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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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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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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벨기에 국기.svg 프로 리그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프리미어십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내셔널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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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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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colbgcolor=#d00027> 산하 구단 리버풀 FC리버풀 FC 아카데미 리버풀 FC 위민
선수단 스쿼드스쿼드(간략)리저브 팀 스쿼드
코칭 스태프 코칭 스태프 | 리저브 팀 스태프
역사와 문화 역사 역사기록과 통계역대 시즌유니폼 및 스폰서역대 유니폼 | 부트 룸
최근 시즌 2010-112011-122012-132013-142014-152015-162016-172017-182018-192019-202020-212021-222022-232023-24
우승 기록 1부
파일:프리미어 리그 트로피 new.png : 19회
1900-01, 1905-06, 1921-22, 1922-23, 1946-47, 1963-64, 1965-66, 1972-73,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1987-88, 1989-90, 2019-20
2부
파일:풋볼 리그 챔피언십 트로피.png : 4회
1893-94, 1895-96, 1904-05, 1961-62
FA컵
파일:FA컵 트로피.png : 8회
1964-65, 1973-74, 1985-86, 1988-89, 1991-92, 2000-01, 2005-06, 2021-22
EFL 컵
파일:Carabao_Cup_Trophy.jpg : 10회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94-95, 2000-01, 2002-03, 2011-12, 2021-22, 2023-24
커뮤니티 실드
파일:The_FA_Community_Shield_Trophy.png : 16회
1964, 1965, 1966, 1974, 1976, 1977, 1979, 1980, 1982, 1986, 1988, 1989, 1990, 2001, 2006, 2022
UEFA 챔피언스 리그
파일:빅이어.png : 6회
1976-77, 1977-78, 1980-81, 1983-84, 2004-05, 2018-19
UEFA 유로파 리그
파일:UEFA 유로파 리그 트로피.svg : 3회
1972-73, 1975-76, 2000-01
UEFA 슈퍼컵
파일:UEFA 슈퍼컵 트로피.svg : 4회
1977, 2001, 2005, 2019
FIFA 클럽 월드컵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 1회
2019
주요 인물 역대 회장 및 구단주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역대 올해의 선수역대 리그 득점왕 | 레전드
서포터즈 The Kopite
응원가 응원가 목록You'll Never Walk AloneAllez, Allez, Allez
관련 상식 더비 매치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노스웨스트 더비파일:에버튼 FC 로고.svg 머지사이드 더비
기타 이스탄불의 기적안필드의 기적 | 마누라 라인
구단 시설 경기장 안필드(1892~현재)
훈련 시설 AXA 트레이닝 센터AXA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
이 외 연고지 리버풀
스폰서 스탠다드차타드(메인 스폰서)나이키(킷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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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Liverpool FC
<colbgcolor=#d00027><colcolor=#fff> 정식 명칭 Liverpool Football Club[1]
별칭 레즈 (The Reds)
약칭 LIV
창단 1892년 6월 3일 ([age(1892-06-03)]주년)[2]
창립자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존 하울딩 (John Houlding)
소속 리그 프리미어 리그 (Premier League)
연고지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Liverpool)
홈 구장 안필드 (Anfield)
(60,725명 수용)
훈련시설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3] (1952~2020)
AXA 트레이닝 센터 (2020~)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노스웨스트 더비[4]
[[에버튼 FC|에버튼 FC]] - 머지사이드 더비[5]
구단주
[[미국|]][[틀:국기|]][[틀:국기|]] 펜웨이 스포츠 그룹[6]
감독
[[독일|]][[틀:국기|]][[틀:국기|]] 위르겐 클롭 (Jürgen Klopp)
수석코치
[[독일|]][[틀:국기|]][[틀:국기|]] 페터 크라비츠 (Peter Krawietz)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펩 레인더스 (Pep Lijnders)
주장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부주장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UEFA 랭킹 5위 출처
공식 웹사이트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스냅챗 로고.svg
팬 커뮤니티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7]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8]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9]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10]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우승 기록[11]
프리미어 리그 (1부)
(19회)
1900-01, 1905-06, 1921-22, 1922-23, 1946-47, 1963-64, 1965-66, 1972-73,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1987-88, 1989-90, 2019-20
EFL 챔피언십 (2부)
(4회)
1893-94, 1895-96, 1904-05, 1961-62
FA컵
(8회)
1964-65, 1973-74, 1985-86, 1988-89, 1991-92, 2000-01, 2005-06, 2021-22
EFL컵
(10회 / 최다 우승)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94-95, 2000-01, 2002-03, 2011-12, 2021-22, 2023-24
FA 커뮤니티 실드
(16회 / * 표시: 공동 우승)
1964*, 1965*, 1966, 1974, 1976, 1977*, 1979, 1980, 1982, 1986*, 1988, 1989, 1990*, 2001, 2006, 2022
UEFA 챔피언스 리그
(6회[ENG])
1976-77, 1977-78, 1980-81, 1983-84, 2004-05, 2018-19
UEFA 유로파 리그
(3회[ENG])
1972-73, 1975-76, 2000-01
UEFA 슈퍼컵
(4회[ENG])
1977, 2001, 2005, 2019
FIFA 클럽 월드컵
(1회)
2019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우루과이|]][[틀:국기|]][[틀:국기|]] 다르윈 누녜스 (Darwin Núñez)
(2022년, From SL 벤피카, 8,6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브라질|]][[틀:국기|]][[틀:국기|]] 필리페 쿠티뉴 (Philippe Coutinho)
(2018년, To FC 바르셀로나, 1억 4,200만 £)
최근 영입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Ryan Gravenberch)
(2023년, From FC 바이에른 뮌헨, 3,440만 £)
최다 출장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이안 캘러한 (Ian Callaghan) - 857경기 (1960~1978)
최다 득점
[[웨일스|]][[틀:국기|]][[틀:국기|]] 이안 러쉬 (Ian Rush) - 346골 (1980~1987, 1988~1996)
리그 득점왕
(12회)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샘 레이볼드 (Sam Raybould) - 1902-03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잭 파킨슨 (Jack Parkinson) - 1909-10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로저 헌트 (Roger Hunt) - 1965-66

[[웨일스|]][[틀:국기|]][[틀:국기|]] 이안 러쉬 (Ian Rush) - 1983-84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존 올드리지 (John Aldridge) - 1987-88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마이클 오언 (Michael Owen) - 1997-98, 1998-99

[[우루과이|]][[틀:국기|]][[틀:국기|]] 루이스 수아레스 (Luis Suárez) - 2013-14

[[이집트|]][[틀:국기|]][[틀:국기|]]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 2017-18, 2018-19, 2021-22

[[세네갈|]][[틀:국기|]][[틀:국기|]] 사디오 마네 (Sadio Mané) - 2018-19

1. 개요2. 스쿼드
2.1. 1군 선수 명단2.2. 리저브 선수 명단
3. 스태프4. 주요 인물5. 역사
5.1. 역대 시즌5.2. 시즌별 일람5.3. 역대 리그 순위5.4. 위르겐 클롭 부임 이전과 이후
5.4.1. 공격수들의 영광과 불운5.4.2. 성공적인 리빌딩과 부활5.4.3. 클롭 시대의 종언과 리버풀 2.0
6. 기록과 통계
6.1. 우승 기록
7. 산하 구단8. 홈 구장9. 훈련시설10. 상징11. 유니폼12. 공식 파트너십13. 서포터즈14. 응원가
14.1. You'll Never Walk Alone14.2. Allez, Allez, Allez
15. 위상과 인기
15.1. 위상
15.1.1. 붉은 제국15.1.2. 리버풀에 대한 언사
15.2. 인기
15.2.1. 콥으로 유명한 인물들
16. 라이벌17. 논란 및 사건 사고18. 이야깃거리
18.1. 크리스마스 징크스18.2. 풍선골 이슈18.3. 고양이 난입18.4. 빡빡풀18.5. 영화화
19. 관련 문헌2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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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ou'll Never Walk Alone

리버풀 FC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구단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소속되어 있으며, 홈구장은 안필드다.

잉글랜드 1부 리그 누적 승점 1위이자 잉글랜드 구단 중 가장 많은 메이저 트로피와 더불어 모든 유럽 대항전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했으며, 특히 잉글랜드 구단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 구단으로서[15]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빅 이어영구 소장프리미어 리그와 유럽 축구계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이다.

1892년에 창단되어 빌 샹클리, 밥 페이즐리, 조 페이건 재임기에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압도적인 전성기를 보내면서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최정상급 클럽으로 그 명성을 알렸으며[16], 축구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라 칭해지는 이스탄불의 기적안필드의 기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 스쿼드

2.1. 1군 선수 명단

[[알리송 베케르|1 {{{#fff A. 베케르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2 고메즈 · 3 엔도 · [[버질 반 다이크|4 버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5 코나테 · 6 티아고 파일:부상 아이콘.svg · 7 루이스 디아스 · 8 소보슬라이 · 9 다르윈 · 10 맥 알리스터
[[모하메드 살라|11 M. 살라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13 아드리안 · 17 존스 · 18 각포 · 19 엘리엇 · 20 디오구 J. · 21 치미카스 · [[앤디 로버트슨|26 로버트슨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32 마팁 파일:부상 아이콘.svg
38 흐라번베르흐 · 43 바이체티치 · 46 R. 윌리엄스 · 50 도크 파일:부상 아이콘.svg · 62 켈러허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66 알렉산더아놀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78 콴사 · 84 브래들리
파일:UEFA EURO GER.png 위르겐 클롭 · 파일:UEFA EURO GER.png 페터 크라비츠 · 파일:UEFA EURO NED.png 펩 레인더스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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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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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171287_2324.png
파일:p204716_2324.png
1 <rowcolor=white> 2 3 4(C) 5
알리송 베케르
Alisson Becker

파일:브라질 국기.svg | GK
1992.10.02.
2018~2027
조 고메즈
Joe Gomez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05.23.
2015~2027
엔도 와타루
Wataru Endo

파일:일본 국기.svg | MF
1993.02.09.
2023~2027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1.07.08.
2018~2025
이브라히마 코나테
Ibrahima Konaté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9.05.25
2021~2026
파일:p61558_2324.png
파일:p244731_2324.png
파일:p424876_2324.png
파일:p447203_2324.png
파일:p243016_2324.png
<rowcolor=white> 6 7 8 9 10
티아고 알칸타라
Thiago Alcântara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1991.04.11.
2020~2024
루이스 디아스
Luis Díaz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 FW
1997.01.13.
2022~2027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Dominik Szoboszlai

파일:헝가리 국기.svg | MF
2000.10.25.
2023~2028
다르윈 누녜스
Darwin Núñez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1999.06.24.
2022~2028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lexis Mac Allister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MF
1998.12.24.
2023~2028
파일:p118748_2324.png
파일:p60706_2324.png
파일:p206915_2324.png
파일:p243298_2324.png
파일:p444884_2324.png
<rowcolor=white> 11 13 17 18 19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파일:이집트 국기.svg | FW
1992.06.15.
2017~2025
아드리안 산미겔
Adrián San Miguel

파일:스페인 국기.svg | GK
1987.01.03.
2019~2024
커티스 존스
Curtis Jon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1.01.30.
2018~2027
코디 각포
Cody Gakpo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FW
1999.05.07.
2023~2028
하비 엘리엇
Harvey Elliot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04.04.
2019~2027
파일:p194634_2324.png
파일:p214285_2324.png
파일:p122798_2324.png
파일:p60914_2324.png
파일:라이언 흐라벤베르흐.png
<rowcolor=white> 20 21 26(3C) 32 38
디오구 조타
Diogo Jota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FW
1996.12.04.
2020~2027
코스타스 치미카스
Kostas Tsimikas

파일:그리스 국기.svg | DF
1996.05.12.
2020~2027
앤디 로버트슨
Andy Robertson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DF
1994.03.11.
2017~2026
조엘 마팁
Joël Matip

파일:카메룬 국기.svg | DF
1991.08.08.
2016~2024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Ryan Gravenberch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MF
2002.05.16.
2023~2028
파일:p535928_2324.png
파일:Rhys Williams(21-22).png
파일:벤 도크.png
파일:p200720_2324.png
파일:p169187_2324.png
<rowcolor=white> 43 46 50 62 66(VC)
스테판 바이체티치
Stefan Bajčetić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2004.10.22.
2021~2027
리스 윌리엄스
Rhys William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1.02.03.
2019~2026
벤 도크
Ben Doak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FW
2005.11.11.
2022~2025
퀴빈 켈러허
Caoimhin Kelleher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 GK
1998.11.23.
2018~2028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8.10.07.
2016~2025
파일:콴사 23-24.png
파일:Liverpool no.84.png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rowcolor=white> 78 84 - - -
자렐 콴사
Jarell Quansah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3.01.19.
2021~2025
코너 브래들리
Conor Bradley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 DF
2003.07.09.
2021~2026
- - -
리버풀 FC 2023-24 시즌 임대선수
파일:p489580.png
파일:p244858(1).png
파일:p443629_2324.png
파일:p197464_2324.png
<rowcolor=white> 22 28 45 47 72
칼빈 램지
Calvin Ramsa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DF
2003.07.31.
2022~2027
볼턴 원더러스 FC 임대
2024.05.31 복귀
파비우 카르발류
Fábio Carvalho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FW
2002.08.30.
2022~2027
헐 시티 AFC 임대
2024.05.31 복귀
마르셀루 피탈루가
Marcelo Pitaluga

파일:브라질 국기.svg | GK
2002.12.20.
2020~2025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FC 임대
2024.11.30 복귀
나다니엘 필립스
Nathaniel Phillip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03.21.
2016~2025
카디프 시티 FC 임대
2024.05.31 복귀
세프 판덴베르흐
Sepp van den Ber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2001.12.10.
2019~2024
1. FSV 마인츠 05 임대
2024.06.30. 복귀
구단 정보
감독: 위르겐 클롭 / 홈 구장: 안필드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2월 1일
}}}}}}}}} ||

2.2. 리저브 선수 명단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아카데미 스쿼드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리버풀 FC 아카데미 2023-24 시즌 스쿼드
<rowcolor=#D00027>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오스카 켈리 Oscar Kelly 2002년 11월 22일
GK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비안 므로제크 Fabian Mrozek 2003년 9월 28일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이콥 포이트레스 Jacob Poytress 2003년 12월 31일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네이선 모라나 Nathan Morana 2005년 11월 14일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코르넬 미시어 Kornel Misciur 2007년 4월 27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 조너스 Lee Jonas 2004년 7월 6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테런스 마일스 Terrence Miles 2004년 9월 12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니얼 오스본 Niall Osborne 2005년 2월 2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캘럼 스캔런 Callum Scanlon 2005년 2월 14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시 데이비드슨 Josh Davidson 2005년 9월 23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네이선 기블린 Nathan Giblin 2005년 12월 31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웰리티 럭키 Wellity Lucky 2006년 1월 12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프란시스 기마 Francis Gyimah 2006년 1월 12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케런 새뮤얼스 Kerron Samuels 2006년 7월 21일
DF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루이스 에나호로마커스 Louis Enahoro-Marcus 2006년 9월 6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커스 피트 Lucas Pitt 2006년 10월 31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해리 에버스 Harry Evers 2006년 11월 3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마라 날로 Amara Nallo 2006년 11월 18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카 퍼넬길 Luca Furnell-Gill 2006년 12월 29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카터 피닝턴 Carter Pinnington 2007년 2월 21일
MF 파일:미국 국기.svg 마테오 리타치오 Matteo Ritaccio 2001년 10월 4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톰 힐 Tom Hill 2002년 10월 13일
MF 파일:독일 국기.svg 멜카무 프라우엔도르프 Melkamu Frauendorf 2004년 1월 12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매코널 James McConnell 2004년 9월 13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미 필링 Tommy Pilling 2004년 9월 14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이작 마바야 Isaac Mabaya 2004년 9월 22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클 라페이 Michael Laffey 2005년 10월 11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카일 켈리 Kyle Kelly 2005년 10월 16일
MF 파일:웨일스 국기.svg 루이스 쿠마스 Lewis Koumas 2005년 9월 19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코디 페닝턴 Cody Pennington 2006년 6월 13일
MF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아폴라미 오나누가 Afolami Onanuga 2006년 9월 1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벤 트루먼 Ben Trueman 2006년 9월 14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클레이 유잉 Clae Ewingn 2006년 10월 29일
MF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키어런 모리슨 Kieran Morrison 2006년 11월 9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엠마누엘 아이로보마 Emmanuel Airoboma 2007년 5월 15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트레이 뇨니 Trey Nyoni 2007년 6월 30일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하비 블레어 Harvey Blair 2003년 9월 14일
FW 파일:폴란드 국기.svg 마테우시 무시알로프스키 Mateusz Musialowski 2003년 10월 16일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오클리 캐노니어 Oakley Cannonier 2004년 5월 6일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케이드 고든 Kaide Gordon 2004년 10월 5일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바비 클라크 Bobby Clark 2005년 2월 7일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라넬 영 Ranel Young 2005년 12월 26일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이든 댄스 Jayden Danns 2006년 1월 16일
FW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트렌트 콘도허티 Trent Kone-Doherty 2006년 6월 30일
FW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롤 피게로아 Keyrol Figueroa 2006년 8월 31일
FW 파일:이집트 국기.svg 카림 아메드 Kareem Ahmed 2007년 2월 17일
2023-24 시즌 임대 선수
<rowcolor=#D00027>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GK 파일:체코 국기.svg 비테슬라프 야로스 Vítězslav Jaroš 2001년 7월 23일
GK 파일:폴란드 국기.svg 야쿠프 오이르진스키 Jakub Ojrzyński 2003년 2월 19일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하비 데이비스 Harvey Davies 2003년 9월 3일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휴잇슨 Luke Hewitson 2004년 10월 15일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스 트루먼 Reece Trueman 2005년 5월 15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애덤 루이스 Adam Lewis 1999년 8월 11일
DF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안데르송 아로요 Anderson Arroyo 1999년 9월 27일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빌리 쿠메티오 Billy Koumetio 2002년 11월 14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노리스 James Norris 2003년 4월 4일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체임버스 Luke Chambers 2004년 7월 24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타일러 모튼 Tyler Morton 2002년 10월 31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도미닉 코니스 Dominic Corness 2003년 5월 5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카 스티븐슨 Luca Stephenson 2003년 9월 17일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발라기지 James Balagizi 2003년 9월 20일
DF 파일:웨일스 국기.svg 오언 벡 Owen Beck 2002년 8월 9일
참고 사항
U-23 및 U-18 스쿼드는 함께 표기 및 운영 중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3월 1일 }}}}}}}}}}}}}}}

