토늄만큼 비현실적인 개념도 없다.
B: 에너지 구체를 쓰면 돼. 항상 수천 와트를 공급할 수 있거든.
A: 그래서? 충전은 어떻게 하려고?
B: 그럴 필요 없어. 에너지를 뿜는 금속으로 만들었으니까.
A: 참나.
C: 좀 진지하게 얘기하면 안 되겠냐?!
실존하는 것들 중에 플루토늄만큼 비현실적인 개념도 없다.
109. 2117화
Differentiation and Integration미분은 합성함수의 미분법, 곱의 미분법, 몫의 미분법 등만 쓰면 어떤 함수라도 어렵지 않게 풀리지만,
110. 2159화
Comments반발: 뉴스에서 카더라 통신의 신빙성을 더해주기 위한 무작위 댓글 인용에 유저들 분노하다!
"연령대별 여론을 이렇게 쉽게 꾸며낼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
"너무 쉽게 조작 가능한 방식이라 소름이 끼친다 https://xkcd.com/1019/[102]"
"내가 뭐 공유하기만 하면 친구들이 '야 베댓 봤냐 ㅋㅋㅋㅋ' 이럴 때마다 이런 요소들이 좆문가들의(Internet-savvy) 여론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된다."
"NPR에서 2016년에 달린 댓글 다 지웠는데 보니까 몇 명이 한 달만에 수백 개씩 써댄 것들이더라."
"언젠가 사회도 이딴 짓에 적응하겠지만 빨리 적응해야 한다."
"난 이제 팔로우 9명에 계정도 지난 달에 만들었는데 어떻게 뉴스에서 날 인용해가냐?"
"연령대별 여론을 이렇게 쉽게 꾸며낼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
"너무 쉽게 조작 가능한 방식이라 소름이 끼친다 https://xkcd.com/1019/[102]"
"내가 뭐 공유하기만 하면 친구들이 '야 베댓 봤냐 ㅋㅋㅋㅋ' 이럴 때마다 이런 요소들이 좆문가들의(Internet-savvy) 여론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된다."
"NPR에서 2016년에 달린 댓글 다 지웠는데 보니까 몇 명이 한 달만에 수백 개씩 써댄 것들이더라."
"언젠가 사회도 이딴 짓에 적응하겠지만 빨리 적응해야 한다."
"난 이제 팔로우 9명에 계정도 지난 달에 만들었는데 어떻게 뉴스에서 날 인용해가냐?"
사이버 여론조작을 꼬집는 화.
111. 2357화
Polls vs the Street여론조사는 그냥 숫자야. 길에서 만나 대화해야 해.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X 후보를 지지한다는데, 내가 길거리에서 대화한 사람들은 Y 후보를 지지해.
또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마을에 온 적 없고, 우리 마을에 산 적도 없대.
근데 내가 길거리에서 대화해보니 사람들이 전혀 다른 말을 하던데?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교통체증 때문에 놀기 싫어한다는데, 왜 나는 그런 사람들을 길에서 볼 수가 없을까?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X 후보를 지지한다는데, 내가 길거리에서 대화한 사람들은 Y 후보를 지지해.
또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마을에 온 적 없고, 우리 마을에 산 적도 없대.
근데 내가 길거리에서 대화해보니 사람들이 전혀 다른 말을 하던데?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교통체증 때문에 놀기 싫어한다는데, 왜 나는 그런 사람들을 길에서 볼 수가 없을까?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비꼬는 화. 여론조사는 생각보다 정확하다. 여기 삼번 문단 참조.
하나하나 반박하자면
1. 거기가 Y 후보의 지지도가 높은 지역일 수 있다.
2. 우리 마을 안에서 우리 마을에 왔거나 산 적 있냐고 물었으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3. 교통체증 때문에 나오지 않으니 당연히 안 보이는 것이다.
112. 2385화
Final Exam기말고사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시험 종료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여러분 모두 낙제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성적은 학과 서버에 저장해뒀고, 내일 제출될 예정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보보안학 기말고사
그럼 이것으로 시험 종료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여러분 모두 낙제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성적은 학과 서버에 저장해뒀고, 내일 제출될 예정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보보안학 기말고사
한마디로 성적 정정은 직접 하라는 뜻(...) 남들은 싸그리 F로 하고 자기 혼자 A+을 받으면 좋겠지만, 마우스오버 텍스트에는 게임이론을 듣는 학생은 게임이론 성적이 정보보안학 성적 평균의 80%에 얼마나 가까운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113. 2712화
GravityWhat if? 2권 출간 기념 만화. 독자는 방향키나 wasd 키를 이용해 우주선을 조종하며 광활한 우주 공간을 누빌 수 있다.
