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03 18:47:47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행복수비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6600> 파일:HanwhaEagles_Brandlogo2.png 한화 이글스
관련 문서
}}} ||
{{{#!wiki style="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1px; color:#000000"
2019 시즌 한화 이글스/2019년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2019 시즌 주요인물 한용덕 감독 | 이성열 주장 | 정민철 단장
구단 기본 정보 한화그룹 | 한화 이글스 | 한화 이글스/2군 | 빙그레 이글스
구단 역사 정보 구단 역사 | 1999년 한국시리즈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 암흑기
구단 주요 정보 팀 컬러 | 선수단 | 스타 플레이어 | 등번호 | 유니폼 | 한화 이글스 갤러리 | 팀 응원가 | 선수 응원가 | 응원단장 | 육성응원 | 구단 공식 SNS
경기장 관련 정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 서산 야구장 |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지역 연고 학교 북일고등학교 | 대전제일고등학교 | 공주고등학교 | 광천고등학교 | 대전고등학교 | 세광고등학교 | 청주고등학교 | 강원고등학교 | 원주고등학교
기타 정보 행복수비 | 나는 행복합니다 | 김고추정이
}}}}}}}}}||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52587223_9015135323.jpg
한 장 요약[1]

1. 개요2. 유래3. 답이 없다4. 이후
4.1. 2014 시즌4.2. 2015 시즌4.3. 2016 시즌4.4. 2017 시즌4.5. 2018 시즌4.6. 2019 시즌
5. 다른 사례
5.1. 야구5.2. 배구
5.2.1. 대표 사례

1. 개요

그 유명한 1익수 영상[2]
한화 이글스의 부실한 수비 능력을 까는 인터넷 관용어. LG 트윈스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됩니다와 함께 한국 야구계에 전설로 남은 말이다. 한화 이글스의 응원가인 나는 행복합니다 에서 딴 행복수비라는 말로도 부른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실책이 나올 때마다 상대방 유니폼 색깔이나 별명을 따서 "xx한화"라고 부른다. 가령 푸른 한화라던가.

사실 한화는 2006년 이후 김태균(1루)-한상훈(2루)-김민재(유격)-이범호(3루)라는 국가대표급 내야 수비진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상훈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대표 경험이 있고, 한상훈도 '타격만 되면 국대행'이라는 평가[3]가 있을 정도로 수비 하나는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

빙그레 이글스 시절이던 1990년대 초반에도 수비 불안이 없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1992년 한국시리즈. 당시 김영덕 감독의 알 수 없는 선수 기용도 있었지만 이 수비 불안이 큰 몫을 했다. 그러나 2010년 이후에는...

2. 유래

2012년 6월 21일 LG한화의 경기 9회 초 상황. 한화가 6:2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1사 만루에서 투수 윤근영과 타자 양영동이 상대했다. 양영동은 떼굴떼굴 굴러가는 평범한 땅볼을 쳤고 한상훈이 잡아서 간단하게 송구할 거라 모두가 생각했는데...

한상훈이 홈에다 송구한다는 게 포수의 키를 한참 넘겨서 홈런을 날려버렸다.[4]

한상훈의 어이없는 악송구로 한화는 2점을 추가로 실점하게 되었고, 스코어는 8:2, 1사 2, 3루. 그 실책으로 인해 1루에서 3루로 진루한 윤요섭이 양영동의 다음 타자 오지환의 유격수 땅볼 때 홈으로 가려다 3루와 홈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리고 말았다. 헌데 한화의 내야 수비진들은 윤요섭 하나를 두고 다섯 명이 뛰어다니는 촌극을 보여주다 포수 정범모가 태그에 실패하고 악송구까지 해버리며 윤요섭이 홈인하면서 실책의 화룡점정을 찍고 말았다. 이로써 스코어는 9:2.

전의를 상실한 한화는 추가로 2실점하면서 타자 일순, 11:2로 패배하고 만다. 윤근영은 9회에 무려 아홉 타자를 상대하고 4실점을 했으나 자책점은 1점도 없었다. 이 경기를 보고 한화 팬 위키러들이 너무나 충격을 받았던지, 한화 이글스/2012년 문서의 6월 부분에는 이 경기에 대한 내용은 언급도 안 되어 있었다.

정범모의 악송구 직후 이동근 캐스터가 "이게 웬일입니까?!"라고 어이없어하고, 양준혁 해설위원은 "아... 이건 뭡니까..?!"라고 개탄하며 신랄하게 한화의 수비를 까는 것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지켜보던 한화 팬들도 어지간히도 어이가 없었던지 분노를 넘어 대놓고 멘붕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이 날의 실책 영상을 업로드한 네이버 스포츠는 제목을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로 올려버렸으며, 네이버 담당자도 오죽했으면 동영상은 네티즌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퍼지게 되었다.

3. 답이 없다

사실 긴 말 필요 없이, 네이버 검색창에 답이 까지만 쳐도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가 자동완성된다. 밑의 한화는 답이없다 역시 자동완성 검색어 중 하나이다 여기 때문일지도 모르잖아?[5] 요샌 옛날로 돌아가려는 기미는 있어도 마냥 답없는 건 아니라서 자동완성은 안 된다.
파일:attachment/ded369_20130410021143_13942249_1.jpg

덕분에 한화팬들은 이미 해탈의 경지에 이른 부처님들이라는 드립이 흥하였고, 이런 짤방이 만들어지거나, 아예 자학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나아~ 느은~ 해앵~복합니다아~

자매품으로 한화는 못말려도 있다. 이건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총집편 매드 무비(...). 주루도 두 장면 포함되어 있다 이것도 역시 네이버 검색창에서 '한화는'까지만 쳐도 자동완성된다.

