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1 13:57:03

노하라 린

나미카제 미나토
하타케 카카시 우치하 오비토 노하라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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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はら リン Rin Nohara
野原 リン

1. 소개2. 패러미터3. 상세4. 작중 행적5. 평가6. 기타

1. 소개

나루토의 등장인물.

과거 나뭇잎 마을 쿠노이치로 나미카제 미나토의 제자 중 하나이자 하타케 카카시, 우치하 오비토와 한 팀에 속하는 의료닌자였다. 성우나나오 하루히[1]/정혜원[2]/스테파니 셰이[3].

짙은 갈색 보브컷[4]에 V넥 디자인의 검은 5부 소매 셔츠,[5] 옅은 분홍색의 끈 달린 랩스커트[6] + 검은 반바지(혹은 스패츠)를 입은 소녀.[7]

그 외의 특징은 양 뺨에 보라색 무늬를 하고 있다.[8]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카카시와 오비토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고 의료인술을 사용하며 치료 역할을 맡았다.[9] 후에 오비토의 유언으로 그의 왼쪽 눈동자를 카카시한테 이식을 했다.

성씨의 뜻은 들판.[스포] 여담으로 생일은 11월 15일. 속성은 화(火), 수(水)인데 정작 이쪽도 속성별 인술을 쓰는 장면은 한 번도 안 나왔다.

2.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2 3.5 1.5 2.5 4 1 2 2.5 4 21

후방으로 빠지고 힐해주는 의료닌자라 그런지 체술, 힘, 속도는 낮지만 다른 수치는 높다.[11]

3. 상세

남자의 인생과 닌자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여자.

오비토가 마음 속으로 좋아했던 여자였지만[12]고백을 하지 못했다」라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참고로 그녀 본인은 카카시를 좋아했다. 1부에서 카카시와 사스케와의 대화 중 「내 소중한 사람들은 예전에 일어난 전쟁 때 다 죽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작품 초반부에서 이미 고인임이 암시되었다.

미나토반은 여캐가 남캐 한 명에게는 짝사랑을 받고 자신은 다른 한 명을 짝사랑하는 구도가 7반과 일치한다. 다만 주인공 구타를 일삼는 사쿠라에 비해 그다지 못 미더운 오비토에게도 그가 다쳤을 때에 치료해줄 정도로 상당히 친절하게 대하며[13]사스케 군~!」을 입에 달고 사는 사쿠라와는 달리 카카시를 좋아하는 감정을 웬만해선 잘 드러내지 않는다.[14] 유일하게 마음을 드러냈을 때는 오비토가 카카시에게 사륜안을 주고 죽은 후로, 적대 닌자들에게 포위 당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카카시에게 고백하려고 했으나 카카시는 자신은 이전에 한번 린을 버리려고 했던 쓰레기라며 린의 고백을 거절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오히려 「나, 나루토 군…」 하며 약간의 거리를 두고 부끄러워 하는 휴우가 히나타와 유사하다. 말하자면 사쿠라 + 히나타 = 린인 셈. 린은 사쿠라처럼 좋아하는 사람(카카시)에게만 경칭('군')을 붙이지 않고[15] 오비토에게와 똑같이 이름으로만 호칭한다. 다만 그렇다고 무작정 소극적인 것도 아니다. 카카시가 상급 닌자가 돼서 다른 아이들을 불러 축하 선물을 줄 기획을 한 사람이 린이고[16] 애니에서 나온 카카시의 어린 시절을 다룬 외전에서 카카시를 스토킹 했던 오비토 뒤에서 똑같이 카카시를 스토킹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17]

상술된 것처럼 사적인 감정을 절제하고 팀의 구성원으로서 화합을 중시하는 어른스러운 성격. 애니편 카카시 암부편에서도 이러한 그녀의 묘사가 잘 나온다. 어떻게 보면 사쿠라나 히나타보다 코난에 가까운 포지션의 성격이라 봐도 될듯.[18][19]

하지만 어떤 블로그에선 린이 카카시를 좋아한다고 나온 건 오비토의 시선뿐이란 점, 계속 오비토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린의 발언, 오비토가 널 좋아했다는 카카시가 말에 린이 "그럼 나 또한,"이라고 말하려다가 말았다는 점, 카카시가 린더러 넌 너무 오비토에게 관대하다고 말했단 점, 카카시가 중요하다고 한 날은 잘 모르면서 오비토가 중요한 날이라고 한 건 기억하고 있는 점등을 들어 사실 린이 좋아한 건 카카시가 아니라 오비토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20][21] 그러나 이에 대해 반박해, 대체적으로 알려진대로 린이 좋아한 건 카카시가 맞다는 해석도 있다.

주특기인 의료 인술을 제외한 능력은 평범하지만,[22] 팀워크를 중시하고 앙숙인 카카시와 오비토 사이를 중재하며,[23] 무리하려는 오비토를 꿰뚫어보고 자신이 뒤에 있으니 강한 척 하지 말고 함께 하자고도 하는 등 관찰력과 통찰력도 좋다. 또한 카카시와의 대결로 보건데 상급 닌자로 추정되는 바위 마을 실력자의 환술에 걸리고도 정신력으로 오랫동안 저항하여 내부 정보를 지켜냈다. 그야말로 이상적인 인격을 가진 쿠노이치(여닌자).

이 시점에서도 등장은 물론 언급도 없는 걸 보면 고인 확정. 뒷설정에 의하면 제3차 닌자대전 말기에 사망했다고 한다. 죽은 날은 10월 10일이라고. 다만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명이다.

페인의 마을 침공 때에 잠깐 죽은 카카시가 아버지와 만나기 전에 린을 지키지 못했다는 말이 나왔고 그가 떠올린 것이 미나토, 오비토, 린이었다는 것, 또한 카카시 자신도 이제 죽은 동료들이 있는 그쪽으로 간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죽은 것이 확실했고 죽은 계기가 훗날 엄청난 파장을 가져오는데…

4. 작중 행적

일단 카카시 외전 기준으로, 린은 제3차 닌자대전 당시 처음 전선에 투입된 이후 다른 나뭇잎 부대 쪽에 증원을 가야하게 된 스승과 헤어져서 카카시, 오비토와 함께 움직이게 되었다.[24] 그러다가 주변에서 모습을 숨기고 은신하던 바위마을 닌자에게 납치당했고[25][26] 그대로 칸나비로 끌려가며 오비토의 눈이 카카시에게로 가는 계기 중 하나였던 상황을 만든 시발점이 된다.

린의 납치 후 임무를 중시하던 카카시와[27] 린의 구출을 중시하던 오비토는 서로 언쟁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헤어져 각자 제 갈 길을 가지만, 오비토의 말에 자기 태도를 반성한 카카시는 바위마을 닌자에게 공격당하는 오비토를 돕고, 둘이 함께 린을 구하러 간다.[28] 한편 린은 바위마을 닌자에게 환술이 걸린 상태로 포박당해있어서 차크라의 흐름이 엉망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정신력으로 저항하며 정보를 불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일단 그 주변에서 린을 감시하던 바위마을 닌자를 해치운 카카시와 오비토가 린을 구출하고 환술을 풀지만, 해치웠다고 생각되는 바위마을 닌자는 사실 그 당시 잠시 의식을 잃었던 것일 뿐 죽지 않았다. 이게 화근이 되어서 결국 생존했던 바위마을 닌자가 토둔을 써서 미나토반이 있던 곳으로 바위를 떨궈버리고 오비토가 카카시를 밀치고 바위에 반신이 깔린다.

