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어부지리와 반대되는 표현.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정말 백지 한 장 차이이다.남들이 하는 싸움에 상관없는 타인이 피해를 받는다는 뜻이며 이익을 취하기 위해 남들이 다치는 걸 상관하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약소국의 경우에는 많은 피해를 받는다. 같은 뜻으로 경전하사(鯨戰鰕死)가 있는데, 이것은 순오지에서 나온 것이다. 경투하사(鯨鬪鰕死) 역시 같은 말.
세계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곳들이 이 속담의 새우처럼 되기 딱 좋은 위치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반대로 아랫사람들의 싸움에 윗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골아파하는 것을 비꼬는 '새우 싸움에 고래 배 터진다'는 속담도 있다. 그런데 이것 역시 양측의 싸움에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뜻으로 쓸 수 있다. 단지 피해를 보는 사람의 지위가 달라질 뿐.
2. 사례
2.1. 실제
- 부모의 부부싸움을 보고 자란 자녀들[1]
- 일가친척의 유산 싸움을 보고 자란 자녀들
- 국가 간 외교 문제로 피해를 입는 모든 국민들
- 국가 간 전쟁으로 피해를 입는 모든 군인들 및 국민들[W][3]
- 기업 간의 다툼 및 특정 노조의 시위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고객들
- 정치인들 간의 대립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모든 국민들
- 선진국 경쟁에서 소외받는 개발도상국
- 공무원&대기업 할 것 없이 직장상사들[4]의 파벌 싸움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모든 말단 직원들[5]
- 아역배우가 자기가 벌어들인 돈의 관리권을 두고 싸우는 부모를 보고 자란 경우[6]
2.2. 역사
- 독소전쟁 - 소련과 나치 독일의 전쟁터가 된 동유럽 지역 모든 국가들이 초토화됐으며 전쟁이 독일 나치당 정부 패망과 소련의 승리로 끝나자 그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공산당 1당 독재정권이 수립됐다.
- 삼국시대의 가야 - 삼국의 중앙집권 왕조들이었던 고구려/백제/신라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다가 최종적으로 신라에 합병되어 멸망했다.
- 후삼국시대의 신라 - 경주와 경상도 등 원 신라 영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한반도 지역에서 지배력을 잃고 후고구려와 후백제, 기타 여러 호족 세력들로 갈라지면서 이들에게 휘둘리고 남아있던 경상도 영토들마져 대부분 지역 호족들에게 잠식되어 전란기 와중에 당시 타 경상도 지역의 호족 두목들이 후백제와 후고구려, 후고구려의 뒤를 이은 고려에게 투항하거나 영토를 바쳐 다른 후삼국들의 영토가 되면서 사실상 경주 일대만 실효통치하는 약소국으로 몰락하여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지다가 최종적으로 935년 궁예의 후고구려를 역성 혁명으로 무너뜨리고 들어선 왕건의 고려에게 마지막 왕이던 경순왕이 고려에게 항복하여 고려의 영토로 흡수합병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 청일전쟁, 러일전쟁, 6.25 전쟁 - 이 전쟁들 모두 외세의 개입이 있었던 전쟁인데 결과적으론 항상 한반도가 초토화되었다. 근데 6.25 전쟁은 대대적인 남침 작전을 주도했던 김일성과 박헌영이 주범이기는 하다. 냉전시대라는 세계사 흐름의 영향도 크지만. 청일전쟁도 고종하고 민영휘가 동학 농민 혁명을 진압하겠다고 청나라군을 요청하는 바람에 텐진 조약에 의해 일본군도 같이 따라 들어온 것이다.
- 청프전쟁, 베트남 전쟁 - 이 전쟁들 모두 외세의 개입에 있었던 전쟁인데 결과적으론 항상 베트남이 초토화되었다.[7]
- 30년 전쟁 - 여타 국가들이 참여하면서 점점 전쟁구도가 커져서 프로이센만 죽쑨 꼴이 됐다. 그나마 영토는 늘어났다.
- 제1차 세계 대전 - 전쟁 이후 승전국의 식민지들은 독립을 못 하게 되었다. 다만 승전국들도 너무나 많은 희생을 치른 나머지 더이상 식민지들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힘들어진 데다가 20여 년이 지나고 제2차 세계 대전을 겪고 난 뒤 다들 식민지를 자의로든 타의로든 독립시키거나 유럽 열강의 통치로부터 독립할 의사가 없는 식민지 해외령들에게는 자치권을 부여하게 되었다.
