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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2021-22 · 2022-23 |
<colbgcolor=#d00027><colcolor=#fff> 리버풀 FC | |||||
Liverpool Football Club | |||||
이름 | 아르네 슬롯 Arne Slot | ||||
본명 | 아르놀트 마르테인 슬롯 Arnold Martijn Slot | ||||
출생 | 1978년 9월 17일 ([age(1978-09-17)]세) | ||||
오버레이설주 베르겐트하임 |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5cm / 체중 75kg | ||||
직업 | 축구 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d00027><colcolor=#fff> 유스 | VV 베르겐트하임 PEC 즈볼러 | |||
선수 | FC 즈볼러 (1995~2002) NAC 브레다 (2002~2007) 스파르타 로테르담 (2007~2010) → FC 즈볼러 (2009~2010 / 임대) PEC 즈볼러 (2010~2013) | ||||
코치 | PEC 즈볼러 아카데미 (2013~2014) SC 캄뷔르 (2014~2017 / 수석 코치) AZ 알크마르 (2017~2019 / 수석 코치) | ||||
감독 | SC 캄뷔르 (2016~2017 / 감독 대행) AZ 알크마르 (2019~2020)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21~2024) 리버풀 FC (2024~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d00027><colcolor=#fff> 역대 등번호 | PEC 즈볼러 - 10 NAC 브레다 - 10 스파르타 로테르담 - 17 | |||
에이전트 | 하파엘라 피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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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現 리버풀 FC의 감독[1]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2. 선수 경력
고향의 아마추어 클럽인 VV 베르겐트하임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PEC 즈볼러의 아카데미에 스카우트되며 본격적인 선수 커리어를 열었다. 이후 1995년 10월 14일, 즈볼러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프로 커리어 첫 시즌에 14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넣으며 자리를 잡았고, 1998-99 시즌에는 31경기에 나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이후 2001-02 시즌 팀의 에이르스터 디비시 우승을 이끌며 팀을 에레디비시로 승격시켰다.에레디비시에 입성한 2002-03 시즌에는 헹크 텐 케이트 감독의 눈에 띄어 NAC 브레다로 이적하였고, 알프러트 스뢰더르, 에드윈 드 그라프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며 주전으로 꾸준하게 출전하여 팀의 리그 4위 돌풍을 도왔다. 이후 2003-04 시즌에는 커리어 첫 유럽 대항전인 UEFA 컵에 출전하기도 했다.[2] 이후 팀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로 명성을 쌓으며 2006-07 시즌까지 154경기에 나서 22골 16도움을 기록했다. 2007-08 시즌에는 스파르타 로테르담으로 이적했고, 두 시즌 동안 57경기에 나서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09-10 시즌에는 친정팀인 PEC 즈볼러로 임대를 떠나 다시 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뛰었고, 이후 2010-11 시즌에 즈볼러로 완전히 이적하여 정식으로 즈볼러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2011-12 시즌에는 다시 팀의 에이르스터 디비시 우승을 이끌며 팀을 에레디비시로 또 한번 승격시켰다. 2012-13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으나 베테랑으로서 팀을 다독이며 팀을 1부 리그 11위에 안착시켰다. 2013년 5월 12일에 마지막 공식 경기를 뛰었고, 2013년 7월 27일의 은퇴 기념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하였다. 즈볼러에서는 통산 176경기에 나서 52골 30도움을 기록하였다. 은퇴 시점에는 즈볼러의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으며, 커리어 초년과 말년에 즈볼러를 이끌고 에이르스터 디비시 우승을 두 차례나 이뤄낸 PEC 즈볼러의 레전드로서 선수 커리어를 장식했다.