린은 이 때 오비토를 크게 걱정하며 눈물까지 보였으나 오비토의 부탁에 따라 오비토의 사륜안을 카카시에게 그 자리에서 이식한다. 이후 오비토의 도망가라는 재촉을 받을 때도 오비토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묘사가 나온다.[29] 그러나 결국 카카시의 손을 잡고 오비토가 있는 곳을 벗어나게 된다. 이후 린은 오비토가 자기를 좋아했다는 카카시의 말을 듣고 나름 절박하게 자기 마음을 고백하려 해보지만[30] 카카시는 오히려 자기에게 자조적인 반응을 드러내며 린의 고백을 거절한다.[31]

그 후 바위마을 닌자들의 증원군에 카카시와 함께 둘러싸여서 위기에 처하나 싶었지만 카카시에게 준 비뢰신의 술용 수리검을 통해 온 미나토에 의해 구출된다. 정황상 카카시가 적들을 상대하다 쓰려졌고 린만 깨어있는 상황에서 미나토가 왔고, 린이 미나토에게 상황설명을 해준 모양.[32] 카카시 외전 결말 부분에선 죽은 오비토를 생각하는건지 망연한 분위기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서 있었다.

카카시 외전이 공개된 당시엔 사망 경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기에 그냥 이후의 전장에서 죽은 카카시네 동기 중 하나가 될 줄 알았지만...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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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尾)

슈카쿠
(守鶴)
분푸쿠 → 카루라*가아라
이미
(二尾)

마타타비
(又旅)
???(세대 불명)니이 유기토
삼미
(三尾)

이소부
(磯撫)
???(세대 불명)노하라 린*카라타치 야구라
사미
(四尾)

손고쿠
(孫悟空)
???(세대 불명)로우시
오미
(五尾)

보쿠오
(穆王)
???(세대 불명)
육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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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犀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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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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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메이
(重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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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
(八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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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鬼)
???(세대 불명)후카이킬러 비
구미
(九尾)

쿠라마
(九喇嘛)
우즈마키 미토(초대)우즈마키 쿠시나
→ (시귀봉진으로 음과 양으로 분리)
(陰-음) → 나미카제 미나토 → 검은 제츠우즈마키 나루토
(陽-양) → 우즈마키 나루토우즈마키 나루토(합체)
십미
(十尾)
오오츠츠키 카구야(초대)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오오츠츠키 하무라
우치하 오비토우치하 마다라
* 정식 인주력은 아니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Rin_and_Isobu.png

미나토반에서 오비토가 일단 사망 처리된 지 1년 뒤 시점에서[33] 안개 마을에 납치되어[34] 3미인주력이 되는 엄청난 사건을 겪으며[35] 카카시가 나서 그녀를 구출한다. 그러나 이를 사전에 예측한 안개 마을측에서 치밀한 함정을 깔아 두었는데, 린이 나뭇잎 마을에 돌아갈 때 삼미를 해방시켜 마을을 부수려 했던 것.[36] 추적당할 당시 린은 카카시에게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달라고 하지만,[37] 오비토의 죽음을 통해 동료의 소중함을 본격적으로 깨닫기 시작한 것도 있거니와, 오비토가 지켜달라고 부탁한 대상이자 소중한 동료를 자기 손으로 죽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파일:린 죽음.png 파일:rinsdeath.jpg
...카카시...

결국 마을을 구하는 겸 어차피 죽을 거[38]간이 인주력이다. 역량이 안 되는 인주력들이 미수의 제어를 제대로 하지 못해 폭주시킨다는 성질을 역이용해 이런 짓을 한 것 같다. 물론 진범은 이 양반 삼미 해방 후엔 미수를 뽑힌 부작용으로 죽었을 것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우즈마키 일족조차 미수를 뽑히면 (바로 죽지는 않지만 어쨌든) 죽는다. 우즈마키 일족도 아닌 린에게는 다가올 죽음을 피할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인주력이 죽고 삼미가 폭주하면 그 규모도 장난 아닐테니 시체도 아마 험한 꼴을 맞이할 가능성이(...)] 카카시에게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뇌절에 맞아 사망.[39]

한편 칸나비 다리 전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마다라의 아지트에서 회복 중이던 오비토는 백제츠의 도움을 받아 린이 납치된 현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카카시가 린을 뇌절로 찌른 직후의 상황을 목격하고 만다. 그래서 이때 같은 곳 같은 시간에 오비토와 카카시가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며, 오비토는 린의 죽음을 목격한 시점에서 현실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린다.

오비토에게 린은 단순히 좋아하는 여자를 넘어 자신을 구해준 위치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나루토로 치면 이루카에 해당한다는 작가의 언급이 있다. 그런 소중한 존재인 린을 모든 걸 맡긴 친구인 카카시가 죽이는 걸 봤으니 멘탈이 망가져도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40]

당시 오비토는 질풍전 시기의 나루토보다 어린 겨우 13세의 소년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런 충격적인 일을 겪었으니 안습의 극치… 즉 오비토는 린의 죽음이 아닌 린이 죽은 과정에 의해서 흑화한 것이다. 자기가 믿었던 친구가 자기가 연모했던 소중한 대상이자 자기의 구원자를, 지키겠다고 해주고서 죽인 거나 다름없다. 인간불신과 흑화가 안 오는게 이상하다.

어른에게도 이건 충격적인 일인데, 당시 셋 다 정서적으로 미숙한 어린아이였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인격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안 줄리가 없는 사건이었다.[41][42]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둘의 과거 이야기는 제대로 표현하려면 분량이 너무 많아 일단 전개를 위해 끊었으며 이후 전쟁 종결 후나 아예 완결 후 외전으로 뺄까 고민 중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허나 아직도 안 나왔다. 심지어 온갖 회상과 오리지널 요소로 점철된 애니판에서도 오비토의 과거는 정말 지겹도록 나오지만 결국 안 나왔다.

린이 아주 어릴 적부터 오비토를 잘 챙겨줬고 오비토가 린을 좋아했던 건 맞지만, 오비토는 허당이라 놀림을 좀 받았을 뿐 전혀 나루토만큼 불우하지도 않았고, 자기를 아껴주는 할머니와 잘 지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동네 노인들도 오비토를 아주 귀여워해 주었다. 미나토 반에서도 평소엔 오히려 오비토가 지각대장이면서도 큰소리 빵빵 치는 게 보통이고, 그나마 카카시가 항상 틱틱거릴 뿐 린은 중재해 주고 미나토도 너그러워서 그냥 웃어넘기는 게 태반이다.

린의 응원이 오비토의 노력의 원동력이 된 것은 맞지만 그냥 평범한 소년이 또래 여자아이를 좋아한 청춘물 같은 느낌이지, 나루토에게 있어 이루카 정도라 할 만한 어떤 근거도 (적어도 작중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라지만 린이 죽었다고 오비토가 벌인 짓이 워낙 막장이다보니(...) 하지만 센쥬 토비라마의 말에 따르면 우치하 일족 자체가 워낙 애정이 커서 그걸 스스로 봉인해왔을 정도(...)라고 하고, 둘은 전쟁고아여서 서로에게 의지를 했는데 오비토 쪽은 그게 훨씬 컸던걸로 보인다. (작가공인) 그리고 린 역시 오비토를 신뢰하며 친밀한 관계를 계속 보였고 자신의 인생에 동기부여를 넘어서 유일한 삶의 의미일지도... 라고 카더라. 그러나 달리 보는 독자들 중엔 걍 오비토가 일 친게 너무 큰데 그게 단순히 린 때문이라 하기엔 이유가 좀 과장된 것 같으니까 저런 이유를 대충 붙였으나 실제로 자세한 비하인드 설정은 정해두지 않았기에, 완결 이후 걍 맥거핀이 되어버렸다고 보는 독자들도 있다.[43]

이러한 사정이 알려지긴 했는지 나뭇잎 마을 묘지에 묻혔으며 풀네임은 이때 나왔다. 카카시가 곧잘 린의 무덤 앞에 와서 꽃을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카카시는 이때 일급 극비 사항도 술술 불어버렸다.[44]

자신은 전혀 생각도 한 적이 없지만 한 남자의 인생과 행로,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으며 결국에는 세계 대전의 원인이 되었음을 생각해볼 때 진정한 팜 파탈인 인물.

