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민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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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1. 개요

사방팔방 각종 민폐를 줘 주변인물들에게 비호감을 주는 경우.

심하면 천재(天災[1])라고 불리기도. 보통 이 유형은, 바보형이나 안습형에도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개그만화 주인공들이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독자들의 발암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재난물의 주인공이나 인물들도 민폐형일 확률이 높다.

민폐를 주는 만큼 주변인물들에게 응징을 당하거나 자신의 민폐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경우도 있으나 먼치킨형과 결합될 경우 민폐를 저지른 주인공은 주인공 보정으로 빠져나가고 민폐에 대한 피해를 주변인물들이 떠안게 되는 결말을 맺기도 한다. 이것이 심해질 경우 독자들의 반감을 사기도 한다.

이 유형의 주인공은 철이 드는 듯이 성장하거나 한 번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이는 민폐형 주인공으로부터 보는 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며, 나아가 작품의 인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민폐' 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처럼 기본적으로 비호감형으로 설계된 주인공은 맞지만 개그적인 묘사나 사건 전개를 위해 어느 정도 민폐가 장치로 쓰이는 것도 있다. 지나치게 얌전하거나 잉여인 주인공들보단 아무튼 이렇게 나대고 사고치는(…) 주인공이 주체적으로 사건 전개를 일으키는거 하나는 쉽기 때문.[2]

2. 목록

강미주 - 환상게임: 바보 + 민폐
강태현 - 일기 시리즈: 안습 + 민폐
고도리 - 날자 고도리
고지라 - 고지라 입장엔 아직도 인간을 싫어하는 듯하다.
고은채 -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의 4부 : 솔직히 1, 2, 3부의 여주인공들과는 달리 첫 등장부터 민폐였으며, 활약이 완전 적고 행동이 안습 자체다. 물론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대인배같은 모습은 보이나 매우 소극적이다. 첫등장때부터 메리 1세편에서는 전시실의 유물을 함부로 만지려 하다가 벌어지는 일이 4부의 내용이다.
곡괭이 시리즈- The King of Gockgang-E(곡괭이 시리즈) : 무단침입은 기본이며 돈을 훔치고, 강도, 살인, 시체유기를 저지르기도 한다.
워터슨 가족 - 검볼: 이 애니메이션 특성상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이 민폐 속성을 갖고 있다.
공복희 - 공복의 저녁식사
공주 - 발차기공주 돌격대: 자기 부하들을 발로 뻥뻥 차서 발사한다.
금반지 - 반지의 비밀일기
김보라 - 리치맨
김수진 - 내일의 기억: 사실 본인이 민폐를 끼치고 싶어서 민폐를 끼친 것은 아니다. 인생 자체가 너무 불운한 편.
김기택 - 기생충
나덜렁 - 빈대가족 시리즈
노진구 - 도라에몽
동태 - 다이스 : 먼치킨형도 포함되었으나 4부 249~250화에서 PK해버리는 막장짓을 저지른 이후 작중에서 미화받아 독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둘리 - 아기공룡 둘리
단비 - 아따아따 : "단비꺼야!"로 모든 게 정리된다. 단, 아직 2살 영유아임을 감안해야 한다.
달자 - 뱀파이어소녀 달자 : 아직 인간 세계의 문화를 잘 몰라 사고를 자주 치다보니 그녀의 짝궁이자 이웃인 허동구가 늘 고생한다.
떡철이 - 탐험대장 떡철이
리우이 - 마법전사 리우이
라라 - 라라의 스타일기: 고양이를 찾으러 지각하거나, 방송사 장비들을 깨부수고 방해하거나, 신성과 가람과 싸울 수 없다며 팽개치고 도망가는 등 낙천적이며 많은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고 다닌다.