- 보스니아 내전 - 세르비아계와 크로아티아계의 싸움에 보스니아계만 쥐어터졌으며 크로아티아계는 보스니아계와 손잡아 세르비아계와 싸우는 척하면서 세르비아계가 전쟁에서 약해져 숨고르기에 돌입한 틈을 타 보스니아계를 배신하여 역공격을 가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이 당시 보스니아계만 학살된 것도 아니라 세르비아계도 엄청 학살되었다. 그것도 내전 이후 보복 학살이 아닌 스레브레니차 학살 당시에.[W][9] 당연하지만 내전 이후로 보복학살의 선봉장이 되었고, 이 때문에 현재 보스니아에 남아 있는 세르비아계는 본국이자 모국인 세르비아를 보스니아인보다 더더욱 증오한다.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 미국과 소련의 첩보전 과정에서 소련 방공군이 애먼 007편을 격추하여 269명이 사망했다.
- 시리아 내전 - 시리아 아사드 정부군과 시리아 반군, IS와의 싸움에서 시리아 국민들이 학살당했다. 괜히 시리아 국민들이 조국을 등지고 난민이 되어 유럽으로 향한 게 아니다.[10]
- 제주 4.3 사건 - 이 사건으로 제주도민들은 극우 서북청년회 정치깡패와 남로당 반란분자 양쪽에게 학살을 당하였다.[11]
-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 친서방 성향의 정부군과 친러 성향의 반군 간 내전이 한창이던 우크라이나 상공을 날다가 친러 반군이 쏜 미사일에 격추되어 탑승자 298명 전원이 사망했다.
2.3. 경제
- 삼성의 삼성페이[12]와 신세계의 SSG PAY[13]간 싸움 - 신세계가 자사의 SSG PAY를 밀어주느라 엄청나게 많은 신세계 계열사[14]에선 삼성페이를 못 쓰게 해서 소비자는 불편하다. 신세계가 삼성 페이를 안 받아주는 데 대해 삼성은 신세계 상품권을 안 받기로 하는 맞불 작전을 폈다. 관련 기사[15]
- 미국-중국 무역 전쟁으로 인한 유럽, 일본, 대한민국 등 국가들 대다수
- 중국-소련 국경분쟁으로 인한 북한 경제 몰락[16]
- 한일 갈등이 심해지면 롯데가 피해를 본다.
2.4. 만화
-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 수십명이 넘는 작가들이 자폭을 하는 바람에 정상적인 작가들이 피해를 입었다.
- 슬라정 - 해당 문서로.
2.5. 스포츠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G조의 알바니아, 이스라엘, 마케도니아, 리히텐슈타인 팀 - 이 세 팀은 같은 조의 최종보스급 두 팀의 (조 1위에게만 주어지는) 본선직행 티켓 쟁탈전에 밀려 조 3~6위로 밀려났다.
- 1974 FIFA 월드컵 서독의 자이르 축구 국가대표팀 - 유고슬라비아, 브라질, 스코틀랜드가 서로 무승부를 거두고 자이르 혼자만 나머지 세 팀에 털렸다. 결국 승점을 가장 적게 딴 스코틀랜드만 무패 탈락했다.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의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 히혼의 수치 항목으로.
-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울트라스의 칼리두 쿨리발리에 대한 인종차별 - 2018년 12월 SSC 나폴리전에서 발생한 일이다. 인테르의 흑인 선수들인 콰드오 아사모아는 말없이 쿨리발리를 달래주면서도 표정이 매우 굳어 있었고, 케이타 발데는 쿨리발리와 국가대표팀 선후배 사이라서 더욱 더 난감해졌다.