파일:attachment/b3gji.jpg
파일:attachment/c41tf.jpg
2012년 한화 이글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 경기에서 0:14로 대패를 당했을 당시 일본 2ch의 반응.(...) 여기서 나온 "수비 같은 똥" 똥 같은 수비 똥 같은 똥 은 향후 한화 수비를 일컫게 되는 유행어가 되어 버렸다. 참고로 두번째 줄의 "괴롭습니다"는 아라이 타카히로 네타이다. 또한 다섯 번째 줄과 여섯 번째 줄은 원래 "시합이 안 끝나잖아!", "공격은 됐으니까 수비만 보여 줘" 라는 내용이지만(원문), 번역문에서는 뜬금없이 지역 비하 및 혐한 표현으로 바뀌어 있다. 실수로 인한 오역이라고 볼 여지는 없고, 혐일 여론 조장을 위한 날조로 추정된다.정작 제일 중요한 수비같은 똥은 진짜다.


비슷한 영상으로 823 대첩을 편집하여 2012년 8월에 유튜브에 올라온 '류현진이 5승 8패밖에 못한 몇 가지 이유(Some reasons why Ryu Hyun-jin is 5-8 this season)' 공/수/주에 걸쳐서 답이 없는 한화의 토탈예능야구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동영상의 베플은 류현진이 왜 담배를 피는지 알겠다는 미국 팬의 소감(...). 그리고 댓글에 USA: season 1....? KOREA: DAY 1....이라는 댓글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팀의 고참,노장급 주전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시작한 2010시즌 이후 2013시즌 현재까지 전혀 발전이 없다는 점이다. 다른 팀이면 일년에 한두번 보기 힘든 이런 예능수비, 개그야구가 한화에선 4년째 일상이다. 특히 매년 4월, 5월에 예능수비와 막장주루로 투수를 멘붕시키면서 기나긴 연패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한화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더딘 것과, 외국인 투수들이 하나같이 실패하는 원인에는 이런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도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 일례로 2013시즌 6월까지 대나 이브랜드의 평균자책점은 6점대지만 수비무관추정자책점(FIP)는 3점대 중반이다. 즉 막장수비가 매경기마다 대략 3점 이상씩을 까먹고 있다는 의미이다.

한화 팬들도 어지간히 기가 막혔던지. 송진우 투수코치와 이종범 주루코치에게 겨울에 몸만들어서 2014시즌에 플레잉 코치로 뛰어달라고 할 정도였다. 빠따질을 바랄 수는 없겠지만 수비만 어떻게 해줘도 좀 낫겠다는 평. 송진우 코치는 은퇴한지 4년이 지났는데도 제구가 되는 130km/h의 공을 뿌릴 수 있었고 이종범 코치는 발도 빠르고 포지션도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으므로 이보다 더 좋은 조건도 없는 셈이었다. 물론 실현 가능성은 없었지만 은퇴한 레전드가 현역 선수들보다 나을지도 모른다는 한화의 현주소를 잘 알려준다고 하겠다. 바꿔 말하면 팀의 레전드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동안 선수 하나를 키우지 못하고 또 소홀히한 구단과 프런트 전체의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다.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이보다 더 어울릴 수가 없다.

한화 이글스 구단이 매우 뒤늦게 이 실수를 깨달았는지 3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하여 서산 야구장이라는 매우 훌륭한 2군 구장을 건설했고[6] 레전드 우승청부사 김응용 감독을 초빙하고 유망주 육성에서 일가견이 있다고 인정받는 이정훈을 2군 감독으로 선임해 팀 리빌딩에 힘을 쏟았으며 , 2013시즌 스토브리그에서 거액을 투자해 국가대표 중견수 이용규2루수 정근우FA로 영입했다. 리빌딩은 몇 년이 걸리는 일이긴 하지만 2011시즌 6위로 시즌을 마감한 저력을 감안하면 빠르면 2015시즌에는 가을야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매우 부질없는 희망을 팬들은 품었다.

대망의 2013시즌. 기대를 시작부터 박살내며 개막 13연패를 기록, 전과 같이 폭망하였다.(...) 신생팀 NC 다이노스에게도 밀려 KBO리그 첫 9구단 체제에서 당당히 9위를 달성했다.

4. 이후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0146959619.jpg

이 짤이 류현진의 슬픔을 모두 표현해준다 하지만 포수가 멀쩡한 공을 놓친다면?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다.(...) [7]

4.1. 2014 시즌

2014년 4월 2일 한화의 수비가 답이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1985년생에 FA로 한화로 이적한 이용규한화 1군 야수진(투수포수를 제외한 선수들이 야수)의 막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진 것. 프로데뷔 11년차인 이용규가 막내라면, 그동안 한화에 입단한 선수들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할 지경이었다.

2000년대 이후 한화가 상위 지명권만 사용하고 하위권 신인은 안뽑아 버려서 스스로 가능성을 낮춘것은 원인중 하나일 뿐이고, 상위픽 중에서도 한 명의 주전 야수를 키워내지 못한 육성 실패가 주요 원인이다. 재활공장장으로 이름이 높은 모 국민감독은 타팀에서 버리는 선수들을 주워 주전으로 쓰는 방식을 주로 썼다.[8][9] 유망주를 배제하는 운영방식은, 잠시 반짝일 수는 있었겠지만 긴 안목으로 봤을 때 팀에 해가 됐고,[10] 야왕폐하께서는 주전 육성, 불펜 운용, 작전 수행 등에서 골고루 삽을 푸셨고, 유망주를 주고 30대 노장을 데려오는 방식으로 팀의 기둥을 썩힌 것으로 판단된다. 2013시즌 최하위가 김응룡 감독이 무능한 탓 만은 아니었던 것이다.'볼 줍는' 이용규에 비춰진 한화의 아픈 현실

다행히 2014시즌 개막전부터 2루수 정근우와 중견수 피에를 중심으로 예능수비가 아닌 제대로 된 수비를 했고, 최진행과 이용규가 재활에서 돌아오면 수비는 더 탄탄해질 것으로 생각됐다. 그러나 선발 투수가 승리투수 요건 채우고 내려가면 어김없이 불을 지르는 망할 놈의 불펜진을 보완해야 했다. 위 기사의 댓글 답글 중 김태완이나 최진행을 주고 믿을 만한 불펜투수를 데려오라는 것도 있다. 하지만 우투좌타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 야구에서 희귀한 우타거포를 그렇게 쉽게 내주기는 아까운 면이 있다. 당장 LG 트윈스의 경우만 보더라도 몇 년째 안 터지던 우타 거포 유망주모 구단이나 모 구단과 함부로 트레이드했다가 크게 피 본 전력도 있다.