커리어를 보내는 동안, 기동력과 활동량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팀의 공격을 주도할 수 있는 깔끔한 테크닉을 가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으며, 커리어 초창기부터 코치들과 적극적으로 전술적인 대화를 나눴을 정도로 상당히 지능적인 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3.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아르네 슬롯/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감독 스타일
강한 압박과 선수들의 왕성한 움직임을 통한 공격적인 축구를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풀백과 미드필더들의 포지셔닝 변화를 통한 유연하고 다양한 후방 빌드업 구조를 사용한다. 포메이션은 기본적으로 4-3-3 혹은 4-2-3-1을 선호하며, 수비 상황에서는 4-2-4, 혹은 4-4-2 포메이션의 두 줄 수비로 전형을 바꾸는 편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직접 밝힌 바 있으며, 부분적으로 꽤나 유사한 스타일의 축구를 펼친다.후방 빌드업 시 기본적으로 골키퍼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하는 것을 선호하며, 변형 3백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상황에 맞는 유연한 빌드업을 구사한다. 일반적으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센터백 사이로 내려 라볼피아나 형태를 만든 후, 양쪽의 풀백을 공격적으로 전진시키는 빌드업 전형을 즐겨 사용하는 편이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한쪽의 풀백만을 전진시키고 반대편의 풀백이 후방에서 전형을 좁혀 3백을 구성하는 패턴도 가동되며, 상대의 압박 전형에 따라 풀백과 미드필더들의 위치 변화를 통해 3-2, 3-1, 2-2 등 다양한 빌드업 전형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3]
전진하는 풀백들은 직선적으로만 움직이지 않고 중앙으로 좁혀들어와 중원의 수적 우위에 가담하는 인버티드 무브를 가져가는 특징을 보여주는데, 이에 슬롯의 후방 빌드업 구조는 좌우 폭을 넓게 쓰기 보다는 좌우를 좁게 쓰면서 집약적인 포지셔닝의 장점을 노리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전형을 좁게 만들면 중앙이나 한쪽 측면에 수적 우위를 만들 수 있고, 수적 우위가 형성되면 후방에서 중원을 거쳐 공격으로 전개되는 과정에서의 패스 선택지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때문. 좁은 전형에서 전개를 만들면서도 기본적으로 패스 패턴은 다양하게 가져가는데, 특징적인 것은 후방 전진 패스 타이밍의 속도를 상당히 중요시해 빠른 패스 템포를 강조한다는 것.[4] 이에 전반적으로 상대의 1차 압박을 뚫어낸 다음엔 후방에서 전방으로 속도감있게 전환하는 편이다.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들에게는 등을 진 상태에서 볼을 받고 돌아서는 유연함과 그 이후의 전진력, 볼을 방출하는 속도 및 판단력이 특히나 요구된다.
후방 빌드업을 거쳐 나오거나 상대 압박이 없는 경우에는 수비 라인을 끌어올려 높은 전형을 만든다. 풀백들은 후방 빌드업 시에 중원으로 좁혀서는 움직임을 자주 가져가지만 간헐적으로 사이드 라인을 타고 넓게 벌려서서 측면 깊은 곳으로 침투하는 움직임도 변화무쌍하게 가져가는 편이기 때문에, 파이널 써드로 들어서면 윙이나 풀백이 양 측면으로 넓게 벌려선다. 기본적으로 상대 진영에서는 박스 근처 중앙에 숫자를 많이 두고 일대일이 강한 측면 자원들의 아이솔레이션을 유도하는 편. 그 이후에 윙과 풀백들은 상황에 따라 하프 스페이스 침투와 언더래핑을 가져가며 다양한 패턴의 측면 공격을 시도하고,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풀백들이 4인 패턴의 약속된 부분 전술을 수행하며 하프 스페이스 공략에 주력한다.
부분적인 스위칭과 다양한 인원의 공간 침투를 많이 가져가기 때문에 한 명의 스코어러에게 의존하지 않고 전방의 다양한 선수로부터 득점이 나오는 편이다. 특히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는 오른쪽 윙어인 칼빈 스텡스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좁혀 들어와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시프트를 가져가고 오른쪽 사이드 라인을 오른쪽 풀백이 올라가 침투하는 식의 변형 공격 패턴도 종종 시도되었다. 그러나 이런 지공 패턴에 더하여 후방에서 전진 패스나 롱패스 한두 번으로 상대 진영으로 바로 넘어가 빠르게 마무리하거나, 볼을 압박으로 탈취하여 바로 공격으로 전환하는 스타일의 다이렉트한 공격도 꽤나 섞어 사용하는 편이다. 특히나 상대의 압박에 의해 중원 전개나 박스 공략의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러한 다이렉트한 공격을 섞어 실리적인 노림수를 사용한다.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포지션 플레이에 기반한 과르디올라식 지공 축구를 보여주지만, 게겐프레싱에 의한 빠른 트랜지션 공격과 다이렉트 플레이를 공격에 섞어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위르겐 클롭의 색채도 부분적으로는 느껴지는 편이다.[5] 이에 실제로 과르디올라와 클롭의 전술 그 사이에 있는 축구를 구사한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수비 시에는 기본적으로 공의 소유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강한 압박을 사용하며, 집단적인 게겐프레싱을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이에 공격진부터 미드필더까지 기동력이 우수하고 활동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선호하며, 선수들의 체력과 신체적 강점, 경합력을 매우 강조한다.[6] 일단 소유권을 잃고 수비 상황으로 들어가면 윙 포워드들을 내리거나 측면으로 붙이고, 공격형 미드필더를 중앙 공격수와 같은 선상에 두어 4-4-2 기반의 두줄 수비 전형으로 간격을 유지한 채 압박에 나선다. 기본적으로 상대 골키퍼 및 센터백과 미드필더진 사이 공간을 지능적으로 압박해 상대의 전개를 측면으로 유도하고, 측면으로 공이 넘어가면 집단 압박을 강하게 가해 빌드업을 방해하거나 공을 탈취하는 스타일이다.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잃었을 시에는 주위의 선수들이 즉각 상대편에게 달려들어 소유권을 되찾는 것에 집중한다.
