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3-17 06:55:18

십이지

갑자십간
-1 갑

-1 을

-1 병

-1 정

-1 무

-1 기

-1 경

-1 신

-1 임

-1 계
십이지
-1 자

-1 축

-1 인

-1 묘

-1 진

-1 사

-1 오

-1 미

-1 신

-1 유

-1 술

-1 해


파일:십이지지.png

1. 개요2. 십이지와 동물
2.1. 국가별 차이2.2. 십간과 색상2.3. 달리기 경주 설화2.4. 기타
3. 달력에서
3.1. 해의 간지가 바뀌는 시기
4. 십이지가 상징하는 것5. 그 외6. 십이지를 소재로 삼은 작품7.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attachment/12gg.jpg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1]



중국의 율력 체계에서 사용되는 간지에서 뒤쪽에 붙는 열두 가지. 앞에 붙는 십간이 하늘을 의미한다고 하여 천간이라고 하는 한편 십이지는 땅을 의미한다고 하여 지지(地支)라고 부른다. 십이지간이라고 부르고 뒤에 십간이 붙여 갑자~계해까지의 육십갑자가 탄생했다.

2. 십이지와 동물

원래는 중국의 율력에 사용하거나 순서를 나타내는 데만 사용하던 12가지 글자를 말했지만 뒤에 각각의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붙었다. 각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붙은 것은 불교의 전래와 함께 인도에서 들어온 12수[2]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언제부터 보편적으로 해당 동물을 의미하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본래 십이지 자체가 동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십이지를 나타내는 글자의 훈이 곧바로 동물과 연결되지는 않는다. 흔히들 丑(소 축), 寅(범 인), 卯(토끼 묘), 巳(뱀 사), 申(납[3] 신), 酉(닭 유), 戌(개 술), 亥(돼지 해)라고 훈음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둘째 지지 축', '셋째 지지 인'과 같이 부르는 게 원칙이다. 토끼를 뜻하는 글자로 兎 대신에 卯를 쓰는 경우는 없으며, 마찬가지로 소고기, 돼지고기를 丑肉, 亥肉이라 하는 일은 없다. 巳의 경우 한국 한자음으로[4] 蛇와 음까지 똑같아서 더 혼동을 줄 수 있다.

간혹 자기가 태어난 띠와 일치하는 동물을 죽이지 못하게 한 군주들도 있었다. 예를 들면 정덕제도쿠가와 츠나요시.

2.1. 국가별 차이

십이지 (十二支)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6px"
한자 인도 한국
·
중화권
일본 태국 베트남
물소
사자 호랑이
토끼 고양이
나가
염소
원숭이
돼지 멧돼지 코끼리 돼지 }}}}}}


몇몇 국가에서는 상징 동물이 한국과 다르다. 차이가 있다 한들 비슷한 것도 있는 반면, 종 자체가 생판 다른 경우도 있다. 축(丑)은 베트남에서 물소, 인(寅)은 인도에서 사자, 묘(卯)는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고양이, 해(亥)는 일본에서 멧돼지[5], 태국에서 코끼리를 뜻한다.

未(미)를 가리켜 양띠와 염소띠를 혼용하던 시절이 있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털을 깎을 목적으로 기르는 면양(綿羊)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갑골문이 만들어질 시기부터 등장하는 '양 양(羊)'자는 원래 면양이 아닌 '산양(山羊)'을 의미하는 글자였고, 이 산양을 한국에서 부르는 별칭이 바로 염소다. 가령 진(秦)나라 재상인 오고대부(五羖大夫) 백리해(百里奚)가 양피(羊皮) 다섯 장에 팔려갔다고 한 사기의 기록에서 언급되는 양피는 우리가 아는 면양의 가죽이 아니라 산양이나 염소 가죽을 가리키는 것이다. 중국어나 일본어에서는 여전히 염소를 산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반도에서도 역시 산양을 염소와 따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했기 때문에 십이지의 양띠 역시 염소띠라고 부르더라도 틀린 것이 아니다. 이렇게 염소띠라고 부르는 경우는 면양이 익숙해진 1970년대 이전까지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으나, 이후 면양이 기존의 양 개념을 완전히 흡수하며 산양/염소와 구분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염소띠라고 부르는 이들은 현대에 와 거의 사라져 버렸다. 따라서 현재 한국어에서 가리키는 멸종위기종 '산양'은 옛날부터 불러왔던 '산양(=염소)'과 완전히 다른 동물이다.

