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9:26:37

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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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채식주의자 실존 인물
2.1. 역사 인물2.2. 해외 인물
2.2.1. 비건(Vegan)2.2.2. 세미-베지테리언
2.3. 한국인2.4. 애매한 경우
2.4.1. 채식주의 지지
2.5. 과거 채식을 했던/했다가 중단한 인물
3. 채식 관련 종교 / 단체4. 국가별 채식주의자 비율5. 채식주의자 가상 인물/종족6. 관련 문서

1. 개요

채식주의자(vegetarian) 또는 채식인(菜食人)은 채식주의적 식습관을 가진 사람으로, 다양한 동기에 따른 채식주의를 두루 포함한다. 이것이 반드시 '채식주의 운동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2. 채식주의자 실존 인물

대다수는 사람들이지만 후술된 바비아처럼 동물(!)도 있다.

2.1. 역사 인물

비건과 락토-오보, 세미 등 모두 기재한다.
  • 구스타프 말러: 바그너의 영향을 받아 채식주의자가 되었지만 지휘로 인해 소진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가끔씩 레스토랑에서 '고기처럼 보이지 않게' 만든 스테이크를 주문했다고 한다.
  • 데스몬드 도스: 채식을 권장하는 재림교회의 교리적 특징 때문에 채식주의를 지향했다. 그래서 전투식량으로 지급된 크래커나 전장에서 주운 코코넛을 주로 먹었다고 한다.
  • 니콜라 테슬라: 소년, 청년, 장년기까지는 육식을 했으나 말년에는 채식주의자가 되었다.[m]
  • 덴무 덴노본인 및 메이지 유신 이전 일본인들: 여러 업적들과는 별개로 불교적 가치관을 적용하여 육식금지령을 선포하여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무려 약 1200년동안 육식을 법으로 금지하여 오늘날 일본인들의 평균 신장이 동아시아에서 가장 작고 덧니가 심해진 이유 중 하나로 평가되기도 하는 인물이다. 다만 생선과 계란은 먹었기에 세미-베지테리언과 페스코에 해당되며 자신의 강력한 권력으로 다른 이들에게 강제로 육류섭취를 못하게 했다는 점에서 특정 종교나 사상에 큰 권력을 가진 절대권력자가 심취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 리버 피닉스: 비건. 이 문서에 기재되어 있는 인물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채식주의자.
  • 리스쩡: 중화민국의 아나키스트 정치인. 파리 유학 시절부터 금욕주의를 주장하여 육식, 흡연, 음주, 도박을 하지 않는 엄격한 삶을 살았다. 비건 여부는 불확실하다.
  • 릴리안 기시: 어린 시절부터 채식을 하였으며 1925년에 제작자 찰스 홀랜드 듀얼 주니어와의 계약불이행 소송 당시 기시가 생 당근을 씹어먹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 레프 톨스토이: "도축장이 있는 한 전쟁터가 있을 것이다." 《전쟁과 평화》
  • 리틀 타이크: 암사자가 스스로 육식을 거부한 매우 특이한 사례. 우유와 날달걀은 먹었으므로 사람으로 치면 '락토-오보'라고 할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모든 생물체 중에서 인간이 가장 혐오스럽다. 인간만이 쾌락을 위해 고통을 주는 유일한 생명체이다."[m][5]
  • 마하트마 간디: [m]다만 간디는 그 대신 마늘을 너무 좋아해서 모든 음식에 마늘을 넣어서 먹었기 때문에 딱히 근검절약이 되지는 않았다.
  • 미야자와 겐지: 원래부터 채식주의자는 아니었으나 법화경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채식주의자로 전환하였다고 한다. 실제로도 채식을 권장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 바비아: 1940년 인도 남부 케랄라 주의 힌두교 사원 앞 호수에 나타난 수컷 악어로, 온순한 성격으로 단 한 번도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공격한 적이 없고 먹이도 채식을 고수했다고 한다. 2022년에 죽을 때까지 사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그들의 식단에 맞춰서 성스러운 쌀과 사원의 사제들이 축성한 재거리(야자나 사탕수수가 원료인 비정제 설탕)로 구성된 '프라사다'를 먹고 살았다. 다만 호수 안에 물고기들이 있기 때문에 이 악어가 완전히 초식만 했는지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 볼테르: "동물들이 이해와 감정이 없는 기계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불쌍하고 지각이 없는 말인가." #[c]
  • 빌 펄: 채식주의자 보디빌더로 유명하다. 그러나 약물을 사용해 만든 근육이라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소연: 스님은 고기를 먹을 수 없다는 인식을 만든 인물로, 그가 몸소 빨래한 옷을 입고 항상 먹는 음식은 채소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은 즉위한 502년부터 나타난다.
  • 소크라테스: "육식을 한다는 것은 불과 몇시간 전까지 하나의 생명체로 여기고 그들의 눈 속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본 동물을 죽이는 게 아닌가?"
    "동물을 물건으로 전락시키는 이런 행위로 인해 우리가 행복을 성취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겠는가?"
    "전쟁의 기원은 육식에 있다. 우리가 육식 습관을 추구하고 이웃들까지 이를 따라 한다면 서로가 부족한 목초를 확보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는가?"
