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24:16

복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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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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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역
(동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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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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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분당선 복정 (동서울대학)
Bokjeong (Dongseoul Univ.)
福井 / [ruby(福井, ruby=ポクチョン)]
수인·분당선
8호선 복정
Bokjeong
福井 / [ruby(福井, ruby=ポクチ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지하6 (장지동 596-21)
소속 영업사업소 및 관리역 등급
8호선 모란영업사업소 복정역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
분당선 무배치간이역 (대모산그룹 소속 / KN 광역사업처)[1]
(모란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운영 기관
8호선 서울교통공사
분당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8호선 1996년 11월 23일
분당선
분당선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8호선)
지하 3층 (수인·분당선)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8호선, 수인·분당선)
철도거리표
왕십리 방면
수 서
← 3.2 ㎞
분당선
복 정
수원 방면
가천대
2.4 ㎞ →

1. 개요2. 역 정보
2.1. 역명 관련2.2. 개념환승2.3. 좁은 출입구 문제
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사건 사고7. 연계 교통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 역 정보

파일:복정역 8호선&수인분당선.jpg
대합실
파일:역안내도_복정.jpg
역 안내도
8호선과 수인·분당선의 환승을 위해 지은 역이며, 개통 당시부터 환승역이었다. 1994년 분당선이 개통했지만 8호선이 아직 개통하지 않아 이 역만 영업하지 않고 무정차역으로 운영했다. 초기에는 비상등 외에 조명은 전부 꺼진 상태였고 감속 없이 가속으로 통과했지만 1996년 하반기 즈음에 일부 조명이 켜지고 감속운행을 하였다. 그리고 8호선 잠실역 - 모란역 구간이 개통된 1996년 11월 23일에 비로소 분당선 복정역의 영업을 시작했다. 분당선 복정역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가 매표 업무를 위탁 운영하며, 배치간이역으로 운영했었다. 2011년 운전간이역과 배치간이역이 보통역 범주에 흡수되면서 보통역으로 승격했다.

8호선과 수인·분당선 모두 섬식 승강장이고, 8호선 중에서는 유일한 섬식 승강장 및 왼쪽 문이 열리는 역이다. 8호선은 2폼 3선식 역도 없으며, 복정역을 제외한 모든 역이 상대식 승강장이다. 신설된 별내선 구간도 모두 상대식 승강장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8호선의 유일한 섬식 승강장으로 남을 듯 하다.

2010년 12월, 8호선과 분당선 모두 스크린도어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가동 중이다. 분당선 승강장 안에는 자판기가 양쪽 계단에 하나씩 있으나, 8호선 승강장엔 없다.

수인·분당선 승강장 위에 8호선 승강장이 포개져 있는 형태로, 게이트는 8호선 게이트를 사용한다.

8호선 복정역은 당초 계획 때 중간 종착역이 될 뻔했다. 본래는 모란 방면으로 회차선을 만들 기획이 있었지만 중간 종착역이 가락시장역으로 변경되어서 그 기획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암사역 방면으로 방향전환선로를 만들려 했던 노반 흔적이 남아있다. 몽촌토성역~복정역 구간 터널이 개착식 터널이다. 개착식 터널은 박스형 구조이고 복선 전철은 가운데에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기둥이 촘촘히 배치돼있다. 선로 전환기를 설치하면 가운데 기둥이 없어서 반대편 선로까지 훤히 보이는 구조인데 8호선 복정역의 암사역 방향 일부 구역이 그러한 구조다.

서울시의 최남단 환승역이다.[3] 최서단은 김포공항역, 최북단은 도봉산역, 최동단은 올림픽공원역이다.

2.1. 역명 관련

분명 역 이름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서 따왔는데, 실제 행정구역상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장지동이다. 사실 이 역은 두 곳의 경계에 걸쳐 있기에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4][5]

복정역 역명은 1994년 분당선 개통 때 복정역 인근지역 주민의견 조사와 성남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도청에서 최초로 제정했다. 이 역의 역명을 위례역으로 하자는 주장이 있으나, 복정역 역명 개명 사항은 최초 제정한 건설교통부(당시 기준)의 소관으로 서울시는 지명위원회 등을 통해 제안만 가능할 뿐 개정권한이 없다. 출처

