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45

철도 불모지/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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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페이지에 등록되는 지역은 한국의 지역으로 제한되며, 등록 가능 조건은 일반선, 고속선 및 도시철도 노선이 통과하지 않는 , , 혹은 노선이 통과하지만 여객이나 화물을 취급하는 역이 없는 시와 군, 구이다.

1. 개요

이미지화 한 모습[1][현재와의_차이]

대한민국에서 철도가 지나지 않는 지역을 정리한 문서다. 여기서의 철도는 대한민국 정부(국가철도공단) 소유의 국유철도는 물론 사철도시철도법상의 도시철도를 포함하며 경전철이나 대중교통 목적의 모노레일이 다녀도 이 목록에 등재될 수 없다. 다만, 철도/도시철도/경전철은 없는데 궤도운송법에서 규정하는 철도형 교통수단[3]만 다닌다면 제외하며 이 목록에 포함 가능하다.

이들 지역들은 공항이나 선착장이 있는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100% 도로 교통에 의존한다고 보면 된다. 버스 배차 간격도 안 좋은 경우가 많아 운전면허 없이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2. 통과 노선이 공사 중인 지역

앞으로 5년 내에 철도 불모지를 탈출할 예정인 지역이다.

2.1. 강원특별자치도

2.2. 충청북도

2.3. 전라남도

3. 통과 노선이 계획 중인 지역

통과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또는 광역자치단체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역들이다. 예타면제, 통과로 착공예정인 지역은 밑줄.

3.1. 경기도

3.2. 강원특별자치도

3.3. 충청북도

3.4. 충청남도

3.5. 경상북도

3.6. 경상남도

3.7. 부산광역시

3.8. 울산광역시

3.9. 전북특별자치도

3.10. 전라남도

4. 통과 노선 계획이 없는 지역

아예 지역에 철도를 놓으려는 움직임이 전무하거나, 통과 노선이 논의 단계에 그쳐 정식 계획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

4.1. 인천광역시

  • 강화군 - 섬이자 최전방. 다만 가끔 김포, 인천 연장을 추진중인 수도권 전철 5호선이나 김포 방면 연장을 추진중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강화도 연장 떡밥이 돌긴 한다.
  • 옹진군 - 강화군과 마찬가지로 섬이자 최전방, 그것도 수백 개의 작은 섬들이 동서남북으로 흩어진 형태라 강화도보다도 희망이 없다. 지금은 인천국제공항 덕분에 인천공항철도가 다니는 영종도와 용유도 지역이 과거에 옹진군에 속해있었지만, 철도가 들어온 건 중구로 편입된 이후였다. 나머지 본토에서 가까운 섬들도 철도 수요가 생길 정도로 인구가 많아지면 인접한 기초자치단체로 편입한 뒤에나 철도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조적으로 인근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신안산선 철도가 송산그린시티를 거쳐 대부도 연장 논의중에 있어 철도가 연장되면 영흥면에서 버스로나마 환승하여 이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4.2. 충청북도

4.3. 충청남도

  • 금산군 -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존재 때문에 도로 초강세 지역이며, 경부선호남선 사이에 끼어 있다. 한때 남부내륙선의 기점을 두고 대전과 김천 사이에 경쟁이 있었고, 대전 기점으로 확정되었으면 금산을 지날 가능성이 높았지만 김천 기점으로 정해지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2020년대전광역시가 대전~금산~전주 간 KTX 신선을 제안한 적 있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 금산군의 주민들이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내 혹은 시외버스를 타고 대전역으로 가게 된다. 그와 별개로 2022년 한때 대전으로 연결하려는 트램을 추진하려다 1년도 못가 없던일로 되어버렸다.

4.4. 경상북도

  • 울릉군 - 섬, 그것도 한반도 본토와 아주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다.
  • 영양군 - 대한민국 본토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가 적으며, 영동선동해선 사이에 끼어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철도에 대한 논의가 아예 전무하다.

