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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전투비행단 남성대(광주공항) | 제8전투비행단 명성대(원주(횡성)공항) | 제10전투비행단 화성대(수원 공군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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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전투비행단 광성대(대구 공군기지) | 제16전투비행단 예성대(예천공항) | 제17전투비행단 천성대(청주국제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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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제·직제·병과별 둘러보기: 공군의 편제 | ||||
| ※둘러보기: 공군의 여단 | 공군의 독립부대 | ||||
| 제11전투비행단 第11戰鬪飛行團 ROK Air Force 11th Fighter Wing | |
| | |
| 영공을 우리 품에! 최강 11비! | |
| 창설일 | 1958년 8월 1일 ([age(1958-08-01)]주년) |
| 상징명칭 | 광성대 |
| 약칭 | 11비, 11전비 |
| 소속 | 대한민국 공군 |
| 상급부대 | 공군공중전투사령부 |
| 규모 | 비행단 |
| 역할 | 공중전투초계, 긴급 대응 제공권 확보, 종심 타격 |
| 비행단장 | 준장 류기필 (공사 43기) |
|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
1. 개요
| <nopad> |
2. 부대 상징
2.1. 부대마크, 부대 구호
| | ||||||
| | ||||||
| 영공을 우리 품에! 최강 11비 | ||||||
| 별 | 호국간성의 별, 공군 전투력의 근간인 비행단 표시 | |||||
| 독수리 | 국가 방위의 핵심전력인 공군 상징 | |||||
| 미사일 | 전투기 무장 및 적에 대한 응징 의미 | |||||
| 태극 | 대한민국을 상징 | |||||
| 가로줄/세로줄 | 은하수를 상징하며 세로 두 줄은 11전투비행단을 표현, 동심원으로 확장되는 형상은 미래와 우주로 향한 발전을 의미 | |||||
| 흰색 |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 민족 | |||||
| 검은색 | 창공을 넘어 우주로 뻗어나가는 기상을 상징 | |||||
| 옛 부대마크 | ||||||
| | ||||||
2.2. 비행단가
| 제11전투비행단가 |
| (1절) 나라와 겨레 위한 필승의 신념 장하다 우리들은 공군의 전위 혈관속 살아뛰는 자유의 정신 혈관속 살아뛰는 자유의 정신 나서라 이 하늘을 지켜야 한다 (2절) 승리는 우리 신념 눈부신 기백 무너지지 아니하는 하늘의 성역 세기의 큰 사명을 다했노라고 세기의 큰 사명을 다했노라고 은날개 펼쳐들고 역사를 적자 (후렴) 우리는 해와 달 별과 함께 빛나는 또 하나의 익스플로러 피와 사랑으로 뭉친 동지들 11전투비행단 하늘의 용사 |
3. 부대 연혁[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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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전투비행단 주요 연혁 ||
|
강화되는 우리공군 하늘로부터 오는 적의 침략에 대비해서 우리나라 공군은 나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공군에서는 이번에 다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제트기에 전투비행단을 편성해서 9월 15일 이 대통령 각하를 모시고 새로운 비행단의 창단식을 베풀었습니다. UN군 총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군사지도자들이 참석한 이 식전에서 이 대통령 각하께서는, 제11전투비행단의 푸른단기를 친히 수여하셨습니다. 그런데 제11전투비행단은 지난해 전술공군부대로써 창설되어, 그동안 비행단 편성에 기본 기백 수행을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해왔던 것이며, 이 준비 기간 중 3,000 시간의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고, 이 날의 창단식을 계기로 완전 무장된 제트기 편대는 우리 하늘을 지키는 데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됐습니다. - 1959.09.21 대한뉴스 |
한국전 이후 공군 증강 계획 '무술 작전'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창설된 전투비행단. 먼저 있었던 1전투비행단이 《공군 최초의 비행단》《전투조종사의 요람》, 10전투비행단이 《빨간 마후라의 고향》이면 11전투비행단은 《전투기의 요람》 위상을 가졌다. 11전투비행단은 2010년대까지 대한민국에서 F-4 시리즈부터 5세대 이전까지의 최신 전투기들을 제일 먼저 도입하고 비행대대들을 창설해서 운용의 토대와 경험을 마련해 뒤에 창설된 후속 비행단들로 비행대대를 공급한 공군의 테스트 베드였다. 여기서 창설된 비행대대들은 16, 17, 18, 19전투비행단과 38전투비행전대로 퍼져나가 각 부대의 근간이 되었다.
F-4D 팬텀 도입을 계기로 한국 공군은 획기적인 발전을 했다. 지금의 최첨단 공군이 있기까지는 어려웠던 시절 F-4D를 운용했던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한층 더 노력해 세계 제일의 공군을 만들어가기를 당부한다.
김인기 전 공군참모총장 고별사[5]
김인기 전 공군참모총장 고별사[5]
| 지휘비행을 마친 박종권 단장[6] |
| |
그럼에도 중국, 러시아, 일본이 J-20, J-16D, Su-57, F-35A를 전력화하고 F-15J를 개선해 각 부대에 배치하려 들면서 한국 공군의 대표 부대인 11비는 우위를 잃기 시작했다.[8]주변 강대국들의 위협이 증대되는 환경 속에서 공대공 전투는 포기하고 단순한 폭격만을 위한 부대로 남을 수 없기 때문에 11비가 가진 F-15K들을 F-15EX급 AESA 레이더와 전자전 성능을 갖추도록 업그레이드를 추진 중이다. #
4. 실전 및 작전 수행[내용]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2F9AFF><color=#fff>
제11전투비행단의 주요 작전 수행 ||
|
| 1988년 서울 올림픽 초계 작전 11전투비행단 F-16 편대 1998년 러시아 정찰기 요격 11전투비행단 F-4D 2010년 독도 임무 교대식 11전투비행단 F-4D와 F-15K |
도끼 만행 사건이 벌어졌을 때였어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는데, 당시 저는 대구에서 중령이었는데 팬텀 12대를 이끌고 출격했습니다. 옛날에는 정밀유도무기가 없었고 모두 폭탄이었는데요. 그래서 적진 연구를 많이 했어요. 지금도 그리라면 그려낼 수 있을 정도니까요. 아! 다행스럽게도 그날 충돌 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는데, 저는 그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옆에 있는 비행기를 봤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12대를 데리고 들어가서, 얘들을 다 데리고 나와야 할 텐데, 얘들 가족은 다 어떻게 하나.' 그것만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재우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 #[10]
이재우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 #[10]
대구 공군기지 비상대기실에는 10여 명의 조종사가 비상출격을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비상대기를 하면 자꾸 비상출격이 명령이 내려왔던 겁니다. 오죽하면 저하고는 비상대기실에 나가는 것을 꺼리는 조종사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한 번은 동해 독도 외곽에서 러시아 정찰비행기가 무단으로 우리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내로 진입해 이를 추격하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Tu-95 폭격기로 기억하는데 우리가 측후방에 위치해 러시아 항공기가 더 진입을 못 하도록 추격하는 상황에서 TU-95 후방에 장착된 기총(Tail Gun) 사수가 우리를 보면서 기총을 우리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순간 아찔했습니다. 여차하면 나도 미사일을 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숨죽이며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다행히 추격 비행으로 종료가 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죠.
이왕근 전 공군참모총장 #
이왕근 전 공군참모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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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전력화 사업인 F-X 사업은 남북통일 후의 제공권과 적국 중심까지 공격할 수 있는 전략임무 보장을 전제했다. # 따라서 F-X 사업으로 재무장한 11비는 처음부터 북한군 따위는 같은 수준의 적수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보다 훨씬 강한 강대국 군대들을 라이벌로 삼았다. 11비 조종사들은 2008년 시점에서 수호이의 Su-27과 Su-30 비행대를 가상의 적으로 두고 훈련했고, 2011년 탑건 신건우 소령은 냉정하게 봐도 11비의 1개 편조(F-15K 2기)로 북한공군의 MiG-29 10대는 제압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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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전투비행단의 F-15K 비행대대들은 공군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작전하는 전투비행대대들이라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타이틀에 제일 적합한 부대다. # 2025년 시점 공군 부대 중 국내에 도입한 무장을 제일 다양하게 실제 작전에서 운용하고 전체 비행대대의 폭장량이 제일 많은 비행단이다.
전시가 되면 11전투비행단의 비행대대들은 공격편대군을 이뤄 제공권을 장악하고 종심 타격으로 전략 목표를 완파하게 된다. 즉 11비는 17비와 더불어 공군에서 킬체인 등 한국형 3축 체계를 시행하는 부대다. 17비의 F-35 비행대대들이 스텔스 기능으로 적의 탐지체계와 방공망을 피해서 종심까지 직접 은밀하게 침투한 뒤 여러 무장으로 직격하는 것이라면[14], 11비의 F-15K 비행대대들은 적의 방공망 밖에서 자체 스텔스 기능과 전파 교란방지 기능을 가진 타우러스로 직격한다.
5. 대구 공군기지 내 부대들
그다지 크지 않은 부지의 비행단에 꽤 많은 부대가 입주해 있다.[15]- 공군군수사령부
- 공군 항공자원관리단
- 공군 종합보급창
- 공군 제81항공정비창
-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
-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제2시험소[16]
- 공군 제60수송전대 본부
- 예하 대구종합수송지원반 (대구종수반)
- 공군 항공기술연구소
- 공군검찰단 제4보통검찰부
- 공군수사단 제2광역수사대
대한민국 육군/국방부 직할부대
미국 공군
- 제7공군 제8물자관리대
행정안전부 산하 외청
사령부부터 말단 운용부대까지 군수에 관한 모든 것이 한곳에 모여있는 이상적인 비행단. 덕분에 다른 비행단은 정비자재 대기로 2 ~ 3일 정도 그라운드되는 항공기도 11비에서는 2~3시간 안에 정비가 가능하다. 문제는 11전투비행단이 완편부대나 다름없다 보니 군수사령부, 공중전투사령부 등의 경계근무, 통신, 시설, 보급관련 등의 일들도 전부 11전투비행단에서 맡아서 한다. 사령부 쪽에서 독자적으로 담당하는 부서는 본부 부서와 군악대와 군종 부서 정도. 진주시에서 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고 분명 같은 기지 내에 있는데 사령부 쪽이나 32전대 병사들은 천국인 반면 비행단 병사들(특히 군사경찰, 수송)은 자기 비행단 + 상급 사령부 + 타부대 + 타군의 뒤치다꺼리까지 다 해야 하는 슬픈 현실. 공군기지 안에 육군 부대가 있어 공군이 육군을 보호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20]
이곳은 또한 장비에 관련한 공군의 모든 해외 정보들이 집결, 번역 및 배포되는 곳이기도 하다. 군수사 내 항공자원관리단은 각처 및 과에서 한국공군이 운용하는 각각의 항공기 및 주요체계들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들은 항자단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록히드마틴, 보잉, EADS, BAE, 시콜스키 등 해외 외부 업체들의 파견소와 직접 회의를 하거나 본사측과 화상회의를 하면서 매일마다 정비 및 보급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자료를 넘겨 받는다. 이러한 자료들은 각 처에서 번역을 하거나 TO, TCTO 및 분량이 많은 자료의 경우 기술도서과에서 번역을 하여 인쇄 후 60전대를 통해 전 부대로 배포한다. 또한 위 업체들의 인원이 펌웨어 업데이트나 수리 등의 경우로 81창이나[21] 83창 등을 방문할 시에도 항자단 측에서 통역을 맡는다. 이러다보니 한국군 전체를 통틀어 단일 기지 내 통역병 및 통역장교가 제일 많은 곳으로, 공군 통역병의 거의 대부분 및 공군 통역장교의 반 이상이 대구에 있다. 실제 전투를 지휘하는 작사보다도 군수사에 통역자원들이 더 많은 것이 의아하게 다가올 수 있는데, 작사에는 영어가 되는 장교들이 상당히 많다. 작사 실무 인원들 상당수가 조종사 출신으로서 대위 초중반에 해외 유학을 갔다 와서 국직 부대에서 육해군 및 미군과 함께 일하다가 온 사람들이고, 그 과정을 한창 준비하고 있는 젊은 대위들이 또 다른 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다보니 실무에서는 통역장교를 필요로 하지 않거나, 끌고 와도 어려운 부분에서만 도움을 받고 쉬운 내용은 알아들었다고 말을 끊고 직접 영어로 대답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정말로 통번역이 필요한 처과들도 더러 있지만 작사는 의전의 절차로서 통역장교를 가지고 있는 측면도 꽤 크다. 반면 군수사 통역자원들은 평생을 기계와 씨름하며 살아온 계통전문가(SS) 부사관 및 정비장교들의 기술적인 설명 및 질문을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 알아듣는 해외 기업 직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따라서 의외로 작사보다 군수사에서 통역이 훨씬 더 중요해진다.
그리고 육해공 전군이 다 모여 있고[22] 스타급 지휘관만 4명이[23] 모여있고 대령은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무서운 동네이다.[24] 또한 전시 미공군의 전시기지[25]여서 몇 년 전까지 미군 헬기대대가 주둔하기도 했었다. 활주로 지역의 일정 부분은 미군 시설이 차지하고 있고, 현재도 미 공군 시설관리중대가 미군시설을 관리 중이다. 기지를 돌아다니다보면 이어폰을 꽂고 조깅하는 미군을 가끔씩 볼 수 있다. 기지가 넓다 보니 기지버스를 탈 여유가 없으면 간혹 히치하이킹을 하게 되는데 히치하이킹을 시도해서 차가 서고 말을 건네려고 보면 미군인 경우가 있다. 한국 공군 내에서도 히치하이킹 문화가 듣도 보도 못한 풍경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그 문화에 익숙한 미군이 차를 멈춰준다. 어디까지 가냐고 영어로 물을 수 있다면 시도해 보자.
5.1. 대구 공군기지 내 서열과 역할
대구 공군기지에서 가장 계급이 높은 사람은 전통적으로 공군군수사령관(★★)이다. 군수사령부는 공중전투사령부와 동일하게 사령관이 소장이 보직되지만 합동참모본부가 작전지휘권을 행사하는 작전사령부 예하에 있는 공중전투사령부와 달리 공군본부 직할 사령부이기 때문에 작전사령부(★★★)와 동급 제대로 간주된다. 따라서 공군군수사령관은 관례상 공군 소장 중 최선임자가 보임되며, 통상적으로 군수사령관이 전투사령관보다 기수가 높다. 이 때문에 군수사령관은 기지의사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다.[26] 지금의 대구기지는, 군수사령관이 총괄하는 공군군수업무·공중전투사령관이 수행하는 한반도 공중군사작전이 양대 두 축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보면 된다.공중전투사령부(이하 전투사)(★★)가 수뇌부라면 그 손발이 예하 부대 11전비다. 비행단장은 보통 준장(★)이다. 11비가 하는 일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투비행단으로써의 공군작전뿐만 아니라 기지의 모든 시설과 방비 등을 총괄한다. 기지에 들어온다면, 업무를 보고 나갈 때까지 11비 병사와의 접촉이 타부대에 비해 많을 가능성이 높다. 전투사와 군수사 이외에는, 공군독립전대로 공군방공관제사령부[27]의 지휘를 받고 있는 32전대가 있고 전대장은 대령이다. 32전대는 17110 항공통제특기의 총본산으로써 한반도 전역에 산개한 레이더 사이트의 중심축을 맡아 24시간 교대근무한다[28]
퇴근 시간에 나오는 군가 방송에서도 대구기지 내에 주둔하는 사령부/단급 부대들의 서열을 엿볼 수 있다. 군수사령부가 -> 공중전투사령부가 -> 11전투비행단가 -> 기타 공군 군가의 순서대로 방송되기 때문에, 11비 장병들은 단가보다 군수사령부가를 더 잘 안다는 농담같은 진담이 있다. 댓글을 보고 직접 확인해보자. 참고로 32전대나 항자단은 아예 부대가가 나오지 않는다. 부대가가 없기 때문이다.
각 부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대구 공군기지의 전반적 운영과 전투기 정비·출격과 작전은 전투사의 지시를 받아 11비가 총괄하고, 군수사는 항공기수리부속일체와 대량물자병력항공수송(60전대, 철도) 등을 맡고 있으며, 32전대는 출격해 작전을 시작한 전투기에 대한 관제를 한다. 대구기지 안에 위치하진 않지만 같은 도시인 대구에 제1미사일방어여단 본부, 성주군에 방공포대까지 있기 때문에 방공에도 도움을 용이하게 받을 수 있다. 즉, 대구기지는 완성도 높은 공군작전을 펼치기에 최적화된 기지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어느 공군기지보다도 범용성이 높은 기지가 11비를 중심으로 한 대구기지이다. F-15K 운용이 주변국과의 대치 시 필수적으로 KADIZ와 NLL 침범, 급변사태 가능성 등의 위기 시 최전방으로의 작전수요가 잦기 때문에 야간비행이나 긴급출격도 많으며 따라서 라인근무자들의 고충이 큰 부대다.