    "우리가 이렇게 욕망을 추구한다면 행복을 이룰수 없고 올바른 사회도 이룰 수 없지 않겠는가?" # [c][b]
  • 스티브 잡스: 대학 시절부터 채식을 시도했으며 젊은 시절에는 지독한 '프루테리언'이였다. 결혼 후 평생 비건으로 살아 왔다가 말년에 들어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과 생선 초밥정도는 먹었다고 한다.
  • 아돌프 히틀러: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채식주의자 중 한 사람이 다름아닌 히틀러다. 동물은 사랑하지만 사람은 잘 죽이는 히틀러. 자세한 계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히틀러는 생각보다 금욕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생활[10]을 추구하여 육식을 싫어하였고, 술이나 담배조차 즐기지 않았다. 문제는 그 반작용으로 당분에 어마어마하게 집착한 탓에 식후 케이크 한 판을 먹어치울 정도로 당분을 지나치게 갈구했으며 이 때문에 일생 동안 당뇨로 개고생을 했다는 점. 정작 자신의 전우인 베니토 무솔리니는 육식주의자였다. 다만 히틀러의 채식 수준은 논란이 있으며, 말년에는 최소 '플렉시테리언'에서 최대 '락토-오보'로 해석된다. #[11] 자세한 건 해당 문서의 식습관 문단으로.
  • 알베르트 슈바이처: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그 전통이 뿌리깊이 박혀있고 후광이있다 하더라도, 모든 잔혹한 전통에 대해서는 반대하여야 한다. 우리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아무리 미개한 생명체라 하더라도 다른 생물을 해하고 고통을 주는 결과를 가져오는 선택은 피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전혀 정당성 없는 우리의 죄를 사하는 방법이다." #[c]
  • 영조: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던 건 맞지만 정작 본인은 어린 꿩고기, 전복 등을 즐겼기 때문에 세미 베지테리언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 이순신: 말년에 모친상을 당한 후부터 고기를 일절 입에 대지 않았다.
  • 조지 버나드 쇼: "우리 동료 피조물에 대한 가장 나쁜 죄는 그들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무관심한 것이다. 그것은 비인간적인 태도의 본질이다."
  • 존 레이(John Ray): "분명, 인간은 육식을 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송곳니와 굽은 갈퀴가 있어야 먹이를 잡아서 찢을 수 있는데, 인간은 그런 것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인간의 부드러운 손은 과일과 야채를 따기에 적당하고, 치아는 그것을 씹어삼키기에 적당하다."
  • 존 맥스웰 쿳시: "그들은 분명, 돈을 주고 시체의 토막을 산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무 죄책감없이 행한다." #1 #2
  • 존 스튜어트 밀: "동물들은 인류의 가장 폭력적인 면의 희생물이자 불행한 노예이다."
  • 토마스 에디슨: "채식은 건강과 육체적 활력뿐아니라 마음과 행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비폭력은 가장 높은 윤리로 우릴 이끌며, 그것은 모든 진화의 목표이다. 우리가 다른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그만두지 않는한 우리는 여전히 야만인이다."[m]
  • 피타고라스: 인간과 동물과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동족관계에 있다고 주장하였고 동물에 대한 박애심을 강조하며 남녀 학생들로 구성된 공동체 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육식을 금했다. 과 빵, 야채가 급식의 전부였다. #[m]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인류 운명의 일부가 점차 개선되어, 인류는 육식을 그만둘 운명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 헨리 베스톤: "사람들에게는 동물들에 대한 더 현명하고, 보다 정신적으로 의미가 있는 색다른 개념이 필요합니다. 우주 자연법칙과 무관한 수완을 복합적으로 발휘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문명인은 그들의 한정된 지식으로만 생명체를 살펴보고 이때문에 문명인은 깃털(겉모습)만을 크게보고 왜곡된 전체 모습만을 본다"
    "인간은 동물을 보호한다는 이런 생각 때문에 인간은 잘못을 하고도 더 큰 잘못을 다시 저지르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동물들을 평가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 세계에서 인간보다 더 오래, 더 완전하게 살아 왔으며 인간들에겐 없는 더많은 감각기관을 갖고 있으며 인간들이 듣지 못하는 음파를 이용하며 살고 있다. 동물들은 인간의 동료가 아니며 부하도 아니다. 동물들은 다른 종족이다."
  • 히로히토: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전에는 육식을 많이 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후에는 일본의 상황이 매우 어려워진 탓에 히로히토 본인이 근검절약을 하면서부터 육식을 끊고 채식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자신의 조부인 무쓰히토는 원래 채식주의자였으나 육식주의자로 변모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2.2. 해외 인물

