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5 22:29:03

38식 소총

1. 개요2. 파생형
2.1. 38식 기병총2.2. 44식 기병총2.3. 북지 19식 소총2.4. 북지 19식 기병총2.5. 97식 저격총2.6. 1식 소총
3. 매체에서의 등장4. 둘러보기

파일:attachment/아리사카/f.jpg
38식 소총
38식 소총
三八式小銃
종류볼트액션 소총
국가일본 제국
사용 역사
사용 년도1908년~1945년
사용 국가일본 제국
만주국
러시아 제국 / 핀란드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소비에트 연방
에스토니아
영국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 북한
베트남 민주 공화국
사용된 전쟁제1차 세계대전
에스토니아 독립전쟁
적백내전 / 핀란드 내전
만주사변
제2차 세계대전
- 중일전쟁 / 태평양 전쟁
인도네시아 독립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국공내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생산 및 제조 역사
개발아리사카 나리아키라[1]
남부 키지로[2]
개발 년도1905년
생산 년도1908년~1945년
생산 수3,400,000정
파생형38식 기병총, 44식 기병총
97식 저격총
제원
구경6.5mm
탄약6.5x50mmSR 아리사카 (38년식 실포)
급탄5발 내부탄창
작동 방식볼트액션
중량4.19kg
전장1,275mm
총열 길이800mm
탄속762m/s
유효사거리366~457m
최대사거리2,377m

1. 개요


아리사카 소총 시리즈 중 가장 보편적인 유형이다. 1905년(메이지 38년)에 채용되어 이듬해 제식 화기로 지정된 후,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줄기차게 써먹은 일본군의 주력 볼트액션 소총이다. 이름의 유래는 채용 연도인 메이지 38년이다. 38식 기병총과 구분하기 위해 38식 보병총이라고도 부른다.

육군 포병 공창에 소속되어 있었던 아리사카 나리아키라(有坂成章)가 개발한 30년식 소총을 살짝 개량한 총이다. 변경사항으로는 제식명에서 이 생략된 것[3] 외에도 부품 간소화와 먼지덮개[4] 추가가 있다.

사용 탄약은 6.5x50mmSR탄인데 30년식 소총에 사용된 탄과는 다소 다르다.[5]

반동이 적어 다루기 쉬웠으며 총구화염도 적은편이다.https://m.youtube.com/watch?v=5bLRHaxoyQI

2. 파생형

바리에이션으로는 기병용으로 길이를 줄인 38식 기병총과 44식 기병총, 1937년부터 배치된 97식 저격총과 중국 현지에서 생산된 북지 19식 소총[6] 과 북지 19식 기병총 등이 있다.

2.1. 38식 기병총

파일:388.jpg

38식 기병총



모래주머니에 올려놓고 사격하는 영상.[7]
38식 기병총(三八式騎銃)은 길이를 300mm 정도 줄인 기병용 사양이다. 물론 기병만 사용하지는 않고 포병, 공병, 헌병[8], 치중병과 등의 후방 지원부대에서도 짧고 가벼워서 많이 들고 다녔고, 심지어는 일반 보병 중에서도 일부가 들고 다녔다. 한국군의 K1 소총 같은 감각

2.2. 44식 기병총

파일:external/media.liveauctiongroup.net/9751440_1.jpg

44식 기병총



44식 기병총(四四式騎銃)은 아리사카 소총 중 유일하게 대검이 고정되어 생산되는 소총인데, 약간 짧은 것 빼고는 성능은 일반형과 비슷하다. 일본군 소총으로서는 특이하게 멜빵고리가 앞쪽은 우측, 뒤쪽은 좌측에 걸게 되어 있는데 이는 기마 상태에서의 빠른 총구방향 전환을 위한 것이다. 9만여 정이 생산되었으며 주로 기병을 엘리트로 보는 시선덕분에 인기가 좋았다. 또한 초기형은 장인들 손에 만들어져서 명중률이 좋았다. 전쟁 중에는 기병의 효율성 문제[9]로 주로 공수부대등 단총신 소총을 써야하는 부대들에 많이 지급되었다.

