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공화국 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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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공화국 제3대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Эмомалӣ Раҳмон | Emomali Rahmon | |||
<colbgcolor=#006600><colcolor=#fff> 출생 | 1952년 10월 5일[1] ([age(1952-10-05)]세) | ||
소련 타지크 SSR 하틀론주 쿨롭 | |||
재임기간 | 타지키스탄 최고 의회 의장 | ||
1992년 11월 20일 ~ 1994년 11월 16일 | |||
제3대 대통령 | |||
1994년 11월 16일 ~ 현직 |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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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아지즈모 아사둘라예바 | ||
자녀 | 슬하 2남 7녀 | ||
신체 | 180cm, 98kg | ||
학력 | 타지크 국립종합대학교 (경제학 / 석사) | ||
병역 | 소련 해군 (1971 ~ 1974) 타지키스탄 육군 (1992 ~) | ||
정당 | [[타지키스탄 인민민주당| 타지키스탄 인민민주당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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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지키스탄의 제3대 대통령이자 독재자.
군인 출신 정치인이며 1992년 11월 20일 대통령 권한대행 취임 후 현재까지 [age(1992-01-01)]년 동안 장기집권하고 있다.
사실상 유일정당이나 마찬가지인 인민민주당(PDP)의 대표로서 야당과 언론을 탄압하는 대표적인 독재자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까지 사실상 일당독재를 유지하면서 양당제를 불허한다. 게다가 언론까지 서슴없이 탄압을 하고 있고 2016년에도 야당이 절대 집권을 못 하게 하고 있으며 심지어 국민들까지 시위를 절대 못 하게 막고 있다. 즉, 민주화를 막고 권위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현재 타지키스탄은 2000년대 내내 경제성장률 6 ~ 8%를 달성하고 세속주의를 표방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를 철저히 억제하며[2] 국민들을 상대로 인권탄압을 하지만[3] 여성인권 등 다른 인권들은 보장하는 등 가혹한 통치를 하면서도 나라를 발전시키고는 있다. 실제로 적지 않은 타지크인들은 이 점 때문에 그를 지지하고 있다. 재밌는 사실은 이러한 경제 성장 버프에 힘을 입어도 산업 육성에 실패해 대다수 국민들의 생활 수준 및 소득은 소련 스탈린 집권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2. 생애
1952년 10월 5일 소련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남부 단가린 지방의 농민의 집안에서 출생한 그는 1971 ~ 1974년 옛 소련의 태평양함대에서 근무하다가 1982년 타지크 국립종합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위를 받았다.보수파 공산주의자인 그는 1992년 11월 강경 공산주의자였던 라흐몬 나비예프 2대 대통령이 격렬한 반공 시위와 이슬람 반정부 세력의 퇴진 압력에 굴복하고 사임하는 바람에 국회의장 겸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 그렇게 라흐몬 나비예프로부터 대통령직을 물려받아서[4] 현재까지도 독재를 하고 있다.
1994년 대선에서 당선된 그는 1999년 9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됐고 2006년 대선에서는 79%의 지지율을 끌어내며 3선 연임에 성공했으며 2013년 대선에서는 83.92% 득표율로 4선 연임에 성공했다. 게다가 2016년 국민투표에서 대통령의 임기제한을 없애는 개헌안이 통과되면서 종신집권으로 가는 길이 열렸으며 아들의 권력계승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중앙아시아의 가난한 산악국가인 타지키스탄에는 이 인간에 대적할 마땅한 정치적 경쟁자가 없는 탓에 경제발전을 내세우는 그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며 물론 이게 정말로 원해서인지 공포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집권은 큰 변화가 없는 이상 계속 이어질 것처럼 보인다.