2.2.1. 비건(Vegan)

고기는 물론이고 계란, 우유,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고기나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은 인간은 드물고 채식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도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비건인 인물을 기재한다.
  • 가즈 오클리: 웨일스 태생의 요리사. 비건 채식인이 된 것을 '자기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고까지 말했다.
  • 나탈리 포트만: 20여년 동안 베지테리언이었다가 조너선 새프런 포어의 저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를 읽고 비건이 되었다. 한때는 육식은 강간이라는 말까지 했다. 그러나 임신으로 계란과 우유를 먹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들어 다시 베지테리언이 되었고 출산 후 다시 비건이 되었다.
  • 대니얼 브라이언: 비건이었으나 WWE에 입사한 후 빡센 스케줄과 비건 레스토랑을 찾는 것이 어려워서 그만두었고 링 은퇴로 어느 정도의 여유를 찾은 뒤로는 다시 비건 생활을 시작했다. 아내 브리 벨라도 이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밴드 더 스미스의 멤버인 모리세이, 조니 마, 마이크 조이스 세 명 모두 다 비건이다. 이들의 2집은 제목에서부터 노골적인 비건 성향을 드러내는 Meat Is Murder이며 동명의 타이틀 곡도 있다. PETA를 지지하여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게임도 나왔다.
  • 드레이크: 캐나다 출신의 래퍼. 2018년에 트위치 생방송 중 채식주의자임을 밝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을 비건으로 말했다. 코요테 털을 사용하여 논란이 있는 캐나다 구스와 협찬 관계도 그만두기를 권유하는 PETA의 칼럼이 나온 후 채식주의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PETA가 너무 완벽주의를 요구하여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킨다는 비판과 함께 그가 철저한 비건인가에 대한 의문도 등장했다. 하지만 절대 다수의 대부분의 채식주의 커뮤니티에서는 래퍼로서 결코 흔하지 않은 채식주의 선언에 격한 환호와 환영의 반응을 보였으며 채식주의 기업인 프레시(Freshii)에서는 드레이크를 케일신(Kale God)으로 칭하는 전광판 광고를 토론토에 설치하며 그를 지지했다.
  • 로런 도요타: 하술한 hot for food 채널의 운영자로, 일본캐나다인이다.
  • 롭 좀비: 1982년부터 쭉 채식을 해 왔으며 PETA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 리암 헴스워스: 자신의 건강과 동물 학대 반대를 위해서 채식주의를 하고 동물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축 산업에서의 동물의 처우에 대해 알면 알수록 육식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채식을 통해 얻는 부작용은 전혀 없었으며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매우 긍정적이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으며 채식주의가 자신의 인생의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 마일리 사이러스: 미국의 가수이자 리암 헴스워스의 전부인. 채식주의자이면서 비건 패션(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패션)을 권장한다. 2018년 멧갈라에서의 인터뷰에서 비건 패션의 개념을 소개했다.
  • 모비: 1987년 11월 26일부터 채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자신의 SNS에서 비건임을 인증했다.
  • 미나 마수드: 2015년 가을부터 비건이 되었으며 현재 채식주의를 하는 과정에서 과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Evolving Vegan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 미셸 오바마: 엄밀한 의미의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식 위주의 식단을 즐기며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잡힌 식단을 강조하고 있다. # 특히 미쉘은 미국인들이 더욱 오랫동안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맥도날드버거킹패스트푸드 식당에서도 단계적으로 쇠고기/돼지고기/염소고기와 같은 붉은살 고기 패티, 감자튀김, 콜라/사이다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큰 음식들을 줄이고 대체 친환경 웰빙 식자재들[20]의 비중을 늘리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 때문에 당시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그릭 요거트, 저칼로리 샐러드, 신선한 과일 팩 등 친환경 웰빙 식품들이 미국의 식당들에서 판매되기도 했고 아동 급식에 올라가기도 했다.
  • 버락 오바마: 원래부터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고기 요리는 모조리 젊은 20~30대 부하 공무원들에게 죄다 양보했을 정도로 채소 요리만 먹었을 정도였다. 그의 후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육식주의자로 유명하다.
  • 브라이언 그린: "저는 보다 일반적으로 범위를 넓혀 대다수 사람들이 왜 채식을 하지 않는가라고 묻겠다. 제 생각에 그 이유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늘 해오던 육식의 습관에 대해 아무 의문도 제기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 중에도 동물과 환경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몇몇 사람들은 아주 심각하게 걱정한다. 하지만 습관의 힘, 문화 규범, 또는 변화에 대한 저항감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 느낌들은 근본적으로 차단된다." #1 #2
  • 브라이언트 제닝스#: 미국의 헤비급 복싱선수이며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나 루이스 오티즈와 같은 굵직한 파이터들과의 경기를 가진 바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두 경기 모두 압도적인 기량차를 보이며 패했지만 챔피언 아랫선 선수들을 상대로는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탑 컨텐더 중 하나다. 카테고리에서 가장 극단적인 위치에 있는 비건임에도 수영선수 수준의 칼로리 섭취량을 요구하는 헤비급에서 무난하게 활동 중이다.
  • 스펜서 스트라이더: 부상에서 복귀를 빨리 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자 아마도 건강 관리를 하기 위해서 채식주의를 선언했다. 아마시절부터 스테이크와 피자를 가장 좋아했던 그는 18살(대학교 2학년 시절)때부터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고 지명 못 받을 위기가 찾아왔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는데 그의 어머니와 외할아버지도 고혈압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반대로 채식 식단을 바꾸고 2주만에 고혈압 진단을 끊으며[21] 11개월만에 복귀해 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 12이닝을 소화한 뒤 4라운드로 지명되었다. 현재까지 부상에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주말에는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연어 한 마리씩을 먹는다고 한다.
  • 시아: 동물권에 관한 영화 Dominion 의 내래이션을 맡았다. 비건이다.
  • 아리아나 그란데: 비건이며 팬들에게 영화 'Black Fish'를 보고 미국의 고래쇼로 유명한 씨월드(Sea World) 아쿠아리움을 불매할 것을 권유했다.
  • 아이작 싱어: 폴란드 작가. "동물들을 대하는 사람의 태도를 보면, 모든 사람들이 나치이다. 사람들이 다른 종에게 잘난 체하는 것은 '힘의 정의다'라는 과격한 민족주의자의 논리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 안젤라 리던: 캐나다의 요리 블로거. 채식을 시작한 계기가 독특한데 10년 넘게 거식증에 시달리다가 건강식인 비건 채식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고 느낀다며 책 이름도 Oh She Glows(오 그녀가 빛나요)다.
  • 알리시아 실버스톤: 저서 《카인드 다이어트》는 비건식을 권유하는 책이다. 외모도 가꾸고 예뻐지는 것을 넘어서 동물과 공존하고 지구를 살리는 다익한 방법이라고 한다.
  • 앨 고어: "살아 있는 동안 비건의 식생활을 유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2019.5.22)
  • 엑토르 베예린: 염증 관리를 위해 비건식을 시작했고 몸이 좋아진 걸 넘어서 여러 좋은 효과가 크다며 적극 추천한다는 말을 했다. #(2018.3.30)
  • 엘리너 "엘라" 밀스: 혼전 성은 우드워드로, 전직 모델이자 현 요리사인데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었으나 희귀병 투병 이후 글루텐 프리 및 비건 채식으로 완치를 이뤄냈다. 한국에도 엘리너 책의 번역서가 나왔다.
  • 엘런 디제너러스: 아내와 함께 2008년부터 비건이며 2011년에는 사람들이 채식 식단으로 바꾸는 것을 돕는 웹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이전에는 치즈버거와 스테이크를 매우 좋아하던 사람이었으나 지구생명체(Earthlings) 다큐멘터리에서 밝히는 공장식 가축 사육과 낙농업계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 결코 그것에 협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 엘리 굴딩: 2013년부터 베지테리언 식단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비건이라고 한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채식을 시작했으며 이전에는 자신의 굴곡 없는 몸이 매우 큰 콤플렉스였고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싫어할 정도였다고 한다. 현재는 자신의 몸에 자신감이 생겼고 더 건강해진 것을 느낀다고 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식을 먹는 사진을 굉장히 많이 올린다.
  • 웬디 리: 트위터에서 비건임을 밝혔다.
  • 이사 찬드라 모스코위츠: 한국에도 저서의 번역서가 나와있다.
  • 잭 세이버 주니어: 영국 출신의 프로레슬러로 PETA에도 가입한 비건이다. 뉴 재팬 컵 2022 우승 마이크웍에서도 자신을 '대두단백남'과 '100% 비건' 이라고 칭할 정도다. 비건이 된 계기는 넷플릭스의 'Forks over Knives'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것이라고 한다. 그는 비건 생활로도 충분히 건강해지고 힘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 저메인 데포: 비건 채식과 요가가 자신의 선수 생활 롱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다만 선수 생활 초기부터 비건 채식은 하지 않았고 2017-2018 시즌 즈음부터 철저한 비건이 되었다.