2021년 신설된 8호선 남위례역의 역명 제정 때 역명을 위례역으로 해 달라는 인근 주민들이 많았으나 서울시 지명위원회는 행정동명을 역명으로 제정할 수 없다는 원칙을 이유로 반려하였다. 국가에서 관할하는 철도라도 각 지자체의 지명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역명을 결정하므로, 복정동 주민의 압도적 반대와 성남시 위례동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역명 개정안이 성남시 지명위원회를 통과하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복정역을 '위례역'으로 개명하려는 시도는 2015년과 2021년에 두 차례 있었는데, 서울시 요청을 성남시가 거부하여 성남시 지명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수인·분당선에 한해 동서울대학교를 부역명으로 병기한다. 동서울대학교측에서 한국철도공사에 역명 병기를 요청한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복정역 환승센터에는 동서울대학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다만 복정역이나 가천대역이나 소요시간은 비슷하다.[6]

2.2. 개념환승

파일:복정역 환승통로.jpg
8호선수인·분당선 방향 환승통로
위치는 모란방향 1-1(별내방향 6-4)에 있다. 이거 외에도 통로는 3개 더 있어 총 4개다.

애초에 환승 목적으로 지어진 역인 만큼 개념환승인 역으로 평가된다. 지하 2층의 8호선 승강장과 지하 3층의 수인·분당선 승강장이 평행하게 있는 복층 구조로, 둘 다 섬식 승강장을 채택하고 있어서 한 층만 오르내리면 바로 갈아탈 수 있어 환승이 편리하다.[7]

8호선에서 수인·분당선으로 내려갈 때 양 끝 계단을 이용하면 수인분당선 미정차 위치(8량 증결 대비 구간)로 가게 되므로 중간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8호선은 우측통행(왼쪽 문 개방)이지만, 수인·분당선은 좌측통행(오른쪽 문 개방)이라서 환승 도중 사람들이 열차가 어떤 방향으로 오는지 가끔 헷갈린다. 게다가 계단 주변에 방향 안내가 없어 수인·분당선, 8호선을 잘 모르는 사람은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둘 다 섬식 승강장이기 때문에 상하행선이 한 곳에 다 정차하므로 표지판만 잘 확인하면 잘못 탈 일은 없다. 환승 노선이 모두 섬식 승강장인 역 중 유일하게 두 노선의 통행방향이 다른 역이다.

재밌는 풍경으로 개찰구를 통과할 때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사람이든 8호선을 이용할 사람이든 일단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간 순간 엇갈리는 안도와 분노의 탄식이 들려온다. 주변에 기거하는 은둔고수들과 철덕들은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만 듣고도 8호선인지 수인·분당선인지 구분해낸다고 한다.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 안내방송이(정확히는 성우 목소리) 다르므로 눈치채기 쉽다고는 하며 두 전동차는 차량부터 완전히 다르다보니 구동음도 완전히 달라서 이걸로도 구분이 쉬운 편이다.


기사에 따르면 지하철역 중에서는 환승시간이 14-16초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정역[8] 반대로 환승 동선이 제일 긴 역은 홍대입구역이지만 사실 이 역보다 환승 동선이 긴 역들이 제법 있다.

이런 형태의 역은 부산 도시철도에도 2곳이 있는데 수영역미남역이 계단 한 곳만 오르거나 내려가면 바로 다른 노선으로 환승 가능하다.

2.3. 좁은 출입구 문제

[밀착카메라] 계단 없는 지하철역…출근길 '고통' (JTBC)

역 출입구가 상당히 좁다. 특히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한 줄짜리라 출근시간만 되면 줄이 길게 늘어선다. 에스컬레이터는 걷거나 뛰면 안되기 때문에 걸어 내려가는 계단에 비해 사람이 밀릴 수 밖에 없다.

1990년대 중반 복정역이 개통했을 때 그 주변은 개발제한구역으로써 허허벌판이었다. 역이 생긴것도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이 주 목적이었지 주변 수요 때문이 아니었다. 위례신도시는 물론이고 세곡동 보금자리주택단지도 없었고, 가든파이브도 없었다. 현재의 위례신도시 자리에는 "남성대"라는 이름으로 각종 군부대가 주둔하던[9] 군사지역이었다 보니 전혀 도시가 형성될 곳이 아니었다. 따라서 복정역의 수요는 2번 출입구 쪽에 위치한 원룸 및 빌라촌과 소규모 상업 건물이 전부였다. 거기다 2번 출입구 쪽에는 환승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04년에 계단을 철거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그런데 불과 1년 후인 2005년에 위례신도시 계획이 떠 버렸다. 그리고 2014년 위례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고 2번 출입구 쪽에 버스 환승센터까지 생기면서 가뜩이나 좁아 터진 출구가 미어터지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따라서 출구 확장이 시급하지만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복정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오면 확장공사를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출입구 혼잡 저감을 위해 2023년 11월에 2번 출입구 옆에 1-1번 출입구가 추가로 신설되었고, 현재는 2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수요가 분산되어 전보다는 덜 혼잡하다. 이 출입구는 복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이전까지만 운영되는 임시 출입구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설치 비용을 댔다. ##