5.2. 소속 전투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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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전투비행대대 | 제110전투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
5.2.1. 제102전투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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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제110전투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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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제122전투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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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과거 소속 비행대대
- F-86F로 작전한 비행대대들. 대한민국 공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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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전투비행대대는 11비 창설과 함께 작전을 시작한 비행대대로서 1965년 1월 공군에서 처음으로 2만 2천 시간의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 대한뉴스KC 제504호-05 111전투비행대대는 1965년 11전투비행단에서 군산기지로 배치되어 나중에 창설된 제38전투비행전대의 핵심이 된다. 월간 공군 2021년 5월호 대대마크는 원형 속 호랑이다.- 제112전투비행대대는 11비 창설과 함께 작전을 시작한 비행대대로서 F-86F에서 F-5E/F로 전환 후 1전투비행단으로 옮긴 뒤 1987년 18전투비행단으로 자리잡았다. 공군지 1988년 겨울호[30]월간 공군 2020년 1월호 대대마크는 원형 안에 뱀이 2개의 미사일을 감고 독니를 드러낸 모습이다. 2024년 말 쓸만한 F-5E/F들을 다른 F-5 비행대대에 넘겨 통합하고 18전투비행단에서 해편된 상태다. 제18전투비행단 문서 참고.
- 제103전투비행대대는 1953년 5월 17일 F-51을 운용하는 전투비행대대로 강릉에서 창설되어, 6.25 전쟁 당시 101, 102전투비행대대와 함께 전쟁을 마무리 지었다. 1955년 10월 F-86F로 기종전환했으며 1966년 3월 김포공항 시절 11비 소속으로 111전투비행대대에 이어 한국 공군 2번째로 2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 현재는 제8전투비행단 소속으로 FA-50을 운용한다. #
- F-4로 작전한 비행대대들.
<nopad> 파일:15N.jpg
제151전투비행대대는 1969년 7월 F-4D로 창설된 대한민국 공군의 첫 F-4 비행대대였으며 동시에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F-4로 무장한 비행대대였다. 미국이 훨씬 잘 살고 밀착해 있던 일본보다, 한국에 더 빨리 3세대 하이급 전투기를 준 상징성 및 단숨에 뛰어오른 실질적인 공군력 향상은 당시 대통령 박정희가 151대대의 창설식에 직접 참석해 대대기를 수여하고 축하할 가치가 있을 만큼 굉장한 것이었다. # 위상과 규모가 대단했기 때문에 1970년 3월 제151전투비행전대로 승격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1972년 9월 다시 대대로 개편되었다. 151대대의 전과로는 1971년 대간첩선 격침 작전, 1998년 동해 출현 러시아 정찰기(Il-20) 식별·요격이 있었고 # 1975년 1월의 한미사격대회 최우수 대대, 1975년 11월의 공중사격대회 우수 대대, 1995년 보라매 사격대회 종합우수대대, 2001년 보라매 사격대회 종합 최우수 대대, 2009년도 지상사격 우수 대대를 따냈다. 1985년부터 2009년까지 23년 10개월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한 최후의 F-4D 비행대대로 2010년 마지막 비행과 함께 대대 해편식을 가졌다.
그러나 대대는 없어지지 않았고 제17전투비행단으로 소속을 변경 후 재창설되어 새로 도입한 F-35A를 전력화한 첫 비행대대가 되었다. # 대대마크는 방패 모양 안 전투기가 붉은 대지에서 잿빛 구름을 뚫고 푸른 하늘로 비상하는 가운데 금색 번개가 치는 모습이다. # 구름 사이로 번개가 치는 형상은 17비 부대마크와 닮아 있는데 11비 소속이던 옛날부터 대대마크가 저런 모습이었고 # 옮겨간 17비와 잘 어울려 마크에 큰 변형없이 거의 그대로 쓰고 있다.- 제152•153전투비행대대는 국내 도입된 F-4E로 처음 만들어진 비행대대들로 1978년부터 1979년까지 11비에서 작전하다가 152전투비행대대가 1979년 말, 153전투비행대대가 1980년 17전투비행단으로 소속을 변경했다. # 이후 152전투비행대대는 17비에서 F-35A로 기종전환했고 #, 제153전투비행대대는 제10전투비행단으로 한번 더 이전하여 F-4E를 2024년 퇴역까지 사용하는 마지막 비행대대가 되었다. # 153대대는 F-4E 팬텀 퇴역 3개월 후인 9월 해체식을 끝으로 현재는 해체된 상태이다. #
- 제159전투비행대대는 1988년 6월 151전투비행대대의 제2비행대에서 시작해 1988년 11월 5일 완전히 분리되어 창설식을 가졌다. 11비에서 F-4D로 임무를 수행하며 1995년 2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 1997년 제19전투비행단에서 기종전환하여 KF-16으로 작전했다. # # # 현재는 19전투비행단에서 제39정찰비행단으로 소속을 변경해 정찰과 전투 임무를 병행하는 비행대대로 거듭났다. #
- F-16으로 작전한 비행대대들. 어바웃 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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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전투비행대대는 1986년 3월 11비에서 F-16을 최초 도입하며 창설된 한국 공군 첫 F-16 비행대대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초계작전을 수행하며 신예기의 작전 성능을 검증했다. 19전투비행단이 창설되면서 1992년 19비로 소속을 변경했다. # #- 제162전투비행대대는 11전투비행단에서 1987년 11월 창설되었다. F-16 단일 전투비행대대로서 세계 최초로 5만시간 무사고 비행을 수립해 한국 공군의 위상을 높였다. 1990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에서 종합최우수대대로 선정되었다. 161전투비행대대와 함께 19비로 이전하였다. # #
- F-5로 작전한 비행대대.
6. 근무 환경
6.1. 최정예 비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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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 지휘관들은 기지에 같이 살고 있는 사령관들 눈치도 봐야 한다. 실제로 11비 단장 임기를 마치고 (구)남부전투사령관이 되거나 군수사령관이 되어 11비를 손바닥 보듯이 파악하던 사령관들이 있었다. 주영복, 이상길[35], 박재복, 조광제 사령관 등. 게다가 기지에 군무원이 많아서 단장보다 높은 기수의 장교가 전역 이후 군무원으로 임용되어 별들이 인사오는 진귀한 광경도 생긴다.
부대 역사와 배경이 이러니까 11비는 단장과 전대장, 대대장들이 군생활 적당히 편하게 하기 어렵고 덩달아 장병들이 열성적이게 되는 환경이다.[36] 부대가 쌓은 국방과 국방 외 사회공헌도가 높고, 비행단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만드는 부대원들을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힘쓴 결과물들이 많다.
6.1.1. 수상과 공적
아래 정보는 군사기밀에 위해가 되지 않게 언론과 국방기관이 공개한 자료 및 출처에 따라 작성한다.
* 공군 비행 안전 최우수
* 공군 비행 안전 최우수
* 1997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단
* 2011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단
* 2024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단
* 2010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2011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 2012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10전투비행대대
* 2013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 2015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2016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2023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2011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단
* 2024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단
* 2010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2011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 2012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10전투비행대대
* 2013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 2015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2016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2023년도 공군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수상
- 2009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10~2012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13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14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16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17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10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18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2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19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21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10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 2023년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최우수대대 – 제102전투비행대대 (F-15K 부문)
비행대대원들의 능력이 특출하여 역대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군 에이스 격인 탑건과 공군 최우수 조종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F-15K로 기종 전환 후 근래 2009년부터 2025년까지 17년 동안 9개의 전투비행단들 중에서 11비에서만 10명의 탑건을, 공군 최우수 조종사는 탑건에서 재분리[37] 한 뒤에도 8명을 배출해냈다. 게다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연속 공군 최우수 조종사가 11비에서 나왔다.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2F9AFF><color=#fff> ![파일:제11전투비행단 부대마크.svg]()
제11전투비행단
☆ 탑건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
제11전투비행단
☆ 탑건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
| <rowcolor=#fff> 연도 | 영예 | 비행대대 | 이름 | 계급 | 출처 |
| 1970년 | 탑건 | 제151전투비행대대 | 강원순 | 대위 | # |
| 1976년 | 탑건 | 제151전투비행대대 | 이강섭 | 소령 | # |
| 1977년 | 탑건 | 제151전투비행대대 | 강원순 | 소령 | # |
| 1980년 | 탑건 | 제151전투비행대대 | 이화민 | 소령 | # |
| 1989년 | 탑건 | 제161전투비행대대 | 하왕규 | 중령 | # |
| 1990년 | 탑건 | 제162전투비행대대 | 박춘기 | 소령 | # |
| 1991년 | 탑건 | 제161전투비행대대 | 정표수 | 중령 | #[38] |
| 2009년 | 탑건 | 제122전투비행대대 | 이진욱 | 중령 | # |
| 2011년 | 탑건 | 제122전투비행대대 | 신건우 | 소령 | # |
| 2012년 | 탑건 | 제102전투비행대대 | 이형재 | 소령 | # |
| 2013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10전투비행대대 | 박근형 | 소령 | # |
| 2014년 | 탑건 | 제122전투비행대대 | 고대산 | 소령 | # |
| 2014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22전투비행대대 | 김성주 | 소령 | # |
| 2015년 | 탑건 | 제122전투비행대대 | 안영환 | 소령 | # |
| 2016년 | 탑건 | 제102전투비행대대 | 김학선 | 소령 | # |
| 2017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22전투비행대대 | 전상옥 | 소령 | # |
| 2018년 | 탑건 | 제122전투비행대대 | 이재수 | 소령 | # |
| 2019년 | 탑건 | 제102전투비행대대 | 조영재 | 소령 | # |
| 2021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10전투비행대대 | 방주원 | 소령 | # |
| 2022년 | 탑건 | 제110전투비행대대 | 김유준 | 대위 | # |
| 2022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22전투비행대대 | 원중식[39] | 소령 | # |
| 2023년 | 탑건 | 제110전투비행대대 | 김우영 | 대위 | # |
| 2023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22전투비행대대 | 김선경 | 소령 | # |
| 2024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10전투비행대대 | 조성민 | 소령 | # |
| 2025년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제110전투비행대대 | 김기재 | 소령 | # |
- 탑건들 중 122전투비행대대 고대산 소령과 이재수 소령, 110전투비행대대 김우영 대위는 1000점 만점으로 공군 공중사격대회 사상 최대 고득점을 기록했다[40]. 102전투비행대대 이형재 소령은 대위 때 공군 장교 신분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50명 중 3명에게만 주는 우수 논문상과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
- 102전투비행대대 강요한 소령 주도로 항공안전단 김성호 소령 및 정보체계관리단 최종철 중사가 공동으로 비행착각 훈련 시뮬레이터체계를 개발해 2022년 국방·군사 분야 중앙우수제안 은상을 받았다. #||
항공정비 분야에서 준사관과 부사관들이 공군 정비 역사에 한 획을 긋고 국내대회 국제대회에서 이름을 빛내고 있다.
- 1999년 공중전투지원 평가대회 정비분야 최우수상에 11비 최영기 원사가 선정되었다. #
- 2001년 국방부 선정 신지식인으로 무장탄약정비사 김무상 상사가 이름을 올렸다. 김 상사는 발사대 장비 외 6건의 창안품을 제작해 발사대 정비에 3명의 정비사가 3시간 걸릴 일을 1명의 정비사가 10분만에 하게끔 개선했고, 연간 2억1천여만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하는 공을 세웠다. #
- 항공전자 정비로 35년을 군에 몸담은 11비 최성철 준위가 쓴 책은 공군의 정비 교육용 교범으로 쓰이고 있다. # 최 준위는 2009년 국방창안 워크숍에서 은상을 받아 보국포장과 3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
- 1969년부터 시작해 34년간 공군 최초로 항공기 주기검사 3천대 출고를 달성했다. #
- 2010년 제3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부품정비대대 '하나로' 팀이 참가하여 사무 간접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
- 2012년 제11회 전군 정밀측정경연대회에서 장비사용자 부문에 11비 손지우 중사가 최우수 정비사로 선발되어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
- 2018년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프리미엄 색션 일반 부문에 김정민 하사가 금상을 받았고 단체 부분 대상에 11비가 선정되었다. #
- 2021년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11비 항공정비전대 장병들이 개인과 단체 부문 1,2위를 석권했다. 개인전 1위인 이태경 하사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고, 조현우 하사는 2위로 경북도지사상, 김주원·신승범 하사는 각각 5·6위로 경북도지사상과 영주시장상을 받았다. 단체전에서 조현우·김주원·신승범 하사가 단체전 1위를, 이태경·김재혁·우준영 하사는 2위를 얻었다. #
- 2022년 영국에서 열린 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부품정비대대 김정민 중사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항공정비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김정민 중사는 공군병부터 시작해 2017년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F-15K를 정비하고 있다. #
- 2023년 국방·군사 분야 공무원 중앙우수제안 동상에 11비 박용화 상사가 뽑혔다. 박용화 상사가 이룬 F-15K 공중급유 점검 장비와 점검 체계 개선으로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가동률과 작전임무 범위가 더 향상된다고 평가 받았다. #
- 2025년 부품정비대대가 F-15K 주기검사 500대 출고를 달성해 품질 향상과 안전 작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정비사들에게 공중전투사령관 표창과 단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
군사경찰들의 대테러, 군견 운용 역량 역시 상당하다.
- 2012년 제1회 공군 특수임무반 경연대회에서 11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이 최우수부대, 11비 이재성 중사가 최우수 요원으로 선정되었다. #
- 2015년 제4회 공군 특수임무반 경연대회에서 11전투비행단이 최우수 부대표창을 받았다. #
- 2016년 제5회 공군 특수임무반 경연대회에서도 11비가 최우수 부대, 11비 이재성 중사가 개인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
- 2018년 제7회 공군 대테러 전술경연대회에서 11비가 최우수 부대로 선정되었다. #
- 2019년 제8회 공군 대테러 전술경연대회에서 11전투비행단이 부대부문 우수부대, 11비 이재성 상사가 개인 특임부문 최우수표창을 받았다. #
- 2022년 제11회 공군 대테러 전술평가대회에서 13개 공군 부대 중 11비가 최우수를 받아 "올해 공군 최고의 대테러 부대" 타이틀을 획득했고 개인 최우수에 11비 전평안 병장이 선정되어 공군참모총장상이 수여된다. #
- 2026년 공군 제20회 군견경연대회 수색 추적견 부문에서 11비 핸들러 김현수 상병과 군견 '식스'가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
민간급식 전환 전부터 조리 대회에서 훌륭한 실력을 과시해왔다.
- 2010년 제1회 공군 급식 질 향상 경연대회에서 13개 부대 중 11비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
- 2010 세계 관광음식 박람회 군인조리경연대회에서 11비가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
- 2019년 제10회 공군 조리경연대회에 참가해 13개 팀 중 11비가 대상을 받았다. #
- 2021년 국방부 주관 '2021 황급삽 셰프 어워즈'에 8개 팀 중 11비가 '이글이글' 팀으로 참가해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8개 팀 중 공군 부대는 공군교육사령부와 11전투비행단 뿐이었는데 교육사의 '배사부일체' 팀이 공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 #||
이외에 다양한 대대와 특기별로 대회 수상과 기록이 나왔다.