2.3. 북지 19식 소총

파일:attachment/northernchinatype19rifle.jpg

북지 19식 소총(北支一九式步槍)

파일:attachment/northernchinatype19rifleupper.jpg

총의 윗부분에는 국화 무늬 대신 벚꽃 무늬가 새겨져 있다.

중국 내의 일본 점령지 내에서 생산된 바리에이션으로 38식 기병총에서 유래한 북지 19식 소총이 있다. 쇼와 19년(1944년, 즉 전쟁 말)에 북지(북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의미이다. 성능? 남부 권총의 현지 생산 버전인 북지 19식 권총도 개판이라고 날림으로 만들어서 욕 먹는데 이거라고 뭐 다를까(...).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총은 민간 회사에 의해 제조된 사제 총기이다[10].

2.4. 북지 19식 기병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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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지 19식 기병총(北支一九式马枪)

중국 내의 일본 점령지 내에서 생산된 38식 소총의 바리에이션으로 쇼와 19년(1944년, 즉 전쟁 말)에 북지(북중국)에서 만들어진
기병총으로 성능은...

2.5. 97식 저격총

파일:external/www.imfdb.org/An_Arisaka_Type_97_sniper_rifle_with_scope.jpg

97식 저격총



97식 저격총(九七式狙擊銃)은 나고야고쿠라 조병창에서만 제조했다. 38식을 기본으로 하였지만 더 가벼워진 스톡 등 차이점이 꽤 있다. 일단은 그럭저럭 평균적인 저격총인 셈이다.

파일:external/79e9e1555f85bb232b6bbba8fc05625d88c547f975022ba73d43d378f300e50a.jpg

2.5배율 망원조준경이 공장에서 영점이 맞춰진 상태로 나오기에 영점 수정이 불가능했고 이를 대신해 조준경의 상하좌우 영점 눈금을 이용해서 오조준을 해서 탄착 오차를 수정하는 방식을 사용했다.[11] 거리에 따른 영점 눈금을 기억해야 하는데다 조준 정밀도가 낮기 때문에 십자선에 맞추기만 하면 되는 다른 조준경들에 비해 실용성이 떨어졌고 그나마도 일본의 광학 기술 부족으로 인하여 사수를 총에 맞추는 이런 불편한 방식은 끝까지 개선되지 못했다. 하지만 영점이 조절 안된다는 소리는 그만큼 부품수가 적다는 것이라 다른 망원조준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부의 충격에 강하며, 200m 부근에선 탄착점이 거의 조준점과 일치했고 주요 전장이던 정글에선 사람만한 식물들이 우글거려서 100m는 고사하고 50m 너머도 살펴보기 어려운지라 기본 영점의 사거리가 짧은 것이 그리 큰 문제가 안되었다. 거기에다 일본군 저격수의 위장능력도 뛰어났던 편인데다가 실패를 치욕으로 알던 일본군 분위기 덕분에 죽을 때까지 총을 놓지 않거나 종종 자살행위임에도 나무 위로 올라가 저격을 하는 등[12][13] 근성을 보여줬다고 한다. 거기에 안 그래도 상대적으로 소구경에 800mm의 긴 총열로 인해 총구화염과 총성이 작은 97식(보병용 38식또한 포함)인데, 거기에 11식 기관총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약장탄을 장전시엔 총구 화염과 총성이 더더욱 줄어들기에 거미굴이라고 불리우는 은폐진지에서 재대로 은폐한 일본군 저격수를 더더욱 찾기 힘들어졌고 이 때문에 미군은 상륙 때마다 일본군 저격수 처리에 골치아팠다고한다.

그리고, 그 당시 저격총이 대부분 그랬다시피,망원조준경이 노리쇠와 탄피 배출 때문에 왼쪽에 있다.

이후 99식 소총이 등장하면서 99식 중 명중률이 좋은 것을 따로 뽑아 저격총으로 이용하였다.

참고로 핀란드에서도 38식 소총을 저격총으로 이용하려고 검토했던 적이 있다.

