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세기에 바타비족 반란으로 인해 잠시 존재했던 갈리아 제국에 대한 내용은 바타비아 반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틀 | |||||||||||||||||||||||||||||||||||||||||||||||||||||||||||||||||||||||||||||||||||||||||||||||||||||||||||||||||||||||||||||||||||||||||||||||||||||||||||||||||||||||||||||||||||||||||||||||||||||||||||||||||||||||||||||
|
갈리아 제국 Imperium Galliarum | ||
녹색 영토 | ||
존속기간 | 260년 ~ 274년 | |
위치 | 현 독일 서부 및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라인 강 서쪽 방면 | |
수도 | 아우구스타 트레베로룸 | |
정치체제 | 군주제 | |
국가원수 | 황제 | |
주요 황제 | 포스투무스 | |
언어 | 라틴어, 갈리아어 | |
민족 | 로마인, 갈리아인 | |
종교 | 로마 신화, 드루이드 신앙 | |
통화 | 세스테르티우스 | |
성립 이전 | 로마 제국 | |
주요사건 | 260년 건국 274년 멸망 | |
멸망 이후 | 로마 제국 |
언어별 명칭 | ||
라틴어 | Imperium Galliarum | |
프랑스어 | Empire des Gaules | |
독일어 | Gallisches Sonderreich | |
영어 | Gallic Empire |
[clearfix]
1. 개요
현 프랑스 지역을 중심으로 라인 강을 경계로 해 그 서쪽 방면을 14년 동안 지배했던 국가.2. 역사
260년 로마 제국의 지배력이 약해지자 갈리아 지역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났고 갈리에누스 황제의 명으로 포스투무스가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나 막상 가서 반란을 진압한 포스투무스가 그대로 로마 정부를 향해 독립 선언문을 날리며 아우구스타 트레베로룸 지역을 수도로 삼았다. 265년 갈리에누스가 공격해 왔으나 이를 격퇴하고 독립을 유지하였다.이후 로마의 정치 제도를 본떠 나름대로의 공화 제국을 운영하였으나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의 로마 재통합 전쟁으로 274년 팔미라 제국과 함께 로마 제국에 재통합되어 건국 14년 만에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존속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 나라가 님긴 족적은 많지 않다. 로마 내에서의 할거, 왕위쟁탈전, 사두정치 등의 요소보다는 로마와는 별도로 갈리아라는 이름 하에 독립했다는 사실이 역사학계에서 더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팔미라 제국에 비해서는 로마로부터의 독자의식이 약했다고 한다.[1] 그래서인지 아우렐리아누스는 제노비아를 꺾고 동방을 탈환한 것에 대해서는 마치 외적을 물리친 것처럼 선전했지만 갈리아를 탈환한 것에 대해서는 그와 같은 선전을 하지 않았다. 황제 테트리쿠스 본인을 포함한 갈리아 제국의 관료들 중 로마의 행정체계로 재편입되어 고용승계(...)를 받은 사람도 많다고 한다.[2] 뒤집어서 생각하면 후세의 인기와 평가, 학술적인 분석의 대상으로서는 로마 제국과의 차별점이 보다 큰 팔미라 제국이 갈리아 제국보다 더욱 알맞다고 볼 수 있다.
제노비아에 대한 학술 서적이 여려 권 집필되어 있다.아마존의 역사 서적 분야 내 제노비아 관련 학술 서적 반면 갈리아 제국에 대해서는 그 영토에 들어선 후대 국가인 프랑스에서 로마에 대한 독자의식의 상징으로서 기리는 것도 전혀 없고 갈리아 제국만 다루는 학술 서적도 없다.
3. 황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81818,#E5E5E5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font-size: 0.95em; letter-spacing: -0.35px" | 초대 | 제2대 | 제3대 | 임시 | 제4대 |
포스투무스 소 포스투무스 vs. 라엘리아누스 | 마리우스 | 빅토리누스 소 빅토리누스 | 빅토리아 vs. 도미티아누스 2세 | 테트리쿠스 1세 테트리쿠스 2세 vs. 파우스티누스 | }}}}}}}}}}}}}}} |
- 포스투무스(재위 260~269년)
- 마리우스(재위 269년)
- 빅토리누스(재위 269~271년)
- 소 빅토리누스(부황제)
- 빅토리아(임시)
- 도미티아누스 2세(대립황제)
- 테트리쿠스 1세(재위 271~274년)
4. 창작물
토탈 워: 로마 2의 DLC 캠페인인 분열된 제국에서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하며 테트리쿠스가 지도자로 등장한다.5. 관련 문서
[1] 본국 이탈리아와의 물리적 거리 및 언어적 종족적 거리를 그 이유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켈트어파 문서를 보면 이탈리아어파와의 친연성이 강한 것이 주류학계의 의견이라 하며 인도유럽어족 문서를 보면 맨 위의 표에 '켈트이탈리아어파'로 묶여 있다가 켈트어파와 이탈리아어파로 나뉜 것으로 나와 있고 그 본문에 링크되어 있는 영상은 다음과 같다. 마찬가지로 인도유럽어족이 11개의 하위 원시(Proto-)어파들로 나뉘어 있던 가운데 그 중 하나가 켈트어파와 이탈리아어파가 갈라지기 전의 '이탈리아켈트어파'(Italo-Celtic)다. 반면 제노비아는 영어 위키백과 문서에 의하면('Palmyrene society was an amalgam of Semitic tribes (mostly Aramean and Arab), and Zenobia cannot be identified with any one group; as a Palmyrene, she may have had both Aramean and Arab ancestry.') 아람계와 아랍계의 혼혈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아람과 아랍은 근연관계이고(이 점이 후대 이슬람 정복 때 시리아인들이 안 그래도 동로마 본국과는 종파 문제로 멀었는데 언어, 풍습 등에서 상당히 가까운 아랍인이 쳐들어오자 동로마를 위해서 치열하게 싸울 이유를 찾지 못한 나머지 쉽게 항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둘 다 아프리카아시아어족으로서 인도유럽어족과는 어족 단계부터 다르다. 정리하면 갈리아가 시리아에 비해서 본국 이탈리아와 훨씬 가깝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고 보인다.[2] 영어 위키백과 Gallic Empire 중 'In contrast with his propaganda after the recent defeat of Zenobia, Aurelian did not present his recapture of Gaul as a victory over a foreign enemy, and indeed many officials who had served in the army and administration of the Gallic Empire continued their careers—including Tetricus, who was appointed to an administrative post in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