- 2001년과 2002년 연속 항공교통관제대회에서 운항관제대 심용주 상사와 이주성 군무6급이 최우수 관제사로 뽑혔다. #
- 공병대대는 2012년 제1회 공군 피해복구 전술평가대회에서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만 연간 30회 이상을 하고 있다. #
- 2005년 공군 화생방 전술평가대회에서 11비가 최우수부대에 선정됐다. #
- 2014년 18회 공군 화생방 전술평가대회에서 11비가 최우수부대로 뽑혔다. #
- 2016년 제39회 공군 정보통신경연대회에 참가해 11비가 최우수부대의 영예를 안았다. #
- 항공의무전대 치과군의관 이원혁 대위가 쓴 ‘초음파 수술기구를 이용한 자가골이식술 및 임플란트 수술’ 논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8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마르퀴스 후즈 후 등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이 오르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
- 2014년 제2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11비 심미소 대위가 부대 내 금연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 2023년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업무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
기타 부대 표창
- 11비가 2016년 환경의 날에 소음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로 국방부 표창을 받았다. #
- 2018년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11비 도서관이 우수 병영도서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 2018년 11비가 국방부가 선정한 정신전력강화 우수부대가 되었다. #
- 11비가 2019년도 국방민원봉사상 전화 민원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
- 2019년 소방청이 주최,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해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11비가 우수기업상 부문 공공서비스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과 더불어 11비는 부대 시설이 ‘우수소방대상물’에도 선정됐다. #||
6.1.2. 장비 도입, 훈련
- 11비는 1991년 F-4 팬텀, F-16 대대를 함께 가진 유일한 부대였기에 국방과학연구소와 금성정밀이 개발한 국산 ALQ-88AK 전자전 포드를 시험하는 부대로 활약했다. 11비에서 진행된 32회의 시험은 9G의 중력가속도 상황에서 전투기에 ALQ-88AK를 장착 후 1대당 8발의 나이키와 호크 미사일 위협에 동시 전파방해를 걸어 추적을 차단시키는 데 성공하여 국산 전자전 장비의 성능을 입증하는 데 기여했다. #[41]
11비는 F-15K가 발사하는 KEPD 350 타우러스와 AGM-84H/K SLAM-ER을 도입해 킬 체인의 한축을 담당한다. KF-21 보라매와 천룡 공대지 미사일이 작전하기 전까지 공군이 전력화한 최장 사거리 공대지 정밀타격 체계이다. 독일 공군 역시 타우러스를 쓰기 때문에 2022년 독일 공군 대표단이 11비를 방문해 노하우 공유 등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 # #
11비 군사경찰들의 가스총 사격훈련
개인 장비들을 비교적 신형장비로 빨리 바꾸는 편이다. 공군 비행단이 원래 육군 후방부대, 기행부대들보다 장비가 더 좋은 경우가 많은데 11비는 그 중에서도 더 괜찮다. 똑같이 대구에 위치한 부대인 50보병사단과 동년도에 실시한 훈련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보인다. K153C2 소형전술차량도 배치되어 있다. #
- 화생방지원대에 공군에서 최초로 신형 화생방정찰차-Ⅱ가 도입되었다. 기존의 화생방정찰차는 오염 원점에 도달해야 화생방물질을 탐지할 수 있지만, 신형 정찰차는 반경 5km 이내면 화생방물질을 탐지하고 생물학 오염의 경우 경보 기능이 보강됐다. #
- 2023년 11비에 공군 비행단 중 최초로 신형 항공관제레이더(ASR)가 배치되어 항공관제에 더 안전하고 정밀한 작전이 가능해졌다. # 공군은 기존의 항공관제레이더를 1986년 1비와 11비에 최초 배치한 이후 다른 9개 비행단에 순차적으로 배치했지만 레이더 수명이 다되면서 그동안 부품을 바꿔가며 겨우 쓰고 있었다. 2020년 스페인 인드라 사와 새 레이더를 계약한 건이 성과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
비행단 클래스가 있다보니 훈련과 검열이 잦다. 꼭 눈에 띄게 다른 비행단보다 더 많다기보다는 정확히 말하자면 해마다 계획한 일들을 준수한다는 말이 맞다. 각 전대마다 맡은 난이도가 다르지만 웬만해선 해야 할 것들을 빼지 않는다. 공군이 육군보다 훈련이 적긴 해도 이 비행단에 왔다면 전투기 타는 조종사부터 보병 취급 받는 군사경찰까지 공군이 하는 훈련을 거진 다 받고 전역할 마음을 먹는 것이 좋다. 지리적으로 경상도에 위치함에도 북한군 조종사의 귀순 착륙이 자주 일어났던 경기도 수원의 10비처럼 항공기 귀순 조치 훈련을 한다. 아니 그냥 교범에 나온 대로 다 한다.#
한미연합기지이기 때문에 기지 내외에서 미군과 여러 연합훈련을 한다. 기지 내부 훈련은 한미공군의 화생방전 대비 훈련 #, 미 공군 607대대와 대테러 훈련 #, 미국 육군특수작전사령부(USSOCOM)와 복합내부소탕 훈련 #, 미 8군 및 대구경찰특공대와의 군견 연합훈련 # 등 기지 지원 부분을 숙달한다. 공병대대 소방중대는 2004년 국내 최초로 미7공군과 한미연합 항공기 소방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 당연히 미군에게 망신살 보이는 일이 있어선 안 되기 때문에 미군과의 훈련이 잡혀 있으면 간부들이 예민해지게 된다. 미군과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영어단어카드 모음집을 근무에 나가는 병사들에게 배부하기까지 한 바 있다고. 기지 외부 훈련은 UFS, 소링 이글, 비질런트 스톰, 맥스 선더, 쌍매훈련에 참가한다. # 조종사들은 레드 플래그 훈련, 공중급유 자격유지 또는 획득을 위해 F-15K를 몰고 종종 미국으로 간다.
2016년 11월 국내 최초 미국 외 국가로 영국 공군 훈련단이 한국으로 전개한 '무적의 방패' 연합 훈련에 참가해 한미영 공군의 일원이 되었다. 이 훈련으로 유로파이터 타이푼 비행대대와 전술 교류를 했다.
2023년 11전투비행단에서 비행편대가 5공중기동비행단으로 전개해 프랑스 항공우주군 페가스 23 원정 훈련단과 연합공중훈련을 했다. 이 훈련으로 라팔 비행대대와 전술 교류를 했다.
2024년 호주 공군의 다국적 훈련 피치 블랙에 참가해 무기착 페리 비행[43]을 완주하고 호주에서 다국적 공군과의 훈련으로 기량을 늘렸다.- 해군 항공사령부와 합동훈련을 하며 공병대대가 터득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
대구국제공항, 대구 다중 시설과 연관된 민관군 합동훈련도 자주 하기 때문에 지역 신문에도 제법 오르내린다. # 대구광역시와 관련된 국제행사가 생기면 대구국제공항으로 귀빈들이 오기 때문에 전기지가 몸살을 앓는다. # 또한 야간비행이 잦은 부대이므로 이 비행단의 짬 먹은 사람들은 계급을 막론하고 한 주의 야간비행계획부터 체크한다.-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소대는 크라브 마가 전문가를 초빙해 근접전투술(CQC) 교육으로 대테러 임무능력을 향상했다. #
6.1.3. 선진병영, 복리후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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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전자정비대대는 2003년 딱딱한 군생활의 내무실이 안타깝다는 김석모 병장의 건의를 이용재 대대장이 받아들여 내무실 10개를 다례, 화훼, 게임, 체력단련, 별자리 등 테마별로 꾸미고 병사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해 화제를 모았고 # 2006년 박기현 대대장과 주임원사는 앞장서 싸이월드로 병사들과 일촌을 맺고 일대일로 병영관리를 했다. # 또 평소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하지 못했던 얘기를 전할 수 있게 '사랑의 편지 콘테스트'를 열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8명에게 2박 3일의 휴가를 주고 제출한 편지들을 대대 건물 앞에 전시해 가정을 생각하는 의미를 더했다. #
- 2007년에는 전군에서 처음으로 동료상담자 제도를 도입했고 동료상담자 양성을 위해 병사 교육 캠프를 열어 심리학을 전공한 장교를 선발하고 대구시 청소년 상담센터 상담전문가를 초빙해 교육과정을 맡겼다. #
- 2008년에도 병사들에게 수호천사 카드라는 걸 발급해 병영생활강령 정보와 SOS 연락처를 즉각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 정보통신대대는 몸짱 대회를 열어 우수자에게 포상도 하고 참가자들의 체력도 기르는 효과를 얻었다. #
- 군사경찰대대는 악폐습 근절 상황극 경연대회를 만들어 우수팀에 표창했다. # 또한 연말연시에 대대장과 주임원사가 붕어빵 기계와 함께 흩어져 있는 소대를 방문해 붕어빵을 나눠주고 고민을 듣는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
- 박하식 작전사령관이 단장이던 2017년에 군사경찰대대와 감찰실 외의 부서들에 감찰안전담당관 제도를 만들어 병영 악폐습 척결, 군기강 준수 순찰, 병영 부조리 시정을 맡겼다. #
- 부대 동아리로는 락그룹 페가수스, 대구기지 연합 음악동아리 K-2 오케스트라, 다도 동아리 다인, 마술 동아리, 노래 동아리, 스컬피 동아리 등이 활동한 바 있었다. 어떤 11비 동아리들은 사회봉사에서 더 이름이 나있다. 아래 사회공헌 부분 참고.
근데 저런 제도가 만들어진지 오래된 게 많아서 몇몇은 수년이 지난 후 적용을 하지 않은 부서도 있다. 동료상담을 위한 전문교육없이 그냥 일병에게 신병 교육을 맡기고 12기수 위 상병 아빠가 전역할 때까지 신병 아들을 챙겨주는 공군의 일반적인 생활을 겪은 사람도 적지 않다. 있었던 개혁 시도지만 제도를 만든 후 여기를 거쳐간 모든 병사가 저런 서비스를 받은 건 아니라는 말. 완전 정착시켜서 모든 부서에서 시행됐으면 좋았을 아쉬운 의견이 있다.
일과 후 계급장 없는 평상복 차림으로 으뜸병사 또는 단본부 병사 몇 명만 대동시킨 뒤 도보로 시찰을 다니면서 부대 사정을 체크하는 단장도 몇몇 있었다. 옆에 지나치면서 어디서 본 간부 같긴 한데 누구더라 하다가 으응? 하는 순간 뇌가 정지하니까 눈 크게 뜨고 다니는 걸 추천. 전대마다 차이는 있어도 사역 후 또는 상 받을 일을 한 후 웬만하면 가점을 후하게 챙겨준다. 전역 직전에 하는 회식은 전역하는 기수의 인원이 많을수록 성대하게 치러준다.
장병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전대급 의무편제를 가져서 진료과가 공군의 다른 비행단보다 더 많고 외부 기관과의 협력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2001년 항공의무전대는 항공의무전대 인트라넷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사전 전문진료예약제를 만들어 희망자가 전문진료예약을 신청하면 24~48시간 내 진료 시간과 10개 진료과 내의 담당군의관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
- 2003년 치과 군의관과 의무병이 대대마다 돌면서 검진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장병은 그 다음날 치료를 하는 식으로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
- 2010년 항공의무전대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찾아가는 스트레칭, 요가 교실을 열었다. 3월 2주 동안 22개 부서가 신청했고 서서 근무하는 군사경찰, 수송, 정비 특기가 특히 호응이 좋았다. #
- 2015년 항공의무전대가 3단계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부대 장병들의 뇌혈관 질환과 당뇨, 내장지방의 위험성을 줄였다. #
- 110전투비행대대에는 '조종사 헬스케어 캡슐'이 공군에서 가장 먼저 설치되었다. 이 기기는 공군의 '아이디어 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여고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는데, 캡슐의 센서가 조종사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 분석하여 적정한 양의 산소와 음이온을 공급하고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는 군의관에게 제공되어 피로함을 원격으로 처방할 수 있으며 수면지원과 워터제트 마사지도 해준다. #
- 2018년 8월 국방부 금연집중지원부대 사업에 11비 항공의무전대가 나서서 성황을 이뤘다. 금연행사는 건강증진 캠페인,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하는 금연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오마이걸은 사인회, 공연, 금연 관련 Q&A 등을 진행했고 이날 행사에는 장병 600여 명이 몰렸다. #
- 2021년 11월 항의전대는 체력단련, 금연, 핑크리본 유방암 교육, 심폐소생술 이수 등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각의 과정을 이수하면 운동기구 선물, 치아 스케일링, 대한심폐소생술협회 이수증을 제공했다. #
- 2024년 항공의무전대가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담팀으로 부대 장병들에게 체외충격파 클리닉을 실시하고 호응이 좋아 이를 확대하기로 했다. # 영내에서 갑상선암 예방 등 갑상선 검진 클리닉도 한다. # 그리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척도를 검사하고 처치가 필요한 인원들에게 9주 코스의 명상, 요가, 아로마 테라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 2025년 항의전대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과 이동형 초음파 장비로 팀을 구성해 비행대대들을 찾아가는 헬스 케어 클리닉으로 조종사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했고 #, 보건복지부 국립부곡병원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의 협동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부대원들에게 우울/불안/PTSD 검사와 스트레스 진단 및 개인/집단 상담과 두뇌치유훈련을 시행했다. #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조종사들과 부대원들을 위해 사전에 전립샘과 신장 및 정맥류를 검사하여 질환을 대처할 수 있도록 비뇨기계 클리닉도 운영한다. #
- 2026년 순천향대 신경외과 전문의 심재준 교수를 초빙하여 조종사들을 위해 척추건강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
11비 코로나19 대응 훈련
11전투비행단 2차 백신 접종 완료
2020년 2월경부터 전국적으로 대유행한 코로나19 사태에 비교적 대응을 잘 해냈다. 특히 타군, 타국군, 민간왕래가 잦은 부대 특성에도 불구하고 국소인원 감염을 제외한 대규모 집단감염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단장 및 각 전대 주임원사들이 직접 산재생활관까지 전부 돌아다니면서 마스크 미착용자를 잡고 다녔다. 전국적으로 마스크가 부족했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마스크는 구해다주면서 쓰라고 했다. 방역과 치료 등 종합현황 처리는 11비 항공의무전대가 맡았지만, 지휘관리 체계는 기지내 최고 사령부인 군수사령부가 만들었다고 한다. #
유증상자나 휴가복귀자 등 예방적 격리 대상자들의 경우 예비군숙소, 관사 등에 분산 수용[44]하였으며 삼시세끼 충분하게 후식까지 도시락으로 배달해주고 휴대전화 사용을 포함한 격리생활 전반에도 크게 간섭하지 않는 등 2021년 들어 각군에서 터진 부실급식 등의 논란과는 아주 거리가 먼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기에는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을 패러디하여 '마스크 가왕' 대회를 열었다. 투표를 통해 뽑힌 1등부터 3등은 상금과 휴가를 받았다. #
수시로 유명인들과 그 외 다른 강사 교육 강연으로 교양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다.
- 2013년 국방부와 현대자동차 그룹의 '군인의 품격'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이 11비를 방문해 연애에 관한 노하우를 병사들에게 전수했다. #
- 2017년 정신분석 및 심상치료 전문가 중앙공무원교육원 임재호 교수를 초청해 '스트레스 관리와 조직관리 노하우' 주제로 부대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강연을 열었다. #
- 2018년 국방부와 KB국민은행 주관의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송대대 구본각 병장의 일러스트 전시회를 11비 부대 내 식당과 면회실에서 열어 장병과 면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 2018년 공군본부 ‘청년 장병 일자리 지원 종합 추진계획’의 하나로 11비에서 취업설명회를 열어 전역 예정인 장병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항공정비, 캐나다 어학연수 겸 해외취업, 기술창업 등 청년층의 관심에 맞는 8개 기업들이 참가했고 장병들이 직접 기업 부스로 가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게끔 여건을 조성했다. #
- 2022년 6월 11비에서 군사전문가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위원을 초빙해 사이버 전자전과 미래전에서 공군력이 갖춰야 할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 #
- 2023년 9월 11비는 중견간부들을 대상으로 내집 마련과 노후 준비를 위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부대 내 둘레길에서 심신단련 강연을 진행했다. # 반기별로 비행단 구성원과 군가족에게 자산관리를 위한 경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2024년 2월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이 전투사의 초청으로 전투사와 군수사 11비 등 기지 전 장병과 군무원 대상으로 팀워크 리더십 강연회를 열었다.#
2025년 8월 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협력해 웅비관에서 장병 500여 명과 함께 최태성 EBS 대표 강사의 특강을 개최한 최초의 공군부대가 되었다. 이 날 강연에서는 공군과 대구경북지역의 독립운동사, 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들이 소개되어 장병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 최태성 강사는 2026년 6월 10일 6.10 만세 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11비를 한번 더 찾아 특별강연을 했다. #
또한 직업군인들과 그 가정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시설 마련에 부대가 아이디어를 내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1비는 2019년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부분에서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으로 등록되었다. #[45]
- 2004년에 공군 최초로 안전넷 서비스를 도입해 관사지역의 야외 놀이터에 웹 카메라를 설치하고 관사에 사는 군인 가족이 뛰노는 어린이들을 실시간으로 보호할 수 있게 했다. #
- 2004년 11비는 군인가족 중 60세 이상인 노부모 73명에 온천 효도관광을 마련했다. 고령자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간호사와 장병 10명으로 도우미팀을 구성해 여행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도록 했다. #
- 2008년 영내 도서관에서 어린이 동화구연 전문 교육기관 색동회의 전문강사들을 초청해 6주 동안 관사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교실을 열었다. 지역문화센터 혹은 대형 백화점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영내에서 교육받게 되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
- 2011년 관사 주변에 800여m 길이의 광성 올레길을 만들어 가족애 공원까지 연결하고 산책로에 왕벚나무와 영산홍 각 200그루씩 심어 아름답게 꾸몄다. #
- 연간 5회, 매 차수 50~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 체험 행사를 열고 직업군인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주시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체험 #, 거창 피쉬 월드에서 먹이주기와 낚시 체험 # 거창 사이버 농원과 수승대 방문으로 딸기 따기와 컵 만들기 등 # 체험 활동을 해왔다.