후방 빌드업 시에 전형을 좁게 사용하는 부분은 미스로 공을 잃었을 시에 좁은 공간을 바로 에워싸서 볼을 즉각 다시 탈취해오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으며, 공격시 수비 라인을 높게 형성하는 것도 전방부터 압박을 가해 상대를 강하게 누르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높은 위치에서 공을 다시 가져오는 것을 선호하지만, 매번 최전방까지 강도 높은 압박을 가용하는 것은 아니고 상대와 상황에 따라서 압박 지점을 부분적으로 낮추기도 한다. 이에 라인을 높게 유지하는 전술을 사용함에도 리그에서 실점이 아주 적은 편에 속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압박 이후 간격 유지 등의 보완적인 수비 전략에 관해서도 호평을 받는 편. 그러나 기본적으로 강한 압박 전략을 활용하는만큼 많은 파울을 동반하며, 경기 후반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하기도 한다. 또한 높은 수비라인과 공격적인 압박탓에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의 기동력과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구조적으로 위기 상황을 노출할 수 있다는 약점은 있다.
상대방에 대한 맞춤 전술을 상당히 잘 짜오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상대팀 약점 공략에 우수한 면모를 자주 보여왔다. 이에 휘하의 선수단이 슬롯이 말하는 것은 실제로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할 정도. 하프 타임에도 경기 분석 영상을 선수단에게 많이 보여주는 편이며, 이에 후반전 디테일 변화에도 강하다. 그러나 경기 중의 2차, 3차 대응에 있어서는 아직 경력이 길지 않은 감독이기에 미숙함을 보여준 경우도 있었으며, 매번 일정한 시간대에 선수 교체 타이밍을 잡아 즉각적인 대응에는 실패하는 등의 아쉬움도 종종 있어온 편이다.[7] 이러한 경기 중의 대응에 관한 약점은 노련하기로 유명한 주제 무리뉴를 유럽 대항전에서 만나 패배한 경기들에서 대표적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전술 외적으로는 선수 활용 능력과 스쿼드 리빌딩 및 육성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거의 매 시즌 다수의 핵심 선수들을 유출당했음에도[8] 계속해서 팀을 우상향시키며 경기력을 성장시켰고, 선수단 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전술에 적응시키고 육성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9] 상대적으로 언더독인 팀들을 맡아왔지만[10], 빠른 기간 내에 에레디비시 우승과 국내 컵 대회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낸 점은 특히 고평가받는다. 1군과 유소년 훈련을 통합해서 진행할 정도로 유소년의 적극적인 월반과 스쿼드 내 기용 또한 장려하는 편이며, 데이터와 비디오를 선수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세션을 진행하는 등 분석적인 훈련법을 사용한다.
또한 강렬하고 빠른 공격과 강한 압박 전술을 사용하는 만큼, 시즌 운영에 있어서는 선수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피지컬 및 피트니스, 의료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선수들의 부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훈련 과정에서도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 상태에 따라 각자 다른 훈련량을 부여하여 부하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11] 덕분에 상당히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축구를 펼침에도 페예노르트를 맡은 이후 두 시즌 연속으로 선수 가용률이 90%에 육박했다. 선수 로테이션도 상당히 신경 써서 자주 돌리는 편. 여기에 더하여 팀 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코칭 스태프들의 의견도 많이 반영하는 등 팀 내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잘 활용하는 면모도 가지고 있다.[12] 또한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선수단과의 소통에서 애매모호함을 남기지 않는 성격이라고 하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도 자주 보내준다고 한다. 세심한 대화를 통해 선수단을 관리하여 전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언론 인터뷰의 경우 원론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이성적인 답변을 일관하는 편이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냉철하게 대처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과거 2022-2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선 무리뉴와 설전을 벌이고 악수를 하지 않은 채 퇴장하기도 하였으며, 토트넘 홋스퍼 FC 부임 사가 당시 본인의 거취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아 재계약에 이적 제안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젊은 나이에 상당히 유망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술적인 강점과 운영적인 강점, 그리고 결과물까지 빠르게 만들어낸 초신성의 감독이지만, 어디까지나 익숙하게 겪어온 자국 무대에서의 활약과 팀 운영 경험이 전부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리그에 속한 엘리트 체급의 구단으로 넘어간 이후에도 현재의 좋은 평가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감독으로서의 추가적인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리버풀에서 슬롯의 전술스타일은 아놀드와 로버트슨이라는 월드클래스 풀백을 보유중임에도 클롭의 체제때처럼 아놀드와 로버트슨을 깊게 침투하는 장면이 적다.