2.6. 1식 소총


일본군의 공수부대용 소총.[14] 2식 소총과는 다르게 분리되지 않지만 개머리판이 접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접히는 방식의 신뢰성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입되지 않았다. [15]

3. 매체에서의 등장

제2차 세계대전,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일본군들의 제식 소총으로 등장한다.

파일:external/www.imfdb.org/Pac09_003.jpg

더 퍼시픽

파일:external/www.imfdb.org/PH_Arisaka_2.jpg

진주만

파일:external/www.imfdb.org/GBW_Arisaka_01.jpg

파일:external/www.imfdb.org/GBW_Arisaka_02.jpg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당연히 일본군들이 사용한다. 보병들은 38식을 기병들은 44식을 사용한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안중근이 이노우에의 브라우닝 하이파워에 맞고 곧 일본군들이 쏜 38식 소총[16]에 사망한다.

파일:external/image11.m1905.cn/20150827094531435358.jpg

[1] 38식의 모태인 30년식 소총의 개발자이다.[2] 30식 소총을 개량한 사람이다.[3] 이전의 제식 총기는 개발 연도에서 이름을 땄을 경우 XX년식 소총/기병총이라는 이름이다.[4] 일본군 용어로 유저(遊底)라고 하며, 야전에서 약실로의 이물질 유입 문제가 발생하자 도입된 부품이다. 그러나 이 위의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실제 사격시에는 작동 소음 문제와 탄피 걸림 문제가 발생하여 전선의 고참병들은 떼고 다니기도 했던 모양이다. 짬이 깡패 물론 행보관에게 걸리면...[5] 30년식 소총에 사용된 30년식 실포는 탄두가 둥글게 생긴 데 반해이 총에 사용되는 38년식 실포는 뾰족하게 생겨서 살상력을 높였다.[6] 이건 38식 기병총의 파생형이다. 3차창작[7] 위의 영상을 보면 발사직후 노리쇠를 제대로 당기지 않아 약실에 탄피가 남아 일일히 손으로 치우는것을 볼수 있다.[8] 일본군 헌병은 승마병과로 분류되어 사병에게도 가죽장화가 지급되는 등 기병에 준하는 군복과 군장을 사용한 병과다.[9] 화기가 발달하면서 높은 말 위에 올라탄 기병은 그저 좋은 표적이 될 뿐이었다. 결국 태평양 전쟁 말기에 보병사단 직할 기병연대가 모두 수색연대로 개편된다.[10] 당시 일본의 군납용 소총은 원래 군 소속의 조병창에서 만든다. 99식부터 다소 예외는 있지만...[11] 현대의 ACOG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미 그려져있는 영점 눈금에 맞춰서 쏘면 사거리가 된다는 가정 하에 거리별 사격에 큰 문제는 없으며 오히려 편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ACOG는 구조와 크기상 잘해봐야 4배율 정도가 한계이며 그 이상의 배율을 쓸 생각이면 그냥 저격용 망원조준경을 쓰는 편이 낫다. 반면에 97식은 장거리 저격을 위한 본격적인 저격소총이다. 사용되는 망원조준경이 배율도 상당히 낮고 영점이 조절되지 않는 것은 사실상 저격을 크게 제약하는 족쇄인 셈이니 저격소총으로써는 치명적인 문제가 맞다.[12] 나무 위에서 저격하면 위치가 발각되어도 도망칠 수가 없다. 게다가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밧줄 등으로 나무에 몸을 묶는 경우도 많았다.[13] 저격수가 설마 스스로 퇴로를 끊어버리는 전술을 사용하리라 예상하기 어려웠고 온갖 식물이 득실거리는 정글이라 위장한 저격수가 있는 나무를 빠르게 선별할 수 없었기에 미군이 이런 일본군 저격수의 공격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14] TERA(挺進落下傘小銃(정진낙하산소총, 특수낙하부대소총) Teishin Rakkasan Shyoujyu의 축약어.)소총 중 하나. 다른 총기로는 99식 소총을 기반으로 개량한 2식 소총, 시제품으로 Kar98k를 기반으로 제작한 100식 소총이 있다.[15] https://en.wikipedia.org/wiki/TERA_rifle[16] 연도를 감안하면 30년식 소총일 수도 있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