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7:08:12

한국방송공사/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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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영성 문제2. 2016년 이후 하락세3. 이명박 정부 ~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이전4. 문재인 정부 집권 및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이후5.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5.1. 요즘 것들이 수상해 표절 논란5.2. JMS 관련5.3. KBS 수신료 분리징수 반발 후폭풍5.4. 박민 사장 부임 이후 무더기 프로그램 진행자 퇴출 논란
5.4.1.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강제 하차 논란
5.5.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독도 표시 지도 사용5.6.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관련 논란5.7. 김원중 민폐 인터뷰 논란5.8. 조수진 허위보도로 인한 국회의원 후보 사퇴 사건5.9. 자위대를 '일본군'으로 표기
6. 외화 및 애니메이션 심의 논란
6.1. 시청등급 분류 기준 관련6.2. 편집 및 모자이크 블러 처리 관련
6.2.1. 관련 문서
7. 동물학대8. KBS 2TV 살림남 포경수술 송출사건9. 그 외

1. 공영성 문제

공영성을 핑계로 각종 프로그램을 돌연 종영하고, 신설되는 프로그램이 성과가 좋지 않거나 논란으로 인해 다시 종영되는 등 수난을 겪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공영성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의문. 먼저 2003년 가을 개편 때는 공영성을 강화시킨다는 이유로 자유선언 토요대작전과 일요일은 즐거워를 종영시켰고, 대신 스펀지일요일은 101%를 신설했으나 일요일은 101%은 개막장 가학성으로 방영 내내 계속 비난받았고, 결국 많은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장정진 성우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나서야 완전 종영된 뒤 해피선데이로 바뀌었다.
2007년 가을 개편 때는 28년 동안 방영했던 토요명화를 종영하고 이 개편 직전까지 전성기를 맞이했던 스펀지도 이 개편 기점으로 침체기에 빠졌으며 2008년 봄 개편 때는 KBS 8 뉴스타임[1], 드라마시티[2], 특명 공개수배, 토요 외화시리즈, 폭소클럽을 종영시키고 아시아 투데이(1TV), 대결 노래가 좋다(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2TV), KBS 월드뉴스(2TV) 등을 신설했으나 4개 전부 오래 가지 못했으며, 당시 대왕 세종를 방영하고 있었던 KBS 대하드라마가 2TV로 이동했으나 오히려 시청률만 더 크게 하락시켰다.
2015년 대개편 때는 명화극장, KBS 파노라마, 사랑의 리퀘스트 등을 종영시키고 이때 방영을 시작한 프로그램들 중에서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전부 오래 못 가 종영되었으며, 2018년 가을 개편에서도 VJ특공대콘서트 7080, KBS 뉴스라인, 1대 100, 시청자칼럼 우리 사는 세상 같은 장수 프로그램들을 연달아 종영시키고 오늘밤 김제동, 꿀잼 퀴즈방, 대화의 희열, 댄싱하이, 볼 빨간 당신, 회사가기 싫어 등을 신설했으나 전부 평균 1~2%대로 시청률이 심각하게 부진했고 그나마 시즌 3까지 방송된 대화의 희열을 제외한 5개 모두 오래 가지 못 하고 종영됨으로써 공영성을 잃어간다는 지적을 계속 받고 있다.[3]

2. 2016년 이후 하락세

2010년대 후반, 특히 2020년 이후에는 지상파 3사 중 가장 사정이 좋지 않다.[4] 사실 대중 매체의 발달로 인해 전세계 TV 방송사의 시청률 파이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MBC의 경우에는 예능 면에서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고 2020년대 이후에는 MBC 금토 드라마에서 매년 히트작이 나오는 등 긴 침체기를 겪던 드라마쪽에서도 반전의 여지를 보이고 있으며, SBS 역시 SBS 금토 드라마가 선전하고 있고 장수 예능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케이블이나 종편도 예전만 못해도 종종 흥행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반면에, KBS는 1박 2일과 불후의 명곡을 빼면 사실상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EBS는 KBS와는 달리 미약하나마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거나 편성하는 등 어떻게든 수신료를 포함한 한정된 재원을 투명하게 관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KBS의 설자리가 더더욱 좁아지는 상황이다.[5]

특히 예능오락은 2016년부터[6]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면서 3사 중 압도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며, KBS의 경영 악화를 심화시키고 있는 주범이 되고 있다. 당장 2018년 무한도전 종영과 이외의 여러 내부적 문제로 적자 경영을 기록한 MBC가 예능 재도약으로 2년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나마 1박 2일이나 불후의 명곡이 준수한 성과를 보이긴 하나, 이 역시도 때에 따라서 시청률이 들쭉날쭉한 상황이다.[7]

드라마 역시 전술한대로 MBC와 SBS가 약진을 보이는 반면, KBS는 미니 시리즈 경우 멸망 직전이고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역시 그 철옹성같던 콘크리트 시청층이 급격히 무너지며 대부분 드라마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하락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우위를 점하고 있던 스포츠 역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2023년 WBC를 기점으로 타 사 대비 경쟁력이 밀리기 시작했다. 2024년에는 37년 동안 지상파 방송사 시청률 1위를 지켜온 선거방송조차 결국 MBC에 2배 가까이 밀렸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8], 재난방송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재난방송의 경우, 차라리 KBS 재난방송보다 행정안전부와 이통사가 제공하는 재난문자방송 쪽이 신속성 등 면에서 나을 정도다. 결국 KBS에게 남은 건 양산형 막장드라마[9], 뉴스 및 시사프로그램, 일부 장수프로그램, 교양/생활정보 프로그램(생생정보, 6시 내고향 등) 밖에 없는 상황.[10]

2016년부터 이어지는 KBS의 부진 원인은 능력 있는 PD들의 유출이 가장 큰 원인으로, KBS 예능은 1993~2003년, 2008~2014년 초반까지 전성기를 보냈으나 2015년 이후 김석현, 나영석, 이명한, 신원호, 유호진 등 스타 PD들이 잇따라 회사를 이적한 뒤로 점점 질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16년 이후부터는 3사 중 가장 눈에 띄게 뒤쳐진 상태가 됐다. 또한 상습적인 타 방송사 프로그램 컨셉 베끼기 및 빨대 꽂기 행태의 반복, 그리고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들 대부분이 중장년층~노년층 시청자가 많아 2049 시청률, 온라인 화제성 등이 절대적으로 떨어지는 점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게 KBS라는 채널에 안 좋은 인식이 깊게 박힌 것도 또 다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와중에 KBS는 공영방송으로서의 기초적인 책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수신료 인상 방침에만 집착해서 평판이 떨어지고 있다.