- 2020년 관사에 광성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져서 관사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
- 2021년 부대 정문에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해 독신자 숙소 이용자들의 복지 여건을 개선했다. 택배 기사가 택배를 보관함에 넣고 비밀번호 설정 후 수령인에게 전달하면 수령인이 안전하게 받는 형식이다. #
- 가정의 달을 맞아 부대 통학 버스를 비행단장과 지휘관들이 직접 동승하고 학교에 가는 관사 어린이들에게 간식도 나눠주곤 한다. #
군가족에게 신경 써주는 분위기와 환경으로 좋은 가정을 꾸린 사례가 많이 생겼다. 122전투비행대대 정연찬 소령의 가정은 복지 시스템을 백분 활용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매년 남긴 결과 2020년 공군 본부의 '일-가정 양립 가족사진 공모전'에 우수상으로 당선되었다. # 2024년 청룡의 해에 102전투비행대대의 일곱 가정에서 무려 7명의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1개 대대에서, 그냥 고만고만한 비행대대도 아닌 작전이 많은 주력 비행대대에서, 베이비붐 세대도 아닌 저출산 시대에 한해에 7명의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 배경으로 비행대대의 가정 친화적인 문화가 거론된다. # 부품정비대대 고종성 중사의 가정은 1남 4녀 5남매가 산다. 부대의 양육 배려로 아침 저녁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더 넓은 관사로 이사해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단장, 전대장, 대대장과 부사관단 및 기지교회와 동구청이 격려와 축하금 등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
그 밖에 지친 장병들을 위로하려고 공군 비행단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를 열었던 17전투비행단을 벤치마킹해 설 명절에 e-스포츠 대회로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풀게 하고 있다. 11비가 정한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1년 2022년 2023년 일찍이 11비는 2004년 무렵부터 200제곱미터에 50여 대의 PC를 갖추고 주말과 일과 시간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C 카페를 운영해 병사들의 환영을 받은 바 있었다. # 부대 컴퓨터로 스타크래프트 하는 11비 병사들의 모습. 국방부가 본격적으로 사이버지식정보방을 보급한 것이 2005년부터이고, 사이버 지식 정보방의 무료화 말이 나온 것이 국방부의 《2013년 제2차 군인복지기본계획》이므로 11비는 국방부 정책보다 더 빨리 PC로 병사들의 인터넷과 게임 시간을 허가하고 10여 년을 더 빨리 무료 정책을 시행한 것이다. # #[46]
6.1.4. 부대 혁신 경영
부대와 장병 발전을 위해 혁신 경영을 선도한 케이스가 많다.- 11비는 비행단 창설 후 공군에서 최초로 비행안전관실을 설치, 비행성과를 검증해나갔다. #
- 122전투비행대대는 2012년 공군 보라매리더십센터에서 주관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의 문을 연 첫 비행대대가 되어 대대장 이하 대대원들이 공군 숙련급 조종사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안점들을 도출했다. # #
- 2004년 수송대대는 전군 최초로 인트라넷 기반 배차관리 통합전산망을 운영해 업무능률을 50% 이상 향상했다. #
- 2005년 무선인식(RFID) 자산 관리 체계를 먼저 시범 도입한 2곳(군수사령부, 11비)의 부대 중 하나다. #
- 2006년 11비 항공의무전대가 전군 최초로 세균 번식 여부를 배양지로 검사하는 Food Stamp 시스템을 도입해 식당과 배식지의 식중독 예방에 힘썼다. #
- 2014년 활주로 주변 소음방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항공기 소음피해를 줄이려 한 시범부대 3곳(11비, 19비, 20비) 중 하나다. #
- 11비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등 국내기관들이 새로 개발한 전자펜스를 군 최초로 도입한 2곳의 시범부대 중 하나다. #
- 2001년에 공군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화상 면회소를 부대 내 6개 장소 12기 설치해서 평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별로 운영했다. 부대까지 면회 오기 힘든 군가족과 애인 등에게 호평을 얻었다. #
- 2006년에 전군 최초로 재단사들이 보급대대에 2인 1조 이동 방문 서비스센터를 설치, 매월 2회씩 희망하는 장병들의 부서와 내무실을 방문해 사이즈를 측정, 군복을 맞춰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
- 2011년과 2021년 2차례 공군의 민간급식 시범부대로 선정되어 현재 민간급식이 진행 중이다. 하단의 병사식당 부분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2013년에 전군 최초로 병사 개인물품 판매소를 개설했다. 기존에는 인트라넷을 통해 물품을 신청한 뒤 긴 시간이 지난 뒤에 보급받았는데 이 판매소를 통해 수시로 필요한 물건들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
- 일과 중에 휴대폰을 쓰게 해주는 공군 시범부대 중 하나였다. 예전부터 다른 부대들이 일과 후 야간에만 폰을 쓰는 동안 11비행단은 폰 사용시간을 더 늘려 허용한 걸로 유명했는데 공군 유튜브 콘텐츠 '하사 더 하자'에서 이 비행단으로 와 수송대대 운전병 생활을 다루면서 자연스레 인증했다. 이를 '중간형 폰 시범부대'라 하는데 서욱~이종섭 장관 시기 결정되어 2023년 12월까지 하고 신원식 장관 하의 국방부에서 중단되었다. #
6.1.5. 사회 공헌,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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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국민학교 어린이들 11비 견학 |
- 11비는 2006년 4월 28회 스페이스 챌린지를 맞이해 울릉도 천부초등학교 어린이 18명과 교사 2명을 기지로 초청하여 공군 체험과 대구 구경 기회를 제공했다. 울릉도 어린이들은 공군 행사를 체험해 보고 싶어도 교통이 좋지 않아 육지를 오기 힘들었기에 공군 HH-47 헬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데려왔다. 어린이들은 고위 장교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3박 4일 동안 모형항공기 대회에 참가하고 122전투비행대대를 방문해 조종사 생활 체험을 하는 일정을 가졌다. #
- 11비는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재단과 함께 2012년 102전투비행대대와 2017년 110전투비행대대에서 난치병에 투병 중인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이름이 마련된 조종복을 선물하고 명예 대대원으로 임명했다. 평소 공군에 관심이 많고 조종사가 꿈이었던 청소년들은 F-15K에 탑승함과 실전 같은 시뮬레이터 훈련 및 브리핑도 참석하며 소원을 성취할 수 있었고, 각 대대에서는 훗날 전투조종사로 다시 만나자며 청소년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2012년, 2017년
- 11비는 2015년부터 대구 및 주변지역 학교들의 학생들을 위해 연중 상시 진로체험 교육을 펼치고 있다. 학교에서 신청하면 부대 내 견학을 오거나 전투비행대대의 조종사들이 직접 해당 학교로 가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
- 2016년에 신기중학교 학생 69명을 부대로 초청해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을 했다. #
- 2017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진로체험 출장 교육
- 2017년 국제항공소년단 진로체험 방문 교육
부대 차원과 각 대대에서 대구광역시 및 복지기관들과 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하거나 개인적으로 봉사하는 부대원들도 많다.
- 11비는 극심한 경제 불황이 이어지던 1998년 12월 19일부터 1999년 1월 말까지 겨울방학이라 학교에서 점심을 먹을 수 없어 밥을 굶던 입석초등학교와 해서초등학교 결식 아동 40명을 매일 부대 버스에 태워 기지로 데려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오후에는 컴퓨터 교육, 영화 관람, 단체 운동, 목욕 등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 이 아이디어는 당시 11비 단장이었던 김성일 전 공군참모총장이 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들에게 목도리, 인형, 장갑, 필통 등을 준비해 선물했다. # 또한 1999년 같은 해, 비행단에서 모금을 해서 대구 동구 지역 소년소녀 가장 36명(초등학생 8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0명)과 자매결연을 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생활금을 지원하였고, 무의탁 노인 6명과도 후원자 결연을 했다. #
- 11비 재능기부 동아리 '하늘친구'가 1997년 결성된 이래 동구의 지역아동센터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1대1 멘토링 활동으로 교육봉사를 해왔다. #
- 2003년 이래로 부품정비대대가 동구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자유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 2003년 11비 부대 인근에서 대민지원 중 급성 인파성 백혈병에 걸려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는 중학생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대원 100여 명이 헌혈을 지원, 이 중 하준호 하사와 이수경 일병 등 8명이 검사에 통과해 혈액을 지원했다. # #
- 2003년 <공군을 빛낸 인물>로 11비 보급대대 7급 이정환 군무원이 희생 봉사 부문에 선정됐다. 이정환 군무원은 부인과 함께 21년 동안 장애인 재활교육원에서 시설 보수와 보조교사로 활동했다. #
- 2004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04 대구 자원 봉사자 대회 시상식에서 11비가 모범봉사 단체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
- 2005년 11비에서 장애 어린이 보육시설 '아이사랑' 원생 45명을 기지로 초청해 부대를 돌아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생들의 봄 소풍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은 비행대대 조종사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다. #
- 2008년 이래로 장비정비대대가 동구 검사동의 애생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습지도와 방문봉사를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애생보육원 원생 20여 명을 초청해 F-15K 견학과 조종사 체험을 지원했다. #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 봉사가 어려워지자 장학금 전달로 원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
- 2012년 1월 19일 11비 정보통신대대 교환반 여 군무원들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통대대 교환반원들은 2010년 7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미혼모 지원시설인 ‘잉아터’를 찾아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 군종실과 기지방호전대 소속 강신희, 김정아 주무관 또한 13년간 잉아터에서 봉사활동을 하여 한부모 가정에 온기를 전했다. #
- 항공의무전대에서 분기마다 인근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건강상담, 진료, 의료품 제공 봉사를 하고 있다. #
- 2017년 감찰실 전민규 대위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명예장을 받았다. 조종사는 컨디션 유지가 중요해 헌혈이 제한되는데 참모 부서로 배치받으면서 다시 헌혈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소령이 되어서도 헌혈을 지속하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 헌혈증으로 환자와 가족들이 혈액백 본인 부담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 2017년 정보처 송준희 대위가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 세포를 기증해 치료를 도왔다. #
- 2018년 정비중대 박영록 중사가 2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대장을 수상 받았다. #
- 2018년 보급대대 김정섭 준위가 도로 한복판 횡단보도에서 쓰러진 7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 #
- 2019년 복지대대 급양중대장 임창현 중위가 여자 화장실에서 난 비명소리와 함께 도주하는 현행범을 보고 추격한 뒤 제압해서 창원 중부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
- 2020년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병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부대 주변 식당에 주문해서 먹도록 전부대원이 '이웃사랑 도시락데이'를 시행했다. #
- 2020년 공병대대의 '하늘손길' 봉사동아리가 대구광역시로부터 희망복지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하늘손길은 2010년에 만들어져 취약한 계층에 난방 전기 관련 유지보수 무료봉사를 해왔고 매달 소년소녀 가장에게 1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 2022년 공보정훈실의 조신혜 중사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길렀던 30cm의 머리카락을 잘라서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 본부에 기부했다. #
- 2022년 코로나-19 사태로 헌혈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행단 전체가 헌혈에 동참하여 최근 4년간 총 6,166명이 혈액 위기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태욱 단장이 대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 2022년 화생방 지원대가 제독차량으로 대구 동구의 주요 도로에 살수를 지원해 대구 폭염 해소를 도왔다. #
- 2023년 2월 부품정비대대 오종규 상사가 대구경북권에서 2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 오 상사는 헌혈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7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1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
- 2024년 4월 조종사 임성돈 소령이 경남 함안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보던 중 심장 질환으로 쓰러진 60대 여성을 응급조치로 구조하여 모범장병에 선정되었다. #
- 2024년 5월 부대 소속 전대영 군무원이 수원에서 뺑소니 차량을 추격해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해 수원남부경찰서의 표창을 받았다. # 2024년 <공군을 빛낸 인물> 희생 봉사 부문에 선정되었다. #
- 부사관단에서 '나누리 봉사단'을 조직해서 부대 인근의 중증장애인 시설 선명요육원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 2025년 10월 보급대대 김성호 병장이 아버지 김경민 준위를 따라 50회 헌혈을 하고 헌혈증 50장을 모두 기부했다. 김경민 준위 또한 군수사령부 85정밀표준정비창 소속으로 이날 150회 헌혈을 달성했다. #
2018년 102전투비행대대 손유승 병장이 공군 병사로는 사상 최초로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모은 월급을 전액 기부했다. 이 해 F-15K 칠곡 추락 사고가 있었다. 손 병장은 대대를 비롯해 순직 조종사들이 평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덕분에 자신이 건강하게 전역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가족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용 공군참모차장이 손 병장의 공군 사랑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 병장은 입대전에도 난치병 학생 돕기, 불우 학우 돕기,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기부를 했고, 쓸 수 있었던 휴가를 모아 부대 허가를 얻어 평창올림픽에서 자원봉사한 모범병사였다. # # #
국가 보훈과 외국 정상 맞이에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독립군 홍범도 장군의 유해 귀환과 국군 참전용사들의 유해 귀환에 11비 조종사들이 F-15K 편대로 호위 임무를 맡았다. 홍범도 장군 귀환식에서 호위기 대표로 보고와 경례를 한 조종사는 위에서 2021년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소개된 방주원 소령이다. MBC 2024년 UAE 대통령의 국빈방문날 한국방공식별구역에 UAE 대통령 전용기가 진입하여 성남 15특수임무비행단에 착륙하는 순간까지 11비 편대가 호위비행으로 예우를 했다.
2025년 현충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위로 11비 조종사들이 현충일 기념 편대 비행을 했다. 이 날 경기에 6.25 전쟁에 참전했던 김두만 공군참모총장이 시구를 맡고, 강호륜 장군의 손자 102전투비행대대 강병준 소령이 시타를 맡았기 때문이다. #
11비는 6.25 전쟁 때 사용된 대구 공군기지를 물려받았고 당시 활동하던 102전투비행대대가 소속 비행대대로 있다보니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외국 공군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 2013년 11비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1953년까지 미군 392영현중대 소속이었던 참전용사 어빙 포츠맨티어 씨와 그 가족을 부대에 초청해 감사를 표하고 부대 관람을 지원했다. #
- 2015년 호주 공군 77비행대대 대대장 벤저민 중령이 방한해 현충원을 참배하고 11비 102전투비행대대를 방문해 전술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77비행대대는 1950년 7월부터 1954년 10월까지 참전해 북한에 대규모 피해를 입혔지만 대대장 루 스펜스 중령을 비롯해 41명의 조종사가 전사하고 F-51 13대와 미티어-8 45대가 격추되어 피로써 한국 공군과 연을 맺었다. 2002년 1차 한국 호주 공군 회의 때 102전투비행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군사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 2018년에도 77비행대대 조종사 3명이 방한해 기지를 견학하고 한국 F-15K와 호주 F/A-18 전투기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일정을 가졌다. #
- 2017년 6월 11비에서 6.25 참전용사 미 공군 유진 메츠링 예비역 대령을 초청해 기지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한국공군 발전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진 예비역 공군대령은 중위로 한국전에 참전해 1951년 11월부터 1952년 12월까지 대구기지 49폭격비행단 소속 F-84로 100회의 작전에 출격했다. 이날 유진 예비역 공군대령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
6.2. 생활상
2010년 무렵에 11비의 장점에 대해서 훈련병들이 훈련단 또는 특기학교 조교, 교관들에게 물으면 시설이 좋다고 대답하는 걸 들을 수 있었는데, 이는 11비에서 복무했던 장교가 진주로 발령 받았었기에 설명해 줄 수 있었다. 현재의 병사 및 간부 복지와 관련된 시설들은 약 2007~2008년 사이 완공된 것으로, 이 시기에 광성플라자와 광성스포렉스가 들어섰다.[48] 여기서는 11비의 기지 내에 나머지 부대가 얹혀살기 때문에 나머지 부대의 시설도 조금 언급하기로 한다.아래 내용을 모아보면 농담 삼아 중상위권 아파트 브랜드와 그 주변 상권 규모에 맞먹는다.