여담으로 행성 곳곳의 하얀 공에 접촉하면 우주선의 모양이 사람이나 로켓 등으로 바뀐다.
114. 2750화
Flatten the Planets(태양계의 그림을 말 그대로 밀대로 밀어서 납작하게 만든다. 가공 후의 면적은 각 행성별로 아래의 표와 같다.)
NASA가 태양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내 주장을 왜 계속 기각하는지 알 수가 없다.
행성 | 직경 | 비고 |
수성 | 1/8인치 | |
금성 | 1인치 | |
지구 | 3/4인치 | 크기 비교를 위한 동전 두 개가 놓여 있음 |
화성 | 250마이크론 | 1마이크론 = 1마이크로미터 |
목성 | 18인치 | 표시 범위 초과(Not to scale) |
토성 | 3인치 | 표시 범위 초과(Not to scale) |
천왕성 | 1/8인치 | |
해왕성 | 1/16인치 |
115. 2881화
Bug Thread
A: 나도 똑같은 버그야.
B: 나도 이 문제가 생겼어. 여기 올라온 방법이 전부 안 통해.
C: 나도.
D: +1[103], 정말 짜증나.
E: 나머지 사람들하고 똑같은 문제야.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 있는 방법들을 써봤어. 소용없음.
F: 나도 동감.
G: 동감. 으, 이 스레드가 5년째 계속되고 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
H: 다들 어디 살아? 주말에 해변가 펜션이나 빌려볼까?
언젠가는 버그를 고치는 것을 포기하고 친구가 엄청 생겼다는 것에 만족해야만 한다.
B: 나도 이 문제가 생겼어. 여기 올라온 방법이 전부 안 통해.
C: 나도.
D: +1[103], 정말 짜증나.
E: 나머지 사람들하고 똑같은 문제야.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 있는 방법들을 써봤어. 소용없음.
F: 나도 동감.
G: 동감. 으, 이 스레드가 5년째 계속되고 있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
H: 다들 어디 살아? 주말에 해변가 펜션이나 빌려볼까?
언젠가는 버그를 고치는 것을 포기하고 친구가 엄청 생겼다는 것에 만족해야만 한다.
고치라는 버그는 안 고치고 똑같은 버그 때문에 힘들다면서 잡담만 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만화. 실제로 이렇게 되면 해결책이 나오기는 커녕 온갖 잡담으로 가득 차게 되니, 버그를 해결하려고 스레드를 연 사람이나 버그 해결책을 찾으려고 온 사람들이 불편을 겪게 된다. 학교의 교실에 비유하자면 학생들이 수업은 안 듣고 자기들끼리 떠들기만 하는 상황이랑 비슷하다.
116. 2973화
Ferris Wheels관람차에 드라이브 벨트를 설치한 것 때문에 County Fair[104]에서 해고당했다.
관람차 여러 대를 설치한 뒤 벨트로 연결해 회전비를 극한으로 올린다는 해괴한 아이디어를 그린 만화. Mouse over text에 따르면 본인이 해고당한 후 동력이 전달되는 관람차를 바꿔서 관람차의 탑승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졌다고(...) 한다.