3. 이명박 정부 ~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이전

MBC · KBS · YTN
2008~2017년 부당 징계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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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2008년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편 방영
체포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김은희 5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정연주 KBS 사장 해임 반대 투쟁
체포 정연주 사장 24명
정직ㆍ감봉 양승동 김현석 성재호 이상협 이준화 이도영 복진선
부당 전보 현상윤 최용수 이강택 김용진 용태영 최경영 강남욱 이승호 고우종 박종원 하석필 이상필 정일서 국은주 박종성 황보영근
YTN 낙하산 구본홍 사장 반대 투쟁
해고 우장균 정유신 권석재 현덕수 노종면 조승호 10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2009년
KBS 보도 비판
정직 황보영근 1명
YTN 배석규 사장 신임투표 추진
정직 박진수 임장혁 4명
감봉 박희천 김용수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고한석 전준형 이만수 김재형 이대건 이상은 권영희 송태엽 김정현 유투권 이경아 11명
YTN 쌍용차 사태 돌발영상 제작 PD 대기발령
대기발령 임장혁 1명
MBC 앵커 교체 항의 제작 거부
감봉 김연국 이성주 최혁재 3명
KBS 본부장 신임투표 추진
감봉 김덕재 1명
KBS 김인규 사장 관련 자료 공개
감봉 김진우 1명
MBC 39일 파업
해고 이근행 정대균 50명
정직 신용우 연보흠 이상엽 이세훈 나준영 서점용 이정상 이학준 정희찬 박민상 강윤석 손종근 황성철 남두용 신동식 이해승 류재은 이희연
감봉 안준식 양효경 오준혁 김범재 김종우 박용국 오행운 이동희 이채훈 한준호 김병헌 김영기 김창식 김현수 박재정 박찬민 손무성 신현극 심병철 윤행석 이순용 이용환 이재우 지성근 최상석 최우식 홍유선 황진호 손정모
부당 전보 김빛나
KBS 29일 파업
정직 엄경철 이내규 성재호 김경래 9명
부당 전보 김현석 김영한 박종성 이용우 국은주
2011년
KBS G20 보도 비판
정직 김용진 1명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전준형 지순한 박진수 하성준 4명
2012년
MBC 170일 파업
해고 강지웅 박성제 박성호 이용마 정영하 최승호 194명
강제 휴직 김은정 임지은 정구련
정직 김민식 이중각 전흥배 최형문 강재형 구자중 김세용 김재영 양동암 이영백 이춘근 장재훈 최일구 김인한 김정근 민병우 박미나 송요훈 이선태 이시용 이재훈 이창순 전배균 정형일 정세영 진종재 한정우 한재희 허태정 홍혁기 김영호 김재상 김정민 민병선 박은석 신정수 옥승경 왕종명 임명현 채창수 홍수선 홍우석 강병규 권창모 김기영 김낙곤 김성환 김창식 김태석 김한광 남두용 박광수 박용석 박재정 배윤호 손종근 양태욱 우동일 이감우 이용환 이해승 장성호 최영규 김종근 최율미
감봉 김용근 도건협 명신환 박인옥 백병근 이재왕 이준 장용기 정동원 정용우 최주형 한영해
부당 전보 고은상 고현승 김민욱 김병헌 김수진 김재용 김정인 김희웅 남형석 문소현 박광운 박소희 박장호 박종욱 박태경 성지영 송형근 안형준 양윤경 양효경 엄지인 연보흠 유상하 윤도한 이남호 이보경 이성주 이세옥 이승용 이정은 이지선 이필희 이호찬 임대근 임소정 전동건 전영우 조효정 허유신 현영준 강효임 고성호 김인수 김환균 김현철 박건식 박상언 서정문 유성은 윤석호 이우환 임경식 임남희 임재윤 임채원 임채유 전여민 한학수 김범도 김상호 박경추 변창립 손정은 신동진 오승훈 차미연 황선숙 고정주 배성민 이상엽 권희진 허태정 이정식 유현 박준우 김연국 최율미 허일후 최형종 박정일 남궁성우 안희남 김상민 손미경 김봉근 홍우석 나준영 양동암 최호진 황상욱 방종혁 손재일 안성일 윤능호 홍수선 이우호 홍수선 김병훈 최상일 김만진 황순규 김호성 이선태 김동희 임태성 김태현 김철영 이은성
KBS 95일 파업
정직·감봉 김현석 최경영 홍기호 장홍태 윤성도 이철호 오태훈 성재호 김경래 강윤기 김우진 11명
YTN 연대 파업
정직 김종욱 하성준 임장혁 박진수 4명
KBS 기자협회 공정방송 요구 제작 거부
정직·감봉 황동진 정윤섭 2명
MBC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
해고 정재홍 장형운 이화정 이소영 임효주 이김보라 6명
MBC <시사매거진 2580> 아이템 검열 비판
정직 김혜성 김지경 2명
MBC 뉴스데스크 부당기사 작성 거부
정직 강연섭 1명
2013년
MBC 김정남 인터뷰 사전 공개
해고 이상호 1명
MBC 보도 비판
정직 이용주 1명
MBC 김재철 전 사장 풍자 방송
정직 안혜란 1명
MBC 진주의료원 아이템 불허 관련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조윤미 임채유 2명
KBS <진품명품> 낙하산 김동우 MC 반대
부당 전보 박상조 김창범 2명
2014년
KBS 길환영 사장 퇴진 투쟁
정직·감봉 권오훈 함철 김성일 정홍규 이경호 최선욱 강나루 이진성 이승철 14명
부당 전보 유석조 조재익 김혜례 이재강 홍사훈
MBC 세월호 보도 비판
해고 권성민 3명
정직 신지영 장준성
MBC 국정원 대선 개입 보도
정직 김연국 1명
YTN 해직 후 복직자 재징계
정직 우장균 권석재 정유신 3명
2015년
KBS 이승만 일본망명 보도 관련 징계
부당 전보 송종문 용태영 백진원 이재강 4명
MBC 경영 농단 항의
부당 전보 김범도 1명
KBS 다큐멘터리 <훈장> 제작 개입 및 불방
부당 전보 최문호 이병도 2명
KBS 뉴스 보도행태 비판
해고 신기섭 1명
2016년
KBS 민중총궐기 보도 비판
감봉 정홍규 1명
KBS <인천상륙작전> 홍보뉴스 제작 거부
감봉 송명훈 서영민 2명
MBC 뉴스데스크 보도 조작 의혹 제기
출근정지 김희웅 1명
KBS 사드 보도지침 비판
부당 전보 김진수 1명
세월호 사건 이정현 녹취록 보도금지 비판
부당 전보 정연욱 1명
MBC <막내 기자의 반성문> 영상 제작
출근정지·근신 곽동건 이덕영 전예지 3명
2017년
대전MBC·춘천MBC 노조 활동 탄압
정직 최헌영 3명
감봉 이교선 이승섭
MBC 탄핵 다큐 불방 비판
감봉 송일준 2명
부당 전보 이정식
MBC 6.10 민주 항쟁 다큐 제작 시도
감봉 김만진 1명
MBC “김장겸은 물러나라” 페이스북 라이브
출근 정지 김민식 1명
<PD수첩> <시사매거진 2580> 제작 중단
대기발령 이영백 김현기 노경진 권혁용 박종욱 이지수 6명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해임 강규형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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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2009년 KBS에서 타종행사 때 촛불시위를 고의적으로 은폐 시도해서 논란이 있었다. 해당 시위영상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되었고 이후 "라쿤"이라는 네티즌은 두 영상을 좌우로 합성한 비교영상을 블로그에 게시하였다. (영상보기) 지금은 정신을 차렸는지 2016~2017년 타종행사 때는 방송에 내보냈다. (영상보기)
  • 2011년 12월 19일 KBS노조파업에 들어갔으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파업사실이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자 앵커를 포함한 KBS 기자들은 곧바로 복귀, 결국 12월 23일에 임금협상안이 타결되면서 파업은 종료되었다.
  •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매년 시사저널의 의뢰를 받아 각계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에서 2014년 신뢰도는 25.8%로 2013년 38.7%에서 급락하여 한겨레신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역대 조사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KBS는 낙하산 인사 논란, 공정 보도 논란 등으로 인해 중립성·공정성을 의심받으며 공영방송으로서 그 위상은 현저히 실추됐다. 전문가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발생한 KBS 사태로 드러난 정권의 KBS 통제를 KBS 신뢰 실추의 이유로 지적했다.
  • 방송을 일찍 하는 꼼수편성을 쓰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정말 심할 정도. 4시 55분에 하는 것을 4시 20분으로 앞당겨서 시작하고 있다. 이때문에 아빠! 어디가?K팝스타도 앞당겨서 시작했다. 사실상 KBS 때문에 MBC와 SBS가 피해보는 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룸메이트를 4시 5분으로 앞당겨 편성하면서 SBS도 꼼수편성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불후의 명곡무한도전보다 20분 앞당겨서 방송하고 있다.
  • 2011년 송지선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을 당시, MBC와 SBS는 그날 밤 메인뉴스와 다음날 아침뉴스에 여기에 대한 보도를 내보냈으나 KBS만 보도를 일절 내보내지 않았다. 물론 KBS 내부에서도 추모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는 했지만[11], MBC의 경우 당시 사장이 김재철이었고 당사자가 계열사인 MBC SPORTS+ 소속이었는데도 멀쩡하게 보도를 내보낸 것을 보면 윗선에서 아이템을 제작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으로 추정된다.
  • 2014년부터 매년마다 KBS가 수신료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수신료 현실화 건강한 공영방송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KBS 1TV와 2TV에 수시로 집어넣고 있다. 그 와중에 EBS로 들어가는 수신료의 비중이 3%밖에 안된다는 경악할 만한 사실도 밝혀졌다. #[12]
  • 2014년 10월 KBS 이사장인 이인호김구는 독립운동가가 아니며 대한민국은 독립운동가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는 친일파적인 발언을 해 큰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다는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발언이라 친일파인 것을 떠나 정부와 헌법을 전면 부정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도 공영방송 이사장이 했으니...
  • 2014년 12월 KBS 1TV 채널의 장수 프로그램 명화극장이 시청률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종영되어 성우, 시각장애인 협회, 더빙, 외화 팬, 일반인들에게까지 큰 비난을 받았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명화극장과는 별개로 다큐멘터리 쪽도 대거 종영되었다. 과학스페셜(2개월만에 종영.), KBS 스페셜(구 일요스페셜)을 종영 후 역사스페셜, 환경스페셜(14년(1999~2013년) 동안 방영.)을 종영하고 KBS 파노라마로 통합했는데, 2014년 12월 19일 종영되어 다큐1과 KBS 스페셜로 각각 이어졌으나, 명화극장과는 다르게 이쪽은 팬층도 마이너해서 소리 없이 묻혔다. 특히 환경스페셜은 4대강 사업을 대차게 깐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정부의 타겟이 되어 종영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13]
  • 예능 프로그램 편성에 있어서 엄숙주의와 보수성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방송사다. 이는 공영방송이라는 점이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정부 성향에 따라 정부 성향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배척하기도 한다. 이러한 영향에 따라 타사에서 검증되어 비판을 받을 여지를 최소화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다른 방송국[14]의 예능 프로그램을 무단 벤치마킹하는 모습도 자주 드러난다. 게다가 엄숙주의 성향이 매우 강해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등장해도 도덕성이나 공영성 관련 비판을 받으면서 종영되거나 재미가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 2015년 6월 24일 뉴스 9는 “이승만 정부6.25 전쟁 발발 이틀 뒤인 1950년 6월 27일, 일본 야마구치현에 한국민 60,000명의 망명 의사를 타진했고, 일본이 한국인 피난 캠프 계획을 세웠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단독 보도했다. 이날 KBS가 공개한 문건은 일본 야마구치현의 공식 역사 기록이라고 보도하였으나, 일본 야마구치현 역사기록을 확인한 결과 6월 27일이라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고, 관련 자료와 전후 사정으로 비추어 볼때 KBS가 미 국무성 자료와 야마구치현 현사의 자료를 끼워맞춰 추측성 보도를 특종으로 낸 것으로 확인되어 큰 논란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KBS는“전쟁 발발 이틀만이라고 할 근거인 6월 27일이라는 날짜는 문서 내용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고 정정 보도를 냈다.
  • 계열사인 KBS N에서 1억원 등의 호화 상품을 걸어놓고 진행했던 대국민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전에서 사람들의 접수를 다 받아놓고 심사결과 수상작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접수된 기획안만 2,000건이 넘어간다고 한다. 방송국 측에선 접수받은 기획안을 다 폐기처분 하겠다고 밝혔지만, 내부 일인데 제대로 폐기될지 누가 알겠으며, 설사 그렇다고 해도 심사위원이였던 직원들 (PD, 작가 등)이 한 번씩 기획안을 봤을텐데 그걸 안쓰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 물론 아이디어를 빼먹는것에 대한 문제는 여러 공모전에서 불거졌던 논란이지만 유독 욕을 먹는 건 공영방송이 이랬다는 것과 아예 수상작도 없이 공모전을 끝내버려, 결론적으로 정말이지 돈 한푼 안들인 먹튀가 되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
  • 조대현~고대영 시절 윤도현, 김미화, 김제동 등 진보 방송인들을 출연정지 한 상황에서 기존에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출연정지 연예인들은 도어 출연정지를 해제시켜 논란이 되었다. MBCSBS도 역시 비슷한 상황이지만, 최소한 공영방송이라면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특히 출연정지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데, 2014년에 마약(대마초)에 걸린 오광록, 2015년에는 음주운전해서 출연정지를 받은 SG워너비김용준의 출연정지를 해제시켰고, 특히 2016년 도박으로 출연정지를 받은 이수근(3월), 이상민(4월), 토니 안(5월), 김용만(8월)을 연달아 출연시킨 것도 모자라서 무려 전과 3범[15]을 일으킨 이승연까지 출연시키자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승연 출연정지 해체 대한 반응 게다가 2017년에는 마약 논란을 저지른 박시연(2월), 도박을 한 이성진(10월), 그리고 2018년 4월에 결국 출연정지 해제 시킨 탁재훈도 해제시키기 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이상민이 출연했던 회차(2016년 6월 23일자)에서 이름 뿐이지만 언급하였고 같은 해피투게더의 이수민이 출연한 회차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2016년 7월 28일자)의 김소희가 출연한 회차(2016년 8월 1일자)에서는 아예 사진까지도 같이 나왔다. 그것도 수신료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이 범죄자들의 출연정지를 해제하는 것조차 시청자에게 수신료를 환불을 해야 할 만큼 막장인데, 이것도 모자라 계속 수신료 인상과 중간광고 수용을 요구하는 짓거리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국민들이 예능보단 정치에 관심을 두는 상황 속에서 정부에 휘둘리지 않고 방송하는 JTBC가 큰 인기를 얻는 바람에 지상파 방송사들의 자리들이 위태롭게 됐다. 그래서 일각에선 KBS가 살기 위해 범죄자들를 출연시키는 극단적인 수를 쓰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출연정지까지는 아니지만 장애 아들 폭행 논란과 더불어 여러 물의을 일으킨 신은경[16]을 출연시켰고, 출연정지인데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이경영송영창[17], 정재진[18]의 영화를 방영하는 등 공영방송이 지금 완전 범죄자 소굴로 만들고 있다.
  • 2008년에는 일부 PD가 금품수수 혐의로 연루되어 대부분 실형 선고를 받았고# 심지어 이원군 전 부사장도 2년에 걸친 법정소송 끝에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 2016년 8월에, 수신료로 운영하고 있는 공영방송이 자회사 몬스터 유니온을 설립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외주제작사 세 단체는 KBS가 스스로 상업화라는 괴물이 되겠다고 선언했다라며 민영방송과 다를 바 없는 길을 걷는 KBS는 수신료 역시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기사 이를 반영하는 듯 현재 몬스터 유니온의 수익이 2016년에 9억 적자, 2017년에는 53억 적자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 현재도 제작한 프로그램 중에서 성공한 게 단 하나도 없다. 결국 최근에 예능 제작을 포기하고 드라마 제작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 자회사 대표에는 싸이더스HQ 출신이자 화랑을 제작한 박성혜 PD#과 이외에 개콘 노잼화의 주범 서수민, 문보현 PD[19], 이정섭 PD[20], 유호진, 유현기 PD[21]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유호진, 서수민은 퇴사했고 문보현도 2023년 4월에 퇴사 직후 박스 미디어로 이적했지만 동년 11월에 드라마센터장으로 다시 복직했다.
  • KBS가 공영방송이라고는 하지만, 공영성을 내세우면서 하는 정책이 더 문제가 되거나, 아예 다른 곳에선 공영성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으로 2017년 12월 21일에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생방송에서 8명이나 된 사람들이 밖에서 3시간이나 머물렀다. 2003년 11월에 예능의 공영성을 강조하며 당시 일요일 예능 시청률 2위로 달리고 있던 일요일은 즐거워를 종영시키고 새 프로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장정진 성우를 떠나 보내며 종영되었고 관련자들도 제명되었으며, 1998년부터 암흑기를 보낸 KBS 일요일 예능은 또 한번 타격을 받고 2006년까지 암흑기가 이어졌다. 그리고 KBS는 예전에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를 올렸으나, 유튜브와의 수익배분 문제로 네이버TV에서 영상을 올린다. 하지만, 유튜브와는 다르게 다른 방송사처럼 영상을 짧게 짧게 올리며[22]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공영성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거나 자체적으로 공영성을 버리는 것은 인식이 크게 나빠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심지어 공영방송이 영화 투자까지 했다. 전임 사장 조대현 임기 때 CJ E&M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제작비 일부(총 175억원 중 KBS가 32억원을 투자)를 투자했으며 관련 기사 이것으로도 모자라 후임 고대영 임기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관련 보도 지시를 거부한 기자에게 징계까지 했다. 관련 기사 박근혜 게이트가 터진 이후 박근혜 정권 코드식 작품이라고 낙인 찍히고 있다. 이걸로도 모자라서 결국 2017년 추석 연휴에 TV 방영까지 강행했다.

