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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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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황준호 | 박 선장 | 최우석 | 김정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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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문서 ]
NO.095 김영미 | |
이름 | <colbgcolor=#fff,#1f2023>김영미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참가 사유 | 불명 |
채무액 | 불명 |
게임 결과 | |
배우 | 김시은 |
더빙판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12월 5일 캐릭터 소개 영상 중 '현주' 인물 소개가 나올 때 그를 의식하거나 동행하는 게임 참가자로 등장한다. 실제로도 2라운드 게임은 박용식, 장금자, 조현주, 용궁 선녀와 같이했다.[4] 참가자들을 표시해주는 바닥 스크린에서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다.시즌 2의 첫 번째 게임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4화에서야 처음으로 등장했다.
- 첫 번째 투표
투표장면이 직접 나오지 않았으나 두번째 게임 시기의 복장을 통해 이미 X에 투표했음을 알 수 있다.
- 두 번째 게임
현주가 자신을 향한 편견 어린 시선 때문인지 어느 팀에서도[5]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영미와 마주쳤고, 김영미가 먼저 용기를 내어 같이 하자고 말한다. 그 후 용식, 금자 모자, 그리고 선녀까지 합류하며 팀을 꾸리게 된다. 시작 관문인 딱지치기를 맡았다가 3연속으로 실패하는 등 고전하자 현주가 '뒤집어서 치면 잘 된다'고 조언하면서 통과하도록 도와준다. 이 게임을 기점으로 현주와 친해지게 된다.
- 두 번째 투표
이번에도 X를 선택했으며, 살아남고 싶다며 그만 게임을 끝내자고 오열했다. 현주가 게임 속행에 찬성하자 잠시 실망한 듯 표정이 굳어지나, 나중에 현주의 사정과 진심을 전해듣고 금자, 용식과 화해하며 밝은 표정으로 돌아온다. 이와 같은 행동으로 미루어보아 기본적인 심성이 곱고 여린 듯 하다. 현주의 하소연을 들은 후 자책하는 그에게 "언니도 예쁘다"라며 위로를 해 준다.
- 세 번째 게임
세 번째 게임인 짝짓기 게임에서는 3라운드[6]까지는 함께한 일행 및 중간에 만난 기훈 팀과 힘을 합쳐 적절히 살아남는 데 성공했으나, 4라운드[7]에서 일행[8]을 따라가는 도중에 옆 방에서 249번에게 밀려나온 51번, 73번 남성 참가자에 의해 넘어지면서 일행들과 떨어져버리고, 현주가 나가서 데려오려고 했으나 그 순간 명기가 막고 방에 뛰어들어오면서 문을 닫았다. 그 직후 문이 잠기고 그대로 시간이 초과되어 버렸다.[9] 어떻게든 현주가 있는 방 문 앞으로 가서 언니를 부르며 처절하게 문을 두드리고 오열해보지만, 결국 현주의 눈앞에서 등에 총을 맞고 눈도 감지 못한 채 최후를 맞았다.[10] 그 사이 정이 많이 들고 친해진 사이였기에 영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현주는[11] 빈자리를 먼저 꿰찬 명기에게 다 너 때문이라고 멱살을 잡아보지만 '어차피 시간이 없었기에 구할 수 없었고 자신이 없었으면 여기 있는 사람 다 죽었을 것'이라는 명기의 반박과 X를 눌러서 그만 하자는 선택을 한 명기와 반대로 O를 눌러서 게임을 더 하자고 선택을 해서 이 지경을 만드는 것에 일조한 현주 또한 할 말이 없던지라 차마 부정하지 못했다.