  • 제임스 카메론: 이쪽은 비건을 넘어 식물까지 먹지 않는 프루테리언[22]이다. 가족 전체가 비건이라고 한다. 영화에서 환경파괴와 현대의 기술을 비판하는 요소가 강한 것과 관련이 있을 듯.
  • 줄리안 퀸타르트: 게임 체인저라는 채식주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후 채식주의를 지향하여 2021년부터는 완전한 비건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환경과 비건에 대한 강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 캐리 언더우드: 미국의 컨트리 가수. 건강을 위해서 베지테리언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비건이라고 한다.
  • 케이디 캐런 디크메이어: 해외에서 비건의 이미지를 엄청나게 깎아먹는 주범이다. 캐나다의 전직 초등 교사였으며 현재는
틱톡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중인 비건이다. 틱톡에서 약 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는 약 22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본명보다는 That Vegan Teacher(댓 비건 티쳐; 그 채식주의자 선생님) 이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하다. 그녀가 유명해진 이유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모든 이들에게 채식을 강요하며 그녀의 태도를 비판하는 다른 유튜버 등에게 쌍욕을 아끼지 않고 퍼부으며 그녀의 주관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자칭 동물보호 운동가로서 육식은 살인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의사표현이 불가능한 자신의 반려견에게 채식사료를 먹이며 육류가 들어간 제품은 일절 먹이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비건이 되는 것은 괜찮으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이라는 탈을 쓴 강요를 불편하게 여기며 그녀의 영상에는 많은 이들이 비판섞인 댓글을 달았다. 많은 영상들은 댓글이 막힌 상태이며 댓글이 열려 있는 영상에는 비판성 댓글이 대부분이다.
  • 클로이 코스카렐리: 영화감독 돈 코스카렐리의 딸이자 비채식인도 참여하는 컵케이크 경연대회 「더 컵케이크 워」에서 우승한 최초의 비건 요리사.
  • 피터 싱어: "채식하는 것이 그다지 쉽지 않은 이유는 고기를 먹고자 하는 순간의 욕구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오랫동안 동물을 오직 도구로만 간주하면서 길든 육식 습관 때문이다."
  • 톰 요크: 비건이라고 한다. 다만 영문위키에는 비건이 아닌 일반 채식주의자로 분류되어 있다.
  • 해리 스타일스: 2023년 3월 한국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걸그룹 BLACKPINK 멤버들이 추천해준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으나, 비건이라 고기는 안먹고 된장찌개만 먹었는데 매워서 잘 못먹었다고 한다.(...)#

2.2.2. 세미-베지테리언

세미-베지터리언은 락토, 오보, 락토-오보, 폴로, 페스코, 폴로-페스코 등을 포함하며 이 분류의 채식주의자는 고기는 확실히 먹지 않으나 계란, 우유, 생선, 가금류 등은 부분적으로 허용한다. 한국에서는 '채식주의자'하면 보통 비건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통계적으로는 페스카테리언[23]이 제일 많다고 한다.
유형 먹을 수 있는 것
락토(Lacto)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오보(Ovo) 채소, 과일, 달걀
락토-오보(Lacto Ovo)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달걀
폴로(Pollo)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달걀, 닭고기
페스코(Pesco)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달걀, 생선
폴로-페스코(Pollo Pesco)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달걀, 생선, 닭고기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달걀, 생선, 닭고기, {육류}[24]