4. 문재인 정부 집권 및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이후

  • 소속 직원들이 연봉을 억대로 받기도 한다. 실제로 한 PD에 따르면 KBS가 제일 연봉이 높다고 할 정도다.
  • 23대 양승동 사장 체제로 잘 이어가다 9월 김제동이 진행하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되는 오늘밤 김제동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KBS 공영노조(3노조)는 정치적 편향이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대의사를 밝힌적 있다. 이에 대해 환영 VS 정치편향우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일단 9월부터 KBS 1TV에서 방영하고 있으나 시청률이 평균 1~2%대로 매우 부진하다. 이와 별개로 올해 KBS의 사업손실 규모가 1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종영·축소 등을 하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2019년 8월 29일 종영되었다. '1천억원 적자' KBS, 비상경영···'오늘밤 김제동' 등 종영
  • KBS는 사내 '토털 리뷰 비상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KBS 비상경영계획 2019'를 마련했다. KBS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 방향이 담겼으며, 각 부서의 의견을 취합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세울 예정이다. '비상경영계획'에 따르면 KBS의 올해 사업손실은 1,019억원으로 예측된다. 이는 역대 최고 손실를 기록했던 2008년때의 935억원보다도 높다. 내년 후반부터는 은행 차입금(대출)에 의존해야 한다. 2023년까지 누적 사업손실은 6,569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내부적으로 손실이 큰 프로그램부터 개편/종영/축소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손실이 큰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KBS2를 책임지는 저녁 정보 프로그램의 축소 방송[27] 예정과 KBS 뉴스 9의 시간대 변경 및 연장[28] 등의 포함되어 채널별 온도차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29]
  • 2018년 7월부터 갑자기 KBS 홈페이지 개편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더빙 외화를 제외한 초저화질 밖에 지원하지 않았던 2000년대 모든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서비스를 모두 삭제했으며 심지어 드라마조차도 일부 2000년대에 방영된 작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삭제했다. 이로 인해 옛날 프로그램, 2000년대 프로그램 및 방영분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시청자는 홈페이지에 올리는게 안 되면 유튜브 채널을 따로 만들어서 올리라는 요구도 있는 편이다. SBS, MBC는 출연정지 연예인 때문에 유튜브 채널에서는 못 보는 시청자들을 배려해 옛날 프로그램들도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게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KBS는 해달라고 하면 이상한 핑계가 들어간 답변을 보여주며 안 보여주고 있다. 이러니까 KBS가 SBS, MBC에 비해 2배로 비난 받는 것이다...
  • 2019년 2월 13일 KBS 9 뉴스 방송에서 날씨예보를 전하면서 전날인 12일 기상정보를 기준으로 날씨를 예보한 영상을 방송했는데 전날 기상 예보를 방송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그러나 당일 뉴스에서는 일언반구도 사과가 없어 방송이 끝나자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결국 14일 방송된 '뉴스9' 방송 말미에서 앵커들은 "어젯밤 9시 뉴스에서 전해드린 'KBS날씨'에서 제작진의 착오로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공영방송의 기강이 얼마나 해이해졌으면 매일 하는 날씨도 제대로 방송을 못 하나", "방송이 끝나도록 아무도 잘못을 몰랐다는게 더 황당하다", "수신료가 아깝다", "아무리 아무도 안 보는 방송이라지만 직원들도 안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신료로 제작되는 뉴스인 만큼 ‘수신료 가치 재평가’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해당 기사
  • 현재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 일상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종영 및 변경하고 있어 논란이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인 방송 접근권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해당 기사
  • 2019년 4월 4일 고성-속초 산불, 강릉-동해 산불, 인제 산불이 전부 터졌는데도 KBS는 오늘밤 김제동을 방송했다. KBS는 재난주관방송사라면서 정작 이때 뉴스 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시청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고, 밤 10시 53분이 돼서야 뉴스특보생방송 전환했다. 이마저도 단 8분 만에 중단하고 그대로 정상 방송하는 행각을 보였다. 결국 19분 만에 방송을 중단하고 뉴스특보 방송으로 다시 전환을 하였다. 이 삽질로 KBS는 일반 대중들 뿐만 아니라 언론, 정치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신료의 가치를 하지 못한다"며 계속 비난받고 있다. 기사 거기에 4월 9일에는 소방헬기를 야간에 띄우지 못한것을 두고 비난하는 기사를 올렸는데, 당시 속초 고성에는 거의 태풍급 강풍이 부는 상황이었다. 비난하는 영상에서조차 소방차 물대포도 밀려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날씨에 소방헬기를 띄운다는 것은 추락 및 사망의 위험이 크고, 2차 피해까지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30] 결국 본인들은 직무유기를 하면서 정작 목숨 걸고 일한 소방관들을 중상모략하는 전형적인 기레기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 거기에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당시 뉴스특보에서 KBS가 보도 장소를 실제와 다르게 언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KBS 노동조합에 따르면 뉴스특보에서 당시 기자가 고성군에서 생중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로 현장이 아닌 강릉시에서 보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는 "당시 경황이 없었고 급하게 산불 소식을 전하려다 제대로 점검하지 못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지만 연이은 논란이 나오면서 KBS가 국민의 수신료를 받을 가치가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계속 커지고 있다. 해당 기사 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 KBS에 법정제재로서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방심위는 “재난특보를 전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책임을 방기한 것으로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다. #
  • 2019년 7월 18일, 9시 뉴스의 일제 불매 운동 보도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합성한 사진을 방송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019년 7월 19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KBS 선거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KBS는 한국당의 항의를 받은 뒤, 인터넷 뉴스 다시보기 화면에서 해당 대목을 한국당의 로고를 지운 화면으로 바꿨다. # 이에 방심위는 해당 논란일으킨 KBS에 대해 법정제재를 결정했다. #
  • KBS2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를 중계할 당시, 주최 측에서 불법으로 수주받은 사설 토토 사이트[31]A보드 광고를 대놓고 내보냈다가 딱 걸렸다.[32]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주최 측과 KBS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가 불가피해 보일 전망이다. 이 사고를 일으킨 KBS는 사법당국의 수사는 물론 방심위의 사후 심의[33] 및 중징계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는 과징금 부과 사유이기도 하다.[34][35]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9년 11월 13일에 열린 제10차 광고심의 소위원회에서 문제가 된 위의 사안을 논의하기 전에 방송사 관계자들의 의견 진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보도 자료, 회의록(2쪽 ~ 4쪽)). 13일 뒤에 KBS관계자들이 소위원회에 출석해 해당 사안과 관련된 의견을 진술하였으며, 위원들은 논의를 한 끝에 권고를 의결하였다(회의록(2쪽 ~ 31쪽)).
  • KBS 노동조합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다룬 KBS1 ‘시사기획 창’ 제작 과정에서 데스크가 조 장관의 내로남불 발언 일부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시사기획 창 데스크는 프로그램 내용 중복에 따른 삭제였다고 반박했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해 취재 기자들이 제작진 명단에 이름 기재를 거부했다 한다. #
  • 2019년 10월 11일, KBS 930 뉴스KBS 뉴스 12에 방송되는 외신보도 코너 '월드뉴스'에서 중국 중앙 텔레비전창바이 산(장백산) 관련 뉴스를 전했는데, 창바이 산(장백산)은 백두산중국 명칭이다. 과거에 조선시대라면 장백산과 백두산이라는 명칭을 서로 섞어 쓴 적이 있지만 21세기 현재는 장백산이라고 쓰지 않으며, 심지어 대놓고 중국어 독음을 썼다. 동북공정이 진행된 지금 시점에서는 민감한 부분이다. 기사 제목, 본문 모두 백두산이라는 언급은 하나도 없고 창바이 산으로만 표기한 상태. 이 사실이 SNS에 퍼지며 비난이 쏟아지자 은근슬쩍 '백두산'으로 제목과 본문을 수정했다. 원본(아카이브) 수정본 사실 KBS는 2011년에도 # 창바이 산이라고 표기했다가 논란을 빚은 적 전례가 있는데 또 반복된 것이다. 당시 뉴스#는 묻혀서 그런지 여전히 창바이 산이라고 되어 있다.
  •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투자했던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에서 핵심 증인으로 간주되는 자산관리사 김경록 씨가 자신이 9월 10일 KBS와 인터뷰를 하였는데 10월 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자신의 인터뷰가 본인의 의도와 상반되게 방송되었으며 또한 자신이 KBS와 인터뷰한 내용이 검찰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KBS는 9일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유출하지 않은 점을 밝혔으나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후속 조치를 하겠다”며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가 나중에 내부반발로 취소하였다. KBS는 유출 의혹과 관련해 “김씨의 증언이 객관적 증거에 부합하는지 교차 검증하기 위해 검찰에 일부 사실관계를 재확인했을 뿐 유출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다시 재반박하며 KBS가 김 차장 인터뷰를 보도했다고 반박한 것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고 그다음 날 보도가 나갔는데, 김씨의 음성 변조된 증언으로 검찰발(發) 기사를 뒷받침하는 한두 문장 이렇게 잘라서 원래 이야기한 취지와 정반대로 보도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KBS와 유시민 사이에 논쟁이 계속되면서 각자 자신이 김경록씨와 인터뷰한 전체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공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에 관한 쟁점은 1) KBS가 김경록씨의 발언 취지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인터뷰를 내보냈다는 것의 사실 여부 2) 김경록씨의 발언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으로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를 운용했다는 식의 보도를 내보냈는지의 여부 3) 김경록씨와 인터뷰한 내용을 검찰에게일부 전달했다는 의혹. 4) KBS가 검찰에게 관련 내용을 크로스체크하겠다며 사실확인 과정 중에 검찰에서 이 내용이 김경록씨와 인터뷰하고 얻은 내용인지 물었을 때 KBS가 이를 시인하였고 이것이 제보자 신원을 노출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
    유시민의 알릴레오 3회
    유시민의 알릴레오 3회 AS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합니다.
    KBS가 취재원 인터뷰를 검찰에 전달?…‘사실과 달라’
    KBS, ‘정경심 자산관리인’ 김경록 인터뷰 녹취록 공개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63회 하나의 증언, 인식의 간극... 유시민 vs KBS / 두 개의 집회와 사라진 목소리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64회 KBS 보도 논란, 원칙이 관행에게 묻는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시즌 2 5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KBS뉴스, 잘하자
    11월 28일 보도본부장이 직접 해명하는 영상까지 올라왔다. 결국 2020년 2월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언론연대는 방심위 결정은 객관성 위반에 대한 충분하고도 신중한 논증을 결여한 채 섣불리 중징계에 이른 부실 심의"라며 "재심을 통해 절차 및 결정의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언론 자유 침해라는 반발이 거셌고 KBS도 방심위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방심위는 재심의를 통해 제재 수위를 낮춰 주의로 감경했다.
  • 2019년 10월 7일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KBS 내부 공익제보자 등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KBS 아나운서들이 지난해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기록해 연차 보상 수당을 수령했다가 올해 뒤늦게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일부 아나운서들의 근태 착오를 아나운서실에서 자체 적발하고 자진 신고한 사안으로 관련 휴가 등은 100% 정정했고, 추가 지급된 수당은 당시 모두 환수 조치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해당 아나운서 4명은 모두 언론노조 KBS본부 소속 조합원으로 알려졌고 해당 사건으로 징계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측이 이들의 비위를 감싸주기 위해 곧장 징계위에 회부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2020년 3월 11일 이혜성, 한상헌, 김기만, 박소현, 정다은, 이선영 등 아나운서들이 지난 2월 26일 연차 수당 부당 수령과 관련되어 무더기로 징계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 더군다나 이번 징계받은 아나운서들이 KBS 간판급 현직 아나운서들로 알려졌고 솜방망이 처벌로 종료되면서 많은 비판여론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 수신료를 받아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난이 빗발쳤다. #
  • 2019년 11월 3일 독도 헬기 추락 사고의 헬기의 비행 모습을 단독 취재한 KBS 강규엽 기자가 정작 독도경비대에는 영상 제공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는 페이스북"영상에는 헬기가 날아간 방향이 담겨있지 않다"고 반박했지만 정작 실제 기사에서는 남쪽 방향이라고 보도되었다. 결국 강규엽 기자는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 2019년 12월 23일 KBS 모스크바 현지 특파원이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르면서 감사실에 고발당하자 중앙인사회에서 조사 이후 1심, 2심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최종 인사권자인 양승동 사장이 갑자기 3심을 요청했고 3심에서는 A씨의 탄원서 등을 검토해 정직 6개월로 감경하면서 이를 두고 회사 안팎에서 '온정주의'라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
  • 2020년 1월 17일 KBS는 2019년 12월에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수야당 심판론이 우세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해당 설문조사에는 애초에 야권에 불리하게 작성되었다는게 지적이 나왔는데 여심위는 편향적 질문에 따른 여론조사였다며 KBS가 보도한 총선 여론조사에 대해 한국리서치에 공직선거법 준수 초구를 통보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KBS와 한국리서치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
  • 2020년 1월 22일 KBS 공영 노조가 KBS가 영부인 김정숙과 관련된 청주 게이트에 대한 보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
  • 2020년 1월 29일 KBS는 유튜브 채널에 "공포가 부른 혐오… 도 넘은 ‘노 차이나’"라는 영상을 올렸다. 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하며 홍보하던 KBS가 중국을 대상으로 한 "노 차이나 운동"은 국가 혐오로 치부하며 부정적 입장을 대놓고 내보이자 이중잣대라며 큰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다. #
  • 2020년 3월 24일 정필모 전 KBS 부사장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자 KBS 내부에선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신뢰성, 정치 중립성 위반을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 KBS 윤리강령은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나 정치 관련 취재 및 제작담당자는 해당 직무가 끝난 후 6개월 이내에는 정치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필모 전 부사장은 퇴임 34일 만에 선거판에 뛰어들었다며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KBS 새노조, KBS 노동조합, KBS공영노조는 정필모 전 부사장의 정치권행에 강하게 비판하였고 KBS 기자협회는 "정치권력을 비판하던 감시견이 34일 만에 정당애완견이 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필모에 이어 KBS 시청자위원장인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도 '순위승계 예비자'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