똑같은 현상이 장지역에서도 일어날 뻔 했는데, 그나마 장지역은 사정이 낫다. 건설 중에도 문정건영아파트가 있었고, 가든파이브를 지으면서 가든파이브로 연결되는 출입구를 추가로 만들었기에 복정역과 달리 늘어나는 수요를 잘 감당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환승역인 점을 이용하여 이 역 인근에 환승주차장도 건설하였다. 송파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들과, 경기도 버스들 중 이 역에서 회차하는 노선들이 복정역환승센터를 경유한다. 출구로 나가면 그냥 사거리이고 주유소 외 특별한 시설이 없다. 4번 출구로 나오면 저 멀리 가든파이브가 보이지만 가든파이브는 장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특히 유의해야 할 점으로, 4번 출구에서 걸어서 장지역 방면으로는 송파IC 진출로로 인해 인도가 없어서 직진이 불가능하다. 역사 안에도 출구 바깥으로 나와도 보행로가 없다고 안내하기 때문에 장지역 방면으로 걸어서 가려면 반대편 1번 출구를 이용해야만 한다.

2번 출구 방향은 동서울대학교 방면으로 향하는 출구이나 걸어서 도달하기에는 1km를 상회하는 약간 먼 거리에 위치한다. 세곡동 보금자리주택 방향으로 난 3번 출구는 달랑 주유소 하나만 보일 뿐이고 동부간선도로 진입로에 늘상 차량들이 몰려있을 때가 많아 길을 건널 때 주의해야 한다. 다리를 건너면 강남자동차검사소와 강남자동차매매단지가 나오고 여러 운전학원들이 위치해 있는데, 세곡동네거리 인근이 목적지라면 약 2km 정도를 걷기보다는 차라리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그러나 2013년부터 위례신도시의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변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당장 상주인구 11만명의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할 핵심 철도역인데다, 위례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르면 복정역 주변에 업무지구,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서울 경전철 위례선의 종착역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3개 노선의 환승역이 될 수도 있다.

2021년 2월에는 송파차고지 기점 노선들이 모두 복정역 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바뀌어 위례신도시 승객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역 서남쪽, 헌릉로-성남대로와 창곡천 사이 자투리 땅에 ‘장지화훼마을’이라는 판자촌이 있다. 하얀 울타리로 위장되어 있어 매일 지나다니는 사람들조차 존재를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지역으로, 심지어 지역 주민들조차도 이 마을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택환경 개선 차원에서 재개발을 하자니 외딴 섬처럼 고립되어 남쪽은 창곡천, 나머지는 간선도로(심지어 한쪽은 고속도로)로 둘러싸인 막장스런 입지 탓에 도저히 경제성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어 지자체에서도 방치 중이며 작은 규모 탓에 언론에서도 그다지 관심이 없다. 위례신도시 개발 초기에 화훼마을 부지를 위례신도시에 편입시켜 개발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상술한 입지조건 탓에 정부에서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 화훼마을에 존재하는 판잣집들은 공식적으로는 '영농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다. 그래서 다음에서 화훼마을을 검색하면 이곳이 '꽃집, 꽃배달'로 분류되어 있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기업으로 분류되어 있다.

3.1. 출구 정보

파일:Seoulmetro8_icon.svg 파일:SBLine_icon.svg 복정(동서울대학교)역 출구 정보
1 장지동
잠실 방면
송파공영차고지
1-1 위례동
복정역환승센터
2 복정동
서울국제학교
동서울대학교 방면
복정역환승센터
성남중앙노인종합복지관
3 세곡동
양재 방면
성모자애복지관
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
4 장지교
가락시장·가락몰 방면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e6186c><bgcolor=#e6186c> 연도 || 파일:Seoulmetro8_icon.svg 파일:SBLine_icon.svg ||<bgcolor=#e6186c>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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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906명 비고
2001년 4,173명
2002년 4,605명
2003년 4,883명
2004년 6,342명
2005년 8,196명
2006년 9,066명
2007년 9,800명
2008년 10,676명
2009년 10,993명 }}}}}}}}}
2010년 11,326명
2011년 11,367명
2012년 11,128명
2013년 11,836명
2014년 13,660명
2015년 14,032명
2016년 16,905명
2017년 19,681명
2018년 21,210명
2019년 21,345명
2020년 15,636명
2021년 16,811명
2022년 15,642명
2023년 16,298명
출처
파일:Seoulmetro8_icon.svg :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2004년 지하철-버스 간 환승할인 제도가 도입되기 전까지 복정역은 존재감이 없는 역이었다. 8호선-수인·분당선의 개념환승역으로 인지도와 이용객은 꽤 있었으나 서울특별시성남시의 경계에 있어 사방이 그린벨트로 묶인 탓에 역세권이 논밭이었고, 그 때문에 탑승객은 한 해 4천 명 수준으로 매우 저조했다.[10] 그러나 2004년에 환승할인 제도가 도입되면서 이용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같은 시기에 2번 출구 앞에 지어진 환승주차장이 복정역 이용객 상승에 일조했다. 도입 직전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4,800여 명에 불과했으나, 도입 첫 해 6천 명대로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그 다음해에는 8천 명, 3년 차에는 9천 명, 그리고 2008년에는 1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가파른 속도로 이용객이 증가했다.

