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주력과 미수 일람 |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dddddd,#383b40> 일미(一尾) 슈카쿠(守鶴) | 분푸쿠 → 카루라* → 가아라 → 없음 |
| 이미(二尾) 마타타비(又旅) | ???(세대 불명) → 니이 유기토 → 없음 | |
| 삼미(三尾) 이소부(磯撫) | ???(세대 불명) → 노하라 린* → 카라타치 야구라 → 없음 | |
| 사미(四尾) 손고쿠(孫悟空) | ???(세대 불명) → 로우시 → 없음 | |
| 오미(五尾) 코쿠오(穆王) | ???(세대 불명) → 한 → 없음 | |
| 육미(六尾) 사이켄(犀犬) | ???(세대 불명) → 우타카타 → 없음 | |
| 칠미(七尾) 쵸메이(重明) | ???(세대 불명) → 후우 → 없음 | |
| 팔미(八尾) 규키(牛鬼) | ???(세대 불명) → 후카이 → 킬러 비 | |
| 구미(九尾) 쿠라마(九喇嘛) | 우즈마키 미토(초대) → 우즈마키 쿠시나 → 음・양 분리(시귀봉진) → 우즈마키 나루토(음・양 융합) → 소멸(중립자 모드) → 우즈마키 히마와리(부활) | |
| 음(陰) - 나미카제 미나토 → 검은 제츠 → 우즈마키 나루토 양(陽) - 우즈마키 나루토 → 외도마상에 흡수 ↑ | ||
| 십미(十尾) | 오오츠츠키 카구야(초대) →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 오오츠츠키 하무라 → 우치하 오비토 → 우치하 마다라 → 없음 | |
| * 임시 인주력 | }}} | |
일러스트 속 캐릭터들이 펼친 손가락 개수가 미수의 꼬리 개수다.[1]
1. 개요
[ruby(人, ruby=じん)][ruby(柱, ruby=ちゅう)][ruby(力, ruby=りき)]방대한 양의 차크라를 가진 위험한 생물인 미수가 몸 안에 봉인된 그릇이 된 인간을 말한다.
2. 어원
'인주력(人柱力)'의 '인주(人柱)'는 같은 한자를 쓰는 히토바시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산제물, 또는 어떤 일을 위한 희생 따위를 뜻한다. 그러나 나루토에서의 인주는 음독으로 읽기 때문에 히토바시라(ひとばしら)가 아니라 진츄(じんちゅう)라고 읽는다.3. 인주력이란
과거 닌자가 존재하기도 이전, 육도선인이 만들어낸 미수라고 불리는 거대한 차크라 생명체가 존재했다. 이 미수들은 육도선인의 사후 각지로 흩어져서 살게되었는데 몇몇 닌자들은 예로부터 미수가 가진 막대한 차크라와 힘에 주목해 미수 사냥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 가장 강한 미수인 구미를 우치하 마다라가 조종하여 나뭇잎 마을을 공격하는 사태가 발발하고 말았다. 나뭇잎의 수장이자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는 마다라와 전투를 벌여 마다라를 격살한 후 봉인술의 일족이라고 알려진 우즈마키 일족 출신이었던 자신의 아내 우즈마키 미토의 몸에 구미를 봉인시켰는데 이것이 현대의 인주력의 시작이다.
하시라마는 각 마을과 나라 간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각지에 흩어진 미수를 붙잡아 나누어주었다. 우즈마키 미토는 하시라마와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스스로 희생양을 자처한 셈이지만, 전란의 시대가 찾아오자 강력한 병기가 될 수 있는 미수의 차크라를 이용하기 위해 닌자 마을들이 앞다퉈 인주력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연재해나 다름없는 강대한 미수들의 위험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 미수를 봉인하고 있던 인주력들도 두려워했는데, 대부분의 인주력들은 같은 마을로부터 노골적인 따돌림과 두려움을 받았다고 한다.
인주력은 자신의 몸에 봉인한 미수의 차크라와 능력들을 빌려 쓸 수 있다. 인주력은 미수의 강대한 차크라와 힘을 컨트롤해주는 두뇌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단순히 미수 혼자서 스스로 날뛰는 것 보다 두뇌 역할을 하는 인주력이 미수의 차크라를 다루는 것이 몇 배는 더 효율적이고 파괴적이라고 한다. 미수들은 기본적으로 강대한 생명체지만 그들 스스로는 본인이 가진 힘을 효과적으로 쓰지 못하기 때문에 인주력이 있으면 훨씬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가령 3미인 이소부는 인주력이 없기 때문에 데이다라 일행에게 간단히 잡혔으며 십미는 천재지변을 일으킬 정도로 막강했지만 명신문과 사적양진을 부수지 못했는데 오비토가 불완전한 십미의 인주력이 되자 간단히 부숴버렸다.