3. 독재 정치
그는 폐쇄적인 정치와 인권탄압으로 인해 2011년 시사 주간 타임이 선정한 10대 독재자에 북한 김정일과 함께 이름을 올린 적이 있을 정도로 철권통치를 하고 있다. 그리하여 국민을 비롯한 야권 세력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징벌과 권위적인 사고방식 덕분에 서방 국가들이 맹비난하고 있다.3.1. 이슬람 탄압
타지키스탄은 인구의 90%가 수니파 무슬림이지만 헌법상 세속 국가로 규정되어 있고 그도 철저한 세속주의자라서 이슬람 극단주의를 금지한다. 공립학교에서는 몸과 머리 전체를 덮는 복장인 히잡과 니캅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대신 여성의 목과 머리 부분이 보이는 색깔 있는 스카프는 허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이슬람 과격 단체가 탈레반이나 알카에다와 연계할 것을 우려해[5] 과격 이슬람주의자나 정치적 반대자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정부가 허용하지 않는 무슬림 활동가들을 자주 체포해 투옥시키고 있으며 타지키스탄에서 100명 이상이 금지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소속이라는 혐의로 투옥된 적도 있다. 에모말리 라흐몬 정부는 민심을 달래는 동시에 자신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이슬람 근본주의에 대한 경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이슬람 극단주의를 경계하도록 하는 방송도 계속 방영하고 있다.2010년에는 히잡 착용을 하지 말도록 촉구했는데 타지키스탄 국립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젊은 여성들이 “옷 스타일은 점점 다른 나라를 모방하면서 종교적인 ‘스카프(히잡)’을 쓴다”고 말했으며 “전통에서 벗어난 다른 나라 스타일의 스카프를 입는 학생들이 거리에 종종 목격되고 있다", "다른 나라의 스타일의 옷을 즐긴다면 그곳으로 보낼 것이다. 개방된 타지크 전통에 감사하라”며 히잡 착용을 비판했다. 심지어 히잡 쓰는 여성을 창녀로 규정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타지키스탄의 지방정부 당국이 쿠란 보급에 적극 나서면서도 청소년들의 모스크(성원) 출입은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도 했으며 2010년 10월에는 타지키스탄 당국이 수염이 긴 남자들을 체포해 조사했는데 무슬림을 탄압하려는 것이 이유라고 전해져 무슬림들을 탄압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기사 실제로 수염을 기른 남자 13,000명에게 강제로 면도를 시켰다.#
2015년에는 중앙아시아의 마지막 합법적 이슬람주의 정당이었던 타지키스탄 이슬람부흥당(ҲНИТ)을 불법화하고 이듬해 헌법을 개정하면서 헌법에서 종교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내세우는 정당을 금지했다.
이슬람 탄압은 이슬람 국가들에게 심한 비난을 받는 반면 그의 이슬람 탄압 정책의 지지자들은 전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폭력과 추태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6]
3.2. 야당과 언론 탄압
물론 야당 탄압도 착실하게 진행 중이다. 야당 지도자인 쿠브바토프가 국민이 당국으로부터 잠재적 테러리스트 취급을 당하며 자유를 요구하는 시민은 10 ~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고 주장할 정도로 폭압적인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15년 들어서 무자비한 야당 탄압이 이루어졌다. 타지키스탄 정부는 최대 반정부 단체 그룹24와 최대 야당인 이슬람부흥당을 각각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국내활동 금지 및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체포하며 야권 탄압을 자행했다. 2015년 9월 30일 타지크 고등법원은 타지키스탄 야당인 이슬람부흥당(IRP)의 모든 정당 활동과 당을 소개하는 인쇄물, 영상물 배포를 금지했는데 타지키스탄의 민주주의에 굉장히 심각한 위기라고 전세계에서 비난했다.이슬람부흥당은 1991년 민주국가 건설과 소련 시절에 금지됐던 이슬람 부흥을 목표로 창당됐으며 타지키스탄 유일 야당으로 의회에서 소수이긴 하지만 꾸준히 의석수를 지켜 왔다. 그러나 2015년 3월 총선에서 창당 이래 처음으로 의회진출에 실패했는데 아마도 라흐몬 독재정권이 부정선거를 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지지만 결과적으로 이슬람부흥당은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렇게 이슬람부흥당의 정치적 기반이 약해지자 라흐몬 정권은 이슬람부흥당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다. 결정적으로 2015년 9월 4일 이슬람 무장세력 정부 반군이 일어나자 검찰은 그 배후로 이슬람부흥당을 지목했고 2015년 9월 29일 타지크 고등법원은 이슬람부흥당을 반정부 테러단체로 규정했으며 급기야 모든 정당 활동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 와중에 2015년 8월 즈음에 튀르키예가 자국에서 발생한 타지키스탄 반정부 인사 살해사건의 동기를 정치적 이유로 결론지었고 콰이모프와 그를 도운 5명의 타지크인에게 종신형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튀르키예 검찰은 이스탄불에서 괴한의 총에 맞은 타지키스탄의 반정부 인사 우마라리 쿠브바토프가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크 대통령의 측근이던 술레이몬 콰이모프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고 밝혔는데 콰이모프가 대통령과 친분을 유지하다 사기혐의로 타지크 당국에 쫓기게 되자 이를 만회하려 쿠브바토프를 죽인 것으로 봤다.
