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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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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2331><colcolor=#fff> 호주 제31대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The Hon.[1] Anthony Albanese | |||
본명 | Anthony Norman Albanese 앤서니 노먼 앨버니지 | ||
출생 | 1963년 3월 2일 ([age(1963-03-02)]세) | ||
호주 자치령 뉴사우스웨일스주 달링허스트 |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
재임기간 | 제13대 국토개발장관(1기) | ||
2007년 12월 3일 ~ 2010년 9월 14일 | |||
제54대 건설교통장관 | |||
2007년 12월 3일 ~ 2013년 9월 18일 | |||
제13대 국토개발장관(2기) | |||
2013년 5월 25일 ~ 2013년 7월 1일 | |||
제54대 통신장관 | |||
2013년 7월 1일 ~ 2013년 9월 18일 | |||
제25대 호주 노동당 부대표 | |||
2013년 6월 26일 ~ 2013년 10월 13일 | |||
제15대 부총리 | |||
2013년 6월 27일 ~ 2013년 9월 28일 | |||
제25대 호주 노동당 대표 | |||
2019년 5월 30일 ~ 현재 | |||
제31대 총리 | |||
2022년 5월 23일 ~ 현재 | |||
서명 |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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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카멀 테벗 (2000년 결혼 / 2019년 이혼) | ||
자녀 | 슬하 1남 | ||
학력 | 시드니 대학교 (경제학 / 학사) | ||
종교 | 가톨릭 | ||
정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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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31대 총리 취임 선서[2] |
1. 개요
제31대 호주 총리이자 호주 노동당 당수이다.2. 생애
2.1. 정계 입문 이전
이탈리아 이민자였던 카를로 앨버니지(Carlo Albanese)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친 없이 컸다.[3] 그래서 어머니 메리앤 엘러리(Maryanne Ellery)는 공공 주택에 살면서 장애 연금을 받았다고 한다. 자라는 동안 그녀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아들에게 말했으며 앨버니지는 이를 믿었다. 그러나 사실 부친은 멀쩡히 살아 있었고, 앨버니지가 생겼을 때 그는 약혼자가 따로 있는 상태여서 앨버니지의 어머니와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앨버니지는 어른이 되고 난 후 가계 조사를 한 끝에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시드니의 St. Mary's Cathedral College Sydney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으며, 시드니 대학교에 입학해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1996년 국회 연설에 의하면 그의 모친은 앨버니지를 양육하며 '3가지 믿음'을 가르쳤는데, 그 '3가지 믿음'이란 '가톨릭,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즈, 노동당'이었다. 이렇게 보면 그의 모친은 다소 진보적이면서도 독실한
2.2. 정계 입문
1996년 호주 총선에서 지넷 맥휴 소비자부 장관이 돌연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의 지역구인 그레인들러에 출마하게 된다. 당내 경선 자체는 무난히 통과했으나, 관건은 본선 진출 여부였다. 비슷한 시기 시드니 국제공항 제3활주로가 신설되면서 그레인들러 지역 주민들이 비행기 소음 피해를 보게 되었고, 이때 등장한 비행기 소음 반대(NAN) 당이 이 이슈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이게 당시 화두가 되면서 NAN의 승리 여부가 점쳐졌으나, 결과는 50.48%(선호 투표 득표율 66.38%)의 득표율로 앨버니지의 낙승. 다만 NAN 당의 케빈 버틀러(Kevin Butler) 후보도 13.61%의 득표율로 3위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의식한 듯 앨버니지는 제2공항 건설을 외쳤고, 현재 이 공항은 건설 중이다.
2.3. 정부에서의 역할
원내에서 동성애와 안락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선명한 진보 성향을 드러내면서 두각을 드러냈고, 야당 시절에서도 노동당의 그림자 내각에 중용되면서 당내에서도 그의 이름값은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2007년 호주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하자 케빈 러드 내각에 처음으로 입각했고, 2010년 줄리아 길라드 내각에서도 유임되었다. 2010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과반 의석에 미달해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발생하자 무소속 의원들과 협상을 통해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노동당의 정권 연장에 기여했다.그 후 2013년 6월 전당 대회에 케빈 러드의 러닝 메이트로 출마했으며, 러드-앨버니지조가 승리하면서 러드는 총리로 복귀했다. 앨버니지는 이때 부총리로 임명되었으나, 3개월 만에 치러진 총선에서 노동당이 자유당에게 패배해 정권을 넘겨주면서, 부총리 임기는 단 3개월로 끝나고 말았다. 이 여파로 지도부가 총사퇴했고, 앨버니지는 조기 전당 대회에 출마했다.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정작 본인은 국회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빌 쇼튼에 밀려 낙선한다. 다만 쇼튼의 예비 내각에도 중용되기는 했다.
