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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456 성기훈 | NO.218 조상우 | NO.001 오일남 | NO.067 강새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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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01 장덕수 | NO.212 한미녀 | NO.199 알리 압둘 | NO.240 지영 | |||||
| | <nopad> | |||||||
| NO.111 병기 | 기타 참가자 | }}} | ||||||
| 침입자 | 주최 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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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황준호 | 딱지남 | VIPS | ||||||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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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456 성기훈 | NO.001 오영일 | NO.390 박정배 | NO.246 박경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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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333 이명기 | NO.222 김준희 | NO.120 조현주 | NO.388 강대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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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007 박용식 | NO.149 장금자 | NO.230 타노스 | NO.125 박민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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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24 김남규 | NO.380 세미 | NO.100 임정대 | NO.044 용궁 선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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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203 김기민 | NO.353 김윤태 | NO.336 이승원 | NO.226 김영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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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096 해병남 | NO.047 권병수 | NO.039 김민철 | 기타 참가자 | ||||||
| 주최 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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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지남 | 부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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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 강노을 | |||||||||
| 추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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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황준호 | 박영길 | 최우석 | 김정래 | 김 팀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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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문서 ]
| □ 부대장 Masked Offic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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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colbgcolor=#fff,#1f2024>[1] → [2] | ||
| 가족 | 불명[3] | ||
| 직책 | 前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예하 폭풍군단[4] 現 오징어게임 부대장 現 장기밀매요원 리더&책임자 | ||
| 계급 | 부대장 | ||
| 배우 | 박희순[5] (대역: 문창민[6]) | ||
| 더빙판 | |||
1. 개요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대장인 프론트맨이 참가자로 위장해 주최 측의 지도자가 부재중인 상황에서 게임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마디로 시즌 2에서 부재중인 프론트맨을 대리하는 인물이다.[7]
2. 특징
시즌1의 장기밀매요원들처럼 탈락자들의 장기를 적출해 섬 외부로 반출하는 행위를 지휘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게임 정보를 흘렸다가 처형당한 요원들을 교훈 삼아 외부에서 의사를 들여와서 게임에는 개입하지 않게 진행 중이다.[8] 진행요원들과 마찬가지로 점프슈트를 착용하고 있으나 검은 색상에 분홍색 지퍼[9]로 다른 진행요원들과 대비되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대장'이라 불리는 프론트맨에 비해 다소 애매한 위치로, 프론트맨과 마찬가지로 여유있게 혼자 쓸 수 있는 집무실을 배정받고 양주를 마시는 등 특혜를 누리지만 다른 관리자들과 동일한 네모 문양이 있는 가면을 쓰고 있다. 이를 볼때 소모품 취급받는 일꾼, 병정들과는 차원이 다르고 일반 관리자직보다 훨씬 높은 위치지만 직급명에서도 보이다시피 대장직인 프론트맨보다는 낮은 계급으로 집무실도 프론트맨의 것보다 훨씬 작고 덜 호화스러운 모습이다. 추격조를 물리치며 휴전선을 정면돌파해 부상당한 강노을이 병실에 누워있을 때 기회를 주고 싶었다는 발언[10]과 그녀를 포함한 진행요원들을 포섭하는 과정으로 보았을 때, 경찰 출신인 프론트맨과 달리 군인 출신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시즌 3에서 강노을과 같은 북한군 출신 탈북자임이 밝혀졌다.3. 전투력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사망해버려서 평가절하된 경향이 있지만 부대장 역시 프론트맨, 딱지남, 조현주와 더불어 작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인물로 북한 출신 군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부대장이라는 직책 역시 절대 허울이 아닌 듯 상당히 노련한 전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엘레베이터에서 기관단총을 난사하는 강노을 상대로 완력으로 손쉽게 저지하였고 이어지는 전투에서도 칼을 들고 덤비는 강노을을 일격으로 무력화시키는 등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전투력과 대비되는 매우 허무한 최후 때문에 캐릭터성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4. 작중 행적
4.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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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시즌 1 | 참가자 측 | 병기, 덕수패1, 덕수패2 진행 요원 측 | 장기밀매요원 |
| 시즌 2 | 참가자 측 | 김남규, 김영삼, 용궁 선녀, 진행 요원 측 | 딱지남, 부대장, 병정 1, 장기밀매요원, 박 선장 | |
| 시즌 3 | 참가자 측 | 김남규, 김영삼, 이승원, 김윤태, 해병남, 김민철 진행 요원 측 | 부대장, 장기밀매요원, 박 선장, 고 선장 | }}}}}}}}} |
{{{#!folding [전문]
장기밀매요원 10: 11번, 부대장님 호출이다.