2.3. 한국인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채식주의자의 비율이 낮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25][26] 영어 위키백과국가별 채식주의자 항목을 보면 한국은 전체 인구의 3%가 채식주의자이므로 상위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명인도 숫자가 적으므로 비건인 인물, 락토, 오보, 페스코인 인물, 채식을 중단한 인물, 논란의 인물, 사망한 인물 모두 포함하여 기재한다.
  • 김종서
  • 김소니아: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 출연 당시 김치볶음밥이 배식으로 나오자 식당 이모에께 고기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을 사전에 요청해서 배식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후배들에게도 고기가 들었는지 묻는 모습도 나왔다.
  • 김사월
  • 그냥노창
  • 노서은: 노무현의 손녀. #
  • 서재홍: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센터장이자 종양내과 교수. 생선과 계란, 유제품은 섭취하는 페스코 채식주의자다. 채식, 암예방엔 효과 있지만 암환자에겐 적합하지 않아요 암 예방에 채식이 어느 정도 기여한다고 밝히면서 동시에 성장기 어린이나 암 환자 등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송일국: 페스코 베지테리언. 어릴 때 상당히 통통한 체형이었으나 다이어트를 위해 채식을 시작했다가 잘 맞는 것 같아 계속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송강호: 페스코 베지테리언. 체질 특성상 육류를 못 먹는다고 한다.
  • 수현: 페스코 베지테리언(Pesco-vegetarian)이다. #
  • 슬릭
  • 신효범
  • 안현모
  • 유지태&김효진 부부: 채식주의자이며 식용견 구조 등 동물보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고기는 당연하고 생선까지 먹지 않는 락토-오보 채식주의자다.
  • 윤진서
  • 이대성: 농구선수. 농구에 최적화된 몸을 위해 금주는 물론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물론 완전 비건식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모르고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는 있다고 한지라 플렉시테리언에 가깝다.
  • 이병훈: 야구선수, 드라마 프로듀서, 정치인이 모두 해당된다.
  • 이슬아
  • 이양지: 마크로비오틱 요리연구가. 그러나 밀고기에는 의문을 느껴서 흰살생선은 먹는다고 한다.
  • 이와사키 유카: 일본 태생의 마크로비오틱 요리사로서 한국인과의 결혼으로 한국으로 시집 왔다. 채식 시작 계기는 아토피이고 우유만 먹으면 심해져서 아예 비건이다. 여동생도 비건식 전에는 언니처럼 피부 문제로 고생했다고 하며 청소년 때부터 이 자매는 이미 비건식을 해 왔다.
  • 이하늬: 오래 전부터 채식주의자라고 말하다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기를 먹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보아 플랙시테리언으로 추측된다. 2015년 12월 7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페스코라고 밝혔다.[27] 페스코 채식주의자 중에서는 이효리와 함께 가장 유명하며 영어 위키백과의 채식주의자 목록 항목에도 사진이 함께 기재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했다. 그러다 2019년에 건강상의 이유로 채식주의를 중단했다고 하였다. 출연작인 영화 극한직업에서 치킨을 먹는 장면도 있다.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동물보호 등의 윤리적인 목적으로 채식을 하는 케이스가 아니다. 이하늬의 동생이 체질적으로 고기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같이 고기를 안 먹다 채식을 하게 된 것이다.
  • 이효리: 채식주의자인 데다 동물보호론자까지 겸하고 있다. 2010년까지 한우 홍보대사로 임명될 정도로 잡식주의자였으나 2011년 계약이 끝나기가 무섭게 채식주의자임을 선언해 한우 협회 및 낙농가들에게 멘붕을 선사하기도 했다.[28] 다만 페스코라 생선은 먹는다.
  • 임세미
  • 임수정: 채식주의를 넘어 동물 실험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 비거니즘을 실천한다. 대한민국의 비건인 중 가장 유명하다.
  • 임순례
  • 장두석: 사후에 밝혀졌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대인관계마저 끊어졌다. 장례식 때도 오직 동료 코미디언들만 왔다.
  • 전범선
  •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현재는 불명.
  • 조강현: 하루정도 비건을 한 다음 플렉시테리언이라며 닭발을 시켜 먹었다.
  • 진서연
  • 최동원
  • 파티마(인터넷 방송인): 본인은 비건이라고 주장하지만 방송중에 고기를 먹는등 전혀 비건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 한가인: 현재는 불명.
  • 한고은: 페스코 채식주의자였으나 결혼 후 고기를 먹는다고 밝혔다. #
  • 한서영: 네이버 블로거로 예명은 도로시엄마. 유기견을 입양해 도로시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 비건이 됐는데 고민하던 군살도 빠져서 좋다고 했다.
  • 헌터 콜: EXP EDITION의 멤버로 채식주의자라 고깃집에선 소맥만 먹는단다.
  • 홍정욱: 락토-오보 베지테리언이다. 내추럴푸드 기업 올가니카의 회장으로 있다.