3. 스태프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스태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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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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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55,#aaaaaa
보드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구단주 파일:미국 국기.svg 존 헨리 John William Henry ll
의장 파일:미국 국기.svg 톰 워너 Tom Werner
회장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클 고든 Michael Gordon
CEO 파일:미국 국기.svg 빌리 호건 Billy Hogan
CEO[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클 에드워즈 Michael Edwards
CCO[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벤 라티 Ben Latty
COO[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앤디 휴즈 Andy Hughes
이사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클 이건 Michael Egan
비상임이사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케니 달글리시 Kenny Dalglish, MBE
실무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스포팅 디렉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리처드 휴즈 Richard Hughes
리서치 디렉터 파일:미국 국기.svg 윌리엄 스피어맨 William Spearman
데이터 과학 총괄 파일:웨일스 국기.svg 다피드 스틸 Dafydd Steele
리서치 개발 및 통계 연구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팀 와스켓 Tim Waskett
리서치 엔지니어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크 하울렛 Mark Howlet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크 스티븐슨 Mark Stevenson
영입 및 스카우팅 총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브 팔로우즈 Dave Fallows
수석 스카우트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배리 헌터 Barry Hunter
스카우트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마크 버칠 Mark Burchill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시에나 오브리엔 Sienna O'Brien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존 도슨 John Daws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크 크롬튼 Mike Cromp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카일 월뱅크스 Kyle Wallbank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크 고워 Mark Gow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콧 러셀 Scott Russe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크리스 윌킨슨 Chris Wilkin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앤디 세이어 Andy Sayer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엔드류 오브리엔 Andrew O'Brien
파일:덴마크 국기.svg 마드스 예르겐센 Mads Jørgensen
파일:스페인 국기.svg 키코 에스피나르 Kiko Espinar
파일:독일 국기.svg 스벤 도라제크 Sven Dworaczek
파일:프랑스 국기.svg 라시드 칼리피 Rachid Khlifi
파일:브라질 국기.svg 다슬러 마르케스 Dassler Marques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페르난도 트로이아니 Fernando Troiani
파일:미국 국기.svg 라파엘 클라이언토 Raphael Cilento
파일:세네갈 국기.svg 실뱅 은디아예 Sylvain N'Diaye
아카데미 디렉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알렉스 잉글소프 Alex Inglethorpe
코치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감독 파일:독일 국기.svg 위르겐 클롭 Jürgen Klopp
수석 코치 파일:독일 국기.svg 페터 크라비츠 Peter Krawietz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펩 레인더스 Pep Lijnders
엘리트 디벨롭먼트 코치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비토르 마투스 Vítor Matos
골키퍼 코치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욘 아흐터베르흐 John Achterber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잭 로빈슨 Jack Robinson
파일:브라질 국기.svg 클라우지우 타파레우 Claudio Taffarel
피트니스 및 컨디셔닝 총괄 파일:독일 국기.svg 안드레아스 코른마이어 Andreas Kornmayer
회복 및 퍼포먼스 총괄 파일:독일 국기.svg 안드레아스 슐룸베르거 Andreas Schlumberger
피트니스 코치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코널 머터 Conall Murtagh
보조 피트니스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던 페어클러프 Jordan Fairclough
재활 피트니스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라이딩스 David Rydings
경기 및 선수 분석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대니얼 스피어릿 Daniel Spearrit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엘 보너 Joel Bonner
상대 분석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그렉 매티슨 Greg Mathies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프렌치 James French
U-23 감독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배리 루터스 Barry Lewtas
U-18 감독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크 브릿지윌킨슨 Marc Bridge-Wilkinson
의료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팀닥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나단 파워 Jonathan Power
보조 팀닥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사라 린제이 Sarah Lindsay
정골의학 총괄 파일:벨기에 민간기.svg 프리제스 반덴 오웰레 Frigyes Vanden Auweele
물리치료 총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 노브스 Lee Nobes
선임 재활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 루이스 Joe Lewis
선임 퍼포먼스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크리스 모건 Chris Morgan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티브 릴리 Steve Lilley
마사지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폴 스몰 Paul Sma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미셸 허드슨 Michelle Hudson
마사지사 겸 스포츠 치료사 파일:일본 국기.svg 와타나베 모토노리 Watanabe Motonori
기타 스태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영양사 파일:독일 국기.svg 모나 네머 Mona Nemmer
장비 관리 코디네이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브렌던 매킬더프 Brendan McIlduf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 래드클리프 Lee Radcliffe
그라운드 관리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브 맥컬록 Dave McCulloch
스포츠 심리학 고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 리차드슨 Lee Richardson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3월 13일

[1] CEO of Football, 축구 부문 CEO[2] Chief Commercial Officer, 최고 상업 관리자[3]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 운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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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아카데미 스태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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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아카데미 보드진
직책한글 성명로마자 성명
아카데미 총괄 디렉터알렉스 잉글소프Alex Inglethorpe
아카데미 어시스턴트 디렉터닉 마셜Nick Marshall
아카데미 운영 & 사업 총괄앤드루 포울즈랜드Andrew Powlesland
아카데미 코칭 개발 총괄마틴 디글Martin Diggle
아카데미 교육 총괄케이틀린 호킨스Caitlin Hawkins
아카데미 선수 복지 총괄마렉 스미드Marek Szmid
스카우팅 코디네이터프레데리코 파치엔시아Frederico Paciencia
공통 스태프
직책한글 성명로마자 성명
메디컬 총괄베빈 맥카탄Bevin McCartan
스포츠 & 운동 심리학 담당이비 라이언Yvie Ryan
물리 치료 총괄폴 켈리Paul Kelly
장비 담당오브리 로저스Aubrey Rogers
영양사톰 메이너드Tom Maynard
U-21 팀 스태프
직책한글 성명로마자 성명
감독배리 루터스Barry Lewtas
수석 코치조너선 로빈슨Jonathan Robinson
골키퍼 코치마크 모리스Mark Morris
코치필 차녹Phil Charnock
수석 물리 치료사폴 켈리Paul Kelly
물리 치료사스콧 매컬리Scott McAuley
임대 선수 담당 물리 치료사토니 존스Toney Jones
U-18 팀 스태프
직책한글 성명로마자 성명
감독마크 브릿지윌킨슨Marc Bridge-Wilkinson
골키퍼 코치닐 에드워즈Neil Edwards
플레잉 코치제이 스피어링Jay Spearing
교육 담당관테드 스미스Ted Smith
물리 치료사필 볼런드Phil Bolland
그레그 블런델Gregg Blundell
저연령 팀 스태프
직책한글 성명로마자 성명
저연령 선수단 총괄로이 스미스Roy Smith
저연령 선수단 스카우팅 총괄스티브 고스트Steve Gorst
저연령 선수단 코디네이터리키 헤이우드Ricky Heywood
U-15 감독루이스 나이팅게일Lewis Nightingale
U-14 선임 코치앤서니 라이언Anthony Ryan
U-13 선임 코치마이클 예이츠Michael Yates
U-11 선임 코치존 마일스John Miles
U-10 선임 코치조시 웨슬비Josh Wesselby
U-9 선임 코치게페트 음볼로켈레Gephte Mbolokele
U-9~U-16 골키퍼 코치이언 던버빈Ian Dunbavin
U-5~U~8 선임 코치
U-9~U-11 코치
제임스 윌리엄스James Williams
기초 단계별 코칭 담당존 톰슨John Thompson
심화 코칭 센터 코디네이터존 뉴비Jon Newby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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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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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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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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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빛나는 역사를 보유한 구단 중 하나이자 유럽 축구사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긴 명문 구단 중 하나로, 1960년대 이후 1990년대에 진입하기 이전까지 붉은 제국이라 불리우는 장대한 전성기를 보내며 잉글랜드를 넘어 전 유럽에 그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영광스러운 전성기 전후로 긴 부침의 시간 또한 보낸 바 있는 등, 꽤나 굴곡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구단이기도 하다.

1892년 창단된 리버풀은 잉글랜드에서 다섯 번째로 리그 우승을 경험한 구단으로 이름을 알리며 제1차 세계 대전 이전과 전간기에 총 4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찍이 잉글랜드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5번째 우승을 끝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타며 2부 리그로의 강등을 경험했고, 오랜 좌절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던 1959년 빌 샹클리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부터 구단은 첫 번째 암흑기를 끝내고 전성기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샹클리는 침체된 팀을 재정비하고 개혁한 끝에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될 기반을 닦았다. 샹클리는 구단의 인프라에서부터 정체성까지 모든 부분에 영향력을 발휘했고 15년에 걸쳐 리버풀을 잉글랜드 최고의 구단으로 탈바꿈시켰다. 승격 이후 3회의 1부 리그 우승과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인 UEFA 컵을 들어올린 샹클리가 명예롭게 은퇴한 뒤에는, 샹클리를 보조했던 수석 코치 밥 페이즐리에게 감독직 바통이 넘어갔다.

페이즐리는 전임 감독보다 팀을 더 성공적으로 이끌며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을 호령하는 팀을 구축했고, 본격적인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기 시작했다.[17]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1970년대 중반 ~ 1980년대 중반, 페이즐리의 리버풀은 케니 달글리시, 이안 러쉬 그리고 그레이엄 수네스를 앞세운 화끈한 공격축구로 6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빅 이어를 비롯해 20개의 트로피를 따내며 유럽과 잉글랜드를 평정했다.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을 붉게 물들였다고 해서 붙여진 붉은 제국이라는 별칭이 이때의 리버풀을 대변했다. 이후 후임 감독인 조 페이건과 선수에서 곧바로 감독이 된 케니 달글리시도 좋은 성적들을 거두며 헤이젤 참사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무대 내 리버풀의 전성기는 매우 길게 이어졌다.

하지만 1989년 일어난 힐스버러 참사로 구단의 운명이 뒤흔들리기 시작했다. 참사로 인한 충격과 후유증으로 달글리시가 감독직을 사임했으며, 18번째 리그 우승이 추가된 1990년 이후로 리버풀은 급격히 전력을 잃기 시작했다. 97명[18]의 축구팬들이 비극적인 사고로 운명한 이 사고는 선수들, 감독, 리버풀 팬들까지 클럽 전체에 거대한 트라우마를 입혔으며, 이 때문에 빌 샹클리 때부터 공들여 만들어 왔던 영광스런 팀이 서서히 무너져가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힐스버러 참사가 신호탄[19]이 되어 잉글랜드 1부 리그는 1992년에 프리미어 리그라는 이름으로 개편되었고, 이후 리버풀은 오랜 시간 리그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하며 2019-20 시즌 전까지 30년간 18회 우승에 멈춰 있게 되는 긴 침체기를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리그 최정상의 위치에서는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침체기 동안 여타 트로피 수집을 멈추지는 않았다. 참사의 영향이 남아있던 90년대에도 리버풀은 1991-92 시즌 FA컵과 1994-95 시즌 EFL컵을 들어올렸으며, 제라르 울리에 감독 시절인 2000-01 시즌에는 FA컵, EFL컵, UEFA 유로파 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며 한 시즌에 3개의 트로피를 따내기도 하였다. 이후 라파엘 베니테스가 2004-05 시즌에 취임한 뒤로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여 공수간격을 극단적으로 압축시킨 역습 축구로 돌풍을 일으키며 팀 역사상 5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들어올려 빅 이어를 영구소장하는 클럽으로 뛰어올랐고, 뒤이어 2005-06 시즌 FA컵 우승, 2006-07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2008-09 시즌 리그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구단의 두 번째 전성기를 베니테즈가 만들 것이라 기대한 팬들의 예상이 무색하게도 리그 2위를 차지한 2009년 이후 리버풀의 성적은 다시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이후 베니테즈가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리버풀은 다시 한번 침체기에 돌입하게 되었다. 당시 베니테즈는 확실한 능력을 보여준 명장이었으며 리그 준우승을 만든 팀의 퀄리티도 훌륭했지만 리버풀 침체의 모든 원인은 2007년에 리버풀을 인수한 톰 힉스조지 질레트 주니어, 두 구단주에게 있었다. 당시 힉스와 질레트는 대출을 통해 리버풀은 인수한 이후, 2008년 세계 경제가 대침체를 맞자 자신들의 실속만을 챙기는 운영으로 일관하기 시작했고 베니테즈에게 약속한 투자를 이행하지 않았던 것. 이에 구단의 미래는 불투명해졌고 다른 빅클럽들 대비 얇은 스쿼드에서 오히려 팀의 주축들이 이탈하기 시작하며 구단은 엄청난 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2010년에 구단은 존 헨리가 이끄는 FSG[20]에 인수되며 위기를 일단락할 수 있었으나, 팀의 전력은 쉽게 회복되지 못하여 베니테즈 감독 이후 로이 호지슨, 케니 달글리시 체제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부진을 겪었고 프리미어 리그 빅4의 위상에서 벗어난 본격적인 암흑기를 거치게 되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달글리시가 2012년에 EFL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무관의 기간이 길게 이어지진 않았다.

달글리시 이후 부임한 브렌던 로저스[21] 역시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운 공격축구로 2013-14 시즌에 반짝 돌풍을 일으켰지만 84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비원의 리그 우승에는 결국 실패했고, 그 다음 시즌에 이적한 수아레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며 암흑기를 끊어내지 못하고 경질되었다. 이에 리버풀의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불안이 터져나왔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하며 리버풀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클롭은 게겐 프레싱을 기반으로 한 빠르고 역동적인 압박축구를 팀에 이식하였고, 지난 수 년간 리버풀을 괴롭혔던 암흑기를 완전히 청산하며 챔스권에 복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클롭의 리버풀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2017-18 시즌 이후로는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강력한 타이틀 컨텐더로 급부상하였고,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19 UEFA 슈퍼컵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며 21세기 리버풀은 붉은 제국 시절 이후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클롭의 리버풀은 2021-22 시즌 EFL컵FA컵 우승을 휩쓸었으며 2022년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끝내 7개의 주요 대회를 모두 제패하여,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능한 모든 메이저 트로피를 석권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22]

리버풀의 역사를 돌아보면 일찍이 잉글랜드 리그 최강자의 위치에 올라 오래간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구단이었던 것은 물론, 리그 내의 빅클럽들, 특히 2010년대 이후의 빅6 중 유럽 무대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구단이라고 할 수 있다. 붉은 제국 시절 일찍이 수 차례 빅 이어를 들어올리며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장기간 연속해서 유럽을 호령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특히나 침체기였던 2000년대에도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비롯하여 준결승에 1회, 8강에 1회씩 진출하여 존재감을 드러냈고, 유로파 리그 우승과 슈퍼컵 우승도 착실하게 추가해내는 등 유럽 대항전에서 굵직한 성적을 만들었다.[23] 또한 위르겐 클롭이 부임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이후에도 특히나 유럽 대항전에서의 강세는 두드러졌는데, 클롭이 시즌 중 부임했던 2015-16 시즌 리버풀은 완성이 덜 된 멤버들만 가지고도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으며 20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토너먼트에서 그 시즌 프리미어리그 생태계 포식자였던 맨체스터 시티를 맞아 홈, 원정에서 모두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 뒤 결승전에까지 올라갔다. 결국 리버풀은 2018-19 시즌에 또 다시 챔스 결승에 올라 토트넘 홋스퍼 FC를 2-0으로 꺾고 팀 역사상 6번째 빅 이어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린 이후 슈퍼컵 또한 제패하기에 이르렀고, 2021-22 시즌에는 다시금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했다. 이에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6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4회로 잉글랜드 내에선 독보적인 유럽 대항전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전한적이 없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제외하면 모든 유럽 대항전에서 잉글랜드 내 최다 우승의 영예를 지키고 있다.