그러나 2014년 시즌 4월 4~6일 SK 와이번스 전에서 총합 9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아직 한화의 수비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 중 5개를 유격수(?) 송광민이 저지른 거긴 했지만.

5월 17일 외야수 2년차 유망주 장운호가 대주자로 출전했고, 다음날 선발출장해 2루타를 때려내는 활약을 했다. 팜이 초토화된 상황에서 천천히 루키들을 키워내는데 주력해야 할 듯했다.

6월 25일 유격수 한상훈이 2루수 정근우와 충돌해 2군으로 내려가자. 조정원이 올라와 2안타와 안정된 수비를 선보였다.

6월 3일 SK와 조인성을 받고 이대수김강석을 주는 메가톤급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그렇게 해서 포수 조인성-2루수 정근우-유격수 한상훈-중견수 이용규로 이어진 이른바 국가대표급 센터라인을 완성시켰다. 이 중 가장 클래스가 떨어지는 게 한상훈이라지만 타율이 조금만 높았더라면 베이징 올림픽에 차출했을 거라는 달감독의 증언이 있다. 수비에 대해서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한상훈에다가 3루수를 맡게 된 후 놀랍도록 수비가 안정된 송광민, 원래부터 국대 1루수인 김태균, 수비에 있어서만큼은 크게 인정받는 펠릭스 피에 등이 있어 이용규가 수비를 나서게 된다면 한화의 수비는 크게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만 39세인 조인성이 2년간만 버텨주고 신인포수 김민수상무경찰청에 입단해 대성한다면 여유를 가지고 루키들을 육성할 수 있다.근데 조건이 몇 개나되는거야 그러나 여전히 투수는 답이 없어서 팀 평균자책 6점대에 성적도 압도적 꼴찌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7월 8일에는 이런 기사까지 등장했다. 김식의 야구노트 - 답이 … 없네요 …[11] 이젠 수비만이 아니라 팀 전체가 답이 없다

기어코 핵폭탄이 터지고야 말았다. 724 대첩 참고. No season, No day, One inning

7월 18일 김성근의 돌직구 2에서는 김성근이 이런 코멘트를 하였다.
파일:attachment/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hell.jpg
하지만 본인이 지옥의 대군주가 된다.

페어 타구를 아웃으로 잡는 비율을 나타내는 DER(범타처리율)에서 한화는 리그 최하위(0.659)를 기록하며 여전히 수비에선 답이 없다는 걸 보여주었다.

게다가 한화가 방출한 대나 이브랜드는 메이저리그 좌완 불펜이 되었고, 이브랜드 대신 데려온 메이저 완봉승 경험자 앤드류 앨버스는 그냥 이브랜드와 똑같은 성적을 찍었다. 이것으로 한화에선 메이저리그 턱걸이 레벨 투수도 6승과 5점대 ERA물론 둘 다 FIP는 쩐다를 찍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무리 봐도 10승 하려면 커쇼 불러와야 한다고(...)그리고 팬들은 이태양이 거품거품 해도 군면제받을 자격이 있다며 숙연해졌다[12] 한화 7승투수 이태양 메쟈 가나요 맙소사 다음해에는 멍멍이가 ERA 5점대 찍고도 10승 했는데...이 때가 정말 노답이긴 했구나.

결국 2014 시즌도 답이 없는 플레이로 9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꼴찌(...)

4.2. 2015 시즌

어떻게 나아는 졌는데... 한번 답이 없어지면 한화 콘서트가 열리네...
일단 수비는 확연하게 나아졌다

2014년 10월 25일, 한화는 김성근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답이 없는 한화 수비의 답을 찾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파일:/image/410/2014/11/01/20141101_1414834715.jpg_99_20141101183906.jpg
하지만 김성근도 와서 직접보고 멘붕했다 카더라 마, 이 정도로 답이 없을 줄은 몰랐다 시포요 x발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로 못할줄은 생각도 못했다 시즌2

파일:/image/410/2014/11/03/20141103_1414991039.jpg_99_20141103140710.jpg
그리고 김성근의 부름을 받아 오게 된 계형철이홍범 코치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니, 형님. 대체 우리들한테 왜 그러세요?

삼성에서 뛰다가 대만에 간 미치 탈보트와 계약했는데 탈보트가 한화와 계약할 때 던진 질문이 "한화의 수비는 내가 한국에 있을 때보다 나아졌는가?" 였다. 물론 2014 시즌까지 그런 거 없었고, 한화는 '정근우와 이용규를 영입했다.' 호수비 장면만 편집한 영상을 보여주며 그를 안심시켰다. 팬들은 '불쌍한 외국인 한명이 사기당했다.' 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시범경기에선 수비가 그야말로 일취월장했다. 작년의 그 팀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실책이 확줄었다는 평이 대세인가 싶었는데 3월20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5실책을 하며 간만에 개그감을 마음껏 뽐냈다. 역시 클라스 어디 안간다

3월 28일과 29일 개막전에서는 실책성 플레이가 아예 안 나온 건 아니지만 사람다운 수비를 하는 기미를 보였다.

4월 5일 NC와의 마산 원정경기에서는 6회 1사 2,3루에서 김태균이 자신의 앞으로 굴러들어오는 땅볼을 잡고 난 다음 1루 베이스를 밟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중간에 멈춰서 있던 2루 주자 이종욱을 놔두고 뛰려는 움직임도 없었던 김종호를 견제한답시고 홈에 공을 던지는 바람에 더블아웃 기회를 놓쳤고, 결국 유창식이 다음 타자 테임즈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팀이 2-9로 대패하는 데에 기여하고 말았다.