2.4. 애매한 경우

  • 강수진(발레리나): 육류를 먹는대도 쇠고기나 닭고기 정도만 먹고 주식은 채소류 위주라고 한다. 특히 핫도그도 유학 가 기전인 약 30년 전에 먹은 게 마지막이고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는 먹어 본 적도 없다고 하다. 다만, 그냥 채소를 좋아하는 것일 뿐이고 고기를 아예 안 먹는 것도 아닌 데다 본인도 채식주의 성향은 딱히 없다고 했다.
  • 김제동: 채식주의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다만 이 역시 본인의 소신 때문에 채식을 한다기보다는 비건 채식을 옹호하는 진보진영 논리에 편승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방송가에서는 자신이 채식주의자라고 은근슬쩍 어필했지만 정작 컵라면을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컵라면조차도 고기육수이고[29] 채식주의자들은 채식 라면 아니면 안 먹는다.[30] 다만, 통념과는 다르게 본인이 스스로 채식주의자라고 밝힌 적은 없다.#
  • 빈센트 반 고흐: [m]
  • 쓰치야 고켄: 일본 육군 소위, 전 일본변호사회 회장, 그리고 '위안부 수요집회의 창시자'. 치치지마 식인 사건 당시 검도 2단이라는 이유로 워렌 본을 참수시키도록 명령을 받았지만 학도병 출신 중 검도 4단이 있다는 걸 알고 역할을 떠넘겼다.[32] 그러나 인육은 끝까지 먹지 않았는데 육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거짓말로 속였기 때문이다. 결국 이 일이 엄청나게 트라우마가 되어 평생 육지에서 나는 고기는 입도 대질 않았다. 다시는 이런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신이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33]
  • 브래드 피트: 베지테리언이다. 아내였던 안젤리나 졸리가 자식들에게 많은 고기를 먹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먹는 연기가 유명한 배우인지라 배역에 따라서 고기를 먹는 장면이 여럿 있다. 시상식에서는 치즈가 들어간 피자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채식에 관한 언급은 많이 했는데 정작 채식 유명인의 목록에는 없는 경우가 많아 애매하다.
  • 새뮤얼 L. 잭슨: 심장 근처에 매우 위험한 혈병이 발생하여 의사의 권유로 비건 식단을 시작하게 되었다. 철저한 비건식단의 결과 체중이 40파운드 감소하고 혈압이 낮아졌으며 콜레스테롤 레벨을 비롯한 몸의 여러 수치들이 좋아졌다고 한다. 현재는 영화를 위해 체중을 늘려야 해서 비건을 유지하지는 않고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고기를 먹으며 그 이외 날에는 베지테리언 식단으로 먹는다고 한다.
  • 스티븐 시걸: 방송 등에서 꽤 자주 어필하는데 왠지 그가 자신의 비결을 담아 만들었다는 스낵바에 '동물성 식품 재료가 일부 들어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
  • 안노 히데아키: 채식주의자라기보단 극단적 편식이다. 요리라기보단 과자류를 주로 먹는다고 한다. 건강이 악화되자 안노 모요코의 만화 감독부적격에서 이 문제를 걱정한 모요코가 스탭에게 부탁까지 하면서 운동과 식이조절을 시켰었는데 체중계에서 1kg에 일희일비하는 히데아키를 보고 20대 여성이냐고 깐 적이 있었다.
  • 지만원: “미국산 쇠고기를 좋아하지만 채식주의자”(2008.11.24)
  • 케이티 페리: 프로필에 '채식을 고집한다'고 적혀 있지만 바베큐 등을 즐긴다는 언급으로 보아 플록시테리언으로 보인다.
  • 크리슈나무르티: #
  • 패리스 힐튼: 채식주의자인지 확실하지 않다.

2.4.1. 채식주의 지지

본인이 직접 채식주의자라고 선언하지 않았지만 관련 증언이 있거나 채식주의를 지지한 인물들이다. 일생 중에 육식을 했던 기록이 있는 경우도 있다.
  • 리처드 도킨스: "저는 동물의 식용이 보편적이라고 받아들여지는 사회에 동조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것을 깨고 나오는데는 사회적 용기가 필요하지만 저는 아직 그럴 용기가 없습니다. 그것은 수백년전 사람들이 노예제도에 대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던 것과 비슷합니다. 남부의 경제자체가 노예제도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인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노예제도에 동조하던 것 처럼 말입니다." #
    Richard Dawkins: No Civilized Person Accepts Slavery So Why Do We Accept Animal Cruelty? - Big Think
    Peter Singer - The Genius of Darwin: The Uncut Interviews - Richard Dawkins (피터 싱어와의 40분 인터뷰)
  • 리처드 라이더: "동물은 인간의 예술·종교·신화·민속·경제·식생활에서도 중요하며 인간에게 심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인간은 종사이에 극단적인 경계선을 긋고있다."
  • 마틴 루터 킹: "언젠가, 다른 동물을 도살하는 데 대한 인간들의 거의 보편적인 믿음의 부조리성이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 때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발견할 것이며,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띠게 될 것이며, 이 행성을 동물들과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1 #2 [p]
  • 벤저민 프랭클린: "고기를 먹는 것은 정당성 없는 살인이다." #1 #2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해당 문서로.
  • 아이작 뉴턴: 볼테르는 뉴턴의 동물에 대한 연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
    현대 생리학의 창시자인 Haller는 "뉴턴은 광학에 종사하는 동안 거의 전적으로 포도주와 물을 먹고 살았다"고 증언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채식을 지지하긴 했지만 실제로 채식을 한 기간은 생의 마지막 1년 남짓이다. "채식으로의 진화만큼 인류의 건강에 이롭고 지구에서 생존 가능성을 가장 높여주는 것은 없다.", "채식의 물리적인 효과만도 인류문명에 유익한 영향을 줄 것이다. 채식이 사람의 성격에 가져다주는 변화와 정화효과는 인류에게 대단히 유익하다." "능력이 닿는한 모든 생명체를 도와준다는 충동에 순응하고, 살아있는 모든것을 해치는 행동으로부터 멀어질수 있을때에만, 인간은 윤리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임무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에게로까지 우리의 연민의 정을 넓혀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끌어안는 것이다." #[c]
  • 켄드릭 라마: 채식주의를 지향한다고 밝힌 적이 있고 2018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켄드릭 라마 관련으로 내한했을 때 요구한 조건이 좀 특이해 화제가 되었는데 아예 로마자 표기로 겉절이, 파전, 얼갈이된장국 등을 직접 표기해서 전달했다. 연합뉴스 기사 준비해 달라고 부탁한 메뉴는 모두 채식 요리다.