그런데 코믹스 675화에서 밝혀진 내용은 충격적인데 바로 우치하 마다라가 린에게 삼미를 심고 카카시가 린을 죽이도록 짠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즉 린은 그저 이용당하기만 한 기구한 인생. 오래 전에 저승에 가 있어야 했을 동료의 조상님 때문에 불행하게 삶을 마감한 불쌍한 소녀. 요약하자면 마다라는 린에게 주인을 넣어 카카시에게 죽도록 조종해서, 오비토를 흑화시켜 전쟁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자신이 부활하게 된 이후 오비토를 심장의 주인으로 조종해서 오비토를 제물로 윤회천생할것 까지 계산했으나, 카카시의 트롤 어게인으로 계획은 실패했다.[45]

나루토가 후반부에 까이게 된 이유 중 하나인 안구 이식을 처음 해낸 인물. 시신경 등을 고려하면 비현실적이라는 목소리가 이 시기부터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어디까지나 이 당시까지는 어쨌든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였으며,[46][47] 린 본인이 어리긴 하지만 의료 닌자이기도 하고 나루토의 의료 인술이 원래 차크라 컨트롤 능숙한 의료 닌자는 별의별 것을 다 하는[48] 장면도 나왔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았었다.

이 문제는 이후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 설정이 공개되면서 눈을 뽑았다 끼고 하는 장면과 단조토비, 나가토 등의 눈알 쟁탈전으로 점점 열을 올리더니 종반전에서 마다라의 카카시 눈 즉석 강탈과 바로 안구 착용 & 술법 발동으로 정점을 찍게 된다. 그나마 사스케는 이타치 눈 이식하고 얼마간 붕대를 감고 있기는 했는데... 마다라와 오비토는 하시라마 세포의 재생작용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린이 고인이 된 것은 확실했지만 뇌절로 카카시가 린을 찌른 장면은 독자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처음 카카시의 린절 장면이 공개되었을 땐 분명히 자진해서 찔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시의 이름을 부르며 "어떻게 네가…" 라고도 해석될 만한 표정을 한 데다가, 카카시도 얼결에 찌르게 돼 놀라서 손을 얼른 빼기보다는 울면서도 찌르는 장면에서 차크라를 유지하다가 쑥 뽑아냈기 때문에 독자들 입장에서는 카카시가 린을 자의로 죽였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했다.

솔직히 이 장면은 작가가 떡밥 투척을 위해 노리고 한 연출이라고 밖에 안보인다. 물론 현실적으로 뇌절은 무려 번개를 자를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한 공격이니 웃으면서 죽는 게 이상하긴 하지만, 컷 배분, 고통보단 뭔가 다른 감정(배신감이나 당혹감)에 치우친 듯한 린의 묘사, 그리고 카카시까지...

왜냐하면 둘의 묘사가 정반대가 됐기 때문이다. 오비토가 본 장면에서 린은 아직 죽지 않은 상태였으니 찌른 직후라고 볼 수 있는데 카카시는 눈물을 줄줄 흘리는 상태였다. 카카시 입장에선 린을 죽인다는 건 아예 고려하지 않은 옵션이었고 안개마을 닌자들을 상대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반면 린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끝내고 공격 중간에 끼어들었다. 한창 싸우다가 난데없이 끼어든 린을 찌른 카카시가 보일 제1반응은 일단 경악일 것이고, 그 순간 린의 의도를 알아채고 울음이 터진 것일 수도 있지만 일단 팔부터 뽑고 어떻게든 살리려고 해 보는 것보단 부자연스럽다.

게다가 린이 '카카시' 라고 중얼거릴 정도로 숨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벌써 눈물을 그렇게 쏟고 있었기 때문에 찌르기 전부터 울기 시작한 뒤 마지못해 찔렀다는 인상을 주게 만들었다. 린이 조종을 당했든 뭐였든 어쨌든 카카시의 린절은 자의적이었다는 식으로. 오히려 먼저 마음의 준비를 마친 린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면 자신의 운명에 대한 슬픔도 있고 자신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을 카카시에 대한 미안함[49]이 겹쳐 훨씬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이렇다보니 당시엔 린이 적국 마을의 스파이였다는 설도 꽤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그나마 설득력은 별로 없었지만 그외에는 린의 죽음에 대한 가설이 달리 만들어지기 힘들기도 했고… 어쨌든 많은 추측 속에서도 린이 뛰어들어서 카카시가 뜻하지 않게 죽이게 된 것이란 의견은 볼 수가 없었단 점에서 작가의 악의적(?)인 묘사를 확인할 수 있다...

어쨌든 작가의 의도는 성공하여 카카시는 과거에 자신이 한 말과 반대되는 행위로 자신이 쳤던 쓰레기 드립까지 부메랑으로 돌아와 엄청난 욕을 먹었으며, 쓰레기 닌자 카카시카승사자, 카레기 등의 이명과 함께 엄청난 합성 짤방들과 개그 이미지를 얻게 된다. 그리고 이 이미지는 카승사자가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도 계속 유지 중이다.[50]

한편 미나토는 오비토 사건 때에도 뒤늦게 나타나더니 (원래 작전상 그런 거였지만) 이번에도 그렇고 꼭 필요할 때마다 없는 느낌이라 오비토와 독자들 모두에게 가벼운 어그로를 끌었었지만… 마다라가 '그것도 나다' 드립을 시전하며 미나토가 없는 틈을 자신이 노린 것이었고 기타 상황들도 다 자신이 조작한 것이었다는 것을 실토하여 어그로를 다 가져갔다.

마다라는 오비토의 흑화와 자신에게의 감화를 노리고 있었을테니, 어떻게든 린을 죽게 만들었을 상황을 짜뒀다는 것. 심지어 평소에 오비토가 노인분들에게 인기 짱[51]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 예토전생되어 카리스마 넘치던 그 마다라가 늙은 모습으로 마상에 연명하며 쭈그려 앉아 후손 놈의 삼각관계랑 인적사항 파악하며 술수를 꾸미는 장면을 상상하면 엄청난 괴리가 느껴진다.

686화에서 린의 영혼이 카카시와 오비토를 나루토와 사스케의 프렌드 실드를 할 수 있게 옮겨 주었다.[52] 687화에서 죽은 후 예전 소년의 모습인 오비토의 영혼과 재회한다. 오비토가 죽어서도 카카시를 도우려 하자 '그렇게 싸웠는데도 좋은 친구 사이구나' 라고 말하며 저승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53] 오비토가 마지막 '사륜안의 카카시'를 달성하고 다시 저승으로 가면서 둘이 잘 지내고 있을 듯.

5. 평가

죽음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도 마을 간의 전쟁에 휘말려 어린 나이[54]에 스스로 자살을 택한데다가 하필 같은 반 동료를 이용해 자살을 시전했다는 충격적인 최후, 성격적 측면에선 좀 평면적이긴 해도 기본적으로 착하고 상냥하다는 식으로 묘사되어서 그런지 팬덤에선 보통 착하고 불쌍한 희생양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쪽이 린에 대한 평가 중에선 지배적이다. 그래서인지 팬덤에선 인지도나 인기 등에 비해 크게 까이는 일은 별로 없는 편.[55]

그러나 린절 건에서의 태도 논란[56]이나 어장관리 의혹, 지나치게 소모품적인 캐릭터성에 대한 지적, 후반부 오비토 미화에 동원되는 묘사 등으로 인해 과거에도 좀 부정적인 평가나 논란이 있었으며, 완결 후 시간이 많이 흐른 2010년대 후반부터는 미미하게나마 평가가 조금씩 변화하는 추세. 덤으로 동양권에 비해[57] 서양권에선 캐릭터성이 옅다 등으로 좀 까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6. 기타

장발 미형 여캐 > 단발도 아니고 처음부터 단발이었지만 단발 디자인이 더 어울린다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58]

단순히 착한 것 뿐만이 아니라 유약하고 착한 타입이라기보단 나름 강인하고 똑부러지는 면이 있는 케이스.