[1] 이 만화에서는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2] 포춘쿠키를 뜯었더니 쪽지에 운세가 아니라 '살려줘요 포춘쿠키 공장에 갇혀있어요'라는 구조요청이 나왔다는 농담이다. 의외로 유구한 역사를 지녀서 1961년에는 만화 피너츠에서도 '살려줘요 학교 점심 도시락 공장에 갇혀있어요'로 패러디 하기도 했다.[3] '삼태성'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정식 명칭은 '삼형제별'이다.[4] 간단히 말해 '무신론자들은 비관적이고 허무주의자다'라는 전제를 뒤집으면 '기쁨은 신에게서만 찾을 수 있다'라는 논지가 되고, 정말로 그러한지는 사람마다 다르다.[5] C언어 함수로서, 아무도 안 좋아한다는 게 함정이지만...[스포일러(1975화)] GAME 메뉴 내의 ADVENT.EXE를 클리어하고 나면 SAVE 메뉴가 나타난다. 물론 You've been eaten by a grue는 클리어가 아니라 게임오버다. 이 메뉴를 누르면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고, 편집자의 안내대로 진짜 이번화의 풀 버전을 볼 수 있다. 단 파이어폭스에서는 이미지를 저장할 수 없고, IE11에서는 기본 메뉴 창이 나타난다. 클리어 방법은 후술.[99] 등불 없이 동굴로 돌아가면 구덩이에 빠진 뒤 어떤 선택을 하든 grue에게 먹혀 죽는다. 등불이 있으면 미로에서 아무리 헤매도 죽지 않는 듯.[100] Installshield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도와주는 패키지 상품 중 하나이다.[101] P&G의 청소용품 브랜드.[102] 여론 조작을 다룬 페이지로 '투표 바로 전까지 갖가지 뉴스 기사에 광고 띄우는 비용' 150만 달러와 '대학생 5명에게 시간당 20달러 주고 댓글 알바 시키는 비용' 20만 달러를 비교하고 있다.[103] 추천수를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정서에 맞게 의역하면 개추의 느낌.[104] 우리나라로 치면 농수산물 축제쯤 된다. 이쪽은 놀이기구가 설치되는 등 더 큰 규모가 특징.
int
는 integer(정수)의 줄임말로 정수를 반환하는 함수를 의미한다. 뒤의 getRandomNumber
은 함수 이름이고, return
은 함수를 종료할 때 그 함수의 반환값이다. 무조건 '나온 눈 = 4'를 반환한다는 소리이다. //
은 주석기호로, //
뒤에 오는 글자는 코드의 일부로 간주하지 않는다.[6] 참고로 휴재를 한 것은 아니다. 월/수/금 연재이기 때문에, 그냥 403화 다음에 405화를 올린 것 뿐이다.[7] 리처드 파인만의 발언을 인용한 말로, 수학은 단순한 이론체계(=자위)에 불과하며, 그것을 실제 세계에 적용하는 것(=성행위)이 물리학이라는 주장을 비유한 것이다.[8] 가장 가까운 사례는 이런저런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설치할 때 제품 소개 바로 다음에 나오는 '이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저희 약관에 동의하시는 것이며...'이 있다. 하도 이걸 체크 안 하고 넘긴 뒤에 문제가 생겨서인지 체크하지 않으면 아예 프로그램 설치가 진행되지 않게 막는 추세이다.[9] 그러니까 언제나 이런 조그만 글씨를 조심하자. 계약서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한다.[10] C 데이터 타입에서 4바이트 형태의 정수형태. 범위는 -2,147,483,648 ~ 2,147,483,647[11]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로 음악 재생하기라든지, 아두이노로 리눅스 구동하기라든지...[12] The contents of any one panel are dependent on the contents of every panel including itself. The graph of panel dependencies is complete and bidirectional, and each node has a loop. The mouseover text has two hundred and forty-two characters.[13] 캐나다는 2011년 말에 교토 의정서를 탈퇴했다.[참고링크1] #[15] 베리칩 문서에 나온, 일부 기독교·개신교 계열의 베리칩 인간 통제 음모론을 풍자한 것이다.[16] 2017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케어 폐지안에 서명하면서 현실화되나 싶었다. 그러나 이는 야당인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고, 폐지 반대파를 설득할 만한 방안을 마련해두지 못해 오바마케어의 완전한 폐지에는 실패했고, 트럼프는 미가입자에 대한 징벌적 징세를 위헌 판결하여 오바마케어를 유명무실화하는데에만 그쳤다.[17] 2020년에 현실화되었다.