    한편 정필모 전 부사장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사람이 고찬수 한국PD연합회장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찬수는 "미디어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줄 비례대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정필모 전 KBS 사장을 더불어시민당에 추천했으나, 언론의 독립과 공정성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파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히며 뒤늦게 추천 철회했다. 그러나 정필모를 밀어붙인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정필모에 대한 비난이 가혹하다며 언론개혁을 앞당길 수 있다는 실익을 택했다고 했다. 기사 그러나 이러한 변명에 더욱 비판 여론이 커지자 결국 김동훈은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필모는 "후배들의 비판은 이해하지만 제가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퇴 의사는 커녕 여전히 정주행할 뜻을 굽히지 않았다. 기사
  • 2020년 5월 7일 KBS 기자들이 취재한 내부 보고한 내용이 뉴스타파로 넘어간 뒤 기사화 되면서 파문이 나오고 있다. KBS 사회부 법조팀 기자들은 이영섭 사회부장이 법조팀 기자의 취재 보고 내용을 뉴스타파 기자에게 카톡으로 전송했고 그 보고가 인용된 것으로 보이는 뉴스타파 기사가 보도된 뒤에야 그 사실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들이 언급한 뉴스타파 기사는 지난 4월 9일에 보도된 기사로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련 경찰 내사보고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이영섭 사회부장은 ‘사안을 잘 아는 뉴스타파 기자에게 취재를 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KBS 기자들은 "예민한 기사가 쏟아지는 법조팀에서 누구도 보고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재하지 않는다"며 "게다가 이미 우리의 내부 취재물은 뉴스타파의 오보 논란을 해명하는 반박 기사에 이용됐다"고 반박했다. 더군다나 KBS 인사에서 이영섭 부장이 사회재난주간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
  • 2020년 5월 10일 저널리즘 토크쇼 J최강욱 열린민주당 당선인이 출연해 조국 전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된 보도를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최강욱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로펌 인턴증명서를 허위 발급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받고 있는데, 사건과 직결된 이해관계인이 KBS에 패널로 나와 조국 사태때 언론보도행태에 대해 비판한다는 것은 편향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저널리즘 토크쇼 J는 공영방송 KBS의 의 공정성, 중립성, 객관성을 모두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도 "재판에 계류 중인 사안에 대해 영향을 미치거나 그 사안에 관련된 사람은 출연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정면으로 어긴 것이다. 성재호 KBS 기자가 저널리즘 토크쇼에 유감스럽다며 지적했고 KBS 외부 모니터링 요원도 '균형감 부족'을 지적하는 등 안팎에서 비판이 일고 있지만 사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번 논란으로 그간의 KBS의 편파방송 및 친정부 편향을 성토하며 한동안 잠잠했던 KBS 수신료 자동납부 거부 목소리를 다시 외치고 있다. # KBS 시청자위원회도 최강욱의 출연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 이어 KBS 옴부즈맨 TV비평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용민 시청자평가원 겸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도 "무게감과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비판하는 등, KBS 시청자 권익보호 관련 기구들이 잇따라 저널리즘 토크쇼 J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 2020년 5월 29일 연구동[36] 여자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돼 경찰 수사중이다. 몰카 기기는 경찰이 확보했다. CCTV는 입구에 없어 밖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추적 중이다. 경찰은 타 언론사 인터뷰에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수사 상황은 알려줄 수 없다고 함구하는 중. 내부인 소행도 배제하지 않은 상황. 내부 직원은 자괴감 들고 혐오스럽고 집안 단속도 못한다며 지적했다. 범인 검거 여부와 관계없이 비판을 받을 듯 보인다.
  • 2020년 7월 18일 KBS는 자사의 취재를 종합하여 이동재 전 기자가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총장에게 힘이 실린다는 등의 유시민 이사장 관련 취재 필요성을 언급했고, 한동훈 검사장은 돕겠다는 의미의 말과 함께 독려성 언급도 했다며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만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한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동재 기자 측과 한동훈 검사장 측은 KBS의 보도가 허구와 창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한동훈 측은 보도와 관련한 KBS 관계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 이동재 전 기자의 변호사는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과의 녹취록을 공개하였고 #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앙지검의 관계자 역시 KBS의 보도는 검찰이 확인한 내용이 아니고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다르다며 선을 그으면서 KBS의 보도에 역풍이 불었다. # 결국 KBS는 다양한 취재원들을 상대로 한 취재를 종합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지만, 기사 일부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 점 사과드린다며 보도 하루만에 사과방송을 하는 촌극이 빚어졌고 # KBS공영노조는 넌센스이고 코미디 같은 굴욕적인 셀프 항복선언이라며 정권의 프로파간다 스피커로 셀프 전락한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 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도 "해당 대화 녹취는 누구로부터 입수했고, 전문을 구한 것인가. 직접 취재한 것인가"라고 물은 뒤, "특히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조차도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그렇다면 취재진이 입수했다는 스모킹건, '대화 녹취'의 정체에 대해 의심해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이런 일이 발생하자 진보측에선 화나고 보수측에서도 화나는 가관의 형태가 만들어졌다. 이후 조선일보가 입수한 녹취록으로 KBS가 제3인물이 말한 허위 내용을 그대로 내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이후 제 3인물이 서울중앙지검 핵심 간부라고 KBS, 검찰 관계자들에 의해 전해졌다. #[37]
  • 2020년 7월 23일, 부산 지역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지하차도·주차장 등이 침수돼 인명피해가 잇따랐지만, 재난 특보없이 정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KBS은 재난방송 단계 규정에 맞춰 보도를 한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또, 부산 지역에는 두 차례, 창원 지역에는 한 차례 10여 분간 ‘지역 특보’를 방송했다고 밝혔다. #
  • 2020년 8월 2일 오전 8시경, 수도권과 경기 지역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인명피해도 소방관 1분이 실종되었지만 정작 많은 피해가 속출되고 있음에도 특보방송을 진행하지 않았다.[38] 이후 1시간이 지난 9시가 되어서야 특보 방송을 진행했다. 추가로 여러 곳의 댐과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늘어난 곳 중 하나를 늦게 KBS가 보도한 영상이다. KBS 영상
  • 2020년 12월 2일에 KBS가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에 반대하는 일본 입장을 전하며 보도 내용과 관련이 없는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의 코로나19 방역 브리핑 영상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1#2
  • 2020년 12월 22일 KBS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는 김홍성 아나운서가 기자들이 써온 원고에서 문재인 정부집권여당에 불리한 내용을 임의로 생략하고 방송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KBS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KBS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1라디오 오후 2시 뉴스에서 김모 아나운서가 이용구 법무부 차관택시기사 폭행 사건 속보를 전하면서 원래 기사에 포함되어 있던 야당 의원의 ‘봐주기 수사’ 의혹 제기 발언을 생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BS노조에 따르면, 해당 아나운서는 이 내용을 단신으로 다룬 기사에서도 “택시기사는 술 취한 승객이 행패를 부린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차관의 신분을 확인한 뒤 추후 조사하기로 하고 돌려보냈습니다”라는 부분을 생략했으며 청문회를 앞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파트 관련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의 지적도 임의로 생략했다. KBS노조는 이와 관련해 “공영방송 KBS 역사상 그동안 듣도 보도 못한 ‘아나운서 제 맘대로 편파 방송사건’이 일어났다”며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 조합원인 김모 아나운서가 일부러 여당에 불리한 내용을 삭제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에 대해 김모 아나운서와 KBS 사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해당 아나운서에 대한 추가 의혹도 제기됐다. KBS노동조합은 KBS1 라디오주말 14시 뉴스를 진행한 김모 아나운서가 2020년 10~12월 두 달간 20여 건의 기사를 자의적으로 삭제 및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가 임의로 방송하지 않은 기사는 북한의 열병식 개최 관련 건과 강기정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 진전 내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등이었다. 심지어 김모 아나운서는 가장 중요한 뉴스여서 첫 번째에 배치된 '톱기사'를 삭제하기도 했다.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열병식 실시 정황을 포착했다는 기사였다. 北·정부 비판 기사 맘대로 삭제···딱 걸린 KBS라디오 아나운서, 라임·울산선거 쏙뺐다, KBS 아나운서 ‘편파 뉴스' 11건 더 나와
  • 길환영 임기 때부터 억대 연봉을 많이 받는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현재 직원 60%가 억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 중에서 간부는 무려 70% 넘게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자 또 구설수에 올랐다. 이 기사가 나온 후 계속 말이 많아지자 KBS에서 현재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는 46.8%이며 간부는 5%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지만 지금 현재도 여론은 여전히 냉담하며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출처 2021년 1월, 임직원 인증을 거치는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KBS 직원이 KBS가 여전히 잘나간다는 식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다. 이 글은 블라인드 내에서도 큰 지탄을 받았지만, 캡쳐당해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더 큰 이슈가 되었다. # 안 그래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여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고, KBS는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러나 또 다른 "속상하네. 또 사이버렉카언론사에서 받아 쓰겠지. 절반이 일억 넘는다고 하지만 1억의 절반 받고 일하는 불쌍한 주니어들도 있음." 라는 내용의 댓글 캡처 또한 널리 퍼져 좋지 못한 반응을 얻고 있다. # 심지어 현재 KBS는 수신료를 9500원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인상명분으로 평양 지국 개설까지 예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져 극심한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KBS의 안일한 말실수 하나로 시청자들이 TV가 없으면 수신료를 안 내도 된다는 점을 재발견하면서 내는 것을 취소하는 중이며 이는 KBS만이 아닌 TV에 의존하는 지상파 방송국들에게도 간접적인 타격을 입혔다. 이후 KBS 직원 절반이 실제로 연봉 1억을 받아간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
    • KBS 유튜브의 평가도 다를 바가 없다.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1에서 야한 장면이 들어간 것처럼 썸네일 낚시를 해놔서 해외 시청자들의 비추가 추천과 일 대 일 비율이 되기도 했다. #
  • 2021년 수신료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현재 부정적인 여론으로 승인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2021년 2월 7일,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전을 중계하게 됐는데 시작 전부터 중계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경기시간을 오후 4시에서 1시로 3시간이나 앞당겼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드라마 재방송 편성 관계로 중계를 끊어버려 시청자들의 적잖은 불만이 쏟아졌다. #
  • 2021년 설 특집으로 방영한 퓨전 국악 프로그램 '조선팝 어게인'에서 무대 배경으로 '왜색 논란'이 일었다. # 제작진은 무대 배경에 등장한 일본풍 건축물에 대해 "일본성을 복제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원본 이미지가 발견되면서 거짓말로 드러나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상상 속 용궁" KBS 궁색한 거짓말...'일본성' 원본 찾았다 결국 사과했다. 이에 따라 VOD 서비스도 전면 중단하였다. 여기에 같은 날 설 특집으로 방영된 '2021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과 지난해 3월 21일 방송된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2에서도 무대 중 배경으로 일본 건축물이 등장한 것이 확인되어 이 프로그램들도 VOD 서비스을 전면 중단했다.