2.5. 과거 채식을 했던/했다가 중단한 인물

  • 데미안 릴라드: 한때는 완전 비건이었으며 몸놀림이 날렵해져서 좋았지만 날렵함 외의 다른 능력들을 잃어버린 것 같다며 비건식을 그만두었지만 관리를 위해 육류도 닭고기까지만 먹는다고 한다. 즉, 폴로 내지는 폴로-페스코다.
  • 디드릭 로슨: 원래는 페스코였으나 쇠고기와 닭고기 섭취를 병행하며 몸 관리를 하게 됐다. 다만 돼지고기만은 계속해서 안 먹는다.
  • 빌 월튼
  • 빌리 조 암스트롱: 그린데이의 프론트맨. 젊었을 때 채식주의자였으나 체중 감량으로 체력이 안 좋아져서 채식을 포기했다고 한다.
  • 베어 그릴스: 채식주의가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과 지식 등이 쌓이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하며 채식을 포기했다고 한다.
  • 앤 해서웨이: 채식을 시도했지만 2014년 기준으로 PETA에 사과를 보내고 포기를 선언했다. 전혀 건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며 육식을 한 후 바로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
  • 올랜도 블룸
  • 올리비아 로드리고: 어머니의 영향으로 채식주의자였으나 어느 날 그냥 치킨 텐더가 먹고 싶어졌고 그 일을 계기로 그만두었다고 한다. #
  • 이안 맥켈런
  • 제임스 프랑코
  • 조쉬 하트넷
  • 크리스 마틴: 콜드플레이 보컬. 전처 귀네스 팰트로의 영향으로 오랜 시간 동안 베지테리언이었으나 이혼 등 여러 이유로 그만두었다고 한다. 고기를 먹긴 하지만 베지테리언 식단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고기를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딸 애플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베지테리언이라고 한다. 심지어 어머니 귀네스 팰트로가 일부러 고기를 넣었는데도 안 먹을 정도라고 한다.
  • 크리스천 베일: 어렸을 때는 철저한 비건이었지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다시 육식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되도록 비건 식단으로 먹는 플랙시테리언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 킬리언 머피
  • 프린스 필더: 메이저리그의 전직 야구선수. 현역시절 아내가 선물해준 책 '도살장'을 읽고[36] 한동안 채식을 한 경력이 있으나 지금은 포기한 상태이다. 몸은 그래도 뚱뚱했던지라 채식하던 시기에는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야채돼지'라고 불리기도 했다. 아마 채식하던 당시에도 비건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앙드레 3000
  • 니코카도 아보카도
  • 나나시 무메이

- 한국인-
* 김창완: 드라마 촬영장에서 돼지가 거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고기를 완전히 끊는 생활을 8개월 가량 했다고 한다.
* 노경은: 강영식 코치가 보내준 영상을 보고 감명을 받아 2020년 1월부터 실천 중이라고 한다. 호주에서는 비건이었다가 한국에 와서는 '락토-오보'로 생활 중이라고 한다. # 2021년의 성적 저하로 2022년 SSG 입단 후에는 근력 회복을 위해 육식도 병행 중이다.
* 박기영: 페스코였지만 임신 후 채식을 포기했다.
* 봉준호: 영화 옥자 조사겸 미국 콜로라도 도축장을 갔을 때 압도적인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그 후 얼마간 육식을 끊었다고 한다.
* 타블로: 아내 강혜정을 만나기 전에는 채식자였는데 그걸 들은 강혜정이 삼겹살을 먹으러 가쟀는데 OK하면서 삼겹살을 먹으러 가면서 포기했다고 강혜정이 폭로(?)했다. 관련 내용 채식하던 시절에 무슨 유형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 한강: 소설가 한강은 채식주의를 4년간 했다고 한다.
* JUSTHIS: 폴로테리언이었다. 2020년 이후 채식을 그만둔 듯 하다.

3. 채식 관련 종교 / 단체

  • 동아시아의 대승 불교
  • 도교: 불교의 영향이 강한 종파들은 육식/오신채를 금지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파들은 육식/오신채에 관대하다.
  • 마니교
  • 정교회: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비롯하여 사순절 7주간 등 금식일에는 고기, 가금란, 유제품, 올리브 기름, 술 등이 금지되고 사순절 첫째 주와 마지막 주에는 아예 모든 음식을 먹지 않거나 조리되지 않은 음식(샐러드 등)을 먹어야 한다.#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 자이나교
  • 파룬궁
  • 힌두교

- 비종교 단체 -
* 동물사랑실천협회
* DxE: DxE 한국지부 영업방해 시위 사건을 일으킨 단체다.
* PETA

4. 국가별 채식주의자 비율[37]

1 인도 20~40%
2 멕시코 19~20%
3 브라질, 스위스 14%
4 대만 13~14% [38]
5 이스라엘 13% [39]
6 베트남, 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 자메이카
10% [40]
7 이탈리아 7.1~10%
8 캐나다 9.4%
9 폴란드 8%
10 미국 5~8%
11 영국, 벨기에 7%
12 칠레 6%
13 우크라이나 5.2%
14 필리핀, 프랑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5%
15 일본 4.7% [41]
16 중국 4~5%
17 노르웨이 4%
18 호주 3~5%
19 러시아 3~4%
20 태국 3.3%
21 대한민국, 덴마크 3%
22 그리스 2%
23 스페인 1.5%
24 포르투갈 1.2%
세미-베지터리언을 구분하지 않은 비율으로, 플렉시터리언 등은 포함되지 않을 수 있음.