2.4. 노동당의 대표로서
2019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예상외의 패배를 당하면서, 쇼튼은 이에 대한 책임으로 대표직을 사임했고, 앨버니지는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쟁자가 없는 가운데 무투표로 당 대표에 당선되었고, 동시에 야당 대표로 취임했다.[4]2022년 총선을 앞두고 노동당이 지지율 면에서 선두를 달리면서,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고 있다. 다만 총리 선호도 자체는 스콧 모리슨에게 약간이나마 밀리는 편인데, 이 때문에 3년 전처럼 예상 외로 자유당이 깜짝 승리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었다.[5] 하지만 생각보다 큰 격차로 노동당이 승리를 거두었고 차기 총리로 취임 예정이다. 23-24일 일본 도쿄에서 Quad 정상 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빠르면 22일 총리로 임명될 예정이다.
결국 아직 총선 개표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스콧 모리슨 전 총리가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사퇴하면서 5월 23일 현지 시각 오전 9시에 총리로 전격 임명되었다. 사실상 노동당의 승리가 확정되었지만 아직 개표상 과반 의석을 확보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선임) 장관 4명만 선임하는 임시 체제로 내각이 운영되었다.[6] 그리고 노동당이 실제 개표상 과반 의석을 확보한 이후인 6월 1일에 공식 내각을 발표했는데, 여성이 1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5. 총리 재임기
2022년 7월. '호주 원주민과 토러스 해협 제도 원주민들의 목소리'라는 기구를 설치하고, 이들에 관한 문제에 대해 이 기구가 의회와 행정부에 대변할 수 있으며, 국회는 이 기구의 기능과 권한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수 있도록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 하지만 2023년 10월 국민 투표에서 개헌안이 부결됐다.취임 후 지속적으로 50% 중후반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노동당 정부가 선거 때 약속했던 환경, 복지 정책들을 빨리 시행하고 있는 것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야당 대표가 극우 성향의 피터 더튼인 것 역시 지지율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3년 3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3% 줄이기 위해 탄소 배출량이 많은 주요 산업 시설의 탄소 배출량을 매년 약 5%씩 줄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높은 지지율 덕에 3월 25일 뉴사우스웨일스주 총선에서 승리하여 11년 만에 자유당으로부터 주 정부를 탈환한 데 뒤이어[7] 4월 1일 열린 애스턴 선거구 하원 의원 보궐 선거에서도 승리를 했다. 이곳은 원래 자유당이 지난 총선에서 승리한 곳인데 예상대로 노동당 후보가 승리한다면 1920년 이후 무려 103년 만에 처음으로 여당이 야당 지역구를 보궐 선거에서 뺏어오는 신기원을 이룩하게 되었다.#
호주 헌법에 원주민 기구 설치를 추가하는 안건이 의회를 통과[8]함에 따라 국민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 여론 조사에서 주마다 다소 차이가 나는데, 반대하는 주가 조금 더 많다.# 10월 14일에 국민 투표를 치르기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결과로 60% 반대가 나옴에 따라서 개헌 자체가 무산되었다. 주별로 봐도 호주 수도 준주를 제외하고 반대가 높았다. 게다가 노동당의 전통적 텃밭에서 압도적으로 반대표가 나왔다.
개헌 실패 이후 지지율도 떨어지면서 야당과 몇 % 차이가 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의원 임기 3년을 4년으로 늘리자는 제안을 했다.#
이전 정부에서 통과된 소득세 감세안을 시행에 앞서 수정, 고소득층 감세는 줄이고 저소득층에는 더 많은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
주택 구입 지원법이 야당에 의해 막히면서 상·하원 동시 해산과 조기 총선까지 고려해 가고 있다.#
3. 정치 성향
노동당 좌파에 속하는 사람으로, 좌파 색채가 분명해 제러미 코빈 등과 비교되는 경향이 있다. 공교롭게도 둘 다 공화주의자이고, 입헌 군주제에 반대한다. 다만 이러한 비교를 두고 반박하는 글도 있다. 또한 다소 보호무역주의적인 코빈과 달리 앤서니 앨버니지는 자유 무역에 우호적이며, 미국의 TPP 복귀를 고대하기도 했다. 특히 2019년 총선에서 증세 등의 이슈가 깜짝 패배에 원인이 되었다는 분석 때문인지 대표 취임 후로 더 온건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9]자유당 정권의 반난민 정책에 비판적이며, 2021년 탈레반 집권 이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대거 받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3.1. 2025년 총선: 공화제 전환?