쿠브바토프는 타지크 최대 반정부 단체 그룹24의 지도자인데 2014년 타지키스탄의 수도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다 실패했고 타지키스탄 당국은 그룹24를 범죄단체로 규정하고 활동을 금지했으며 쿠브바토프에게 국가전복 혐의를 적용하여 그를 쫓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터키와 러시아 등을 오가며 숨어 지냈다가 결국 죽음을 맞게 되었다. 쿠브바토프는 2015년 3월 평소 친분이 있던 콰이모프의 이스탄불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음식물에 독극물이 든 것을 느끼고 집 밖으로 도망쳤지만 뒤따르던 괴한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콰이모프의 가족들은 그의 살인을 부정했으나 쿠브바토프를 부검한 결과 독극물이 검출되었기 때문에 신빙성은 떨어진다. 기사 기사
2015년 4월에는 타지키스탄 당국이 그룹24의 지도부 3명을 국가전복 및 과격단체 가입 협의를 적용해 구속했으며 2015년 4월에는 또 다른 반정부 단체 '타지키스탄 재건을 위한 청년연합'의 지도자 막소드 이브로히모프가 징역 17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당국은 그의 건강을 참작해 최대 징역 13년을 선고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형량이 늘어났다. 이브로히모프는 2014년 11월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수명의 괴한이 쏜 총에 맞고 수차례 칼에 찔려 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물론 누가 했는지는 뻔히 아는 상황이며 일부러 감옥에서 죽으라고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브로히모프는 러시아에서 시민권을 취득하고 거주하며 에르말리 라흐몬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여 왔는데 러시아 당국은 타지크 정부의 이브로히모프 송환요청을 거절하다 2015년 1월 그의 시민권을 박탈하고 타지키스탄에 보냈고 결국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기사
타지키스탄의 언론 탄압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며 그를 비난하는 기사를 보도한 언론 매체에 기사 삭제 명령과 벌금형을 부과하고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인 단체에는 활동 금지령을 내린다고 한다. 실제로 2014년에는 그를 비난하는 기사를 게재한 현지언론 아시아플러스에 해당 기사의 삭제를 명령하고 벌금 6,100달러를 부과했으며 2014년 10월 그의 퇴진 운동을 모의한 반정부단체 그룹24의 국내 활동을 금지했다. 게다가 2015년 8월에는 정부를 비판한 언론인에게 여권상의 생일과 실제 생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징역 2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기사 1, 기사 2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글로벌 웹사이트의 이용도 금지해 언론 및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관련자료 타자키스탄의 사법기관은 정치 외압 때문에 이미 오래전 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잃었으며 정부에 도전하는 시민들이나 야당을 처벌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한다.
2015년 12월에는 타자키스탄 당국이 휴대전화 개통 때 사용자의 지문등록 등을 의무화하는 법을 추진해서 막장 독재가 되었다. 이 법은 휴대전화 유심카드 구입 때 구입자의 지문을 포함해 가족관계 등 상세한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당국에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할 것으로 전해져 인권침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기사
2015년 11월 23일에는 무함마다토 술타노프 타지키스탄 하원 대변인이 "의회에서 국가지도자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는데 술타노프 대변인은 법의 자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했으나 현지 언론들은 앞서 이웃나라인 카자흐스탄에서도 유사한 법이 제정된 예를 들며 이 법이 그의 면책특권을 강화할 것으로 봤다. 기사
이러한 탄압 때문에 세계 민주주의 및 인권 감시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2016년 기준 국가별 자유도 지수에서 타지키스탄에 6.5점을 주며 선거 과정, 정치적 참여 및 다양성, 정부의 기능, 법률체계 등 7개의 평가 기준을 고려한 결과 부자유 상태라는 평가를 했다. 참고로 이 지수는 1점이 최저, 7점이 최고점이고 숫자가 작을수록 자유로운 나라, 클수록 자유롭지 못한 나라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에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를 모두 장악하며 타지키스탄을 독재 국가로 만들고 있는 그와 그의 당인 인민민주당에 국제적으로 우려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3.3. 부정부패
그가 [age(1992-01-01)]년째 권좌에 있는 타지키스탄에서는 그의 측근들이 벌인 비리 및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외교 전문을 보면 2010년 타지키스탄에 주재한 미국 외교관들은 그와 측근들이 은행을 포함한 주요 기업을 조종하며 이익을 위해서는 부정한 수단도 서슴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독일에서 도난당한 차량 200여대가 그의 친인척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기사파토 사이도프 타지키스탄 반부패위원회 위원장이 2014년 2월 4일 기자회견에서 한탄조로 "만약 모든 비리사범을 잡아들인다면 교도소가 모자랄 지경이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 말은 타지키스탄의 부패와 비리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라고 CA뉴스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타지키스탄은 대통령부터 교통경찰까지 정부 전체에 족벌주의와 부패가 만연해 있다고 규정지을 수 있으며 사이도프 위원장은 "심지어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도 최소 5소모니(약 1,000원)의 웃돈을 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타지키스탄은 2013년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나라별 부패지수에서 전체 177개국 중 154위에 머물렀다. 기사
주 타자키스탄 미국 대사는 그와 가족들이 최대 은행을 비롯해 나라의 주요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그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리 경제희생이 크다고 하더라도 하더라도 부정한 수단들을 쓰고 있다고 그를 비난하기도 했다. 기사
3.4. 그 외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들만큼은 아니지만 이 자도 각종 기행들을 벌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이로 인해 국제 사회에서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실제로 부패 척결을 내세우며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몰고 등교하지 말고 휴대전화도 집에 놔두라고 지시하기도 했으며 2007년 4월 14일에는 자신이 그간 사용해 온 이름인 에모말리 샤리포비치 라흐모노프(타지크어: Эмомалӣ Шарифович Раҳмонов)가 러시아식이라며 에모말리 라흐몬으로 개명하고 국민도 자신의 예를 따를 것을 강요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물론 처음에는 대통령의 "제안"에 불과했고 각료들도 이에 앞장서 러시아식 이름을 타지크식으로 개명하는 수준에 그쳤으나[7] 2016년부터 새로 태어나는 아기에게 러시아식 성씨 및 작명법을 금지함으로서 기어이 전국민에게 법제화하고 말았다. 이러한 행보를 두고 탈식민지화, 민족 정체성 부흥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반발도 상당하다.[8] 무엇보다도 본인의 성씨를 라흐몬으로 바꾸었지만 아내는 여전히 러시아식 성씨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녀들은 아들은 루스탐 에모말리인데 딸은 오조다 라흐몬으로 되어 있는 등 일관성이 없다. 그야말로 엉터리 그 자체다.