4월 8일 LG와의 대전 홈 경기에서는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댄 최경철을 1루에서 잡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3루를 비워두는 바람에 1루 주자 문선재가 아무 위험없이 3루까지 자동진루(...)해버렸다. 수비들이 그제서야 허겁지겁 3루 백업에 들어가자 1루수 이시찬이 3루에 송구했으나 백업 보다 송구가 빠른(...) 바람에 결과적으로 악송구. 번트 하나로 문선재가 홈까지 들어와 1점을 헌납해버렸다. 문선재가 기습번트로 출루했으니 LG는 이 이닝에 번트 2개로 1점을 뽑은 상황. 다음 이닝인 6회초 선두타자 정성훈이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후속타자 이진영이 희생번트를 댔는데, 전 이닝의 뻘짓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이번에는 야수들이 3루로 우루루 몰려가 2루가 텅 비어버렸다(...). 결국 정성훈의 투런 홈런으로 3:2로 패배. 9회말 봉중근을 상대로 1사 만루까지 몰아붙였던 데다가, 2015시즌 초반 봉중근의 부진을 생각하면 내주지 않아도 좋은 경기를 내줬다고 봐야할 듯.

5월 19일 SK 와이번스와의 대결에서 권용관이 실책을 저지르면서 대패했다.

그러나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라는 말이 무색하게 6월 11일 기준으로 단독 5위로 올라섰으며, 삼성을 상대로 스윕승까지 거둬내며 이제는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 지금까지 거쳐갔던 한화 용병투수들 재평가 해줘야 할듯..몇명 빼고 하지만 이후로 다시 답을 잃고있다.

6월 18일 이후로 2군에서 올라온 한 선수와 함께 다시 등장.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엔 포수 한정이라는거 정도. 강경학과 주현상 등 젊은 선수들의 호수비는 예년에 비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팀 실책 수 1위로 신생팀인 kt보다도 많다. 게다가 실책에서 유래된 것은 아니지만 네이버 스포츠에서 '아차 잊고 있었던 한화의 실력!'이라는 제목의 한화가 무사 만루에서 무득점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바람에 한화의 실력을 일컫는 새로운 관용구도 생겼다(...) 해당 동영상은 한화 팬들이 항의했는지 곧 다른 제목으로 교체되었다.

후반기 중 되돌아보니..

파일:mKepocX.gif

8/11일기준 후반기 실책 4개, 수비효율 1위[13], 그리고 시즌 전체를 통틀어도 수비효율 2위의 엄청난 향상을 보였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2014년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이 팀, 작년에 수비효율 최하위였다.
물론 한화 선수들이 몇년동안 축척해온 수비 클라스(...)가 있기에 전반기까지 많은 실책을 만들었지만, 이전같았으면 안타나 추가로 실책이 될 타구를 호수비로 잡는 경우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후반기 들어선 실책도 줄어들었다.그리고 시즌 전체 실책 1,2위도 kt와 롯데에게 넘겨줬다. 답이 없던 한화수비의 답을 드디어 찾은듯??

하지만 여기서 2014년만을 근거로 삼아 한화의 수비가 획기적으로 좋아졌냐는 막상 숫자를 보면 다르다. 김성근 감독이 지옥훈련과 펑고치기가 획기적인 수비 향상을 가져왔을까? 한화는 2012년 0.681(6위, 평균 0.687), 2013년 0.668(7위, 평균 0.669)으로 2014년 시즌보다는 나은 수비 효율성을 보여줬다. 즉 김성근 감독 이후 나아진게 아니라 그냥 유독 2014년 기록(0.629)이 비정상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생기는 '착시'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파일:Fnkx71o.gif
파일:hYt82CR.gif
9월 8일,권용관LG 트윈스와의 대결에서 친정사랑을 시전하며 내야 뜬공을 받지 못해 12회말 연장패배의 구실을 가져다 주었다.그리고 다음날,3루수 방면으로 오는 땅볼이 옷에 들어가서 또 실점을 내주고 만다.가지가지한다 진짜



9월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선 4회 홍성흔의 땅볼을 무려 3번[14]이나 놓치는 환상적인 수비 끝에 양의지를 1루에서 홈까지 달리게 만들고야 말았다. 그리고 양의지는 결국 홈에서 태그아웃되었다. 응? [15]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52783&redirect=true

이 수비는 알파고이세돌 대국이 벌어지자 일반인으로서는 이해 못할 신의 한 수 때문에, 뜬금없이 주목받고 있다. 보기는 괴랄하지만 결과는 아웃이다. 한화 구글스의 알파고수비라 카더라. 거기에 양의지는 체력부담이 큰 포수인데, 투아웃 상황에서 자신의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되어 200미터 전력질주를 하고 쉴 사이도 없이 바로 포수를 봐야한다.[16]

어쨌든 2015 시즌에서는 어느 정도 답이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력이 그동안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향상되었으며 해설자들도 한화의 수비가 좋아졌다 칭찬할정도.. 아무래도 펑고효과가 컸다 볼 수있다.
수비지표중 하나인 DER만 봐도 얼마나 성장했는지 눈에 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15/2015061501869.html

다만 아직도 길은 먼 듯하다(..)

참고로 한화는 2014년도 DER (.629)로 꼴찌를 했다. 한화가 2015년 한화의 실책수는 7위이나 DER 지수는 .672로 NC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작년 악재와 후반기 미끄럼틀에도 불구하고 6위로 마감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펑고효과로 인한 수비력의 상승으로 꼽는 이들도 많다.

다만 공격력을 거의 포기하다시피해서 다른팀이면 절대 1군급이 아닌 권용관 송주호 주현상등 거의 대수비, 대주자급 멤버들의 선발출장이 잦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2015시즌의 DER은 답 없는 수비라는 2012~13과 똑같았다. 사실 1 Year? 1 Day드립까지 나온 2012년도에 비해서도 오히려 낮아진 수치이다. 그러나 2012년도는 2007년 이후 손꼽히는 투고타저 시즌이고, 2013년도 투중타중 시절이었지만 2015년도는 극악의 타고투저 시절이며, 2012,13년도 DER은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리그 최하위권 수준이었다. 요약하자면, 2012,13년에 비해 다른 팀들이 수비 실력이 급전직하했다고 보는 것보다 리그의 흐름이 갑자기 극 타고투저 양상을 보이므로 타구 질이 전체적으로 대폭 증가해 리그 전체의 DER이 크게 떨어진 것이며, 이러한 추세에서 DER을 비슷하게 유지한 것은 어쨌든 수치적으로 발전을 이룬 것은 맞다. 그런데 대주자와 대수비를 남발해서 그만큼 타격성적을 까먹었다
그러나, 실책 개수는 10개 구단 중 3번째로 많다. 하지만 세이버매트리션들은 총 실책 개수는 수비 실력에 크게 적절하다고 평가받지 못하는 추세인지라 [17]2015년 한화의 수비 실력이 증가했는지는 약간의 논쟁을 낳았다.