- 손흥민이 함부르크 SV 시절 훈련을 하다가 당시 동료 슬로보단 라이코비치에게 공을 골대로 차 넣으라는 비아냥을 듣고 분노해 그와 몸싸움까지 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라이코비치가 날린 주먹을 손흥민이 피했는데 그걸 싸움을 말리던 톨가이 아슬란이 대신 맞아 출혈이 매우 심했다.[17]
-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의 안현수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의 박승희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당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끝난 후 세네갈과 일본은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모두 서로 같았고 심지어 승자승에서도 무승부였으나 새로이 도입되었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세네갈이 일본보다 옐로 카드 수가 더 많은 탓에 결국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떨어지고 말았다.[18]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 카타르는 에콰도르전과 세네갈전을 패배로 끝낸 후 네덜란드vs에콰도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그대로 조기 탈락이 확정됐고[19] 멕시코는 폴란드vs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상대로 2: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조3위로 밀려나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독일은 일본vs스페인 경기에서 일본이 스페인을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조3위로 밀려나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우루과이는 대한민국vs포르투갈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조3위로 밀려나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심지어 카타르를 제외한 나머지 셋이 조별리그 3경기 내내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상대도 각각 그들보다 한참 전력이 떨어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코스타리카, 그리고 가나였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거둔 것도 아니라서 참으로 처참하지 않을 수가 없다.
-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 - 스타급 선수들 차출에 연이어 실패한 MLB 사무국과 너무 높은 티켓 가격을 끝까지 고수한 프로모터 간의 갈등과 기싸움 속에 끝내 투어 자체가 취소되면서 초청팀 신분이었고 리그 일정 조정 및 장소 대관, 중계사 계약 등등 손님 맞을 준비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던 KBO와 국내 팬들을 허탈하게 했다.
2.6. 정치
- 정동영 -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민주당의 오랜 험지인 서울 강남구 을에 출마해 정치신인 김종훈 후보와 대등하게 경합하고 있었는데, 이 선거 노원구 갑에 출마했던 나는 꼼수다 출신 김용민 후보의 8년 전 성인 인터넷방송에서의 막말들이 대거 발굴되었고, 특히 노인 비하 발언이 발굴되자 정동영의 8년 전 노인 비하 논란이 재조명되어 팽팽했던 승부의 추가 김종훈에게로 완벽하게 기울었다. 그 김종훈이 4년 후 같은 지역구에서 정동영보다 체급이 훨씬 낮은 전현희에게 패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 이인선 - 보수 정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에 나와 2번이나 떨어진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이유가 다름아닌 자기 소속당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주호영과 홍준표라는 두 거물 때문이었다. 특히 21대는 출구조사가 뒤집혔다.
- 민현주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미래통합당의 막장 공천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 전국적인 인지도가 훨씬 높은 민경욱이 공천에 떨어지자 반발해 그를 다시 붙여주기를 2번이나 당했다. 그러나 결국 그가 떨어져 다음 총선 때는 기회를 받을 수 있을 듯.
- 미래통합당의 퓨처메이커 후보들 - 청년 정치인을 키운다는 본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들이 준비해 왔거나 당선 가능성이 있는 지역구는 모조리 선배들이 가져가 버리고 당선 가능성이 없다시피 한 험지[20]로 배정된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결국 전원 낙선했다.
- 손수조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소속당 새누리당의 막장 공천으로 인해 사상구 유지 출신 장제원이 분노해서[21] 당을 뛰쳐나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부산에서 2번 떨어진 보수당원이라는 딱지가 붙은 후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 문흥수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왔으나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김종인에게 반발해 당을 뛰쳐나간 이해찬이 무소속 출마하는 바람에 겨우 10%의 득표를 한 채로 낙선했다.
-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국회의원들의 보좌관들# : 주로 당사자인 그들의 상사들만 주목받기 때문에 이들의 고충은 묻히는 경우가 대다수다.
- 2021년 부산 kt 소닉붐 수원 연고이전 - kt 구단과 부산시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기게 되고 부산의 농구팬들만 피해를 보게 되었다.
2.7. 연예계
- 2021 SBS 가요대전 - 불후의 명곡, 놀면 뭐하니?라는 막강한 토요일 예능 양대 산맥 사이에서 그야말로 소리소문 없이 묻혀버렸다. 게다가 놀면 뭐하니는 당일 모종의 사정으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상태였음에도, 가요대전은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 쯔위 -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참고. 사실 이 사건에서는 쯔위가 아닌 JYP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 측의 대처가 미흡한 면이 있었다.