  • 토트넘 맨유 전에서 맨유의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을 가했다는 심각한 오보를 내었다. 손흥민의 악성 팬덤은 또 이걸 덜썩 물고 스콧 맥토미니의 SNS를 테러했다. 4월 14일에는 기어이 솔샤르의 과거 부상을 입었던 영상을 내세워 '내로남불'이라고 표현하여 논점을 흐리게 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4.1. 2019 KBS 가요대축제 Apink 패싱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S 가요대축제/2016~2020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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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대 세대인식 관련 통계 왜곡 논란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④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문제다
KBS는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20대 남성, 여성들의 정치적 사회적 인식 차이를 조사하는 기사를 작성했는데, 한 항목에서 연구자의 통계방법론을 무시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했다는 비판이 생겨났다. 아래는 이에 대한 비판이다.

파일:KBS20geninfographic.png

위 그래프만 보면 20대 남성들이 '유독' 남과 나누는 것에 인색하고 이기적이라는 '20대 개새끼론'스러운 결론이 도출될 것만 같다. 특히 파란색 선만 놓고 보면, 최하층 20대 남성들은 8이라는 높은 수준으로 이타적이고 공동체주의적이나 이타주의의 수준이 상류층으로 올라갈수록 이기주의자들로 변해간다.

기본적으로 해당 그래프는 종속 변수를 "남을 도와줄 확률"로 놓고 x값에 다양한 사회인구변인(교육 수준, 거주지)등과, 사회계층을 독립변수로 넣은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돌린 뒤 사회계층의 계수값이 어떻게 나왔는가를 보여준 그래프이다.[39] 즉 해당 계수가 양수면 우상향, 음수면 우하향. 그러나 해당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지 (계수의 t-test p-value가 충분히 작은지)에 대한 리포트가 없는 선동성이 강한 그래프이고, 해당 그래프를 그릴 데이터를 제공한 하상응 교수도 KBS가 제멋대로 결과를 가져다 선동적인 기사를 내보냈다며 정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를 보여주는데 있어 y축의 값을 임의로 스케일링한 점, 주장하고자하는 바를 강조하기 위해 y축을 임의로 재단한점도 비판받을 요소이다. 특히나 해당 그래프는 사회계층에 대한 변수로서 '주관적 소득분위(self-reported income)'를 사용하였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나의 소득 수준은 어느정도인가?에 대한 답. 연봉이 1억이어도 하층이다라고 답할수 있는 변수인것이다) '응답자에게 물어본 가구 소득'을 사회계층에 변수로 사용하면 해당 패턴이 전혀 안나온 다는 점에서 더더욱 아무런 주장의 근거로 쓰일 수 없는 그래프라고 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이한상 교수의 페이스북 공론화 글과 그에 따른 서강대 하상응 교수의 해명 댓글. y축의 값이 0부터 1이 아닌 임의의 값으로 변환된데에 대하여, 댓글에 따르면 하 교수는 통계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y축에 확률(p)가 들어가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이 어려웠고, 의사소통 과정에서 KBS와 제대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음도 밝히고 있다.

파일:이대남 추정.jpg

이후 조선일보는 '최상층에 해당하는 인원의 응답이 없었음에도 추정치로 채웠다며 해명의 설득력을 의심했다.

이는 김석호 교수, 임동균 교수, 하상응 교수가 이번 논란에 대해 밝힌 메모에서 조선일보가 잘라가 기사를 쓴 것이다. 왜 추정치로 채웠는지 설명하는 통계적 과정을 의도를 가지고 일부분만 선택적으로 따와서 기사를 썼기에 전문가가 쓴 전체 내용이 필요하다.

이 메모에는 제기되는 비판에 대한 전문가의 입장을 적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위의 그래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한다. 이는 위의 비판과 대치되는 주장이다.

해당 그래프를 제작한 통계 전문가들은 “20-34세 남성은 주관적 계층 인식이 높을수록 남을 돕겠다는 정도가 줄어듦을 음의 값을 갖는 회귀계수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유의수준 0.01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값”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관적 계층인식이 높아질수록 남을 돕겠다고 답변할 확률이 줄어들 것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40] 참고로 위에 올린 메모의 ‘정리’ 부분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SNS에서 논란이 된 그래프는 (1) 연구진이 이미 확인한 순서형 로짓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2) 가독성 높은 그래프를 만들기 위해 추정 모형을 이항 로짓으로 바꾸어 분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 또한 사실 ‘최종’ 그래프라기 보다는 분석 결과를 KBS에 소개하고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자료로 만들었던 것이다.) 자료가 담은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결과는 순서형 로짓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된 이항 로짓 분석 결과는 순서형 로짓 분석 결과와 매우 유사하긴 하나, 종속변수의 정보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자료의 정보를 정확히 반영해 주지 않는다. 결국 연구진이 분석작업을 하며 여러 그래프들을 만들 때 언론 보도를 염두에 두고 가독성이 높은 그래프를 생산하기 위해 불필요한 별도의 작업을 한 것이 분석 결과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게 된 큰 이유라고 하겠다.

