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常數
constant number[1], invariable number변하지 않는 수, 항상 성립하는 수라는 뜻이다. 반대말은 변수이다.
기호로는 일반적으로 constant에서 유래한 소문자 [math(c)]로 쓴다. 물리학에선 광속[2]과 표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혼돈에 주의.[3]
물리학, 수학 등 분야에서 식 앞에 곱해지는 상수를 특별히 계수(係數, coefficient)라 한다. ([math(rm e.g.)] 탄성 계수 [math(k)])
1.1. 수학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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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상수로 정의되는 함수도 있는데 '상수함수'라고 부른다.
관련 문서: 미지수
1.2. 물리학 관련 정보
물리 상수 문서로.1.3.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변수와 구별지어 처음 값을 넣은 후에 변경이 불가능한 변수(immutable variable혹은 constant variable)을 말한다.1.4. 기타
허블 상수는 사실 상수가 아니지만(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상수로 간주하는 상황이며 측정 방법과 해석의 정밀도 등의 문제로 매년 발표되는 값에 적지 않은 변동이 있는 상황이다.일본어로는 [ruby(定, ruby=てい)][ruby(数, ruby=すう)]로 쓰는데[4], 분모가 1인 진짜 정수는 [ruby(整, ruby=せい)][ruby(数, ruby=すう)]라고 쓴다. 한국어로는 둘 다 정수로 읽지만, 한자가 다르고 일본어로는 발음도 다르다.
스포츠 분야와 리그 오브 레전드 등에서는, 기복 없고 꾸준히 잘 하며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를 상수라고 부른다. 아래의 고단수 의미가 조금 섞인 것은 덤.
2. 上手
남보다 뛰어난 수나 솜씨. 또는 그런 수나 솜씨를 가진 사람. 반댓말은 하수.흔히 바둑에서 주로 사용된다. 상대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을 상수라고 하며, 상수의 경우 백돌을 잡고 경기에 임한다.
2.1. 일본어 형용동사 上手
[ruby(上,ruby=じょう)][ruby(手,ruby=ず)], 한국어의 "잘하다."와 뜻이 같다.반의어는 위 문단과 마찬가지로 [ruby(下,ruby=へ)][ruby(手,ruby=た)]를 쓴다.
3. 上水
4. 上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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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희수 喜壽 | 80세 산수 傘壽 | 88세 미수 米壽 | 90세 졸수 卒壽 | 99세 백수 白壽 | 100세 #s-4 上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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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뜻하는 단어. 흔히 100세는 백수(百壽)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상수라고 한다.[5] 사람의 수명을 상/중/하로 나누었을 때 상에 해당된다는 뜻이다.[6]
2024년 기준 1925년생이다. 하지만 이는 세는나이 기준이며, 공식적으로 이들의 경우 99세가 되는 시점에 해당되기 때문에 백수에 오히려 준하는 실정이고, 공식 기준에 해당되는 만 나이로는 1924년생이 상수이다. 2023년 6월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었지만, 상수는 오랜 관습이라는 점을 들어 만 나이 적용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7] 남성보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약간이나마 긴 편이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이 상수를 맞이하게 될 확률이 약간 더 높으며[8], 만약 누군가가 상수를 맞이했다면 그 사람은 평균 수명을 아득히 뛰어넘은 장수인이다. 2022년 기준으로 상수를 맞은 사람은 1% 미만이고 그마저도 대부분이 여성일 것이다. 2022년 기준으로 이 나이를 넘긴 생존자들은 세는나이로만 봐도 약 1만 2천 명이며, 만 나이 기준으로는 고작 8,400명 정도 된다.[9] 이들이 살았을 때는 평균 수명이 아직 50대 후반~60대여서 이들만 해도 환갑을 성대하게 거행한 실정이며, 칠순이면 이미 평균을 넘어 오래 살았다는 취급을 받기도 했으며, 이들이 90세(구순)까지는 당시 생존자 중 약 10% 가량만 살았다. 그래도 현재는 많이 늘었지만, 불과 십수년 전인 2010년 당시만 해도 겨우 0.1~0.2%만 생존했다. 하지만 향후에는 현재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 중이다.[10] 100세 이상 초고령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이들은 평균 키가 작았던 시절에 태어났고 또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노인들은 평균 키가 남자는 163.42cm, 여자는 148.62cm라 이 연령대의 노인들 중 키가 140cm대인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남자 키가 170cm를 넘었거나 여자 키가 155cm를 넘으면 장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식욕 및 소화흡수 기능의 저하로 키뿐만 아니라 체중도 대거 줄어들어 대부분 저체중이 되며, 심지어는 체중이 여자 33kg 미만, 남자 43kg 미만으로 줄어들기도 한다.
남성은 물론, 여성도 상수를 맞이한 경우는 대부분 술과 담배를 아예 입에도 대지 않고 건강관리를 매우 철저하게 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와상생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정정한 편이다. 때문에 7~80대와 비교하면 정정한 비율이 오히려 역전되는 형태를 보인다. 이러한 이유는 생존한 사람 자체가 적기도 하고, 7~80대는 일반적인 기대수명에 다다른 사람들 중 사망에 이르는 질병이 발병하거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찾아와 투병 중이거나 와상생활을 하는 비율이 꽤 되기 때문이다. 반면 100세라는 나이까지 도달했으면 장수 유전자를 가졌다고 볼 정도로 건강하다는 증거이며 어지간한 노인성 질환은 잘 발병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 나이까지 도달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느날 갑자기 침대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그러니까 자연사로 생을 마감한다.
