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6:19:56

딕 아드보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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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딕 아드보카트
Dick Advocaat
본명 디르크 니콜라스 아드보카트
Dirk Nicolaas Advocaat
출생 1947년 9월 27일 ([age(1947-09-27)]세)
자위트홀란트 주 헤이그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1]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ff> 선수 ADO 덴 하흐 (1966~1973)
샌프란시스코 게일즈 (1967 / 임대)
로다 JC 케르크라더 (1973~1977)
VVV 펜로 (1977~1979)
시카고 스팅 (1979)
ADO 덴하흐 (1979~1980)
시카고 스팅 (1980)
스파르타 로테르담 (1980~1982)
K. 베르헴 스포르트 (1982~1983)
FC 위트레흐트 (1983~1984)
감독 DSVP (1980~1984)
네덜란드 여자 대표팀 (1987)
HFC 하를럼 (1987~1989)
SVV (1989~1991)
FC 도르드레흐트 (1991~1992)
네덜란드 대표팀 (1992~1994)
PSV 에인트호번 (1994~1998)
레인저스 FC (1998~2001)
네덜란드 대표팀 (2002~2004)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4~2005)
아랍에미리트 대표팀 (2005)
대한민국 대표팀 (2005~2006)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06~2009)
벨기에 대표팀 (2009~2010)
AZ 알크마르 (2009~2010)
러시아 대표팀 (2010~2012)
PSV 에인트호번 (2012~2013)
AZ 알크마르 (2013~2014)
세르비아 대표팀 (2014)
선덜랜드 AFC (2015)
페네르바흐체 SK (2016~2017)
네덜란드 대표팀 (2017)
스파르타 로테르담 (2017~2018)
FC 위트레흐트 (2018~2019)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19~2021)
이라크 대표팀 (2021)
ADO 덴하흐 (2022~2023)
퀴라소 대표팀 (2024~)
국가대표 없음
서명 파일:딕아드보카트서명.svg
1. 개요2. 지도자 경력3. 지도 스타일 및 평가4. 수상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ADO 덴 하흐에서 축구를 시작해 샌프란시코 게일즈, 로다 JC, VVV 펜로, 시카고 스팅, 스파르타 로테르담, 베르헴 스포르트, FC 위트레흐트에서 활약했다.

감독으로서는 네덜란드 대표팀부터 UAE 대표팀, 한국 대표팀, 벨기에 대표팀, 러시아 대표팀, 세르비아 대표팀, 이라크 대표팀 등 매우 다양한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명성을 높였으며 오랫동안 한 팀을 맡는 적은 매우 드물 정도로 자주 팀을 옮긴다. 굳이 표현하자면 '감독계의 저니맨' 정도다.

2. 지도자 경력

2.1. 초기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HFC 하를렘, SVV를 거쳐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당시 네덜란드는 루드 굴리트 중심의 팀으로 1998년 대표팀 보다 더 좋은 멤버라고 평가 받았는데 자신의 고집으로 가장 폼이 좋던 루드 굴리트를 월드컵에 데려가지 않고 8강 7위로 탈락했다.

2.2. PSV 에인트호번, 레인저스 FC

이후 1995년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선임되어 네덜란드컵과 리그 우승을 이루었다. 1998년 7월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는 미니 트레블을 달성하였다. 다만 그 해에 하필 알렉스 퍼거슨이 맨유를 이끌고 진짜 트레블을 이뤄내는 바람에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아드보카트의 레인저스는 다음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이뤄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3. 네덜란드 대표팀 2기

이렇게 레인저스에서 훌륭한 행보를 보여준 아드보카트는 네덜란드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경질된 루이 판할의 뒤를 이어 2002년 1월 다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다. 이후 한일 월드컵에서는 전전임 감독1998년까지 1승도 못한 팀을 4강에 올려놓는 장면을 TV로 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UEFA 유로 2004 16개국 본선에 진출시켰고 4강으로 이끌었으나 경기력 측면에서 부진해 많은 비판을 받았고, 유로 2004 대회 직후 경질당했다. 특히 체코와의 UEFA 유로 2004 16강 본선 조별 라운드 경기에서 먼저 2득점을 한 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아르연 로번을 교체 시키고 지나치게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다 내리 3실점을 해 역전패를 당한 것이 경질의 결정타였다.[2] 사실 말이 4강 4위지 경기내용은 전적 1승 2무 2패였다.[3]