3. 평가
작중 행적을 미루어 보았을 때, 자신의 죽음에 대해 본인의 책임이 전무하여 억울한 인물로 묘사된다. 처음엔 게임이 데스게임이란 걸 아예 몰랐고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항상 X에 투표했지만, 투표 때마다 O가 이겼기 때문에 살기 위해서는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게다가 맨 처음 투표가 O로 나온 건 게임을 진행하고자 하는 프론트맨 본인의 투표에 휘둘린 것이기 때문에 말로만 민주적일 뿐 일종의 부정선거라고까지 할 수 있으며[12] 시즌 1처럼 중간에라도 나갈 기회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타인의 선택에 휘말려 죽음을 맞이했다. 즉 김영미는 "참가자들 자신의 의지에 따라 게임 참여의 기회를 부여했으므로 게임의 결과로 사망하는 경우 주최 측의 잘못이 아니라 참가자의 인과응보"라는 오일남 및 프론트맨의 논리가 위선이자 틀린 것임을 증명하는 산 증인이자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13] 조현주를 존칭이나 오빠가 아닌 언니라고 불렀다는 점에서, 그의 성 정체성을 편견 없이 이해하고 진정으로 인정해준 작중 유일한 인물이다. 비록 자의로 게임에 참가하긴 했지만 끝까지 게임을 그만두려 했던 게임의 희생자이며 그와 동시에 고귀한 인성을 가진 인물. 동시에 시리즈 내 최대의 피해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4. 어록
"저기요... 저랑 같이 하실래요..?"
"영미요.. 김...영미..."
"언니도 예뻐요."
"저는 더 이상 못하겠어요... 제발... 제발... 이제 그만 나가게 해주세요... 저 진짜 집에 가고 싶은데... 저 죽기 싫은데..."
"괜찮아요, 다 같이 잘해서 이번 게임 끝나고 같이 나가면 되잖아요."
"4명이면 우리 다같이 가면 되고, 2명이면 우리 둘[14]이 가면 되고."
"시간이 얼마 없었는데, 246번 아저씨가 딱 하고 나타났어요. 백마 탄 왕자님처럼요!"
"언니...!"
5. 기타
- 여담이지만 전작(2020년)에서의 95번은 1단계와 3단계에서는 남성으로 나왔고 솎아내기 때는 여성으로 나왔던 단역이었다. 줄다리기에서 오류가 많이 발견된 8조에 있었던 인물이다.
- 난데없이 데스게임에 던져지면서 겁에 질려 초지일관 X를 선택하면서 게임에서 나가고 싶어했기에 하다못해 시즌 1처럼 게임에서 나갈 기회가 있었다면 당시의 14명처럼 돌아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 기회조차 없었고, 누군가를 해치거나 이기적으로 구는 모습도 없는 그저 선량하고 평범한 오징어게임의 피해자라 할 수 있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 배우가 SNL 크루로 유명한 지예은과 꽤 닮은지라 사람들은 지예은이 출연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실제로 구글 검색창에 지예은을 입력하면 오징어게임이 같이 표기되기도 한다.
- 단체전의 바로 다음 게임에서 탈락하는 조역이라는 점, 종교인과 같은 팀으로 엮여 봤다는 점, 주역 참가자들과 접점이 있지만 그 중 기훈이 아닌 다른 한 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전작의 지영과도 유사하다. 공교롭게도 두 캐릭터의 머리 스타일도 조금 닮은 편이다.[15] 다만 세부적으로는 차이점도 많은데, 우선 주역 참가자들과 엮이는 계기부터 지영은 새벽 쪽에서 먼저 스카웃했다면 영미는 자기가 먼저 용기를 내 현주와 팀을 맺었고, 집안 배경으로 인해 사이비에 비판적이라 은근히 서로 신경을 긁던 지영과 달리 영미는 용궁 선녀와 이렇다 할 충돌은 없었다.[16] 성격과 최후에 대한 묘사도 둘이 다른데, 작중 묘사되는 영미의 기본적인 성격은 지영보다는 박민수와 더 닮았으며[17], 처음부터 삶의 의욕이 없어 일부러 져 주고 죽음을 받아들인 지영과 달리 이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아 사망했다.
- 작중 밝혀진 거주지의 법정동[18]이 같은 김준희와는 3단계 때 소속 팀이 잠깐 힘을 합친 것 말고는 직접적인 접점이 거의 없는 편이다.