게다가 2014년부터 위례신도시에 입주가 진행되면서 또다시 매우 빠르게 탑승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루 평균 1만1천 명에서 한 해에 약 2~3천 명씩 증가하면서 2017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2만 명을 코앞에 두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처음으로 하루 이용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개념환승이라는 존재에 묻혀서 그렇지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한, 위상이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는 역 중 하나다.

2022년에는 대부분의 역들이 승하차 인원수가 회복세를 보였음에 반해 감소세를 보인 몇 안되는 역인데, 이는 2021년 연말 남위례역이 개통하면서 위례신도시의 수요가 분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8호선 복정역을 이용했던 승객의 일부가 복정역 주변에 고속도로 IC가 있어서 상시 정체 구역인 점과 복정역 승강장이 수인·분당선과 8호선 간 환승객으로 넘쳐나서 혼잡하다는 점, 그리고 복정역환승센터에서 2번 출구로 이동 시의 좁은 출구 문제로 인해 혼잡한 점 등으로 인해 버스와 지하철 간의 환승이 여유로운 남위례역 승하차로 옮겨간 것이다. 혼잡도가 급증하고 있는 8호선에서 승하차객수가 감소한 둘 뿐인 역이다.[11]

이와는 별개로 지하철간 환승 수요가 상당히 많다. 모란역에서는 갈아타는 사람이 적어서 환승객이 대부분 복정역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68,409명이 환승한다. 출처 출근시간대 8호선 암사방면 가축수송을 일깨워준 일등공신이다. 같은 8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은 8호선이 구성남 쪽으로 우회해서 지나기 때문에 환승용도 보다는 목적지의 수요가 많다. 환승활용도 있어봤자 "산성대로↔분당/수원방향"간 이동시 갈아탄다. 복정역에 비하면 환승수요가 적은건 맞다(차후 8호선 연장해도 마찬가지). 따라서, 8호선↔수인·분당선 간 환승역은 사실상 복정역이 독점 중이다. 하지만 별내행 열차는 성남시에서 탄 승객들로 인하여 앉아 가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모란역 이남 구간에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오면 8호선 환승을 모란역에서 하기도 한다.

5. 승강장

복정역은 8호선 승강장과 수인·분당선 승강장 두 노선 모두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다. 8호선과 수인·분당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까지 설치되었으며, 8호선에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을 넣었다. 진행방향 기준 8호선은 왼쪽 출입문(8호선 중에서 유일하게 왼쪽 출입문이 열리는 역), 수인분당선은 오른쪽 출입문이 열린다.

개찰구로 들어가기 전 8호선 열차 도착 알림이 나오는 전광판이 있다. 분당선 도착 알림 전광판은 없는게 에러.

5.1. 수도권 전철 8호선

파일:820_복정_20240326_청동새.jpg
8호선 역명판
파일:IMG_8850.jpg
8호선 승강장
장지
남위례
파일:Seoulmetro8_icon.svg 서울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석촌·구리·별내 방면
산성·단대오거리·모란 방면
모란행 열차는 이 역을 출발한 후 지상으로 나와 남위례역에 정차한 다음, 산성역에 진입하기 전에 지하로 들어간다.

8호선에서 유일한 섬식 승강장이기 때문에 상행이든 하행이든 복정역을 출발하면 절대로 자신이 탄 문이 다시 열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복정역에서 8호선을 탄 승객은 자신의 물건이나 옷자락이 출입문에 끼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이다. 별내선도 죄다 상대식 승강장으로 지어지는 것이 최종 확정되어 복정역은 한동안은 계속 8호선의 유일한 섬식 승강장으로 유지될 것이다.