타지키스탄 국민들은 해마다 겨울이면 에너지 부족으로 제한송전을 시행해 30년째 전기 없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정부는 이 문제를 3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해결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정부의 약속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으며 특정 지역 출신이 아니면 일자리를 얻는 것도, 승진도 어려워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인맥을 동원하고 뇌물을 주어야만 하는 구조 때문에 결국 생계를 위해 러시아로 떠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놓은 정부에 대한 불만과 비판이 상당하다.
2010년 7월에는 대통령 경호실장의 동생에게 정부 전복 음모 관련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했는데 타자키스탄 대법원은 압두라술 미르조예프가 형 가포르와 함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 대한 쿠데타를 일으키려 공모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으며 미르조예프는 테러 행위 관여와 불법 무기 소지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2009년에 아랍에미리트에서 타지키스탄으로 송환된 상태였으며 형 가포르 미르조예프는 2006년 살인과 선동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다. 기사
그가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 댐을 완공하기 위해 타지키스탄의 모든 가정에 690달러(약 800,000원) 어치의 주식을 각각 사들일 것을 지시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다. 기사
타지키스탄 하원은 타지키스탄에서 공식 결혼하려는 외국인 남성은 결혼하기 전 최소 1년을 국내에서 살아야 하며 신부 명의로 된 주택을 사줘야 한다는 내용의 가족법 개정안을 2011년 1월 26일 통과시켰다. 압두마논 홀리코프 타자키스탄 법무부 차관은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들이 타지크에서 일하면서 결혼한 뒤 노동계약이 끝나고 타지크를 떠나며 아내와 자녀를 버리는 사례가 많다"면서 이에 따른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것이 개정안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기사
공무원 입에 비싼 금니가 있으면 외국에서 우리의 가난함을 믿어주지 않는다면서 공무원이 금니를 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도 이와 비슷한 법을 만든 적이 있는데 왠지 두 사람의 사상이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괴상한 정책만 내놓은 것은 아니고 나름 괜찮은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여성 결혼 가능 연령을 17세에서 18세로 상향조정했는데 그는 여성들이 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도록 이같이 합법적인 결혼연령을 높이고 결혼 하객 수도 300명으로 제한했으며 1,000명의 하객까지 초대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가족을 파산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고 젊은 여성들이 조기 결혼해 학업을 마치지 못함으로써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아시아 빈국인 타지키스탄에서 많은 부모는 전통적으로 후한 신부 지참금을 받으려고 딸들을 조혼시키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런 법을 만들었다고 한다. 기사 이웃나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조혼이 드물지 않은 점과 대비되는 긍정적으로 평가가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당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의 만남에서 모든 민족이 참여하는 정부만 아프가니스탄의 정당한 정부로 인정할 수 있다며 대놓고 탈레반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했으며(기사) 아니나다를까 카불 함락 직후이자 아흐마드 샤 마수드의 기일이자 타지키스탄 독립기념일인 9월 9일에 아흐마드 샤 마수드에게 타지키스탄의 최고 훈장인 이스마일 소모니 훈장을 수여했다.기사 이후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에게 헬기로 보급품을 전달해 주거나 외국인 의용병이 타지키스탄을 경유하여 저항군에 합류하는 것을 막지 않는 등 사실상 저항군 측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긍정적이긴 한데 판지시르 망명정부를 지원하고 아흐마드 샤 마수드에게 훈장을 수여한 건 약간 자기모순일 수 있는 게 아흐마드 샤 마수드, 그의 아들 아흐마드 마수드와 부하인 암룰라 살레 동료인 이스마일 칸이 이끄는 판지시르 망명정부 모두 생전에 인권과 민주주의를 주장했거나 인권과 민주주의를 가치로 탈레반에 맞서 싸우는 민주주의 세력들로 악랄한 독재자가 민주주의 세력을 지원하고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인물에게 훈장을 주는 코미디가 성립된다.[9]
4. 기타
- 2015년 4월 12일 오후 6시에 한국에 있던 그가 치통을 호소하며 대구광역시에 의료진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 물론 대통령 주치의가 같이 한국에 있었지만 주치의 처방이 듣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인 의사를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10]이 생겨 한국에 오기 전에도 자주 치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치료하러 온 의사들은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치료를 했다고 하며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시술은 하지 않고 처방으로만 치통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
- 2남 7녀를 두고 있는데 장남 루스탐 에모말리를 후계자로 키우려는 생각이 있다는 말을 하기도 해서 이 양반도 북한의 김씨 왕조나 다른 옛 소련권 국가인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예프 부자처럼 세습을 꿈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이스티클롤 두샨베 축구클럽 구단주인 루스탐은 타자키스탄에서도 요직이라고 여겨지는 국가반부패국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루스탐은 타지키스탄 상원의장에 재직 중이며 2021년에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 그기 결혼 연령을 조절하는 새 법을 도입하는 것은 자신의 16세였던 딸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영국에서 엘리트 기숙학교에 다니는 딸인 사리나 라흐몬은 이번 여름 방학 동안 타지키스탄 TV에서 영어방송을 하기도 했다.