5. 채식주의자 가상 인물/종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채식주의자/창작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관련 문서



[m] Mines Green Circle - "10 Genius Vegetarians"(2011.4.20)[m] [p] 닭고기는 먹었다. 폴로(Pollotarianism) 채식주의자.[m] [5] 실제로는 배고픔에 상관없이 유희를 위해 다른 동물을 사냥하는 짐승도 있기 때문에 틀린 말이다. 당대의 과학적 지식과 마크 트웨인 본인이 동물학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말이다. 다만 현대에는 공장식 도축장이 산업의 표준이 되면서 필요 이상의 도축을 경제논리의 미명하에 자행한다는 측면에서 트웨인의 지적은 그 궤를 같이 한다는 의견도 있다.[m] [c] Change For A Year - Vegan Quotes - Socrates, Buddha, Einstein and Others on Going Vegan[c] [b] Britannica - The Hidden History of Greco-Roman Vegetarianism[10] 심지어 근대적인 동물보호법을 세계 최초로 만든 장본인도 히틀러다.[11] 적어도 히틀러의 치아와 틀니에 존재하는 치석 퇴적물 분석에서 고기 섬유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ism)'이며, 아무리 육류를 극단적으로 거부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우유와 계란이 들어간 케이크는 꾸준히 섭취해 왔으므로 '락토-오보(Lacto-Ovo)'에 해당된다. 히틀러 본인의 기호도 있지만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대신할 무언가를 찾는 과정에서 단 것들에 빠지는 일이 많다.[c] [b] [t] The Conversation - What philosophers have to say about eating meat[m] [m] [m] [c] [t] [20] 거위고기/오리고기/콩고기 패티, 삶은 감자, 무당(無糖) 아메리카노 등.[21] 물론 본인의 육류, 계란(콜레스테롤), 유제품도 끊은 이유가 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그걸 막기 위해 복귀를 빨리 할 수 있다고 한다.[22] 과일과 견과류만을 먹는 식습관[23] = 페스코[24] 평상시에는 육류를 섭취하지 않으나 간혹 육류를 섭취하기도 한다.[25] 고기와 유제품을 많이 먹는 국가인 덴마크와 비율이 비슷하다.[26] 물론 1980년대 이전의 한국인의 밥상에는 고기를 구경하기 참 쉽지 않아서 강제 채식주의가 되는 경우가 흔했다. 다만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김치젓갈이 들어가서 완전한 채식주의 메뉴라고 보기는 애매한 편이다. 물론 진짜로 6.25 전쟁 휴전 직후나 1960~1970년대에는 고기 살 돈이 없어서 채식만 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1980~1990년대 경제가 나아지면서 고기를 먹는 빈도가 늘어났다.[27] 당시 연인이 이하늬의 취향을 존중하여 김치찌개를 이하늬가 먹을 참치 김치찌개와 본인이 먹을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같이 끓인 일화를 얘기한바 있다.[28] 도의적으로 어긋난 일이라서 축산업 쪽에서 비판이 많았는데 이효리는 이 일에 대해 신념의 변화와 더불어 한우 홍보대사 중 채식을 선언하기 힘들었다고 해명했다.[29] 한국과 같이 육수 위주의 요리가 많은 국가에서는 소위 '비덩주의'라는 덩어리 고기를 피하고 육수만을 섭취하는 계열의 플렉시테리언 채식주의가 존재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입문 채식주의에만 해당되며, 대부분은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지나면 육수도 채식으로 변환하며 채식 라면 등의 대체식을 섭취한다.[30] 이게 다른 방송도 아니고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이라 더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방송 중 야식을 먹는데 한 명당 치킨을 주는데 김제동이 먼저 고기 안 먹으니 라면이라도 먹을 거 없냐면서 신라면 컵라면을 먹었다. 윤종신이나 등이 원래 고기 안 먹는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지만 본인이 여러 번 비건이라고 인증하면서 정작 컵라면은 잘만 먹는다. 진짜 비건이라면 편의점 샐러드 같은 것을 사먹지, 고기만 안 먹으면 된다며 육골분이 들어간 라면을 먹는 경우는 없다. 시중에 판매되는 컵라면 중 채식주의자용 라면은 삼육 우리밀 감자 컵라면 밖에 없다. 진영논리 때문에 굳이 언급은 안 된 사실이지만 만약 보수 성향 인물이 자신을 채식주의자로 홍보하고 컵라면을 먹었다면 상당한 논란이 벌어질 일이다.[m] [32] 어찌 보면 좀 비겁한 일이긴 하다. 포로를 처형한 그 신참 학도병은 당연히 전범 혐의로 기소되어 형을 살았다. 하지만 전범 혐의가 두려워서 넘긴 게 아니라 그냥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서 넘긴 것이다. 따져보면 미쳐돌아가는 이 부대에서 반대했다는 이유로 심각한 구타와 처벌을 받기 때문에 그의 입장도 힘들었을 것이다.[33] 이 사람은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트라우마로 고기를 먹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라기에는 애매하다. 채식주의자는 자의로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지만 이 사람은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p] [c] [36] 도살장 관련 다큐멘터리라는 말도 있다.[37] 비율이 중복되는 경우 인구가 많은 순으로 정렬한다.[38] 대만은 전통적으로 도교와 불교의 영향이 강하기도 하지만 웰빙의 영향도 있고 무엇보다도 채소 요리라고 해도 육류 요리처럼 만든 정진요리집도 쉽게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채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렇기도 했다.[39] 2015년 이스라엘 총인구 중 일반 채식주의자는 8%이고 비건은 5%로 조사됐다. # 2017년 기준으로 비건 군인은 5만명(5.5%)에 달하며 대부분 특공대 출신이라고 한다. #.[40] 독일인 10%, 800만명이 채식주의… 로션·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확산.[41] 일본은 특유의 국민정서상 채식주의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한편 겉으로 채식주의를 드러내거나 채식주의를 홍보하는 경향이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적은 편이다. 무엇보다 생선을 많이 먹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어 채식이 발달하기 힘들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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