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있는 음식점을 뜻하는 표현
자세한 내용은 음식점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음식점/선택 방법 문서 참고하십시오.
국어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지만, 맛있는 음식을 파는 집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신조어.[1]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검색해 보면 1987년에도 사용되었던 단어이다. '맛있는 집(가게)[2]'의 축약으로 보인다. 하지만 요즘에는 단어의 남용, 블로그 리뷰 제목의 검색엔친 최적화 등의 이유로 의미 자체가 상당히 퇴색한 편. '맛집' 이 그냥 '음식을 파는 곳' 이 되어버린 셈이다.
2. 비유적 표현
위 내용에서 파생되어 나왔다.- 어떤 분야에서 좋은 곳이거나 유명할 때 맛집이라는 표현이 쓰이곤 한다. "이 드라마는 비주얼 맛집이다.", "이 가수는 자작곡 맛집/얼굴 맛집이다" 등. 2020년 3월 인터넷 뉴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표현이다. 광고 문구로도 자주 쓰여 '세탁 맛집', '세차 맛집' 등의 용례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게임, 스포츠의 속어로써 매우 손쉽게 1승을 올릴 수 있는 약체, 승점자판기, 호구를 뜻하는 단어로도 쓰인다. 보약이라는 표현이 붙기도 한다. 또는 경기 내에서 유독 상대방에게 집중 공략 당해서 털리는 구멍이 되는 선수를 약 올릴 때 맛집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