-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에도 한동안 타지키스탄에서는 확진자가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북한, 투르크메니스탄과 더불어 정말 사실인지 다른 나라에서는 그의 주장에 대하여 의혹을 받고 있었다. 타지키스탄 주변 접경국가 및 지역들 모두 코로나 19가 나타났고 주변 국가나 러시아를 비롯한 소련권 국가들, 중동 등에도 일하러 가는 해외 노동자와 유학생들도 있어 타지키스탄도 코로나19를 피하긴 어려워 보였는데 결국 4월 30일에 코로나 확진자 15명을 발표하면서 코로나가 퍼졌음을 시인하였다.[11]
- 2020년 10월 11일에 대선을 실시했는데 여전히 그가 집권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동시에 부정선거가 아니냐는 확신에 가까운 의혹을 받았다. 그래서 야당인 타지키스탄 사회민주당은 선거 보이콧에 들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압도적인 득표로 재선이 확정됐다.
-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레오니트 브레즈네프의 눈썹을 가뿐히 뛰어넘는 엄청난 두꺼운 눈썹을 가지고 있었다. 2010년대 중반이 되면서 많이 옅어지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눈썹이 두껍다.
- 2021년 코로나 19 델타 변이가 확산되어 일가가 줄초상을 치르게 되었다고 한다.기사 그의 장모와 여동생이 사망했는데 여동생의 아들 셋이 의료장관과 의료진을 마구 폭행했다고 한다.
- 2022년 블라디미르 푸틴의 칠순 잔치에 과일 피라미드를 선물했지만 10월 15일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 자리에서 푸틴이 "러시아는 우리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7분여간 분노를 토했다고 한다. 그것도 푸틴의 면전에서 한 것이다. 기사
- 2024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이 일어났는데 범인들이 타지키스탄 국적으로 드러나자 "테러리스트들은 국적도, 조국도, 종교도 없다”며 이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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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em;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6%" {{{#!folding [ 아시아 ]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아미르가 겸직하여 사실상 군주에 가깝다. *** 이란의 국가원수는 라흐바르이며, 대통령은 정부수반이다. **** 현직 장성급 장교들이 국회의원을 겸직하는 정당이라 사실상 미얀마군 소속에 가깝다. | |||||
네팔* | 대만 | 대한민국 | ||||
[[무소속| 무소속 ]] | [[민주진보당| 민주진보당 ]] | [[국민의힘| 국민의힘 ]] | ||||
람 찬드라 파우델 (초선) | 라이칭더 (초선) | 윤석열 | ||||
동티모르 | 레바논* | 몰디브 | ||||
[[티모르 재건국민회의| 티모르 재건국민회의 ]] | [[무소속| 무소속 ]] | [[인민민족회의| 인민민족회의 ]] | ||||
조제 하무스오르타 (재선) | 나지브 미카티 (권한대행) | 모하메드 무이주 (초선) | ||||
몽골 | 미얀마*, **** | 방글라데시* | ||||
[[몽골 인민당| 몽골 인민당 ]] | [[무소속| 무소속 ]] | [[아와미 연맹| 아와미 연맹 ]] | ||||
오흐나깅 후렐수흐 | 민 아웅 흘라잉 (권한대행) | 모하메드 샤하부딘 (초선) | ||||
스리랑카 | 시리아 | 싱가포르* | ||||
[[인민해방전선| 인민해방전선 ]] | [[바트당| 바트당 ]] | [[무소속| 무소속 ]] | ||||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 (초선) | 바샤르 알아사드 (4선) |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초선) | ||||
아랍에미리트** | 예멘 | 우즈베키스탄 | ||||
[[무소속| 무소속 ]] | [[국민전체회의| 국민전체회의 ]] | [[우즈베키스탄 자유민주당| 우즈베키스탄 자유민주당 ]] | ||||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 라샤드 알알리미 (대통령 지도 위원회 의장)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3선) | ||||
이라크* | 이란*** | 이스라엘* | ||||
[[쿠르디스탄 애국 연합| 쿠르디스탄 애국 연합 ]] | [[개혁파| 개혁파 ]] | [[민주당(이스라엘)| 민주당 ]] | ||||
압둘 라티프 라시드 (초선) | 마수드 페제시키안 (초선) | 이츠하크 헤르초그 | ||||
인도* | 인도네시아 | 카자흐스탄 | ||||
[[인도 인민당| 인도 인민당 ]] | [[위대한 인도네시아 운동당| 위대한 인도네시아 운동당 ]] | [[무소속| 무소속 ]] | ||||
드라우파디 무르무 (초선) | 프라보워 수비안토 (초선)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재선) |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
[[메켄칠| 메켄칠 ]] | [[타지키스탄 인민민주당| 타지키스탄 인민민주당 ]] |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 | ||||
사디르 자파로프 (초선) | 에모말리 라흐몬 (5선) |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초선) | ||||
파키스탄* | 팔레스타인 | 필리핀 | ||||