레오 - 살아남기 시리즈의 무인도편, 아마존편, 사막편, 빙하편 : 덕분에 작중 주변인들에게 혼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비록 성장하는 모습도 조금씩 보이지만, 매순간 안습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루치아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후속작 aqua 한정. 외동딸 루키아에게 자기가 정해준 남자와 결혼하라고 강요하는 태도와 동료들이 악당에게 공격당하는 상황일 때 방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비 하이든 - 결혼 역속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었다: 소꿉친구였던 보리스에게 결혼식에 구출(?)[3] 된 이후 제대로 상황 파악을 못하고 답답하게 굴며 보리스와의 대화도 도돌이표를 반복하는 등 민폐적인 모습으로 독자들의 발암을 유발한다. 물론 보리스의 행동도 리비 못지 않게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도 감안해도 이건...
리전 - 마블 코믹스: 캐릭터 자체 특성상 본인의 자유의지와 무관하게 재앙이 된다.
릴 알고트 - 대항해시대 4: 본성이 나쁜 건 아닌데 단지 무턱대고 돈이나 벌자고 항해를 시작했지만 정작 항해술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다던가, 아무한테나 마구 시비털어서 때로는 타 세력과 교전 상태로 돌입하기도 하는 등의 민폐짓도 골라서 하는 바람에 초기 동료로 데리고 다니는 남 사 친들을 제대로 고생시킨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연구비가 필요한 연구생에게 1,000,000닢이나 되는 큰 돈을 선뜻 내준다던가, 인도에서 불가촉천민들이 차별받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부를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데 쓰겠다고 다짐하거나, 노예 제도를 근절하려는 교역소 주인의 의뢰를 받아서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특산품을 개발하는 등, 엄청난 대인배이기도 하다.
마리 앙투아네트 - 베르사이유의 장미(만화) : 충신인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한스 악셀 폰 페르센과의 불륜 셔틀에 써먹는 것은 기본이고 페르젠이 없는 허전함을 비싼 드레스와 무도회 등으로 채우는 등 사치스런 나날을 보낸다. 갈수록 오스칼의 간언을 무시하는 건 예사에 폴리냐크 부인의 말만 듣고 세금을 도박에 쓰는 등 그야말로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평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작중 민폐갑이다.
마샤 - 마샤와 곰: 곰이 힘들어하는 이유 중 3분의 2는 마샤가 저지른 사고 때문에 일어난다. 그래도 마샤가 곰을 구해줄 때도 있어서 완전한 민폐는 아니지만 마샤가 그런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그래도 둘리나 단비만큼 심하지는 않는 편.
마이클 스콧 - The Office
마츠노 오소마츠, 마츠노 카라마츠, 마츠노 쵸로마츠, 마츠노 이치마츠, 마츠노 쥬시마츠, 마츠노 토도마츠 : 오소마츠 군, 오소마츠 상 : 개그 만화이고 인기도 많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민폐를 엄청 끼치고 다닌다.
마티 맥플라이 -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 매사에 신중하지 않은 행동 때문에 1편에서는 하마터면 본래의 시대에 살고 있는 자신과 형과 누나가 사라질 뻔 하였고, 2편에서 자신의 실수 때문에 미래에 자신이 원하던 가수로서의 꿈은 이미 사라지고, 직장에서 해고당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만다. 심지어 한눈파는 사이에 누군가가 타임머신을 몰래 빼앗아서 결국 자신의 시대가 최악의 상황으로 바뀌게 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도 3편에서 만난 자신의 선조덕분에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이게 된다.
몽키 D. 루피 - 원피스: 워낙 생각이 단순한지 위스키피크편에서는 마을의 주민들이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자기 동료를 공격한 적이 있었고[4], 심지어 천룡인 한명을 패는 바람에 해군의 표적이 되어 2년 동안 동료들과 떨어져 지내야 했다.[5]
무용해 - 무대리
박남주 - 박씨유대기 : 작가가 개인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박수빈 - 오라존미 : 그래도 이쪽은 개심해서 이 속성을 벗어났다.
박종두 - 늑대사냥: 악당+변태+바보+낙천+민폐
배준혁 - 회색도시
베토벤, 모차르트 - 클래시컬로이드 : 이쪽은 일상생활 하나부터 끝까지 민페다.[6] 하지만 본인들의 에피소드에서는 할 일은 다하고 공적을 세우는 등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머지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민폐 그 자체를 보여준다.