강노을을 데리고 가는 장기밀매요원 10, 계단을 올라가며 부대장이 있는 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부대장은 cctv로 노을과 같이 이동하는 장기밀매요원 10을 보고 있다. 도착한 장기밀매요원 10은 바깥에 있고 노을은 부대장 앞에 등장하여 명령을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강노을: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부르셨습니까?
부대장: 가면 벗어. 돕지 않을거면 방해는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옆에 둔 위스키 잔을 들고) 숨이 붙어있는 것들은 네가 직접 확인 사살까지 했다면서? (그러고 나서 위스키를 마신다.)
강노을: 제가 맡은 일을 했을 뿐입니다.
부대장: (술잔을 내려 놓고 담배를 꺼내며) 우리가 처음 만난지 얼마나 됐지?
강노을: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부대장: (라이터를 켜고) 내 기억으로는 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담배를 피우며) 내가 널 처음 만나러 갔을때, 넌 싸구려 병실에서 시체처럼 멍하니 허공만 보고 누워 있었지. 저격총 하나로 추격조를 다 쏴 죽이고 혼자 휴전선 경계까지 뚫고 내려왔다는 게 믿을 수가 없었어. (또 다시 담배를 피우고 치우면서) 난 그런 네 모습이 안타까웠다. 너한테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어.
강노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대장: 그럼 시키는대로 해.
강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대장: 대장한테 발각될까 봐? 그런 걱정 안 해도 돼. 지난번에는 참가자 한 놈한테 수술을 시키고 게임을 알려주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밖에서 의사를 데리고 왔어. 발각될 리도 없고, 만에 하나 발각된다 해도...
강노을: (말을 끊으며)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부대장: (탁자를 세게 치고 격하게 화내며) 그럼 뭐가 문제야! (그러나 자신의 태도를 살짝 민망해한다. 그러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고 위스키를 마시고 조용히 말하며) 처음 날 만났을 때, 북에 두고 온 아이를 찾고 싶다 그랬지. 그럴 수만 있더면 시키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마음이 변했나?
강노을: 부대장님께서 처음 저를 찾아오셨을 때 제가 여기서 할 일은 '아무런 삶의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고통 없이, 편히 쉬게 해 주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전 그 말을 믿고 그 일을 하려고 여기 왔습니다. 변한 건 부대장님이십니다.
부대장: 어차피 죽을 놈들이야. 그런 놈들 장기로 살 수 있는 사람 살리는 게 뭐가 잘못됐어?
강노을: 더 이상 지시할 게 없으시면 이만 돌아가겠습니다.
강노을 퇴장. 사라지는 강노을을 본 부대장은 자신이 마시던 술에 피우던 담배를 버리고 조용히 생각에 잠긴다.}}}
첫 번째 게임 당시 프론트맨이 자리를 비우자 컨트롤 룸으로 향해 진행을 맡는다. 첫 번째 게임 진행 도중 요원들이 의도적으로 탈락자들의 머리를 빗맞췄는데, 강노을이 이들의 머리에 추가로 총격을 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를 호출한다. 이때 대화를 통해 그녀와는 7년 전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녀에게 자신들을 돕지 않더라도 방해는 하지 말라 경고하지만 노을이 뜻을 굽히지 않고 돌아가자 기가 막혔는지 피우던 담배를 위스키 잔에 던진다.
| <nopad> |
"프론트맨: 정리 시작해."
"부대장: 네."
이후 성기훈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반란이 일어나자, 참가자 측에 있는 프론트맨을 대신해 숙소에 투입된 진행요원들에게 퇴각 명령을 내린 후 진행요원들을 투입시켜 진압작전을 실행한다. 이때 병정들에게 그가 위치하고 있는 컨트롤 룸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방어해야 한다며 엄포를 놓는다. 진압 이후 주최 측으로 복귀한 프론트맨의 뒤에 등장한다."부대장: 네."