2.2. 십간과 색상

언론에서 흔히 흑룡이니 황금돼지니 하는 것은 십간 2개씩마다 상징하는 색이 있기 때문이다. '갑을'이 파랑, '병정'이 빨강, '무기'가 노랑, '경신'이 하양, '임계'가 검정. 사실 모든 띠는 전부 60갑자에 한 번 돌아올 뿐, 어느 것 하나 특별히 희귀하거나 나을 것이 없다(참조). 황색이 좋으니 용이나 돼지가 좋으니 해도 결국 순서대로 이어지는 것이고 결국은 전부 갖다붙이기 나름이라는 것. 역술인들 중에서도 이런 속설을 부정하는 의견이 있다. (참고)

하지만 이런 속설이 민중들 사이에 퍼지면 없던 호랑이도 사람을 물어가는 법, 재물운을 올려준다는 황금 돼지띠 효과로 밀레니엄 베이비이후로 간만에 출산율이 최고점을 찍고난후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폭등하여 고생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 물론 이후로도 출산율을 보면 크게 차이가 안남에도 이슈가 안된 사례도 있으니 미디어의 영향이 높다는 것 또한 부인할수 없기도 하다.

2.3. 달리기 경주 설화

설화에 따르면 어떤 높으신 분[6]께서 열두 동물들의 순서를 정하려 동물들에게 달리기 경주를 시켰고 그 순서대로 동물의 순서가 정해졌다고 한다.

애당초 원래 순서가 달리기 경주로 지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순서가 좀 이상할 수밖에 없다. 소나 뱀(!)이 말보다 빠르다든가, 환상종인 용이 토끼보다 못한 고작 5등이라든가, 달리기 빠르기로 소문난 개가 하위권이라든가. 이를 설명하기 위해 경주를 준비 땅! 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어디로 와라" 라는 식으로 전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는 자신이 느린 것을 알기 때문에 특유의 근면성을 발휘, 지정된 날 전날 밤에 출발해 거의 1등으로 도착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쥐가 소 뿔에 매달려 있다가 얍삽하게 결승선으로 뛰어들어 1등을 했고, 토끼는 오다가 중도에 낮잠을 자는데 지나가던 호랑이(3등)가 '그렇게 뜸들이면 12해에 못들지도 모른다'고 조언하니까 바로 그 뒤를 따라 그래도 4등은 건졌으며 돼지는 힘들게 달리다가 12등으로 턱걸이했다는 설화가 있다. 상상력에 따라 다른 동물들의 순위 이유에도 살이 붙고는 하는데, 모 만화에 따르면 닭은 아침 해 뜬 걸 보고 울기만 하다가 늦고, 개는 그거 보고 짖다가 늦고, 돼지는 똥싸느라 늦었다고 (혹은 먹고 놀다 뒤늦게 들어와서) 한다.

고양이가 12해에서 배제된 이유[7]는 이 경주가 새해 첫날에 이루어졌는데 쥐가 고양이에게 새해 둘째 날 내지는 보름달이 뜨는 날(15일)이라고 뻥을 쳐서(...) 경주에 참여하지 못해서라고 하며, 그 후부터 고양이는 쥐만 보면 잡아먹으려 달려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른 이야기로는 고양이와 쥐, 소가 같이 출발하고 강이 나오자 소가 고양이와 쥐를 태우고 건넜는데 강 끝에 다다를쯤에 쥐가 고양이를 밀어 떨어트려서 위와 같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구전된 장소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1등인 쥐는 항상 얍삽하게 나온다.

그리고 돼지와 거의 동시에 골인했는데 기어코 판정패한 족제비가 이의를 제기하는 버전도 있다.