5.2.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파일:K222_복정_20240326_청동새.jpg
수인·분당선 역명판
파일:IMG_8847.jpg
수인·분당선 승강장
수서
2 1
가천대

이 역에서 인천행 열차를 타면 다시 오른쪽 문이 열리는 역은 29역 뒤인 한대앞역이므로[12] 열차를 탄 후 문이 닫힐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13] 청량리행이나 왕십리행 열차는 다시 오른쪽 문이 열리는 역이 5역 뒤인 도곡역이다.
1 파일:SB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서현·수원·인천 방면
2 선릉·선정릉·왕십리 방면

이 역은 가천대방면으로 6퍼밀 상구배가 있다.

6. 사건 사고

  • 2018년 4월 6일, 이 역에서 분당선 열차가 전동차 출입문 고장을 일으켰다. 승객들은 다음 열차로 갈아탔었고 열차가 10~20분 가량 지연운행 되었다.
  • 2023년 12월 15일오전 9시 28분경 지하 1층 대합실 옆 전기실에서 변전소 이산화탄소 방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변전소 바로 앞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자 5명이 문틈으로 빠져나온 이산화탄소를 흡입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2명은 의식장애를 호소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다. 가스는 약 10m 떨어진 편의점 앞까지 흘러나왔다.
    사고 직후 서울교통공사는 환기 설비를 가동하고 역사 출입을 통제했으며 대합실승강장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켰다. 9시 39분부터 10시 35분경까지 1시간 가량 8호선 상.하행 열차가 모두 복정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1 #2 #3 #4

7. 연계 교통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1번출구 (서울 24305)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 (서울 24658)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2번출구 (서울 24420)
파일:버스정류장2.png장지동 (서울 24340)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 (서울 24410)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3번출구 (서울 24435)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환승센터1번승강장 (경기 24407, 92124)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환승센터3번승강장 (서울 24503)
파일:버스정류장2.png복정역환승센터4번승강장 (서울 24506)

8.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8_icon.svg 수도권 전철 8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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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인·분당선 역무실은 게이트와 발매기를 보유하지 않고 수인·분당선 승강장과 PSD만 관리한다.[2] 개정 전 11번. 현재 수인분당선의 11번은 서울숲역이 가져갔다. 공교롭게도 개정 전후 번호가 모두 같은 숫자만으로 이루어졌다.[3] 동일 노선 지선 환승역까지 포함한다면 금천구청역이 타이틀을 갖는다.[4]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대중교통 무료 적용 대상은 서울특별시에서 출발하는 교통수단에만 한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 출발하는 대중교통에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복정역은 행정구역상 서울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 무료적용 대상에 포함되었다.[5] 또한 기후동행카드(舊 서울전용 정기권) 사용도 당연히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기준으로는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과 인접하나 개찰구로 나갈때는 수도권 전철 8호선 게이트를 활용해야하기 때문.[6] 분당선은 동서울대학교 바로 앞을 지나지만 지나가기만 할 뿐 역은 없다. 물론 이매역처럼 중간역으로 추가된다면 신규 수요는 생기겠지만 아직 역 신설과 관련된 계획은 없다.[7] 반대로 같은 노선 환승역인 모란역은 8호선 이용시 옛 성남시가지와 위례신도시로 돌아가기에 8/분당선 환승에 있어선 불리하다. 대신 8호선의 종착역이기에 앉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다.[8] 금정역은 같은방향 환승은 3초도 안 걸리지만, 대신 다른 방향 환승은 계단을 2차례 이동해야 해서 시간이 복정역보다는 더 걸린다.[9]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특수전사령부, 학생군사학교, 국군체육부대, 미군 예하대 등이 주둔하고 있었고 군 골프장이나 군인아파트 등 군 관련 시설들이 들어와 있던 일종의 군사 기지였는데, 이들을 통틀어 종행교의 별칭이었던 '남성대'라고 부르기도 했다.[10] 이 마저도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합한 수요이다. 하지만 환승객은 그때도 많았었다.[11] 다른 한 역은 산성역으로, 산성역은 산성동 일대 노후주택 재개발로 인해 승하차객수가 감소했다.[12] 다시 말하면 한대앞까지, 수인선까지 직결되기 전에는 이 역이 오른쪽 문이 열리는 마지막역이었다는 것.[13] 죽전역(일부 당역종착 열차)이나 기흥역(급행 열차로 인한 일반 열차의 대피 시), 고색역(당역종착 열차)에서는 오른쪽 문이 열릴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