5.1. 역대 시즌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역대 시즌
2004-05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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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시즌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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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시즌별 일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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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777
시즌 EPL FA EFL CS UCL UEL USC FCC 감독
1992-93 시즌 6위
( = )
64강 16강 준우승 - - - - 그레이엄 수네스
1993-94 시즌 8위
( 2)
64강 16강 - - - - - 그레이엄 수네스

로이 에반스
1994-95 시즌 4위
( 4)
8강 우승
(5회)
- - - - - 로이 에반스
1995-96 시즌 3위
( 1)
준우승 16강 - - 32강 - -
1996-97 시즌 4위
( 1)
32강 8강 - - - - -
1997-98 시즌 3위
( 1)
64강 4강 - - 32강 - -
1998-99 시즌 7위
( 4)
32강 16강 - - 16강 - - 로이 에반스 & 제라르 울리에
(공동 감독)

제라르 울리에
1999-00 시즌 4위
( 3)
32강 32강 - - - - - 제라르 울리에
2000-01 시즌 3위
( 1)
우승
(6회)
우승
(6회)
- - 우승
(3회)
- -
2001-02 시즌 2위
( 1)
32강 32강 우승
(14회)
8강 - 우승
(2회)
-
2002-03 시즌 5위
( 3)
32강 우승
(7회)
준우승 조별
리그
8강 - -
2003-04 시즌 4위
( 1)
16강 16강 - - 16강 - -
2004-05 시즌 5위
( 1)
64강 준우승 - 우승
(5회)
- - - 라파엘 베니테스
2005-06 시즌 3위
( 2)
우승
(7회)
32강 - 16강 - 우승
(3회)
준우승
2006-07 시즌 3위
( = )
64강 8강 우승
(15회)
준우승 - - -
2007-08 시즌 4위
( 1)
16강 8강 - 4강 - - -
2008-09 시즌 2위
( 2)
32강 16강 - 8강 - - -
2009-10 시즌 7위
( 5)
64강 16강 - 조별
리그
4강 - -
2010-11 시즌 6위
( 1)
64강 32강 - - 16강 - - 로이 호지슨

케니 달글리시
2011-12 시즌 8위
( 2)
준우승 우승
(8회)
- - - - - 케니 달글리시
2012-13 시즌 7위
( 1)
32강 16강 - - 32강 - - 브렌던 로저스
2013-14 시즌 2위
( 5)
16강 32강 - - - - -
2014-15 시즌 6위
( 4)
4강 4강 - 조별
리그
32강 - -
2015-16 시즌 8위
( 2)
32강 준우승 - - 준우승 - - 브렌던 로저스

위르겐 클롭
2016-17 시즌 4위
( 4)
32강 4강 - - - - - 위르겐 클롭
2017-18 시즌 4위
( = )
32강 32강 - 준우승 - - -
2018-19 시즌 2위
( 2)
64강 32강 - 우승
(6회)
- - -
2019-20 시즌 우승
(19회)
16강 8강 준우승 16강 - 우승
(4회)
우승
(1회)
2020-21 시즌 3위
( 2)
32강 16강 준우승 8강 - - -
2021-22 시즌 2위
( 1)
우승
(8회)
우승
(9회)
- 준우승 - - -
2022-23 시즌 5위
( 3)
32강 16강 우승
(16회)
16강 - - -
2023-24 시즌 우승
(10회)
- - - -
}}}}}}}}}}}}}}} ||

※ 프리미어 리그의 출범 첫 시즌이자, 유러피언 컵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된 1992-93 시즌부터 표기한다.

5.3. 역대 리그 순위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역대 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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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시즌 디비전 리그 순위
1892-93 - 랭커셔 리그 1
1893-94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1
1894-95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6
1895-96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1
1896-9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5
1897-9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9
1898-9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899-0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0
1900-0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01-0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1
1902-0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5
1903-0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7
1904-05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1
1905-06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06-0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5
1907-0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8
1908-0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6
1909-1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10-1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3
1911-1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7
1912-1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2
1913-1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6
1914-15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3
1915-16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중단
1916-17
1917-18
1918-19
1919-2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4
1920-2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4
1921-2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22-2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23-2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2
1924-25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4
1925-26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7
1926-2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9
1927-2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6
1928-2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4
1929-3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2
1930-3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9
1931-3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0
1932-3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4
1933-3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8
1934-35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7
1935-36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9
1936-3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8
1937-3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1
1938-3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1
1939-40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중단
1940-41
1941-42
1942-43
1943-44
1944-45
1945-46
1946-4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47-4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1
1948-4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2
1949-5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8
1950-5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9
1951-5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1
1952-5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7
1953-5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2
1954-55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11
1955-56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3
1956-57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3
1957-58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4
1958-59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4
1959-60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3
1960-61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3
1961-62 2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1
1962-6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8
1963-6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64-65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7
1965-66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66-6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5
1967-6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3
1968-6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69-7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5
1970-7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5
1971-7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3
1972-7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73-7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74-75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75-76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76-7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77-7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78-7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79-8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80-8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5
1981-8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82-83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83-84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84-85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85-86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86-87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87-88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88-89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89-90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1
1990-91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2
1991-92 1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6
1992-93 1 FA 프리미어 리그 6
1993-94 1 FA 프리미어 리그 8
1994-95 1 FA 프리미어 리그 4
1995-96 1 FA 프리미어 리그 3
1996-97 1 FA 프리미어 리그 4
1997-98 1 FA 프리미어 리그 3
1998-99 1 FA 프리미어 리그 7
1999-00 1 FA 프리미어 리그 4
2000-01 1 FA 프리미어 리그 3
2001-02 1 FA 프리미어 리그 2
2002-03 1 FA 프리미어 리그 5
2003-04 1 FA 프리미어 리그 4
2004-05 1 FA 프리미어 리그 5
2005-06 1 FA 프리미어 리그 3
2006-07 1 FA 프리미어 리그 3
2007-08 1 프리미어 리그 4
2008-09 1 프리미어 리그 2
2009-10 1 프리미어 리그 7
2010-11 1 프리미어 리그 6
2011-12 1 프리미어 리그 8
2012-13 1 프리미어 리그 7
2013-14 1 프리미어 리그 2
2014-15 1 프리미어 리그 6
2015-16 1 프리미어 리그 8
2016-17 1 프리미어 리그 4
2017-18 1 프리미어 리그 4
2018-19 1 프리미어 리그 2
2019-20 1 프리미어 리그 1
2020-21 1 프리미어 리그 3
2021-22 1 프리미어 리그 2
2022-23 1 프리미어 리그 5
}}}}}}}}}}}}}}} ||

5.4. 위르겐 클롭 부임 이전과 이후

5.4.1. 공격수들의 영광과 불운

헤이젤 참사힐스버러 참사가 연이어 터지게 되고 그레이엄 수네스, 로이 에반스 감독 체제에서 리빌딩까지 실패했지만,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취임하며 부진이 어느정도 수습이 되는 듯 했다. 그것이 바로 2000-01 시즌 FA컵, 리그컵, UEFA컵[24], 커뮤니티 실드, UEFA 슈퍼컵의 5관왕으로 증명이 되었다. 프랜차이즈 스타 마이클 오언은 이때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리그에서도 3위를 기록했지만, 오언과 에밀 헤스키 조합은 30골을 합작하며 스트라이커가 약하다는 평가는 받는 팀이 아니었다. 오언은 다음 시즌에도 19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지만, 헤스키가 부진했고, 2위임에도 팀득점 67점으로 1위 아스날의 79득점, 3위 맨유의 87득점에 비하면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기 시작하며,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잔혹사가 시작되었다.

2002-03 시즌을 앞두고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세네갈의 연쇄살인마라는 별명을 가진 공격수 엘 하지 디우프를 1000만 파운드에 영입을 했다. 전 소속팀인 리그앙의 RC 랑스에서도 두 시즌 동안 18골을 뽑아낸 검증된 공격수였고, 월드컵에서 세네갈을 8강으로 이끈 맹활약을 했기에, 기대를 모은 영입이었으나, 두 시즌 동안 리그 55경기에 나와서 3골, 리그컵 7경기 나와서 3골 총 79경기에 출전해서 6골을 넣는 최악의 부진을 선보이며,[25] 결국 2004-05 시즌에 볼튼 원더러스로 임대를 떠났고, 거기서는 리그 9골을 터뜨리며 완전이적을 해버린다. 400만 파운드에...리버풀은 5위로 추락하여 다음 시즌 챔스도 못나갈뻔 했으나 그 시즌 챔스를 우승해버려서 챔스는 나가게 되었다. 유스출신인 오언 꾸준히 19골, 16골을 기록해주고 있었고, 2001-02 시즌에 320만 파운드에 영입했던 밀란 바로시가 2002-03 시즌 총 12골을 넣어주었다. 그런데,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마저도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다. 퇴물 취급받던 에밀 헤스키마저 버밍엄 시티로 이적하게 되면서 리버풀의 공격진은 그야말로 멸망하게 되었다.

오언과 디우프가 사라진 2004-05 시즌 리버풀은 드디어 라파엘 베니테스가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이미 공격진이 멸망된 상황. 바로시 혼자 분투한 시즌이었다. 지브릴 시세를 당시 리버풀 클럽 레코드인 1450만 파운드에 영입은 했지만, 영입한지 얼마 안 돼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게 되었고, 두 시즌 동안 리그 13골의 그냥 그런 활약을 보였다. 유로 2004에서 맹활약하며 득점왕에 오른 바로시가 간신히 9득점을 올렸을뿐. 이스탄불의 기적이 아니었으면 진짜 멸망한 시즌이었다. 그러나 밀란 바로시 조차 다음 시즌인 2005-06 시즌을 부상으로 통째로 날려버렸다. 2004-05 시즌 때 닐 멜러라는 반짝 스타가 갑툭튀 하긴 했지만, 그야말로 반짝 스타였을 뿐.

2006-07 시즌 팀의 득점력 강화를 위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한창 물이 올랐던 상태의 디르크 카윗을 900만 파운드라는, 당시 리버풀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꽤 큰 금액으로 영입했다. 카윗의 활동량이나 팀 플레이는 수준급이었으나 정작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그 12골로, 득점랭킹 9위에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리버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실패한 영입이라고는 볼 수 없다. 리버풀을 떠난 지 오래된 지금도 마치 맨유의 박지성처럼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주는 스타일인 그를 많은 콥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며 레전드로 칭송하고 있다. 같은 시즌 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뉴캐슬에서 크레이그 벨라미도 영입했지만 리그 7골로 빈곤한 득점력은 해결해주지 못했다. 대신,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바르셀로나를 탈락시키긴 했다. 활약과 별개로 좋지 않은 인성과 말썽으로 시끄러웠던 인물이었던 그도 결국 다음 시즌 바로 팀을 떠났다.

결국 2007-08 시즌 이적시장에서 2000만 파운드라는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토레스의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레이그 벨라미, 지브릴 시세, 마크 곤살레스, 루이스 가르시아 등 준주전급 자원 여러 명을 이적시켜야 했고, 이는 당시 선두권 경쟁을 벌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에 비해 얇던 스쿼드 두께를 더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그래도 당시 초신성 공격수 토레스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스티븐 제라드 조합은 '제-토 라인'이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페르난도 토레스에게도 이때가 자신의 축구 경력에서 가장 최고의 전성기 시절이었다. 네덜란드의 신성 라이언 바벨 역시 1,150만 파운드의 거금을 들여 영입했지만, 기대치에 비해 2007-08 시즌 전반기에 반짝 활약한 것 이외에는 이적료값을 하지 못한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로비 킨을 데려왔으나 구단주와 감독 사이의 알력 등 클럽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6개월만에 반송 처리했고, 첼시에 토레스를 5,000만 파운드에 넘기고 무려 3,500만 파운드라는 패닉바이로 영입한 앤디 캐롤 역시 실패했다. 다만 아약스에서 2,650만 파운드로 사온 루이스 수아레스가 월드 클래스의 기량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잔혹사는 여기서 사라지는 듯 했으나 수아레스를 바르셀로나로 보내고 대체자로 영입한 마리오 발로텔리, 리키 램버트,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죄다 실패하며 잔혹사는 계속 되었다. 더 문제인 것는 저 셋의 활약도를 다 합쳐도 다니엘 스터리지의 발 끝에도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었다.[26] 그러나 그런 스터리지마저도 잦은 부상에 발목이 잡힌다.

5.4.2. 성공적인 리빌딩과 부활

그리고 2015년 10월, 머지사이드 더비 이후 브랜던 로저스 당시 리버풀 감독의 사임 이후 부임한 위르겐 클롭 현 리버풀 감독은 부임 첫 시즌이었던 2015-16 시즌 당시 겨울 이적시장 당시 특별한 선수 보강 없이 리그컵 및 UEFA 유로파 리그, 두 개의 컵 대회를 결승전까지 인도하는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그리고 클롭의 실질적인 풀타임 첫 시즌이었던 2016-17 시즌, 리버풀 FC는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 및 방출을 통한 스쿼드 체질개선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당시 영입 후 현재까지 리버풀의 주전급 선수가 된 주요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
리버풀 FC의 2016-17 시즌 영입 선수 중 주전급 주요 선수들 명단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전 소속팀 이적료
FW 파일:세네갈 국기.svg 사디오 마네 Sadio Mané 사우샘프턴 FC £34M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Georginio Wijnaldum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5M
DF 파일:카메룬 국기.svg 조엘 마팁 Joël Matip FC 샬케 04 FREE

사디오 마네는 영입 당시 오버페이라고 지적한 일각의 평이 무색할 정도로 현재 라힘 스털링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왼쪽 윙어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되었으며, 조르지뇨 바이날둠은 기복은 있으나 결정적인 순간들에 알토란과 같은 활약을 해주며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조엘 마팁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긴 하지만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자원이다.
리버풀 FC의 2017-18 시즌 영입 선수 중 주전급 주요 선수들 명단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전 소속팀 이적료
FW 파일:이집트 국기.svg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AS 로마 £36.9M
D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앤드루 로버트슨 Andrew Robertson 헐 시티 AFC £8M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사우샘프턴 FC £70M

다음 시즌이었던 2017-18 시즌의 주요 선수 영입 목록을 보면 2016-17 시즌 이상으로 현재까지 리버풀 공수의 핵심 선수들이 안필드로 모이게 된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7-18 시즌, 프리미어 리그 전체를 초토화시키며 역대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리버풀 공격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모하메드 살라, 현재 리버풀을 넘어서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우뚝 선 앤드루 로버트슨, 영입과 동시에 리버풀 중원의 에너자이저로 자리매김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에 더하여 리버풀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수비를 한 차원 높은 경지로 끌어올리면서 2018-19 시즌 기준 EPL을 넘어서서 유럽무대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리버풀의 명실상부한 리더, 버질 반 다이크까지 그야말로 2017-18 시즌 리버풀의 이적생들은 대박을 넘어선 초대박 영입 그 자체였다. 이 네 명 모두 2017-18 시즌, 11년 만에 리버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이적 당시 있었던 오버페이 또는 B급선수 영입 논란을 무색케 하였다. 덤으로 위 네 명의 이적료를 다 합친 금액은 안필드에서 캄프 누로 가버린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 한 명의 이적료 총액(£106M+옵션 £36M)과 비슷한 수준.
리버풀 FC의 2018-19 시즌 영입 선수 중 주전급 주요 선수들 명단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전 소속팀 이적료
GK 파일:브라질 국기.svg 알리송 베케르 Alisson Becker AS 로마 £56M
MF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비뉴 Fábinho AS 모나코 £39.3M

그리고 클롭 감독의 세 번째 풀타임 시즌인 2018-19 시즌, 1년 앞서 영입이 확정되어 있던 상태였던 나비 케이타를 비롯해 현역 골키퍼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 골리 알리송 베케르, 윙어 자리의 백업을 맡아줄 수 있는 제르단 샤키리, 그리고 리버풀의 오랜 고민거리였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해결해준 파비뉴가 영입되었다. 여기까지 세 시즌 간 안필드로 온 주요 이적생들을 포지션별로 놓고 보면 진짜배기 영입이었다는 게 더 실감이 간다. 그렇게 성공적인 리빌딩을 바탕으로,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은 2018-19 시즌 14년 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19-20 시즌 30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비롯하여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다만 물론 어느 클럽이 그렇듯이, 실패한 영입들도 있다. 그 극단적인 예시를 보여주는 경우가 바로 로리스 카리우스. 마인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독일의 차세대 S급 골키퍼로 거론되었으나, 16-17 시즌에 리버풀에 입단한 뒤 마인츠에서 보이던 안정적인 모습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오히려 미뇰레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다. 그 다음 시즌인 17-18 시즌에 미뇰레가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었으나 챔스 결승이라는 무대에서 미친 호러쇼를 보여주면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13번째 빅이어를 선물했다. 결국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 로마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알리송 베케르를 당시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데려왔고[27] 결국 카리우스는 베식타스로 2년 임대를 갔다.

또한 분데스리가를 호령하며 라이프치히에서 야심차게 데려온 중앙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도 결국 5년의 시간을 주었음에도 부상과 기량 하락으로 인해 실패작이 되었으며,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첫 시즌 전반기에 나쁘지 않은 활약과 함께 팀에 적응하더니 후반기에 팀 중원의 첨병으로 기량이 올라왔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로마 전 일어난 장기 부상[28]으로 인해 기량이 완전히 떨어진데다가 부상 빈도도 잦아지며 역시 실패한 케이스로 남게 되었다. 이 두 선수가 실패하고 리버풀이 이를 방치하면서[29] 리버풀의 중원 리빌딩에 엄청난 차질이 생겼고 이는 22-23 시즌 팀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현재 리버풀의 베스트 일레븐 중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 전부터 있었던 조던 헨더슨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유스 출신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클롭 감독의 부임 후 세 시즌에 걸쳐서 영입되었으며, 이 중 다수의 선수들은 리버풀을 넘어서 프리미어리그의 자신의 포지션에서 이견없이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클롭 부임 이후 이적시장 내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적시장에서의 성공의 또 다른 숨은 주역인 리버풀의 스포팅 디렉터 마이클 에드워즈 문서 참조.

5.4.3. 클롭 시대의 종언과 리버풀 2.0

리버풀의 2022-23 시즌은 클롭의 부임 이후 풀시즌 기준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시즌이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지만 가장 큰 원인은 2021-22 시즌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문제점이 대두된 미드필더진의 노쇠화와 선수층 뎁스의 약화였다. 당시 리버풀의 주전 미드필더 3인방은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조던 헨더슨 세 명에 교체 멤버로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아르투르 멜루가 있었다. 그런데 이 중 티아고와 케이타,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세 명은 부상으로 출전한 경기보다 결장한 경기가 더 많은 상태였으며, 아르투르는 거의 없는 선수나 다름 없었다. 또한 헨더슨과 밀너는 에이징 커브로 인한 기량저하가 본격적으로 보였던 관계로 풀타임 출장이 줄어들었으며 실질적으로 시즌 중 가장 많이 출전한 주전 미드필더는 파비뉴 혼자였다. 파비뉴가 6번 위치에 거의 고정된 상태에서 공격방향 기준으로 좌측에는 주로 밀너와 커티스 존스, 우측에는 헨더슨과 엘리엇이 기용되었다. 문제는, 이와 같은 라인업이 시즌 내내 이어지면서 출전시간이 가장 많을 수 밖에 없었던 파비뉴에 부하가 심하게 걸렸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클롭의 리버풀은 공격 전개시 양 풀백의 공격가담 비중이 큰 팀이어서 공격권을 잃고 난 뒤 상대팀의 역습으로 뒷공간이 노출되는 경우 이를 커버하기 위한 세 미드필더의 수비 부담이 커지는 맹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는 2020-21 시즌의 종료 후, 팀 내 미드필더 중 가장 철강왕에 가까웠던 선수였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는데 이와 동시에 시즌 막바지까지 쿼트래블에 도전하면서 미드필더에 걸렸던 과부하에 대한 새로운 선수의 영입 없이 2022-23 시즌을 보내면서 결과적으로 챔스 진출에 실패하는 뼈아픈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물론, 2022-23 시즌에 리버풀은 거액의 지출이 불가피한 주드 벨링엄의 영입사가의 중심에 있어 영입을 주저한 것이지만, 결론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행을 확정지었고, 설령 벨링엄이 리버풀로 이적했다고 하더라도 선수 한 명만의 영입만으로 당시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버거운 측면이 있었다. 시즌 후반 시도하였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인버티드 풀백 롤은 어디까지나 임시변통에 가까운 전술이었고 이게 근본적인 미드필더진 노쇠화의 해결방안이 될 수는 없었다.