4.5. 경상남도

  • 남해군 - 섬 지역으로, 위의 영양과 마찬가지로 철도 논의가 없다시피한 상황이었으나 2023년 경상남도가 대전남해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철도 접근성이 조금 나아질 수는 있는데, 한려해저터널을 통해 여수로 연결되면 이 터널을 경유해 여수 쪽 철도역과 남해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의령군 - 한때 창원시남부내륙선을 합천에서 진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의령을 거쳐 함안으로 가도록 노선 변경을 건의한 적이 있었으나, 해당 변경안이 아주 큰 비판에 직면하고 국토부에서도 원안대로 추진을 고수하면서 무산되었다.

4.6. 전라남도

  • 고흥군 - 반도 지형이나 본토와의 연결 부분이 매우 빈약하여 사실상 섬 지역으로, 2005년에 고흥군이 벌교~고흥 간 철도를 추진한 적 있으나 이듬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군수가 재선에 실패하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이후 2023년 고흥군에서 해당 노선 재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2024년고흥우주선이라는 이름으로 국토부에 정식 건의할 계획이다.
  • 구례군 - 군 이름을 딴 구례구역이 있으나 구례군이 아닌 순천시 소재이다. 다만 역 앞의 섬진강만 건너면 구례군이고, 구례 읍내와도 가까워 오히려 이 문서의 철도 불모지들 중에서는 철도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남원-영동간 철도건설 연계하는 것 조차 패싱되었다.
  • 신안군 - 섬 지역이며, 위의 옹진군과 마찬가지로 1,000개가 넘는 섬들이 흩어져 있는 형태라 철도 건설이 불가능에 가깝다.
  • 완도군 - 섬 지역이며, 1990년대 전라남도가 나주~완도 간 철도를 계획한 적 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강진광주고속도로로 대체되었다. 떡밥만 무성한 제주 해저터널을 건설하게 되면 완도를 무조건 지나야 하므로 완도군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진도군 - 섬 지역이며, 2019년 전라남도가 군산목포선 진도 연장을 검토한 적 있으나 이후 소식이 없다.

4.7. 제주특별자치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철도 자체가 지나지 않는 광역자치단체이다. 허나 일제 시절인 1929~1931년에는 철도가 잠시 세워지긴 했다.
  • 제주시 - 과거 일제강점기에 제주도순환궤도가 운행한 적 있으나 사고 다발로 인해 폐선되었다. 현재는 지역 정치인들이 제주 도시철도를 추진하고 있으나 선형을 둘러싼 갈등과 트램 추진 시 교통체증 유발 문제로 딱히 논의가 진전되지는 못하고 있다.
  • 서귀포시 - 위의 순환궤도는 완성되지도 못했기 때문에 서귀포시에는 철도가 운행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제주 해저터널이 뚫린다 해도 제주와 서귀포 사이를 한라산이 가로막고 있어 서귀포까지 KTX를 끌어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5. 노선은 통과하지만 여객영업을 하는 역사가 없는 지역

5.1. 강원특별자치도



5.2. 경상북도

5.3. 전라남도

6. 이북5도

※ 행정구역은 광복 당시의 이북 5도 행정구역을, 철도 노선은 현재의 것을 따른다.

7. 북한

여기서는 위의 이북 5도와는 별도로 현 북한에서 쓰는 행정구역 기준으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 도시를 작성한다.

7.1. 강원도

7.2. 황해북도

8. 관련 문서


[1] 고속도로가 지나지 않는 곳도 포함.[현재와의_차이] 2024년 11월 기준 당진은 철도 개통으로 빠졌고 고성, 속초, 양양은 동해선 전구간 착공해서 연한색으로 바꿔야 맞다. 또한 청주시 상당구 지역은 철도가 아예 없는데도 진한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지 않다.[3] 공식적으로 철도라는 명칭을 쓸 수 없다.[4] 다만 선형 문제로 읍내에서 다소 떨어진 간동면에 역이 세워질 예정이다.[5] 전남 신안, 진도, 완도, 경북 울릉, 경남 거제, 남해, 제주도 제주, 서귀포[6] 금강산청년선이 있긴 하나 사실상 폐선 상태.[7] 운산선 폐선[8] 1944년 혜산군 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