4.3. 2016 시즌

그래도 그나마 프로 수준이긴 한데... 거 참...[18]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를 더욱 답이 없게 만든 감독님의 위엄

시범경기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행복수비도 종종 보였지만,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성적은 관계가 없으므로 팬들은 헛된 희망을 품었다.

4월 개막전 다음날부터 402 대첩을 찍으며 전조를 보였고, 놀란 나무위키가 대첩등재기준을 급히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414 대첩, 415 대첩을 연달아 찍었다. 선발이 무너지고 불펜이 무너지고 타격이 무너진데다,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가 돌아왔다! 2015년과 똑같이 그 분이 굴리고 있는데 왜 올해는 수비 꼴찌인지, 아니, 단순하게 꼴찌가 아니라 왜 이런 기사까지 뜨는 건지 팬들이 의문을 품을 정도. 수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행복수비와 함께 아차 잊고 있었던 한화의 수비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순위는 당연히 꼴찌였고, 4월 실책 1위도 덤으로 찍었다.

5월 초에는 레딧의 r/baseball에 누군가가 한화의 수비를 올리면서 세계구급 웃음후보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5월에도 여전히 행복수비를 시전하며 꼴찌를 달리고 있다. 505 대첩에서 네이버는 한화의 실책 퍼레이드라는 영상을 띄웠다. 이 동영상은 원래 SK 홈팬 어린이들을 위한 한화의 실책 퍼레이드였지만, 항의를 받고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엠스플어린이들은 오늘 수비를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자막을 띄울 정도.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할 감독은 허리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에도 507 대첩을 터뜨리며 막장 행각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 17일에는 삼진 끝내기 포일이라는 전무후무한 방법으로 삼성에 승리를 헌납했다. 네이버에 올라온 동영상 제목이 갈수록 진화하는 한화의 패배방법이니 답이 없다. 그래도 막판에는 연승을 시작하며 어느 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6월에는 연승 행진을 이어갔으나, 9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행복수비를 여러 번 선보이며 패배했고, 이럴 수가 무사만루의 찬스에 한 점도 내지 못하고 마는 한화를 선보이고 말았다. 아차 잊고 있었던 한화의 실력의 재현. 결국 중순부터 미끄러지면서 꼴찌를 유지했다.

7월에는 선수들의 노력으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다만 수비는 여전했다. 자세한 건 7월 30일에 두산과의 경기에서 나온 한화 이글스 노답수비 참조.

8월 첫 경기인 2일에는 정근우의 행복수비로 패배하며 제3차 802 대첩이 탄생했다. 이후에도 행복수비는 이어졌고, 8월 20일에는 감독이 로사리오를 2루수로 내는 전대미문의 교체를 해버렸다. 한 번도 2루수를 해본 적이 없는 로사리오는 행복수비를 할 수밖에 없었고, 팀이 패하면서 820 대첩이 탄생했다. 최훈도 물먹다 카툰으로 이 교체를 디스했다.

9~10월 첫 경기부터 주루사-실책-폭투로 패배했고, 피로에 찌든 투수들의 붕괴와 행복수비는 한화를 나락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운명의 10월 2일, 양성우와 하주석이 행복수비를 시전하며 송은범의 멘탈을 붕괴시켰고, 넥센에게 4:1로 패배하면서 한화의 PS진출은 좌절되고 말았다.

4.4. 2017 시즌

그 분이 나가니까 수비가 프로팀다워졌다 탈세이콘효과

2017년 수비 관련 기록 보러 가기

3~4월 3월 31일 열린 개막전부터 이 항목에 역링크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는 6이닝 1피안타의 호투를 펼치고 자책점도 0을 기록했으나, 무더기 실책에 밀려 패전의 멍에를 썼다. 4월 1일 역시 믿었던 정근우마저 실책하자 선발 오간도당황한 듯 웃음을 지었다. 4월 2일 역시 또 실책을 하며 패배했다. 당연히 초반부터 실책 1위를 달리게 되었다.

결국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에 분노한 프런트가 두산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타 거포로 평가되던 신성현을 두산으로 보내고, 두산의 백업 포수 최재훈을 데려왔다. 일단은 수비형 포수로 데려온 거지만, 최재훈은 입단하자마자 4월 18일부터 포수 마스크를 썼고, 사람같은 수비와 불방망이로 한화팬들에게 폭풍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수비는 여전히 답이 없어서, 여전히 실책 1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두산에 간 신성현은 행복수비와 물방망이로 경기를 말아먹다 2군으로 쫓겨났다.

5월에는 그럭저럭 해나갔지만, 5월 20일 최재훈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자 볼넷 폭투 실책을 연발하며 무너졌다. 결국 21일에는 벤치 클리어링까지 터지면서 삼성에게 스윕패를 당하고, 김성근 감독은 자진 사퇴했다. 이후로도 한화는 연패의 늪에서 허우적거렸지만, 27일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건강야구의 첫발을 내딛었다. 과연 감독대행 이상군은 무너진 한화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6월, 김성근이 떠난 후 한화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기록으로 본 한화의 변화에 나와있듯이, 한화는 이상군이 감독대행이 된 후 23경기를 치르며 실책 11개가 나왔으며 이 수치는 10개 구단 중 가장 적다. 우리 한화가 달라졌어요 그 외에도 젊은 선수들을 등용하며 리빌딩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데, 베테랑 조인성 등의 노장들을 방출한 게 그 예다. 참고로 조인성은 갈수록 진화하는 한화의 패배방법으로 한화 팬들의 뒷목을 잡게한 바로 그 포수다.