십이지를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꾸러기 수비대에서도 과거편에서 이 달리기 경주 비슷한 장면이 묘사된다.12시 이후 오로라 성으로 빨리 들어오는 쪽을 몽환(원더랜드)의 수호자로 선정하는 절차인데 여기서 쥐가 소의 머리 위에서 뛴 것은 똘기(쥐)가 떵이(소)의 머리를 밟고 1등으로 도약하는 것으로 패러디했다.떵이(소),호치(호랑이)는 너무 열심히 뛰다 벽에 박히면서 2,3등,이어서 새초미(토끼)가 들어와 4등,(뱀)인 요롱이는 투석기 마냥 거대한 새총을 타고 날아가다가 바람 때문에 (용)인 드라고가 타고 다니는 근두운에 묻어가서 나란히 5,6등이다. 마초(말)은 조깅하다 7등으로 들어왔고 미미(양)는 8등,몽치(원숭이)와 강다리(개)는 견원지간이라서 서로 싸우면서 뛰다가 반대로 가는 바람에 하위권으로 들어왔고 그와중에서도 몽치에게 졌다고 충격받은 강다리.키키(닭)과 찡찡이(돼지)는 찡찡이가 늦잠자다가 데려온 덕에 키키도 늦게 들어왔댄다.아무튼 몽치가 9등,키키가 10등,강다리가 11등,쿠키와 충돌해 굴러서 성안에 들어가 순위를 인정 받은 찡찡이가 12등.(고양이)쿠키는 사실 제일 먼저 왔으나 부정출발로 여겨져 발탁되지 못했다.[8]

2.4. 기타

십이지 중 용만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이다. 때문에 십이지로 재현한 동물원을 구현할 경우 용의 자리에는 악어거북 또는 도마뱀으로 대체한다. 십이지 동물의 발가락수는 짝수띠에는 짝수, 홀수띠에는 홀수이다. 참조.

3. 달력에서

십이지를 통해 자신이 태어난 해의 '띠'를 판가름하기도 한다. 12배수로 돌아가므로 주기는 12년이다. 민속학, 인류학, 사회학적으로 의미가 깊고 편리한 개념이다. 개인의 나이를 잘 세지 않는 국가나 지역을 조사할 때, '띠' 개념을 널리 사용하는 곳일 경우, 나이를 몰라도 띠는 알기 때문에 손쉽게 나이를 알 수 있다.

이것을 '연도' 개념에만 적용하지 않고 '월', '일', '시'의 개념까지 확대해서 사주토정비결에 활용하기도 한다. 풍수에서도 방위에 이 개념을 사용한다.

3.1. 해의 간지가 바뀌는 시기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새해 첫날

연도와 날짜에 붙은 간지는 연도나 날짜 변화에 상관없이 예전부터 내려온 것을 그대로 이어가지만 달과 시간에서는 바뀐다. 왜냐하면 달과 시간은 12의 배수이기 때문. 달에 붙은 간지는 음력 1월을 기준으로 바꾼다. 즉 연도와 날짜에 붙는 간지는 중국 상나라 시대부터 지금까지 단절 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기록을 완전히 소실해서 연대를 측정할 수 없는 문헌이 나와도 간지를 보면 역산이 가능한 경우가 간혹 생긴다. 역사를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중국 전통에서는 동지가 든 달을 자월(子月)로 설정하었다. 그리고 언제가 음력 1월인지는 시대에 따라 달랐다. 가령 주나라는 자월을, 진시황진나라는 해월(亥月)을 1월로 삼았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은 인월(寅月)이 1월인데, 이는 한무제가 1월의 기준을 바꾼 것이 그대로 내려온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매년 1월 1일에는 왕 재위 몇 년, 중국의 연호, 그 해의 갑자를 표시해주었다.

한국에서는 간지[9]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잘 사용하지 않지만, 편의상 대부분 음력 1월 1일(설날) 혹은 세계인이 사용하는 양력 1월 1일(신정)을 사용하는 편이다. 중국 역대 왕조에서는 정월[10]에 간지가 바뀌는 기준점도 같이 바뀌었고 이에 따라 다수의 현대인들은 현재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니 그레고리력에 따라 간지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들도 존재한다. 개신교도나 천주교도 및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의 경우는 띠를 보통 양력으로 여기는 편이다.