클롭의 전술은 거의 모든 볼배급이 아놀드로부터 이루어졌을 정도로 양측 풀백들의 컨디션을 많이 탔고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하프 스페이스까지 진출하면 후방 미드필더가 그 뒷공간을 커버했는데 슬롯은 아놀드와 로버트슨의 공격을 이전보다 자제시켜서 수비를 강화했고 그 앞에 위치한 흐라벤베르흐가 볼배급과 탈압박을 맡도록 해서 그 결과 환골탈태하여 24-25시즌 유럽 최고수준의 수비형미드필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리버풀은 중앙 공격수로 코디 각포나 다르윈 누녜스를 중용했는데 이들은 전형적인 9번 공격수가 아니라 투톱이나 윙포워드를 선호했는데 이들이 중앙에서 어려움을 겪자 연계와 드리블이 좋은 루이스디아스를 중앙 가짜 공격수로 쓰고 누녜스와 각포를 그들이 원했던 윙포워드 측면 공격수로 기용해주며 최대한 선수들에 맞는 옷을 입혀주며 유연하게 팀의 경기력과 선수들의 폼을 되살리는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2. 감독
5.2.1. 대회 기록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21~2024)
5.2.2. 개인 수상
- 리누스 미헬스상: 2021-22, 2022-23
6. 여담
- 펩 과르디올라의 축구를 선호하고,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상당히 많이 챙겨보며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 나이대의 감독들에게 펩의 영향을 안받은 감독은 없다라고 말했을 정도. 무리뉴와 펩 중에서 누굴 고르겠냐는 질문에도 당연히 펩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마르셀로 비엘사, 로베르토 데 제르비, 위르겐 클롭, 미켈 아르테타 등의 경기들을 자주 보며 다양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 안타깝게도 탈모가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왔다. 브레다 시절인 20대 중반에도 탈모가 심했고 일찌감치 머리를 밀고 다녔다. 현재는 탈모를 넘어서 아예 머리에 눈썹 말고는 털이 없는 수준이다. 비슷하게 탈모 감독인 과르디올라나 에릭 텐 하흐도 적어도 수염은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쪽이 탈모는 더 심한 수준이다.
- 선수 시절 초창기부터 라커룸과 훈련장에서 코치들과 항상 이야기를 나누며 전술과 경기 분석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고 한다. 이에 함께 브레다에서 선수 생활을 함께한 에드윈 드 그라프는 슬롯이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된 것에 그를 아는 누구도 의문을 품지 않았다고.
- 선수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비디오 분석 세션을 굉장히 많이 활용하는 감독이다. 실제로 처음 지도자를 맡았던 즈볼러 유소년 팀에서부터 선수들에게 비디오 분석 자료를 보여주며 훈련을 시켰고, 이후 지나온 모든 팀에서 비디오 분석 자료를 핵심적으로 활용했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는 아예 훈련장에서 비디오를 촬영하는 드론 기사와 직접 소통하며 촬영부터 주도했다.
- 선수 시절 테크니션에 가까운 선수였으나 기동력과 활동량이 부족해 하드워커 타입의 미드필더가 보좌해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에 초창기 즈볼러 시절, 얀 에버세 감독으로부터 수비적으로 팀 플레이를 하는 방법에 대해 오랜 기간 지도를 받은 뒤 비로소 주전으로 기용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이 후에 감독으로서 기동력이 우수한 자원들을 통해 어떤 특정 선수를 보좌하지 않는 전술을 추구하는 것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 '60%만이 감독의 아이디어이고, 나머지 40%는 얼마나 명확하게 그것을 설명하느냐에 달렸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명확하고 직설적인 소통법을 활용한다고 한다.