[[파키스탄 무슬림 동맹| 파키스탄 인민당 ]] | [[파타| 파타 ]] | [[필리핀 연방당| 필리핀 연방당 ]] | ||||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재선) | 마흐무드 압바스 (초선)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6%"" {{{#!folding [ 유럽 ]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산마리노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아닌 두 명의 집정관이다. *** 오스트리아와 포르투갈은 헌법상 이원집정부제이나 사실상 의원내각제 국가이다. | ||
그리스* | 남오세티야 | 독일* | ||||
[[무소속| 무소속 ]] | [[느하스| 느하스 ]] | [[독일 사회민주당| 독일 사회민주당 ]] | ||||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초선) | 알란 가글로예프 (초선)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재선) | ||||
라트비아* | 러시아 | 루마니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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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르스 린케비치 (초선) | 블라디미르 푸틴 (5선) | 클라우스 요하니스 (재선) | ||||
리투아니아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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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 벨라루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
[[노동당(몰타)| 노동당 ]] | [[무소속| 무소속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민주당| 사회민주당 ]][[독립사회민주연대| 독립사회민주연대 ]][[민주전선(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민주전선 ]] | ||||
미리암 스피테리 데보노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6선) | 데니스 베치로비치 (초선) 젤카 츠비야노비치 (초선) 젤코 콤시치 (4선) | ||||
북마케도니아* | 북키프로스 | 불가리아* | ||||
[[내부 마케도니아 혁명 기구-마케도니아 국민통합민주당| 내부 마케도니아 혁명 기구-마케도니아 국민통합민주당 ]] | [[무소속| 무소속 ]] | [[무소속| 무소속 ]] | ||||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초선) | 에르신 타타르 (초선) | 루멘 라데프 (재선) | ||||
산마리노* ** | 세르비아* | 스위스* | ||||
[[산마리노 기독교민주당| 산마리노 기독교민주당 ]][[자유 산마리노| 자유 산마리노 ]] | [[세르비아 진보당| 세르비아 진보당 ]] | [[중도당| 중도당 ]] | ||||
프란체스카 치베르키아 (초선) 달리보르 리카르디 (초선) | 알렉산다르 부치치 (재선) | 비올라 암헤르트 (초선) |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 | ||||
[[무소속| 무소속 ]] | [[무소속| 무소속 ]] | [[무소속| 무소속 ]] | ||||
페테르 펠레그리니 (초선) |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 (초선) | 바하근 하차투랸 |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 ||||
[[무소속| 무소속 ]] | [[무소속| 무소속 ]] | [[무소속| 신아제르바이잔당 ]] | ||||
할라 토마스도티르 (초선) | 마이클 D. 히긴스 (재선) | 일함 알리예프 (5선) | ||||
알바니아* | 압하지야 | 에스토니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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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람 베가이 (초선) | 아슬란 브자니야 (초선) | 알라르 카리스 (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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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밀라노비치 (초선) | 니코스 흐리스토둘리디스 (초선)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3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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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진보당| 인민진보당 ]] | [[풀뿌리운동| 풀뿌리운동 ]] |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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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아르세 (초선)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3선) | 찬 산토키 (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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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아르헨티나)| 자유당 ]] | [[무소속| 무소속 ]] | [[국민민주행동| 국민민주행동 ]] | ||||