[18] 아직까지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으나 당시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법 개정을 실행할 때 반대한 사람들이 내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물론 비꼰거다.[19] 문서에도 나와 있듯 새천년개발목표는 달성이 된다면 사회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굉장한 업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달성하기는 매우 어려운 목표들이다.[20] 일단 현실화되긴 했는데 2010년도에 벌써 그만한 점유율을 추월했다.[21] 2016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사업을 그만두었다.[22] 2020년 11월 24일 무인우주선 창정 5호가 달 표면에서의 샘플 회수 미션을 위해 발사되었고, 12월 17일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구에 되돌아왔다.[23] GDP 및 GNP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24]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성형수술 열풍을 풍자했다.[25] 2017년에 태펀지 신교(정식 이름은 마리오 쿠오모교)로 대체된 이후 구 태펀지 철교는 폭파되었다.[26] 2011년[27] 칼리파 제도 자체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등의 중동 일부 지역을 점거한 미승인국/테러 단체가 지배하는 지역에 한해 2014년부터 2010년대 후반에 한시적으로 부활하긴 했다.[28]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후버 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호수.[29] 2012년. 작가 예상보다 무려 10년 빠르게 달성했다...[30] 이 둘이 같이 쓰여 있어서 아틀란티스의 융기가 오랑우탄의 멸종을 초래한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둘은 별개이다.[31] 2022년 11월 15일 오후 5시경에 돌파하였다. 작가 예상보다 3년 정도 빠른 시점이다. (세계 인구 참조.)[32] Miles per Gallon, 62MPG를 리터-킬로미터로 환산하면 3.8L/100km으로 상당히 높은 가성비다. km/L로 환산(?)하면 26.3157894737...km/L이다.[33] 전기자동차 한정으로 이미 등장했다. 2012년부터 시판된 테슬라 모델 S의 경우, 미 환경보호청이 정한 33.7kWH당 1갤런의 비율로 환산해 봤을 때 대략 102MPG 정도의 연비로 운행하는 것으로 나온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2020년 기준의 기술로는 50MPG 정도의 효율을 내는 게 한계다.[34] 2021년 텍사스 대한파 및 정전 사태로 현실이 되었다. 전미적인 전력 부족은 아니었고, 100% 민영화되어 타 지역과의 연계 없이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텍사스의 전력공급망 특성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해 텍사스 지역에 불어닥친 이례적인 대한파가 원인이었다.[35] 2010년 말부터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개발되어 원숙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36] 이미 개발을 발표했으며, 1차구간 완공 목표가 정확히 2027년이다.[37] 미국의 정치운동가이자 음모론자. 지구 온난화를 부정하며 영국 왕실이 세계의 흑막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했으며, 그 외에도 화성 식민지, 대륙간 자기부상열차 건설 등을 지지하고 있다.[38] 2019년 미 사회보장제도기금 협의회는 리포트에 기금이 2035년에 동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xkcd의 예측보다 6년 느리다. 그러나 리포트는 사회보장제도 기금은 세금을 내는 미국인들이 존재하는 한 돈은 끊임없이 들어오므로 기금이 동나더라도 현재보다 20%가량 삭감된 혜택을 누리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도 말했다.#[39]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석하는 사이트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때문에 해당 단어를 번역하지 않고 남긴다. 2023년 11월 28일 기준, explain xkcd에서는 인도와 중국의 군사력 경쟁(#)을 가리킨다고 해석했다.[40] 정확히는 "도달" 만 성공했고, 성공적인 랜딩에는 실패했다.