결국 2022-23 시즌이 종료된 뒤에 리버풀의 선수단은 클롭이 안필드에 입성한 이래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그 중 미드필더진의 변화가 가장 컸으며 이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리버풀 FC 2022-23 시즌 종료 후 1군 스쿼드 중 주요 방출 선수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행선지 이적료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호베르투 피르미누 Roberto Firmino 알 아흘리 SFC 자유 계약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던 헨더슨 Jordan Henderson 알 에티파크 FC £12M
MF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비뉴 Fabinho 알 이티하드 FC £40M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밀너 James Milne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자유 계약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Alex Oxlade-Chamberlain 베식타스 JK 자유 계약
MF 파일:기니 국기.svg 나비 케이타 Naby Keïta SV 베르더 브레멘 자유 계약
MF 파일:브라질 국기.svg 아르투르 멜루 Arthur Melo 유벤투스 FC 임대 복귀

위의 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방출된 1군 스쿼드의 선수들 중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미드필더이다. 즉, 2022-23 시즌 중 주요 경기를 소화했던 미드필더 중 커티스 존스와 엘리엇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미드필더가 빠져나갔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주요 선수보강 포지션은 미드필더였고 이는 아래와 같은 선수들의 영입으로 이어졌다.
리버풀 FC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주요 영입 선수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전 소속팀 이적료
MF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lexis Mac Alliste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35M
MF 파일:헝가리 국기.svg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Szoboszlai Dominik RB 라이프치히 £60M
MF 파일:일본 국기.svg 엔도 와타루 Endo Wataru VfB 슈투트가르트 £16M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Ryan Gravenberch AFC 아약스 £34M

2023-24 시즌 이적생들의 행보를 보면 모두가 밥값은 해주고 있는 편이다. 특히 네 선수 중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직전까지 프리시즌 젖산 테스트 부동의 1위 선수였던 밀너의 이탈 이후 단번에 1위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이더니 시즌 개막 후 현재까지 리버풀의 모든 선수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단순히 많이 뛰는 게 아닌 팀의 미드필더 1옵션에 이견이 없는 수준의 활약을 보이고 있어서 지난 5년 동안 리버풀 팬들의 속앓이 중 하나였던 등번호 8번의 진정한 후계자가 드디어 안필드에 입성했다는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요약하자면 2019-20 시즌 이후 2022-23 시즌까지의 선수 영입이 주로 공격수에 집중되면서, 클롭의 리버풀 1기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공격진 마누라 라인의 해체, 그리고 루이스 디아스다르윈 누녜스, 코디 각포, 디오구 조타의 영입으로 공격진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이후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미드필더진의 전면적인 교체까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클롭의 리버풀 2기의 시작을 선언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새로 영입한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클롭의 리버풀 2.0이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4년 1월 26일, 클롭이 2023-24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9년간 이어져온 클롭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클롭은 리버풀 2.0 계획에 본인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리버풀의 팀 시스템에 의해 적합한 후임자가 스쿼드를 이어받을 것을 천명했다. 현재까지 클롭의 뒤를 이을 감독 후보로는 사비 알론소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거론되고 있다.

6. 기록과 통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기록과 통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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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우승 기록

파일:champions-wall-anfield-updated-19052022.jpg
국내 대회 우승 기록
대회 횟수 연도
프리미어 리그 (1부) 19회 1900-01, 1905-06, 1921-22, 1922-23, 1946-47, 1963-64, 1965-66, 1972-73,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1987-88, 1989-90, 2019-20
FA컵 8회 1964-65, 1973-74, 1985-86, 1988-89, 1991-92, 2000-01, 2005-06, 2021-22
EFL컵 10회[30]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94-95, 2000-01, 2002-03, 2011-12, 2021-22, 2023-24
FA 커뮤니티 실드
(* 표시 : 공동 우승)
16회 1964* , 1965* , 1966, 1974, 1976, 1977* , 1979, 1980, 1982, 1986* , 1988, 1989, 1990* , 2001, 2006, 2022
국내 대회 합계 53회
국외 대회 우승 기록
UEFA 챔피언스 리그 6회[31] 1976-77, 1977-78, 1980-81, 1983-84, 2004-05, 2018-19
UEFA 유로파 리그 3회[32] 1972-73, 1975-76, 2000-01
UEFA 슈퍼컵 4회[33] 1977, 2001, 2005, 2019
FIFA 클럽 월드컵 1회 2019
국외 대회 합계 14회
총합
67회 우승

잉글랜드 구단 중 통산 최다 우승, 특히 메이저 트로피를 최다 보유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한 유럽 대항전 잉글랜드 내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대단한 우승 기록을 자랑한다.

잉글랜드 내에서는 1901년 첫 리그 우승[34]을 차지한 이후, 단 한 차례도 누적 리그 우승 순위 TOP5 밖으로 나간적이 없으며, 1973년 8번째 우승 이후 2011년까지 38년 동안 리그 최다 우승의 왕좌를 최장 기간 지켰다. 또한 1986년 16번째 우승 당시에는 누적 우승 순위 2위 구단과 잉글랜드 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 격차[35]를 달성하는 등 잉글랜드 리그 내 최강자의 위치에 일찍이 올랐다. 다만 이렇게 1960년대 빌 샹클리 이후 붉은 제국이라고 불린 전성기를 달리며 1부 리그 우승 횟수를 18회까지 압도적으로 늘렸던 리버풀이었으나, 2011년 맨유에게 최다 우승 기록을 빼앗기고 한동안 장기간의 리그 우승 실패로 인해 놀림받는 처지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20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30년 만에 1부 리그 통산 우승 횟수를 19회로 늘리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자국 컵 대회에서는 FA컵 8회 우승을 차지하여 해당 대회 통산 우승 횟수 3위에 위치해 있으며[36], EFL컵10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리버풀의 우승 기록이 가장 빛나는 부문은 유럽 대항전에서인데, 먼저 UEFA 챔피언스 리그 통산 6회 우승으로, 유럽 전체를 통틀어 3번째로 우승을 많이 한 팀[37]이자, 잉글랜드 클럽 중에서 독보적인 우승 횟수 1위이다.[38] 게다가 2005년 5번째 우승을 통하여 잉글랜드에서는 유일하게 빅 이어를 영구 소장하고 있으며, UEFA 배지 오브 오너를 유니폼에 부착할 수 있는 유일한 구단이기도 하다. UEFA 유로파 리그 또한 3회 우승으로 역시나 잉글랜드에서 우승 횟수가 가장 많고, 이 외에도 UEFA 슈퍼컵 4회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1회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39] 이에 리버풀은 잉글랜드 내 구단 중 유럽 대항전 및 국외 대항전 트로피를 종합하여 가장 많이 들어올린 구단이며[40], 2021년 창설되어 출전한적이 없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제외하면 모든 국외 대회에서 잉글랜드 구단 중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에 리버풀의 역대 총합 우승은 통산 67회, 메이저 트로피 총합 우승은 통산 51회로, 라이벌 맨유의 총합 우승 65회, 메이저 트로피 우승 45회를 제치고 현재 잉글랜드 최다 우승 기록 보유 구단이자 최다 메이저 트로피 보유 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41] # 또한 리버풀의 역대 메이저 대회 트로피 획득 현황은 홈구장 안필드와 훈련장 AXA 트레이닝 센터의 "The Champions Wall"에 부착되어 있다.

7. 산하 구단

7.1. 유소년 아카데미

머지사이드에는 위대한 두 팀이 있다. 리버풀과 리버풀 리저브.

1892년 구단 창단과 동시에 리저브 팀을 발족한 유서 깊은 유소년 육성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60년대 빌 샹클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엔 본격적으로 체계화되어 우수한 성적과 동시에 굵직한 선수들을 배출하는 등, 잉글랜드 내 최고 수준의 리저브를 보유한 것으로 명성을 알렸다. 특히 샹클리 이후 붉은 제국을 이끈 밥 페이즐리, 조 페이건 등이 리저브 감독을 거쳐 1군 코치진에 자리잡았으며, 이안 캘러한 등의 전설적인 로컬 스타들이 리저브에서 발굴되었다. 1990년대 이후로는 리버풀 커크비에 '아카데미(The Academy)' 라는 이름으로 유소년 전문 육성 시설을 설립하는 등 현대적인 체계를 갖추었고, 유소년 팀에서 마이클 오언, 스티븐 제라드, 제이미 캐러거를 연이어 배출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42][43] 2013년 6월에는 UEFA에서 선정한 최고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보유한 클럽에 리버풀이 유럽 TOP 5, 잉글랜드 클럽 중에선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44] FSG가 구단을 인수한 2010년대 이후에는 적극적인 아카데미 인프라 투자와 유망주 영입이 이어졌으며, 2020년엔 1군과 유소년 시설을 일원화한 통합 훈련장 AXA 트레이닝 센터가 개장되었고,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이후 다양한 유망주들이 월반되며 또 다른 스타급 로컬 보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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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리버풀 FC 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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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홈 구장

파일:anfield2024.webp
THIS IS ANFILED

리버풀 FC의 홈 구장 안필드. 1884년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리버풀의 유산이다. 극성의 홈 팬들이 펼치는 열광적인 응원으로 유명하여 홈 팀 리버풀에게는 든든한 요새이지만, 반대로 원정 팀에게는 야유와 소음으로 가득찬 지옥 그 자체를 선사한다. 홈 팀에게 동기를 불어넣고 상대 팀을 주저 앉히는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안필드 덕분에 리버풀은 기적과도 같은 홈 명승부를 자주 만드는 팀이 되었다. 특히 최근의 유럽 대항전에서 만들어낸 두 번의 기적과도 같은 승리가 유명한데, 2015-16 UEFA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추가 시간에 터진 극장골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던 안필드의 기적(2016년)과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차전 0:3의 패배를 4:0 대역전극으로 뒤집어 냈던 안필드의 기적(2019년)이 그 주인공이다. 용광로와 같은 안필드의 뜨거운 홈 분위기에 힘입어 리버풀은 2017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무려 68경기 동안 원정팀에게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는 대단한 무패행진을 달리기도 했다.[45] 오래된 구장인 만큼 크고 작은 증축을 꾸준하게 거쳐 확장되어 왔는데, 특히나 2016년과 2023년에 2단계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벌였다. 이에 현재는 최대 수용 인원이 6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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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훈련시설

파일:Melwood-LFC-P-planning-docs.jpg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
파일:axa-training-centre-05012022.jpg
AXA 트레이닝 센터

1950년대 이전까지는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팀 훈련을 진행했으나, 1952년 리버풀 근교 웨스트 더비 지역의 멜우드를 훈련 부지로 매입한 이래 2020년까지 약 70년간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를 훈련장으로 이용했다. 2020년 이후로는, 1998년에 리버풀 FC 아카데미의 훈련시설을 위해 매입한 커크비 부지를 확장한 1군-유스 통합 훈련장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멜우드 부지는 AXA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리버풀 FC 위민 훈련시설로 재개장되었다.

9.1.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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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AXA 트레이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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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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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크레스트 변화 과정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구단답게 다양한 상징물들과 상징적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구단의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색상인 붉은색. 이에 구단의 별칭 또한 레즈(The Reds)다. 리버풀의 붉은 색상은 1894년 리버풀 시의 상징색 중 하나인 빨강을 처음으로 유니폼에 도입한 이래 클럽에 적용된 것으로[46], 이후 빨강(상의)-하양(하의)의 색상 조합이 유니폼과 구단 상징물에 계속 사용되다가 1959년 부임한 빌 샹클리 감독의 제안으로 유니폼 하의와 스타킹까지 모두 붉은색으로 교체한 뒤로는 붉은색이 완전히 구단의 상징적인 색상이 되었다. 이에 샹클리 이후 유니폼 전체를 붉은색으로 채택하는 전통은 현재까지 변함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붉은색은 구단의 정체성과 같은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레즈라는 별칭과 더불어 구단의 최전성기를 뜻하는 붉은 제국과 같은 명칭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며, 현재 구단은 유니폼뿐 아니라 홈 구장인 안필드의 좌석 색상부터 구단 시설 및 모든 구단의 요소에 붉은색을 대표적으로 활용한다.[47] 유니폼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유니폼을 참고.
마오쩌둥은 이것보다 더 붉은 힘을 본적이 없다.

"그(샹클리)는 온몸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게 상대에게 위압감을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그는 드레싱 룸으로 들어와서 론 예이츠에게 빨간색 하의 한 벌을 건네더니, "이거 한 번 입어봐라. 어떤지 좀 보자." 라고 했다. 로니가 빨간 바지를 건네 받고 챙겨 입자 그는 "오, 로니, 장난 아니게 멋진데? 놀라워. 키가 2미터는 돼 보이네."라고 했다. 그 모습을 본 내가 제안하길, "아예 양말도 빨간색으로 해 버리죠? 모두 빨간색으로 하고 나가요." 샹클리는 찬성했고, 그것이 리버풀의 새로운 상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이안 세인트 존[48] - 그의 자서전에서.
파일:960x1230.jpg
또 다른 클럽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은 1999년 이후 공식적으로 사용 중인 구단 크레스트에 잘 드러나 있다. 특히 대표적인 것은 구단의 엠블럼 및 크레스트에 오랫동안 묘사되고 있는 전설속의 새 라이버 버드. 이 라이버 버드는 리버풀 시를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로, 리버풀 시 문양의 상징물들을 대다수 차용한 초창기 리버풀의 엠블럼에서부터 현재의 간소화된 엠블럼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구단의 상징물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구단 크레스트 윗면에는 그 유명한 You'll Never Walk Alone 문구가 위치해 있는데, 이 또한 구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문구로 유명하다. 약칭 'YNWA'으로도 알려진 이 문구는 리버풀이 대단한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하던 1960년대에 리버풀의 로컬 밴드 게리 앤 피스메이커(Gerry and the Pacemakers)가 발표한 노래 'You'll Never Walk Alone'를 리버풀 서포터들이 응원가로 사용하며 구단의 아이코닉한 슬로건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현재까지도 구단과 리버풀 서포터들의 끈끈한 유대를 상징하는 문구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크레스트 양쪽의 불꽃 또한 구단에게 상징적인 문양으로 여겨지는데, 이는 힐스보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성화를 표현한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선수단 유니폼의 목 뒷면에도 참사 희생자 수인 '97'과 함께 지속적으로 새겨지고 있는 상징적인 문양이다. 이 꺼지지 않는 불꽃은 안필드 외벽의 힐스보로 참사 추모비로부터 유래되었다.
파일:bill-shankly-gates-anfield.jpg
샹클리 게이트(Shankley Gates)의 모습
이외의 구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요소들은 구단의 홈 구장 안필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현재 안필드 내, 외부에는 구단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사건들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다양한 상징물들이 위치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감독들이라고 불리우는 빌 샹클리밥 페이즐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샹클리 게이트페이즐리 게이트 그리고 두 감독들의 청동상. 이 두 감독들은 리버풀의 정체성과 위상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인물들로서, 구단의 전임 감독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구단을 상징하는 인물들로 지금까지 여겨지고 있다. 샹클리 감독이 만든 안필드 내의 This is Anfield 현판 또한 대표적인 리버풀의 상징 중 하나. 안필드 내의 상징물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안필드 상징물을 참고.

11.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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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공식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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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공식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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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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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포터즈

파일:The Ko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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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pite'

리버풀의 서포터즈는 코파이트(The Kopite)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도 가장 유명한 서포터즈 중 하나이다. 특히나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를 가득 메운 코파이트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리버풀에겐 큰 힘을, 상대편에겐 상당한 부담감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49] 축구에 죽고 못사는 잉글랜드 안에서도 리버풀의 서포터즈는 클럽에 대한 자부심과 충성심이 유별난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과거 빌 샹클리 감독을 기점으로 다져진 구단과 서포터즈간의 특별한 유대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서포터즈들이 구단의 존재 이유임을 천명하며 팀과 서포터즈를 혼연일체 시킨 샹클리 시대 이후로, 리버풀 서포터즈들의 열광적인 지지는 리버풀의 최전성기 붉은 제국을 뒷받침해 오랫동안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최강으로 군림한 팀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후 유럽 무대를 휩쓸던 팀을 따라서 과열된 서포터즈 내 일부 훌리건들이 일으킨 헤이젤 참사, 리버풀 서포터즈들이 희생되어 구단 역사에 거대한 상처를 남긴 힐스버러 참사로 인해 아프고 어두운 시간 또한 보냈지만, 이어진 긴 침체기 동안에도 코파이트들은 묵묵히 팀을 지지해 리버풀은 암흑기 속에서도 굵직한 트로피들을 들어낼 수 있었다. 시련의 시간을 거친 덕분에 리버풀의 코파이트들은 더 결집된 서포트를 팀에 불어넣으며 현재까지도 리버풀의 구단 문화와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코파이트라는 이름은 리버풀의 홈 구장 안필드의 콥 스탠드(The Kop Stnad)에서 유래되었다. 콥 스탠드는 극성맞은 응원이 펼쳐지는 안필드 내에서도 가장 뜨거운 응원열기를 보이는 홈 팬들의 전용 스탠드로, 이 스탠드를 가득 채운 극렬한 홈 서포터즈들의 모습이 리버풀 서포터즈들을 가장 잘 대변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콥 스탠드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코파이트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콥 스탠드의 '콥(Kop)'이라는 이름은 1906년 리버풀이 두 번째 1부 리그 우승을 이룩한 후 구단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 만든 스탠드에 보어 전쟁 때 많은 리버풀 출신 병사들이 전사한 곳의 지명인 스피온 콥(Spion Kop)을 추모의 의미로 붙인 것에서 유래되었다. 코파이트의 명성은 오랫동안 2부 리그로 강등되어있던 리버풀이 1961년 샹클리 감독과 함께 1부 리그로 승격된 후, 1962-63 시즌 블랙풀 FC와 시즌 첫 경기를 치렀을 당시 안필드에 입장한 5만 여명의 팬들 중 절반이 넘는 수의 관중이 골대 뒤의 스피온 콥 스탠드에 모여 다 함께 '리버풀'을 연호했던 아이코닉한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1960년대 안필드 콥 스탠드의 응원전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리버풀의 로컬 스타 비틀즈[50]의 노래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대중 가요들[51]을 다 함께 열창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는데, 다함께 노래를 합창하는 이런 열정적인 콥 스탠드의 응원방식은 빠르게 리버풀과 안필드의 상징으로 굳어졌고 리버풀이 잉글랜드와 유럽을 호령하며 '콥 스탠드'의 '코파이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구가하게 되었다.