2.8. 기타
- 바다코끼리들의 짝짓기
- 버스기사에 대한 폭행이 벌어질 경우 같은 버스에 동승한 사람들이 위험해지며 이게 사고로 이어지면 다른 차의 운전자나 보행자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 부천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 사고 피해자들[22] - 어느 술에 취한 미친놈이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LPG 가스를 폭발시켜 같은 주택에서 잠자고 있던 2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당했다. 물론 이 사건의 방화범으로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한 강희장은 자업자득.
- 강릉선 KTX 탈선 사고 -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책임 공방만 계속되다 사고열차인 408호기는 수리되지 못하고 말았다.
2.9. 가상
- 가면라이더 W - 소노자키가의 집안 싸움. 이 때문에 후토는 도펀트가 난동을 부리고 테루이 류는 가족을 잃었으며, 악의 조직 일원치고는 개념인이었던 카즈 쥰은 완전히 타락한다.
- 골판지 전기 WARS - 24화, 캐서린 루스와 오키타 히나코의 싸움. 캐서린이 세나 아라타를 끌어들이는 바람에 아라타도 대량의 시말서를 쓰게 되었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신화 전반에 걸쳐 신들의 힘겨루기에 애꿎은 인간들이 죽어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트로이 전쟁.
- 금붕어 주의보 - 후지노미야 치토세의 모친의 좋지 않은 소문 : 그 때문에 치토세와 유리카가 한바탕 싸우고 말았다.
-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김전일 37세의 사건부
-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 - 오리엔탈호 선원들이 서로 내분하느라 운항을 게을리했고, 이 때문에 애꿎은 다른 배와 충돌해 수많은 피해자를 냈다. 그리고 이 일은 무려 2건의 연쇄살인 사건의 원인이다.
- 이자와 켄타로 - 타카토 요이치가 김전일을 도발하려는 목적에서도 사건을 벌인다는 대표적인 예시. 김전일의 소꿉친구로서 그의 개입을 원하지 않음에도 타카토가 김전일을 반드시 부르라고 강요했는데, 사실 나름대로 자기 능력 키워서 잘 살고 있었던 그에게 타카토가 굳이 자신도 모르던 과거의 원한을 끄집어냈다.
- 하야미 레이카 -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 참고.
- 토키타 와카바[스포일러1], 카부토 키리코, 렌조 히사히코 : 이진칸촌 살인사건 참조.
- 타치바나 고류를 제외한 김전일 소년의 살인 피해자들
- 타츠미 세이마루 - 히다 꼭두각시 저택 살인사건 참고.
- 키리야마 사요코 - 프랑스 은화 살인사건 참고.
-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의 피해자들과 쿠라모토 다이고[24]
- 왕롱의 유족들 -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 참고.
- 히마츠리 나츠메 - 흑마술 살인사건에 상술한 이자와 켄타로와 함께 나온다.
- 호텔 뉴재팬 화재 사건 -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 참고.
- 히다카 이네, 카토리 일가, 오가타 히토시 - 야타가라스촌 살인사건 참고.
- 길티기어 - 성기사단의 테스타먼트 대 클리프 언더슨, 카이 키스크
- 나루토 - 비 마을
- 데빌 메이 크라이 에니메이션 : 4화에서 트리쉬랑 레이디의 싸움 때문에 단테가 둘의 옷 갚을 빚지고 말았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 - 정규군과 모덴군의 싸움
- 바키 시리즈 - 공중 전화박스에서 전화를 걸다가 시코르스키와 잭 한마의 싸움에 휘말린 사람 한 명.
- 북두의 권 - 켄시로와 신의 싸움 자세한것은 쟈기 문서로.
- 블룬스 어드벤처 타임 TD - 게임의 실질적 메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화성의 게임은 단 하나의 왕좌를 두고 여섯 명이 경쟁을 벌이는 게임으로 고렙들끼리 고래싸움이 벌어지면 나머지 참가자들은 왕좌를 차지할 수 없어 더욱 큰 좌절감을 느끼면서 손가락만 쪽쪽 빨아야 한다.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이자요이 큐에몬의 욕심 : 이 때문에 스승인 이가사키 요시타카를 없애고 게다가 닌닌저들이 고생했다.