2.4. 방황기

유로 2004 본선 이후 독일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불과 6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2005년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면서 서둘러 계약을 해지했다. 이 때 두 달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한국에 합류해 아랍에미리트 측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4]

2.5. 한국 대표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드보카트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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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파일:아드보카트 우승.jpg

월드컵 이후 한동안은 제니트로 곧바로 떠난 것 때문에 한국 축구팬들에게 비판에 시달려야만 했으나, 2007년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2008년에는 UEFA컵 우승컵을 따내며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평가가 반전됐다. 특히 UEFA 컵 4강전에서 아드보카트가 이끄는 제니트는 독일의 최강자[5]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원정에서 1:1 무승부 승점 1점을 거두며 선전하는데 이어, 홈에서는 무려 4-0으로 대파하는 돌풍을 이루어내며 결승에 진출했고, 여세를 몰아 레인저스를 가뿐히 잡아내며 우승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2008년 8월에 열린 UEFA 슈퍼컵에서도 당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2:1로 격파하고 우승하면서 아드보카트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바뀌었고, 애제자였던 김동진이 러시아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기존의 먹튀 감독에서 선수 한 명 제대로 키워준 유능한 감독으로 등극했다.

그런데 2007년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취임하기로 합의했으나, 이후 제니트가 연봉을 대폭 인상한 재계약 협상을 제시하자 바로 호주 축협의 뒤통수를 치고 제니트와 연장 계약을 함에 따라 호주쪽에서 비난을 받았으며, 2009년 제니트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취임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비난에 시달리다 경질되는 등 계약 관련으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7. 제니트 이후

이후 PSV 에인트호번과 호주 국가대표팀을 겸임했던 히딩크처럼 벨기에 국가대표팀과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의 감독을 겸임했으나, 양 쪽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아 1년여 만에 그만두었다.

그 뒤 2010년 히딩크의 후임으로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UEFA 유로 2012 16개국 본선에서 1승 1무 1패로 16개국 본선 조별리그에서 9등으로 탈락하며, 8강에 실패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물러났다.[6] 이후 2012년 PSV 에인트호번의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유로파 리그에서 F조 3위로 탈락하는 등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시즌 후 감독직 은퇴를 선언하며 축구계를 떠났으나 2013년 AZ 알크마르의 임시감독으로 깜짝 복귀 하여 시즌을 마쳤다. 2014년 7월 22일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14년 11월 15일 취임 4개월만에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하였다. 다만 아드보카트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게,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된 것이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일어난 양 국가간의 충돌 사건으로 인해 승점 3점을 잃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 후 한동안 무직으로 보내다가 2015년 3월 17일, 포옛 감독을 경질한 선덜랜드 A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결국 선덜랜드를 강등의 위기에서 구해내었다. 다만 다음 시즌에도 계속 팀을 지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구단과 선수들에서는 그가 계속 팀을 지휘하길 원하지만, 본인은 은퇴 쪽으로 마음을 굳힌듯 싶은데, 이미 한차례 은퇴를 선언 하며 축구계를 떠났다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한 전례가 있는지라 과연 진짜로 은퇴할지는 미지수. 다만 아드보카트의 부인은 남편이 은퇴하길 원한다고 한다.

결국 2015년 5월 28일 감독직 은퇴를 결정했다. 하지만 2015년 6월 4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그러나 15-16시즌에 팀 성적이 좋지 않자 10월 4일에 사임했다.