리버풀 서포터즈, 코파이트들의 열정적인 응원의 대표적인 예시는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4강 2경기 2차전 경기가 대표적이라 할 만하다. 코파이트들은 경기 킥오프부터 90분 추가시간 지나서 경기 끝날 때까지 바르샤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맹렬한 야유를 퍼부었고, 리버풀 선수들이 공을 잡게 되면 열렬한 환호와 응원 함성을 보내주었다. 경기의 분위기를 거의 코파이트들의 응원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해당 경기 리버풀은 이들의 용광로같은 기운에 힘입어 3-0으로 열세에 빠져있던 상황을 4골을 집어넣어 역전시켜 버린다. 결국 그 시즌 마지막에 리버풀은 빅 이어를 들 수 있었고 리버풀 선수들은 이 영광을 이루게 해준 코파이트들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서포터즈들 앞에 빅 이어를 내려놓고 다 함께 <You'll Never Walk Alone> 응원가를 부르는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리버풀 서포터즈를 정확히 지칭하는 단어는 코파이트(The Kopite)이지만, 한국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콥(The Kop)이라는 단어가 통용된다. 엄밀히 따지자면 '콥'은 안필드 내 홈 팬 스탠드인 '콥 스탠드'를 지칭하는 단어이고, 리버풀 서포터즈들은 '코파이트'라고 지칭하는 것이 맞다.

코파이트들 중에서는 집단 행동을 위해서 조직화된 서포터즈 내 단체들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스피릿 오브 샹클리(SOS)' '스피온 콥 1906(The Spion kop 1906)' 등이 있다. 이들은 외부에 리버풀 서포터즈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현지 서포터즈 조합들로서, 구단에 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콥 스탠드에 상주하며 깃발과 걸개들을 이용한 응원을 유도하고, 카드 섹션 등을 기획하는 등의 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스피릿 오브 샹클리는 구단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어느정도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가 있는, 코파이트를 가장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2010년대의 구단 매각 이슈나 2020년대 슈퍼리그 창설 등과 같은 굵직한 사건에 서포터즈들의 의사를 수렴해 구단 보드진에 전달한 전례가 있다. 또한 리버풀 구단 차원에서 전세계에 있는 서포터즈 단체들을 체계화하여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오피셜 리버풀 서포터즈 클럽(Official Liverpool FC Supporters Clubs, OLSC) 제도를 운영 중이다. 리버풀 구단으로부터 대표성을 인정받아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은 서포터즈 단체는 OLSC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전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 300개 이상의 OLSC가 활동 중이다. OLSC에 소속된 단체와 회원은 매 시즌 구단으로부터 홈 경기 티켓 예매 혜택, 투어 할인, 행사 축전, 국제 행사 공지, 클럽 화보 등을 제공받으며 지역 및 국가를 대표하여 구단과 서포터즈 사이의 가교역할을 전개한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다음 카페 '안필드 코리아'가 2015년에 OLSC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활동 중에 있다.

14.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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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You'll Never Walk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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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l Never Walk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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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55,#aaaaaa
'''When you walk through a storm
(폭풍속을 홀로 걸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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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에서 리버풀 경기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리버풀의 가장 극적이고 기념적인 순간에 노래하는 상징적인 응원가. 축구팬들이 흔히 보게 되는, 이 응원가에서 따온 약자 YNWA는 리버풀을 응원하는 콥들이 즐겨쓰는 슬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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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Allez, Allez, Allez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Allez, Allez, Al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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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55,#aaaaaa
'''We've conquered all of Europe
(우리는 전 유럽을 정복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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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후반부터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 급격히 흥하고 있는 응원가이다. 주로 유럽 대항전 경기 때 많이 듣게 되는데 2018년과 2019년에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버풀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 전세계의 팬들에게도 유명해지고 친숙해진 응원가다. 프랑스어로 '가자'라는 뜻인 중독있는 후렴구 Allez, Allez, Allez 부분을 떼창하는 것이 이 응원가의 백미다.

가사 내용을 보면 간단하면서도 리버풀에 대한 콥 팬들의 자부심이 녹아있다. 여러 번 제패한 유럽대항전 우승에 대한 이야기와 리버풀 클럽의 전성기를 열었던 전설적인 명장, 빌 샹클리밥 페이즐리의 이름이 등장한다.

사실 이 Allez, Allez, Allez 응원가는 리버풀 뿐만 아니고 여러 다른 클럽에서도 응원가로 쓰고 있다. 카디프 시티, 아스톤 빌라, 레인저스 FC, SSC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FC 포르투[5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에서 가사만 자기네 팬심에 맞게 바꿔가며 부르고 있지만, 리버풀은 아덴라이의 들판을 개사한 The Fields of Anfield Road가 워낙 큰 존재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 응원가의 도입이 의외로 늦었다. 특이하게도 레인저스는 후렴구가 Allez가 아니라 Woah Woah Woah이다. 그래도 멜로디는 역시 똑같다.

K리그 대구FC[53],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의 클럽 역시 동일한 멜로디에 가사를 개사한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위 동영상에서 노래를 부른 '제이미 웹스터' 뮤지션은 2019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린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광장에서 결승전 직관을 하기 위해 모인 수만 명의 리버풀 콥 팬들 앞에서 공연을 가지기도 하였다.

2023-24 시즌 EFL컵 결승전에서 주전 대다수가 부상으로 결장해 어려운 경기 끝에 팀이 연장전으로 진입하자 리버풀 팬들이 이 노래를 열창하는 것을 시작으로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연장 내내 중립 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을 'Allez'로 가득 채워버린 리버풀 팬들은 흡사 리버풀의 홈 구장 안필드를 연상케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결국 연장 후반 버질 반 다이크의 결승골이 터지며 리버풀이 역대 10번째 리그컵 우승을 들어올렸다.

15. 위상과 인기

15.1.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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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역사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이자 역사상 잉글랜드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54]를 쓸어 모은 명문 구단으로, 1960년대 이후 전성기를 달리는 동안에는 명살상부 잉글랜드 내 최고 위상을 가진 구단이자, 유럽 전역에서도 손에 꼽는 위상을 가진 구단으로 여겨졌다. 특히 잉글랜드 내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전까지 가히 압도적인 위상을 누렸는데, 실제로 1901년 첫 리그 우승 이후, 리버풀은 단 한 차례도 누적 리그 우승 순위 TOP5 밖으로 나간적이 없으며, 1973년 8번째 우승 이후로는 2011년까지 38년 동안 리그 최다 우승의 왕좌를 지켜 잉글랜드 리그 내에서 최장 기간 최다 우승 타이틀을 지킨 구단이라는 위업을 쌓았다. 또한 1986년 16번째 우승 당시에는 누적 리그 우승 순위 2위 구단들과 잉글랜드 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 격차[55]를 달성하는 등 리버풀은 명실상부 20세기 잉글랜드 축구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한 구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히 성적 이외에도 리버풀은 빌 샹클리 감독 이후로 구축된 독특하고 끈끈한 구단 문화와 선진적인 인프라로도 위상이 높았다. 특히 리버풀 특유의 구단 문화는 구단과 서포터즈들 사이의 매우 강한 유대감으로 대변되는 것인데, 잉글랜드에서 가장 뜨거운 경기장으로 유명한 안필드의 응원 문화나, 구단의 정신적인 모토를 상징하는 YNWA 문화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러한 리버풀의 구단 문화는 구단 내, 외부의 인물들을 결집시키고 리버풀만의 방식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어, 부트 룸 시대를 개막시킨 이후 실질적인 구단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현대까지도 구단의 근본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샹클리 시대 이후 리버풀은 다양한 측면에서 잉글랜드 내 선진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는데, 당시 단일 스탠드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안필드나, 최신식 설비를 구축했던 멜우드 훈련장를 비롯하여 리버풀의 현대적인 코칭 시스템 등은 잉글랜드 축구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리버풀 서포터즈들의 성지인 안필드 내 '콥 스탠드'는 그 위용과 분위기로 이름을 날려, 20세기 중후반 잉글랜드 내 많은 구장의 스탠드들이 콥 스탠드의 이름을 따서 개장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영광스러웠던 위상은 1990년대 이후엔 많이 약해진 편인데, 이는 두 차례의 참사와 더불어 리버풀이 긴 침체기에 들어갔었기 때문이다. 라이벌 맨유를 비롯한 첼시 등의 신흥 강자들이 프리미어 리그 시대 개막 이후 잉글랜드를 지배하는 동안 리버풀은 리그 왕좌에 30년간 오르지 못했고, 이러한 까닭에 잉글랜드에서 독보적이었던 위상 또한 많이 분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굵직한 우승 트로피들[56]을 꾸준히 추가하면서 명문 구단으로서의 자존심은 계속해서 지켜온 편이며, 이러한 저력에 의해 2010년대 후반 위르겐 클롭 감독을 필두로 다시금 명성과 위상을 재건할 수 있었다. 또한 과거에 쌓아온 우승 트로피들이 워낙 대단했었기 때문에 30년의 침체기 동안에도 잉글랜드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낸 구단이라는 명성은 오래 유지되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위르겐 클롭 부임 이후로 과거의 위상에 걸맞는 성적과 결과물을 내고 있으며, 명성 또한 상당 부분 회복하였다. 이에 현 시점 리버풀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진 팀 중 하나이자,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로 다시 이름을 날리고 있다. 2010년대 후반에서 202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리버풀은 잉글랜드 구단으로서 획득할 수 있는 모든 최상위 메이저 트로피[57]를 들어올렸으며, 맨유에게 추월당했던 우승 기록 타이틀들을 재탈환하여, 현재 잉글랜드 구단 중 가장 많은 트로피를 보유한 구단이자, 가장 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58]을 가지고 있는 구단으로 다시 자리잡았다. 또한 결정적으로 오랜 기간 고전했던 리그에서도 30년만의 리그 우승을 비롯하여 대단한 리그 지배력을 보이며 과거 리버풀이 보여준 위상에 근접한 팀을 구축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에 침체기 동안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던 특유의 뜨거운 구단 문화도 대부분 과거의 모습을 찾은 모습이다.

15.1.1. 붉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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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보유한 6개의 빅 이어

잉글랜드 내에서의 위상만 따져도 두 손가락 안에 꼽히지만 결국 리버풀의 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점은, 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전체에 위용을 과시했던 역사로 인해 잉글랜드 구단 중 유럽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위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6회 우승으로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빅 이어를 영구 소장하고 있는 구단이며, 동시에 잉글랜드 구단 중 챔피언스 리그 출전시 UEFA 배지 오브 오너를 부착하는 유일한 팀이다. 당연히 잉글랜드 내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 구단이며[59], 유럽 전체에서도 최다 우승 3위의 위치에 있다.[60]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진출 횟수 또한 10회로 잉글랜드 최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구단이며, 4강 진출 횟수 또한 최다이다.[61] 여기에 더하여 UEFA 유로파 리그 3회 우승, UEFA 슈퍼컵 4회 우승의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으며, 이 대회들에서 또한 잉글랜드 구단중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한 번도 참가한 적이 없는 최하위 대항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제외하면 현존 유럽대항전 모든 대회에서 잉글랜드 구단 중 최다 우승[62] 구단이다.

이러한 잉글랜드 내 압도적인 유럽대항전 성적은 빌 샹클리밥 페이즐리 시대를 기점으로 이어진 리버풀의 최전성기, 일명 붉은 제국 시절에 의한 것인데, 이 붉은 제국이라는 이명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전역을 붉게 물들인 전성기 시절 리버풀의 위상을 방증하는 것으로, 이 기간 샹클리와 페이즐리 그리고 그 후임 조 페이건에 이르기까지 리버풀은 4개의 빅 이어를 포함해 무려 7개의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1977년부터 1985년까지의 8년 동안에는 유로피안 컵 결승전에 총 5회 진출하여 무려 4회 우승하는 경악스러운 성적을 보여줬다. 이렇게 유럽 최고의 위치에 장기간, 연속적으로 자리매김한 역사는 잉글랜드 구단 중 유일한 것으로[63], 70년대와 80년대를 통틀어 리버풀이 '제국'이라고 불릴 수 있었던 이유를 증명한다.

가공할만한 7-80년대 전성기 이후로는 구단이 침체기에 들어섰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이후 유럽무대에서만큼은 잉글랜드 구단 중 가장 빼어난 성적을 과시하며 그 위상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001년 UEFA 유로파 리그 우승과 UEFA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으며, 2005년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회자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구단 역사상 5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 UEFA 슈퍼컵 또한 연달아 들어올렸다. 이후 2006-07 시즌에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며 그 다음 시즌 대회에도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2010년대 초반 전후로는 암흑기의 최저점을 찍으며 자존심을 구겼으나 2010년 후반 위르겐 클롭이 부임하며 20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다시 올랐고, 2018-19 시즌에는 6번째 빅 이어를 들어올리며 잉글랜드 내 유럽대회 최강자의 위상을 굳혔다. 이후 슈퍼컵과 클럽 월드컵을 연달아 우승한 뒤 2021-22 시즌에도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했다. 이 때문에 60년대 이후 줄곧 리버풀은 이견없이 명실상부 유럽무대에서 가장 성공한 잉글랜드 구단으로 그 위상을 평가 받는다.

유럽 전체로 따져도 리버풀의 위상은 최상위권에 있다. 한 번도 참가한 적이 없는 최하위 대항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제외하면 현존 UEFA 주관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인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순위에서 모두 3위권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64] 심지어 두 대회의 우승 순위를 합산했을 경우엔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이 우승했다. 게다가 붉은 제국 시절인 1975년부터 1984년까지의 리버풀은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팀 중 하나로 꼽히는데, 실제로 스포츠 몹이 발표한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 TOP 50'에서 당시의 리버풀이 역대 8위, 클럽 팀 중에서는 역대 6위로 랭크된 바 있다.#

15.1.2. 리버풀에 대한 언사

우리는 리버풀이다.
We are Liverpool.

리버풀은 트로피를 얻기 위해 존재한다.
Liverpool Football Club exists to win trophies.

마오쩌둥이것보다 더 붉은 힘을 본적이 없다.
Chairman Mao has never seen a greater show of red strength.

리버풀은 단순한 클럽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기관(institution)이다.
Liverpool is not only a club. It’s an institution.

나도 나쁜 시간을 겪었던 때가 있다. 어느 해에는 우리가 2등이었으니까.
I’ve been here during the bad times too – one year we came second.

이 클럽보다 더 크거나 나은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There is no one anywhere in the world at any stage who is any bigger or any better than this football club.

'You'll Never Walk Alone'과 같은 응원가가 있는 클럽은 유럽 어디에도 없다. 이렇게 팬들과 하나가 되는 클럽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 리버풀 팬들을 앉아서 바라볼 때, 그들은 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4만 명의 군중이 팀 뒤에 하나의 힘으로 뭉쳐있었다. 이는 다수의 팀들이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리버풀을 어떤 것 보다도 존경한다.
There's not one club in Europe with an anthem like 'You'll Never Walk Alone'. There's not one club in the world so united with their fans. I sat there watching the Liverpool fans and they sent shivers down my spine. A mass of 40,000 people became one force behind their team. That's something not many teams have. For that I admire Liverpool more than anything.

이 곳은 세계 최고의 팬들이 있는 세계 최고의 클럽.
This is the best club in the world with the best fans.

리버풀보다 큰 구단이 어딨는데요?
Who’s bigger than Liverpool?”

리버풀은 마법이다.
Liverpool are magic.

유럽 축구가 없는 리버풀은 와인 없는 연회와도 같다.
Liverpool without European football is like a banquet without wine.

우리는 진짜 민중들의 구단이다.
We are the real people's club.

새미 리
유럽에서 가장 힘든 장소.
It’s the hardest place in Europe.

당신이 다른 구단의 팬이라면 뭐 괜찮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진짜 구단'의 팬이 되고 싶다면, 그건 리버풀입니다.
If you are a fan of another club it's okay too. But if you want to be a fan of 'the' club then it's Liverpool FC.

잉글랜드에서 축구는 큰 의미죠. 하지만 리버풀은요, 특별한 곳입니다.
In England, football is a big thing to talk about, but Liverpool, it’s a special place.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때 마다, 나는 이게 단순한 축구 경기가 아님을 느꼈다.
Every time I put on a Liverpool shirt, I know it is more than just a football game.