- 아파트 주거 영역
- 아파트 외부인 면회실
- 아파트 내 골프장, 야구장, 농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수영장, 인조 잔디 운동장, 피트니스 센터, 체육관, 강당, 자체 목욕탕
- 자체 산책로, 바비큐장, 카라반 텐트 캠핑장, 자체 공원, 놀이터
- 만화카페, 오락실, 당구장, 노래방
- 어린이집, 자체 도서실과 스터디 카페, 문구점, 서점
- 우체국, 은행, 휴대폰 대리점, 옷가게
- 편의점, 자체 마트, 코인 세탁소, 안경점
- 구내식당, 중국음식점, 고깃집, 양식가게, 베이커리 가게, 치킨 가게, 피자 가게, 분식집, 경양식 가게, 카페
- 절, 교회, 성당
6.2.1. 편리한 교통
병사 휴가용 버스가 없다. 20비 같은 곳은 서산터미널-부대간 휴가 버스가 다니는데[49], 11비는 워낙에 광역교통이 좋아 병사 휴가지원 버스가 안 다닌다. 5비, 10비는 역세권 부대라서 거기도 병사 휴가지원 버스가 없다. 병사 휴가 버스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교통이 좋다는 의미라 봐도 된다.폭발적인 도심지 확장의 결과로 기지 정문 앞에서도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동대구역까지 가는 대구 버스 동구1-1도 탈 수 있다.[50] 그러나 운행되는 노선이 동구1-1밖에 없어서 대구 내의 다른 구 출신에게는 조금 불편하다. 대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입석중학교 정류장에 가면 어지간한 동네는 다 갈 수 있다. 818번, 805번을 타면 동대구역까지 꽂아준다.
도시철도와의 연계도 나쁘지 않다. 기지 정문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까지 걸어서 10분, 방촌문에서 방촌역까지는 걸어서 5분 내외.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차량으로 10분 내외[51], 기지 뒤로는 경부고속도로 팔공산IC가 있어서 자차로 데리러 온 가족이 있다면 휴가시 1시간 안에 대구를 벗어나는 게 가능하다.
간부로 복무하게 된다면, BOQ에서 자전거 내지 차량 보유시 약 20분이면 쪽문을 통해 방촌역에 도착할 수 있고, 15분이면 넉넉하게 정문을 빠져나와 시내로 들어갈 수 있다. 즉, 18시에 퇴근해서 19시 이전에 동성로에 도착해 있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2017년 6월 1정문 바로 근처에 또 독신자숙소가 신설됐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다면 1정문으로 바로 나와서 아양교역으로 직행이 가능하다.
단, 대구국제공항은 국내선 노선이 매우 빈약하다. 대구 - 제주가 전부. 공수기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노선과 시간이 매우 아스트랄해서 비효율적인 데다가 수송기로 오가는 화물이 많으면 얄짤없이 탑승불가이고, 무엇보다 1분 1초가 아까운 휴가, 외박에서 공수기 타겠다고 몇 시간씩 기다리는 건[52] 힘들다. 참고로 제주도에 사는 병사가 휴가를 가기 위해 공수기 신청을 하면 그 병사가 1순위가 된다. 왜냐하면 도서지역 노선은 도착지 도서지역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순위가 돌아가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지의 규모가 제법 넓고, 산재생활관이 곳곳에 분포해 있어 기지 내부에도 수송대대가 기지 순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노선은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나뉘어 있고, 출/퇴근하는 장병들뿐 아니라 관사 군가족들도 자주 이용한다.[53] 평일 기준 배차간격은 20~60분으로, 어지간한 지방 도시 시내버스와 비슷한 수준. 기지 곳곳에 도심에서나 볼 수 있는 정류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버스 안엔 하차벨까지 달려 있다.[54]
6.2.2. 생활관, 관사 생활
과거(2010년 이전)에는 통합생활관만 시설이 좋았고, 나머지 산재생활관들(수송대대, 군사경찰대대 각 소대, 대공방어대 등)은 지은지 오래된 건물들이라 시설이 그리 좋지 못했다. 옛날 산재 생활관들은 준공연도가 1980년대로 올라가 마루 밑으로 바퀴벌레가 나오기도 해서 기겁하고 미싱을 미친 듯이 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산재생활관들도 통합생활관들 보다 더 신형으로 지어서 상황이 나아졌다. 통합생활관 주변에는 농구대와 풋살장이 설치되어 있고 바로 근처에 병사목욕탕이 있다.신병 생활관에 힐레븐(Heal + Eleven(11))센터가 만들어졌다. 이름처럼 힐링을 위한 공간인데 병영생활 상담을 위한 상담존[55], 게임·단체활동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존,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형태의 릴렉스존으로 구성됐다. 장병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반영해 토굴형 공간과 계단형 서가 등으로 민간 사회의 만화카페 같은 느낌을 구현했다. # 게다가 배스킨라빈스 무인판매기까지.
간부 숙소 역시 새로 지어져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2023년까지 수신료 소송을 해서 승소해 밝혀진 사실로 11전투비행단이 2020년 기준 외래자 숙소에 462대, 독신자 숙소에 604대의 TV 수상기를 각각 보유한 걸로 알려졌다. #
6.2.3. 편의시설 이용
기지 내에 11전비 BX 두 곳(광성마트와 필승마트)과 군수사령부 BX 한 곳, 총 3곳의 BX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건물 크기와 제품군의 다양성에서 광성마트가 더 좋다는 평이다. 대신 군수사 BX의 경우 광성마트에 없는 제품군이 간혹 보이며 제품 수급이 빠른 장점이 있다.(보통 신제품이 들어올 때 군수사BX가 가장 빨리 수급을 받는듯한 모습이 보일 때가 많다.) 두 BX 모두 전용 휴게실이 있는데 광성마트가 TV도 있고 전자렌지도 많으며 공간도 더 우월하다. 여담으로 11비 BX 계산대에는 국군복지단이 군국복지단으로 오자가 나 있었는데 2016년 7월쯤에 정상적인 철자로 수정되었다.필승마트는 워낙 광성마트까지 오기 힘들어하는 장병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비행단은 같은 기지여도 버스나 차를 타지 않으면 다른 구역까지 활주로를 빙돌아서 가야 하는 기지 특성상 서로 다른 구역의 인원이 오가기 힘든 구조여서 마트 사용이 힘들었다. 필승마트가 생기기 전 더 옛날에는 육군이 전방 GOP 지역에 황금마차로 이동식 PX를 돌리듯이 포터를 개조해 '블루 스카이'[56]란 이름을 붙여 매일 2회 이동식 BX를 기지에 순회시켰다. # 현재 이 역할은 기지 내로 들어오는 푸드트럭이 대신하고 있다.
| 2006년 경 있었던 블루 스카이 |
11전비 BX가 위치한 종합건물인 광성플라자에는 이발소, 군사우체국, 도서실, 양품점과 군장점, 서적점, 안경점, 피복판매소, 사진관, KB국민은행, 군 이동통신 대리점[57] 과 같은 편의시설들이 들어서있다. 양품점은 그냥 몇몇 생필품을 파는 허름한 점포가 아니라 사회에서 학교 앞에 흔히 볼 수 있는 문구점 수준으로 수능 기간이 되면 찰떡도 팔았다. 관사에 사는 학생이나 학부모들도 자주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매우 다양한 물품을 취급하며 때에 따라서는 BX보다 양품점을 더 애용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미용실은 여자 미용사와 이발병이 공동으로 병사들의 머리를 깎아줬었다. 복지대대가 찾아가는 병사이발소도 운영한다.국방일보 미용실은 2024년 4월 29일 불이 나 뉴스에 뜨기도 했다. # 사진관은 정훈공보실 병사들이 말년병장들의 전역을 위한 사진을 찍어주곤 했다는데 요즘은 안 찍어주는 듯하다.
군장점과 서적점은 주인장이 장사가 생각보다 안 된다고 생각했던 건지 들어왔다가 나가고 다시 다른 사장님이 입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층에 입점한 역대 서점들은 보통 덕력이 충만한 도서와 잡지들이 가득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신 라이트노벨 뭐뭐 입고해 주세요 하면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들어와 있다....!! 대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서 가져가면 된다. 대여보다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은 있지만 두고두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부대원끼리 부담하면 개인별로는 얼마 들지 않는다. 때문에 어떤 생활관에 따라서는 맥심 같은 잡지들이 우수수 쌓인 경우도 있다. 물론 지금이야 폰이나 태블릿으로 e북이나 야구 동영상을 보면 되지만...
들어와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보면 알겠지만 건물의 크기를 일반 육군 부대에 있는 작은 충성마트 건물 정도로 생각하면 안 된다. 2층 건물이며 11비의 웬만한 대대 본부 건물만큼이나 크다. 포대나 사이트등 작은 부대에서 복무하던 예비역들이 11비로 동원 훈련와서 BX를 비롯한 기지 편의 시설 규모를 보고 놀라기도 한다.
BX가 아닌 사설 마트도 관사 지역에 있는데 관사의 군가족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당연히 병들은 쓸 수 없다. 하지만 BX에 안파는 물품을 사기 위해 드나드는 병도 가끔 보이는데 주로 싸제 담배를 사기 위해서인 듯하다. 물론 관사관리부대는 일반병이고 그 병들이 관사마트를 이용하는 것은 보통 눈감아주는 편이기에, 그 쪽 부대에 아는 사람이 있든가,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병사라면 크게 눈치 안보고도 이용 가능하다.
피복 판매소는 병/간부 막론하고 구매자가 진열대에서 골라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고 무인으로 운영되어 일과 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 #
2022년 1월 11일 관사지역에 이마트24 편의점이 입점하여 병사들도 싸제담배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관사 가족들도 더 편리하게 되었다. #
크린토피아 코인 워시 대구공군기지점이 영내에 있다.
6.2.4. 식당, 음식점 이용
기지에 여러 부대가 입주한 만큼 여러 병사 식당과 간부 식당과 민간 음식점들 및 미군 음식점들이 존재.- 병사식당
병사식당의 경우 31대 황성돈 단장[58]의 주도로 국방부의 허락을 맡아 육군 급식 체계가 아닌 외부 업체인 삼성 에버랜드와 계약해 2011년 초반부터 2012년 3월경까지 외부에서 메뉴를 반쯤 조리해서 들어오면 병사 식당에서 조리를 완성하는 식으로 시범 운영했다.자료
한때는 군대리아가 샤니 햄버거로 나오고[59] 일반 사회와 동일한 수준의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포함한 서양 요리 코스, 살이 덕지덕지 붙은 감자탕, 삼계탕, 추로스. 등등 군에서 볼 수 없던 양질의 메뉴들과 후식들[60]이 삼시 세끼 나왔었다. 어느 정도 인기였냐면 병들이 식사시간만 기다릴 정도였고(심지어 일부 간부들까지!) 11비 인트라넷의 칭찬 게시판에는 계급에 상관없이 단장님을 칭송하는 글과 11비 급양은 가히 최고라는 찬사가 이어졌었다. 급식이 만족스러워서 BX를 가는 인원이 실제로 줄어들었을 정도. 이 시기에는 우스갯소리로 공군 군악대 병사들이 뽑은 급식이 맛있는 부대 1위를 다투었다는 말도 있었다. 전국에 위치한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일을 하는 군악대 특성상 가장 입맛이 객관적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
그러나 32대 이건완 단장이 취임하고 얼마되지 않아 모종의 이유로 결국 삼성 에버랜드와의 계약 급식이 중단됐다. 그리고 다시 BX를 찾는 고객이 대폭 증가했다... 전역 전 행사인 전역병들의 단장과의 대화에서 여러 대대의 병장들이 신임 단장에게 그 이유를 물었으나 결국 어른의 사정이란 대답 밖에 듣지 못했다고.. 그에 관해서는 군인공제회 혹은 농협 측에서 군대 내에서의 외부업체 급식의 증가와 그에 따른 자신들의 고객 손실을 우려해 국방부에 불만을 제기하고 그래서 결국 원래대로 기존 급식으로 돌아왔다는 소문이 부대 내에서 돌았었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그 소문이 맞았다.
그 후 2013년까지는 비행단 자체 급양예산으로 자체 식단을 편성해 급식했으나 2014년부터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보급을 받아 식단을 받게 된다. 2009년 경까지도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보급을 받았으니 4년도 채 안돼서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 셈. 자체 식단을 편성하던 시절에는 씨리얼이나 사제 짜장 같은 군부대 같지 않은 메뉴도 있었고, 군대리아에 계란프라이를 끼워 주는 등 세세한 점에서 병사들을 조금이나마 챙겨주고, 잔반을 줄여 급양예산이 남으면 특식으로 삼겹살도 나오기도 했지만 변하면서 한동안 공백기를 겪었다.
병사식당은 기지 내 총 3곳이 운영 중이고 병사식당마다 관할하는 인원수가 달라서 맛의 편차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편.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인원수를 적게 배정 받은 식당이 맛도 좋고 양도 가급적 많이 주려한다.[61] 2020년의 11비 군대리아 모습
2021년 12월부터 다시 공군 최초로 민간업체 급식 시범사업 지정부대가 되어 병사식당의 질 향상을 진행하고 있다. 급식업체는 풀무원 푸드앤컬쳐다. 풀무원이 병사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면서 11비는 단숨에 밥이 맛있는 공군부대 최상위권으로 등극했다.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반응 디시 실베에 올라온 반응 카카오톡 풀스토랑 11전투비행단에서 매끼 실제로 나오는 메뉴를 보여준다. 커뮤니티 게시글들에 있는 사진들이 그것. 민영급식이 이뤄지는 1식당은 2000년에 지어져 2019년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 3개 식당 중 가장 뒤떨어졌다고 평가 받던 식당이 가장 좋아졌다.![파일:11전투참치.jpg]()
11전투비행단과의 계약 2주년을 기념해 풀무원이 셰프를 비행단에 보내 병사식당에서 참치회를 특식으로 주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2024년 1월 풀무원이 11전투비행단과 재계약을 하면서 시범사업적 성격에서 벗어나 병사식당 위탁급식이 사실상 정착했다. 잘 나오는 날은 위 사진처럼 나온다.
- 미군 음식점
미군식당은 한때 몰래 들어가 돈을 지불하고 만찬을 즐겼다는 병들의 소문도 들려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2013년 경영 악화로 폐업하였다. 지금은 미군 지역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도그하우스'로 스낵바가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62] 메뉴는 햄버거와 피자, 나쵸 등으로 단순하며 미국에서 냉동 상태로 직접 공수해 오는 것들이다. 가격대는 8~10달러로 품질대비 비싼 편. 전화로 예약한 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며 평일 점심, 저녁 및 토요일 점심에 운영한다. 또 스낵바 안에 볼링장이 있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없으면 일찍 문을 닫고 미군 휴일에도 쉬기 때문에 미리 전화 후 방문하는 게 좋다. 구석에 스타벅스도 있다. 그러나 운영시간이 14:00로 짧은 편이므로, 출근 전 오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야한다.
- 간부 식당, 민간 음식점
간부 식당은 부대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민간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이 있고 두 식당 모두 현재는 간부 인솔없이, 언제든 병사들끼리 이용이 가능하다. 11비로 동원훈련 온 예비역들도 민간업자가 이용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한식집 한울회관(2024년 12월 폐업)- 한식집 K2회관 (2025년 2월 말 오픈) K2회관 내 입점 업장 3개(무보까국밥, 국수나무, k2식육식당)
기존 광성플라자 BX옆 한울 회관 자리에 K2회관으로 새로 오픈하였다. 오픈 전 한울 자리에 새로 들어오는 업체 예상으로 KFC 썰, 맥도날드 썰, 휴게소 스넥바 썰, 분식집 썰, 돼지국밥집 썰 등등 여러 희망하는 업종들이 오피셜인 거 마냥 이야기가 오르락 내리락 하였으나 2월 말 K2회관 간판 내 주식회사 다담푸드에서 운영하는 "무보까 국밥"이 들어왔다. 그리고 식육식당도 겸업하고 있어 저녁에 삼겹살과 무알콜맥주..! 같이 구워먹을 수 있다.
