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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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역 | ||
역명 표기 | ||
춘천속초선 | 속초 Sokcho 束草 / ソクチョ | |
동해선 | ||
주소 |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노학동 1205 | ||
관리역 등급 | ||
미정 ( | ||
운영 기관 | ||
춘천속초선 | 한국철도공사 | |
동해선 | ||
개업일 | ||
동해북부선 | 1937년 12월 1일~ 1950년 6월 28일 | |
춘천속초선 | 2028년 예정 | |
동해선 | ||
철도거리표 | ||
← 22.58 ㎞ | 속 초 (미개통) | 종점 |
← 14.09 ㎞ | 속 초 (계획중) | 23.8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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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사 조감도 |
2. 역 정보
2.1. 역사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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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역 | ||
역명 표기 | ||
동해북부선 | 속초 Sokcho 束草 / ソクチョ | |
주소 | ||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450-195 | ||
관리역 등급 | ||
폐역 ( | ||
철도거리표 | ||
안변 방면 ← 6.5 ㎞ | 속 초 (폐역) | 양양 방면 5.8 ㎞ → |
휴전 직후의 속초역[5] |
실향민 문화촌에 복원된 옛 속초역사[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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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12월 1일 간성-양양 구간이 개통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 북으로 가는 기차는 양양역을 출발하여 낙산ㆍ물치ㆍ속초ㆍ천진ㆍ문암ㆍ공현진ㆍ간성ㆍ현내역을 지나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에 있던 초구역, 그리고 지금의 북한 땅인 고성ㆍ삼일포ㆍ외금강ㆍ장전ㆍ통천역을 지나 종착역인 원산역까지 연결되었다.
광복 후 속초역사는 38선 이북지역에 속해 북한의 통제 하에 있었으며, 1950년 한국전쟁 중에 대규모 폭격으로 철로가 파괴되어 역사의 기능이 중단되었으며, 국군이 북진할 때는 화장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1951년 8월부터 1954년 11월까지 속초 지역에는 미군정이 실시되었는데 당시 속초역사는 미군항만사령부의 취사장과 댄스홀로 사용되었다.
1953년 7월 31일 양양-현내 구간의 재개통으로 영업을 재개하였으나 서류상으로만 영업을 재개한 터라 실질적인 열차운행은 고사하고 강릉-속초 구간의 복구 계획이 논의되었으나 국토개발정책에서 우선순위가 밀려서 계속 무산되었다.
1956년 4월에 명신고등공민학교가 들어서 불우학생의 배움터가 되었다가 1957년부터는 벽돌공장인 고려산업사가 입주하였다.
1967년 1월 1일 동해북부선의 양양-속초 구간이 폐지하면서 완전히 폐지되었고, 구 속초역사도 1978년 4월 10일에 철거되었다.
그 후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이곳에는 자동차용품점과 중고할인매장이 들어서고 역의 흔적은 전혀 남지 않아있는 상태. 그러다가 2005년에 속초시립박물관을 만들면서 실향민 문화촌에 옛 속초역사를 복원했다.
속초시의 대중교통은 1967년이나 돼서야 멀지 않은 곳[7]에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와서 시민들의 발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2.2. 현재
1967년 폐지된 이후 춘천속초선이 경강선의 원주~강릉구간의 활발한 추진으로 조금씩 빛이 보이더니,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계획으로 동해선의 강릉~제진구간의 복구가 추진되고 춘천속초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속초역의 부활도 가시화되었다.그리고 최종적으로 동해선 강릉~제진구간이 문재인 정부 들어 예타면제되고 기본계획이 고시되며 2022년부터 착공하게 되면서, 속초역은 동해선과 춘천속초선의 두 노선이 만날 예정이고 KTX-이음 운행은 물론 직결도 될 전망이다.[8] 용산~속초간 소요시간은 99분으로 예정돼 성장 잠재력이 크다. ※
한편 동해선의 연계를 위해서 역사의 위치를 고성군 방면으로 옮기려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속초역의 부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MBC강원영동에서 방영한 속초역사와 관련한 토론 영상 고성군과 양양군은 속초시 노학동 일대가 속초시가 밀고 있는 신도시 부지인데 여기에 역까지 들어서면 속초시만 동해북부선, 춘천속초선으로 인한 이득을 홀로 전부 차지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그러나 역사 위치는 정부 기본 안대로 속초 노학동 일원으로 추진되는데, 사실 정부와 코레일 입장에서는 잠재수요를 조금이라도 더 이끌어낼 수 있는 위치에 역을 놓는게 정석인 만큼 연선 인구가 더 많고 향후 신도시까지 추진되는 지역에 건설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속초역은 양양국제공항 등을 연계한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호텔과 복합전시산업(MICE) 시설을 유치해 고층형 고밀도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한다. 2020년 상반기에 모든 공구별 설계가 시작되면 남은 행정절차는 내년 실시설계 과정의 환경영향평가만 남게 된다.
지역 언론에서는 용산역 - 속초역을 1시간 39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3. 역 주변 정보
현재 주변에는 온정초등학교, 경동대학교 설악URIE제2캠퍼스와 해당 학교의 학생수요를 노린 원룸촌과 상업 시설들, 몇몇 리조트들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다.경동대 방향으로 좀 더 가면 척산온천이 나오고, 반대편으로 가면 속초시 시가지의 끄트머리가 나온다.
동해고속도로 속초IC가 속초역 서쪽에 들어서 있다. 그러나 거리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
4. 둘러보기
동해북부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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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철도공단, 설계공모 지침서(춘천~속초 변전건물 설계공모[2] 국가철도공단, '강릉~제진 주문진변전소 외 5동 신축 등 4건 설계공모' 내용 참조[3] 국가철도공단, '강릉~제진 주문진변전소 외 5동 신축 등 4건 설계공모' 내용 참조[4] 두 역 사이에 장래 신호장 2개소가 예정되어 있다.[5] 우측의 회색 건물로, 역 앞에 미군기지가 가득하다.[6] 단 실향민 문화촌이 있는 속초시립박물관은 미시령에 가까운 곳에 있는 관계로, 옛 속초역 부지와는 꽤 멀리 떨어져 있다.[7] 직선거리로 200m가 채 안되며,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한 거리다.[8] 춘천속초선 문서에 나오듯 속초역에서 선로가 동해선 부전 방향으로 바로 이어져 양양, 강릉으로 직결 운행 자체는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