리버풀의 붉은 셔츠를 입어본 자만이 콥 서포터들의 가치를 알 수 있다. 나는 내가 어느 편에 서 있어야 하는지 안다.
Only a man who has worn the red shirt of Liverpool knows and appreciates the value of the Kop supporter. I know which side I would rather be on.

1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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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에서는 연고지인 머지사이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인 것은 당연하고, 일찍이 잉글랜드 리그 내 최고의 위치를 선점한 구단인 까닭에 전국구급 인기를 구가한다. 리버풀이 60년대 이후 압도적인 전성기를 달리는 동안 잉글랜드의 어린 축구 팬들은 리버풀이 모든 대회를 휩쓰는 것을 보고 자랐고, 때문에 자연스럽게 잉글랜드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여겨질 수 있었다. 특히나 당시 리버풀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다양한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다닌 탓에 유럽 대륙의 문화를 흡수하여 영국으로 수입하는 역할도 했는데, 이러한 점에서 리버풀은 단순히 축구 구단일 뿐 아니라 당대의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도 여겨졌다.[65] 또한 지리적으로 연고지인 리버풀이 잉글랜드 북부에 있는 까닭에 잉글랜드는 물론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서도 인기가 높다. 실제로 리버풀의 초창기 선수들이 대부분 스코틀랜드 출신[66]이었고, 리버풀이라는 구단 자체가 빌 샹클리를 비롯한 여러 스코틀랜드 레전드[67]들의 영향력을 지대하게 받은 구단이다. 웨일스도 지리적으로도 가까운데다 여러 웨일스 선수들[68]이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덕에 인기가 높다. 또한 물 건너 지척에 있는 아일랜드[69]에도 팬들이 많기 때문에 매년 프리시즌 막바지에 아일랜드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기도 한다. 1990년대 이후론 긴 침체기를 겪으면서 이후 부상한 잉글랜드 내 구단들에게 인기를 많이 흡수당한 편이나, 201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는 위르겐 클롭과 함께 팀이 다시 유럽 최정상급 클럽으로 거듭나면서 인기를 많이 회복했다.

영국과 유럽을 넘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글로벌 구단이기도 하다. 사실 미디어의 발달로 빅클럽들이 본격적인 지구촌급 인기를 얻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로 급격한 침체기를 겪은 탓에, 일찍이 메가 클럽으로 거듭나지는 못하였으나 로컬 스타들의 활약에 힘입어 유럽 대항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기 때문에 2000년대 들어서는 세계적으로도 많은 팬 베이스를 보유할 수 있었다. 특히나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에 의해 유럽 대륙과 전 세계에서 광역적인 팬 유입이 있었는데, 이 경기로 리버풀의 드라마와 같은 시즌을 지켜본 90년대 출생 팬들이 많은 편이다.[70] 201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는 뛰어난 성적에 의해 인기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현 시점에서는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축구 구단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나 2020년대에 들어서서는 구단의 상업 매출과 구단 경기 및 기타 컨텐츠 수요의 지표가 손에 꼽히는 수준으로 올라와 사실상 메가 클럽의 규모에 위치해있다. 일례로 2022-23 시즌에 리버풀은 180만장의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전세계 축구 구단 중 가장 높은 유니폼 판매 매출을 기록한 구단이 되었다.#

특히 동남아 쪽에서 인기가 폭발적인데, 태국 전직 총리이던 탁신 친나왓이 리버풀 구단을 사려다가 실패[71]하여 맨체스터 시티 FC를 대신 샀던 일화가 유명하다. 또한 칼스버그가 유니폼 스폰서를 하던 시절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를 여행한 이의 경험을 들어 보면 맨유보다 리버풀 서포터를 자주 만날 수 있었는데, 이 두 나라에선 이슬람 율법 때문에 주류 관련 광고를 금지하는 터라 덩달아 칼스버그가 가슴팍에 새겨진 유니폼도 판매 금지가 되어 칼스버그가 스폰서를 하기 전 유니폼이 아직도 나와 팔리고 있다며 투덜거리던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동남아쪽 인기가 많은 편이라 프리시즌 친선경기도 동남아에서 많이 가졌는데, 클롭 부임 이후 시즌 전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해 장거리 비행을 자제하는 쪽으로 방침이 세워져 동남아쪽 팬들의 아쉬움이 커질 전망이다. 참고로 이런 인기를 방증이라도 하듯이, 구단 공식 스폰서 9개사 중 2개사가 동남아시아 쪽에 뿌리를 둔 회사[72]이다. 중동 쪽에서도 인기가 높아 다양한 중동 인사들이 구단을 방문한 바 있으며, 실제로 중동쪽에서 구단 인수 제안도 종종 들어온 바 있다.[73]

미국에서는 아일랜드계가 많은 보스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당장 공식 팬클럽이 당당히 보스턴에 있는 건 물론이요, 펜웨이 스포츠 그룹이 소유한 보스턴 레드삭스 전담 방송사 NESN에서도 리버풀 카테고리가 따로 있을 정도. 레드삭스 트윗 계정에서도 2018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에 리버풀 응원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 여기에 더하여 미국 내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인 르브론 제임스가 리버풀의 팬이기 때문에 다양한 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주 투어도 자주 진행해서 미국에서는 가장 존재감이 앞서있는 클럽 중 하나다.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축구 용품 판매 사이트인 SOCCER.COM에 따르면, 2018년 미국 내 최소 10개 주에서 프리미어 리그 구단 중 리버풀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한다.#

그 외에는 아프리카 지역과 브라질에서도 인기를 구가하는 편인데, 이는 이집트 국가대표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와 세네갈 국가대표 에이스 사디오 마네, 브라질 국가대표 수문장인 알리송 베케르와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이 리버풀에서 맹활약 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집트에서 리버풀의 위상은 가히 국민 클럽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74] 또한 다니엘 아게르, 사미 히피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등의 선수들이 거쳐감에 따라 북동부 유럽 국가들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구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미나미노 타쿠미엔도 와타루 등이 리버풀에 입단함에 따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구단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 이후로 입문한 팬들이 많은 편이고, 그 이전부터 마이클 오언이 센세이션을 일으킴에 따라 올드 팬들이 꽤 형성되어 있었다. 200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해외축구 팬덤이 활발해진 이후로는 스티븐 제라드페르난도 토레스의 일명 제토라인이 인기를 끌어 팬덤이 확장되었으며, 위르겐 클롭 부임 이후에는 리버풀이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로 다시 거듭나면서 팬 유입이 더 활발해졌다. 이에 현재 한국 내에서는 온, 오프라인으로 리버풀 팬 클럽들이 활발히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 팬덤 중에서는 규모도 가장 큰 편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8년 9월에 'LFC 월드'란 이름으로 리버풀 공식 팬미팅 및 리버풀 경기 단체관람이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되기도 했는데, 당시 리버풀 레전드인 루이스 가르시아, 사미 히피아, 제이슨 맥아티어가 내한했으며 잔디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리버풀 대 토트넘전을 중계하였다.[75] 이날 리버풀은 토트넘을 2:1로 이겼으며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행사를 기념해서 리버풀 응원 문구와 리버풀 레전드 이름이 담긴 레이저쇼를 벌여 큰 환호를 받았다. #

현재 리버풀의 SNS 팔로워 수는 인스타그램 약 4,400만명, X(구 트위터) 약 2,423만명, 틱톡 약 1,720만명, 유튜브 약 955만명이다.

15.2.1. 콥으로 유명한 인물들

=====# 국내 유명인사들 #=====
=====# 해외 유명인사들 #=====
※ 볼드체로 표기된 인물은 리버풀 출신인 유명인이다.

16. 라이벌

16.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노스웨스트 더비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vs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리버풀 FC
Liverpool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Manchester United F.C.

16.2. 에버튼 - 머지사이드 더비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vs 파일:에버튼 FC 로고.svg
리버풀 FC
Liverpool F.C.
에버턴 FC
Everton F.C.

16.3. 그 외

16.3.1. 맨체스터 시티 FC

2010년대부터는 상대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막대한 부를 과시하며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선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쟁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3-14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시작으로 두 팀은 항상 맞대결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연출해왔으며, 현 시대를 대표하는 명장들인 위르겐 클롭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각 팀에 부임한 이후로는 양 팀이 리그 최고의 전력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리그 우승 경쟁과 더불어 맞대결의 관심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현 시점 두 팀의 맞대결은 리그 최고 수준의 매치이자 가장 주목받는 경기[96]로 꼽히고 있으며, 매 시즌 양 팀의 우승 경쟁 또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양 팀의 관계는 두 팀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리그 우승 레이스를 달리던 2013-14 시즌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 두 번의 명승부가 연출되었고,[97] 결국 맨시티가 막판 경쟁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오랜만에 리그에서 호성적을 구가하던 리버풀이 아쉬움을 삼키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시작되었다. 이후 리버풀은 2018년까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며 맨시티와 리그 순위 경쟁을 하지는 않았지만 맞대결에서는 매번 엄청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맨시티의 발목을 잡아왔다.[98] 2015-16 시즌에는 리그 컵 결승전에서 만나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를 펼친 끝에 맨시티가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2017-18 시즌에는 리버풀이 리그에서 22R까지 무패를 구가하던 맨시티에게 첫 패배[99]를 선사한데 이어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도 2경기를 모두 강렬한 경기력으로 잡아내면서 맨시티가 꾸던 챔스 우승의 꿈을 직접 부셔버렸다.[100] 결정적인 순간마다 서로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감을 선보인 악연에 의해 양 팀의 팬들은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서로를 매우 껄끄럽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두 팀이 리그 최대의 경쟁 관계로 부상한 것은 2016-17 시즌에 펩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 부임하며 그 이전 시즌 리버풀에 부임한 위르겐 클롭과의 라이벌리가 불타올랐고, 이후 양 팀이 양 감독 아래에서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며 첨예한 우승 경쟁이 이어졌기 때문. 두 감독은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전술가들이자 최고의 명장들로 손꼽히며 분데스리가 시절부터[101] 경쟁 구도를 형성해왔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양 팀의 리빌딩을 완성된 이후 역대급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2018-19 시즌에는 리버풀이 역대급 이적 시장을 보냄과 동시에 PL 출범 이후 팀 역사상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쿼드를 구축, 전 시즌 압도적인 페이스로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의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받으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진행하게 되었다.[102] 결국 해당 시즌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피튀기는 역대급 타이틀 레이스 끝에 불과 승점 1점 차로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리버풀과 맨시티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분위기로 흘러가게 되었다. 이어진 이후 2019-20 시즌에는 초반부터 자멸한 맨시티와 달리 리버풀이 괴물 같은 페이스를 보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빠르게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지었고 결국 맨시티를 누르고 복수를 성공시키는 스토리를 작성하며 프리미어 리그는 두 팀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2020-21 시즌에는 리버풀이 전례 없는 센터백 줄부상 사태로 무너지면서 맨시티가 독주를 달려 리그 타이틀을 탈환했으나, 리버풀의 전력이 복구된 2021-22 시즌에는 2018-19 시즌 못지 않은 두 팀의 우승 경쟁 끝에 맨시티가 리버풀을 다시 승점 1점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 팀의 새로운 라이벌리는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매치업으로 자리잡았다. 2022-23 시즌에는 리그 개막 전 펼쳐진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리버풀이 맨시티를 상대로 16년만의 우승을 들어 올린데 이어 해당 시즌 전력의 약화로 인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맨시티에게 신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카라바오 컵 16강과 에티하드에서 펼쳐진 리그 2차전에선 맨시티가 승리를 거두었고, 맨시티가 리그 3연패에 성공하며 리그 타이틀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이어진 2023-24 시즌에는 또 다시 전력을 회복한 리버풀이 우승 경쟁에 합세해 시즌 중후반까지 승점 1점차의 첨예한 리그 경쟁이 다시 전개되고 있다.

맨시티와 형성하고 있는 신흥 라이벌리는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맨유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와 같이 역사적인 계기가 있어 상대를 증오하는 수준의 더비 매치로까지 발전한 것은 아니고, 명 감독들과 훌륭한 선수들로 인해 이어진 치열한 실력 대결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비교적 상대에 대한 적개심은 적고 오히려 대외적으로는 상대에 대한 리스펙트도 많이 보여지는 편이다.[103] 이에 리버풀 측에서는 종종 맨시티를 아예 특정한 관계의 라이벌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104] 클롭과 과르디올라 사이의 관계성에 의해 라이벌리가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2024년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 이후에는 경쟁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할 부분이 있다.

16.3.2. 첼시 FC

2000년대 이후 신흥 강호로 급부상한 첼시와는 UCL 토너먼트에서 지겹게 만나며[105] 물고 물리는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이 당시 리버풀은 PL과 UCL에선 전통의 강호였지만 약간 삐걱거리며 들쭉날쭉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고, 첼시는 한 러시아 사업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UCL과 리그 트로피를 노리는 수준의 클럽으로 발돋움하던 중이었는데 이 시기가 마침 겹치면서 양 팀의 팬들과 감독, 선수들이 많이 대립하던 시기였다. 당시 두 팀의 감독인 무리뉴베니테즈는 심심하면 언론을 통해 서로를 비난하며 갈등의 수위를 높여갔고, 마침 제라드 vs 램파드 같은 재미요소도 있었다. 언론도 전통 강호 vs 신흥 강호의 대결이라며 매번 UCL에서 이 둘의 대결을 주목했다. 8강부터 도매스틱 매치가 허용되는 UCL 특성상 8강, 4강 같은 중요한 스테이지에서만 만났는데[106], 2004-05 시즌과 2006-07 시즌에는 4강에서 만나 리버풀이 최종적으로 승리했고, 2007-08과 2008-09 시즌에는 각각 4강, 8강에서 만나 첼시가 웃었다.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를 지긋지긋해 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으며, 만날 때 마다 UCL 역사에 남을 만한[107] 피튀기는 혈투와 한 골 차 명승부가 벌어져서 조성되는 긴장감이 상당했던 라이벌리.[108] 이후에는 리버풀이 암흑기에 돌입하며 UCL 진출에 번번히 실패, 첼시와의 라이벌리도 잠잠해지나 했지만 당시 리버풀 최고의 스타였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EPL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고 첼시로 이적하며 라이벌리가 다시 타오르게 된다.

이후에도 2011-12 시즌 첼시와 FA 컵 결승에서 맞붙거나[109], 2013-14 시즌 경쟁자 맨시티에 승리하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던 리버풀을 스티븐 제라드의 치명적인 실책을 바탕으로 안필드에서 첼시가 승리하며 EPL 출범 후 첫 우승의 꿈을 무산시켜 버리고, 2015-16 시즌 클롭 리버풀이 주제 무리뉴의 경질을 사실상 확정시키는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승을 거두거나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7R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4강 급 긴장감과 양 팀 모두 빠른 템포 및 경기력을 동반하여 시즌 전반기 최고의 경기 끝에 1-1로 비기는 등 만났다 하면 PL 역사에 회자될 만한 경기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 한편 2019-20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1R에 2위 맨시티에 승리하며 리버풀의 우승을 확정시켜줬다.[110] 이후 21-22 시즌에는 무려 4차례 맞붙어 4무를 거뒀으며 4경기 모두 엄청난 명승부를 연출하기도 했는데, 그 중 EFL컵 결승과 FA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이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연속으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하여 실속을 챙기게 됐다.[111] 2023-24 시즌 1R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양 팀은 7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이후 22R 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선 리버풀이 무승부 행진을 끊고 4-1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해당 시즌 리그 컵 결승전에서 양 팀은 또 한 번 격돌하게 되는 악연을 이어갔고, 이 경기에서도 0-0으로 팽팽하게 승부가 이어졌으나 연장 후반 리버풀이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첼시는 대회 결승전 리버풀 상대 3연속 연장 승부 돌입, 3연패의 진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16.3.3. AC 밀란

2000년대 중반 AC 밀란과 두 번이나 UCL 결승에서 맞붙어 한번씩 우승을 주고 받은 악연 같은 인연이 있다. 특히 2005년 당시 리버풀이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으키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일 때문에 국내외 밀란 팬들은 리버풀에게 반감을 꽤나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2007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복수에 성공했고 시간이 흘러 맞대결의 기억이 많이 희미해진터라 양 팀의 감정은 추억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오히려 양 팀 모두 영광을 한번씩 맛 본 뒤 몇 년 후 침체기가 찾아왔는데, 비슷한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서로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이 있는 편. 리버풀은 밀란보다 일찍 침체기를 겪었다가 클롭 감독 부임 이후 챔피언스 리그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한 반면, 밀란은 이전의 위상과 팀 퀄리티 모두 월등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더 깊은 부진에 빠졌었다. 허나 이후 밀란도 결국 고난 속에서 2020-21 시즌 팀을 재정비해 7년 만에 UCL 복귀에 성공했으며, 공교롭게도 20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B조에서 양 팀이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오랜만에 축구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맞대결 결과, 리버풀이 1차전 홈 안필드에서 3-2로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6차전 원정 산시로에서도 1-2로 승리하면서 전승을 기록함에 따라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반면, 밀란은 끝내 조 4위에 머물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16.3.4. 레알 마드리드 CF

정확히 말하자면 라이벌 관계보단 결정적인 순간에 번번히 앞길을 가로막아온 지독한 악연. 처음에는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악몽을 연거푸 만들어주었다면, 현재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저승사자같은 팀이 되었다. 두 팀의 첫 만남은 1980-81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전으로, 당시 리버풀은 70년대에 대회 2연패를 이뤄내고 80년대 초반까지 긴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잉글랜드 최강의 클럽이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의 강호로 계속해서 자리잡고 있었으나 번번히 유러피언 컵에서는 미끄러져 1966년 이후 15년만에 결승에 올라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결승전 결과는 앨런 케네디의 후반 82분 결승골에 힘입은 리버풀의 1-0 승리. 두 클럽 간 사상 첫 맞대결의 승리로 인해 리버풀은 역사상 세 번째 빅이어를 안필드로 가져갔고, 레알은 이후 1998년까지 32년 동안 유러피언 컵 무관의 늪에 빠져야했다.[112]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두 팀은 2008-09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다시 격돌하게 되는데, 이 당시에도 레알은 오랫동안 챔피언스 리그에서 부진을 겪고 있어 '16강 마드리드'라는 오명을 얻고 있던 시기였다. 결과는 리버풀의 합산 스코어 5-0의 완승. 심지어 리버풀은 1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도 0-1로 승리했고, 2차전 안필드에서는 4-0 승리가 아쉬울 정도로 시종일관 레알을 반코트 경기로 가두고 두들겨패며 굴욕적인 패배와 함께 5년 연속 16강 탈락을 선사했다.[113] 이에 리버풀은 2000년대까지 레알에게 통산 3전 3승 6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복수에 성공하며 리버풀의 유일무이한 천적으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2014-15 시즌 레알을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만나 2경기에서 모두 무기력하게 패배했고, 이후 2017-18 시즌 양 팀이 37년만에 결승에서 격돌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선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호러쇼로 인해 복수의 끔찍한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20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다시 레알을 만나 1차전 1-3 패배를 당했고 2차전에는 수비적으로 나온 레알 마드리드를 열심히 두들겼지만 0-0 무승부를 거두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2021-22 시즌에서는 자국 내 모든 컵대회를 우승하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수 있던 적기에 다시 한 번 레알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만났으나, 1-0으로 패배하며 결승전 2연패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인 20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다시 또 레알을 만난 리버풀은 이번엔 안필드에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수비 붕괴로 내리 5실점을 해 충격적인 2-5 역전패로 대참사를 일으켰고, 당연히 2차전에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한 골을 더 내주며 탈락했다.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나는 횟수도 2000년대의 첼시 급으로 자주 만나는데 전적이 너무 안좋아서 리버풀에게는 레알이 그야말로 악몽같은 상대로 자리를 잡았다. 2010년 이후 상대 전적은 리버풀 기준으로 8경기 1무 7패. 리버풀이 클롭과 함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후보라고 불리는 팀인 맨체스터 시티 FC, FC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를 모두 격파해봤으나 유독 막상 가장 많이 만난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유독 힘을 못쓰는 모양새다.[114] 한편, 경기 외적으로도 최근 리버풀이 노렸던 매물인 오렐리앵 추아메니주드 벨링엄을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하며 리버풀에게 레알이 번번히 벽을 보여주고 있다.