나중에 카카시반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물려받는 하루노 사쿠라와는 여러모로 유사하면서도 다른 점도 많다. 팀 내 홍일점 + 의료닌자라는 것은 같지만 팀 내 열등생인 오비토에게 초창기부터 우호적이고 카카시에게의 연심을 숨기는 편이었던 린과 달리 사쿠라는 초기엔 팀 내의 열등생 나루토에게 별로 우호적이지 않았고 사스케에게의 연심을 숨기지 않는 편이었다. 또한 말 그대로 힐만 하는 팀 내 약체 이미지가 강한 린과 달리 사쿠라는 초반엔 약했지만 성장 이후엔 힐 + 괴력 기믹으로 파워업을 한 점과, 비중 적은 조역이지만 세계관 전체의 스토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린과 달리 사쿠라는 메인 히로인이었지만 정작 주요 서사엔 크게 끼지 못한다는 평을 받는 것도 대조적.[59]

사실 원작에서도 조역임에도 불구하고 작화보정을 많이 받은 편인데다가, 극이 진행될수록 우즈마키 쿠시나와 더불어 작화 불안정한 나루토에서 작화 보정을 쩔게 받았다. 애니판을 한번 보면 안다.[60] 일단 작화부터 그렇고[61] 그래도 애니 특성상 이쪽도 은근 작화가 오락가락하는게 있긴 하다.[62]

원작과 애니의 얼굴 디자인 차이가 은근히 난다. 원작은 눈매가 약간 날카롭지만 상냥한 느낌도 있는 고양이상인데 애니는 원작보다 눈매가 조금 더 쳐져서 인상이 순해졌다.[63]

오리지날 편에서는 중급닌자 1차 필기 시험 때 필기에 약한 오비토에게 컨닝페이퍼를 몰래 전해주기도 하고[64] 2차 시험에서도 오비토를 믿고 기다렸으며[65] 훈련 중에 오비토가 왼손을 다치자 일부러 강한 척 하지 마라고 하면서 호카게가 될 거라는 오비토의 꿈을 믿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보정은 16기 오프닝에서 짧지만 절정을 찍었다.

작가의 오비카카린의 관계묘사 탓인지, 어장관리녀인가 하는 의혹을 가진 시청자도 있을 정도.[66]

작중 린은 성격상 카카시에 대한 연심을 숨기고 있어서 그렇지 어차피 모로가도 죽으니까 카카시의 손에서 죽고 싶어했을 정도로 본인에게는 짝사랑이였지만 끝까지 이성으로서 사랑한 사람은 카카시였다. 다만 저리도 좋아하는 거 치고는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67] 정작 웃긴 건 4차 닌자대전에서 린은 오비토에게 이런저런 대화를 영혼 상태로 하거나 하지만 카카시에겐 린절 사건에 대해 일언반구조차 안 한다(!)[68]

일각에서는 린의 이런 묘사 부실(...)에 대해 그냥 카카시와 오비토의 갈등기제용 캐릭터 + 각성용 캐릭터였기에 대충 카카시 좋아하는 설정 쥐어주고[69]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최후 + 오비토의 증오심 기폭제용으로 구태여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죽겠다' 라는 개연성 부족한 자살법을 써서 보내버렸으며 그 다음엔 그냥 편의적으로 오비토 닦이용(...)으로 포지션을 변경시킨 것 뿐이라고 보기도 한다.[70]

근데 정작 2차 창작에서는 오비토와 더 많이 엮인다. 아마도 린이 그만큼 오비토에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일듯.[71] 게다가 카카시는 그녀에게 연심을 드러내지 않았으나[72] 오비토는 명백하게 린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린도 오비토에게 연심은 아니어도 우정과 동료애는 지니고 있으니 커플로 엮기 좋은 것도 있는듯.

나루토 애니메이션 이타치 진전에서 제3차 닌자대전 종전 직후 카카시 옆에서 멀쩡히 등장한다. 분명히 린은 3차 닌자대전 말기에 죽었다.

커뮤니티에선 장난식으로 '무서운 여자'로 언급되기도 한다. '기왕 죽을 걸 사랑하는 사람(그 사람에게도 자신이 소중한 존재)에게 찔려 죽겠다' 라는 생각이 이해가 안 간다거나,[73][74][75] 오비토와 카카시가 몸빵하려 할 때 홀연히 나타나 끌어당겨 준게 뭔가 섬뜩하다는 평이다.

물론 작가 입장에선 과거 투닥투닥하는 두 사람을 끌고 가던 시절의 오마쥬를 노렸겠지만 당시 카구야 스토리로 작가도 작품도 욕을 한창 먹을 때인 것도 있고 해서 감동적이라기보단 무섭다는 이야기가 많다.[76]

그 외에도 저승에서 오비토를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그가 저지른 일에 대한 책망은 전혀 없다거나, 누구를 도우러 가는건데? 하는 질문을 한다거나…[77] 옛날 노인분들 도와드리던 시절만 보고 30년 가까이 저지른 병크들은 안 봤을지도 모르겠다.[78]

여담으로 오비토와 나루토의 내면 속에서 린의 환영이 나타났는데 유령처럼 목이 옆으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애니판으로 보면 진짜 호러스럽다.

물론 린의 행적이 행적인지라 농담 삼아 하는 말일 뿐, 진지하게 비판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묘사된 린의 성격대로라면 상식적으론 당연히 책망이 먼저 와야 하지만, 작가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한창 막장성을 달리던 시점이라 그런 쪽으로도 신경을 쓰거나 되돌아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79]

예쁜 외모에[80] 상냥한 성격이지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소녀라 인기가 많아서[81] 토비 코스프레나 성인 버전 팬아트가 나오기도 한다.[82]

성격에 대해 단순히 착하기만 한 성격이 아니라 작중 보여준 면모를 분석하면 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는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나루티밋 스톰에도 참전했다. 다만 인주력이 된 시점이라 오의 연출이 굉장히 씁쓸하다. 몸에 깃든 이소부가 폭주해 앞발로 강타한 뒤 미수옥으로 마무리하는데, 오비토와 카카시, 미나토의 얼굴을 떠올리며[83][84] 간신히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의의 이름도 삼미 폭주. 공략 플레이 영상에 의하면 삼미 때가 더 쌔고[85] 인간 버전일 때는 거의 수리검으로 일관하는 모션(...)이라고 한다.[86]

모바일 게임인 나루코레에서도 참전했는데, 포지션은 힐러지만 오의는 삼미 폭주. 우연의 일치인지 팬아트 등 2차에서도 종종 삼미 인주력 기믹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87]

여러모로 단발성 사망 조역으로 지나가기엔 아깝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딱히 타고난 혈계한계는 없지만 이상적인 쿠노이치로써의 정신적인 자질도 충분하고[88] 스텟도 결코 나쁜 편이 아니다.[89] 그리고 동료들을 아끼고 사이 안 좋은 팀 내의 나머지 둘을 적극적으로 중재한다던가 의료닌술 실력 같은 것 등을 봤을 때 살아서도 충분히 활약시킬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 비극 조성의 기폭제로 보내버렸다는 점 때문인듯.[90][91] 다만 그렇게 가버렸기에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한 것도 있다.

