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9:18:49

의정부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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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
1.1.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1.2.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2. 버스3. 도로
3.1. 고속도로3.2. 국도 등 일반도로

1. 철도

파일:의정부시 CI.svg 의정부시의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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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경원선) 서울 지하철 7호선
녹양역, 가능역, 의정부역, 회룡역, 망월사역 장암역, 탑석역
의정부 경전철 교외선
의정부역
※ 취소선: 미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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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 구간의 망월사역, 회룡역, 의정부역, 가능역, 녹양역이 의정부시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장암역이 관내 장암동에 위치하여 있어 서울시 도심과 강남을 이어주고 있다.[1]

그러나 평시에는 급행 운영이 전무하다는 게 문제. 청량리부터 의정부까지의 경원선 구간은 이미 시가지가 과밀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급행열차의 본격 가동을 위한 복복선화 확장을 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1호선 경원선 구간의 급행열차 운행은 출근 시간대에 위주로 9호선과 비슷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생긴 서울 북부와 의정부 지역의 영원한 떡밥이 바로 경원선 구간의 지하화지만 지하화 자체가 의도는 좋을 지 몰라도 비용부터 시작해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실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결국 녹천역-월계역 구간 선로 이설과 월계역 북부역사 신축으로 지하화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그래도 의정부역 기준으로 전철을 타고 환승 포함 50분 정도면 종로나 강남으로 갈 수 있다.

의정부역은 1986년에 선상역사를 크게 지어놨으나[2] 2009년에 구역사를 허물고 민자역사를 건설, 2012년 4월 20일에 개장했다. 민자역사의 구조를 놓고 시공주체인 신세계 측과 지하상가를 비롯해 갈등이 좀 있었으나 시 당국의 승리로 돌아갔다.

의정부시에는 수도권 전철역 중 가나다 순으로 가장 먼저 있는 역가장 마지막에 있는 역이 있다.

에버라인의 표류 덕에 수도권 최초의 경전철 타이틀을 획득한 의정부 경전철은 2012년 7월에 개통했다. 그런데 의정부와는 관련이 없을 듯한 인천교통공사가 경전철 위탁운영을 2019년 4월 30일까지 맡았다(…) 2019년 5월 1일부터 의정부경량전철우진메트로가 운영 중이다.

GTX C선이 2027년 개통예정이다. 현 계획대로라면 삼성역까지 20분 안으로 도달 가능하다.

1.2.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의 일반열차와 KTX, SRT 고속철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려면 청량리역이나 서울역까지 가야 한다. 의정부역과 가능역에서는 양주시를 지나 고양시, 능곡역까지 가는 교외선도 분기하나 2004년 4월 1일부로 수익성 저하에 따라 여객열차의 운행이 전면 중지되었다. 현재는 여객열차는 물론 화물열차도 일절 다니지 않는 사실상 운행 중단 상태이다.

GTX C선과 연계하여 수서에서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 버스

시내버스는 2008년 5월 이래로 사실상 KD 운송그룹에서 독점한다. 서울로 통하는 상당수의 버스 노선이 시내 곳곳을 운행하기 때문에 서울에 대한 접근성이 상당히 좋고, 고양시[3], 파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부천시, 수원시, 안양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등으로 통하는 시외버스 노선들도 매우 많아 경기북부 교통의 요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1. 직행좌석버스

원래는 서울 이동 시 직행버스보다는 시내버스와 전철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동네였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포천 버스 3100, 포천 버스 3200, 포천 버스 3500, 포천 버스 3600이 신설 및 형간전환되어 의정부도 간접적 이득을 보게 되면서 버스로 중장거리를 이동하는 승객들이 많아졌으며, 특히 의정부 - 강남 이동이 편해졌다.

또한, 2020년 3월 19일에는 의정부시 면허 최초의 직행버스 잠실행 의정부 버스 G6000이 개통되었다. 현재, 준수한 이용률을 보이는 중. 또한, 잠실행 의정부 버스 G6100도 2020년 10월에 신설되어 의정부시에 앞으로 직행좌석 운행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2021년 12월, 의정부시 소속 노선 최초로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되었다. G6000번과 G6100번 각각 1대씩 투입.[4]

2022년 5월 26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차 신설노선으로 서울역행 의정부 버스 1102 버스가 개통되었다.