대부분의 놀이공원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은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등 속력이 빠른 놀이기구 탑승을 제한하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노인들은 놀이공원에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다만 100세를 넘으면 아무리 건강상태가 좋고 정정하더라도 활발한 활동은 할 수 없으므로 놀이공원에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60과 100이 모두 4의 배수이므로 자신의 상수가 되는 요일은 자신이 환갑이 되는 요일과 같다. 다만, 2100년 등 100의 배수이면서 400의 배수가 아닌 해에 상수를 맞이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자신이 태어난 요일에서 하나 앞이 상수가 된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 나이대의 사람에게는 암 검진을 권장하지 않는데, 이는 80대 후반 이상인 사람의 암검진을 불효검진이라고 할 정도로 받아야 할 근거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부분 암 검진 자체가 암 발병에 대한 확답이 아니며, '의심이 가는 경우'를 선별하고 세부적인 검사는 조직검사를 진행한다. 헌데 나이가 있으면 조직검사를 하는 것도 위험도가 높고 심지어 암 검진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여하여 수면마취를 하는 것조차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설령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도, 대부분의 항암 치료나 수술을 받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 사실 암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수술 자체를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이가 많으면 수술 후 회복 과정조차 험난하기 때문.
조선시대에 이 나이까지 살았다면 조정에서 양로연 때 1년치 쌀과 고기 등을 공수했고, 현재 이 연령 수준까지 생존하게 되면 일부는 대통령이 직접 청려장이라는 지팡이를 공수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4.1. 상수를 맞은 인물
- 잔 루이즈 칼망(1875~1997) - 영화배우[11], 인류 최장수인, 여성 최장수인
- 기무라 지로에몬(1897~2013) - 남성 최장수인 #
- 다나카 가네(1903~2022) - 장수인 #
- 뤼실 랑동(1904~2023) - 수녀 #
-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1907~2024) - 장수인 #
- 이토오카 토미코(1908~) - 최장수인 #
- 후안 비센테 페레즈 모라(1909~2024) - 장수인 #
- 스핑(1911~2024) - 정치인, 교수 #
- 소노베 기사부로(1911~2024) - 장수인 #
- 존 티니스우드(1912~) - 장수인 #
- 조시노 레비노 페헤이라(1913~) - 장수인
- 미우통 치아구 지 멜루(1916~2024) - 수의사, 영장류학자
- 쑹핑(1917~) -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장 #
- 김형석(1920~) - 철학자, 대학교수
- 이하전(1921~) - 독립유공자, 대학교수 #
- 오성규(1923~) - 독립유공자 #
- 기예르모 로드리게스(1923~) - 에콰도르 대통령 권한대행 #
- 캄타이 시판돈(1924~) - 라오스 전 국가주석
- 무라야마 도미이치(1924~) - 일본 전 총리 #
- 강태선(1924~) - 독립유공자 #
- 에바 마리 세인트(1924~) - 배우
- 강범구(1924~) - 영화 감독
- 이석규(1924~) - 독립유공자 #
- 김영관(1924~) - 군인, 독립유공자, 철도청 차장 #
- 지미 카터(1924~) - 미국 제 39대 대통령, 최장수 미국 대통령 #
여기 기재된 사람들 말고도 100세를 넘긴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자세한 것은 장수/목록 참조.
5. 인명
5.1. 동명이인
5.2. 실존 인물
- 강상수 - 야구 선수
- 강상수 - 가수 현철의 본명
- 남상수 -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순이
- 노상수 - 야구 선수
- 상수(삼국지) - 서진의 인물
- 우상수 - 싱어송라이터
- 유상수 - 공무원
- 이상수 - 정치인
- 임상수 - 영화 감독
- 장상수 - 정치인
- 전상수 - 노동운동가
- 전상수(정치인) - 정치인
- 정상수 - 래퍼
- 정상수(방송인) - 방송인
- 지상수 - 축구 선수
- 홍상수 - 영화 감독
5.3. 가상 인물
[1] 보통 constant라고 한다.[2] 그 유명한 [math(E=mc^2)]의 [math(c)]이다.[3] 공교롭게도 광속또한 일정한 상수이다. 다만 기호의 유래는 '빠름'이라는 뜻의 라틴어 celeritas라는 차이가 있다.[4] 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일본에서도 [ruby(常, ruby=じょう)][ruby(数, ruby=すう)]라고 썼었다. 사실 한자 표기만 바뀌었다고 보는 게 거의 타당한 게 定는 음독으로 てい뿐만 아니라 じょう라고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헌데 대부분의 경우 定는 음독으로 てい라고 읽는 관계로 오늘날 사전에는 ていすう가 표준 발음으로 정착되었다. 나이가 좀 지긋한 교수들 중에서도 定数를 ていすう라고 읽지 않고 じょうすう라고 읽는 사람도 있다.[5] 단, 99세는 百에서 一을 뺐다고 白壽(백수)라 한다.[6] 그래서 60세는 하수, 80세는 중수라고 칭하기도 한다.[7] 다만, 가족끼리 바꿔서 정하는 것은 무방하다.[8] 때문에 상수를 맞은 할머니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 나이쯤 되면 장남이 거의 대부분 70대~80대 초반이라 누가 먼저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으로 간주될 수 있다.[9] 2023년 기준 정확히 100살인 사람은 세는 나이(1924년생, 만 99세)로는 4,000명(약 0.8%), 만 나이(1923년) 공식 기준상으로 3,200명(약 0.6%) 정도 된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3배 더 많은 편이다.[10] 증가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도 2022년생은 3.4%(남자 1.4%, 여자 5.5%)의 확률로 만 100세를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비공식 및 비법정단위인 세는나이로는 더 높을 듯 하다.[11] 말년에 영화 한 편(빈센트와 나(1990)), 다큐멘터리 한 편(잔 칼망과 함께하는 120년 간의 역사(1995))에 출연한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