- 암살교실 - 야나기사와 코타로 : 살생님이 2대 사신과의 결전 때 순백의 에너지를 담은 생체 폭발을 일으켜 그 여파로 인해 대촉수용 배리어 쪽으로 날아가 전신이 토막나버린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리버랜드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샤담 중좌 : 이 사람 때문에 장남 아코마루와 후신성 코우랑 몇번은 싸운적도 있었다.
- 오징어 게임(시즌 2) - 김영미
- 유희왕 ZEXAL - 아스트랄 세계와 바리안 세계의 대립으로 인해 인간계의 하트랜드 시티의 시민들이나 도시 전체가 휘말린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우광호 : 자폐가 있는 딸 영우를 채용한 한선영이 자기 앙숙 태수미에게 복수하기 위한 카드로도 그녀를 채용한 것이 맞다는 말을 듣고 이런 반응을 보인다.
- 일타 스캔들 - 이선재, 남해이, 방수아, 정성현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 마일[25]
- 철권 시리즈 - 미시마 재벌과 G사 간의 전쟁 때문에 세계는 그야말로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다.
- 초신성 플래시맨 - 플래시 킹 : 플래시맨과 같은 해에 방영된 시공전사 스필반의 주력 메카인 그란나스카의 완구 발매가 지연되자 애꿎은 플래시 킹이 파괴되고 세컨드 메카로 플래시 타이탄이 등장했다.
- 캐릭캐릭 체인지
- 에루를 제외한 이스터 사 전원.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위해 엠브리오를 포획하려고 동네 사람들의 마음의 알을 X알, 수수께끼 알로 만드는 온갖 막장 짓거리를 저질렀다.
- 마시로 일가의 가정불화. 부모님은 딸의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딸을 지켜주려는 마음이 삐뚤어져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했고 본의 아니게 딸에게 트라우마와 상처를 줘 콩가루 집안으로 전락했다. 그 결과 딸은 이런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도도한 여왕님 행세를 해 아무와 갈등 및 불화를 일으켜 아무가 진정한 나다움을 부정하는 동시에 다이아가 타락했고 상처받은 주인인 아무를 떠난 다이아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윗선의 명령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상처를 줘야만 하는 우타우의 손에 들어가자 우타우는 이쿠토를 구하겠다는 목적으로 상처받은 아무의 의지를 악용해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 태종 이방원 - 2차 왕자의 난에 휘말린 군사들과 한양[26] 주민들. 형과 동생의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이 수도 한복판에서 폭발하면서 벌어진 다툼에 백성들은 말 그대로 새우 등이 터져 버렸다.
- 포켓몬스터 - 풀 타입. 풀 타입이 원체 약점이 많은 데다가 메이저 포켓몬들과 약점이 겹치는 탓에 메이저 포켓몬 견제하려고 채용한 기술에 풀 타입이 갈려나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덕분에 풀 타입은 스타팅 포켓몬의 타입 중 하나임에도 유저 간의 배틀에서 채용률이 최하위권이다.
- 포켓몬스터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 쉐이미가 물을 마시던 호수에서 디아루가가 나타나는데 디아루가에게 분노한 기라티나가 반전세계에서 디아루가를 잡아 끌어들이자 그 여파로 쉐이미도 반전세계로 끌려와 디아루가와 기라티나의 싸움에 휩싸이게 된다. 결국 쉐이미는 기라티나에 대한 공포심을 느끼게 된다.
- Fate Zero, Fate/stay night - 성배전쟁 중 후유키시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가 열정페이로 넘어가려는마틴을 응징하고 그의 아내 패트리시아를 납치하면서 두 조직[27]간의 갈등에 불똥이 튀었다.
- KOF - 클론 제로 : 자세한 것은 쿨라 다이아몬드 문서로.
- SKY 캐슬 - 케이, 박영재, 이가을, 강예서[28], 강예빈, 황우주, 김혜나, 차서준, 차기준
3. 여담
2012년도에 박근혜가 힐링캠프에서 이 드립을 쳤다.사자들의 무리에서는 암사자가 발정기가 오면 수사자들이 암컷을 차지하려고 하여 싸움이 나고 그 과정에서 암사자가 다치게 되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신세가 되기도 한다. 특히 다른 수사자들이 성장하여 우두머리와 덩치가 비슷해진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
실제 새우의 등은 소화관이 지나가기 때문에 척추동물의 배에 해당한다.[29] 즉, 진짜 새우의 입장에서는 등이 아닌 배가 터져 죽는 꼴이다.