4.2.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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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시즌 1 | 참가자 측 | 병기, 덕수패1, 덕수패2 진행 요원 측 | 장기밀매요원 |
| 시즌 2 | 참가자 측 | 김남규, 김영삼, 용궁 선녀, 진행 요원 측 | 딱지남, 부대장, 병정 1, 장기밀매요원, 박 선장 | |
| 시즌 3 | 참가자 측 | 김남규, 김영삼, 이승원, 김윤태, 해병남, 김민철 진행 요원 측 | 부대장, 장기밀매요원, 박 선장, 고 선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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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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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강한 전투력과 카리스마를 보인 것에 비해 어이가 없을 정도로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노을과 싸우다가 노을에게 뺏었던 총이 거기 있다는 것을 까먹었는지, 필사적으로 엘리베이터로 기어가는 노을을 비웃고 있다가[16] 그녀가 버튼을 눌러 총이 보이자 그제서야 경악하며 달려들었다. 이미 신원조회가 끝난 수술실을 다시 한번 점검해 경석을 16번으로 위장시킨 노을의 속임수를 간파할 정도로 치밀한 인물인데도, 가장 중요한 총의 위치를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가 죽었다. 이때 이미 노을의 배에 자상을 입힌 상태라 노을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상태였는데도, 노을이 고통을 참고 기어가는 의도가 뭔지 생각도 안하고 있을 정도로 방심하다 죽어버렸다.
아니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총이 보일 때 놀라면서 뒤로 잠깐 물러났거나 후퇴했으면 그의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충분히 이겨 낼 수 있었다. 왜냐면 프론트맨룸으로 올라가고 있던 와중 엘리베이터 안에서 강노을이 총으로 위협하고 있었을 때 순식간에 기습으로 역전했기 때문. 다만 강노을이 무슨 짓을 할지 몰랐고 그녀를 비웃으며 다가갈때 어느정도 뒷 구역과 거리를 뒀기 때문에 총이 보였을 때 황당하면서도 경악하며 본능적으로 앞으로 달려간 걸로 보인다.
어찌됐거나 억지스럽기까지 한 최후 때문에 개연성이 날아간 오징어 게임 시즌 3의 허술한 각본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꼽힌다.
5. 평가
"변한 건 부대장님이십니다."
강노을
배우의 인지도에 비해 시즌 2에서는 그저 장기밀매팀의 수장이나 프론트맨의 대리인 정도의 인상을 주다가 시즌 3에서 노을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강력함을 보여주었으나 터무니없는 방심으로 인해 사망하며 결국 어중간한 활약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퇴장했다. 심지어 그냥 죽은 것도 아니고 다급하게 점프를 시전했다가[17] 벌집이 되어 철푸덕 쓰러져 죽는 모습은 그의 최후를 더욱 비참하고 우습게 보이도록 만들었다는 평도 있다. 여러모로 박경석, 강노을, 황준호와 함께 오징어게임 2편~3편의 허술한 각본을 상징하는 인물.[18]강노을
6. 어록
가면 벗어. 돕지 않을거면 방해는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숨이 붙어있는 것들은 네가 직접 확인 사살까지 했다면서?
내가 널 처음 만나러 갔을때, 넌 싸구려 병실에서 시체처럼 멍하니 허공만 보고 누워 있었지. 저격총 하나로 추격조를 다 쏴 죽이고 혼자 휴전선 경계까지 뚫고 내려왔다는 게 믿을 수가 없었어. 난 그런 네 모습이 안타까웠다. 너한테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어.
어차피 죽을 놈들이야. 그런 놈들 장기로 살 수 있는 사람 살리는 게 뭐가 잘못됐어?
컨트롤 룸 계단 막아!!!![19]
"대체 왜 이러는거야?"
널 특별하게 생각한 건, 나도 너처럼 북에서 왔기 때문만이 아니야, 난 네가 이 안의 누구보다 날 잘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도 너처럼, 거기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으니까, 그깟 콩팥 하나를 못 구해서...[20]여기에는 이렇게 흔한 걸 말이야
내가 널 잘못봤어. 너도 애초에 저것들처럼 게임이나 시켰어야 했는데. 애까지 버리고 왔다길래 넌 좀 다를 줄 알았어. 이제 남의 애 걱정은 그만하고 하늘에 있는 니 애나 만나러 가라. 내가 고통없이 보내줄게.