추가로 2025년 7월 중순 한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가 추가로 입점 되었다. 그로 인해 더운날에는 시원한 국수메뉴 추운날에는 돼지국밥을 골라서 먹을 수 있으나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다.
- 중국집 독수리회관
중국음식을 다루는 식당으로 팬텀 회관과 독수리회관이 있었는데 둘 다 장교식당이었지만 병사가 간부 동석하에 들어갈 수 있었다. 팬텀 회관은 2010년대 중반을 지나며 다른 업체로 바뀌었고 독수리회관만 남았다. 11비를 거쳐간 이들은 이곳들을 괜찮은 짬뽕과 중화비빔밥, 콩국수 맛집으로 기억하고 있다.
- 새마음회관 - 누리마을감자탕(K2 새마음회관점) (7월3일 폐업)
- 관사분식
관사 가족을 위한 업체 입점이었지만 병사 역시 언제든 이용 할 수 있다. 치킨업체처럼 공간 사용에 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다. - 감동까스 대구공군비행장점
관사 근처에 돈까스 가게 겸 종합 분식가게로 운영 중이다.
-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계약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업체가 바뀌고 있다. 이전에는 네네치킨이었고, 처갓집이었던 적도 있었고, 2000년대에는 애리조나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컬투치킨이 입점해 있었으나 2016년 초여름에 계약만료로 문을 닫았다. 다행히 2017년 겨울, 신통치킨 K2점이 광성스포렉스 2층에 새로 입점하여 병사들을 위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그러다 2023년 10월 멕시카나 K2점으로 또 새로운 치킨집 역사가 시작됐다. (7월부로 폐점)
- 파리바게뜨
2015년 2월 말부터 대구공군비행장점이 입점했다! 2022년 12월 31일 파리바게뜨가 한번 폐점했었는데 2023년 3월 중후쯤에 공사를 끝내고 재개장했다.
- 맘스터치
2026년 7월 대구공군기지점이 입점했다.
- 2018년 경
나뚜루 팝도 입점했었으나 이용률 저조로 나뚜루팝은 폐점했다.
6.2.5. 여가, 스포츠, 종교 생활
도서실과 당구장 역시 11전비와 군수사가 각각 2곳씩 운영하고 있고 전투사도 도서관이 따로 있지만 전투사의 특성상 전투사 장병들이 주로 이용한다. 11비 및 군수사와 그 예하 부대 장병들의 생활관과 거리가 멀어서이다. 11비, 군수사 도서실 두 곳의 소장한 도서량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만화책도 있는데 여러 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11비 도서실은 식객, 신의 물방울,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란의 공식, 미생이 있고 군수사 도서실은 신의 물방울, 요츠바랑을 보유하고 있다. 11비 도서실은 도서 뿐만 아니라 공군 월간 잡지와 국방부 발간 잡지, 항공 관련 잡지도 정기적으로 비치하며 다양한 영화나 교육관련 DVD를 소장하고 있다. 자신의 부서나 생활관이 DVD플레이어를 가지고 있으면 빌려가서 보면 된다. 독서를 많이 한 병사의 사진을 걸어주는 등 기념도 해주기 때문에 많이 이용해서 나쁜 것은 전혀 없다. 군수사 도서실의 경우 영화평론, 패션 등 문화 관련 잡지들이 돋보인다.휴식 공간 힐레븐 외에 스터디카페로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스칼레븐(스터디 카페 + 일레븐)을 둬서 여기서 장병과 군가족 모두 공부에 전념할 수 있다. 스미스 머신, 버티컬 로우 머신, 펙덱 플라이 머신 등 16종의 최신 헬스기구를 갖춘 힘레븐(힘 + 일레븐) 병사 헬스장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 #
11비 노래방은 당구장과 붙어 있으며 사지방은 BX건물 옆에 있다. 하지만 통합생활관 건물에도 각각 대대별로 사지방이 있기 때문에 생활관 사지방이 다 차면 오게 되는 곳이다. 사지방 옆에는 11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관이 있어서 신병 부모 초청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님들이 들르곤 했었다. 지금은 폐쇄되어 피복소가 들어와 있다.
기지 내에 미군지역과 함께 야구장이 있는데 주로 미군이 쓰지만 가끔은 한국군도 쓸 수 있고 미군지역 내 피트니스 센터도 기본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군 사용 후 뒷정리 부실로 미군의 클레임으로 사용 못하는 기간도 상당하다. 단본부 지역에 대운동장이 있고 주말에는 신청 후 축구 등의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3년 상반기에는 체력검정 오래달리기와 조깅 등을 위한 아스팔트 트랙[63]도 운동장 근처에 설치되었다. 군수사령부 역시 별도의 운동장을 가지고 있지만 11비에 비해 작다. 전투사가 천연잔디 축구장이 있지만 사용허가는 하늘의 별따기다.[64] 일단 11전비도 2014년에 연병장의 절반 크기에다가 인조 잔디 구장을 만들었지만 퀄리티는 사제 구장에 비해선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공군 비행단답게 골프장이 있다. 주 사용자는 비행단장과 사령관들 등 고위 장교들과 그 외 짬있는 간부들, 그리고 외부에서 골프 치러오는 손님들이다. 골프장 넓이가 11비의 유류저장소들을 모두 합친 것에 버금갈 정도로 넓고 잔디도 꽤나 잘 관리되어 있으며 골프장 캐디도 자주 보이곤 했다. 물론 병사들에겐 훈련 때를 제외하면 해당사항 없는 그림의 떡이다. 가끔 골프장 밖 주변에 골프공이 굴러다니는데 그거라도 주워서 놀면 모를까.. 식당이 바로 옆에 있어서 골프치고 부대 밖에 나갈 필요없이 식사 가능하다. 대구 근처에 사는 민간인인데 11비 골프장을 사용하고 싶다면 공군 대구체력단련장 홈페이지에서 코스 구경 후 사용 예약하자. 비용은 예비역이 9홀 22,000원~44,000원인데, 민간인은 평일 68,000원이다.[65]
기지 내에 2007년 창립된 국궁 활터 '덕무정'이 있어 공군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덕무정은 대구에 있는 3곳의 활터 중 하나다. # 처음 덕무정 창립을 주도한 사람은 한성주 군수사령관이었다. # 2009년 이곳에서 군수사령관배 공군 궁도대회가 열렸는데 육군이 2007년을 마지막으로 육군참모총장기 궁도대회를 폐지했기 때문에 이 당시 국군 전체에서 국궁대회는 공군이 연 이 대회가 유일했다. #
관사 지역의 광성스포렉스에 체육관, 헬스시설, 강당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이 있다. 여름에 개방하고 병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했으며 14년도 전후로 공짜로 바뀌었다고 한다. 입구나 탈의실 등이 관사가족들의 그것과는 분리돼 있으며 당연히 수영복은 개인이 챙겨야 한다. 11비 정훈공보실에서 영화사 전산망에 연결된 영사기로 주말에 기지강당에서 영화를 틀어주는데 가끔은 어떻게 된 노릇인지 전산망 장애로 영화 상영이 취소되기도 한다. 하지만 2014년 말을 기점으로는 협찬이 뚝 끊겨 도서관에 들어오는 DVD나 한 번씩 틀어주는 정도로 빈도가 줄었으나 2015년부터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후술할 웅비관에서 매주 영화를 틀어준다. 2017년 기준으로 VOD로 나오는 영화를 결제해서 상영해 준다.
2021년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에서 사이클 50대를 11비 체력단련장에 기부했다. 이 사이클은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다운받아 야핏 사이클 기기와 연동하기만 하면 실내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국내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재밌게 운동하고, 가상대결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관사지역 외에도 11비 BX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웅비관이라고 해서 별도의 체육관과 강당이 하나 더 있다. 관사지역의 강당보다 훨씬 크며 주로 위문 공연과 장병, 군무원 대상 교육 등의 용도에 사용된다. 주말과 공휴일에 영화를 상영하는 곳도 이곳. 아래 항목에 서술된 F-15K 추락 사고 조종사들의 영결식도 여기서 진행됐다.
영내 관사지역 근린공원에 야외 캠핑장이 마련되었다. 배드민턴장, 야외 바비큐장, 카라반과 텐트 설치 공간이 조성되었다. #
광성스포렉스 건너편 기지교회에서 운영하는 '쉴만한 물가' 카페에서 싼값에 다양한 음료와 코스트코 대구점에서 사온 빵을 판다. 자신이 세례증을 받았다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때는 기지 내의 유일한 카페였기에 병에서 장성급까지 모두 이용했다. 가격이 사회의 카페들에 비해 매우 착했기 때문이기도 하다.[66] 간부급만 사용 가능한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병사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 오해 말자. 커피 마시러 갔는데 단장님이 부관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분위기가 묘해진다. 사령관, 단장, 전대장, 대대장들과 많은 조종사들은 교회 성당 법당 중 어느 한 곳은 꼭 다니고 있다. 이병이나 일병 같이 병사라도 일요일에 종교시설에 가면 예배 미사 법회를 마치고 사령관이나 단장과 악수할 수 있다. 꼭 장성들이 기독교 일관인 것은 아니지만, 교회 장로인 경우가 흔해서 예배 후에는 문 앞에서 군종목사와 함께 인사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장군이 코앞에 있다고 당황해서 고함치며 경례하면 주변 장교들의 웃음과 쪽팔림만 남는다. 그냥 고개 숙이며 자연스레 인사와 함께 악수하고 갈 길 가면 된다.
기지성당은 교회와 인접해 있으며 법당은 관사에서 상당히 먼 곳에 위치해 있다.[67] 군종실은 군수사령부 소속에서 2020년도경부터 1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변경되었으며, 교회에서는 신청을 받아 팝콘과 여름에는 슬러시 위문, 겨울에는 붕어빵[68]을 만들어 위문을 다니며 법당에서는 야간에 군종병이 샌드위치와 커피를 만들어 가지고 야간 근무 부서에 위문을 다닌다.
기지 교회는 유튜브 채널을 갖추고 있는데 거의 휴면 상태고, 기지 법당의 활동은 이 기사에 잘 나와 있다.
기지 정문 옆의 면회장 건물이 크고 깔끔한 편이다. 면회장 옆에 퇴역한 C-54 수송기[69]를 면회실로 개조해 놓았으며 여기서 내부 면회 장면을 볼 수 있다. 수송기 주변에 잔디밭도 있어 그곳에서도 면회를 할 수 있다. 면회장 건물에 매점은 없지만 전자렌지는 갖추고 있으며, 보행문 군사경찰에게 신분증을 내면 면회인도 출입증을 받은 뒤 1정문 인근의 필승마트로 가서 물품을[70] 사올 수 있다. 필승마트는 진짜 동네 편의점이나 매점 같이 생겼다. 규모도 그만큼 작다. 육군 507 항공대 역시 이 면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 면회장에서 육공군 모두가 전투복과 약복을 입고 면회하는 신기한 풍경이 연출된다.[71] 부대 자체가 크고 인원이 많다 보니까, 면회장은 1년 내내 자리가 없어 북적북적거린다. 거기다 면회실 사방을 유리로 만들어 놓아서 여름이 되면 에어컨을 틀어도 튼 건지 만 건지 모를 정도며 던킨도너츠가 없는 몇 안 되는 공군의 면회장 건물이다. 무엇보다 면회장 안에 던킨도너츠가 들어올 건물 공간이 없다.
정문 앞에 퇴역한 F-4D 팬텀과 역대 공군이 운용한 여러 항공기들을 세워놓은 자그마한 기념 공원이 있다. 최상단의 국방부 영상 사진에 보이는 공원으로 '팬텀공원' 이라고 불린다. 전투기 주위에 한국 전쟁에 참가한 유엔군 참전국 깃발들이 세워져 있고 간략하게 참전국들의 설명을 해놓았고 고 이근석 장군의 흉상이 설치되어 있다. 실내 면회가 따분하면 정문 BX 가듯이 출입증을 받아 면회인도 구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서 면회인은 오로지 필승마트까지만 갈 수 있다. 단, 기지에 공공 목적으로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공원 구경이 가능하다. 국제항공소년단이 방문했을 때 한 캐나다 학생이 팬텀공원에 걸린 캐나다 깃발을 보며 캐나다가 6.25 전쟁 때 한국을 도와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1비에 있던 F-4D 팬텀 한 대는 2014년에 포항의 몰개월 비행기 공원으로 이동되었다. 해군 제6항공전단이 관리하는 정문[72] 면회실 겸 전시장이다. 실제로 항공기 이동 완료 후 경과 보고 당시 지휘관 훈시에서 언젠가 우리 해군의 '항공 모함' 을 대비하여 전투기를 분해 조립해 본 것은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6.2.6. 기타 생활 모습
전투비행대대의 시설이 아주 고급 호텔급이다.[73]내부 디자인이 예술이며 휴식공간을 보면 칵테일 바가 연상될 정도. 별도의 판매원도 근무한다. 겨울이 되면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원통형의 호빵 조리기도 보인다. 화장실은 전투화를 신고 들어가는 게 황송할 지경이다. 바닥부터 공중화장실의 타일이 아닌 가정집 타일처럼 되어 있고 세면대 옆 벽에 조종사들을 위한 칫솔 살균기가 걸려 있으며 모든 변기는 비데로 되어 있다..(새로 지은 전투비행대대 한정) 전투조종사를 확실히 우대해 주는 게 온몸으로 느껴진다.[74] 그렇지만 휴게실을 제외한 일부 공간만 이 정도로 좋고, 비교적 오래 된 건물을 쓰는 비행대대의 경우 기타 작업 공간은 크게 멋이 나진 않는다.관사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시설로 광성 어린이집과 보라매 어린이집이 있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권 공군부대의 국가기술자격검정(조리기능사, 전자계산기기능사 등) 응시자들이 1박 2일로 이 곳에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국가기술자격검정 응시자들 중 병사의 경우는 군수사령부 통합생활관 빈 호실을 배정받아 숙영을 하게 되는데, 휴게실에서 TV 시청을 제외한 생활관 편의시설(사이버지식정보방, 체력단련실, 풋살장, 독서실 등) 사용과 타 생활관 출입은 좌석배정, 물품 도난 등의 문제로 절대 불가능하다.[75]
6.2.7. 읽을거리
2010년 이상의 합참의장 순시2012년 정승조 합참의장 순시
2015년 한민구 국방부장관 순시
2016년 이순진 합참의장 현장 지도
2016년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타우러스 전력화 행사
2022년 원인철 합참의장 지휘비행
F-15K를 운용하는 주력부대라서 그런지 외부 손님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남부지방에 위치해 거리상으로 멂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나 계룡대에서 높으신 분들이 자주 오며 국방상의 주요 사건(실례: 연평도 포격전)이라도 터지면 준비태세를 체크하기 위해 수시로 찾는다. 거기에 근처의 육군 제50보병사단이나 해병대 제1사단에서 장교들이 작전 협의, 공군에 대한 이해와 견학 차원에서 잊을 만하면 온다. 그리고 왔다가면 얼마 후에 부대 동정 사진에는 F-15K에 탄 채 엄지를 치켜 올린 외빈의 사진이 올라온다.
라인 근무자이거나 라인 안에 근무지가 있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심드렁해질 정도로 F-15K를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항공기정비대대 소속이라면 자신이 직접 F-15K를 정비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다. 이륙시에 크고 아름다운 엔진음을 심장으로 직접 느낄 수 있으며 활주로에 가까운 간이 건물의 경우 건물이 떨리는 지경. 직접 들어보면 기지 이전 문단에서 언급되는 전투기 소음 시위가 이해될 것이다. 가끔씩 타 비행단에서 전개한 F-16 계열과 잘 착륙하진 않지만 기지 상공 위를 가깝게 날아가는 T-50 계열, 인근 정비창에서 정비하는 F-5와 기타 여러 가지 항공기[76]들을 볼 수 있다. 공수기도 타 기지에 비해 경유하는 노선이 많다. 대구국제공항과 활주로를 같이 쓰기 때문에 여러 민항기를 볼 수 있다.