7월, 이용규가 만든 인사이드 킥홈런이 등장했다(...). 6분 40초경.
근데 이거 박용택이 먼저한거다..[19] 전설의 발로택리

한화 중견수 이용규가 타구를 쫓아가 펜스를 등지고 잡으려 했으나, 공은 펜스를 맞은 뒤 이용규의 다리를 맞고 오른쪽으로 흘렀다. 우익수 장민석이 굴러가는 타구를 향해 뛰어가는 사이 전준우는 이미 2루를 돌아 3루로 내달렸고, 최만호 3루코치의 홈쇄도 사인을 받고는 지체없이 홈으로 향했다. 한화 수비진의 중계로 공은 포수 허도환의 미트까지 연결됐으나,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한 전준우의 손이 조금 빨랐다. 굳이 쉴드를 하자면 부상에서 복귀한후, 부진에 허덕이는 바람에 실책이 나왔다..곤 하지만 이용규는 국대 출신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9월 24일 기준으로 한화는 84개의 실책으로 최소 실책 1위다. 2위는 85개의 롯데 자이언츠.

2017년 최종적으로 리그에서 최소 실책 3위를 기록했다. 놀랍게도 수비율은 앤디 번즈의 합류로 대각성한 롯데 자이언츠에 이은 2위다.

4.5. 2018 시즌

전임 감독 시절 강도 높은 훈련 끝에 잇따른 부상자 속출을 맛본지라 기술 훈련을 크게 줄이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보강하기 시작했다. 허나 수비진은 1루로 처음 내려가는 최진행, 외야수비 헬 이성열, 백창수 등이 있는지라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3~4월, 첫 주중 경기부터 답이 없는 히 드랍 더 볼이 나와버렸다. 김태균이 2사 만루에서 평범한 내야 뜬공을 놓치면서 3타점 싹쓸이를 내줬다. 그리고 한화는 이 경기를 6:9로 딱 3점차로 패하면서 김태균의 실책이 더더욱 아쉽게 되었다.

4월 18일 두산전에서는 답이 없는 수비와 주루로 패배했다. 5회말에는 정근우의 실책으로 1점, 정근우와 하주석의 호흡이 안 맞으면서 또 1점을 내줬고, 7회말에는 하주석이 오재원의 타구를 빠뜨리면서 결승점을 헌납했다. 8회초 공격에서도 이용규의 번트가 플라이가 되면서 잡히고, 2루주자가 귀루에 실패하며 병살.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뇌가 없는 3루 주루코치 전형도가 팔을 돌리는 바람에 최재훈이 홈에서 아웃당했고, 당연히 졌다. 공에 맞아서 손목이 부은 최재훈을 무리하게 홈으로 달리게 했으니 정말로 답이 없다. 저 답이 없는 주루코치를 빨리 쫓아내야 합니다

초반에는 정근우의 예전같지 않은 수비실력으로 인해 실책이 많았으나, 정근우를 과감히 2군으로 내려보내고 정은원이 수비에서 정근우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워주었다. 2군에서 감을 되찾은 정근우도 다시 1군으로 돌아와서 활약하고 있다. 송광민은 현 KBO에서 손에 꼽을 3루수이고 유격수 하주석은 타격은 애매하더라도 수비는 좋다. 외야수로 활약하는 호잉과 이용규는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보니 현재의 수비는 매우 좋다.

5월 30일 기준, 한화의 팀 실책개수와 수비율은 각각 36개와 0.982로 전체 7위이나 세이버매트릭스 지표로는 한화의 수비는 매우 좋은 편이다. RAA(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가 두산에 이어 8.88점으로 전체 2위이다. 시즌 전체적으로 수비만으로 9실점 가까이를 막았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리고 5월 30일 기준 한화의 상대팀의 실책개수는 52개로 전체 1위이다. 특히 5월에만 상대팀이 34개의 실책을 한화전에서 범했는데 이런 행운과 맞물려 5월을 최고의 성적으로 보내고 있다.

9월 29일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비밀번호도 끊고, 이러한 오명 또한 어느 정도 벗어던졌다.

4.6. 2019 시즌

8월 24일 두산 베어스의 홈 경기에서 그 동안 어느 정도 잠잠하던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가 이날 하루 일거에 터져 나왔다.
2회 임준섭이 꾸역 꾸역 막았지만 만루를 내준 시점에서 두산 베어스 7번타자 김재호를 2루수 정은원 앞 땅볼로 유도 2루를 밟아 2사를 만든 후 병살로 마무리하는가 싶더니 뜬금없이 1루수 정근우 왼쪽 3미터나 벗어난 지점으로 악송구로 2루, 3루 주자가 홈인 2점을 내주게 되었다. 이닝이 끝날 수도 있었던 땅볼 병살 유도를 이렇게 허무하게 무산 이후로도 1점을 더 내주게 되어 2회에만 3점을 헌납... 2회 기준으로 임준섭은 이날 경기 자책점이 0. 외야 관중들의 뻥짐과 욕설은 덤(...) 이날 첫 실책...
4회 선발투수 임준섭이 역시 2사까지 잡은 상황에서 또 다시 두산 베어스 7번 타자 김재호를 유격수(오선진) 앞 땅볼로 유도하여 이닝을 마무리하는가 싶었든데 오선진의 알까기 수비가 터져 나왔다. 이후 김재호의 홈인과 박세혁의 홈인으로 2실점 헌납... 4회 기준으로 임준섭은 총 5실점하였으니 자책점은 1. 내외야 관중들의 뻥짐과 욕설은 덤+(...) 이날 실책 2개째...
6회에는 투수와 외야수의 눈이 썩는 수비력을 보여줬다. 6회 신정락이 교체로 마운드에 올라온 후 두산 베어스 선두타자로 9번 허경민이 안타로 출루.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1번타자 박건우가 우익수 앞 땅볼 안타가 터졌다. 우익수 이성열은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다는 자세로 수비를 임한 가운데 땅볼 안타를 잡아 홈으로 던질려던 찰라 글러브 옆을 맞고 잡지 못해 허둥지둥 추가 1실점. 이날 실책 3개째...
6회 계속된 상황에서 투수 신정락은 2번 타자 정수빈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유도, 병살을 이어갈 찰라 관중의 크나큰 함성에 신정락이 크게 놀랐는지 2루 커버 들어오던 오선진의 왼쪽 1.5미터 방향으로 악송구, 병살은 무산되고 무사 3루와 1루(...) 이날 실책 4개째...
외야 관중은 6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고 그때까지의 욕설은 침묵으로 조용하게 되었다. 이후 관중들은 멸망(...)
네이버 응원 댓글 중 백미는 "전체적으로보면 프로랑 고교야구하는것같네;;" 이날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댓글이 되었다.