- 강렬한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을 주문하는 감독인 만큼, 코칭 스태프들에게도 이러한 부분을 강조하여 팀 내 피지컬 및 피트니스, 의료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편이며, 페예노르트의 스카우트들에게도 선수 관찰시에 사생활이 화려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생활 패턴을 가졌는지를 확인하게 했다고 한다.
- 코칭 스태프가 게임 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막지 않으며, 이것이 성공했을 때 공개적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 또한, 선수단과의 관계도 좋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 유로파 리그 8강전을 앞두고 주제 무리뉴의 축구를 좋아하지 않음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설전을 벌이는 등, 특유의 공격적인 축구 철학과 대비되는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전부터 슬롯은 "단순히 우승을 하는 것보다 재밌고 특별한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1-0으로 승리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5-5 게임도 좋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여러모로 에릭 텐하흐 감독과 공통점이 많은데, 같은 네덜란드 국적으로 에레디비시 우승 경력이 있으며 두 감독 모두 대머리이다. 더군다나 빅리그 경험없이 PL 입성이라는 점도 동일하다.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리버풀로 입성하면서, 응원가로 You'll Never Walk Alone을 사용하는 구단에 연속해서 부임하게 되었다. 전임자인 위르겐 클롭 또한 동일한 응원가를 사용하는 마인츠와 도르트문트를 거쳐 리버풀로 입성했다. 이에 선후임 관계가 된 두 감독의 고별행사가 펼쳐진 2023-24 시즌 마지막 경기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와 안필드에서는 You'll Never Walk Alone가 나란히 열창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13]
- 리버풀의 전임 감독인 위르겐 클롭과는 한적한 외지 시골 마을 출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클롭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 흑림지대인 슈바르츠발트의 시골 마을 글라텐 출신이고, 슬롯은 네덜란드 즈볼러 근처 국경지대인 베르겐트하임 태생이다. 이후 두 감독은 각자의 나라에서 노동 계급을 대표하는 도시인 도르트문트와 로테르담의 대표 구단들에서 자국 리그 우승을 하며 명성을 얻었다는 공통점도 있으며, 이후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노동자들의 도시인 리버풀의 대표 구단 리버풀로 입성한 점도 동일하다.
- 선수로서의 현역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2-13 시즌에 현 리버풀의 주장인 버질 반 다이크를 상대 선수로 만난 적이 있다. 2013년 2월에 열린 에레디비시 리그에서 흐로닝언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떠나 교체로 출전했는데, 당시 흐로닝언의 선발 센터백이 반 다이크였다. 관련된 질문을 받은 인터뷰에서 버질은 운이 좋았다. 내가 10분만 뛰어서 클린시트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인터뷰 했다.
- 리버풀 입성 이후, 보통의 감독 및 선수들이 해변이 있는 폼비나 조용한 부촌 마을인 체셔주에 거주하는 것과 다르게 효율적인 출근을 위해 AXA 트레이닝 센터가 있는 커크비의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알려졌다.
7. 슬롯에 대한 언사
아르네 슬롯은 내가 본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내가 더 나은 선수가 되도록 도와주었다.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그는 클롭이나 무리뉴와 동등한 수준이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그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은 클롭의 플레이 스타일과 리버풀이 익숙한 플레이 스타일과 일치한다. 나는 그들이 아주 잘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로빈 반 페르시
로빈 반 페르시
8. 둘러보기
리버풀 FC 보드진 및 스태프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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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진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구단주 | 존 헨리 | John William Henry ll | ||