작중 사례가 킬러 비와 나루토 정도 밖에 없지만 인주력에게는 또 하나의 특징이 있는데, 미수를 강제로 억누르거나 제압하지 않고미수와 아예 공존할 경우 환술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환술은 주변에 깨워줄 파트너가 있으면 파훼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인주력들에게 미수란 항상 함께 붙어있는 파트너의 개념이기 때문.
4. 인주력의 일생
인주력을 소유한다는 것 자체가 나라와 그 마을의 힘을 상징하기 때문에 각 마을에는 몇 대에 걸쳐 인주력들이 만들어졌다. 영아라도 인주력이 되는 것이 가능하지만 우즈마키 나루토나 가아라처럼 갓난아기 적부터 인주력이 되는 것은 특별한 케이스이고 대부분은 닌자로써 뛰어난 역량을 낼 수 있는 사람에 한해 인주력이 된다.미수의 폭주를 통해 가족이나 동료를 잃은 사람들이 미수와 인주력을 동일시하여 증오하는 경우는 무수히 많고, 또 몸안의 미수를 제어하지 못하는 인주력은 위험인자 취급을 받기 때문에 어느 마을에서나 인주력에 대한 취급은 지독하다고 한다.
나루토나 가아라, 킬러 비, 니이 유기토, 야구라처럼 본인의 노력으로 마을의 신뢰와 사랑을 얻은 경우도 극히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은 단명하며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인주력을 사냥하고 다니던 아카츠키의 데이다라도 인주력에 대해 인주력을 사냥할 때 누구도 구하려는 녀석은 없었다. 오히려 죽음을 기뻐하는 놈들도 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그야말로 시궁창 같은 인생.
또한 대개의 인주력은 내면의 미수를 자신의 삶을 망친 원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미수와 험악한 관계로 살게된다. 미수들 또한 자신들을 '두렵고 거대한 힘'으로만 생각하며 병기로 사용한 인간들을 곱게 바라보지 않았을 것이다.
5. 작중 활약
아카츠키는 미수를 모으기 위해 인주력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인주력 중 일미와 팔미, 구미를 제외한 다른 인주력들은 별 비중도 없이 미수를 봉인당해 사망했다.[2] 이후 일미, 팔미, 구미를 제외한 6명의 인주력들이 토비에 의해 새로운 페인 육도가 되었다.572화에선 인주력만이 들어올 수 있는 심상세계에서 나루토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나루토에게 자신의 이름, 미수의 이름을 소개하며 미수들의 차크라를 나눠주었다.
보루토에서도 인주력이 등장하긴 하나, 현재는 미수의 자유의지를 존중하고 통제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처럼 인주력을 줄줄히 만들어내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인주력의 미수 컨트롤
완벽한 인주력라고 평가받은 인주력은 킬러 비와 4대 미즈카게 카라타치 야구라뿐이다. 이후 쿠라마 모드를 사용하기 전의 우즈마키 나루토의 경우 이전에는 컨트롤을 거의 못했으며 폭주하기도 했었다. 처음 링크했을 경우에도 5분이 제한시간이었다. 구름 마을의 사람들의 언급에 의하면, 꼬리 수가 많을 수록 컨트롤이 어렵다고 한다.
가아라의 경우 수학때문에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도 못했으며, 여러 번의 폭주가 있었다. 모래의 능력과 수학의 방패, 수학의 창 같은 수학의 능력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수학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는 못했다.
니이 유기토의 경우, 완전 미수화는 가능했지만, 완벽한 인주력은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우타카타도 1단계 미수화와 요호의 옷을 입은 상태까지는 가능하지만, 컨트롤이라기 보다는 폭주한 상태로 변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로우시는 오랜 수련을 통해 어느정도 사미의 차크라를 다뤘고, 용둔 차크라 모드나 꼬리를 꺼낼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새롭게 연재된 미나토 외전에서 한과 로우시 또한 부분 미수화 컨트롤과 미수옥이 가능함이 나타났다.