내가 널 잘못봤어. 너도 애초에 저것들처럼 게임이나 시켰어야 했는데. 애까지 버리고 왔다길래 넌 좀 다를 줄 알았어. 이제 남의 애 걱정은 그만하고 하늘에 있는 니 애나 만나러 가라. 내가 고통없이 보내줄게.
7. 인물 관계
- 강노을: 장기밀매 최대 방해대상이자 최후반부 시점 원수관계. 서로 알게 된 지 7년이 됐으며 장기매매를 계속 방해하는 노을을 불러 확인사살을 중지하라고 말했지만 실패하게 되었고 그 후 서브리더인 병정 5번에게 따로 그녀를 협박하게 만들고 노을의 딸을 협박하지만 이마저도 안 통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즌 3에서는 노을이 참가자 246번 박경석을 탈출 시키려 하자 둘 다 죽이려는 무서운 면모를 보여주고 둘이 대장방에서 전투를 하다가 부대장이 이기나 싶었으나, 엘레베이터 문에 총이 껴있는 걸 알고 있는 노을은 급히 엘레베이터 문을 열어 총을 줍고 다급히 돌진하려하는 부대장을 사살하였다.
- 장기밀매요원: 자신의 실질적인 수하들. 장기밀매 및 장기적출 때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다. 특히, 장기밀매 서브리더인 병정 1과의 관계는 매우 원만한 편이다. 다만, 관리자 한명을 제외한 장기밀매요원 병정 4명이 강노을에게 사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놀라거나 부들거리는 묘사를 보이지 않은걸 보면 이들도 부대장한테 있어서 쓰고 버릴 패 용도로 보인다.
- 프론트맨: 접점은 많지 않지만 미리 점찍어둔 차기 후계자.
- 성기훈: 접점은 크지 않지만 그의 반란으로 인해 큰 손실을 겪게 만든 또 다른 원수. 기훈의 반란으로 인해 cctv도 파손되었고, 진행요원들도 많이 잃을 뿐만 아니라 장기밀매 쪽에도 간접적인 피해를 입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자신이 죽고 난 후, 성기훈도 게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그들의 시신은 완전히 섬안에서 소멸되었다.
8. 기타
- 시즌 1에서는 부대장직이 묘사되지 않았는데, 부대장이 최초로 등장한 2024년의 게임이 프론트맨이 자리를 비운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이전 시점에도 부대장직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첫 등장 당시는 프론트맨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이때에도 이미 일반 네모와 차별화되는 검은 복장을 입고 있었기에 프론트맨 부재란 상황에서 아무 관리요원이나 뽑은 것이 아니라 상설직은 맞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특수 상황을 감안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만든 직일 수도 있다.[21] 시즌 3에서 프론트맨이 호스트 자리도 승계받은 게 밝혀진 만큼, 호스트를 겸하는 프론트맨이 자리를 비울 때 대리할 사람이 필요해 추가된 자리일 수도 있다.
