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4:35:16

안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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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183c><colcolor=#fff> 제36대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안형준
安亨浚 | An Hyeong-jun
파일:안형준MBC.jpg
출생 1967년 ([age(1967-01-01)]세)
재임기간 제36대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2023년 2월 24일 ~ 2026년 3월 23일[현직]
학력 경복고등학교 (졸업 / 61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 / 학사)[2]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수료)[3]
경력 1994년 YTN 입사
2001년 MBC 입사
2008년 스탠포드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방문학자
2014년 방송기자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2017년 MBC 경인지사
2017년 제10대 방송기자연합회장
2021년 메가MBC추진단장
제36대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2023.2. ~ 2026.3.23.)
수상 2003년 이달의 기자상[4]
1998년 이달의 기자상[5]

1. 개요2. 상세3. 논란
3.1. 공짜 주식 취득 논란(무혐의)3.2. 방송 작가 부당 해고 논란
4. 안형준 체제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문화방송의 제36대 대표이사 사장이며 기자 출신이다. 창사 이래 이례적으로 배출된 경력직 출신 사장이다.

2. 상세

방송기자연합회장 당시 민족문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시선을 드러냈다. "제 속내를 좀 드러내자면, 저는 만주에 있는 중국의 동북 3성에서 한국어로 방송하는, 조선말로 방송하는 방송기자들과의 연대를 꿈꾸고 있다"면서 "저희 연합회의 이름 앞에 ‘한국’이 붙어있지 않은 것에도 선배들의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중 53%가 중국동포"라며 "한국에서 중국동포의 역할이 강화되고 우리나라의 외교・통일정책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봅니다. 제가 아는 동년배 중국동포는 중국의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공무원으로 있는 분인데 한국의 중국동포 하대 경향에 매우 분개합니다. 연구소에서도 시야를 넓혀 해외동포문제와 통일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이라고 밝혔다. #

제36대 MBC 대표이사 사장 공모에 지원하였다. #

2023년 2월 7일, 제36대 MBC 사장 최종 3인 후보에 박성제, 허태정과 함께 선정되었다.#

2월 18일, 시민평가단 회의 결과 현직 사장 박성제가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고 허태정과 함께 최종 후보 2인에 선정되었다. # #

그리고 2월 21일, MBC의 제36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종 내정되었다. # 안 신임 사장 본인은 보도 책임자가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뚫리지 않는 방패가 되겠다고 밝혔다. # 취임식은 3월 17일에야 했다.

다만 선임 이후 금품수수 의혹 기사가 보도되면서 이에 대해서 MBC 제3노조에서 반발하고 있다.#[6] MBC의 최대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또한 박성제 사장의 연임 실패 과정을 문제 삼는 중이다.#

여권인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과방위 간사 박성중 의원 등을 필두로 반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지지층은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과 관련된 MBC 보도를 편파 보도라고 비난한 허태정보다는 낫지만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이다.

3. 논란

3.1. 공짜 주식 취득 논란(무혐의)

안형준 사장이 신임 MBC 사장으로 내정된 이후 이에 반발한 MBC 노동조합(제3노조)는 "안형준 사장이 수년 전 거액의 벤처기업 주식을 공짜로 받았다"는 제보를 최종 면접 전에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접수했는데, 방문진이 의혹을 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MBC 감사실이 특별감사에 나서는 등 사장 선임 과정에서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한편 안형준 사장은 후배에게 명의를 빌려준 것은 맞지만, 금전적으로 이득을 본 사실은 없다며 수년 전 벤처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공짜 주식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한편 해당 의혹을 최초로 제기하여 공론화한 제3노조는 서울마포경찰서에 업무방해죄로 고발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8월 11일 업무방해 혐의로 안 사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또한 CJ ENM의 내부 감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안형준 MBC 사장이 CJ ENM의 내부감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송치된 고발사건에 대해 12월 7일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안 사장이) CJ ENM 감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나 법리상 허위 진술한 사실만으로 업무방해죄의 위계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MBC는 이번 불기소 처분에 대해 "따로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으로 불구속 송치하였고, 검찰 역시 경찰과 같은 의견으로 기소할 것이란 예측도 있었으나 결론은 불기소 처분이었다.

안 사장은 2013년 후배 PD의 부탁으로 자신의 명의를 빌려줬고, 2016년 부당행위를 조사하던 CJ 감사팀에게 문제가 된 회사 주식이 본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사장 선임 과정에서 해당 사실이 불거졌고,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지난 3월 MBC 특별감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 사안이) MBC 사장의 지위에 영향을 줄 정도의 결격사유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안 사장은 취임 당시 “후배의 부탁을 거절 못해 명의를 빌려줬다. 하지만 단 1원의 금전적 이득을 취한 사실 또한 전혀 없다”며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사원들에게 밝혔다.

이번 사안이 불기소 처분으로 끝나며 안 사장과 현 MBC 경영진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 우려는 가라앉게 되었다. 앞서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검찰이 안 사장을 기소하면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안 사장이 동반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3.2. 방송 작가 부당 해고 논란

MBC 제3노조는 안형준이 2020년 뉴스투데이 에디터로 돌아온 뒤, 민주노총 언론노조가 주도한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에 불참한 작가들을 부당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4. 안형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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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KBS · YTN
2008~2017년 부당 징계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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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편 방영
체포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김은희 5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정연주 KBS 사장 해임 반대 투쟁
체포 정연주 사장 24명
정직ㆍ감봉 양승동 김현석 성재호 이상협 이준화 이도영 복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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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낙하산 구본홍 사장 반대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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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2009년
KBS 보도 비판
정직 황보영근 1명
YTN 배석규 사장 신임투표 추진
정직 박진수 임장혁 4명
감봉 박희천 김용수
YTN 부당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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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쌍용차 사태 돌발영상 제작 PD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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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부장 신임투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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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39일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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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9일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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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BS G20 보도 비판
정직 김용진 1명
YTN 부당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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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MBC 170일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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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휴직 김은정 임지은 정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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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MBC 김정남 인터뷰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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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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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재철 전 사장 풍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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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BS 길환영 사장 퇴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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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정원 대선 개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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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BS 이승만 일본망명 보도 관련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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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훈장> 제작 개입 및 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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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보도행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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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BS 민중총궐기 보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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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천상륙작전> 홍보뉴스 제작 거부
감봉 송명훈 서영민 2명
MBC 뉴스데스크 보도 조작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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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드 보도지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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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이정현 녹취록 보도금지 비판
부당 전보 정연욱 1명
MBC <막내 기자의 반성문>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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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전MBC·춘천MBC 노조 활동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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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봉 이교선 이승섭
MBC 탄핵 다큐 불방 비판
감봉 송일준 2명
부당 전보 이정식
MBC 6.10 민주 항쟁 다큐 제작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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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장겸은 물러나라” 페이스북 라이브
출근 정지 김민식 1명
<PD수첩> <시사매거진 2580> 제작 중단
대기발령 이영백 김현기 노경진 권혁용 박종욱 이지수 6명
출처:시사IN 출처: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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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2] 1990년 졸업[3] 1994년 수료[4] 박지원씨 150억 수수 의혹[5] 충청도 지하수와 생수 방사능 오염[6] 반면 안형준 본인은 2023년 2월 27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이러한 '공짜 주식' 논란에 대해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적이 없으나, 금전적으로 이득을 본 적 없으며 의혹과 연관된 회사는 오래 전 폐업했다."는 식으로 해명했다.(연합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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