회장[1] | 톰 워너 | Tom Werner | ||
사장[2] | 마이클 고든 | Michael Gordon | ||
축구 부문 경영진 | ||||
CEO[3] | 마이클 에드워즈 | Michael Edwards | ||
테크니컬 디렉터 | 줄리언 워드 | Julian Ward | ||
축구 개발 디렉터 | 페드로 마르케스 | Pedro Marques | ||
글로벌 골키퍼 총괄 | 한스 라이테르트 | Hans Leitert | ||
구단 보드진 | ||||
경영진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CEO[4][5] | 빌리 호건 | Billy Hogan | ||
전무이사[6] | 앤디 휴즈 | Andy Hughes | ||
CCO[7] | 벤 라티 | Ben Latty | ||
CFO[8] | 제니 비컴 | Jenny Beacham | ||
CLO[9] | 조나단 밤버 | Jonathan Bamber | ||
영업이사[10] | 케이트 프랫시어볼드 | Kate Pratt-Theobald | ||
홍보이사[11] | 수잔 블랙 | Susan Black | ||
이사 | 마이클 이건 | Michael Egan | ||
비상임이사 | 케니 달글리시 경 | Sir Kenny Dalglish | ||
사무총장 | 대니 스탠웨이 | Danny Stanway | ||
운영진 | ||||
스포팅 디렉터 | 리처드 휴즈 | Richard Hughes | ||
보조 스포팅 디렉터 | 데이비드 우드파인 | David Woodfine | ||
메디컬 및 퍼포먼스 디렉터 | 조나단 파워 | Jonathan Power | ||
리서치 디렉터 | 윌리엄 스피어맨 | William Spearman | ||
영입 및 스카우팅 디렉터 | 데이브 팔로우즈 | Dave Fallows | ||
임대관리 디렉터 | 맷 뉴베리 | Matt Newberry | ||
아카데미 디렉터 | 알렉스 잉글소프 | Alex Inglethorpe | ||
코칭 스태프 | ||||
코치진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감독[H] | 아르네 슬롯 | Arne Slot | ||
수석 코치 | 시프케 헐쇼프 | Sipke Hulshoff | ||
욘 헤이팅아 | John Heitinga | |||
개인 개발 코치 | 애런 브릭스 | Aaron Briggs | ||
기술 코치 | 디오구 파이바 | Diogo Paiva | ||
수석 골키퍼 코치 | 파비안 오테 | Fabian Otte | ||
골키퍼 코치 | 클라우지우 타파레우 | Claudio Taffarel | ||
아카데미 코치진 | ||||
U-21 감독[H] | 배리 루터스 | Barry Lewtas | ||
U-18 감독[H] | 마크 브릿지윌킨슨 | Marc Bridge-Wilkinson | ||
메디컬 및 퍼포먼스 스태프 | ||||
메디컬 및 영양 부서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팀닥터 | 아밋 파누 | Amit Pannu | ||
헬스 케어 담당관 | 린지 아메드 | Lynsey Ahmed | ||
스포츠 심리학 고문 | 리 리차드슨 | Lee Richardson | ||
영양학 총괄 | 모나 네머 | Mona Nemmer | ||
수석 퍼포먼스 영양사 | 클레어 패럴 | Clare Farrell | ||
보조 영양사 | 로나 버틀러 | Lorna Butler | ||
퍼포먼스 및 피트니스 부서 | ||||
피지컬 퍼포먼스 총괄 | 코널 머터 | Conall Murtagh | ||
수석 피지컬 퍼포먼스 코치 | 루벤 피터스 | Ruben Peeters | ||
피지컬 퍼포먼스 코치 | 에드 하퍼 | Ed Harper | ||
조던 페어클러프 | Jordan Fairclough | |||
스트렝스 및 컨디셔닝 코치 | 크리스 블랙 | Chris Black | ||
PDP 피트니스 총괄 | 잭 에이드 | Jack Ade | ||
재활 피트니스 코치 | 데이비드 라이딩스 | David Rydings | ||
피트니스 분석관 | 니키 샌더스 | Nikki Sanders | ||
물리치료 부서 | ||||
퍼포먼스 물리치료 총괄 | 크리스 모건 | Chris Morgan | ||
재활 물리치료 총괄 | 리 노브스 | Lee Nobes | ||
재활 물리치료사 | 조 루이스 | Joe Lewis | ||
물리치료사 | 스티브 릴리 | Steve Lilley | ||
물리치료사 | 로빈 새들러 | Robin Sadler | ||
마사지 부서 | ||||
마사지 치료 총괄 | 폴 스몰 | Paul Small | ||
마사지사 | 미셸 허드슨 | Michelle Hudson | ||
마사지 및 스포츠 치료사 | 와타나베 모토노리 | Watanabe Motonori | ||
리서치 및 분석 스태프 | ||||
리서치 부서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데이터 과학 총괄 | 다피드 스틸 | Dafydd Steele | ||
리서치 개발 및 통계 연구원 | 팀 와스켓 | Tim Waskett | ||
리서치 엔지니어 | 마크 하울렛 | Mark Howlett | ||
마크 스티븐슨 | Mark Stevenson | |||
분석 부서 | ||||
상대 분석관 | 제임스 프렌치 | James French | ||
얀센 모레노 | Jansen Moreno | |||