스텟은 소년전 시기 하급닌자 사스케보다 수치가 + 1인 21인데 정작 전투스킬이 우수하다거나 하는 묘사는 잘 안 나온다.[92][93] 의료닌술은 확실히 어린 나이에 비하면 뛰어난 게 맞긴 하지만. 일단 애니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질풍전 636~637화에서 카카시&린이 적측 닌자들과 붙게 되었을때 카카시가 린 보고 걸리적거려라고 말하며 뒤로 빠지라고 할 때 순순히 빠지는거 보면 전투력 자체는 본인도 썩 우수한 편은 아니라고 인정할 수준인 모양(...) 대체 중닌시험 어떻게 합격한거지[94]

일단 린 납치 건에서 납치행각을 저지른 바위마을 닌자들은 단역이긴 하지만 훈련시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상급닌자 진급을 거친 카카시조차 쉽게 제압할 수 없는 실력의 소유자였고,[95] 오비토의 사륜안이 아니면 간파할 수 없을 정도의 은신 능력도 갖추고 있었다. 실력은 결국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잡혀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96]

비중 적은 것 + 고인인데도 여러 이유로 인기가 많지만 캐릭터성에 대해 사후 임펙트가 큰 것에 비해 자체적 캐릭터성은 가볍고 소모적이라는 지적도 소수나마 있다. 실재로도 린 본인이 부각되는 큰 이유는 매우 인상깊은 사망경위와 그 어마무시한 여파(4차 닌자대전 등)이기 때문. 이 때문에 극히 일부는 린의 최후나 그 여파를 제외한 캐릭터성에 대해 불쌍한 희생양으로 귀결되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즉 포지션 자체가 여타 서브컬쳐의 냉장고 속 여자[97] 부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에 대한 지적.[98]

여담이지만 오비토의 상상[99] 속에서도 왜인지 린은 죽은 걸로 처리가 된다(...) 아마 이 시점에선 린의 죽음의 경위에 대해서도[100] 어느 정도 인정을 하게 돼서 미련을 내려놓은듯.[101]

최초 등장은 원작 기준으로 27권[102] 카카시 외전 편. 애니편은 119화부터. 그 외의 등장은 여기의 맨 하단 부분(References) 참고.

초기에는 그냥 착하고 불쌍한 희생양 정도로 해석되는 경향이 강한 캐릭터였으나, 작품이 완결된지 몇 년 후에는 재평가가 소소하게 일어나는 중인 캐릭터.[103] 소위 린절이라 불리는 자살사건에 대해 특히 여러 방면의 재평가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104][105] 가끔은 린절 때문에 카카시에 대한 얀데레적인 캐로 해석하거나 자길 지켜주지 못한 카카시에게 나름의 원망감을 지니고 자살한게 아니냐는 해석을 하는 사람도 보이기도 한다(...)

넷에서 다른 미나토반 팀원들의 애니 설정화가 돌아다니는 반면, 그녀는 애니 공식 설정화조차도 발견되지 않는다(...) 안습[106] 찾으신 분 있으면 추가바람.