5. 다른 사례

5.1. 야구

파일:rjWkXrN.jpg

낚시인줄
  • 아차 잊고 있었던 한화의 실력 : 답이 없는~과는 반대로 한화의 타선을 까는 말이다. 이후 항의를 받고 '무사 만루의 기회를 터무니없이 날리고 마는 한화'란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409314979.png
  • 갈수록 진화하는 한화의 패배방법 : 포수 조인성이 삼진을 받지 못하여 이지영이 끝내기 삼진이라는 공전절후의 방법으로 승리했다. 2016년 5월 17일 경기 참조
  • 한화 외의 다른 팀들도 수비 실책을 범하면 답이 없는 XX의 수비, 행복수비 로 불리곤 한다. 실책이라는 단어를 한화로 치환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실책했다를 한화했다라는 식으로. 삼성이 암흑기에 들어가자 푸른 한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 당연히 해외구단 상대로도 한화 관련된 것을 붙여서 쓰인다. 대표적으로 분명 최고승률팀인데 수비는 KBO 퓨처스 수준인 LA 이글스. 참고로 LA 이글스 말 자체는 류현진의 MLB 첫 시즌인 2013시즌부터 쓰였다.
  • 일본에서 행복수비의 본좌라 하면 우노 마사루 되시겠다. 그것도 포지션이 유격수인데, 최다 실책을 4년 연속으로 먹었다. 그나마 야외구장 시절 공룡타선 컬러에 맞게 홈런이라도 뽑아줘서 망정이지 요즘 컬러인 수비야구였다면 방출 1순위다. 항목에 가면 그의 행복수비 컬렉션을 볼 수 있다.

5.2. 배구

겨울에도 볼 수 있는데, 응원 단장이 겨울에 응원을 하는 팀 중에도 한화 저리가라 수준의 수비를 자랑하는 팀이 있다. 대체 뭔 죄로 이런 속 터지는 팀들만 맡냐...[20]

이유는 여자배구계에서 센터진은 최강인데 여자배구의 특징인 엄청난 리시브, 디그를 잘 보여주지 못할 정도[21]로 수비가 나쁘다. 오죽하면 다른 팀에서는 범실이 변수인데 여기는 상수라고 할 정도로 배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범실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고 있으며, 팀 범실이 여자 배구계에서 압도적으로 최다 1위자랑이냐?[22]를 고수중이다. 2단 연결 등 보이지 않는 부분의 범실까지 합친다면 매 경기 최소 한 세트(25점)는 주고 시작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니 기록된 범실이 20개면 다른팀이면 게거품 무는데 여기는 납득이 가질 않나, 간혹 자체 범실이 20개 미만인 경기가 나올 경우 충격에 빠질 정도. 명불허전 범실건설

굳이 핑계를 댄다면 수비진에서의 세대교체[23][24]가 급격하게 이뤄지면서 입단한 지 얼마 안되는 선수들이 리시브 라인을 총괄하기 떄문에 생긴 문제. 근데 나아질 기미도 그리... U23 아시아선수권에서 그나마 나아질 정도다.

맡은 팀 중에 행보가 이상한 여자 농구단만 빼고는 수비가 좋은 팀인 것을 감안하면 돌아버릴 지경. 성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왜? 이 팀도 한 번 고치 가서 제대로 굴려야 하나?

그나마 2015-2016시즌 들어서 1라운드에 무려 범실을 경기당 18개로 끊어버리며 달라졌나 했더만 2라 첫경기부터 무려 27범실을 쏟아내며 역시 범실건설의 클래스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당장 고치 가자 근데 유독 한 팀에게 이런다는게 함정 지난시즌 호구들한테 이러는 게 자랑? 근데 이 시즌에 챔결 우승

하지만 이제 옛말이고 대신 이 팀이 답이 없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김주하, 김연견, 정미선 있는 현대건설은 애교 수준 이었다.