사주명리학에서는 간지가 갈라지는 기준점을 음력 1월 1일로 보지 않고 입춘[11]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입춘이 아니라 동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주가들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지금과 달리 동지를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고 보는 사주가들이 더 많았다고 한다. 위에도 나와 있듯 본래 동지를 기준점(정월)으로 삼았다가 한무제 대에 이르러 정월을 입춘이 든 인월로 삼게 되면서 남게 된 흔적이다. 24절기 기산을 입춘[12]부터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주명리학의 영역에 해당하는 것이다.

4. 십이지가 상징하는 것

동물 음양 오행 계절 시각 방위 지장간
(자) 겨울 11월 23~01 0˚( 북 )壬(임·10), 癸(계·20)
(축) 겨울 12월 01~03 30˚(북동북)癸(계·9), 辛(신·3), 己(기·18)
(인) 호랑이 1월 03~05 60˚(동북동)戊(무·7), 丙(병·7), 甲(갑·16)
(묘) 토끼 2월 05~07 90˚( 동 )甲(갑·10), 乙(을·20)[13]
(진) 3월 07~09 120˚(동남동)乙(을·9), 癸(계·3), 戊(무·18)
(사) 여름 4월 09~11 150˚(남남동)戊(무·7), 庚(경·7), 丙(병·16)
(오) 여름 5월 11~13 180˚( 남 )丙(병·10), 己(기·9), 丁(정·11)
(미) 여름 6월 13~15 210˚(남남서)丁(정·9), 乙(을·3), 己(기·18)
(신) 원숭이 가을 7월 15~17 240˚(서남서)戊(무·7), 壬(임·7), 庚(경·16)
(유) 가을 8월 17~19 270˚( 서 )庚(경·10), 辛(신·20)[14]
(술) 가을 9월 19~21 300˚(서북서)辛(신·9), 丁(정·3), 戊(무·18)
(해) 돼지 겨울 10월 21~23 330˚(북북서)戊(무·7), 甲(갑·7), 壬(임·16)
  • 자정(子正)과 정오(正午)는 위와 같은 이유로 유래되었다. 참고로 술시는 초경(일경), 해시는 이경, 자시는 삼경, 축시는 사경, 인시는 오경으로 불렀다. 이 중에서 사경인 축시(丑時)의 경우는 한중일을 막론하고 동양권에서 굉장히 특이한 시간대로 취급했다. 하루 중 음기가 가장 왕성해 온갖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축시에는 바깥 거동을 금하는 미신이 있었다고도 한다. 시간은 초시(初時)와 정시(正時)로 구분한다. 자시(23시~새벽 1시)의 경우 오후 11시는 자초시, 오전 0시는 자정시가 되며, 술시(19시~21시)의 경우는 19시가 술초시, 20시는 술정시가 된다. 조선 시대에는 밤 시간은 주로 부정시법을 사용하여 초경, 이경, 삼경, 사경, 오경으로 구분했다.
  • 사주팔자에서 시주(時柱)를 세울 때 위의 시간에서 각각 30분씩 뒤로 미뤄 시간을 정한다. 예를 들어 자시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인데 이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으로 미뤄서 사용하는 식이다. 그 이유는 사회적 편의상 일본과 같이 동경 135도 자오선을 기준으로 하여 UTC+9 시간대로 정했는데, 이 자오선은 한반도를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30분 차이가 나는 동경 127도 30분 자오선이 대전 근처를 지나기 때문에 사주가들은 이 자오선을 기준으로 시간을 따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 이렇게 12지지 시간을 정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을 읽는 사람은 혹시 사주를 보러 갈 일이 있다면 십이지지를 사용하여 시간을 말하지 말고 자기가 원래 태어난 시간을 말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오전 1시 15분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이 위의 시간표를 보고 사주가에게 본인의 생일이 축시라고 말하면 사주상의 시간인 자시와 달라진다.
  • 지장간은 십이지 속에 숨겨진 십간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명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 중 하나이다. 본 표에서는 여기(餘氣), 중기(中氣), 정기(正氣)의 순서대로 기재하였으며 중기가 없는 경우도 있다. 옆의 숫자는 대략적인 비율이다.
  • 음력에서는 동지가 들어있는 달을 자월(子月)이라고 한다. 십이지의 시작이 子이니 이것이 1월이 될 법도 하지만, 한무제(BC 141~87) 시절 두 달 뒤인 인월(寅月)을 1월로 정한 것이 이어져 자월은 11월이 되었다.

