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6년 5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가 시작되어 1979년에 개발에 성공하였다. K.LAW는 RPG-7 대전차 로켓과 같이 재사용이 가능한 대전차 로켓이었다. 그런데 대전차 로켓이라기 보다는 무반동총에 가까운 것으로 추측 된다. 성능은 미국 90밀리 무반동총과 최소 동급 혹은 이상이었고 시험사격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당시 미육군이 90밀리 무반동총을 대량 원조해주었기 때문에 사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1980년대 중반 부터 개발이 재개 되었는데 군의 요구에 따라 1회용 대전차 로켓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그러나 관통력 대비 중량과 크기가 너무 커서, 결국 양산에는 이르지 못하고 완전 중단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