- 강노을을 구해 준 7년 전에는 분명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었고, 부대장직에 보임된 건 성기훈이 우승한 대회 이후인 것이 확실하지만 주최 측에 영입되어 일하기 시작한 건 성기훈이 우승한 연도보다 전인 것으로 보인다. 강노을이 진행 요원으로 고용된 건 사실상 부대장이 본인의 힘으로 스카웃했기 때문인데, 강노을이 마지막으로 일한 것이 성기훈이 우승했던 3년 전이라는 걸 감안하면[22] 아무리 본인이 능력이 있고 또 꽂아 넣으려는 자리가 말단 △ 요원이라고 해도 그 이전부터 오징어 게임 측에 영입되어 일하고 있었어야 강노을을 스카웃할 수 있는 입지가 생기기 때문.[23]
- 부대장이 장기밀매를 지시하는 걸 보고 강노을이 반발하자 "설령 우리가 하는 일이 (프론트맨에게) 발각된다 해도..."라고 한다. 강노을에 의해 말이 끊겨 이어지는 대사는 불명이나 정황상 아마 발각되어도 대장은 신경도 쓰지 않을 거라고 말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즌 1에서 프론트맨이 장기밀매를 하던 요원을 처형하며 주변 병정들에게 "니들이 죽은 사람 장기를 팔아먹든 씹어 먹든 난 관심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이때 프론트맨이 요원들을 처형한 이유는 장기밀매를 해서가 아니라 게임의 '평등'을 어겼기 때문이었다.[24] 즉 자신들이 하는 장기밀매가 대놓고 떠벌릴 일까진 아니라고 해도, 게임의 공정성을 어긴 건 아니기 때문에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
- 프론트맨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행위에 대한 비뚤어진 신념을 지니고 있는지 과거에 노을을 끌어들일 때는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을 쉬게 해주는 일'라며 꼬드겼고, 장기밀매에 대해선 어차피 죽을 놈들 장기로 살 사람 살리는 일이니 잘못된 게 없다며 정당화한다.[25]
- 진행 요원들 중에서도 프론트맨 다음으로 높은 직책을 가졌지만, 전작과 본작의 장기밀매 요원들이 상당히 감정적인 만큼[26] 이쪽도 강노을이 말을 듣지 않자 굉장히 격하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거나 성기훈의 반란으로 인해 주최 측에 큰 혼란이 생기자 크게 분노하여 진행 요원들한테 철저히 막으라고 화풀이하듯 크게 소리치는 등 상당히 감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시즌 3에서 강노을이 기관총을 끄내려하자 크게 당황하여 돌진한 다음 칼로 찔러 죽이려는 걸 보면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타입이다. 상관인 프론트맨이 적어도 오징어 게임 관련 업무를 볼 때는 철저히 무감정한 모습만을 보여준 것과는 매우 대조된다. 오히려 대립각을 세우는 노을이 더 무감정하고 차가운 태도를 보여주는 편.
- 상당한 골초 및 애주가이다. 시즌 2에서 흡연과 음주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었고 시즌 3에서는 고급 양주[28]를 마시고 담배보다 더 독한 시가를 피우는 걸 보면[29]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나온 등장인물들 중 심각한 애주가이자 골초이다. 담당 배우 박희순도 애연가이며, 아내가 커피, 술, 담배 중 하나라도 끊으라고 하자 커피를 끊었을 정도다.
-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패드립을 시전한 캐릭터들 중 한명이다. 또한, 패드립을 시전한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진행요원 출신이다.
- 진행요원들이 총기를 쓰는데 유일하게 부대장은 총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칼을 사용한다. 그래도 칼은 장기밀매요원들과 다른 진행요원들보다 굉장히 잘 사용한다.
- 자신보다 높은 프론트맨처럼 강력하다. 전투스타일은 깔끔하고 관절기 위주로 상대하는 합기도 스타일인 프론트맨과 다르게 이쪽은 강한 완력과 타격 위주로 싸우는 MMA 스타일과 칼싸움 위주로 싸운다.
- 명색이 1인자랑 2인자 관계인데 프론트맨과는 교류 자체가 거의 없고 정확한 관계 역시 밝혀진 바가 없다. 작중에서 둘의 관계는 자세히 묘사되진 않았지만 부대장이 게임내에서 장기매매를 전두지휘하는 걸 알고 있지만 프론트맨은 이를 모른척 했고 부대장이 자신의 가면으로 프론트맨의 집무실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점 등을 볼때 가까운 관계로 추측된다. 다만, 부대장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전을 치거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부대장의 상태를 확인해야하는데 신경 쓰지 않고 성기훈을 포함한 결승전 참가자들과 함께 화마에 소멸되게끔 만든걸 보면 쓰고 버릴 패일 확률이 매우 높다.
- 장기밀매요원들 중 매우 처참하고 끔찍한 최후를 맞았다. 강노을에 의해 벌집이 되어 죽을뿐만 아니라 시체마저 프론트맨의 자폭장치로 인해 화마에 휩쓸려 완전히 소멸되었다.