연구진들이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료의 대표성이 담보된다는 전제 하에, 회귀 모형에 포함된 통제변수의 값을 평균값에 고정시켰을 때, 주관적 계층인식이 높아질수록 20-34세 남성은 평균적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남을 돕고자 하는 의향이 감소한다. 종속변수를 재코딩하여 이항로짓을 사용했을 때에는 20-34세 남성과 20-34세 여성 간 차이가 유의수준 0.10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온다.(이항 로짓을 사용했을 때 20-34세 남성과 50대 남성 혹은 여성 간 차이는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

4.3. 2021년 KBS 근로기준법 위반 고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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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군인 불법촬영 유포 논란

다큐 3일 프로그램에서 군인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방영하고 유튜브에까지 올려 큰 비난을 받고있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고 댓글을 지우는 추태를 보였다.

4.5. KBS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한국인 위치 노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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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KBS 검언유착 의혹 녹취록 허위 보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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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5.1. 요즘 것들이 수상해 표절 논란

  • KBS2 예능 요즘 것들이 수상해가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 # 이 논란 때문인지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12회만에 종영되었다. 그리고 요즘 것들의 사생활 운영진이 KBS에 법적대응하기로 결정했다.#

5.2. JMS 관련

JMS를 30년 간 추적해왔던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2023년 3월 9일 KBS 1TV의 프로그램 '더 라이브'에 출연하여 KBS 내부에도 JMS 신도가 있다. 이름도 말씀드릴 수 있다고 폭로했다. 기사 언급 영상 Full 영상

3월 10일 오전 KBS는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1 기사2
같은 날 오후 "김도형 교수가 언급한 PD와 통역사는 확인 결과, 현재 KBS와 제작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김도형 교수는 ‘KBS PD’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기사1 기사2 뉴스

한 기자가 '과거에는 그런 문제가 있는 이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지만, 현재 제작 업무에는 함께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냐고 문의한 것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만 아닌 것 확인하고 그 이외 내용은 개인 신상과 관련된 것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답했다. 기사
이 때문에 공영 방송사가 이미 신도가 누군지 알고 있으나 사회적 문제에 말장난으로 꼬리 자르기하는거냐는 반응이다. 이 외에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인거 같다, 어제 자르거나 계약종료한거 아니냐, 승진해서 이제 관리직같은 윗선이라 총괄 혹은 행정 업무를 하는지 알게 뭐냐 등의 의견도 있다.

JTBC 보도를 통해 김도형 교수는 "마녀사냥을 하자는 의도는 아니었다. 해당 통역사는 당시 사실을 인정하고, 몇 달 전 JMS 탈퇴를 결심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뉴스

5.3. KBS 수신료 분리징수 반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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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박민 사장 부임 이후 무더기 프로그램 진행자 퇴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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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과 동시에 정부에 비판적 성향을 보이던 언론인들과 라디오 진행자들을 줄줄이 내치면서 논란을 야기하였다.

5.4.1.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강제 하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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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제9대 진행자 김신영젊은 여자라서 프로그램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 하차 통보를 내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5.5.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독도 표시 지도 사용

2024년 1월 14일, KBS 뉴스 9는 북한이 이날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여기서 독도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표시된 지도를 사용하여 비판이 쏟아졌다.#

독도는 1998년 9월 한·일어업협정 재개정이 체결되며 양국 중간수역에 포함됐다. 한·일 양국 간 해역이 400해리 미만이어서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양국이 협의한 것이다. 즉, KBS는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지도를 사용한 것이다.

게다가 2023년 연말에 국방부가 일으킨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독도 기술 논란 때문에 국민들이 독도 문제에 대단히 예민해진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터지면서, KBS는 "국민의 방송이라더니 일본 국민을 이야기하는 것이었냐", "공영방송 수준이 한심스럽다", "어떻게 독도를 일본에 포함시켜 방송을 내보낼 수 있는가" 등의 비판을 들었다. 그리고 KBS는 이 논란이 터지자 해당 보도에서 지도를 삭제하는 졸렬한 행태를 보였다.

5.6.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관련 논란

2024년 2월 7일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를 통해 KTV 수준의 심각한 정부 홍보 방송을 내보내며 많은 질타를 받았다.

특히 진행자인 박장범 앵커가 김건희 여사의 디올 백 뇌물 수수 논란을 두고 '디올백', '명품백'이란 용어 대신 '파우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외국 회사의 조만한 백 받았다"와 "놓고 갔다"라는 표현을 쓰며 의미를 의도적으로 애써 축소하려는 듯한 태도의 인터뷰로 야당과 언론, 시민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다음날 KBS 뉴스 9에서 “외신들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한다”라고 반박했지만, JTBC를 통해 하루 만에 영국 가디언 지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디올백' '핸드백'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이 발견되었고, 동시에 사안을 가볍게 보려는 태도가 문제고 앵커는 엉뚱한 해명만 한다고 비판받았다.

그 밖에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같은 정권에 민감한 질문 등에 대해서도 거의 없다 시피 하는 태도를 보이며 질타를 받았다.#

5.7. 김원중 민폐 인터뷰 논란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선수의 사생활 관련 논란에 대해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입국하던 공항 현장에서 자사 스포츠국 소속 기자가 김원중에게 민폐를 끼쳐가며 인터뷰를 강행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5.8. 조수진 허위보도로 인한 국회의원 후보 사퇴 사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강북 을에 공천 받은 조수진 변호사의 과거 미성년자 성폭력 변호 과정에서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던 의혹을 단독 보도하여 해당 인물의 예비후보 사퇴를 불러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당 발언은 다른 변호사가 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KBS는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을 피해가지 못하게 되었다.

5.9. 자위대를 '일본군'으로 표기



미·일 “방위 역량 통합 조치…무기 공동 개발·생산할 것” @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미군과 일본군이 서로 작전과 방위 역량을 원활하게 통합하도록 하는 국방 협력 강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사 중

2024년 4월 11일, 미일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보도하면서 자위대일본군으로 표현하여 큰 비판을 받았다.

6. 외화 및 애니메이션 심의 논란

6.1. 시청등급 분류 기준 관련

KBS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보수적이고 꼰대스러운 성향 때문인지 교양 프로그램 및 드라마는 매우 관대한 반면[41], 애니메이션은 케이블 채널은 물론이고 MBC, SBS, EBS 등 타 지상파 채널보다도 더 등급을 올려서 방송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KBS의 경우 어째서인지 모든 연령 시청가 혹은 7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해도 충분한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에 12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매기는 일이 잦은데, 2014년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가 방영되기 전인 과거에도 파워 디지몬, 디지몬 테이머즈, 데블파이터, 정의의 용사 카봇, 재키찬 어드벤처, 크러시기어 등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했다.

문제는 이러한 KBS의 12세 이상 시청가 애니 대다수의 실제 대상 연령층인 어린이들이 등급을 자주 무시하며 보게 되고, 케이블에서 재방송될 때는 7세 시청가로 등급이 내려가다 보니 같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 등급이 4~5세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등 정도가 너무 심해지자 터닝메카드가 방영될 무렵에는 이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물론 애니 제작사 측에서 생각하는 타깃층은 KBS의 기준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다른 방송국에서 방영하는 등급이 진짜라고 봐야 한다. 게다가 파파독이나 타오르지마 버스터처럼 아예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 작품까지 존재하며, 2020년에는 투니버스에서 12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 신비아파트 시리즈도 2TV에서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재방송되었다. 특선영화로 편성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또한 예외가 아니다. 슈렉 1, 2편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했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이런 기준이면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19세 이상 시청가로 분류할 기세다. 그야말로 KBS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은 공영성을 강조한 건전한 방송이니 괜찮고 애니메이션은 불건전하다는 이중잣대에 불과하다. 실제로 원피스를 제외하면 KBS의 역대 12세·15세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진짜 청소년용 작품은 비밀일기, 고스트 바둑왕, 마법전사 라이너 정도밖에 없고, 한국 애니메이션까지 포함해도 바스토프 레몬이나 놓지마 정신줄 정도가 고작이다.

실제로 KBS에서 12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던 헬로 카봇캡슐보이가 방송사를 SBS로 옮기면서 7세 이상 시청가로 내려갔고, 메카드 시리즈 역시 빠샤메카드부터는 MBC로 옮기면서 7세 이상 시청가로 내려갔다. 반대로 기존에 SBS에서 7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던 또봇 시리즈는 또봇 V부터 KBS로 옮기면서 12세 이상 시청가로 올라갔다. 이것만 봐도 지상파 채널들 중에서도 유독 KBS에만 해당하는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외화도 타 지상파에 비해 매우 엄격한 편으로, 15세 관람가로 개봉된 영화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되는 일이 굉장히 흔하다. 그나마 애니메이션은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는 비교적 관대했던 것[42]과는 달리, 외화는 그 당시에조차 엄격한 편이었다. MBC 주말의 명화SBS 영화특급은 12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 영화도 많았고 심지어는 모든 연령 시청가 영화도 드물게나마 편성되었는데, 그에 비해 명화극장은 12세 이상 시청가 영화가 그리 많지 않았고 모든 연령 시청가 영화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43] 극단적으로는 아예 두 단계씩이나 올려서 전체 관람가로 개봉된 영화를 15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44]하거나 12세 관람가로 개봉된 영화를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45]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 등 지상파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높은 등급을 매길 때가 있다. 다만 반대로 귀여운 여인,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몬스터 볼, 와이키키 브라더스, 혈의 누, 타짜[46], 이끼처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15세 이상 시청가로 조정해서 방영한 경우도 아주 드물게 있긴 하다. 케이블의 경우도 간혹 등급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15세 관람가 영화인 더 웹툰: 예고살인, 블레이드 러너 2049, 기생충, 범죄도시 2[47],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48] 등이 OCN 등에서 방영될 때에는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고 킹스맨 등 19금 영화가 편집을 거쳐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는 경우가 있다.[49]

방송 시청등급 제도 시행 초기인 2001~2004년에는 훨씬 더 심각했다. 예를 들어, 2001년에 추석 특선으로 2TV에서 맨 인 블랙을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하는가 하면[50], 2004년어린이날을 맞아 2TV에서 102 달마시안을 방영했을 때 전체 관람가 영화를 15세 이상 시청가로 분류하는 삽질로 인해 시청자들이 항의한 적도 있었다.