경기 및 선수 분석관 | 대니얼 스피어릿 | Daniel Spearritt | ||
조엘 보너 | Joel Bonner | |||
전술 분석관 | 로데릭 반 데르 햄 | Roderick van der Ham | ||
영입 및 스카우팅 스태프 | ||||
스카우트 부서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수석 스카우트 | 배리 헌터 | Barry Hunter | ||
스카우팅 코디네이터 | 카일 월뱅크스 | Kyle Wallbanks | ||
스카우트 | 크레이그 맥키 | Craig McKee | ||
마크 버칠 | Mark Burchill | |||
시에나 오브라이언 | Sienna O'Brien | |||
존 도슨 | John Dawson | |||
마이크 크롬튼 | Mike Crompton | |||
마크 고워 | Mark Gower | |||
스콧 러셀 | Scott Russel | |||
크리스 윌킨슨 | Chris Wilkins | |||
앤디 세이어 | Andy Sayer | |||
앤드루 오브라이언 | Andrew O'Brien | |||
마즈 예르겐센 | Mads Jørgensen | |||
키코 에스피나르 | Kiko Espinar | |||
스벤 도라제크 | Sven Dworaczek | |||
라시드 클리피 | Rachid Khlifi | |||
다슬러 마르케스 | Dassler Marques | |||
페르난도 트로이아니 | Fernando Troiani | |||
라파엘 실렌토 | Raphael Cilento | |||
실뱅 은디아예 | Sylvain N'Diaye | |||
영입 분석 부서 | ||||
수석 영입 분석관 | 패트릭 몽고메리 | Patrick Montgomery | ||
영입 분석관 | 베심 알리 | Besim Ali | ||
보조 영입 분석관 | 앤서니 로스본 | Anthony Ross-Bone | ||
지원 스태프 | ||||
운영 부서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퍼스트팀 운영 총괄 | 루이스 돕슨 | Louise Dobson | ||
장비 운영 총괄 | 리 래드클리프 | Lee Radcliffe | ||
장비 관리 코디네이터 | 브렌던 매킬더프 | Brendan McIlduff | ||
보조 장비 관리관 | 잉카 아데무이와 | Yinka Ademuyiwa | ||
기타 스태프 | ||||
그라운드 관리관 | 데이브 맥컬록 | Dave McCulloch | ||
스타디움 운영 총괄 | 제드 포인튼 | Ged Poynton | ||
스타디움 아나운서 | 조지 세프턴 | George Sephton | ||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31일 [1] Chairman[2] President[3] CEO of Football, 축구 부문 CEO[4]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 경영자[5] FSG international(FSG 해외법인) CEO와 겸직[6] Managing Director[7] Chief Commercial Officer, 최고 영업 관리자[8] 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 재무 관리자[9] Chief Legal Officer, 최고 법무 관리자[10] Commercial Director[11] Communication Director[H] Head Coach, 헤드 코치[H] Head Coach, 헤드 코치[H] Head Coach, 헤드 코치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 | AZ 알크마르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d5003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aaa | 2014년 ~ 현재 | ||||
41대 반 바스텐 | 42대(대행) 파스투어 | 43대(대행) 하르 | 44대 반덴 브롬 | 45대 슬롯 | |
46대(대행) 얀센 | 47대 메르텐스 | ||||
◀ AZ 알크마르 감독(초대~40대)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3001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aaa | 1989년 ~ 현재 | ||||
41대 베어벡/벵트손 | 42대(대행) 얀센 | 43대 도르지 | 44대(대행) 얀센 | 45대 반 하넴 | |
46대(대행) 마이어 | 47대 한 | 48대(대행) 마이어/메트고드 | 49대 빈해커 | 50대(대행) 반 스티 | |
51대 판마르베이크 | 52대 굴리트 | 53대 쿠만 | 54대(대행) 빈해커 | 55대 판마르베이크 | |
56대 베어백 | 57대 블렘밍스 | 58대 빈 | 59대 쿠만 | 60대 루텐 | |
61대 판브롱크호르스트 | 62대 스탐 | 63대 아드보카트 | 64대 슬롯 | ||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초대~40대)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d00027><tablebgcolor=#d00027> | 리버풀 FC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 1888년 ~ 현재 | ||||
초대 바클레이 ☆ | 2대 맥케나 ☆ | 3대 왓슨 ★★☆ | 4대 애시워스 ★ | 5대 맥퀸 ★ | |