17.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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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야깃거리

18.1. 크리스마스 징크스

보통 프리미어 리그 전반기와 후반기의 반환점으로 여겨지는 매해 크리스마스 쯤에 리그 선두 자리에 위치해 있으면 다수의 팀들이 결국 우승까지 차지하는 사례가 통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한동안 크리스마스에 1위를 기록하고도 끝내 우승을 하지 못했던 경우가 다른 팀들에 비해 잦았는데, 이를 소위 크리스마스 징크스라고 부르곤 한다.

우선 그 사례를 살펴보면, 1996-97 시즌 리버풀은 크리스마스에 1위를 달렸으나 최종 4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다음으로, 2008-09 시즌에 리버풀은 크리스마스 1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고, 2013-14 시즌 역시 크리스마스 1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였다. 이후 2018-19 시즌도 리버풀은 크리스마스 1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한 끗 차로 리그 우승을 놓쳐왔다. 한편 리버풀이 크리스마스 1위를 차지하고도 우승하지 못할 때마다, 우승을 가로막았던 팀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맨체스터 연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였다.

하지만 2019-20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던 리버풀은 크리스마스 1위는 물론 이후로도 압도적인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달렸고, 결국 클럽 역사상 최다 승점인 99점을 쌓으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8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마침내 최종 1위를 기록하였다.[115] 이렇게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최초이자,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한 리버풀은 드디어 지긋지긋한 크리스마스 징크스를 깨뜨리는데 성공하였다.[116]

18.2. 풍선골 이슈

2009년 10월 16일 뜻밖의 일이 일어나 축구계를 달궜다. 선덜랜드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소년 콥이 비치볼을 던졌는데 선덜랜드의 공격수인 대런 벤트의 슈팅이 비치볼에 맞고 굴절되어 축구공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사실 FIFA 경기 규칙에 따르면 이 경기는 그때 중단되었어야 하지만 주심이었던 마이크 존스가 이를 보지 못해 오심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이 경기는 0-1로 리버풀의 패로 끝나게 되는데 이 사건 이후 리버풀은 총 7경기에서 1승 3무 3패로 부진을 계속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올림피크 리옹에 패하여 22년만의 4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참고로 그 꼬마 콥의 이름은 공교롭게도 칼럼 퍼거슨이었다고 하며 그 비치볼을 던진 소년 리버풀 팬은 같은 리버풀 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 # 이 일을 한국에서는 보통 풍선골이라고 칭하며, 소위 예능풀 시절을 추억할 때 늘 손꼽히곤 한다.

18.3. 고양이 난입

2011-12 시즌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토트넘의 EPL 경기 도중에 갑자기 고양이가 난입했다. 약 1분 동안 경기가 진행되지 못하여 안전요원들이 바깥으로 내보냈는데, 안필드 측에서 고양이를 맡으면서 빌 샹클리 감독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샹크스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당시 이 고양이는 전세계적으로 이목을 끌게 되어 트위터 계정까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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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서포터들에 의하면 이 경기 말고도 이전부터 안필드 스타디움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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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공식 마스코트로 사용하길 원했지만 구단 측에서는 돌봐주다가 동물 보호소로 보냈으며, 결국 입양되었다고 한다. #

18.4. 빡빡풀

2010-11 시즌부터 2012-13 시즌까지 리버풀에 머리를 빡빡 민 선수들이 유독 많아 이른바 빡빡풀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특히 2010-11 시즌은 당시 '예능 골키퍼'였던 페페 레이나를 포함하여 글렌 존슨, 마르틴 스크르텔, 폴 콘체스키, 하울 메이렐레스, 제이 스피어링, 존조 셸비, 조 콜, 라이언 바벨, 다비드 은고그 등 18명의 출전 선수 명단 중 대부분이 빡빡이 선수들이었고 이들은 예능 축구팀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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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레모니 도중 마르틴 스크르텔과 하울 메이렐레스, 제이 스피어링이 한데 모여 빡빡이들끼리 서로 껴안는 장면이다. 닥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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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후 2018년에 리버풀의 센터백 데얀 로브렌이 머리를 밀며 올드 팬들에게 이 시절을 회상시켜주기도 했다.

18.5.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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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이스탄불의 기적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다. 영화 제목은 <WILL>이라고 하며 주인공인 어린 아이 '윌'은 부모님이 없어 시설에서 지내지만 누구보다도 리버풀에 대한 열정은 남다른 꼬마이다. 어느날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친아빠가 시설로 찾아오고 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주인공을 위해 친아빠는 이스탄불로 가는 챔스 결승 티켓을 구해 온다. 친아빠와 주인공은 You'll Never Walk Alone을 같이 부르고 주인공은 조금씩 아빠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얼마 후 친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 사고를 당하고 주인공은 홀로 시설을 뛰쳐나와 아버지와 약속했던 챔스 결승을 직관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인상적인 부분은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먹은 리버풀 콥들보다 리버풀 역사에 대해 빠삭하다는 점. 성인인 콥들에게 리버풀 역사를 되려 가르쳐 주는 수준이다. 진정한 성콥. 이 영화 후반부에 케니 달글리시, 제이미 캐러거, 스티븐 제라드가 직접 출연하며 결국 리버풀이 AC밀란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난다.

힐스버러 참사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도 있다. # 힐스버러 축구장의 참사를 배경으로 머지사이드에 살고 있건 한 가족에게 찾아온 일화를 가상으로 재구성한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꼬마 리암이 친구들과 축구를 하러 나가는데, 리암의 친구들, 장벽을 넘어온 아이들의 장난으로 리암은 코피를 쏟으며 느끼는 위협감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며 시작되는데, 당시의 비극적인 순간을 영화의 입장에서 각색하여 묘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9. 관련 문헌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원제: The Liverpool Miscellany) - 레오 모이니헌 저/문은실 역. 보누스. 2010.
  • 누구보다 리버풀 전문가가 되고 싶다 - 이성모 저. 브레인스토어. 2018.
  • 킹 클로프: 리버풀 왕조를 재건한 클로프의 전술 콘셉트 - 리 스콧 저/이용훈 역. 삼호미디어. 2021.