지상파 3사 통틀어 대체적으로 가장 우수한 외화 더빙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지상파치고도 지나치게 유도리 없는 자체심의 기준이 점수를 상당히 깎아먹는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채널로 치면 리즈 시절의 투니버스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51]

다만 2021년 하반기에 들어 드디어 정신을 차렸는지, 애니메이션 심의 기준이 다시 느슨해졌다. 전작들이 12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되었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브레드 이발소 3, 반지의 비밀일기 3 등이 모두 7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받았고, 기존에 15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되었던 신비아파트 시리즈 또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부터는 투니버스와 동일하게 12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되었다. 전반적으로 12세·15세 이상 시청가 편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반대로 7세 이상 시청가 편성이 늘어나는 등 거의 2013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2023년 5월 5일 오전 9시에 어린이날 특선으로 방영한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기어이 7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함으로써 확실히 이전보다 많이 개선된 것을 보여주었다.

6.2. 편집 및 모자이크 블러 처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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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7일 KBS 2TV에서 내부자들로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되었지만, 요즘 케이블에서 방영되는 영화도 욕설 장면이나 담배 피는 장면 등이 편집 또는 모자이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영되면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흡연 장면은 당연히 모두 모자이크 처리, 욕설은 지랄이랑 염병 정도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묵음처리 되어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성매매 장면들은 앞 뒤 연결 장면까지 모두 삭제되어 장 의원과 이 주필의 회합 이유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 외 안상구의 손목 절단 장면은 완전히 편집되어, 이병헌이 갑자기 의수를 끼고 나오며, 이 주필의 손목 절단 장면은 재편집되어 다음 장면인 안상구가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 걸어가는 장면 위에 백윤식의 비명소리만 덮어 씌워 방송했다.

스토리 전개상 절대 편집할 수 없는 결말 부분의 '내부자 영상'은 편집되지 않았으나, 영상 전체가 모자이크 씌워진 채 방송되었다. 방영 당시 라이브에서도 "이럴 거면 15를 걸고 방영해라", "이건 디 오리지널이 아니고 디 KBS판이다" 등 비난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참고로 유명한 장면인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는 예고에도 나갔고, 본방송에서도 살았다. 그리고 2019년 2월에도 설특선 영화로 편성했는데 이전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편집을 했다.

심지어 특선영화 뿐 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다. 2000년에 방영된 명탐정 코난 방영했던 시절에는 공영방송인 KBS가 편집을 과도하게 해버려 시청자들이 어리둥절 하게 만들었다.[52] 1997년 4월부터 KBS 2TV에서 달의 요정 세일러 문이라는 제목으로 더빙하여 방영을 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지만. 곳곳에 선정적인 장면을 편집을 했다. 게다가 하마터면 조기종영될 뻔했다. 다행히 최종화까지 잘 방영되었지만... 그리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원피스에서는 폭력성과 선정성도 있는 것도 다 편집을 했다.[53]

KBS를 어떻게든 변호하자면, 사실 이전에는 1991년토요명화에서 자질한 방송사고로 인한 흑역사가 있는데, 《유령선》(《데드 쉽》 방영제목), 《앨리게이터》의 잔인한 장면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냈다가, 절정이었던 《오멘 2》의 거의 편집을 하지 않고 방영 후 경고조치를 받았다. 이것 때문인지 이 영화들은 다시는 재방영하지 않았다. 그런데 공영방송인 KBS인데 불구하고 무삭제로 방영 했다는 것이다.[54]

한편으로 보수적인 이미지에 비해 의외로 담배 모자이크는 지상파 방송사 중 가장 늦게 시작했다. 담배 모자이크는 EBS가 2009년 하반기부터 일찌감치 스타트를 끊었고, MBC 역시 주말의 명화를 폐지하자마자 담배 모자이크를 시작했다.[55] SBS는 작품의 등급이나 편성 시간대, 해당 장면의 묘사 맥락에 따라 케바케였다. 그러나 KBS는 2013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담배 모자이크를 도입했다. 이전까지는 흡연 장면을 방통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규제했기 때문에 원피스 같은 일부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에서만 담배를 막대사탕 등으로 수정했을 뿐, 적어도 모자이크 같은 작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형태로 검열하지는 않았고, 앙코르 TV 문학관이나 일부 외화 프로그램(명화극장, 외화시리즈 등) 같이 이미 프로그램 자체에 흡연 장면이 포함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그냥 내보냈다.[56] 2012년까지만 해도 허트 로커, 킹스 스피치, 디파티드 등에서 흡연 장면이 여과없이 등장했다.

6.2.1. 관련 문서

7. 동물학대

7.1. 말(馬) 학대 및 죽음 사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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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KBS 2TV 살림남 포경수술 송출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살림하는 남자들 미성년자 강제 포경수술 방송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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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 외