2022년 6월 3일 앨버니지 총리가 법무장관 산하에 공화정 추진과 관련한 차관직을 신설해 열혈 공화주의자를 임명했고, 2025년 총선까지는 국체 변경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한 만큼 과연 2025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진짜 공화정으로 국체를 바꿀지 의문이다.현재 앨버니지의 지지율이 높은 편이고, 스콧 모리슨 전 총리가 물러난 후 새로 취임한 자유당 대표가 비호감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루기도 했던 피터 더튼인 데다 호주 의회에서 자유당 상원 의원이 성추행을 저지른 이유로 자유당 지지율이 조금 더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어보리진 문제에서 자유당이 적극 반대에 나서며 여론이 더 나빠졌다. 결국 공화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측의 대표적 인물로는 배우 휴 잭맨이 있다. 그는 엘리자베스 2세와 찰스 3세를 존경한다면서도 호주의 공화제 여론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총선에 승리한다 해도 공화정으로 쉽게 바뀌진 않을 것이라 예상하는 여론도 많다. 영연방 국가들 중에서 호주가 유독 공화정 지지 여론이 많다지만 입헌 군주제 지지 여론도 무시할 수준이 아닐 정도로 많고, 이 때문에 노동당이 80% 이상 압승하지 않는 이상 과반을 겨우 넘는다고 해도 공화정 추진을 쉽게 하기는 어려운 상황. 그리고 2023년 10월 개헌안 국민 투표 부결로 국체 전환의 동력이 꺾여버렸다는 관측도 나온다.#[10]
거기다 앨버니지가 호주 첫 공화주의자 총리였던 것도 아니고 앨버니지 이전에도 호주 정치권에는 공화주의 총리가 많았다. 무려 1990년대에 집권한 폴 키팅도 그랬고, 줄리아 길라드도 호주를 방문한 자국 여왕 면전에서 대놓고 자신은 공화주의자지만 여왕 폐하를 환영한다고 했을 정도다. 거기다 보수 정당이자 친왕당파 성향인 자유당에서도 맬컴 턴불이라는 공화주의자 총리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앨버니지 역시 공화주의자 총리 A 정도로만 역사에 남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2024년 7월 28일, 앨버니지 총리의 내각 개편 결정으로 공화국 차관보직이 폐지되어 '가까운 미래'에는 공화국 전환을 위한 국민 투표가 실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4. 평가
오랜만에 배출된 확고한 진보주의 성향의 총리임에도, 초기의 우려와 달리 친중과 친미 정책을 적당히 조율하고, 기후 정책에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좌우파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5.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96 | 제38대 호주 연방 총선 | 뉴사우스웨일스 그레인들러 | | 37,623 (50.48%) | 당선 (1위) | 초선 |
1998 | 제39대 호주 연방 총선 | 41,971 (55.67%) | 재선 | |||
2001 | 제40대 호주 연방 총선 | 36,379 (49.15%) | 3선 | |||
2004 | 제41대 호주 연방 총선 | 38,634 (51.18%) | 4선 | |||
2007 | 제42대 호주 연방 총선 | 46,509 (55.47%) | 5선 | |||
2010 | 제43대 호주 연방 총선 | 38,369 (46.09%) | 6선 | |||
2013 | 제44대 호주 연방 총선 | 42,009 (47.20%) | 7선 | |||
2016 | 제45대 호주 연방 총선 | 40,503 (46.07%) | 8선 | |||
2019 | 제46대 호주 연방 총선 | 48,728 (50.86%) | 9선 | |||
2022 | 제47대 호주 연방 총선 | 34,405 (67.40%) | 10선 |
10선 의원으로, 2022년 호주 연방 총선에 출마하는 정치인 중 두 번째로 높은 선수를 기록하고 있다.[11] 2022년 총선에서 앤서니 앨버니지보다 선수가 높은 노동당의 의원들이 모두 은퇴했기 때문에, 2022년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그는 노동당 내에서 가장 의원 선수가 높은 의원이 되었다. 그럼에도 나이가 59세밖에 안 되었다는 것이 놀라운 부분.