[41] 2030년과 다르게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지며 생기는 온난화를 기준으로 삼았을 때이다.[42] <상표 분쟁> 편에서 정말로 기존의 국가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기업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를 묘사하고 있다.[43] 작중 시대 배경이 2062년이다.[44] 1970년 지정된 미국의 법으로, 대기 오염을 억제할 목적으로 공장 및 이동수단의 배기가스 배출이 규제되었음.[45] 동성애와 관련된 종교 단체의 음모론을 풍자한 것이다.[46] 다만 현황으로는 질레트보다 도루코에서 먼저 발명할 확률이 크다(...).[47] 핵분열 문서 참고. 당시에는 핵을 쪼갤 수 없다는 인식이 대세였으나 한과 마이트너의 실험을 통해 그 사실이 밝혀졌고, 이 소식이 미국으로 망명을 갔던 페르미에게 전달되면서 원자폭탄 개발의 첫걸음이 되었다.[48] 27,518,828,544(275억 1882만 8544)픽셀[49] 통째로 저장하면 그럴지 모르지만 완전히 검은 칸(지하)이나 완전히 흰 칸(하늘)은 그림이 따로 있지 않고 배경색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진 않다. 가로세로 2만픽셀 백지 png파일이 1.15메가가 나오는 걸 감안하면 과장은 아니다. 하지만 png파일과 같은 형식은 저장 과정에서 반복되는 픽셀을 합치는 등 압축이 일어나므로 여전히 기가 단위가 맞는지는 검증이 필요하다.[50] 최초 120프레임은 30분에 한 장씩[51] 실제로도 두 영단어는 철자가 단 하나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fire-file).[52] "프로메테우스가 훔친걸 돌려주려 왔다!"는 모든 신화속 신을 죽이기위해 전세계의 군대가 팀으로 뭉치는 마이클베이 영화에서 나오는 전투기 파일럿이 올림푸스산에 미사일을 락온했을때 적절한 대사다.[53] 그러나 서머타임이 만화가 올려진 당시의 시간(2014년 2월경)으로 고정되어있고, 글자의 위치가 나라의 위치와 완전히 같지는 않아 시간이 정확한 편은 아니다.[54] 이때는 평양시간이 선포되기 전이다. 그리고 평양시는 몇년 못가 끝났다.[55] 처음에는 이름이 "???"였으나 "Landing"으로 바뀌었다.[56] 대한민국에서 어버이날을 하나로 취급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아버지날과 어머니날이 따로 있다. 어머니날은 5월 둘째 일요일.[57] 2015년 11월에 출간되었다.[스포일러(1608화)] 동전은 총 169개가 있으며, 169개를 모두 다 모아서 ATM에게 주면 "당신, 간달프입니까?"며 놀라는 메시지가 뜬다.[스포일러2(1608화)] "당신, 간달프입니까?"라는 메시지에는 다른 의미가 숨어 있다. 브라우저 내의 자바스크립트 콘솔창에서 입력할 수 있는 몇 가지 치트키가 있는데, 그 중 i.am.galdalf = true를 주면 더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상태가 된다.[60] 미국에서는 바퀴 2개 달린 전동휠을 hoverboard라 통칭하고 있다. 하지만 뜨지도 못하는게 무슨 호버보드냐며 맨날 까이는 이름이기도 하다.[61] 90년대를 풍미하다 구글의 등장 이후 퇴물이된 검색엔진 AskJeeves를 말하는 것.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서 기계공학으로 제작할 수 있는 로봇 집사 지브스도 이의 패러디다.[62] 실제로는 비슷한 개념인 페퍼(휴머노이드)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63] 광선이란 의미의 jet가 아닌 제트기를 제거한다는 말장난.[64] 과거 피처폰 시절에는 카메라가 측면에 있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팬택앤큐리텔 PH-L4000V. 외장 카메라인 경우에는 측면에 꽂는 방식이 일반적이기도 하다.[65] 항공편 추적 사이트[66] 전문용어를 남발하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주의 할 점은 350 pixels per inch가 아니라 screen이라는 거, 즉 화면에 픽셀이 350개 밖에 안된다는 거다! 참고로 게임보이 컬러의 전체적인 화면 픽셀 개수는 25600개.[67] 최근에 나온 표준인 USB C 타입을 비꼬는 것으로 보인다.[68] 신용카드에 있는 그거 맞다![69] 만화가 나온 당시에 스마트워치 붐이 일어난 것을 비꼬는 듯 하다.[70] 원래는 사용후 바다에 버리는 1단 로켓을 스페이스X가 재활용하는데에 성공하였는데, 이때 1단 로켓이 바지선위에 착륙한다. 자세한 건 하이퍼링크 참고.[71] 아이폰 8 → 아이폰 X, 갤럭시 노트5 → 갤럭시 노트7, Windows 8 → Windows 10처럼 일관성 없는 넘버링을 풍자한 것. Windows 8 → Windows 10은 Windows 9x계 OS의 호환성을 고려해 10으로 넘버링하였다고도 한다.