붉은 여우 - 붉은 여우
빈센조 까사노 - 빈센조: 이쪽은 둘리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온갖 민폐짓을 하고다니고 기분 내키는 대로 사람을 가끔씩 죽이기도 한다.(악역 한정) 다만 악행은 저지르지 않는 편.
뿌아로 - 리듬스타T: 명색이 탐정이면서 탐정으로서 해선 안될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 더 놀라운건 스토리상 뿌아로가 최고의 명탐정이라는 것. 더 자세한 내용은 리듬스타T/스토리모드 참고.
사가라 소스케 - 풀 메탈 패닉
사츠히 무이미 - 단간론파 헥사곤 책사 - 분명히 능력 자체는 뛰어나고 유능하지만 존재 증명에 눈이 멀어버려 오만가지 민폐와 트롤링을 저지르며 어그로를 끄는 인격 파탄의 관심종자이다. 동시에 불운 하나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져버린 불행한 과거사를 지니고 있다.
사쿠라이 토모키 - 하늘의 유실물
서석우 - 부산행 : 유성바이오 사업을 자기 뜻대로 이어나가는데 사업을 진행하던 중 미지의 물질에 의해 좀비사태가 일어났다. 즉 영화속 좀비사태가 발생한 만악의 근원이다.
손오공 - 드래곤볼 슈퍼
스즈미야 하루히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스티치 시리즈 - 스티치
스폰지밥 - 네모바지 스폰지밥: 3기와 극장판까지는 짱구와는 정반대로 개념찬 성격이었다. 문제는 웃으면서 광기를 보여준다.
신짱구 - 짱구는 못말려 - 그나마 4기 이후에서는 나름대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그 나이에 맞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아게하 미아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아나키 팬티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
아마노 이치고(감딸기) - 꿈빛 파티시엘: 스토리 중후반부에서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다 마나 - 심쿵 프리큐어: 지나친 행동력과 오지랖으로 주변 인물들을 곤란하게 만들 경우가 많다.
아키 토모야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오타쿠형이기도 하지만 민폐도 심각하다. 다만 스핀오프인 사랑에 빠진 메트로놈의 아키 토모야는 주인공의 단점이 개선되어 원작초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파쿵야 - 쿵야쿵야 : 학창 시절 때 1등을 자주 했던 것으로 보아 바보는 아니다.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 - 명탐정 코난 - 위에 스폰지밥과 같다.
오노다 사카미치 - 겁쟁이 페달
오렌지 - 어노잉 오렌지
오리베 야스나 - 킬미 베이비
오카베 린타로 - 슈타인즈 게이트
오징어 공주 - 오징어도 사랑이 되나요?
왕자 - 레벨E
우기명 - 복학왕
우비소년 - 내 친구 우비소년, 으쌰으쌰 우비소년 : 바보 + 민폐.
우즈마키 나루토 - 나루토 : 어린 시절부터 윗분들의 바위조각에 낙서하는 등 온갖 짓궂은 장난을 쳐왔기 때문에 민폐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나루토가 이러는 이유는 사실 영문도 모른채 마을 사람들에게 온갖 핍박을 받았으며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줄곧 무시당해왔기 때문에[7]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애를 쓰려는 것이었다. 물론 그런 모습은 자기 아들이 물려받았다.
유오디아 작가 소설 대부분의 여주인공들. 황나래와 이수련, 박선영, 이화진이 이 분야에서 탑을 달린다.
유키네 - 노라가미
욕심돼지: 아예 내용이 민폐 탐색기다.
이가사키 타카하루 - 수리검전대 닌닌저
이고깽 - 양판소
이누야샤 - 이누야샤: 워낙 대책없고 자기멋대로인 성격이라서 여주인공과 일행들을 곤란하게 만든다.[8] 그래서 여주인공이 매번' 앉아 '라고 하면 그대로 땅바닥에 처박힌다.
이사벨라 스완 -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정환 - 좀비딸 : 다름아닌 좀비가 된 수아를 학교를 보냈으며[9] 이것 때문에 수아가 크게 다쳐서 고생한다.
이토 마코토 - Days 시리즈
이카리 신지 -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이쪽은 처한 상황이 너무 심각하여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것도 있다.