1987~88년 무렵까지는 미 공군의 F-4E가 주둔했었고, F-4E의 철수 후 RF-4C가 주둔했었지만 모두 1990년대 초반에 철수하고 RF-4C는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되었다. 현재도 한미공동운영기지로 지정되어 있어 미군도 주둔하고 있기에 주한미군 소속의 F-16, A-10, UH-60, AH-64 등도 종종 놀러 오며, 주일미공군 소속의 AC-130, MC-130 등이 전개되어 훈련하기도 하며, 복무기간 동안 한미연합훈련 등이 겹쳐 운이 좋다면 F/A-18, C-17, C-5, KC-135, E-3, V-22등 레어템들도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도 있다.[77]
이외에도 오산 공군기지만큼은 아니지만, 대구공군기지 또한 간혹 주한미군 및 그 가족이나 화물 등이 대한민국을 출입시 이용되기도 하며, 이에 미군과 계약된 민간항공사의 B747, B767, B777 및 러시아 볼가-드네프르 항공 또는 우크라이나 안토노프의 An-124[78] 등이 부정기로 들어오기도 한다. 하지만 병으로 생활하면서 대형기를 볼 확률은 0에 수렴한다. 레드 플래그 훈련과 같이 큰 훈련이 있으면 인원 및 물자 수송 목적으로 대한항공 전세기 B772가 들어오기는 한다. 그 이외에 평시에 볼 수 있는 항공기 중 가장 큰 기종은 김해기지에서 가끔 전개하는 A330 MRTT정도이다.
군사경찰 특기 혹은 방공포병 특기라면(기타 특기의 경우 야간 기지방호 훈련 때라든지) 기지의 감제고지 위 대공초소 혹은 진지에서 바라보는 대구 시가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부분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야간비행 때 활주로에 점등하는 파란 불빛이 이어진 것이 시가지의 야경과 합쳐져 마치 우주공항을 생각나게 한다. 유튜브의 13년도 공군 홍보 영상에도 잠깐 나온다. 사실 높은 곳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워낙 기지가 시가지에 둘러싸여 있어 낮에도 대구 시가지가 또렷하게 보이고 날이 맑으면 멀리 이월드의 대구타워까지 잘 보인다. 평소에 제일 잘 보이는 건물은 범어동에 두산 제니스. 기지 밖의 현란한 네온사인들을 보다가 생활관에 들어가면 꽤나 심란해질 것이다.
기지의 한쪽은 대구 시가지가 포위한 형상이지만, 반대쪽의 산지 지역에 생활관이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경우 도시에서 못 보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꿩, 고라니, 너구리, 지네, 전투모기, 반딧불이, 개구리, 땅벌,
보통 비행단의 경우 의무 부서가 항공의무대대로 되어 있는 데 반해 이곳은 항공의무전대로 되어 있다. 건물은 진주 교육사령부나 타 비행단에 비해 크진 않고 항의전대장의 계급도 대령이 아니고 보통 소령, 중령급. 아무래도 여러 부대가 이곳의 진료를 받는 만큼 명칭이 격상된 모양. 소문으로는 치과 진료를 잘한다 카더라. 다른 과에 비해 치과는 몇 명의 군의관들이 로테이션을 돌아가며 거의 1명씩은 진료를 하고 있으므로 소문이 좋은 듯하다. 20대 초반의 남성들이 2년 동안 관리 개판으로 하고 사는지라 충치, 사랑니 발치 등의 경력이 엄청날 수밖에... 친절한 치과 군의관과 국방예산의 콜라보로 레진 충치 치료까지는 무료. 그 이상의 신경치료나 중한 시술은 외부에서 진료 받기를 권장한다. 군견의 진료를 위해 수의사 역시 이곳에 장교로 배치되어 있는데 수의사에게 경비 소대에서 기르는 짬타이거의 발을 치료해 주기 위해 씻겨서 데리고 온 병들도 있었다고 한다. 비행단의 크기나 병사 수에 비해 의무병이 많지 않은 비행단 중에서도 특히 환자는 많고 사람은 부족한 형편.
한때 미녀 간호장교가 있었던 걸로 유명했다.
근처 국군병원으로는 경산시의 국군대구병원이 있다. 항의전대 실력으로 감당할 수 없으면 환자들을 특정 요일에 모아 수송대대 버스에 태우고 경산까지 외진을 보낸다. 그런 일 없길 바라지만 혹여 큰 질환이나 입원할 일이 있으면 가서 육군 공기도 마셔보고 정신과 시간의 방도 느껴보자[82]. 그런데 이것도 옛이야기이고 2019년 들어서는 육군도 폰을 반입해서 쓰니 그전만큼 딱딱한 생활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아프면 되든 안되든 청원휴가 요청해서 일반 병원을 가는 게 이롭다.
기지 내 단본부 근처에 삼국시대의 고분이 있어 부대에서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장병들은 그런 게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 다만 그 근처를 지나가는 장병들은 표지판을 보고 아는 경우가 더러 있다. 2014년 말 낡은 표지판을 새로 교체하긴 했으나 여전히 눈에는 잘 안 띈다. 기지 내의 구석진 곳에서는 일본군이 구축한 방공호와 격납고 역시 볼 수 있다.
부대들 서열을 이야기 하며 언급되었다시피 기지에 아침 근무 시작, 점심 시간 시작, 그리고 일과 끝을 알리는 시간마다 울려퍼지는 노래들이 많다. 거의 모든 부대들의 공통 사항이지만 이 기지에는 주둔 부대가 많아서 다른 기지에서 금방 끝날 노래가 이 기지에서는 몇 분이고 계속 나온다. 군수사령부 → 공중전투사령부 → 제11전투비행단 → 공군가 → 기타 군가[83]의 순서로 나오고 있으며, 공군 군가들을 비롯해 각급 부대가들을 듣다보면 어느새 자기 부대노래도 아닌데 외우게 된다.[84] 수요일 점심시간과 금요일 점심, 퇴근 시간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 '인생의 회전목마'를 비롯해 'Kazabue', '얼음연못' 같은 가끔씩 클래식한 곡들을 들려주기도 한다.
주말에 대구스타디움에 대구 FC의 경기가 있으면 무료로 축구 경기를 볼 수도 있었다. 자대별로 신청자를 받아 BX앞 뜰에 모두 모은 뒤 수송대 버스에 태워 월드컵 경기장까지 태워주고 경기가 끝나면 다시 집합시켜 복귀하는 식. 다만 보라는 축구는 안 보고 살짝 빠져서 바로 옆의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에서 군것질하거나 아이쇼핑, 심하면 택시타고 가까운 수성구로 놀러갔다가 경기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인솔하는 간부들 역시 이걸 알면서도 어느 정도 눈감아 주는 경향이 있었다. 외출이 안되던 시기에는 휴가 전 사회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경기 전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외적 군기를 잡는 정도로 끝내고 복귀시간에 인원점검을 하는 식.
전역할 때 얻을 수 있는 11비 비행단 코인은 다른 비행단들과 비교해도 디자인이 난잡하지 않고 꽤 멋스러운 편이다. F-15K는 11비만 운영하니까 F-16, FA-50처럼 중복되는 전투기가 등장하는 다른 비행단 코인들과 비교해 유니크하다. 아래 링크의 다른 글을 보면 17비도 F-35를 그새 박아넣어서 유니크하지만 넘어가자. 11비행단 코인. 기지교회에서 전역할 때 주는 코인[85]에는 군수사령부, 전투사령부, 11비, 32전대 문장을 모두 넣어서 준다.
6.3. 자대 배치 관련 장단점
이 비행단도 입대와 전입 시즌이면 제1전투비행단과 마찬가지로 기훈단, 공군 갤러리 등 커뮤니티에서 각종 말도 안 되는 오만 루머들이 난무하는 곳이기도 하다. 1비가 자살율의 1위라면 11비는 구타율의 1위라던가...[86] 기훈단 마지막 주에 조교에게 "1비는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봤더니 아무 말 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썩소를 지었으며, 11비는 어떻냐고 질문하니 엄지손가락을 하나 더 치켜올렸다고 한다. 이런 황당한 소문에 속아 자대 지원 시 1비와 11비는 왠지 기피하는 분위기가 됐고, 같은 대구에 위치한 공군부대임에도 11비보다 공군방공포병학교나 제1미사일방어여단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도 이런 루머가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다.정작 조교들은 한 번도 다른 자대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는 것이 조교들은 입대부터 전역하는 그날까지 오로지 진주시에서 군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부대에 대해 일반화로 결론을 내는 행위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이들은 어디선가 들은 루머를 확대 생산해 퍼뜨리고 있을 뿐이어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부사관으로 일선에서 근무해 온 소대장에게 질문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지만 이런 기회조차 생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주변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행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11비가 기피비행단이라고 단정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다만 여러 요소와 개인이 처한 입장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한 비행단임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일부 측면에서 11비가 다른 비행단보다 선진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아래 내용은 입장과 견해가 다른 부분이 섞여 있다.)
6.3.1. 기지가 대구시 내에 위치한 점
우선 11비가 인기가 없는 주된 이유를 분석하면 여름 대프리카가 당당히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여름이면 야외 근무자들이 폭염에 실신해 항의전대로 옮겨졌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청명한 날에는 직사광선으로 덥고 습도가 높은 날은 찜질방이 따로 없다. 그래서 대구는 불지옥, 강릉은 눈지옥, 서산은 풀지옥으로 유명하다. 사무실 병사가 아니면 여름에 얼음 채운 물통은 필수로 냉장고에 구비한다. 더위에 뻗는 걸 막으려고 각 대대에서 미니 냉장고, 팥빙수, 음료수, 쿨토시, 대형 차양막, 이동형 에어컨 같이 냉장 서비스를 공급한다. 선크림은 필수. 피부가 정말로 타서 햇빛을 받은 부분과 안 받은 부분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사실 이곳에 진짜 필요한 건 음식점보다 올리브영일지도 모르겠다. 한여름은 괴롭지만 대신 빨래를 건조기에 넣지 않아도 널기만 하면 2시간 안에 다 마른다. 생활관 에어컨도 얼마든지 틀게 냅둔다. 겨울이 되면 겨울대로 춥다. 눈이 와서 제설도 하는데 별로 안 쌓이니까 식은 죽 먹기다. 여름만 잘 버티면 수월하다.연고지 측면에서 대구는 서울 기준으로 볼 때 지방도시다. 강원도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 중앙에 박힌 도시에 일부러 군복무하러 오는 일은 잘 없다.[87] 연고지가 대경권이 아닌 이상 11비를 잘 지원하지 않으며, 11비 인근 대구 거주자들조차 1여단본부나 방포교, 대구 인근의 포대 (주로 1여단 예하)/사이트, 군수사, 전투사를 우선적으로 노리고 특기학교에서 정치질하기 바쁘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하면 어차피 다른 지역 사람들은 11비를 우선적으로 쓰지 않고 대구 사람들도 11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일단 결심하고 1지망에 11비를 쓰면 당첨된다. 그래서 북구와 동구, 수성구, 경산시처럼 11비가 가까운 사람들은 11비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이득이다. 외출을 나와도 집에 갔다올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가.
교통측면에서는 {편리한 교통} 부분에도 나오는데 11비는 부대 정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에 금방 도착하며, 동대구역이나 동대구터미널까지도 택시로 1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방촌 출입문이라는 영내자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보행문[88]을 이용한다면 게이트를 나서고 2분만 걸어가면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방촌역이 나온다. 만약 대구에 거주하는 장병이라면 휴가 첫날 아침 9시도 채 되기 전에 집에 도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위 내용과 달리 꼭 연고지가 대구가 아닌 수도권에 집이 있는 사람이 11비에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애석하게도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가 제한이 장기화됨에 따라 교통의 이점은 무의미해진 상황이 됐지만 코로나 사태가 대부분 해소되면서 다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부대가 주둔한 대구가 광역시라서 부대 장병들에게 높은 수준의 놀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부대 주변이 말 그대로 도시 그 자체이므로 서비스 업체들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89] 따라서 병사들은 외출과 휴가 시 여가 선택의 폭이 넓고, 평상시에도 기지 내부에 설치된 민영업체들로만 생활하기에 부족할 경우 밖에 있는 도시 자원을 활용하면 된다[90]. 또 간부들한테 괜찮은 거주와 자녀 양육 환경을 준다. 관사에 살아도 되지만 경제적 여건이 된다던지 집이 원래 대구면 출퇴근해도 상관없다.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 자녀를 학교 보내기도 나쁘지 않다. 기지 옆으로 조금만 가면 금호강이 흐르고 동촌유원지와 맛집들, 망우당공원도 있어 휴일에 가족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자차가 있으면 10여 분 거리의 경북대 캠퍼스에 도착해서 캠퍼스를 거닐고 북문 등지에서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자차가 없으면 동구 2번 혹은 719번 버스를 타도 된다. 쇼핑 여건도 괜찮아서 주변부 이시아폴리스를 가도 되고 방촌시장도 있다. 대형마트로 홈플러스 동촌점이 있다. 특히 아플 때 대도시의 이점이 발휘되는데 대구에 대학병원이 많아서 그렇다.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이 도심에 있어서 중질환, 급성 심근경색, 심장마비, 절단사고 같이 항공의무전대가 수용하기 힘든 급박한 일이 터지면 멀리 있는 도시의 대학병원 내지 국군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다가 골든 타임을 놓칠 일 없이 바로 대구의 대학병원들로 보내 환자를 치료하여 살릴 수 있다. 2013년 영남대병원은 11비와 건강증진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해 11비 군인들과 그 직계가족들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의 장을 연 바 있었다. #
다만 대도시인 측면에서의 위 장점들 3개는 기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면 사라지는 시한부 이점이다.
6.3.2. 주력 비행단인 점
원래 공군 내에서 비행단 자체가 포대나 사이트보다 업무 강도가 훨씬 힘든 데다가, 비행단 중에서도 전투, 특수가 앞에 붙으면 더 힘들다는 인식이 뿌리깊다. 10비, 11비, 15비, 17비, 19비, 20비가 그렇다. 하지만 비행단이 힘들다며 기피한 사람들은 포대와 사이트가 복지 여건이 별로인 점, 비행단 복지 여건이 압승인 점을 생각 못한다. 공군 내 영공방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천궁 메이커 방공포 부대 제3미사일방어여단 역시 11비에 버금갈 만큼 업무에서 헬이지만, 11비는 민간 업체 빵빵하고 복지 시설이라도 좋지, 3여단은 수도권 뒷산에 있는 포대도 일부 있지만 도서, 산간벽지처럼 엄청난 극악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에 있는 포대도 많아 비행단이 좋은 점을 무시할 수 없다. 결국 복지시설이 먼저냐 편한 업무가 먼저냐를 선택하면 된다.그리고 똑같이 비행단으로 힘든 10비와 15비 두 곳이 수도권 출생자들 사이에서 자대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처럼 다른 건 다 집어치우고 집에서 자대 가까운 게 최고라는 가치를 둔 대구광역시나 경상북도 출신자들에게는 TO가 많은 11비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부대다. 이 곳은 매 기수 때마다 자리가 많이 나고 아무리 적어도 소수나마 사람을 뽑는다. 많은 TO로 물갈이 기회가 부여되어 당신 위에 있던 말년 선임은 조금 있으면 나가고 당신 밑에서 일할 후임은 얼마 안가서 들어온다.
업무면에서 F-15K를 운용해서 비행 작전량과 훈련이 다른 평범한 비행단보다 많다. 몇몇 특기의 경우 과중한 업무량이 다른 부대의 몫까지 합쳐지기도 한다. 실제로 군사경찰은 군수사+전투사+11비+주한미군의 모든 인원의 출입통제 및 우발상황조치, 기지경계 및 순찰을 전부 담당해야 한다. 특히 군사경찰중대 군사경찰반은 군사경찰 신병들이 소대배치 희망 조사 시 1순위로 기피한다. 수송은 기지 내의 모든 부대 군인들의 수송을 담당하고, 수송대대에서 운영하는 기지내 순환버스는 거의 시내버스 수준의 배차간격으로 운영된다. 기체~무장~탄약정비는 기본적으로 전투비행단인 데다가 하이급 전투기를 운용하는 곳의 특성상 군기가 쎌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타 대대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도 영향을 받는다.