- 시즌 1 구슬치기에서 303번 참가자가 잠시 모습을 보이고 등장을 하지 않아 해외에서는 그가 이후 부대장이 되었다고 말하는 영상이 일부 있다. 하지만 그가 따로 끌려가서 부대장이 되었다고 해도 참가자가 1명이 남고 시즌 1과 시즌 2는 고작 4년 밖에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주름이 많아지고 늙어진 모습이 거의 말이 안 된다.[30] 또한 부대장이 시즌 2에서 노을을 만난 지 7년쯤 된 것 같다고 언급하는데, 303번 참가자는 노을을 만날 일이 전혀 없는 참가자였으며, 일개 참가자에 불과한 그를 주최 측이 아무 이유 없이 데려가 부대장직에 앉힐 이유 또한 없다.[31]
[1] 물론 대한민국 법률상으로는 북한 국적자도 자동으로 대한민국 국적자로 취급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엄연히 '대한민국 국적자'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적자'는 서로 다른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원 국적은 일단은 북한이다. 당장 탈북자들도 대한민국에 입국하고서 국적 부여를 받지 중국이나 태국 등 제3국에서 떠도는 중에는 대한민국 국적 행사가 불가능하다.[2] 강노을과 더불어 탈북자 출신 진행요원이다.[3] 본인의 언급으로는 콩팥을 이식하지 못해 노을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고 하는데, 정황상 아내 혹은 자식으로 추정된다.[4] 시즌3에서 보여준 전투력을 감안하면 이 쪽도 일반 부대 출신이 아니라 특수부대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5] 감독의 전작 남한산성에서 이시백을 연기했다.[6] 가면 쓴 상태일 때의 대역[7] 후술할 여러 정황으로 보아, 위장잠입한 게임의 총책임자를 대신할 요량으로 외부에서 스카웃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시즌 3에선 전임 호스트의 사후 프론트맨이 그의 후계자로 호스트맨이 되었다는게 확인되었는데, 2024게임에서는 프론트맨이 이전 자신의 역할과 호스트의 역할을 겸임했지만 앞으로 자신을 대신할 대장 가면 역할을 하기 위해 뽑은 직책일 수도 있다. 원래 없던 직책이란 점, 프론트맨과 비슷하게 검은 복장을 하고 있지만 관리자 계급과 동일한 네모 가면을 쓰고 있는 등 애매한 위치를 보면 예비 프론트맨에 가까운 위치이다.[8] 작중 대화를 통해 시즌 1 당시 소동을 언급하는데, 해당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 단순히 주최 측이기에 알게 된 것인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심지어 28번이 황준호에게 진실들을 밝힐때 부대장에 대한 언급이 안 나왔다. 다만 시즌 1의 장기밀매요원들과 연루되어 있었다면 장기밀매가 발각당했을 때 이들과 싸잡혀서 처형당했을 테니 시즌 1 이후부터 장기밀매를 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9] 다른 요원들은 분홍 색상에 검은색 지퍼.[10] 40대 중반 정도의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나이로 보였고 오징어게임 관리자들 중에서도 최고위직 중 하나임을 생각하면 탈북한 강노을의 신변을 보호하던 군 부대의 장교 정도로 추정되었다.[11] 병정 1, 병정 2, 김중호, 보조가면[12] 상술한 김중호.[13] 정확히는 부대장의 마스크가 필요한 것이다. 이 때문에 어색한 장면이 나오는데, 노을이 부대장의 머릿 속의 기억도 지우겠다(=살해하겠다)고 말한 것을 보면 원래는 부대장도 살해할 계획이었는데, 부대장을 처리하고 마스크만 가져가면 되는 것을 구태여 살려서 데려간다. 심지어 게임장 자폭 때 탈출할 때는 죽은 부대장의 마스크를 사용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14] 강노을을 속일 생각이라면 갓 돌이 지난 노을의 딸의 생존 여부에 관해서 알려줬으면 노을의 감정이 흔들렸고 뒤에 나올 장면들도 훨씬 더 매끄럽게 연결됐을 것이다.[15] 이 때 노을에게 호감을 가진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도 이북에서 왔다는 걸 털어놓는다.