임은아 - 와라! 편의점
장보리 - 왔다! 장보리
장안철 - 인생존망 : 과거에는 일진으로 군림해 학교폭력을 저질러 김진우, 임슬기, 나진솔 등의 인생은 직•간접적으로 망하게 하였으며 김진우에 빙의된 이후에는 어느 정도 철이 든 모습을 보이지만 심민규를 셔틀로 만들어 심심할 때마다 폭행하는 등 폭력적 성향이 남아있다.
지오 -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 덕분에 작중에서 케이와 명수에게 한소리듣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활약을 한다.
진이 - 조선좀비실록: 성격은 작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매우 착하지만 적들이 그녀의 미모를 보고 탐내어 진이를 납치해 능욕하기 직전에 진이를 구출하러 온 주인공 파티에 의해 깨지는 패턴이 자주 반복된다. 그리고 양반집 아가씨라 어쩔 수 없이 비전투원인 것을 감안해도 일행 중 비전투원인 허준도 치료 능력은 있는 반면 얘는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도 없다.
제리 - 톰과 제리
제비 - 황제의 딸
쥬쥬 -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최준우 - 랜덤채팅의 그녀! : 별 것도 아닌 일로 갖다가 자기 혼자 불행하다는 망상에 빠져 온갖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다니는 최악의 빌런이다.
츠루 타마키 - 블루 서멀, 같은 하늘을 보고 싶어: 초반에 보여지는 모습은 전형적인 도짓코 스타일의 민폐 캐릭터이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넘어져서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대학 동아리 테니스부의 체험행사를 할 때는 힘껏 친 공이 지나가던 항공부 기체의 날개에 손상을 입힌다.
치히로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치탄다 에루 : 그래도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 이야기의 전개를 담당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카가리 아츠코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카자마 진 - 철권 시리즈: 이해할만한 사정이 있긴 하나, 온 세상에 전쟁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전범으로 낙인찍혔다.
카즈마 파티 전원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메구밍, 아쿠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다크니스와 카즈마가 평상시 한정으로 어느 정도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하나. 상황에 따라서 저 둘보다 더 민폐를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코로스케 - 키테레츠 대백과
키노시타 카즈야 - 여친, 빌리겠습니다 : 유리멘탈 + 민폐적, 비이성적인 성향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주인공. 여친, 빌리겠습니다 작품의 스토리와 작가를 좋아하면서도 키노시타 카즈야 때문에 중간에 나가 떨어지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탱구 라이더 - 탱구와 울라숑
티미 터너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부모나 담당 베이비 시터도 좋은 사람이라 보긴 힘들다.
트레버 필립스 - Grand Theft Auto V
파완(살만 칸 분) - 카쉬미르의 소녀: 종교적인 이유로 속이는 행동이나 거짓말을 절대 못한다. 다만 파키스탄에서 인도로 왔다가 어머니와 떨어진 소녀를 파키스탄에 있는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인도 입장에서 적성국가인 파키스탄을 밀입국까지 하는데, 문제는 파키스탄에서 거짓말을 못해서, 만나는 군경이 물어보면 거짓말을 절대 못해서, '공식적이 아니라 몰래 밀입국했다고 했다.'고 해서, 나중에 스파이로 몰린다. 파키스탄의 기자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인생을 종칠 뻔 했을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에서 그를 도와주는 기자나, 인도에서 결혼을 약속한 여자에게 엄청난 민폐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 인도인임에도 파키스탄 소녀를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려는 종교와 국경을 초월한 그의 박애주의는 파키스탄 시민들과 인도 시민들 양쪽을 감화시켰다.
포스포필라이트 - 보석의 나라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 아즈사와 코하네 : 아무짓도 안 해도 주변에서 감싸주고 호의를 베풀며 초반 실력이 부족해 팀에 민폐를 끼쳤으나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다. 나중엔 천재성을 강조하기 위해 유닛 멤버들을 들러리로 심하게 후려치기 하며 의도한 악역은 아니지만 비배스 스토리 전체를 망친 원흉이자 민폐 덩어리가 되었다.
피피 -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 토네이도 편부터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됐으나 작중 행동 역시 지오보다 못지 않은 민폐수준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활약성은 지오보단 좋은 편이다.