힘든 부대인 것은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장점도 불러온다. 비행단이 중요해지고 중요한 비행단이니까 군기는 강해지고 업무는 늘어나며, 군기와 업무강도가 높아서 구성원들의 피로도가 늘어나니까 지휘관들은 장병들을 달래려고 생활 속 제한을 풀어 복지 혜택을 주려한다. 11비는 다른 부대들에 비해 복지시설을 사용하는 데 제한 사항이 거의 없어 사고가 터지거나 비상 상황이 아닌 한 장병들의 여가시간을 최대한 보장하는 분위기다. 역대 단장들이 꽤나 많이 풀어줬고 폰 사용 시간 연장 등 좋은 정책에 호의적이어서 단장 복은 넘치는 부대이다.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다보면 11비행단 자체를 소문 때문에 기피하는 글은 보여도, 11비행단장이 부대원들을 힘들게 한다고 욕하는 글은 거의 없었다.[91]
비행 작전량과 훈련이 많다는 건 조종사들의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고 경력에 도움을 준다. 병사들은 '내 알 바 아니다'지만 엘리트 코스로 장성 진급까지 노리는 조종사들에게 아주 이상적인 환경. 그나마 다음 최신 기종인 F-35A는 제17전투비행단에 도착해 전력화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F-15K는 아직 4.5세대 업그레이드와 운용 기간이 많이 남았을 뿐더러 스텔스 기능을 제외하면 서방권 전투기 중에서도 탑클래스의 전투기다. 수량도 59대로 F-35A 1차분인 40대보다 많다. 그리고 F-35A는 보안 등급도 최고 수준으로 적 공군에게 쉽게 보여질 수 없으니 평소에 더 굴려지는 건 F-15K, KF-16들이 될 수밖에 없다. F-35A 도입 후 러시아 공군기들이 독도 영공을 침범한 초유의 사태가 터졌을 때도 러시아 공군 요격에 나선건 이 두 기종이었지, F-35A가 아니었다. F-35A가 17비에서 완전히 전력화되어도 F-15K와 11비는 퇴역 전까지 4.5세대 전투기 운영부대로 과거의 F-4D와 선배 장병들이 그랬듯이 2023년 이후 25년은 더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92][93]
6.3.3. 군수사령부와 공중전투사령부의 존재
11비 병사의 일을 많이 만들어 주는 단점이 있지만 상급부대로서 11비를 감독하고 지원하는 장점도 있어 장단점을 함께 주는 존재다. 11비가 {부대 혁신 경영} 부분에 나온 선진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도입해 장병들이 혜택을 보는 것은 11비가 혼자 노력한 부분도 있겠지만 군수사령부와 공중전투사령부가 같은 기지의 11비에 선진 시스템을 먼저 테스트하고 시찰한 후 결과가 좋으면 다른 비행단과 부대로 확대 적용하기 때문이다.사실 이 부분은 현실적 이해관계 부분도 굉장히 크다. 단적인 예로 11비의 밥이 맛이 없다면 11비가 해주는 밥을 먹는 사령부 병사와 간부들도 맛없는 밥을 먹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령부 입장에서는 11비의 밥은 어떻게든 맛있어야 한다. 11비를 위해 만들어진 복지시설과 서비스는 사령부와 기타 부대도 이용할 수 있다. 사령부는 병력이 많지 않아 사령부가 단독으로 복지 시범부대로 선정되는 일은 거의 없고, 11비처럼 일선부대가 시범부대로 적용되어야 같은 기지에 있는 사령부 병력들도 그 수혜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기지를 운영하는 11비가 잘 돼야 이익을 번갈아 챙기는 구조다. 따라서 11비가 공군에서 심각한 푸대접을 받을 가능성은 군수사령부와 공중전투사령부가 11비와 같은 기지에 살고 있는 한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사령부들과 11비가 서로 돕고 사는 사례로, 공중전투사령부가 2018년에 전투사 병사들에 더해 군수사와 11비 병사들까지 280여 명을 데리고 대구 율하 롯데시네마로 가서 영화 시사회를 보여준 적이 있다. # 그 다음해 2019년에 전투사령부가 법륜 스님을 초청해 11비와 32전대 장병 및 가족들에게 강연을 열기도 했다. #
간혹 군수사령관, 공중전투사령관, 단장이 함께 골프를 치거나 같은 종교시설에 다니는 모습이 목격된다. 사령관은 이미 다른 비행단에서 단장을 거쳐 성과가 좋아 진급한 사람이지만 반대로 단장은 보통 별을 달자마자 비행단 전체를 운영해야 하는 초보자다. 그래서 사령관이 11비 단장과 자주 접촉하여 비행단 운영을 코치하고 단장이 11비를 더 나은 비행단으로 만들면 단장은 승진할 수 있어서 좋고 병사들은 우수한 비행단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좋고 사령관은 예하 부대를 잘 관리한 공으로 승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다.
6.3.4. 생활 분위기
간혹 꼽창들의 소굴이라는 평가도 있으나 병영 분위기는 기수마다 다르고 전대나 대대마다 다르고 중대나 소대/반, 심지어 생활관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의 군 생활을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군대, 특히 자대라는 곳은 언제 어느 부대에 배치되고 선임과 간부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며 자대 단위가 작아질수록 일반화가 더욱 어려워지는 곳이다. 한 기지 안에 있어도 수송대대 속 꼬인 기수가 극심한 똥군기나 악폐습에 시달릴 동안, 군사경찰대대 안에서는 풀린 기수 혹은 악폐습을 척결한 분위기로 인해 꿀 빠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게다가 2014년부터 대한민국 육군 등 타군 및 타 부대들에서도 사고가 엄청나게 터져서 국방개혁 덕분에 11비에 그나마 잔존했던 부조리와 악폐습도 훨씬 없어졌다. 2020년 기준으로도 위에서 말한 대로 각 부서마다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 군사경찰이나 급양같은 헬특기라도 소대나 반에 따라서 분위기가 정말로 여기가 군대인지 남고인지 싶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곳도 있고 반대로 구형 개구리군복 시절 부럽지 않을 만큼 폭행, 욕설은 기본인 데다 플러스 알파로 다채로운 부조리가 가득한 곳도 있었긴 한데... 어디가 아직도 폭행이 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건 직접 가봐야 확인 가능한 사항이다.군대라는 장소가 각종 인간군상이 모인 곳이니만큼 아주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예전에는 각 대대마다 소소한 사건부터 크면 사망사고까지 터진 바 있으나[94] 언론을 거의 안 탔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물론 정말 거대한 사고가 터지면 예전에 15비에서 발칵 뒤집어진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처럼 11비도 언론 보도가 안날 순 없을 것이다. 어쨌거나 2010~20년대 들어서 다른 비행단들에서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여타 범죄들이 폭로되는 와중에도 11비는 유독 군대 부조리와 부정부패로 대형사고가 터졌다는 소식은 안 들리는 편이다. 안 좋은 소문과 커뮤니티들의 반응만 보면 11비는 사고가 왕창 터져서 다른 비행단들 이상으로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다뤄져야 맞을 텐데 실상은 그 반대다. 소규모도 아니고 대규모 군부대인데 너무 언론에 부조리 관련 사고로 조용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법하다. 이건 현실적으로 볼 때 비행단 상부에서 사고가 터져도 데미지 컨트롤과 수습을 잘 하거나, 아니면 정말로 평소에 사고 안나게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말이 되겠다. ‘바르고 강한 11전투비행단 만들기 캠페인
요즘은 병사들의 권리 의식 향상과 휴대폰 사용 그리고 언론 제보가 자유로워져서 함부로 사건사고를 은폐하다간 육대전과 군인권센터에 걸려 역효과만 얻어맞을 공산이 커졌고, 그렇기에 위에 나온 공군의 사건사고들도 과거에 있었던 군 사건사고들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다. 뒤의 사건사고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11비도 사고가 터지면 바로 언론에 떴다. 어느 대대에서 사고가 터져서 어찌어찌 대대 안에서 모두 쉬쉬하고 대대장과 전대장에 단장 선까지 같은 비행단이니 숨긴다고 해도 나쁜 일은 새어나가기 마련이고, 소문이라는 것은 빨리 퍼지기 십상이다.[95] 육군 부대들처럼 사단 밑의 여단과 대대들이 다 흩어져 살면 각자 고립된 까닭에 더 은폐하기 편한데, 공군 비행단은 모든 전대와 대대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부대다. ORE 한번 하면 초소와 전투호 안에서 여러 대대, 중대원들이 섞여서 훈련 마칠 때까지 시간 보내기 지겹기 때문에 자기네 부서에서 무슨 일 일어났는지 입담을 까기 일쑤다. 결국 이는 다른 대대나 전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이야기가 더욱 퍼지기 쉽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비행단에는 같은 동네에 사는 보는 눈과 듣는 귀가 많다. 11비 측에서 옆집에 사는 사령관들과 항자단장 등 군수사의 다른 부대장들과 32전대장까지 모두 포섭해 입을 똑같이 맞추기도 어려운 일이다. 11비 지휘부에서 봐 달라고 직속상관인 공중전투사령관을 찾아갔다가 사고 쳤냐고 혼날 확률이 더 높다. 전투사령관은 모든 전투비행단을 총괄하고, 당연히 중요 비행단 중 하나인 11비에서 사고 나면 그 여파와 징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설령 공중전투사령관이 11비의 사건사고를 숨겨준 게 들통나면 공중전투사령관도 짤리게 된다. 간판이 사령관이지, 계급은 소장일 뿐이고 육군 같으면 소장도 사고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대구경북권 청년들이 주로 11비를 찾는다는 이야기는 11비의 병사 유입 경로가 비교적 한정되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로 대학생이 병역 인원의 대부분이며 공군은 그 중에서도 고학력자가 많기 때문에 대구경북권 대학인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출신이 많다. 물론 다른 지역에서 유입돼 대학이 다른 경우도 적지 않지만 대개 같은 대학이나 주변 대학 출신을 만나기 때문에 같은 단과대학에서 학과만 다르거나 자신의 학과 선후배나 동기생을 우연히 목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전역하고 복학하더라도 학교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심지어 중고등학교 동창 간 연락도 없이 지내다 11비에서 하사와 병장으로 재회한 사례도 있다. 결국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군복무라는 동일한 목표로 집 가까운 부대에 오려고 하다 보니 지인이나 건너건너 알 수 있는 사람을 보기 쉬운 구조이고, 이는 선후임을 막론하고 좋게 좋게 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쉽게 만든다. 이런 11비의 지역적 동질감 특성은 서울과 수도권을 배경 지역으로 가져서 무수히 많은 이질적인 사람들이 모여드는 10비와 15비, 수도권보다는 적지만 부울경을 배경 지역으로 가져서 역시나 유입 인구가 각기각색인 5비에 비하면 장점이기도 하고, 11비에 떨어진 다른 지역 병사들이 동떨어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기도 하다. TV 앞에서 대구경북 출신 병사들은 다 하나같이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는데, 부산광역시 출신 병사는 홀로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그렇다고 타지 출신이라고 걱정하지는 말자. 어차피 힘든 군생활 모두 사람사는 곳이니까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대구광역시와 11비는 11비에 온 다른 지역 출신 모범장병들을 배려하고 대구에 친숙해지는 기회로 대구 명소들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
6.3.5. 총평
여러 부대가 입주한 공군기지 중 손에 꼽히는 좋은 복지 + 강력한 전투력에서 오는 주력 비행단의 압박감을 모두 갖춰서 직업군인들에게 괜찮고 의무복무 기간 채우고 나갈 병사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비행단이다. 입대 시기와 정권에 따라 어떤 때는 공군의 편안한 이미지에 부합하여 대한민국 국군 전체에서 가장 호혜를 받을 수도 있고, 어떤 때는 대한민국 공군의 편한 이미지와 다르게 국가 안보의 한가운데 서서 고생하기도 한다. 공군에 입대하는 사람들이 보통 대한민국 육군처럼 훈련 많이 안 받고 싶고 자기 시간 가지려고 오는 사람들임을 감안하면 실로 별종스러운 비행단. 하지만 고생한다는 말도 공군 중에서 힘들다는 거지 육군처럼 쓸데없는 작업을 만들어 고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고생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게 아니다. 좋은 특기를 가지고 온다면 열거된 이점들을 꿀물 한방울까지 다 빨아먹고 단점은 최소화할 수 있다. 차차 좋은 점들이 알려져 과거 11비에 관한 나쁜 소문이 주로 퍼졌던 공군 갤러리에서조차 일 많이 하는 만큼 그에 걸맞게 복지를 잘 챙겨주는 비행단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혹여 11비에 헬특기로 배치 받았다면 공군의 네임드 비행단에서 복무한다는 그 자부심과 복지 수준이 다른 비행단보다 낫다는 장점을 생각하자. 그런 헬특기들에게 11비는 공군인데도 꿀 빨았다는 게 아니라 힘들었다, 온갖 훈련과 상황을 다 겪었다고 타군 출신 친구들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대다. 그동안 F-4 팬텀 II, F-16, F-15K를 먼저 도입해 방공식별구역(KADIZ)과 영공에서 주변국 항공기들과 무장선박들을 요격해왔고 군사상의 사건이 터지면 바로 출격하는 제11전투비행단을 전역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육군으로 치면 K-1 전차, K-2 흑표를 먼저 도입한 제7기동군단 예하 기계화보병사단과 기동사단들 + 군사분계선(MDL)에서 북한군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전방 사단을 전역한 것에 버금간다. 대한민국 해군으로 치면 서해의 북방한계선(NLL)을 절대 사수하는 제2함대사령부 + 동해와 독도를 방어하는 제1함대사령부를 전역한 것과 동급이라 할 만하다.[96]
7. 기지 이전 문제
최고, 최강, 최정예 이런 수식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비행단입니다. 그리고 모든 임무, 특히나 영공 방위에 있어서 최일선에서 맡겨지는 임무들을 가장 먼저하는 곳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장병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이 있겠습니까.. 그 임무를 하는 소리가 사실은 대구 시민들을 괴롭히는 소음이거든요. 근데 저는 저 소리가 대구 비행장의 심장소리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저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이 비행장은 죽은 비행장이에요. 소음이 굉장히 괴로우시겠지만 한번만 조금 승화시켜서 대구 비행장에서 오늘도 엄청난 작전을 열심히 수행해서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구나...
김태욱 37대 11비 단장 TBC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께 부탁[97]
일제강점기 당시 비행장이 만들어지던 때에는 주변이 논밭뿐이었으나, 비행장 주변까지 무분별하게 도시가 확장된 결과 기지 바로 옆까지 시가지가 뻗치게 되었다.[98] 현 대구 시청에서 비행장까지 직선거리로 5km 정도, 조선시대 대구 중심지였던 경상감영에서는 6km 정도에 비행장이 있다. 처음 대구 기지가 건설될 때에는 요즘처럼 교통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라 접근성 측면에서 대구 중심지와의 거리를 마냥 멀리 둘 수는 없었고 또한 처음 건설된 일제강점기에는 기종이 기껏해야 프롭기였으니 소음 문제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어서 비행장이 현 동구 지역에 있는 게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F-4D, F-16, F-15K에 이르기까지 제트기 시대를 거치면서 소음이 증가했다. 그런데 그렇게 시끄러운데도 대구 공군기지 근처로의 시가지 확장은 계속되었고 아예 공군기지 경계펜스 바로 옆에 다층주택이 들어서기에 이르렀다. 대체 대구광역시청과 동구청이 군사기지 바로 옆에 주택 건설과 주거는 어떻게 허락했는지 의문이 들 지경으로 기지 보안 측면과 주민 생활 불편 양쪽에서 문제가 심각해졌다.김태욱 37대 11비 단장 TBC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께 부탁[97]
군사기지 바로 옆까지 시가지가 확장하게 된 잘못의 책임 소재는 둘째치고 어쨌든 그 결과 11전투비행단 주변에 살게 된 주민들은 소음 피해를 주장하게 되었다. 현재 대구 공군기지(K-2 비행장) 때문에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해안·방촌·동촌·지저·도평·신암·효목·불로봉무동, 북구 검단·복현·동서변·국우·연경동 그리고 경상북도 경산시 등의 주민들은 상당한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도 안심쪽에 있는 학교에선 가끔 날아가는 F-15K의 소음으로 인해 수업이 1분쯤 중단되는 일이 흔하다. 심지어는 제11전투비행단과 한참 떨어진 영남대학교에서도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린다.[99]
더군다나 제11전투비행단의 F-15K는 프랫 & 휘트니 F100 또는 제너럴 일렉트릭 F110의 엔진을 2개 사용하는 쌍발기라 단발기인 KF-16보다 훨씬 소음이 심하다.[100] 2010년 당시 황성돈 단장이 F-15K의 이륙각도를 기존의 15도에서 30도로 크게 상승시켜[101] 소음공해를 줄이는 등 많은 소음대책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대구 동구 주민들과 대구를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은 소음피해도 없앨 겸 대구 공항을 이전하고 그 부지를 다른 용도로 개발하기 위해 공군기지 이전을 주장하게 되었다. 소음피해에 따른 국가의 배상금 지급도 적지 않은 형편이니까 계속 소음피해로 배상금을 주민들에게 주느니 차라리 그 돈을 모아 공군기지를 옮기자는 것이다. 대구시 입장에서는 현재 군사공항과 민간공항이 대구 동구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