후우같은 경우는 부분 미수화로 날개를 사용하고 가루를 날리는 것으로 보아, 구미 차크라 컨트롤을 배우기 전 나루토보다는 미수의 힘을 잘 다뤘지만 완전한 인주력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토비의 조종으로 인해 모두 미수 컨트롤 능력이 상승한 것으로 추측된다.
7. 미수화
8. 인주력 일람
- 사미(四尾) 손고쿠(孫悟空)
보유 마을: 바위 마을
인주력: 로우시
차크라 일부만 지님: 우즈마키 나루토[B]
- 구미(九尾) 쿠라마(九喇嘛)
보유 마을: 나뭇잎 마을
인주력: 우즈마키 미토 → 우즈마키 쿠시나 → 우즈마키 나루토 (陽-양), 나미카제 미나토 (陰-음) → 검은 제츠 (陰-음) → 우즈마키 나루토 (陰-음) → 우즈마키 나루토(완전체) → 소멸 → 우즈마키 히마와리(부활 및 이주), 나미카제 멘마(극장판 오리지널)
차크라 일부만 지님: 소라[13], 킨카쿠&긴카쿠[14], 클론 나루토[15]
9. 게임
9.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전통적인 강캐릭터3까지는 전 인주력 + 어린 가아라만 미수화가 가능했으며 이 때까지의 성능을 단적으로 말하자면 사기 캐릭터. 경직 무시에 평타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높은 데미지를 주는 미수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레볼루션부턴 피격 시 경직 추가, 지속시간 패널티, 평타속도 및 데미지가 하향되는 등 많은 너프를 당했다.
10. 관련 문서
[1] 이들 9명은 아카츠키에게 사냥당했을 당시 인주력이다. 이 9명이 한자리에 모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킬러비 락풍전에서는 함께 아카츠키를 막으며 세계를 구한다.[2] 다만 육미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는 원작자가 육미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다가 편집부에서 컷 당한 뒤 이걸 애니팀이 가져가 썼기 때문.[3] 일미가 뽑혀져 나가 죽은 뒤, 다시 소생한 현재에도 체내에 일미의 차크라 일부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일미의 술법을 구사하거나 일미의 차크라와 호응할 수 있다.[A] 마다라에게 쿠라마가 뽑혀 빈사 상태에 빠졌을 때 오비토가 육도선인화한 마다라에게서 차크라 일부를 빼앗아 음의 쿠라마와 함께 넣어주었다. 중립자 모드 이후로는 보유 여부 불명.[B] 토비에 의해 신 페인 육도에게 재봉인되어 이용당한 걸 나루토가 해방시켜 주면서 차크라 일부를 넘겨주었다. 중립자 모드 이후로는 보유 여부 불명.[B] [B] [B] [B] [B] [11] 팔미의 폭주로 인해 사망한 킬러 비 이전의 팔미 인주력으로, 카부토에 의해 예토전생된 뒤 오로치마루가 과거에 수집해놓은 팔미의 뿔을 봉인하여 다시 인주력이 되었다.[A] [13] 나뭇잎 마을의 구미 사건 때 아버지인 카즈마가 손에 넣은 구미 차크라 일부를 봉인해 인주력이 되었지만 나루토의 도움으로 구미 차크라가 빠져나가면서 더 이상 인주력이 아니게 되었다.[14] 쿠라마에게 먹힌 뒤 뱃속에서 쿠라마의 살점을 뜯어먹어 쿠라마의 차크라 일부를 손에 넣었다.[15]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치카라 편에서 카부토가 만든 나루토의 클론으로 복제 과정에서 쿠라마의 차크라까지 함께 복제되었다. 이후 폭주해서 날뛰던 중 힘을 원해 나루토의 사상봉인에 직접 접촉하자 클론에게 흥미를 느낀 쿠라마가 차크라를 넘겨주면서 진짜 쿠라마의 차크라까지 가져 미수화하였다.[16] 미수 차크라와 외도마상이 모두 뽑혀나갔지만 십미의 차크라가 일부 남아있어 십미의 인주력만이 다룰 수 있는 구도옥을 생성하였다.[17] 십미의 인주력은 아니지만 체내에 모든 미수의 차크라를 지니고 있어 십미의 차크라가 있어야 구사할 수 있는 육도 선술과 구도옥을 쓸 수 있다. 중립자 모드 이후로는 사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