2024년 3월 4일부터 의정부 버스 1205번이 개통했다.
낙양동>>고산동>>상봉역

2.2.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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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여객평안운수에 의존하고 있다. 시내버스 회사 2개(평안운수, 명진여객)가 죄다 KD에 인수된 상태고, 대원여객 본거지도 여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버스 목록을 참조 바람. 문제는 2008년부터 완전히 독점구도로 이어지면서 대량 감차와 독과점의 폐해가 계속해서 드러나는 수준이 되었다.[5] 물론 이건 2006년 12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2012년 8월, 의정부 경전철이 개통하면서 버스의 시내이동 수요를 전철이 잠식한데다가 코로나 19가 덮치면서 전체적으로 이동수요가 줄어든 것도 크다.

2.3. 고속버스시외버스

의정부버스터미널은 비교적 허름한 외양과는 달리[6] 부산, 광주, 울산[7] 등 먼 도시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 노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운행횟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1호선을 타고 서울역 또는 용산역으로 이동하여 KTX를 타는 것이 낫다.

3.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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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호원IC, 의정부IC), 세종포천고속도로(동의정부IC, 민락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둘 다 민자구간이라 일반 고속도로보다 요금이 비싸다.

3.2. 국도 등 일반도로

서울로 들어가는 길목이 딱 4개이다. 동일로, 창포원로, 평화로, 상촌IC로 연장된 동부간선도로. 사실 남양주시, 고양시, 포천시로 가는 길목도 모두 2~3개씩 뿐이다.

국도는 다음과 같다.
국도들을 보면 알겠지만 고양, 양주, 포천, 남양주, 서울로 가는 길이 사방으로 뚫려 있으며, 북쪽에서 내려올 때 의정부에서 합류하여 서울로 들어가는 형태라 교통의 요지이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1] 다만 장암역은 장암동 한복판이 아닌 남쪽 끝 수락산 초입에 있기 때문에 장암동 주민이 이용하기는 불편하다.[2] 이 역사가 지어질 당시 의정부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종착역이자, 교외선, 경원선 비둘기호 열차의 시종착역이었다. 그래서 양주, 포천, 동두천 등지에서 버스를 타고 의정부역까지 와서 전철로 갈아타는 수요가 폭발적이었다.[3] 고양시에서 의정부로의 접근과 그 반대의 경우도 접근은 어려운 편이다. 이 지역은 고양·파주 지역의 버스회사와 KD 운송그룹 간의 세력다툼이 워낙 심하고 고양시의 공공버스 참여거부로 인해 고양시로 가는 버스는 환승할인이 불가능한 3700, 7300번 시외·공항버스와 고양동, 관산동, 벽제 일대를 스치며 1일 4회 운행하는 38번이 전부이다. 현재는 그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한 파행 운행 중이다. 구파발역에서의 버스 환승 경로 또한 상기의 이유로 사실상 정상 이용은 불가능하다. 현재로써는 양 도시간 이동 시에는 자가용으로 이동하거나 종로3가까지 다소 돌아가더라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속 편하다.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아도 고양시 입장에서는 법원, 도청, 병무청 등 의정부에 있는 행정기관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데, 자가용으로 가면 편해도 대중교통 이동은 어렵다. 따라서 고양시민과 의정부시민이 약속이 생긴다면 십중팔구는 서울에서 약속을 잡는다.[4] 기존에 의정부시를 지나는 2층버스 노선인 3100번, G1300번은 각각 포천시, 양주시 소속 노선이다.[5] 이런 이유 때문에 양주교통이 의정부 진출을 못하고있다.[6] 의정부에는 '구 터미널'이라는 장소와 '신 터미널'이라는 장소가 공존한다. '구 터미널'은 현재 터미널의 기능을 하지 않고, 시내버스 종점 용도로 쓰이다가 KD 운송그룹이 의정부시 시내버스를 장악하자 완전히 철수하여 버스 종점 역할마저 없어진 상태. 현재 터미널의 역할을 하는 곳은 신 터미널이라고 불린다. 어느 정도로 허름하냐고 물어본다면 응답하라 1994를 보시라. 1994년대 고속버스터미널 촬영지가 의정부버스터미널이다. 참고로 신 터미널은 1990년에 생겼다. 생긴 것보단 늦게 개장했다.[7] 현재는 노선이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