5. 그 외

혈액형 성격설이나 황도 12궁 정도는 아니지만, 특정 띠의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성격이다 라는 미신이 존재하긴 한다. 물론 사람 성격이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되고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신뢰할 필요는 없다. 삼재에도 십이지가 쓰인다.

북한에서는 띠를 따지는 문화가 거의 사라진 듯 하다. 무속인이나 종교인들이 엄청나게 탄압을 받아서 띠나 사주에 관한 풍습이 덩달아 그렇게 된 듯. 가령 중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남한에 온지 얼마 안 된 탈북자6.25 전쟁 때 월남하여 성공한 노신사를 만난 일화가 나오는데, 노신사가 탈북자에게 자기 소개를 하면서 "나는 호랑이띠인데, 그 쪽은 무슨 띠인가요?" 라고 물어 봤다고 한다. 탈북자는 노신사의 말을 자기는 남한에서 잘 살아서 호랑이 가죽으로 된 허리띠를 차고 다닌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이 말에 자존심이 상한 탈북자는 노신사에게 "저는 러시아에서 산 소가죽띠를 메고 다닙니다" 라고 쏘아붙였다가 나중에야 노신사가 자기 나이를 물어 본 것임을 알고 후회했다고 한다. #

올림픽은 십이지 중 쥐, 용, 원숭이띠 해에만 열리고 FIFA 월드컵은 호랑이, 말, 개띠 해에만 열린다. 그 까닭은 짝수년에만 대회들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다른 종목의 세계 선수권과 FIFA 월드컵 예선 혹은 올림픽 예선은 홀수년에 열린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개띠 해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꾸러기 수비대》를 보면서 자란 세대의 경우 십이지와 그 순서, 해당하는 동물을 놀랍도록 잘 알고 있다.[15]

일부 가문에서는 항렬에도 십이지를 사용한다. 學-秉-演-卿-振-範-年-來-重-楢-成-遠 같은 식. 學에는 子가, 秉에는 丑이 들어가 있어서 이렇게 정한 듯.