[72] 아래 설명으로 화씨 85도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해놨는데 섭씨로는 29.4도에 해당한다.[73] 작가의 말에 따르면 4~6주 후에 우편으로 반송된다고 한다(...).[74] IBM에서 스프링으로 작동하는 키보드를 내놓은 적 있는데 소리가 너무 크고, 키감이 괴짜스러웠다고 한다. 물론 이 설명은 현대의 키보드 기준으로 비교한 것이지 당시 나왔을 때만 해도 내구성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IBM PC 등 IBM 제품에 딸려왔기 때문에 널리 보급되어 개인, 기업 막론하고 사무실이나 은행, 서버실 등에서 잘만 사용되었다. 특유의 키감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매니아층이 있어서 중고장터에서 아직도 활발히 거래되며, 단종되지도 않고 지금도 생산된다. 키보드 이외에도 아예 피젯토이화 되어서 이렇게 딸깍거리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키체인 형식으로 팔리기도 하는데 이 폰의 홈 버튼을 이렇게나마 체험해볼 수 있을 듯.[75] 6은 원래의 순서. Ⅷ은 8로 아이폰8을, 10은 윈도우가 8다음 9를 건너뛴것을, X는 고급형 아이폰을 말하는 데 실제로는 알파벳X이지만 로마숫자로 보면 10이며, 1876은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의 특허를 신청한 년도이다. 26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으나 X다음에 Y를 빠트렸다면, Z 즉 26번째알파벳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설득력이 있는 상황.[76] 특이하게 온도섭씨에 붙는기호 °가 붙었다. 그냥 개그일것이라 추측된다.[77] 신형 갤럭시워치가 이러하다. 단, 평소에는 화면으로 가려져 있다.[78] 등록상표 기호(®) 중 하나만 크기가 다르다.[79] 보통은 5핀 단자(micro-B)나 C타입 단자가 들어갈 것이다. 접점이 5개 보이고 있으니 USB 3.0을 지원할 것이다.[80] 이 그림에서 1번이 hollow grind이다.[81] 동적 정형이라고도 한다. 반대는 정적 정형(static typing)으로 C 계통 언어처럼 한 변수가 하나의 자료형을 가짐을 뜻한다.[82] 흔히 '디지털 숫자'라고 하는 그것. 7개의 막대기 모양 조명으로 숫자 하나를 표시한다.[83] 플라스틱 제품에서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던 환경호르몬.[84] 북미 지역에서 유통되는 사인펜 브랜드[85] retina는 망막이라는 뜻이다.[86] 자동차의 구동렬을 말하는 것으로 휴대폰과는 무관하다.[87] 약 272 kg[88] 철제 선체의 부식을 늦추기 위해 대신 희생시키는 금속. 주로 마그네슘, 알루미늄, 아연 등이 쓰인다.[89] 원문은 Extended release, 즉 서방정이다.[90] Coherent ultracapacitor-pumped emission (please let us know what this setting does; we've been afraid to try it)[91] 해당 만화는 1995년에 완결되었다.[92] 오른쪽을 자세히 보면 불룩한 것이 보이는데, 노이즈를 없애주는 필터이다. 과거 USB의 성능이 1.0이었을 때는 케이블에 이런 노이즈 필터가 달린 것이 종종 있었다.[93] USB같은 경우는 저전압이라 괜찮지만 혹시라도 220V 케이블 같은 경우에 이런 걸 보면 고치거나 과감히 버리도록 하자. 그냥 썼다가는 사고가 날 수 있다![94] 수명이 다 된 케이블이므로 버려야 한다.[95] 잘 보면 왼쪽(USB A형)은 보통이나 오른쪽(USB B형 등 휴대폰이나 기기에 연결하는 쪽)이 ㄱ자로 꺾여 있다. 주로 카메라, 블랙박스나 포트가 옆에 달려 있는 일부 키보드에 이런 방식의 케이블이 사용되며, 요즘에는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가로로 잡는 일이 많다 보니(게임, 동영상 시청 등) 휴대폰 충전 한정으로 이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96] If you hate cold and hate heat(당신이 추위도 더위도 싫어한다면) 표에 나와있는 보고타는 적도 인근의 고산지대로, 대표적인 상춘기후에 속하는 도시이다. 이상 기온이 아니라면 4계절 내내 서리가 내리지 않고, 최고기온은 20도도 넘기지 않는다. 1년 내내 비슷한 기온이 유지된다.[97] If you love cold and love heat(당신이 추위도 더위도 좋아한다면) 서울은 연교차가 큰 도시로, 여름엔 고온다습, 겨울엔 저온건조하다. 극한의 환경인 사막이나 툰드라급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서울은 더운 곳보다 덥고, 추운 곳보다 춥다. 한반도 전체가 온대기후와 냉대기후에 걸쳐있어서 뚜렷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