하비에르 밀레이 (초선) | 에드가르 르블랑 피스 (과도위원회 의장) | 다니엘 노보아 (초선) |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우루과이 | ||||
[[새로운 생각| 새로운 생각 ]] | [[자유재건당| 자유재건당 ]] | [[국민당(우루과이)| 국민당 ]] | ||||
나이브 부켈레 (재선) | 시오마라 카스트로 (초선) | 루이스 라카예 포우 (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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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보리치 (초선) | 로드리고 차베스 로블레스 (초선) | 구스타보 페트로 |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파나마 | 파라과이 | ||||
[[무소속| 무소속 ]] | [[목표 실현| 목표 실현 ]] | [[콜로라도당| 콜로라도당 ]] | ||||
크리스틴 캉갈루 (초선) | 호세 라울 물리노 (초선) | 산티아고 페냐 | ||||
페루 | ||||||
[[무소속| 무소속 ]] | ||||||
디나 볼루아르테 (초선)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6%"" {{{#!folding [ 아프리카 ] | * 의원내각제 하의 대통령 ** 현재 군사정권이거나 혹은 사실상 해당 국가의 군 소속 | ||||
가나 | 가봉** | 감비아 | ||||
[[신애국당| 신애국당 ]] | [[가봉군| 가봉군 ]] | [[국가인민당(감비아)| 국가인민당 ]] | ||||
나나 아쿠포아도 (재선) | 브리스 클로테르 올리기 응게마(권한대행) | 아다마 배로 (재선) | ||||
기니** | 기니비사우 | 나미비아 | ||||
[[기니군| 기니군 ]] | [[마뎀 G15| 마뎀 G15 ]] |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 ]] | ||||
마마디 둠부야 (권한대행) |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 (초선) | 난골로 음붐바 (초선) | ||||
나이지리아 | 남수단 | 남아프리카 공화국 | ||||
[[전진보회의| 전진보회의 ]] | [[수단 인민해방군| 수단 인민해방운동 ]] | [[아프리카 국민회의| 아프리카 국민회의 ]] | ||||
볼라 티누부 (초선) |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초선) | 시릴 라마포사 (3선) | ||||
니제르** | 라이베리아 | 르완다 | ||||
[[니제르군| 니제르군 ]] | [[통일당(라이베리아)| 통일당 ]] | [[르완다 애국전선| 르완다 애국전선 ]] | ||||
압두라하마네 치아니 (권한대행) | 조셉 보아카이 (초선) | 폴 카가메 (4선) | ||||
리비아 | 마다가스카르 | 말라위 | ||||
[[무소속| 무소속 ]] | [[단호한 말라가시 청년들| 단호한 말라가시 청년들 ]] | [[말라위 의회당| 말라위 의회당 ]] | ||||
모하메드 알 멘피 (대통령위원회 의장) | 안드리 라조엘리나 (재선) | 라자루스 차퀘라 (초선) | ||||
말리**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
[[말리군| 말리군 ]] | [[투쟁 사회주의운동| 투쟁 사회주의운동 ]] | [[공정당| 공정당 ]] | ||||
아시미 고이타 (권한대행) |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초선) | 모하메드 울드 가주아니 (초선) | ||||
모잠비크 | 베냉 | 보츠와나 | ||||
[[모잠비크 해방전선| 모잠비크 해방전선 ]] | [[무소속| 무소속 ]] | [[보츠와나 국민전선| 보츠와나 국민전선 ]] | ||||
필리프 뉴시 (재선) | 파트리스 탈롱 (재선) | 두마 보코 (초선) |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 |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
[[민주방위국민회의 - 민주방위세력| 민주방위국민회의 - 민주방위세력 ]] | [[부르키나파소군| 부르키나파소군 ]] | [[폴리사리오 전선| 폴리사리오 전선 ]] | ||||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초선) | 이브라힘 트라오레 (권한대행) | 브라힘 갈리 | ||||
상투메 프린시페 | 세네갈 | 세이셸 | ||||
[[독립민주행동당| 독립민주행동당 ]] | 파스테프당 | [[세이셸민주동맹| 세이셸민주동맹 ]] | ||||
카를루스 빌라 노바 (초선) | 바시루 디오마이 파이 (초선) | 와벨 람칼라완 (초선) | ||||
소말리아 | 소말릴란드 | 수단** | ||||
[[평화개발연합당| 평화개발연합당 ]] | [[쿨미예 평화통일개발당| 쿨미예 평화통일개발당 ]] | [[수단군| 수단군 ]] | ||||
하산 셰흐 마하무드 (재선) | 무세 비히 압디 (초선) | 압델파타흐 알부르한 (주권위원회 의장) | ||||
시에라리온 | 알제리 | 앙골라 | ||||
[[시에라리온 인민당| 시에라리온 인민당 ]] | [[민족해방전선(알제리)| 민족해방전선 ]] | [[앙골라 인민해방운동| 앙골라 인민해방운동 ]] | ||||
줄리어스 마다 바이오 (3선) | 압델마지드 테분 (재선) | 주앙 로렌수 (재선) | ||||
에리트레아 | 에티오피아* | 우간다 | ||||
[[민주정의인민전선| 민주정의인민전선 ]] | [[무소속| 무소속 ]] | [[민족저항운동| 민족저항운동 ]] | ||||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초선) | 테이 아스케슬라시 (초선) | 요웨리 무세베니 (6선) | ||||