4. 관련 문서
[1] 게다가 어떤 아이의 부모가 죄를 저질렀다고 그 아이까지 부도덕하다는 것은 연좌제 및 인신공격의 오류(연좌·정황 오류)에 해당된다.[W]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간단한데, 어제까지만 해도 친구나 이웃이었을 사람들이 돌변하여 군복을 입고 나타난 다음에 같이 술을 마시고 밥을 먹고 공부하고 파티를 했을 사람들에게 총칼질을 해대는 것이기도 하다.[3] 서로 친하게 지내는 절대다수 국민들을 적으로 돌리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4] 최소 6급 주사/계장급.[5] 최대 7급 주사보/대리급.[6] 대표적인 예로 맥컬리 컬킨이 있다. 그의 형제자매들이 차라리 자기들이 고아였어야 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7] 다만, 청프전쟁은 베트남 영토내에서만 일어난 전쟁은 아니다.[W] [9] 이건 온건 세르비아인 기준으로는 말이 안 되는 얘기였다.[10] 같은 시기 아랍의 겨울을 겪었던 옆나라 이라크가 IS와 이라크 정부군과의 전쟁에서 탈출 난민들이 시리아보단 적었던 것과 대조적이었다.[11] 당시 백색테러범과 남로당 반란분자들이 서로 제주도민을 먼저 잡아죽이려고 경쟁할 정도였다.[12]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카드 결제기가 있는 곳이면 어떤 곳이든 쓸 수 있다. 하지만 그중에 아직도 안 되는 곳이 있다.[13] SSG PAY는 신세계 계열사에서만 쓸 수 있다.[14] 삼성페이 앱 내부의 2016년 2월 12일 공지사항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트레이더스, 스타벅스, 위드미편의점, 조선호텔, 올반, 자니로켓, 데블스도어, 딘앤델루카, 보노보노, 오슬로, 베키아앤누보, 푸드홀, 그래머시홀, 패이야드, 루브리카, 에그톡스, BOONS에서 못 쓴다고 나와있다. 무려 21곳이나 된다.[15] 허나, 그 이후에 양측에서 결제 합의를 발행하고 있다.[16] 다만 북한의 경제 몰락은 북한 스스로의 자폭쇼도 한 몫 했다.[17] 사실은 이 이후, 라이코비치는 팀에서 사실상 쫓겨나며 경력이 아예 꼬여버렸다.[18] 이후 다음 월드컵에서 절치부심한 끝에 조 2위로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19] 만일 네덜란드vs에콰도르 경기에서 에콰도르가 이겼다면 2패를 안은 카타르가 골득실에 따라서 16강에 진출할 수도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길 수도 있었겠지만 네덜란드의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고려할 때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20] 주로 서울, 경기권 민주당 강세지역이었는데, 서울 노원 병, 도봉 갑, 광진 갑, 경기 수원 정, 남양주 을, 성남 분당 을, 광명 을, 시흥 을, 김포 갑, 파주 갑이었다. 이 중 성남 분당 을을 제외하면 민주당계 정당 후보 당선 확률이 높은 지역구이다.[2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강제로 불출마하게 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22] 방화범 강희장 제외[스포일러1] 다만 사실상 공범이라 좀 애매하다.[24] 다이고는 언급으로만 나온다.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형제자매들이 부모의 유산을 가지고 너무 싸우다가 모두 죽어버렸다고 한다. 이에 충격을 받고 자기 친자녀들을 아이가 없는 부하 직원들에게 입양 보냈으나, 이번에는 이것이 도리어 화근이 되고 만다.[25] 폴린과 A급 파티의 파티원이 싸우다 폴린이 던진 말에 놀고 있던 마일이 고래 등 터졌다.[26] 실제 역사에서는 당시 임금 정종이 한성에서 개경으로 다시 수도를 이전한 상태였었다(1399년). 이후 한성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건 태종 5년인 1405년의 일.[27] 트레버의 조직 vs 마틴의 조직[28] 후반부 갈수록 본인이 이 신세였다는 걸 알아차린다.[29] 새우를 손질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등쪽 부분을 가르면 나오는 까만 실 같은 게 새우의 소화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