이리하여 그대로 은퇴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합류가 결정되었다. 기사에는 수석코치라고 났지만, 실제로는 테크니컬 디렉터에 가까운 역할로 보이며, 감독인 대니 블린트가 경험이 부족하다는걸 감안한 인사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경험이 부족한 블린트를 위해 수석코치로 이미 마르코 반 바스텐을 선임해 놓은 상태다. 사실상 블린트는 바지고, 아드보카트와 반 바스텐이 실질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여차하면 유로 예선 탈락으로 입지가 불안한 블린트를 경질하고[7] 두 사람 중 하나를 다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돌연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석코치 자리를 사임하였는데, 터키 쉬페르 리그의 명문팀 페네르바흐체 SK의 감독에 선임되었다. 그러나 2016-17 시즌 팀 성적은 매우 부진한 상황이며, 결국 시즌 후 사임하고, 이번에는 정말로 은퇴할 것임을 선언하였다.

그런데 2017년 5월 9일 돌연 네덜란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11월 까지로, 월드컵 예선 통과시 계약이 연장된다고 한다.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 위기에서 소방수로 긴급 선임 되었지만 애초에 아드보카트에게는 이런 위기를 타개할 역량이 전혀 없기에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은 거의 완전히 체념하는 분위기고, 그리고 결국 2017년 9월 1일 프랑스 원정에서 0:4로 대패하는 굴욕을 당하며 네덜란드의 월드컵 진출의 꿈은 더욱 멀어지고 말았다. A조에서 마지막 10차전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현재 2위인 상대 스웨덴을 7점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겨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보 가능한 암담한 상황. 과연 네덜란드가 탈락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아드보카트가 은퇴할지 주목된다. 그 결과 최종전에서 스웨덴전은 2:0으로 승리하였지만, 골득실에 밀리는 바람에 플레이오프에도 가지 못하고 16년만에 탈락하였다.

이후로는 은퇴는 확실히 미뤄둔 모양으로 스파르타 로테르담, FC 위트레흐트에레디비시 클럽 감독직을 연이어 수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야프 스탐의 뒤를 이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을 역임하며 저니맨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페예노르트 부임 이후 리그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며 팀 순위를 12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되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진 못했지만 소방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게 되었지만...

2020-21 시즌에는 상황이 좋지 못하다. 16라운드까지는 리그에서 단 1패만 당하면서 리그 2위까지 올라왔지만 1월 AFC 아약스, AZ 알크마르, SC 헤이렌베인에게 3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수직 추락한 것이다. 이후 2월 28일에 다시 만난 AZ 알크마르에게 2:4로 대패를 당하면서 3월 현재는 리그 5위에 그치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조별 리그에서 1승 2무 3패에 그쳐 조 3위로 탈락하면서 팬들의 불만을 샀다. 결국 리그 4강에도 못 들어가서 시즌 끝나자 경질되었다.

이후 21년 5월자로 고별 경기를 펼치며 다시금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으며, 이날 경기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워낙 고령이고 세번째 은퇴 선언이니 만큼 커리어의 마지막임을 대부분 예상했다.

2.8. 이라크 대표팀

세번째 은퇴까지 또 다시 번복하고서 2021년 7월 31일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라크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파울루 벤투가 이끄는 대한민국과 한 조에 묶이면서 월드컵 본선진출을 두고 격돌하게 되었다.#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드보카트는 한국과 UAE 감독을 했으며 특히 한국 감독으로 이란과 시리아에 이긴 적이 있었기에 이라크 대표팀에게는 최적의 인선으로 보였다.

9월 2일 열린 최종예선 1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따냈다. 아예 이길 생각 없이 전원 수비에 집중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고 이게 먹히면서 목표로 한 승점 1점을 따냈으니 상당히 선전한 셈. 감독 자신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자화자찬했고 반대로 한국은 첫 경기부터 대차게 꼬이며 비난 폭격을 얻어맞았다.

한편 경기 직후 손흥민이 이라크의 시간끌기를 두고 이래서 축구에 발전이 없다고 깠는데, 아드보카트가 근거없는 소리라고 받아치면서 신경전이 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와 다른 경기를 본 것 같다'라며 신랄하게 비난했다. #[8] 황의조도 이라크 대표팀이 시간을 지연시킨 경우가 많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이후 앙숙 이란과의 경기에서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에게 2분만에 골을 헌납하면서 0:3으로 대패를 당하더니,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도 볼을 60%나 점유하고도 무재배에 그치면서 조 5위까지 추락했다. 이후 UAE, 시리아한테도 무를 캐면서 4무 1패를 거두며 5경기 승점 4점으로 본선 진출이 막막해졌다. 5차전 이후 이라크 현지에서도 아드보카트에 대한 경질설이 뜰 정도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다.# 거기에 10월 18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공격수 저스틴 메람이 감독을 저격하는 등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11월 17일 열린 최종예선 6차전에서 한국에 0:3 완패를 당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최고의 팀이다. 피지컬과 퀄리티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였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