6. 십이지를 소재로 삼은 작품

  • 12영웅전사 - 중국에서 만들어진 십이지 소재의 애니메이션. 꾸러기 수비대의 이미지에, 용자 시리즈(특히 붉은 점퍼를 입은 주인공 소년인 "이희망"과 주역 외계생명체인 "12영웅전사")의 이미지를 융합시켰다.
  • 고 고 십이지건 - 십이지에 해당하는 동물의 성분[16]을 총에 묻히면 그 동물의 특성을 가진 총알[17]이 발사되는 총인 십이지건이 주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 귀혼에서는 맵마다 보스로 나온다. 십이요축이 추가된 지 몇 년 만인 2014년에 십이요자가 추가되면서, 십이요괴 시리즈가 마무리되었다. 자세한 것은 귀혼/마물 참조.
  • 꾸러기 수비대 - 십이지를 모티프로 한 주인공들이 대사신 바기로부터 노벨 월드를 구한다는 스토리. 십이지 하면 열에 아홉은 떠올릴 만화로 특히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이 만화를 통해 십이지를 외웠다. 일본 버전이라 마지막이 돼지가 아닌 멧돼지지만 이미지가 비슷하게 나와서 혼동은 없는 듯.
  • 나루토 - 인술을 발동할 때 인을 맺는 손동작이 십이지의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 수호닌자 십이지가 있는데 대표 멤버가 사루토비 아스마
  • 닌쿠 - 부대장이 간지인이라고 불리고 십이지를 닮았다.
  • 동결세계 - 비버넷이라는 아마추어 팀에서 제작된 알만툴 게임으로, 저승사자라는 컨셉의 십이지인 쥐, 소, 호랑이가 등장한다. 실질적으로 본편에 비중이 있는 건 쥐(십이지 중 자) 네네밖에 없다.[18]
  • 절벽토끼 , 만약 우리가 절망에 계속 임한다면 - 역시 위의 팀[19]이 만든 게임이다. 전작에서 존재만 알려진 다른 십이지들의 비중이 좀 더 커져서 여러 명이 등장한다. 만약 우리가 절망에 계속 임한다면은 바로 이 십이지들의 이야기이다.
  • 디어 몽키 서유기
  • 디지몬 시리즈 - 십이신장 데바라는 디지몬들이 각각 십이지를 닮았다.
  • 마법천자문 - 십이신마.[20]
  • 마스크 마스터즈 - 12테이커가 적으로 등장한다.
  • 머털도사 -백팔요괴편- - 국가와 부적이 십이지이다.
  • 멋진 이 세계 - 게임 내 브랜드 이름이 십이지를 상징한다.
  • 무한 지구 정복 간지고 -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주요 인물들이 12지 캐릭터[21]이다.
  • 뮬란 - 파씨 집안을 수호하는 십이지 수호신이 나오며, 무슈는 그중 용의 자리...였으나 사고를 치고 강등당했다. 그런데 다른 용 석상을 실수로 부숴버리는 바람에...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미라큘러스 :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미스터 풀스윙 - 주요 등장 인물이 각각 십이지를 닮았다.
  • 불꽃소년 레카 - 작품 중의 무투대회 심판들의 이름이 십이지를 닮고 있어 복장도 각각의 동물을 의식.
  • 블러드 라인즈 - 등장하는 열 두 혈족이 십이지에서 따왔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종반에 등장하는 적, 환수권 권사들이 십이지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이다.
  •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 - 열두 지지의 무가(武家)가 나온다.
  • 신시 - 포털사이트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월요 웹툰으로 연재 중인 작품이다. 십이지신들 간의 전쟁과 십이지신에 속하지 않는 '고양이 신'이라는 가상의 신을 만들어냄으로써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 십이대전 - 이 작품은 12지신의 모습을 한 자들끼리 벌이는 목숨을 건 배틀로얄이라는 주제다.
  • 십이지전사 - 90년대 아이큐점프에서 연재한 한국 만화.
  • 어떻게든 간지에 들어가고 싶다
  • 에토타마 - 십이지신이 모에화되었다(...) 보너스(?)로 고양이도 추가되었다.
  • 오오카미 - 주인공의 특주 능력인 13의 각, 붓조사를 맡고 있다. (고양이 포함)
  • 요괴메카드 - 요괴볼에 대응되는 요괴들.
  • 용띠 위에 개띠 - 극작가 이만희의 희곡.
    • 용띠 개띠 - 위 작품을 원작으로 SBS에서 제작한 드라마.
  • 용 용 용뿔이 - 90년대 초 이우정 화백의 작품으로, 소년중앙 연재작이다. 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의 화신인 주인공 용뿔이가 파우스트의 아들인 마도사 파우스탄과 그의 수하인 나머지 11지의 화신들에게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 우라미 코이, 코이, 우라미 코이 - 12지신이 구역을 나눠 다스리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하고있다. 주인공은 쥐 가문의 네쿠니 쿄이치와 네코가사키 나츠호.[22]
  • 유언실행3자매 슈슈토리안 - 1993년(유년)이 무대이다. 유년의 평화를 지키는 임무를 가진 오토리님(お酉様) 대신 1년 간의 평화를 지키는 처지가 된 3자매가 주인공이다.
  • 유희왕 - 십이수(유희왕).
  • 재키찬 어드벤처 - 셴두의 부분인 12개 부적.
  • 카드파이트!! 뱅가드 - 십이지각수.
  • 퍼피티어 - 문베어킹을 따르는 12 장군들.
  • 포켓몬스터 - 8세대까지 모든 불꽃 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이 십이지 동물 중 하나에 해당한다.[23]
  • 플로우(웹툰) - 네이버 완결 웹툰으로, 십이지가 등장인물들의 동물신으로서 등장한다.
  • 햣코 - 등장인물들의 모티브 동물을 십이지에서 따왔다.
  • 헌터×헌터 - 319화 연재본에서 진 프릭스가 포함된 조직 헌터 십이지가 등장했다.
  • 후르츠 바스켓 - 주요 등장 인물이 각각 십이지의 귀신에게 홀려 있다고 하는 설정이다. 일종의 현대판 잔혹동화이다.
  • Twelve ~전국봉신전~ - 주인공들이 보유하는 신기가 십이지 동물의 정령이 바꾼 것이다.
  • 온라인 게임 통스통스 - 12지 동물들이 주인공인, 불통 던지는 게임이다. 서비스 종료되었다.
  • 바람의 나라(게임)에서는 1차 승급을 하기 위해 십이지신의 유적에 가서 팔괘를 모아야 한다.
  • beatmania IIDX 24 SINOBUZ - STEP UP 모드에서 십이지가 모티프인 닌자들이 상대로 등장한다.