[16] 진행요원인 노을이 고위직 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는 특별한 가면이 필요하단 걸 모를리도 없고, 설령 몰랐다고 해도 바로 직전에 엘리베이터를 부대장의 가면으로 작동하는 것을 본 상태다. 노을이 갑자기 바보가 된 게 아닌 이상 가면도 없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려고 할리도 없는데, 부대장 본인이 갑자기 바보가 된 것처럼 거기 있는 기관총의 존재는 생각치도 못하고 있다.[17] 아마도 부대장의 입장에선 무작정 달려가는 거 보다 칼을 들고 점프해서 강노을의 허벅지 쪽을 내려찍기를 시도했을 것이다.[18] 사실 시즌 2 최종화에서부터 그의 허술한 모습들이 꽤 드러났는데, 기훈과 일부 참가자들이 일으킨 반란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변수 및 피해들이 발생했고, 반란군 연합이 관리자들과 본인이 있는 컨트롤룸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있었으나, 오영일 덕분에 겨우 못 들어오게 막은 적이 있었다.[19] 저 순간이 부대장이 작중 2번째로 이성을 잃고 화를 내는 장면이다.[20] 몽골에서 그 사람을 잃은 후, 장기매매 활동을 시작한것으로 보이며, 2020년 게임에서 병기를 포섭한걸로 봤을때 적어도 2019년 즈음에 몽골로 탈북했을것으로 추정된다.[21] 시즌 1에서는 외부 침입자 수색을 위해 프론트맨이 병정들을 이끌고 인근 섬까지 갔고, 여기서 총에 맞아 부상당하기까지 했다. 이때는 경상에 그쳤기에 게임 진행은 문제없이 흘러갔지만, 만약 그가 사망했다면 게임 진행은 어려워지게 된다. 나머지 네모 요원들은 서로 같은 위치라 다른 요원들을 통제할 권한이 없기 때문. 이런 비상사태를 고려하면 프론트맨 밑에 No.2 위치를 만들어두는 게 상황 대처에 더 유리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후 직을 신설했을 수 있다. 또는 본래 호스트인 오일남의 사망으로 황인호가 호스트 자리까지 계승하고 프론트맨을 겸직하느라 과중해진 업무를 일부 분담시키려 만들었을 수도 있다. 시즌 2 시점에서는 참가자로 위장한 황인호를 대신해 프론트맨의 전권을 일시적으로 위임받은 듯.[22] 원래 설정상 시즌 1에서 성기훈이 우승한 건 2020년이었지만, 2024년이 배경인 시즌 2에서는 성기훈이 우승한 것이 3년 전인 2021년인 것으로 묘사된다. 설정 오류인지 설정 변경인지는 알 수 없다.[23] 이 경우 게임장 현장에서 □ 요원으로 일하다가 승진했다기보다는 게임장 외부에서 게임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가 부대장으로 임명됐을 가능성도 있다.[24] 실제로 해당 병정들은 장기밀매를 도와주던 의사에게 게임의 힌트를 직접 제공하거나 장기밀매가 수틀리려 들자 아예 출구까지 알려주려는 등 게임의 기본적인 룰 브레이크를 넘어 아예 편의를 제공하는 끄나풀 역할을 일삼았다. 그러니 한 명에게만 독식적인 편의를 제공한 순간부터 프론트맨이 말한 오징어 게임의 평등을 깨부순 것이 된다.[25] 시즌 3에서 부대장 역시 탈북민이었고 북한에서 소중한 가족을 잃었으며, 이식할 콩팥이 없어 목숨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어차피 죽을 놈들 장기 갖고 사람 살리는 게 뭐가 잘못됐냐'는 게 단순한 돈벌이를 위한 변명만은 아니었던 셈.[26] 병정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전작의 장기밀매요원들 중 28번은 병정들과의 말싸움에서 살짝 언성이 높은듯한 말투로 지적했고 관리자도 폭주한 병기를 cctv로 보고 나지막이 욕지거리를 내뱉었다.[27] 물론 프론트맨도 정체를 밝히지 않는 동안에는 와타시.[28] 올드 풀트니 18년과, 글렌알라키 21년 CS 배치 4. 측피 글렌알라키는 한 병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위스키다.[29] 실제로 시가는 담배에 들어있는 일종의 필터 장치가 들어가지 않았다. 한마디로 유해물질이 담배 보다 더 다이렉트로 들어온다는 셈.[30] 실제로 303번 참가자를 맡은 김동원 배우는 1988년생, 부대장을 맡은 박희순 배우는 1970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31] 자신이 지휘하던 부대 내의 사건사고로 인해 옷을 벗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