결국 11월 2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4개월 만에 이라크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아드보카트의 이라크 대표팀 성적은 6경기 4무 2패 3득점 9실점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2.9. ADO 덴하흐

2022년 11월 28일, 네 번째로 은퇴를 번복하고 디르크 카윗의 뒤를 이어 ADO 덴하흐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2022-23 시즌 리그 12위로 마감했다.

2.10. 퀴라소 대표팀

2023년 1월 퀴라소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77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현장으로 돌아왔다.#

3. 지도 스타일 및 평가

개인기보다는 네덜란드식 토털 사커에 기초한 기동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수비성향이 강하지만 빠른 템포의 공격도 지향하는 감독이다.

특히 선수 선발과 팀 운영에도 뚜렷한 기준을 갖고 있는데, 유로 2004 당시 네덜란드의 간판 골잡이인 클라위베르트를 배제하는 등 명성보다는 지금 당장의 폼과 실력을 우선시하며, 히딩크 감독이 그랬듯이 포지션별로 두 세명씩 포진시켜, 늘 경쟁 체제로 팀을 운영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커리어에서 알 수 있듯이 지도자로서 많은 팀을 거치며 좀처럼 한 팀에서 오래 정착하지 못했는데, 한 팀에 반년도 못버틴적도 심심치 않은데, 이는 아드보카트가 비전을 가지고 한 팀을 오래 이끌기에는 부적합한 감독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실력 있고 유능한 지도자라는 점에서는 이견은 없지만,[9] 과거 대한민국 대표팀 부임 과정을 비롯한 행적들을 보면 한 팀을 진득히 오랜 시간 맡아본 적이 거의 없다.

단순히 한 팀에 오래 못있는것 뿐만 아니라 특정 팀의 감독을 맡다가도 더 좋은 오퍼가 오면 설령 시즌 중이라해도 상황 안 따지고 언제든지 그만 둬버리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계약 문제 등에 있어서 팀과 트러블을 겪는 일 역시 심심치 않았다.

감독이라면 실력 외적으로도 계약 기간 한에서라도 자신이 맡은 팀에 대한 큰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자리인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무책임한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구단이나 팀에 피해까지 준다는 건 곱씹어봐야할 문제이다.

때문에 능력과 초창기 화려했던 감독 커리어와 별개로 어느순간부터는 좋게말하면 긴급 소방수, 나쁘게 말하면 돌려막기 및 땜빵 감독이라는 이미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감독으로 정착이 되어 네덜란드 축구계의 동료 감독들인 거스 히딩크루이 판할, 베르트 판마르베이크과는 동급은 아닌, 그보다 살짝 이하의 커리어, B급 감독이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4. 수상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 러시아축구협회 올해의 감독상: 2008