커플링은 보통 오비토나 카카시와 엮인다.[107] 그 외에 2차 창작에선 상냥한 소꿉친구/성녀형 캐릭터로 묘사되는게 많지만 충격적인 최후와 오비토 - 카카시의 관계성을 어둡게 만든 캐릭터여서 그런지 제법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 한정으로는 2010년대 후반부터 트위터 등지의 팬덤[108]에서 상대적으로 드센 캐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109]
[1] 어린 츠나데와 중복.[2] 본편에서는 어린 우치하 이타치, 하나레와 중복이며, 보루토에서는 우치하 사라다를 맡는다.[3] 이쪽은 휴우가 히나타와 중복이다.[4] 서클렛에 가려져있지만 가르마를 터서 앞머리를 깐 해어스타일. 사실 코믹스판에선 머리색이 채색이 안 되어서 채색버전 공개 전까지 밝은 머리색이라 생각했던 사람도 있었다는데, 현실은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다갈색이나 고동색 정도).[5] 셔츠라고 되어있긴 한데 이건 애니판 한정이고, 원작에선 한쪽으로 여며입는 도복 비슷한 디자인과 저 위짤에서 나온 일반 V넥 셔츠 디자인을 오간다. 작가가 그냥 자기 맘대로 그려대는 걸수도... 그래서인지 팬덤도 보통 애니판에 나온 V넥 셔츠 디자인을 린 팬아트에 많이 적용시키는데, 가끔 원작에서 간혹 나오는 도복(?)디자인으로 린을 그리는 경우도 있다.[6] 한 장의 천을 아랫도리에 휘둘러 감은 느낌의 치마. 모양 때문에 앞치마를 입고다닌다든지 점퍼를 갖다가 허리춤에 묶는 것처럼 다닌다고 오해한 사람도 있었다고(...) 다만 보통의 랩스커트(슬릿 1개)와 달리 린의 스커트는 슬릿(트임)이 양쪽에 들어간게 특징. (양옆트임 치마) 디자인 탓인지 애니에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을 해도 별 제약을 안 받는 묘사가 있다.[7] 복장에 대해서는 심플한데도 괜찮거나 예쁘다는 호평이 꽤 있는 편이다. 다른 건 몰라도 디자인에 대해선 유독 호평이 많은 캐들 중 하나.[8] 이 때문에 '이누즈카 키바와 같은 이누즈카 일족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후에 풀 네임이 나오면서 이누즈카 일족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고아라고 했으므로 딱히 이제와서 일족 따지기도 뭣하겠지만) 초기에는 색이 덜 잡혀서 뺨의 무늬가 주황색이었다. 참고로 이누즈카 일족은 무늬 모양이 어쩌든 간에 거의 다 붉은 무늬를 뺨에 그리므로 이누즈카 일족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았다.[9] 의료인술 실력은 어린 나이를 감안하면 꽤 좋은 편이었다. 게다가 사쿠라처럼 그쪽 방면에서 유명한 사람에게 교습받았다는 묘사도 없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다만 카카시-오비토-린과 그들의 동기들의 유소년기는 다름아닌 제 3차 닌자대전이 벌어지고 있던 전시(戰時)였으니, 팀 내에서 의무적으로 아무나 하나는 의료인술이라도 배우게 했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린이 어린 나이에 의료닌술을 체득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실재로 평화시보다 전시에 의무병이 귀한 건 말할 바도 없는데, 문제는 그 의무병에 해당하는 의료닌자는 강대국인 오대국에서도 귀하다는 말을 듣는 직업군이므로 평상시보다 더 많은 의료닌자가 필요할 전시에는 재능 있건 없건 어떻게든 애들에게 일단 의료인술 등을 가르치고 모두 공평하게 시험봐서 평균 이상인 애들 걸러내는 것처럼 그중 자질을 확실히 보이는 애들을 갖다가 본격적으로 의료닌자로 양성시켰을 수도 있다. 역으로 평화시에는 의료닌자들의 숫자가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진 않을테니 의무적으로는 의료닌술에 대해 가르치지도 않았을거고.[스포] 이것과 관련해 어떤 팬의 흥미로운 해석이 있는데, (출처 트위터) 린의 최후가 누구와 관련이 있었는지, 그리고 린의 이름의 뜻(들판)과 카카시의 이름의 뜻(허수아비)를 고려하면 린을 죽게 만든 카카시는 들판(린)을 지키지 못한 허수이비(카카시)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근데 어디까지나 한 팬의 개인해석이기도 하고, 작가가 원체 등장인물들 이름을 대충 짓는걸 보면 그렇게까지 심오한 뜻이 있는지는 불명.[11] 소년전 사스케보다 겨우 1정도 높은데, 사스케의 소년전 시절 패러미터는 20이었다. 언뜻 보면 린의 패러미터는 나잇대에 비해 높아보일 수도 있지만 린의 경우 하닌이 아니라 중닌 시절 패러미터가 저것이며, 원작과 애니를 통틀어 전투씬도 거의 배정받지 못했고 전투력이 하나도 부각 안 된걸 봐선 스텟을 힐에 거의 몰빵했을 뿐 팀 내에선 스텟과는 별개로 약체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있다. 게다가 설정집의 설정이나 스테이터스도 오락가락 하는게 있는지라(...)[12] 거의 가족과 같은 레벨로 좋아했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집에 방문하고 같이 놀았던 것을 보면...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오비토 방벽에는 오비토 가족 사진과 같이 린의 사진으로 가득했다.[13] 둘 다 고아였고 서로 동병상련 기믹도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게다가 사쿠라는 초반에는 나루토에게 적대적이었지만 린은 오비토와 어릴 적부터 잘 알았으니 충분히 호의가 더 있어서 다정히 대한 것도 있었을것이다.[14] 이건 시대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린과 카카시의 성장기만 해도 여전히 제3차 닌자대전이 한창인 시절이었으나 사쿠라는 전쟁이라는 걸 보지도 못했던 아이다. 그러므로 사쿠라가 훨씬 철없이 구는 것이 오히려 당연할 수 있다.[15] 동기 이하에서는 사스케에게만 경칭을 붙이는 사쿠라나 이노와 달리, 히나타는 아무한테나 다 붙인다.[16] 이때 오비토는 자신만을 부른 줄 알아서 고백하려고 했으나 안습하게도 다른 아이들이 오는 것을 보고 준비했던 꽃도 버리며 허탈해 한다(...). 린이 오비토와 잘 알던 사이라는걸 감안해보면 오비토의 감정을 모를 가능성도 낮았을텐데 저리 했다는걸 보면 린은 카카시를 좋아하는 마음을 오비토에게 (그를 배려해서) 딱히 숨길 생각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해석도 있다.[17] 다만 애니는 정사가 아니다.[18] 실재로 활달하고 솔직한데 약간 철없는 면모가 있는 사쿠라나 지나치게 소심하고 내성적인 히나타와 달리, 린은 정서를 억압하는 차분한 성격에 가까운지라 크게 활달 + 솔직한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타입은 결코 아니다. 이런 차분한 성격에 삼인조 중 의견 피력을 강하게 하지 않고 뒤로 빠지는 면모가 강한 점에선 코난과 더 비슷한 편. (실재로 린은 늘상 중재역을 맡을 뿐,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는 적은 별로 없다)[19] 차이점이라면 코난은 3인조 내의 삼각관계를 이루는 구성원은 아니었다. 린과 같은 팀이었던 오비토가 린의 연심의 대상이 된 카카시를 질투했던 것과 달리 코난과 같은 팀이었던 야히코와 나가토 중 나가토는 그녀에게 아예 연심이 없었고, 대신 야히코와 코난의 사이를 지지할 뿐이었다.[20]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day2019&logNo=221441712440&isFromSearchAddView=true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day2019&logNo=221445912649&isFromSearchAddView=true[21] 물론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이건 어디까지고 한 팬의 추측이 섞인 해석일 뿐이라는 것. 그리고 오비토를 정말 좋아했다면 린이 오비토가 리타이어한 후 카카시보고 자기 마음을 고백하려 하기보단 오비토의 리타이어 쪽에 더 크게 반응을 하는게 맞을지도 모른다.[22] 전반적인 스텟을 보면 인술, 현명함, 인 맺기만 4를 넘어가는데 린의 인술이라 해봤자 의료닌술인 점을 생각해보면 공격계 인술은 사실 없다시피 한 셈. 덤으로 체술은 중닌 시절에서도 1.5인데다 스테미나도 낮은 편으로 총합만 높지 힐에 몰빵했을 뿐, 질풍전 시기 사쿠라처럼 힐 + 딜이 다 되는 타입은 결코 아니다. 단순 전투력이라 치면 린보다도 총합이 낮은 오비토(스텟 총합 18)가 더 나아보일 수준(...) 그 탓인지 전투씬 한 번 제대로 존재하는게 없으며 애니 + 나루티밋 스톰 3 OVA(희망의 끝에) 등장 전투씬도 간단한 체술이나 닌자 달리기, 수리검으로 트랩 작동 시키는 것 정도.