이집트** | 잠비아 | 적도 기니 | ||||
[[무소속| 무소속 ]] | [[국가개발통일당| 국가개발통일당 ]] | [[민주당(적도 기니)| 민주당 ]] | ||||
압델 파타 엘 시시 (3선) | 해케인드 히칠리마 (초선) |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7선)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지부티 | 짐바브웨 | ||||
[[연합마음운동| 연합마음운동 ]] | [[진보인민연합| 진보인민연합 ]] | [[짐바브웨 아프리카 국민연합 - 애국전선| 짐바브웨 아프리카 국민연합 - 애국전선 ]] | ||||
포스탱아르샹주 투아데라 (재선) |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5선) | 에머슨 음낭가과 (재선) | ||||
차드**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
[[애국구원운동| 애국구원운동 ]] | [[카메룬 인민민주운동| 카메룬 인민민주운동 ]] | [[카보베르데 독립아프리카당| 카보베르데 독립아프리카당 ]] | ||||
마하마트 데비 이트노 (초선) | 폴 비야 (7선) | 조제 마리아 네베스 (초선) | ||||
케냐 | 코모로 | 코트디부아르 | ||||
[[통합민주연대| 통합민주연대 ]] | [[코모로의 부흥을 위한 대회| 코모로의 부흥을 위한 대회 ]] | [[공화주의자의 집회| 공화주의자의 집회 ]] | ||||
윌리엄 루토 (초선) | 아잘리 아소우마니 (5선) | 알라산 와타라 (3선) | ||||
콩고 공화국 | 콩고민주공화국 | 탄자니아 | ||||
[[콩고 노동당| 콩고 노동당 ]] | [[민주사회진보연합| 민주사회진보연합 ]] | [[탄자니아 혁명당| 탄자니아 혁명당 ]] | ||||
드니 사수 응게소 (7선) | 펠릭스 치세케디 (재선) | 사미아 술루후 하산 (초선) | ||||
토고 | 튀니지 | |||||
[[공화국을 위한 연합| 공화국을 위한 연합 ]] | [[무소속| 무소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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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 타지크(타지키스탄계 러시아인) · 파미르인 · 부하라 유대인 | |
기타 | 두스티 광장 |
[1] 파키스탄 전 총리인 임란 칸이랑 생년월일이 같다.[2] 이마저도 아니었으면 타지키스탄은 부룬디만도 못한 지구 최악의 극빈국이었을 가능성이 100%였을 것이다. 내륙국+척박한 자연환경+자원 없음+내전의 후유증 속에서 이슬람 극단주의까지 득세했다간... 한마디로 최고는 아니지만 차악에 더 가까운 것.[3] 2024년 세계의 자유가 5점(정치적 권리 0점, 시민 자유 5점)으로 테오도로 오비앙이 45년간 장기집권하는 적도 기니, 내전 중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동점이다.[4] 1992년 타지키스탄에서 내전이 일어났을 때 그는 이슬람 반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인해 자신의 후계자였던 에모말리 라흐몬에게 대통령직을 넘겨주게 되었다.[5] 실제로 아프간과 가까운 파키스탄, 이란의 소수민족 자치구인 발루치스탄 지역은 이 문제가 심각하다. 타지키스탄뿐만 아니라 아프간의 주변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도 이러한 점을 우려하여 이슬람 극단주의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있다.[6] 사실 서방권에서는 이슬람 국가에서 세속주의를 부르짖는 독재자들을 은연 중에 지지하기도 한다. 이는 서방권이 이슬람 테러 등에 시달렸기 때문이며 대표적으로 이집트 대통령인 압델 파타 엘 시시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쿠데타로 밀어내고 세속주의 독재를 펼치는 덕분에 서방에게 지지받고 있다.[7] 일례로 코히르 라술자다 총리도 출생 당시에는 압두코히르 압두라술로비치 나지로프였다.[8] 가장 큰 이유는 타지키스탄의 경제적인 상황이 열악해 적잖은 타지키스탄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러시아식 작명법을 사용하면 러시아로 정착하는데 수고가 그만큼 덜 들기 때문이다. 애초에 러시아식 작명법은 러시아에서 법제화되어 있어서 외국인이라도 동일한 작명법을 사용한다면 전산에 등록하는 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편하다.[9] 반대 사례로는 집권 초의 이슬람 카리모프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준 김영삼이 있다. 이쪽은 민주화 운동가 출신 지도자가 독재자에게 훈장을 줬다.(...)[10] 치의학용어로는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하는데 치주염의 일종으로 간단히 말하면 임플란트 치주염쯤 된다. 사실 임플란트한 부위의 치주는 진짜 치아가 있는 치주보다 치주염균에 감염되기 쉽고 똑같이 약한 수준의 감염이 생겨도 더 큰 범위로 번지는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다.[11] 주변국, 특히 중국의 압박일 가능성이 높지만 타지키스탄의 낙후된 경제사정이나 첫 환자가 나온 지 4일 만에 사망자가 나오고 5일만에 1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려할 때 적극적으로 확산을 차단하고 싶어도 진단검사를 할 역량이 부족해서 확진자를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짐작된다(사망자는 5월 15일 이후 36명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