5. 여담

  • 거스 히딩크를 희동구, 조 본프레레를 조봉래라고 한것처럼 이 감독도 한국화된 별명이 존재했는데 아동복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안복환'이란 별명도 있었고, 또한 아드보카트와 아보카도가 워낙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지 발음이 안 좋은 사람들은 아드보카트와 아보카도를 헷갈려 하거나 아드보카트를 아보카도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가 잦았다. 아동복 이후의 후임인 핌 베어벡가방.
  • 2006년 아드보카트가 처음 한복을 입었을 때 저고리와 마고자를 바꿔서 입고 나타나기도 했다.
  • 한국에서는 보급형 히딩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히딩크의 커리어를 흉내 내려 하는 거 아닌가 싶은 행보를 보였다. 한국 대표팀 감독 당시에는 히딩크 감독과 친한 것으로 인식이 되었으나 둘 다 러시아에서 활동할 때 의견 충돌이 있었는지 히딩크 감독이 대놓고 인터뷰에서 친구가 아니며 친구가 될 필요도 없다라고 말했다.
  • 자신이 맡은 팀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리한 상황에 처하면 내빼는 듯이 계약해지를 하거나 다른 팀과 계약하는 행보를 여러 번 보였다. 애초에 한국에 오게된 것도 아드보카트가 아랍에미리트를 뒤통수치고 온 것이다.
  • 아드보카트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있는 동안 도미노피자에서 아보카도를 넣은 피자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피자의 이름은 리꼬쏠레 피자였으녀, 2009년 쯤 그 맛없다던 타이타레 피자와 조용히 묻혔다.
  • 파일:external/pressian.wcms.newscloud.or.kr/60070615170500.jpg
    날아라 슛돌이 1기 당시(네덜란드 유스팀과의 경기로 특별 출연), 슛돌이 멤버이자 미취학 아동인 최성우에게 굴욕당하는 장면이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이라는 악평이 있었다. 하지만 표정에서 보다시피 아드보카트는 오히려 손자보듯 엄청 흐뭇해했다.
  • 2015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승승장구하자 대표팀 스태프들의 슈틸리케에 대해 호평하는 인터뷰 내용 중 여태 외국인 감독들은 네덜란드인이었는데 조금 계산적이었다는 언급의 내용이 있는데,[10] 아드보카트의 행보를 봤을 때 아마 상당한 부분은 그를 지칭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복수형으로 표현한 걸 봐선 공과 사를 철저히 따지고 휴가를 자주 갔었던 히딩크도 어느 정도 해당된다.
  • 영단어 advocate(옹호하다)를 '아드보카트'로 읽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둘 다 같은 어원이며 명사로 쓸 때 변호사라는 뜻을 가진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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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덜란드인 평균 키가 183cm인 것을 생각하면 네덜란드인 중에서도 꽤 키가 작은 편이다.[2] 이듬해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 후 기자회견에서 당시 부상 회복에서 얼마 안 된 로번을 배려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3] 그런데 이후 네덜란드는 정작 유로 본선에서 8강 이상을 기록해본 적이 없다. 경기력이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났던 UEFA 유로 2000에서도 네덜란드의 최종성적은 4강 3위였다. 4승1무나 거뒀음에도.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했던 유로 2008과 유로 2020도 최종성적은 8강과 16강에서 그쳤고, 유로 2012는 조별리그 3전 전패, 유로 2016은 아예 본선조차 가지 못했다.[4]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되었다가 얼마 되지 않아 베어벡에 이어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갑자기 부임한 박성화가 있다.[5] 다만 이 시기는 2000/01 시즌 이후 2008/09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조차 나서지 못하던 바이에른 뮌헨의 침체기였다. 2006/07 시즌 충격의 4위로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UEFA컵에 출전한 상황이었다. 2007/08 시즌을 앞두고 리베리와 토니, 클로제 등 분노의 영입을 감행하며 분데스리가와 포칼 더블을 이뤄내 UEFA컵까지 나름 트레블에 도전했다.[6] 그리스와 1승 1무 1패로 승점이 같았고 골득실차도 그리스보다 앞서있으나, 승자승을 우선으로 하는 대회 규정으로 인해 탈락했다. 이때 러시아는 그리스에 패배한 것이 원인이 되어 탈락(9등)하였다.[7] 히딩크가 초반 체코와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지고 터키와 홈에서 비기며 초반 분위기를 망쳐놨기에 히딩크 탓으로 몰고 블린트를 동정하는 여론이긴 하지만 팀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는 기회였던 아이슬란드와 체코와의 홈경기, 터키 원정에서 모조리 지며 히딩크 때는 그나마 있던 본선 진출 가능성을 아예 날려버린 블린트도 책임이 결코 만만치 않다.[8] 다만 이 기사에서 걸러들어야 할 점은 손흥민은 엄연히 "시간끌기"라고 얘기했지 침대축구라고 얘기한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기자의 사족 때문에 손흥민 본인이 한 적도 없는 말 때문에 까이고 있는 실정이다.[9] 애초에 실력이 있으니까 매번 불러주는 팀이 있는 것이다.[10] 슈틸리케는 독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