  • KBS2[57]의 광고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줄곧 논란이 되어오고 있다. 1980년대 초반에는 MBC처럼 광고 제작도 했었지만, MBC에 비해서는 비중이 낮았다. 당시에는 MBC에 비해 광고방송의 화질과 음질이 형편없었다.
  •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잡상인들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와 방송을 망친 경우도 있었는데, 이계진이 낸 방송비화에 의하면 뉴스 도중에 중국집 배달원이 스튜디오로 덜컥 들어와 자장면 가져왔어요라고 외친 것이 전파에 실려 방송됐다는 것이다.
  • 드라마 제작 현장의 근무여건: 우리가 보는 70분 분량의 드라마의 경우에도 말도 못 하게 일하고 있다고 한다. 시간을 보면 17시간이라는 노동시간도 있다. 2018년 7월부터는 드라마가 60분 분량으로 축소되었다.
  • 공영방송 특성상 심의기준이 가장 빡센 편인데, 그 증거로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원판이 2001년에 '행정구역명 변경'을 이유로 방송금지된 바 있었고, 가수들의 노래중 발음상의 문제 등으로 욕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거나 은어 등이 사용되었다거나 하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을 내리는데 그 기준이 매우 모호하거나 툭하면 부적격 판정을 내려서 비난 받고 있다. 싸이의 8집 수록곡 오토리버스는 마이마이와 워크맨이 반복 언급되어 특정 브랜드 홍보라는 이유로, 프라이머리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솔지의 다이어트도 특정 파트가 욕처럼 들린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는데 욕처럼 들리는 파트는 몬더그린 현상인데도 그것으로 트집을 잡는다고 KBS 심의실을 비난하는 여론이 많다.
  • 충청남도에 지역국이 없으며, KBS대전방송총국이 충남 지역까지 커버하고 있다.[58] 충청남도가 농업과 수산업이 발전한 지역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재난주관 방송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이 문제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지적했다. 그러면서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했다. # 다만 이 문제점은 문화방송SBS 계열 지역민방도 마찬가지인 상황.
  • 공영방송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정권에 유난히 많이 휩쓸린다. 전제군주정이거나 일당독재 체제인 국가들은 논할 가치도 없고, 아무리 민주주의가 잘 발달된 선진국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낸 수신료가 재원인 경우가 많은 공영방송은 태생적으로 정권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일본의 경우 아베 신조가 총리로 집권한 이후 NHK 이사회 요직에 햐쿠타 나오키를 비롯한 극우 인사들과 자기 심복들을 심어놓아 공영방송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고, 영국마가렛 대처 내각 시절에 BBC 민영화를 추진하며 방송장악을 시도했다가 노동당의 반발로 철회되었다. 심지어 프랑스는 마가렛 대처조차도 시도하려다 철회한 공영방송 민영화를 전 대통령이었던 자크 시라크가 총리로 재임하던 1987년 동거정부 시절에 실제로 실현시키는 패기까지 선보였다. 그나마 나은 사례라고 볼 수 있는 독일은 각 공영방송 안에 있는 방송위원회에 다양한 이익집단 대표를 위촉해 어느 한 세력이 공영방송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복잡한 견제체계를 마련해 놓는다. 선진국 중에서도 정권의 방송장악에 가장 취약한 형태가 바로 KBS와 NHK의 형태인데, 이로 인해 공영방송임에도 사실상 관영방송처럼 운영될 수밖에 없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 소속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전향을 하면 3년(예전에는 1년)간 자사 방송 출연이 불가능한 룰이 있다.[59] 사람이 언제까지 한 회사에 뼈를 묻을 수는 없는 거고 다른 적성을 찾아 갈 수 있는데 이런 제재를 가하는 건 과하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SBS 역시 이러한 규정이 있고, 실제로 김일중, 김환, 박선영, 장예원, 최기환 등이 퇴사한 후 꽤 오랫동안 SBS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고, MBC의 경우 2010년대 들어 사실상 이 규정이 유명무실해지다시피 하면서[60] KBS가 가장 비난을 많이 받는다.
  • KBS의 라디오 채널 중 KBS 쿨FM은 지역, 계층 상관없이 공적으로 서비스해야 하는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에서 FM 주파수로 방송하지 않으며, 청취하려면 KONG, My K 어플과 DMB 채널인 U-KBS MUSIC으로 들어야 한다. 대신 쿨FM 프로그램 중 상쾌한 아침, 굿모닝 팝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해피FM에서 들을 수 있고 가요광장, 사랑하기 좋은 날은 지역 KBS 해피FM에서 방송하고 있지만 임백천의 백뮤직스윗 드라이브는 비수도권에서 라디오로 들을 수 없다.[61] 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라디오 채널인 KBS 3라디오는 수도권에서만 FM 채널로 방송하고 순천(전남 동부), 전주, 창원 등지에서는 AM방송으로 들어야 하고 그 외 지역은 인터넷 청취밖에 답이 없다. 또 KBS 2라디오 역시 일부 지역에서는 청취할 수 없는 지역이 있다.
  • 2023년 12월 5일, KBS(사장: 박민)가 "내년 3400억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되며, 이대로는 2년 내에 자본잠식이 될 것"이라며 연봉(임금) 동결 및 삭감, 명예퇴직 등 고강도의 구조조정 및 긴축경영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KBS 노조(특히 언론노조 KBS지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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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저녁 6시로 시간대를 이동하여 KBS 6 뉴스타임으로 변경되었으나 7개월 만에 다시 저녁 8시로 복귀했고 2년 후에 KBS 8 뉴스타임이 종영되면서 2TV 저녁 종합뉴스 프로그램이 완전 멸종했다.[2] 2년 후 KBS 드라마 스페셜로 부활.[3] 사실 시즌제 프로그램도 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대부분 성적이 좋지 않다.[4] 반대로 일본에서는 지상파 중 공영방송인 NHK가 같은 공영방송인 한국의 KBS와는 달리 여전히 잘 나가고 있으며, 오히려 민영방송국의 사정이 좋지 않다. 특히 후지 테레비 역시 2016년 이후부터 KBS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5] 이 때문에 현재 "EBS수신료 배분을 시청자가 납득할 만한 수준 이상으로 늘려라"는 여론이 강세다.[6] 특히 인기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을 갑작스럽게 종영시키고 편성시킨 졸작 트릭&트루처럼 세대 교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놓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어설프게 카피한 어서옵SHOW는 2049에서 KBS 예능을 '남의 집 베끼기나 하는 무능력의 끝판왕' 이미지를 고착화시켜 버렸다.[7] 특히 불후의 명곡 652회는 변수 없이 4.5%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최소한 2049 시청률이 2~3%대로 탄탄한 동시간대 MBC 프로그램과 달리, 이 프로그램은 2049 시청률이 1%도 안 되는 등 노후화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8] 사실 KBS가 아니더라도 한국의 지상파 방송에서 어린이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은 2010년 이후로는 사실상 전멸인 상황이긴 하다.[9] 이마저도 전술한 대로 심각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10] 그나마 일부 다큐멘터리나 예능은 외국 시상식에서 종종 상을 받곤 한다.[11] 당시 KBS 본사 소속이었던 차다혜가 대표적이다. 차다혜는 2009년 당시 KBS 공채 아나운서 경쟁에서 송지선을 꺾고 합격한 인물이었고, 여기에서 떨어진 송지선은 KBS N SPORTS에 리포터로 들어갔다. 그렇다 보니 추모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12] 방송법 64조를 보면 'TV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 TV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그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료를 납부해야 한다'라고 적혀 있다. 여기서 TV 수상기란 '지상파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튜너를 내장한 기기'며, 일반적인 PC 모니터(TV 일체형 제외)는 튜너가 없기 때문에 TV 수상기가 아니며, PC에 장착하는 TV 수신카드는 PC의 일부로 보기 때문에 이 역시 TV 수상기가 아니다.[13] 단, 환경스페셜은 2021년 3월 4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14] 특히 MBCtvN. 대표적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류라 불리는 어서옵SHOW나 대놓고 꽃보다 할배를 베꼈다는 소리를 듣는 마마도가 그 예시. 혹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면서 아빠! 어디가?가 생각난다던지, 나는 가수다를 보고 급조한 티가 난다던지.[15] 불법 운전면허 취득, 위안부 물의, 마약(프로포폴).[16] 2017년 KBS 드라마 스페셜 출연.[17] 둘 다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인해 출연정지.[18] 2009년 대마초 혐의로 출연정지되었고, 2017년에 또 피워 구속.[19] 전 드라마국 국장.[20] 제빵왕 김탁구힐러 그리고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PD이다.[21] 공부의 신브레인의 PD.[22] 2016년 올림픽 영상에서 제목은 결승전인데, 선수소개만 하는 영상이 있다. 영상 (영상을 볼 순 없지만 댓글을 보면 경기 영상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23] 2018년 5월 28일자로 동물의 왕국과 통합되었다.[24] 이건 외주로 제작된 것도 크다.[25] 그나마 닥터후와 셜록도 각각 2010 크리스마스 스폐셜/2016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같은 크리스마스 스폐셜 유령신부를 방영하지 않고 있다.[26] 게다가 우리말(더빙)이 되지 않는 외화 및 다큐들에도 '우리말 제작: KBS 미디어'라고 거짓 표기까지 하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되고도 있다.[27] 사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하차했을 당시에만 하더라도 예상이 되었다.[28] 저녁 8시 30분에 시작하여 80분으로 연장 예정이었다. 이 경우 1TV 일일 연속극이 30분 앞당기는데 현재로서는 오히려 가능성이 낮다.[29] 대체적으로 1TV에 편성 축소는 없으나 재방송 비율 줄이기와 심야 방송 종영 정도가 심한 타격이지만 2TV만 생활 정보 프로그램의 축소 방송, 2TV 일일드라마 시간대 변동 가능성, 월화 드라마 종영 가능성 등이 있을 정도로 유독 2TV에 잃을 거리를 많이 만드는 느낌이 든다.[30] 특이 이번 산불은 속초 시가지 인근까지 번진 산불이라 소방헬기를 잘못 띄웠다가 시가지에 추락할 위험도 높았다.[31]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금지된 웹 사이트다.[32] 위 링크의 영상 중반부에 나온다.[33]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3조에 따르면 '기획·편성·제작 과정에서 관계 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위법행위를 조장 또는 방조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규정 제46조의 4 4항에서 '후원사 명칭 등에 법령에 따라 방송광고가 금지되거나 방송광고 시간이 제한되는 상품 등이 포함된 경우 그 노출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방송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 제43조 2항에서 금지하고 있는 대상에 도박 및 이와 유사한 사행행위가 포함되어 있다.[34] 방송법 제100조 근거.[35] 이 과정에서 방송 관계자의 사내 징계도 수반된다. 중대한 방송사고이자 중대한 심의규정 위반 사례이므로, 당사자들은 해고 또는 중징계(감봉, 정직, 강등 등)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36] 언론노조 사무실과 개그콘서트 연습실이 있는 건물.[37] 간부진을 포함한 8명을 상대로 5억원 손배소송을 했다는 오늘 타 언론 기사가 나왔다 내용은 간부진 보도 기자가 개인 사비로 5억원을 책임지라는 내용이다.[38] 서울이었다면 무조건 특보 방송을 진행했을 것이다.[39] 다른 변인이 다 통제되었을 때 사회계층이 올라갈 때 얼마나 남을 도와줄 확률이 증가하는가를 의미한다.[40] 자세한 설명은 ‘메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41] 예를 들어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들은 시청 대상이 어린이가 아니며, 가요무대전국 노래자랑의 경우는 중장년층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임에도 모든 연령 시청가로 분류되어 있다.[42] 이 시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상당수가 모든 연령 시청가 혹은 7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고, 2007년 원피스 종영 이후로부터 2012년까지 12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 애니메이션은 2011년에 방영된 전설의 용자의 전설(마법전사 라이너) 단 하나뿐이었다.[43] 2007년 이후 명화극장에서 모든 연령 시청가 등급으로 방영된 영화는 드리머(2008년 5월 4일 방영), 카모메 식당(2008년 9월 28일 방영), 미스 포터(2009년 1월 30일, 2012년 11월 2일 방영), 천국의 속삭임(2011년 1월 1일 방영), 참새들의 합창(2011년 4월 2일 방영), 에반 올마이티(2014년 9월 19일 방영) 단 6편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44] 대표적인 예로 미지와의 조우(2012년 8월 24일 재방송), 쿨 러닝(2014년 2월 24일 삼방송), 책상 서랍 속의 동화(2013년 5월 10일 재방송), 터미널, 노 맨즈 랜드, 굿모닝 프레지던트, 즐거운 인생,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이 있다. 다만 노 맨즈 랜드의 경우에는 미국에서는 무려 R 등급을 받았고, 대부분의 다른 나라에서도 12~16세 정도의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 영등위 심의 등급이 이상하게 낮게 나온 경우라고 봐야 한다.[45] 예를 들면 폰 부스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 그랜 토리노가 있다. 특선영화로 편성된 작품들 중에는 이클립스 같은 경우가 있다. 이 중 폰 부스와 그랜 토리노는 본국인 미국에서 R 등급을 받았다.[46] 당연히 정 마담(김혜수) 베드씬은 삭제되었다.[47] 1편이 청불 판정을 받아 거기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정작 지상파인 SBS에서는 극장 상영 당시와 동일하게 1편만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다.[48] OCNCJ E&M 계열 방영분만 해당. JTBC 방영분은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 유지되었다. 참고로 1편은 OCN에서도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 유지되었다.[49] 티캐스트 계열인 스크린과 씨네프의 경우에는 한 술 더 떠서 모든 12세 관람가 영화를 15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해서 편성한다. 즉, 12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 아예 없다. 이 때문에 지상파에서조차 멀쩡히 등급이 유지된 영화도 유독 스크린이나 씨네프에서만 등급이 상향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50] 2005년에 설 특선으로 방영된 2편은 15세 이상 시청가로 내려갔다.[51] 실제로 투니버스는 어린이 채널 전환 이전부터 심의 문제에 대한 지적이 다른 애니메이션 채널에 비해 유독 많은 편이었다. 투니버스에서 피치걸, 세토의 신부, 은혼, 동쪽의 에덴 같은 작품들이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는 동안 대원방송이나 애니맥스 코리아에서는 해당 작품들과 비슷한 수위의 작품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15세 이상 시청가 판정을 받았고, 정작 19세 이상 시청가 판정을 받은 건 스피드 그래퍼, 간츠, 바카노!를 비롯한 찐 성인용 작품들이 대다수였다. 방송 심의가 상당히 관대한 시절이었는데도 투니버스는 이점을 썩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편이다. 특히 동쪽의 에덴은 2022년에 애니원에서 자막판으로 재방송되면서 등급이 15세 이상 시청가로 하향되기도 했다.[52] 다만 7세 시청가로 하기엔 일본어 원어판부터가 부적절한 내용이 매우 많은 시절이었다. 첫 화부터 목이 잘리는 데다, 칼이 목에 박히거나 하는 등의 잔혹한 사건이 주를 이루던 시절이었다. 불방 에피소드 중에는 아예 토막살인이 대놓고 나오는 사건도 있었다. 오히려 7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한 게 용할 지경. 이 때문에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방영한 1기 재더빙에서도 심의를 매우 관대하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편집된 장면이 나왔으며, 일본에서도 DR판 방송 시에는 1화에서 잔혹한 장면 일부를 들어냈다.[53] 대표적인 게 상디 입에 물고 있는 담배를 사탕으로 바꾼 것이다. 다만 이쪽은 이미 담배 자체가 공중파에서 퇴출된 상태임을 감안해야 한다.[54] 이거 외에도 이전에 코만도를 첫 방영했을 때 9년 후 재방했을 때보다도 편집이 덜 가해졌다. 심지어 첫 방영 당시에는 1988년이었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이 편집 관련 얘기는 상술한 두 영화와 달리 묻혔다.[55] 이미 2011년부터 바시르와 왈츠를이나 고고70 같은 특선영화에서 담배 모자이크가 등장했다.[56] 앙코르 TV 문학관의 경우에는 프로그램 시작 전에 "본 프로그램은 현재 KBS가 실시 중인 금연 캠페인 이전에 제작, 방송된 드라마로 불가피하게 흡연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자막을 고지했다.[57] 정확히는 한국방송사업단.[58] 사실 원래 공주방송국이 있었으나, 2004년 대전방송총국에 흡수되었다.[59] 대표적인 예로 2012년 9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한 전현무가 있는데, 2015년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 전까지 KBS 프로그램에 아예 출연하지 못했다. 이후 퇴사한 조우종, 이혜성, 도경완 등도 마찬가지.[62][60] 이는 2018년 이후 MBC의 아나운서국 처우 개선으로 정년퇴임 인원 외의 프리랜서 퇴사자 비중이 많이 줄은 것도 한 몫 한다. 2012년 대규모 파업 이후 2~3년도 안 되는 사이 김경화, 방현주, 문지애, 박소현, 박혜진, 서현진, 오상진, 최윤영, 최현정, 김정근, 김소영 등 수많은 아나운서들이 부당전보와 업무배제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가장해 줄줄이 퇴사했는데, 2018년 이후로 근 2~3년간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케이스가 김완태, 이재용, 신동진, 손정은 정도로 꽤나 줄었다.[61] 대신 스윗 드라이브는 새벽 1시에 재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