2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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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971년
4회
9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독일 국기.svg 1974년
6회
10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77년
6회
11 파일:노팅엄 포레스트 FC 로고.svg 노팅엄 포레스트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79년
2회
12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아스톤 빌라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82년
1회
13 파일:함부르크 SV 로고.svg 함부르크 SV 파일:독일 국기.svg 1983년
1회
14 파일:유벤투스 FC 로고.svg 유벤투스 FC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5년
2회
15 파일: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로고.svg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1986년
1회
파일:FCSB 로고.svg FCSB
16 파일:FC 포르투 로고.svg FC 포르투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1987년
2회
17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PSV 에인트호번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988년
1회
18 파일: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로고.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1991년
1회
19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1992년
5회
20 파일: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로고.svg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3년
1회
21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독일 국기.svg 1997년
1회
22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12년
2회
23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23년
1회
※ 우승 횟수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구단은 UEFA 배지 오브 오너를 부착할 수 있는 구단이다.
은 우승 트로피를 영구 소장하게 된 시즌이며 은 오리지널 유러피언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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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UEFA 유로파 리그
우승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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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000;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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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우승팀 국가 첫 우승연도 우승 횟수
1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72년
2회
2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73년
3회
3 파일: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로고.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974년
2회
4 파일: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로고.svg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파일:독일 국기.svg 1975년
2회
5 파일:유벤투스 FC 로고(2004~2017).svg 유벤투스 FC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77년
3회
6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PSV 에인트호번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978년
1회
7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파일:독일 국기.svg 1980년
2회
8 파일:입스위치 타운 FC 로고.svg 입스위치 타운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81년
1회
9 파일:IFK 예테보리 로고.svg IFK 예테보리 파일:스웨덴 국기.svg 1982년
2회
10 파일:RSC 안데를레흐트 로고.svg RSC 안데를레흐트 파일:벨기에 국기.svg 1983년
1회
11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5년
2회
12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파일:독일 국기.svg 1988년
1회
13 파일:SSC 나폴리 로고.svg SSC 나폴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9년
1회
14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1년
3회
15 파일:AFC 아약스 로고(3성).svg AFC 아약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992년
1회
16 파일:파르마 FC 로고.svg 파르마 FC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5년
2회
17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독일 국기.svg 1996년
1회
18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FC 샬케 04 파일:독일 국기.svg 1997년
1회
19 파일:갈라타사라이 SK 로고.svg 갈라타사라이 S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2000년
1회
20 파일:FC 포르투 로고.svg FC 포르투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03년
2회
21 파일:발렌시아 CF 로고.svg 발렌시아 CF 파일:스페인 국기.svg 2004년
1회
22 파일:CSKA 모스크바 엠블럼.svg PFC CSKA 모스크바 파일:러시아 국기.svg 2005년
1회
23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세비야 FC 파일:스페인 국기.svg 2006년
7회
24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파일:러시아 국기.svg 2008년
1회
25 파일:FC 샤흐타르 도네츠크 로고.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09년
1회
26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스페인 국기.svg 2010년
3회
27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13년
2회
28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17년
1회
29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비야레알 CF 파일:스페인 국기.svg 2021년
1회
※ 우승 횟수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클럽은 UEFA 배지 오브 오너 부착 가능 클럽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table align=center><tablewidth=230><table bordercolor=#000033>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UEFA 슈퍼컵
우승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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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우승팀 국가 첫 우승연도 우승 횟수
1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973년 ★★
2회
2 파일:FC 디나모 키이우 로고.svg FC 디나모 키이우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975년
1회
3 파일:RSC 안데를레흐트 로고.svg RSC 안데를레흐트 파일:벨기에 국기.svg 1976년 ★★
2회
4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77년 ★★★★
4회
5 파일:노팅엄 포레스트 FC 로고.svg 노팅엄 포레스트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79년
1회
6 파일:발렌시아 CF 로고.svg 발렌시아 CF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0년 ★★
2회
7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아스톤 빌라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82년
1회
8 파일:애버딘 FC 로고.svg 애버딘 FC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1983년
1회
9 파일:유벤투스 FC 로고(2004~2017).svg 유벤투스 FC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4년 ★★
2회
10 파일:FCSB 로고.svg FCSB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1986년
1회
11 파일:FC 포르투 로고.svg FC 포르투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1987년
1회
12 파일:KV 메헬렌 로고.svg KV 메헬렌 파일:벨기에 국기.svg 1988년
1회
13 파일:AC 밀란 로고.svg AC 밀란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9년 ★★★★★
5회
14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1년
1회
15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1992년 ★★★★★
5회
16 파일:파르마 FC 로고.svg 파르마 FC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3년
1회
17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8년 ★★
2회
18 파일:SS 라치오 로고.svg SS 라치오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9년
1회
19 파일:갈라타사라이 SK 로고.svg 갈라타사리아 SK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2000년
1회
20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스페인 국기.svg 2002년 ★★★★★
5회
21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세비야 FC 파일:스페인 국기.svg 2006년
1회
22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파일:러시아 국기.svg 2008년
1회
23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스페인 국기.svg 2010년 ★★★
3회
24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독일 국기.svg 2013년 ★★
2회
25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23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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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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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or: #000000"
<rowcolor=#ffffff> 순서 우승 구단 국가 연도 횟수
1 파일:SC 코린치안스 로고.svg <colbgcolor=#003768,#000000> SC 코린치안스 <colbgcolor=#EEEEEF,#191919> 파일:브라질 국기.svg 2000년, 2012년 ★★
2회
2 파일:상파울루 FC 로고.svg 상파울루 FC 파일:브라질 국기.svg 2005년
1회
3 파일:SC 인테르나시오나우 로고.svg SC 인테르나시오나우 파일:브라질 국기.svg 2006년
1회
4 파일:AC 밀란 로고.svg AC 밀란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07년
1회
5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08년
1회
6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2009년, 2011년
2015년
★★★
3회
7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10년
1회
8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독일 국기.svg 2013년, 2020년 ★★
2회
9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스페인 국기.svg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22년
★★★★★
5회
10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19년
1회
11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21년
1회
12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023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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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ˈlɪvəpuːl/[2] #[3] 2023년 'AXA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로 명칭 변경 후 리버풀 FC 위민 훈련시설로 재개장.[4] 국내 언론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인 레즈 더비(Reds Derby)는 잘못된 표현이다. 두 팀 다 붉은 색 계열의 유니폼을 입긴 하지만, 현지에서 레즈(Reds)는 오직 리버풀만을 지칭하는 단어이고, 맨유는 레드 데빌즈(Red Devils), 또는 그냥 유나이티드(United)라는 단어로 지칭한다.[5] 에버튼도 리버풀에 있다. 단지 경기장만 다를 뿐이다.[6] 존 헨리가 소유한 스포츠 분야 투자 전문 기업으로 FSG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보스턴 레드삭스 (2002년 인수), 나스카 러쉬 펜웨이 레이싱팀 (2007년 인수), 리버풀 FC (2010년 인수)를 소유하고 있으며, 펜웨이 파크안필드의 소유권자이다. 여담으로 르브론 제임스가 지분을 소유해 파트 오너로 있기도 하다.[7] 리버풀 FC 마이너 갤러리[8] 더 콥스[9] Liverpool FC[10] 콥끼리끼리[11] 메이저 대회 우승 51회로 잉글랜드 구단중 최다 우승팀이다.[ENG]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ENG]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ENG]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15] 레알 마드리드의 14회, AC 밀란의 7회 다음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3번째로 우승횟수가 많다.(총 6회)[16] 샹클리가 2부 리그에 있던 팀을 승격시켜 리그 우승을 쓸어 담으며 전성기의 초석을 다졌고, 그의 후임 페이즐리는 9시즌간 3회의 유로피언 컵을 포함하여 무려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7] 매 시즌마다 무조건 최소 1개씩은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18] 애초 96명이었으나 2020년대 이후 참사 후유증에 의해 1명이 추가적으로 사망함으로서 97명이 되었다.[19] 관중석이 현대화되고 중계권료가 폭등하여 관중과 수입 증가로 자본이 많이 유입되자 상위 구단들은 자금을 자본화하고 수익 창출을 위해 기존의 풋볼 리그를 떠나게 된다.[20] 존 헨리의 FSG는 초반기엔 팬들의 소망과 다른 행동을 보여주는 보드진들로 엇박자를 보여주었지만 위르겐 클롭에게 영입 권한을 대부분 맡긴 지금은 팬들에게 든든한 구단주의 모습이 되었다.[21] 분명 재능은 있는 감독이었으나 리버풀이라는 구단을 이끌기엔 그릇의 크기가 작았던 인물이다.[22] 챔스 하위 격의 유럽 대항전인 유로파, 유로파 컨퍼런스 제외.[23] 심지어 암흑기의 절정에 있었던 2009-10 시즌에도 유로파리그 준결승까지는 진출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24] 지금의 유로파 리그[25] 선수 항목에도 작성되어 있지만,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매우 문제가 많은 선수였다.[26] 그나마 공격수 암흑기때 한 줄기의 빛이 되어줬던 공격수가 다니엘 스터리지였다. 나올 때마다 항상 밥 값 이상은 해주었다.[27] 얼마 안 되어 첼시가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알리송의 기록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달성하며 영입했다.[28] 무릎 인대 4개 중 3개가 끊어졌고, 그로 인해 1년을 재활만 했다.[29] 체임벌린은 21-22 시즌 이후 판매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프리 시즌에 장기 부상을 끊으며 판매하지 못했다. 심지어 케이타는 본인이 8월 말 언해피를 띄우기 전까지는 재계약까지 하려고 했다.[30] 최다 우승[31]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 우승[32]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 우승[33]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 우승[34] 당시 다섯 번째로 잉글랜드 1부 리그 정상에 오른 클럽이었다.[35] 8회 차이로 당시 2위는 총 우승 8회의 아스날 FC에버튼 FC.[36] 첼시, 토트넘의 공동 3위로 다른 컵대회 우승 횟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붉은 제국 시절에도 FA컵과는 유난히 인연이 없었다.[37] 1위 레알 마드리드 CF(14회), 2위 AC 밀란(7회), 3위 리버풀 FC & FC 바이에른 뮌헨 (6회)[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3회, 노팅엄 포레스트 FC, 첼시 FC가 2회, 아스톤 빌라 FC맨체스터 시티 FC가 1회로 격차가 꽤 크다.[39] 리버풀은 잉글랜드 클럽 중 최초로 한 해에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 2019 UEFA 슈퍼컵 - 2019 FIFA 클럽 월드컵을 석권하며 컨티넨탈 트레블을 달성하였다. 잉글랜드 클럽 중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이어 두 번째로 챔스, 슈퍼컵, 클월을 우승한 클럽이 되었는데 맨유의 경우, 위 세 개의 대회를 한 해에 석권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최초로 한 해에 컨티넨탈 트레블을 달성한 잉글랜드 클럽이 되었다.[40] 현존 국외 대회를 모두 합하면 14회 우승인데, 두 번째로 국외 대회 우승이 많은 맨유가 6회 우승이다.[41] 2011-12 시즌 EFL컵 우승 이후 한동안 메이저 트로피 우승 기록이 44회에서 멈춰있으면서 2016-17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여 45회 우승을 달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게 메이저 트로피 갯수를 역전을 당하였으나,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시작으로 2021-22 시즌 FA컵 우승까지 6개의 우승컵을 추가하며 이 기간 동안 우승이 없었던 맨유를 다시 역전하고 차이를 벌렸다. 이 메이저 트로피 기록은 리그 개막 직전 친선경기 혹은 이벤트 매치 격으로 치러지는 커뮤니티 실드와 2부 리그 우승 등을 제외한 것으로, 메이저 대회의 기준은 이를 기사화하는 언론사부터 각 클럽 및 서포터 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전통과 권위를 중시하던 보수적인 잉글랜드에서 교체 카드를 6장까지 사용 가능하고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전까지는 정규 시간 내 승부가 나지 않으면 공동 우승으로 기록되었으며 그나마 개편 이후에도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리는 커뮤니티 실드는 다른 리그에서의 슈퍼컵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위가 많이 떨어져 메이저 트로피에 잘 포함시키지 않는 편이다.[42] 단 저 셋이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한동안 재미를 못봐서 결국 전임자였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한차례 개혁을 하였다. 현재의 유소년 아카데미는 그 산물.[43] 사실 제라드 이후에도 유스가 배출하는 유망주의 양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세계 정상급이긴 했는데, 이상하게도 세계적인 선수까지는 성장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프리미어 리그 중하위권에는 정작 리버풀에는 드문 리버풀 유스 출신 주전선수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리버풀 주전층의 두께가 얇아진 것도 원인중 하나라고 봐야 할 것이다. 1군 선수가 부족하다보니 유스선수들이 빨리 1군에 빨리 데뷔하게 되고, 리그에서 뛸만한 선수들은 많이 배출하게 되지만, 세계구급 재능은 단순히 많이 뛴다고 생겨나는 것은 아니니 그러다 2019년 마침내 월드 클래스급 라이트백으로 성장한 로컬 보이 출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배출하였다.[44] 1위는 아약스, 2위는 바르샤, 3위는 도르트문트, 4위는 레알 마드리드[45] 2016-17시즌 프리미어 리그 34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이후,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왔다. 그러다 2020-21시즌 프리미어 리그 18R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홈 무패 연속 기록을 마감하였다. 이는 첼시의 리그 홈 86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이어,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연속 홈 무패 역대 2위에 랭크될 만큼 대기록이다. 여담으로 첼시의 기록을 마감시킨 팀이 바로 2008년 10월 27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승리한 리버풀이었다.[46] 19세기 말 갓 창단한 리버풀의 유니폼은 초창기 에버튼의 그것과 유사한 파랑-하양 디자인을 따랐으나 이후 곧바로 붉은색 상의로 변경되었다.[47] 붉은색 이외에는 흰색과 더불어 1999년에 만들어진 구단 공식 크레스트에 사용되는 청록색과 노란색이 부수적으로 사용된다.[48] 리버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이자 1980~90년대에 지미 그리브스와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었다.[49] 24년간 선수생활을 하며 유럽의 많은 경기장에서 뛰었던 부폰은 최고의 분위기 경기장은 안필드로, 경기시작 15분에서 20분간은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한 바 있었다.[50] 비틀즈의 멤버 모두 리버풀 출신이다.[51] 리버풀의 대표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 또한 리버풀의 로컬 밴드 게리 앤 피스메이커(Gerry and the Pacemakers)가 60년대 발표한 곡이며, 당대 히트곡 중 하나였기에 코파이트들이 즐겨부르다가 팀의 대표곡으로 정착된 것이다.[52] 이 곡이 리버풀에서 불리게 되는 계기를 준 구단이다. 2018년 봄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맞붙은 FC 포르투가 홈에서 0-5로 대패한 채로 2차전 안필드 원정을 왔음에도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고 이 응원가를 부르던 포르투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콥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제이미 웹스터'라는 리버풀 응원가를 즐겨 부르는 뮤지션이 리버풀에 맞는 개사 버전을 만들었고 리버풀 팬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그리고 맨시티를 3-0으로 대파하는 챔스 8강 1차전 경기에서 본격적으로 데뷔하여 전세계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겼고, 그대로 The Fields of Anfield Road 이상의 애창곡이 되었다.[53] 대팍에서 가장 웅장하게 느껴진다는 응원가 중 하나인 ‘그 겨울’이 바로 이 멜로디를 따른 것이다.[54] 총합 우승 67회[55] 8회 차이로 당시 2위는 총 우승 8회의 아스날 FC에버튼 FC.[56] 90년대부터 2010년도 초반까지의 암흑기 동안에도 2004-05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비롯해 11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수집했다.[57] 2019년 프리미어 리그, 2021년 FA컵EFL컵, 2019년 UEFA 챔피언스 리그, 2020년 UEFA 슈퍼컵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메이저 트로피는 아니지만 2022년에는 FA 커뮤니티 실드도 우승하여 차상위 대회인 UEFA 유로파 리그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제외하면 모든 최상위 대회에서 우승했다.[58] 총 51회 우승[59] 잉글랜드 내 2위는 3회 우승의 맨유로 2배의 격차가 난다.[60] 7회 우승의 AC 밀란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과 공동 3위이다.[61] 12회로 맨유와 공동 1위[62] FIFA 클럽 월드컵도 2020년에 추가하여 잉글랜드 내 우승 횟수 공동 1위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국외 대회에서 잉글랜드 구단 중 최다 우승 구단이다.[63] 영국 구단 중 유럽 무대에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셀틱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아스톤 빌라의 경우에는 우승 경력은 있으나 리버풀만큼 다수의 트로피를 연속적으로 쓸어모으지 못했다.[64]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 3위, 유로파 리그 우승 횟수 2위. 슈퍼컵의 경우 4회 우승 했는데, 5회 우승한 공동 1위 팀이 3팀이라 4위다.[65] 이는 60년대부터 일찍이 리버풀과 인기를 양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스웨스트 더비 문서를 참고.[66] 리버풀의 초대 감독인 존 맥케나가 스코틀랜드 선수들을 많이 데려와서 당시 리버풀엔 스코틀랜드 특유의 성씨인 'Mc'을 가진 선수들이 많았고, 이에 당시 리버풀의 별명이 'Team of Macs'였다.[67] 케니 달글리시, 그레이엄 수네스, 현대에는 앤디 로버트슨이 있다.[68] 리버풀의 전설적인 공격수 존 토샥과 리버풀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안 러쉬가 웨일스 출신이다.[69] 초대 감독인 윌리엄 바클레이존 맥케나가 아일랜드인이다. 아일랜드와 인접한 항구 도시기 때문에 아일랜드 출신들이 꽤나 리버풀을 거쳐갔다.[70] 국적불문 리버풀에 입단하는 90년대생 선수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가 2005년의 챔피언스 리그 이야기일 정도.[71] 아시아, 동남아 구단주에 대한 거부감이 서포터들이나 주주들에게 꽤 컸었는데 탁신이 국고금 및 본인의 비자금으로 리버풀을 산다는 소식이 잉글랜드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게 가장 큰 이유였다. 물론 이로부터 머지 않아 만수르가 탁신에게서 맨시티를 다시 매입하지만, 탁신 역시 맨시티의 중흥을 이끌거라는 제법 큰 기대를 받았던 바 있었다. 축구계 석유 자본의 시작은 첼시 FC를 매입해 신흥 갑부 구단으로 만든 로만 아브라모비치, 아시아-중동 자본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알리는 서곡은 만수르가 아닌 탁신이 울린거라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72] 구단 공식 항공사: 말레이시아 항공, 구단 공식 코코넛 워터: 차오코[73] 2018년 아부다비 쪽에서 20억 파운드 금액으로 구단 인수를 노렸으나 FSG가 거절한 바 있으며, 2020년대 이후엔 카타르 측에서 관심을 가진 바 있다.[74] 박지성이 한창 뛰던 맨유 클럽이 우리나라에서 가졌던 위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75] 2000명 정도가 관람했으며 열렬한 응원 탓에 주변 아파트에서 소음 신고가 들어오는 해프닝도 벌어졌다.[76] 손흥민을 좋아해서 토트넘 핫스퍼를 응원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팀은 리버풀 FC다. 맨체스터 시티 FC 팬인 김종국과 비슷한 케이스이다.[77]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이다.[78] 승우아빠의 직장 상사였던 셰프 맞다. 영어 이름인 제라드 박도 스티븐 제라드에서 따왔고, 칼스버그 스폰서가 그려진 리버풀 유니폼을 자주 입고다니기도 한다.[79] 반면 남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팬이라고 한다.[80]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혔다.[81] 유튜브 크루 삼대장의 멤버이다.[82]SPOTV 축구 해설위원. 모 SNS 페이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리버풀을 통해 해외축구 입문을 했음을 밝혔고, 2020-21 시즌 WBA와의 경기 도중에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의 골을 중계하면서 거의 오열에 가까운 해설을 선보이기도 했다.[83] 리버풀의 리빙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모하메드 살라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84] 영상 참조[85]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링크 참조[86] 오하영의 유튜브에서 밝혔다.[87] 영상 참조[88] 가족이 아스날 팬이라 티는 내지 않지만 리버풀은 항상 자신에게 특별한 팀이라고 언급했다.[89] 그녀의 히트송인 One Kiss는 사실상 리버풀의 비공식 응원가가 되었다.[90] 단순히 팬이 아니라 리버풀의 구단주 그룹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최대 주주다.[91]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22 시즌 FA컵 결승전을 응원하는 글을 포스팅하면서 밝혀졌다.[92] 멜라니 C의 출신이 리버풀 토박이인지라, 스카우스 본토 발음을 잘 구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유독 여자 스카우저를 언급하면 꼭 거론될 정도로 리버풀 골수팬이라고 한다.[93]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이다.[94] 2018 호주 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95] 비정상회담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그 분 맞다.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일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홍대에 온 것을 목격한 사람이 수십 명. 심지어 본인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까지 인증을 했고 당일 봉황당에서 함께 응원까지 했다. 핀란드 국적의 선수 사미 히피아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이를 직접 인정했다. 페트리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핀란드 현지에서 리버풀 FC의 인지도는 대한민국에 비유를 하면 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토트넘 홋스퍼 FC급의 국민구단이라고 하며, 히피아는 거의 대한민국으로 치면 해버지급 영웅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96] 클롭의 리버풀과 펩의 맨시티가 맞붙었을 때의 전술 싸움은 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매치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명실상부 현 시대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관심도와 흥행을 보증하는 경기로 알려져 있다.[97] 특히 안필드에서 벌어진 34R 리그 2차전은 해당 시즌 최고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이자 전형적인 프리미어 리그 클래식으로 회자되곤 한다. 한국 팬 한정으로 쿠티뉴의 위성수리슛으로 리버풀이 승리한 재밌는 기억으로 남아있는 경기기도 하다. 당시 경기 후반전에 위성 문제로 한국쪽 중계가 계속 끊키곤 했는데, 2-2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리버풀 쿠티뉴의 골이 터지는 순간 귀신같이 위성이 끊키는 걸 멈추고 경기를 부드럽게 송출하기 시작했다. 그 골 역시 상당히 멋있는 중거리슛이었는데, 팬들은 멋진 골에 위성이 놀라서 고쳐졌다 라며 즐거워했다.[98] 2014-15 시즌에는 선두 첼시를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던 2위 맨시티를 안필드에서 2-1로 잡아버렸고, 2015-16 시즌에는 위르겐 클롭 부임과 동시에 맨시티를 상대로 아예 두 번 다 3골 차 대승을 거두며 맨시티를 담궈버렸다.[99] 4R 에티하드에서는 리버풀의 수적 열세 속에 맨시티가 5-0으로 리버풀을 격파했지만, 23R 안필드에서는 양 팀의 공방전 끝에 리버풀이 화력을 과시하며 4-3 승리를 거둬 무패 우승을 노리던 맨시티에 찬물을 끼얹었다.[100] 안필드에서의 1차전에서 압도적인 페이스를 과시하며 3-0으로 리버풀이 승리했고, 이후 2차전에서도 리버풀은 1-2 역전승을 거두며 유럽 무대에서 강자가 되길 원하던 맨시티에게 챔스 DNA를 유감없이 과시했다.[101] 펩은 독일 무대에서 바이에른 뮌헨 시절 클롭이 이끌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매번 명승부를 펼쳤었다. 오히려 클롭이 전력이 상대적으로 밀리는 도르트문트로 과르디올라의 발목을 여러번 잡는 상황도 심심찮게 나왔고, 양 감독의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전술 스타일과 운영으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102] 이는 2013-14 시즌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타이틀 레이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펼쳐진 것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당시 타이틀 컨텐더들도 리버풀과 맨시티였다.[103] 물론 리버풀 훌리건들이 맨시티 버스를 테러하거나 맨시티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리버풀을 조롱하는 노래를 불러서 물의를 빚는 등 다소 마찰은 있어왔다.[104] 특히 올드 팬덤의 경우 지역 라이벌의 역사가 있는 머지사이드 더비와 지역 감정 및 잉글랜드 최고의 위치를 두고 경쟁하는 노스웨스트 더비와 대비해 시대적 사건이나 팬덤의 규모 등에서 단순히 한 시대의 순위 경쟁 상대일 뿐 특정한 관계성을 인정하지 않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리버풀은 실로 오랜 기간 잉글랜드 내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클럽이었기에 70년대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아스날 등과도 비슷한 관계를 형성한 바가 있다.[105] 2004-05 시즌부터 2008-09 시즌까지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5시즌 연속으로 만났다. 2010년 대 UCL에서 지겹게 만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도 4시즌 연속 대결이었는데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대결했다는 소리다.[106] 이례적으로 2005-06 시즌엔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디펜딩 챔피언이었지만 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한 리버풀이 웨일스 팀 자격으로 참가했기 때문. 시즌 후반기에는 FA컵 4강에서 만나 리버풀이 1-2로 승리한 후 결승에서 웨스트 햄을 꺾고 우승.[107] 실제로 2000년대 UCL을 대표하는 클래식 매치들이 두 팀 간의 대결에서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108] 2004-05 시즌 4강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안필드에서 루이스 가르시아의 그 유명한 일명 유령골이 터지며 리버풀이 가까스로 이스탄불로 향했고, 2006-07 시즌 4강에서는 각자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승부차기까지 치른 끝에 리버풀이 결승에 진출하였다. 2007-08 시즌에는 또 4강에서 만나 막판 욘 아르네 리세의 자책골로 다 잡은 홈에서의 승리를 놓친 리버풀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지만 첼시의 램파드가 1인 하드캐리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리버풀을 굴복시켰고, 2008-09 시즌에는 8강에서 만나 안필드에서 첼시가 승리,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난타전 끝에 4-4라는 UCL 역대급 클래식 명승부가 탄생, 첼시가 4강에 진출하게 된다.[109] 결과는 2-1로 첼시 우승[110] 물론 첼시의 승리가 아니더라도 19-20 시즌은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준 리버풀의 우승이 확실했기에 첼시가 우승시켜줬다 수준은 전혀 아니지만 6년전 첼시가 되려 리버풀의 발목을 잡은 것에 대비되는 대목.[111] EFL컵 결승전에서 만나 연장전 끝에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고, 승부차기에서 리버풀이 11-10으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FA컵 결승전에서도 또 만나면서 마찬가지로 연장전까지 0-0 스코어가 유지되며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이번에도 리버풀이 5-6으로 첼시를 따돌렸다.[112] 레알은 2023년까지 총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17회 올라 단 세 번 패했는데, 1981년 리버풀에게 당한 당시 패배가 그 중 하나이자 마지막 패배다.[113] 당시 4골을 실점하고도 레알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레알의 수훈으로 꼽혔다.[114]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완전히 부활시킨 이후 챔피언스리그 6시즌 중 4시즌을 레알 마드리드에게 탈락했다.[115] 다만 이때 당시 리그 우승 과정 역시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었기에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하는가 싶었으나, 우승 조기 확정까지 단 2승을 앞두고 2020년 3월 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이 발생, 갑자기 리그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이후 6월 경에 리그가 재개됨에 따라 리버풀은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116] 이후 2020-21 시즌에 리버풀은 크리스마스 1위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면서 다시금 이 징크스를 겪기도 했다. 다만 2020-21 시즌은 리그 초반 장기 부상으로 주전 센터백들이 전멸하는 등 수많은 악재들이 겹쳐 정상적인 스쿼드를 제대로 가용할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시즌 중반 리그 순위가 8위까지 떨어지는 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오히려 시즌 후반 반등에 성공하면서 최종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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