[23] 다만 오비토가 좋아하는 상대가 린이었는데 린은 정작 카카시를 좋아하는 상황이었기에 일단은 중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비토의 심리를 가라앉히는데는 별 도움 안 되었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사실 린의 태도도 카카시를 좋아하면서도 오비토에게 계속 잘 해주는 등, 오비토에 대한 취급이 좀 모호한 구석이 있긴 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걸 스승인 미나토가 해야하는데 왜 미나토가 안 하고 팀원인 린이 하고 있냐고 지적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애니에서 린의 중재역 기믹을 더 강조한 탓도 있지만.[24] 이 전의 전투에서 카카시가 자만해서 먼저 나댔다가 위기상황에 처해 부상을 입고, 미나토가 그것에 대해 지적한 후 린이 카카시를 치료해줬다.[25] 당시 카카시와 오비토는 모습을 드러낸 채 공격하는 또 다른 바위마을 닌자를 상대하던 중이었다.[26] 납치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린이 '꺅!' 하고 비명을 지른 후 기절한 채로 바위마을 닌자의 팔에 대충 들린 것, 이후 바위마을 닌자들이 주둔하던 칸나비 대교 쪽으로 카카시와 오비토가 린을 구출하러 갔을때 린이 환술에 걸렸다는게 밝혀진 것으로 봐선 린이 이 시점부터 환술에 걸려있었을 수도 있다. 아니면 그 땐 단지 급소를 맞고 기절했지만 끌려간 후에 추가로 환술에 걸렸을지도.[27] 카카시는 일단 그 당시만 해도 임무만을 중시하는 성향이었으며 린의 경우 어느 나라에서건 흔치 않은 의료닌자기도 하니 적들이 희귀인력의 희소성을 알아봐서라도 린을 함부로 대하지 않을거라고 했다.[28] 이 과정에서 카카시는 왼눈을 잃는다.[29] 린이 오비토에게 품은 감정은 어디까지나 우정 + 동료애긴 했어도 린 역시 오비토를 꽤 지극히 생각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30] 감정을 잘 안 드러내는 린이 그나마 감정을 강하게 표출했던 얼마 안 되는 장면이다. 다만 타이밍이 그녀를 좋아했던 오비토가 깔려서 거반 죽은듯한 상황인데다가 카카시가 고백을 들어줄 상황도 아니어서(...) 상황에 안 맞는 말을 던진 상황이긴 했다.[31] 자기는 (임무를 중시해) 린(동료)를 버리려 한 쓰레기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카카시의 상태가 죄책감에 젖어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게다가 이미 오비토가 린을 좋아했다는 걸 아는 상황 + 그 오비토가 자기 구하려다 사망한 상황이 방금 전 상황이다. 이러니 카카시 입장에선 린이 자기 좋다고 해도 그래 니 맘 알았어 하는 식으로 받아주기도 뭣했다.[32] 카카시 외전 마지막 편에서도 미나토가 깨어난 카카시를 바라보면서 설명은 린이 해줬다~ 하는 식으로 말한다.[33] 작중에선 아직 3차 닌자대전이 진행되던 시점이다.[34] 어떤 상황에서 납치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곁에 미나토는 없고 카카시만 구하러 온 걸 볼 때 카카시와 둘이서 임무하다가 납치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탓인지 오비토가 나중에 미나토도 원망하는듯한 장면이 나온다. 자기 입장에서야 중요할 때 제자를 지켜주지 않는 스승처럼 보였을테니...)[35] 이 때 린의 사망은 거의 확정된거나 다름없었다. 인주력의 특성이나 안개 마을이 린을 인주력으로 만든 목적을 생각해보자.[36] 린을 인질로 잡아뒀다가 카카시가 구출하게 한 것도 적당한 상황조성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닌자들을 보내 추적했던 것도 혹여나 린이 자기 몸상태(간이 인주력)를 알아채고 마을로 안 돌아갈까봐 나뭇잎 마을로 보내려고 추적했을 가능성이 있다.[37] 자기 몸 속에 삼미가 들어있으며 안개 닌자들이 이를 해방시켜 마을을 박살내려는 속셈을 눈치채서였다.[38] 인주력은 미수를 분리해내면 죽는다. 아카츠키에게 잡혔던 인주력들도 이 때문에 죽었다. 게다가 애초에 린은 나뭇잎 마을 내부에서 삼미를 날뛰게 만들 용도로 만든[39] 아래의 두 각주에서도 후술되지만 이 죽음의 방식이 작위적/카카시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했다고 까인다. 다만 그 최후가 하도 비극적이어서 린이라는 캐릭터가 팬덤에게 깊이 각인되는데도 한몫했다.[40] 즉, 나루토로 치면 지라이야가 이루카를 죽이는걸 봤다는 정도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1] 하지만 후에 말하는 것을 보면 오비토는 "린의 죽음은 자살이었고 어떻게 보면 카카시는 피해자이다" 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있었다.[42] 카카시와 오비토의 관계가 통상적인 친구라 보기엔 좀 거리가 있었기에 저렇게 되었다는 말도 있다. 일단 작중 둘 사이에서 극적으로 신뢰관계가 형성되긴 했지만 그 관계가 너무 짧은 것도 있었고(...) 그렇게 단적으로 신뢰관계가 형성되었지만 둘 다 이후로는 서로에 대한 지속적 교류 없이 바로 단절된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오비토가 카카시와 접촉하게 되었을 땐 카카시가 린을 죽이고 있다는( = 신뢰를 건 대상이 다시 만날 때 바로 자기 신뢰를 깨먹고 가장 소중한 대상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있다는, 그러니까 오비토 입장에서 신뢰관계가 형성되자마자 그걸 카카시가 자기 손으로 박살내면서 배신을 때린다는) 극적인 상황이었고, 오비토는 이후 완전히 카카시와 표면적으로 단절하면서 지켜보기만 했지 상황을 본인에게 직접 묻거나 다시 감정 교류를 하거나 하는 것도 없었으니 더더욱 자기 생각 속으로만 빠졌을거고,[110] 게다가 오비토 입장에선 중요도는 린>>>카카시였고 그 당시 사고의 미숙함 등을 생각해보면 이성적으로 '린의 죽음은 자살, 카카시는 거기에 휘말린 표면적 가해자지 사실은 피해자' 라고 생각을 정리하기보단 '널 믿고 린을 맡겨놨는데 넌 결국 린을 죽게 만들었겠다!' 하고 생각이 고착화되고 끝나버릴 가능성이 컸고 오비토 곁에는 오비토의 정신케어를 해줄만한 사람도 없었으니(...) 독자 입장에서야 전지적 관점으로 모든 사태를 조망할 수 있으니 오비토의 행동도 이성적인 시점으로 관찰하고 그 행동이 비논리적인 사고에서 입각한 잘못된 행동이라 해석할 수 있지만 작중 캐릭터들 입장에선 현실 속의 인간이 상황을 전지적 시점이 아니라 주관적(1인칭) 시점으로 해석하며 움직이는게 그대로 적용되니 나오는 폐해일지도.[43] 실재로 작가가 저 말 한 뒤로 5년이 지났는데도 외전 연재따윈 하지도 않고 나루토에 손 놔버린 걸 봐선 맥거핀일 가능성이 더 높다. 게다가 마사시가 설정을 깊이 생각하고 쓰기보단 임펙트 전개(...)를 중요시해서 만화 뒷내용이 앞내용과 뭔가 아귀가 안 맞거나 설붕당하는 상황이 후반부 들어 발생하기도 했고.[44] 물론 오비토가 절묘한 시기에 나뭇잎 마을에 온 걸 보면 그 전에 정보를 입수한 것일 테지만…[45] 그러나 그 이후 세계대전을 들었다 놨다 하고 무한 츠쿠요미 시전까지 완료했으니 목표 달성 실패라고는 못한다.[46] 토비의 정체와 린절 씬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 외전 에피소드는 어째서 우치하도 아닌 카카시가 사륜안을 가지게 됐는지, 카카시가 왜 허당스러우면서도 때때로 엄숙해지는지, 왜 위령비 앞에서 자책하는 시간을 자주 보내는지, 왜 팀워크를 엄격하게 강조하며 자부자와의 싸움에서는 동료를 절대 죽게 하지 않는다고 했는지 등등의 모든 떡밥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흠잡을 데 없이 풀어낸 좋은 이야기였다.[47] 그 외에도 카카시가 어린 시절 상급 닌자가 되는 장면이라거나 소년 시절 미나토 팀의 전쟁 시절의 활약도 있다. 본편에선 나중에나 나오는 토비 전까진 실력을 보일 일이 없었던 호카게가 되기 전 미나토의 금빛 섬광으로서의 활약상이라던가, 치도리가 어떻게 개발되고 완성되는지까지 등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그리고 페인전에서 카카시가 장렬하게 마을을 위해 목숨을 버리며 린을 지키지 못함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를 지을뻔도 했다.[48] 예를 들면 시즈네가 네지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어깨에 구멍난걸 메운다든지… 츠나데와 사쿠라의 창조재생의 술 같은 사기 인술도 있고. 비단 의료닌자 뿐이 아니고 뭘 했든 그냥 차크라를 잘 컨트롤해서 했다 하면 죄다 납득된다고 봐도 되는 게 나루토 세계관이다.[49] 린의 죽음의 방식이 카카시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던 부분. 마사시가 이 부분을 커버하려고 자살방지 주인이라는 상당히 작위적인 설정을 갖다 붙였는데, 직접 자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자신을 카카시의 뇌절이라는 위험스팟에 내모는 것이 가능했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죽을 방법이 있었다는 게 된다. 