6대 패터슨 | 7대 케이 ★ | 8대 웰시 | 9대 테일러 | 10대 샹클리 (샹클리 체제) ★★★☆ ★★★ | |
11대 페이즐리 (페이즐리 체제) ★★★★★★ ★★★★★★★★ | 12대 페이건 (페이건 체제) ★★★ | 13대 달글리시 (달글리시 체제(1기)) ★★★ ★★ | 14대(대행) 모란 (모란 체제) | 15대 수네스 (수네스 체제) ★ | |
16대 에반스 (에반스 체제) ★ | 16&17대 에반스&울리에 (에반스&울리에 체제) | 17대 울리에 (울리에 체제) ★★★★★ | 18대 베니테스 (베니테스 체제) ★★★ | 19대 호지슨 (호지슨 체제) | |
20대 달글리시 (달글리시 체제(2기)) ★ | 21대 로저스 (로저스 체제) | 22대 클롭 (클롭 체제) ★★★★ ★★★ | 23대 슬롯 (슬롯 체제) | ||
★프리미어 리그 / ★FA컵 / ★EFL컵 / ☆EFL 챔피언십 ★UEFA 챔피언스 리그 / ★UEFA 유로파 리그 / ★UEFA 슈퍼컵 / ★FIFA 클럽 월드컵 |
[1] 리버풀 역사상 최초의 헤드 코치(head coach)다. 슬롯 이전까지 리버풀의 감독은 모두 매니저(manager)였다.[2]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예선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팀이 2패를 기록하며 조별예선까지 진출하지는 못했다.[3] 매 시즌마다 상대의 분석에 대응해 조금씩 빌드업 전형과 구조를 바꿔왔다.[4] 그러나 이는 상대의 1차 압박 라인을 통과한 이후의 상황에서 강조되는 것이고, 기본적으로는 상대 압박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센터백들이 공을 오래 가지며 템포를 조절하게 만든다.[5] 실제로 슬롯의 축구를 보면 공을 소유하며 후방에서 수적 우위를 활용한 패스 전개를 거쳐 공격 과정을 만들고 중앙 집약적인 공격 형태에서 측면 아이솔레이션을 사용하는 식이기는 하지만, 과감한 다이렉트한 공격도 시도하기 때문에 평균 점유율이 매우 높은 편은 아니다.[6] 실제로 전력이 더 강한 팀을 이기는 방법은 경기 전날 더 쉬고 경기에서 더 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한 신체 관리가 잘 되는 스쿼드를 위해 경기 및 훈련간 선수단 부하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며, 스카우팅 시 활동적인 사생활과는 거리가 먼 프로필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7] 경기 중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가 있어도 교체하지 않고 끝까지 믿고 기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70분대 이후 교체를 선호하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8] 2021-22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 선발 멤버 중 7명이 팀을 떠났으나, 2022-23 시즌에 더 강해진 경기력으로 리그 우승을 따냈고 2023-24 시즌에도 핵심 선수 유출이 이어졌으나 경기력을 우상향시켰다.[9] 페예노르트에 부임하자마자 뛰는 축구에 익숙하지 않았던 오르쿤 쾨크취를 개조시켜 활동량과 기술을 갖춘 선수로 기량을 만개시키는 등 전술적으로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데에 능력이 있다.[10] 상위권이긴 했으나 우승권의 팀은 아니던 AZ 알크마르를 맡아 첫시즌에 바로 AFC 아약스와 리그 우승 경쟁을 해냈으며, 딕 아드보카트 체제에서 리그 5위로 추락한 페예노르트에 부임해서도 첫 시즌에 유럽 대항전 결승전에 진출하고 그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11] 훈련장에서 선수들에게 피지컬 정보를 측정하는 전술 조끼를 착용시키며, 일정 수준 이하로 신체 수준이 떨어지면 개별적으로 훈련량을 조절시킨다. 또한 휴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선수단 휴식과 회복 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편.[12] 데이터와 스포츠 과학을 신뢰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인물이며, 페예노르트에서는 스카우팅진 및 영입 팀과 선수 영입에 관해 권력을 나누면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 또한 주요 경기를 앞두고는 심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선수단 관리를 하기도 했다.[13] 페예노르트 서포터들은 'WALK ON, WALK ON'이라는 가사가 적힌 대형 배너를 슬롯의 사진과 함께 내걸었고, 리버풀 측은 'I'll NEVER WALK ALONE AGAIN'이라는 고별 기념 티셔츠를 단체로 입기도 했다.[14] 슬롯의 전임자 위르겐 클롭까지 리버풀의 감독은 모두 매니저(manager)직이었다.[15] 그 라파엘 베니테스도 부임 당시에는 지금보다 풍성했으며 나가기 직전까지도 머리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었는데, 슬롯은 상술한 대로 완전히 대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