한해원 - 천연: 시즌 5부터 일은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적대인물에게 당해서 사태만 악화시킨다며 독자들에게 까인다.
햐쿠야 유이치로 - 종말의 세라프: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선량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그러나 정작 동료들이 제발 앞으로 좀 나서지 말라고 그래도 명령을 어기고 자기가 동료를 구하겠답시고 돌발행동을 하는 것이 일상인지라, 항상 시노아 부대원들은 골머리를 썩고 있다. 평소에 주변인들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유이치로 한정으로만 누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절친 햐쿠야 미카엘라 조차도 유이치로가 평소에 시노아 부대원들에게 민폐를 저지르는 사실만큼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호머 심슨 - 심슨 가족: 사실 작중 민폐를 끼치는 수준이 제일 대단하다. 심지어 자신의 민폐적인 행동은 자기 아들이 물려받았다.
호무라 타츠야 -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호완 - 산리오 아니메 스토어의 호완, SHOW BY ROCK!! 마슈마이렛슈!! : 아니메 스토어에서 일할 때 도시생활에 익숙하지 못해 종종 사고를 일으킨다. 이는 고의가 아니여서 그리 화가 나진 않는 케이스. 애니메이션에선 자는 사람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대고, 허락없이 냉장고를 뒤진다.
히덴 아루토 - 가면라이더 제로원: 정확하게는 PD의 악역 편애와 인간 혐오, 그로 인해 엉망진창으로 뒤틀린 각본 때문에 선의를 가지고 휴머기어를 옹호한 행동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케이스이다. 그렇다고 제작진의 편애가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극장판이 잘 나온 걸 보면 사실 제로원 PD가 원인이었다.
히비키 ~소설가가 되는 방법~ - 아쿠이 히비키: 자세한 것은 아쿠이 히비키 문서의 행적 항목 참조. 특히 영화에서는 히비키의 사고를 정면으로 당하거나 사고 수습을 열심히 하는 주변인들의 심리묘사가 두드러져 보일 정도다.
Library of Ruina - 앤젤라, 롤랑
Sdorica - 소피 리: 본인은 전투능력이 없는 주제에 좋아하는 사람을 구하겠답시고 무모하게 일을 벌이다가 주변인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들곤 한다.
The Legend of Gockgang-E - 주인공 : 착하지만 무단침입은 여전하며 가격 때문에 상점주인을 때린다.[10] 그리고 애미리스 축제 때 아이가 들고 있는 풍선을 터뜨리기도 한다.

[1] 하늘의 재앙[2] 한편으로는 평소에 민폐형이 아닌 주인공이 어쩌다 조금만 민폐를 끼쳐도 욕먹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다고 민폐형 주인공으로 분류되는건 아니다. 그리고 무조건 나대는 성격이라고 해서 민폐형으로 분류하지도 않는다. ~~민폐 끼치는게 기본이어야 민폐형이지~~[3] 더군다나 그 결혼식은 본인도 처음부터 원하지 않던 결혼식은 물론이요, 상대는 옆엔 이미 여러 여자들을 끼고 다니고 있으며 리비보다도 나이 많은 자식들도 있는 노공작(...).[4] 사실 마을 사람들이 파티를 열어 환영하고 먹는 걸 나눠주니까 무조건 착하다고 생각한 것이다.[5] 사실 신중하지 못했지만, 애시당초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는 녀석이니 루피의 입장에선 그렇게 나올 만도 한다. 심지어 누군가 덕분에 모두들 붙잡히지 않은 채로 헤어져 2년 동안 많이 강해졌다고 한다.[6] 이는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서 가져온 것이다.[7] 물론 이건 나루토를 제외한 다른 이들도 겪어본 일이었다. 그러나 이런 시련이 결국 나루토가 훗날 훌륭한 닌자로 성장한 계기가 되주었다.[8] 특히나 나라쿠와만 관련된 일이면 대놓고 함정인것을 알아도, 나라쿠의 도발에 넘어가 함정에 걸려드는 등의 민폐를 끼친다.[9] 게다가 백신도 없다.[10] 물론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