5.2.1. 대표 사례



[1] 2012년 823 대첩 때의 류현진의 표정. 다른 사진[2] 영상의 주인공은 추추트랙터 추승우.집사님의 헛웃음이 모든 걸 설명한다[3] KBO 사무총장으로 여러차례 대표팀 선발에 관여했던 하일성이 해설자로 복귀한 이후에 직접 한 이야기이다. 국가대표로 발탁 된 적이 있던 손시헌도 데뷔시절에 같은 야구부에 뛰었던 한상훈을 라이벌로 꼽았었다.[4] 사실 3루주자가 워낙 빨리 들어온 탓에 잡았더라도 세이프가 되었을 것이다.근데 그건 제대로 던졌을 때의 문제지(....)[5]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이거다.[6] 2014년 기준으로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구단 중 가장 훌륭한 홈구장이다.[7] 하지만 그와 별개로, 세이버매트릭스 관점으로 봤을 때 투수는 무조건 삼진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 팀이 답이 없는 수비를 하든, 메이저급의 수비를 하든 Babip이론에 의하면 일단 뱃에 공이 맞으면 못해도 25~28%의 확률로는 안타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게 세이버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한 답변같지는 않아보이지만...[8] 이 시절 한화는 다른 팀에서 버린 30대 중반 정도의 고참들을 영입해서 바로 1군 주전으로 박아버렸다. 이렇게 하면 당장 한두 시즌 땜빵은 되겠지만 결국은 장기적으로는 팀을 망치는 길이긴 하다. 하지만 김인식감독은 두산시절 신인을 적극적으로 중용해서 우승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냈던 경력이 있는 감독이다. 당장 불확실했던 신인시절 류현진 선발에 고정해서 기용했던 게 누군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한화의 실태를 감안하면 신인을 쓸 줄 모르는 게 아니라 한화시절 2군에서 선수 공급이 워낙 열악하니 저렇게라도 해서 팀이 막장까지 안 가게 한 점은 오히려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다. NC가 손민한, 현대가 이명수 김동수, KIA가 최영필 등을 데려와 요긴하게 써먹은 일과 같이 이런 타팀 노장 영입의 좋은 사례이고. 물론 이것이 누적이 되어서 팀의 미래에 악영향을 준 점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9] 최근에 방출자 줍기로 가장 재미를 본 구단은 주전 2루수 서건창, 포수 허도환을 건진 넥센과 불펜필승조 김진성, 원종현을 얻은 NC 다이노스다. 모두 군대를 해결한 20대의 무명 선수를 데려와서 2군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육성해서 1군 주전으로 키워냈다. 다만 그동안의 한화에 체계적인 2군 육성 시스템이 있었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할 문제.[10] 다만 준비가 덜 된 선수를 무턱대고 1군에서 굴리는 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LG 시절의 박병호. 혹은 두산의 화수분 야구만 봐도 왜 팀 성적과 리빌딩을 따로 떼놓고 생각해선 안 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베테랑으로 팀 전력을 안정화시키면서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방식이 돼야 하는데 김인식 시절엔 그렇게 커주는 유망주도 드물었고 김인식 이후의 한화에는 팀을 안정화시킬 베테랑조차 없었다. 오히려 2014년 정근우 이용규 조인성 영입 이후 팀이 안정된 것을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부족한 선수층 속에서 꾸준히 활약해주던 이도형최영필이 FA미아가 됐던 사건도 오히려 한화가 혼란에 빠진 원인 중 하나였다고 볼 수 있다.[11] https://news.joins.com/article/15189107[12] 준비가 덜 된 시즌이라 기복이 심했던데다 세이버 스탯에서는 앨버스에게 약간 밀렸지만, ERA는 더 좋았다.[13] 파일:RkZOAN3.png[14] 글러브 굴절 2번 + 송구실책 1번[15] 잘못 쓴 것이 아니라 양의지는 처음 2번의 공 굴절에선 3루까지 달리다 멈췄는데, 송구실책이 또 발생하자 홈까지 달리다 아웃당했다. 주자가 알아서 뛰다 지치게 만들어 손쉽게 아웃시키는 창조수비[16] 사실 아웃 선언 직후 태그가 안 됐다며 두산측에서 합의판정을 요구하여 아웃이 확정되었기 조금 쉬기는 했다.[17] 실책의 기준은 오로지 배심원의 재량이고, 호수비의 횟수는 여기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답이 없다던 10년 한화는 놀랍게도 실책 개수가 8개 구단 중 가장 적었다.[18] 참고로 2016 시즌 한화의 실책 개수는 kt에 이어 위에서 2위(kt 다음으로 실책이 많다는 것), DER은 스탯티즈 기준 .655로 8위였다. 1군 진입 2년차인 kt를 제외하면 수비에서 리그 꼴찌급이었단 거다. 게다가 실제로는 0.655라는 스탯이나 8위라는 순위나 모두 2012-13보다는 아주 약간 나아진 수준이다. 리그가 갑자기 타신투병으로 변한 것을 감안해도 큰 발전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것이 김성근 감독이 그리도 좋아하던 극한 펑고의 결과이다.[19] 2013년 플레이오프 4차전[20] 그 쪽 팬들은 더욱 암울한 게 하필 같은 연고 야구단이 kt 위즈[21] 리시브는 2012-13시즌 4위 이후 성공률에서 두 시즌 연속 최하위, 디그는 2011-12시즌 당시 신생팀인 기업은행이 꼴지를 한 이후 3시즌 연속 최하위를 찍고 있다.[22] 그나마 범실 1위는 2014-15시즌 한정인 것이 다행. 또, 최다 범실 팀이라는 오명을 쓴 시즌 중에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0-11시즌도 있다. 최근엔 더한 라이벌이 있기도 하고[23] 프로화 직후 리베로 김희경, 2006-07 시즌 종료 후 윙리시버 박선미의 갑작스러운 은퇴 이후 두 포지션에서 아직도 답을 찾느라 고생중이다. 그나마 윙리시버 쪽에서는 윤혜숙이 있었지만 2012-13시즌 전 기업은행으로 이적하면서 현재의 안습 지경에 몰린 상황.[24] 게다가 암흑기에 마새롬, 신예지는 아직도 회자가 될 정도로 팬들을 어이없게 만드는 수비를 자랑(단, 이 둘은 이호의 깽판이라는 핑계가 있다)했고, 오아영은 세컨 리베로에서 성장이 정체, 허윤비(은퇴 후 허채빈으로 개명)는 자진 은퇴, 심지어 최양비(2013 드래프트 입단)는 못 믿고 쓸 세화픽의 위엄을 증명하며 부상으로 드러누웠다. 현재 주전 리베로 김연견절대로 이 분 아니다과 윙리시버 정미선 혹은 김주하도 각각 경험 부재,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수비가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니 문제.[25] 이게 한국 리그 사상 최초의 특정 선수 최다 서브 시도 횟수(11회)이다. 물론, 당한만큼 되갚았다. 다른 팀에게 두 번(24:38부터 시작되는 염혜선의 9-7을 19-7로 만드는 상황., 1:22:50부터 시작되는 폴리의 10-3을 20-3으로 만든 상황(이 날 기존 오지영, 니콜, 백목화, 박정아와 한 세트 개인 최다 서브 득점 타이기록(5득점)을 세웠다.)이나.[26] 이건 쉴드 칠 이유가 있는데, 당시 경기 장소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빼면 배구 경기를 치르는 구장 중 경기장 지붕에 구조물이 존재하는 체육관이 없기에 그냥 애교로 넘어간다.[27] 설레발의 극치를 보여주는 배갤 최악의 플레이로 꼽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