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6:46:10

드와이트 요크

드와이트 요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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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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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United Football Club Ambass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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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a020e> 이름 드와이트 요크
Dwight Yorke
본명 드와이트 에버슬리 요크
Dwight Eversley Yorke
출생 1971년 11월 3일 ([age(1971-11-03)]세) /
케이넌
국적
[[트리니다드 토바고|]][[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75kg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미드필더[1] / 은퇴)
소속 <colbgcolor=#da020e> 선수 아스톤 빌라 FC (1989~199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8~2002)
블랙번 로버스 FC (2002~2004)
버밍엄 시티 FC (2004~2005)
시드니 FC (2005~2006)
선덜랜드 AFC (2006~2009)
토바고 유나이티드 (2009~2010)
감독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 (2009~ / 수석 코치)
매카서 FC (2022~2023)
국가대표 파일:Trinidad_and_Tobago_Football_Association.png 72경기 19골 (트리니다드 토바고 / 1989~2009)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은퇴 이후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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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전 축구 선수. 어렸을 적 교통사고를 당해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서 걷기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하여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2. 클럽 경력

요크는 어렸을 적 우연히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찾아온 그레이엄 테일러 전 아스톤 빌라 감독의 눈에 띄어 아스톤 빌라에 입단하게 된다. 1989년 아스톤 빌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요크는 9년간 232경기에 출전하여 73골을 득점하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다.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로 이적한 요크는 공격수 앤디 콜과 함께 지금도 검은 쌍두마차라 회자되는 투톱을 결성한다. 검은 쌍두마차는 무시무시한 기세로 골을 합작하며 98/99 시즌 잉글랜드 역사상 첫 트레블을 맨유에 안겨준다. 이때 요크는 리그 18골, 시즌 2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하게 된다.

99/00 시즌에도 리그 20골을 넣는 등, 컵 대회, 챔스 등에서도 활약했으며 리그 우승에 한몫 한다. 요크, 콜 둘이서만 리그 39골을 넣었다.

이후 00/01 시즌에는 22경기 9골을 기록했고 부상으로 시름시름 댔으나 나올 때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 시즌도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3시즌 연속 우승을 했다.

그러나 앤디 콜이 2001년에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하고, 맨유에 뤼트 판니스텔로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들어오자, 입지가 좁아진 요크는 정든 맨유를 떠난다.

2.2. 이후

블랙번으로 이적하여 또다시 콜과 호흡을 맞춘다. 그 뒤 버밍엄 시티, 시드니 FC, 선덜랜드 AFC를[2] 거쳐 자국의 토바고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

3. 국가대표 경력

약체로 분류되는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이끌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본선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본 포지션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무승부를 이끌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은 가히 놀랍다고 할 만하다. 하여튼 조지 웨아라이언 긱스와는 달리 월드컵 본선 무대도 밟아봤으니 월드컵 본선에 못 나간 비운의 스타 명단에서는 벗어났다.

그 외 국가대표 경기에서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2000 미국 골드컵에서 4강에 올라간 것이 그가 활약하던 국가대표팀의 국제 대회 최고 성적이다. 당시 한국이 참가하다 보니 국내에서 대회가 중계되었는데, 이들의 결승행을 4강전에서 막은 게 바로 캐나다였으며 요크는 열심히 뛰었지만 마크 윌슨에게 실점당해 그대로 0-1 패배로 끝나자 주저앉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자국에서는 영웅이라고 칭송받는다.[3] 이를 증명하듯, 트리니다드 토바고에는 '드와이트 요크 스타디움'이 있다.

4. 은퇴 이후

선수 생활의 황금기를 보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맨유를 떠난 지 한참 지난 어느날 갑자기 다시 언론의 화제가 잠시 된 적이 있는데 라이언 긱스의 불륜 상대인 제수씨(...) 나타샤의 불륜 대상중 한 사람이 그였기 때문. 그러나 이미 맨유를 떠난지 10년은 되어서 터진 스캔들이라 큰 이슈가 되지 않고 자연스레 묻혔다.

2022년 5월 15일, 매카서 FC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7월 1일부터 부임하며, 2시즌 계약을 맺었다.

2022년 프리시즌에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호주 A리그 올스타전의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경기는 2:3으로 석패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1] 전성기 시절에는 당연히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였고 그러다가 점차 나이가 들면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시점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향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월드컵 스웨덴전에서는 MOM을 받을 정도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익숙치 않을 포지션임에도 괜찮은 활약을 했었다.[2] 선덜랜드 이적 당시 감독이 맨유 시절 동료였던 로이 킨이었다.[3] 다른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가대표 선수들 대부분이 영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렸을때 영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이었지만, 요크는 아스톤 빌라 FC스카우트되기 직전까지 트리니다드 토바고 본토를 떠나지 않았다. 당연히 다른 선수들에 비해 국민들의 사랑이 더할 수밖에 없다.[4] 8골로 안드리 셰브첸코와 공동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