7. 관련 문서



[1] 한국 기준[2] 12지 동물과 순서가 거의 같지만 호랑이 대신 사자가, 대신 나가가 들어간다.[3] 원숭이의 옛말인 잔나비. 금속 이 아니다.[4] 일본과 중국에서는 巳와 蛇의 음이 다르다. 巳는 일본어 음으로 し, 중국어로 sì라고 읽지만, 蛇는 일본어 음으로 じゃ, 중국어로 shé라고 읽는다.[5] 이는 류큐(현 일본령 오키나와현)나 대륙보다 육식이 늦게 발달했다는 문화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6] 이를 시킨 주체는 구전마다 다르다. 보통 옥황상제석가여래, 혹은 관세음보살이 등장하는 편이다.[7] 태국과 베트남에는 고양이가 토끼 대신 들어가있다.[8] 이는 대마왕 마라가 오로라 공주로 위장해 쿠키를 속여서 그런 것으로 이 때문에 결국 흑화하여 장시간 해라가 된다.[9] 이 문단에서의 간지의 개념은 사주명리학이 아닌 통상적으로 말하는 '띠' 에 한정한다. 십이간지를 사주명리학의 하위 개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십이간지는 중국의 고대 율력 체계와 동물 설화가 결합된 것이고 이를 사주명리학에서 응용한 것일 뿐 십이간지 자체가 사주명리학에서 유래하였거나 그 하위 개념은 아니다.[10] 음력 1월 1일[11] 이것도 구체적으로 입춘 절입시각을 기준으로 따진다. 절입시각이란, 황도상에서 특정 위치에 태양의 중심이 일치하는 시간을 말한다. 잘 모르겠으면 절에서 입춘대길 부적 오른쪽에 작게 몇 시라고 씌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하지만 생일처럼 시간대까지는 굳이 따지지않는다.[12] 고대부터 연도 계산의 기산점으로는 동지나 춘분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 보통이었다. 다만 입춘이 동지와 춘분 사이 정확히 가운데 있기는 하다.[13] 乙을 30으로, 순수하게 乙로만 이루어져있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14] 辛을 30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15] 똘기(쥐) 떵이(소) 호치(호랑이) 새초미(토끼) 드라고(용) 요롱이(뱀) 마초(말) 미미(양) 뭉치(원숭이) 키키(닭) 강다리(개) 찡찡이(돼지)[16] 털이나 육수(...), 뼛가루 등.[17] 토끼의 경우 총알이 통통 튀어다니고 개의 경우 목표를 쫓아가는 등.[18]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12명이 모두 존재한다고 한다.[19] 다만 이때는 구성원이 달라져 팀 비버셋으로 칭한다.[20] 만화책에서는 전부 나왔다. 애니 1시즌과 2시즌에서는 모두 나오지만 유일하게 원숭이는 나오지 못했다.[21] 정확히는 12지 + 고양이.[22] 네코가사키 집안은 12지신은 아니나, 쥐에게 속아 원망을 가져 요괴화 한 집안으로 나온다.[23] 브케인(쥐), ???, 냐오불(고양이)/어흥염(호랑이), 염버니(토끼), 파이리(용), ???, ???, ???, 불꽃숭이(원숭이), 아차모(닭), 푸호꼬(여우)(사실 여우도 갯과에 속한다.), 뚜꾸리(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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