[1] 김준희와 같은 법정동에 사는데, 형편을 고려했을 때 고시촌에 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2] 최종 순위 127위.[3] 3단계 진행중 다른 참가자에 의해 일행과 흩어진후 다시 문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명기에 의해 문이 닫히고 결국 사망한다.[4] 주조연급 참가자들로 분류된 다른 이들이 다 인물 소개가 있는데 김영미와 임정대만 인물 소개가 따로 나오지 않았다.[5] 공교롭게도 그 중 한 팀이 예고편에서 총살이 확인되었던 팀이었다.[6] 1라운드 10명, 2라운드 4명, 3라운드 3명이 제시되었다.[7] 6명이 제시되었다.[8] 금자, 용식, 대호, 준희, 현주. 대호가 먼저 문을 열어젖힌 방 안엔 이미 임정대 일행이 6명을 구성해 들어가 있었고, 그 사이 현주가 재빨리 다른 빈 방을 찾아 문을 열어놓고 나머지 5명을 기다리고 있었다.[9] 다만 명기가 끼어들지 않았어도 남은 시간상 영미가 스스로 일어나 방에 들어오거나 현주가 영미를 구해 방으로 돌아오는 것은 사실상 어려웠다.[10] 전작에서도 알리 압둘, 징검다리 탈락자들 등 이 정도 못지않게 처참하게 숨진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영미의 경우 첫 등장 당시부터 헝클어진 머리에 겁에 질린 모습이었고, 직전의 참가 속행 여부 투표 당시에도 울음을 터뜨리며 집에 가고 싶다고 애원하는 등 자발적으로 돌아온 시즌1 참가자들과 달리 강제적으로 끌려가는 입장이었던데다 O를 선택한 현주를 용서할 때도 잘해서 살아남으면 된다고 밝게 웃어보이며 격려한 직후라 더욱 안타깝게 묘사된다.[11] 트렌스젠더로 배척 받아온 자신을 언니라고 칭하며 가장 잘 이해해준 것이 영미이기에, 그녀의 죽음은 더욱 충격일 수밖에 없다.[12] 사실 2번째 투표 역시 중간에 어느 쪽이든 선동질이 가능했던 데다가, 묘하게 당연하게시리 요원들이 찬성자들의 주장을 제지하지 않는다. 실제로 첫번째 투표에서도 병정이 총을 겨눈 것은 한 참가자에게 "다음 죽는 건 당신이 될 수도 있다"라고 하는 성기훈이었으며, 기훈이 잡고 설득하려 했던 43번 참가자는 속행을 선택했지만 결국 3단계 때 탈락처리되고 장기를 다 털렸다. 진행요원들 입장에선 당연히 속행시켜야 하니 반대쪽에 은근히 강한 제지를 하는 게 자연스럽다.[13] 비슷한 위치의 주요 참가자로는 투표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X를 선택한 222번 김준희와 246번 박경석이 있다. 이쪽은 각각 뱃속의 아이와 어린 딸을 위해 반드시 살아 나가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영미 못지 않게 게임 중단에 대한 간절함이 크다. 그나마 준희는 무사히 살아남았고, 경석도 반란 때까지 살아남은 데다 생존설도 돌고 있다. 그 외에도 엑스트라 중에서는 많은 비중을 부여받은 47번 권병수도 김영미와 비슷한 처지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X에 투표했지만 5인6각 경기에서 198번 장도영의 비석치기 때문에 무려 4분 넘게 시간을 지체하여 몰살당한 엑스트라 참가자 4명도 있다. 참고로 198번은 O에 투표했다. 그들 또한 영미처럼 욕심에 눈이 먼 사람들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인셈.[14] 조현주와 영미 자신.[15] 김영미, 김준희, 세미의 머리 스타일이나 외향적인 면이 지영과 비슷한데, 캐릭터성 측면에서도 비슷한 점이 한 가지씩 있다. 거의 이들에게 계승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지영의 다소 날카롭고 냉소적인 면은 준희, 무뚝뚝하면서도 쿨한 면모는 세미, 공허하고 슬퍼보이면서도 따뜻한 모습은 영미와 유사하다.[16] 오히려 용궁 선녀와의 트러블은 같은 팀의 장금자가 더 많이 겪었다.[17] 민수보다 용기가 좀 더 있는 편이라 그런지 영미는 캐릭터성에 대해 까이지는 않는 편이다.[18] 법정동 신림동은 신림, 서원, 난곡을 합친 만큼 매우 넓어서 거주지의 행정동은 달랐을 수도 있다. 고시촌이 어느 한 곳에만 있는 것도 아니니. 그렇게 볼 경우 같은 동네 사람인지도 몰랐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