6. 여담
- 성씨인 '앨버니지(Albanese, /ˌælbəˈniːzi/)'는 이탈리아계 성씨로, 굳이 이탈리아어식으로 읽으면 알바네세([albaˈneːse], 남부식) 또는 알바네제([albaˈneːze], 북부식)가 된다. 정작 이 성씨의 뜻은 '알바니아인'인데, 이탈리아 남부에 주로 모여 사는 알바니아인들을 주로 일컫는다. 이 성씨는 영어로 주 강세가 어두에 오는 '앨버니즈(/ˈælbəniːz/)'로 읽을 수도 있는데, 실제로 본인도 과거에는 '앨버니즈'라는 발음을 사용하다가 정치 생활을 하면서 강세가 ‘니’에 오는 '앨버니지'로 발음을 바꾸었다. 관련 기사. 한편 국립국어원은 Albanese의 표기를 '앨버니지'로 심의하였다.
- 스콧 모리슨 전 총리가 ScoMo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듯, 앤서니 앨버니지 역시 Albo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2021년 1월 8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매링턴에서 운전 중 측면 추돌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상대 운전자는 17세 소년으로 부주의 운전으로 처벌받았다. 구조대원들이 상대방의 차가 좀 더 옆에 박았다면 앨버니지가 죽는 것은 확실했다라고 말한 걸 보면 꽤 큰 사고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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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크리스테르손 | 빅토르 로시 | 페드로 산체스 (3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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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르드니 베네딕트손 (2차) | 사이먼 해리스 | 알리 아사도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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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에르 에스포트 자모라 (2차) | 에디 라마 (3차) | 알렉산드르 안콰브 (2차) | ||||
에스토니아 | 영국 | 오스트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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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텐 미할 (1차) | 키어 스타머 | 카를 네하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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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제도 | 통가♔ | 투발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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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마이아 머넬레 | 시아오시 소발레니 | 펠레티 테오 | ||||
파푸아뉴기니 | 피지 | 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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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마라페 | 시티베니 람부카 (2차) | 앤서니 앨버니지 | }}}}}}}}} | |||
재위 중인 군주 · 재임 중인 대통령 및 총통 · 집권 중인 공산국가 지도부 |
[1] The Honourable, 총리 본인에 대한 경칭[2] 여왕에 대한 충성 서약이 빠졌고, 맹세(swear)가 아닌 확약(affirm)의 형태로 선서가 이루어졌다. 공화주의+세속주의 성향이 모두 드러나는 대목.[3] 아버지가 이탈리아 풀리아주 바를레타(Barletta) 출신이다. 후술하겠지만 앨버니지라는 성씨는 '알바니아인'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알바네제(albanese)에서 유래한 것인데, 성씨를 보아 알바니아계 이탈리아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4] 참고로 취임 당시 56세였는데, 이는 1960년 63세의 나이에 야당 대표가 된 아서 콜웰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가 많은 야당 대표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저 정도면 젊은 정치인 취급을 받지만, 호주는 대한민국보다 정치인의 평균 연령대가 낮은 편이고, 이 때문에 50대 후반이면 정치권에서도 노총각 취급을 받는다.[5] 당시 쇼튼도 모리슨에게 총리 선호도에서 밀렸고, 이후 총선에서 노동당은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한다.[6] 이 때문에 야당이 된 자유당 중 강경파가 임시 내각 구성은 위법이라면서 불신임안을 제출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7] 이로써 현재 태즈메이니아를 제외한 호주의 모든 주 정부가 노동당 정부로 바뀌었다.[8] 찬성 121표, 반대 25표[9] 애초에 사회주의 정당으로 평가받는 영국 노동당과 달리, 호주 노동당은 사회 민주주의 우파에 가깝고 심지어 미국식 좌파 자유주의 정당으로 평가받는 경우도 있어, 사회주의 여부의 논란이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호주의 노동당 좌파는 영국의 강성 좌파보다 훨씬 온건하다. 다만 앤서니 앨버리지는 본래는 민주 사회주의 정도의 입장을 취했기에 호주 노동당 중에서도 좌파적인 색채가 강한 편인 것은 맞다.[10] 영국이 호주를 지배했던 법적 근거는 호주가 주인 없는 땅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그 지역을 차지했다는 것으로, 위 '보이스' 국민 투표의 요지는 호주의 원주민이 호주의 원주인이었다는 사실을 헌법에 적자는 것이어서 만일 가결되었다면 영국의 과거 지배의 법적 근거가 없어지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공화제로 전환되는 개헌 투표로 이어지게 되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11] 참고로 1위는 11선의 밥 캐터(Bob Katter)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