다만 린 입장에선 어차피 카카시도 이곳에서 죽을 운명으로 보였을 수도 있다. 암부와 상닌급 상대가 열 명 단위인 안개 닌자 상대로 일행의 생존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했다. 특히 자신이 죽고 나면 카카시 역시 생존에 기를 쓰지 않으리라는 것도 보였을 것이고. 어차피 곧 둘 다 죽을 건데 기왕이면 적보단 카카시에게라는 생각이었다면 대략 맞는다. 죽은 줄 알았던 오비토가 난입해서 적들을 몰살시켜 버리고 카카시만 두고 가 버리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50] 작가가 카카시의 인기를 떨구려고 의도한 연출이라는 말까지 돌 정도였다(...) 실제로도 주인공보다도 인기 높아서 불만스럽다는 말을 하면서 견제의도를 드러내기도 했고, 후반부에서 불거지는 오너캐 과몰입 등을 보면...[51] 오비토가 항상 집합시간에 지각하는 이유가 노인들 돕다가 그런 것.[52] 다만 이 연출도 비판받았는데, 진작 이렇게 영혼이 자유롭게 이승과 저승을 왕래할 수 있었으면 진작 뒤진 사람들도 죄다 영혼 왕래를 해야 정상 아니냐, 이렇게 쉽게 올 수 있었으면서 왜 카카시나 오비토 앞에서 나타나지도 않았냐, 이 동네 영혼과 저승 설정은 대체 어떻게 되먹은거냐 등등의 비판이 나온게 그 예시다.[53] 다만 아래에서도 나오듯이 오비토를 다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면서 '너도 열심히 했잖아' 식으로 옹호만 할 뿐, 오비토의 범죄 행각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어서 린도 캐붕이 났다, 오비토 닦이용으로 쓰였다 등으로 묘사 부분에서 비판이 나왔다.[54] 일본 기준 13세, 만 나이 안 쓰는 한국 기준으론 14세쯤.[55] 린의 최후가 카카시를 쓰레기 닌자로 취급하는 밈이 생겨나기까지 했음에도 (즉 한 인기 캐릭터의 이미지에 상당한 손상을 준 행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린은 여기에 별로 크게 까이지 않았다(...) 사쿠라가 패드립과 거짓 고백 등으로 지금도 주구장창 까이는 것과는 대조적.[56] 다른 자살방식을 충분히 택할 수도 있었는데 구태여 카카시 손에 간 것 등.[57] 한국이나 일본 등 동양권에선 린에 대해 동정적이고 우호적인 평가가 더 많은 편이며 캐릭터성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58] 아래서도 나오는 것이지만 비극적인 최후 + 죽음의 여파가 나비효과 과와 더불어 예쁘게 잘 뽑힌 디자인 때문에 (작중 등장횟수는 그닥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팬덤 내에서 인기를 많이 모으는 식으로 수혜를 많이 본 케이스.[59] 다만 둘 다 다른 캐릭터들(오비토-카카시 / 나루토-사스케)의 위성형 캐릭터라는 평을 듣는다는 건 또 공통점(...)[60] 특히 카카시 소년시절 외전인 나루토 애니 340화와 오비토 과거회상이 나오는 606화, 691화 등의 작화보정이 상당하다. 원작에서도 공식 미인 언급만 없지 작화상 팬들도 인정하는 미소녀로 나오는데 애니판에선 대놓고 작화에 힘 겁나 쏟은게 보인다. 게다가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린의 비중까지 막 늘려주는 걸 보면(...) 제작진 중 히나타만큼은 아니어도 팬이 있는 걸지도...?[61] 다만 작화에 대해선 원작이 더 좋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62] 그래도 눈매가 좀 다르게 묘사되는 수준이지 누가봐도 작붕이라 할 정도로 망가지는 장면은 안 나왔다. 덤으로 애니 설정화(맨 위짤)에선 피부색이 동양계 웜톤으로 채색되는데 정작 애니에선 주로 피부색이 백인 수준의 쿨톤의 흰 피부로 채색되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애니 특성상 피부색이야 약간 톤이 오락가락해도 여타 피부 흰 캐릭터들(사스케나 카카시 등)처럼 꾸준히 희게 묘사되는 편.[63] 사실 애니 작화가 원작보다 샤프한 느낌이 적은 편이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원작에서 날카로운 상을 그대로 유지한 캐들은 은근 적은 편.[64] 근데 감시가 허술했는지 괭장히 허술하게 컨닝 페이퍼를 넘겨줬음에도 들키지도 않았다. 나루토 시점의 중닌시험이었다면 당장 걸려서 둘 다 퇴장 조치 당할 수준이었다(...)[65] 이때 오비토는 무거운 짐을 든 할머니를 돕느라 지각할 뻔 했다. 늘 노인분들을 돕느라 지각을 하는 걸로 보인다.[66]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비토 > 린 > 카카시의 일방적 짝사랑 라인이었지 어장관리는 아니다. 카카시는 끝까지 린한테 연심이 없었다(...) 오비토가 일방적으로 린을 좋아하고, 린은 일방적으로 카카시를 좋아하는 구도였을 뿐. 다만 린의 태도가 오비토에게 딱 선을 긋지도 않고 연애적 관심은 없되 호의는 유지하며 관계를 지속하는 애매한 태도여서 의도치 않은 어장관리 유형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사실 어장관리로 오해받는 유형 중에 상대에게 냉정히 선 긋지 못하고 관계 유지하는게 어장이라 오해당하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해보면 린도 이쪽 유형인듯.[67] 근데 미나토반 초기시절의 카카시는 7반 초창기 사스케처럼 자기 좋다는 같은 반 여자애한테 별 관심도 안 주고, (덕분에 린도 카카시에게 호감을 보이긴 했지만 어울려다닌 건 오비토였지 카카시가 아니었다.) 심지어 임무 도중에 납치되니까 '일단 임무 먼저 완수하고 구할거임' 스러운 반응을 보일 정도로 린에게 딱히 대인관계적 호감을 심어주기엔 어려운 녀석이었다. 그래서 린이 카카시를 엄청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대체 왜 저리 좋아하는거냐(...) 하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다만 작가의 연애묘사 미흡함이나 린이 사쿠라 포지션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냥 자기 또래 중 잘나고 잘생긴 남자애에 대한 동경에서 발전한 짝사랑이었을 가능성도 높은 편. (사쿠라 > 사스케에 대한 연심도 보통 이렇게 시작되었고)[68] 그래서 린이 정말 카카시를 좋아했다면 최소한 자살사건으로 카카시의 마음에 상처를 둔 것에 대해선 한 마디라도 그 때 미안했다고 말해야 정상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69] 미나토반의 구도는 사실상 7반을 답습하는 구도인지라 엘리트계 라이벌을 열등생이 질투하는데 그 질투의 이유 중 하나가 반 내의 홍일점 여캐의 관심을 라이벌 캐가 받는다는 것마저 똑같다.[70] 이렇게 작가가 편의적으로 린의 포지션을 변경했다면 카카시에게 린절 사건 등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도 안 한 것도, 오비토를 다 지켜봤다고 하면서도 오비토가 한 짓에 대해선 책망 하나 안 한 것도, 막판의 오비토 미화에 동원된 캐들 중 하나가 된 것도 다 설명이 된다. 작가에게 린이 편의적으로 쓰려고 만들어낸 소모품 캐릭터가 아닌 한 이렇게 막 쓰일리도 없기 때문. 애초에 린의 서사가 지극히 카카시-오비토-미나토반에 종속될 뿐인 단편적인 위성형 캐릭터의 서사에 가까웠음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다.[71] 린은 어린 오비토에게 구원이나 다름없었다고 하고, 린의 죽음과 그 과정(린을 지켜달라고 카카시에게 맡겼지만 마다라의 통수작전때문에 카카시도 어쩔수없이 린을 죽이게 됨) 때문에 오비토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흑화해 자기를 가장 아꼈던 스승님과 스승님 부인까지 구미를 이용해 죽게 만들고, 우치하 멸족의 원인을 제공하고(전에도 마다라가 구미 가지고 사고쳤으니 이번에도 우치하가 구미 가지고 사고치게 만들었다고 마을 상층부는 섣불리 단정을 내리고 우치하를 더더욱 억압했으며, 우치하는 이걸 못 견뎌 쿠테타를 하려 했으나 결국 같은 우치하 손에 몰살당함), 뒤이어 마다라의 수족이자 마다라 대타로 뛰면서 기어이 4차 인계대전을 일으키는 등 정말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말았다. 린이 살아있기만 했어도 오비토가 이 지경까지 굴러떨어질 일은 없었을테니 오비토에게 그녀의 존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72] 우정, 동료애는 있었지만.[73] 내적으로 보자면 린에게도 꽤 힘든 선택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아무리 정신력 강한 닌자라 해도 겨우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당장 죽음이 몸에 임박한 상황인데다가, (본인도 순순히 죽고야 싶겠는가, 저런 상황에서?) 도처에는 카카시와 린만으로는 도저히 물리칠 수 없는 안개마을의 시체처리반 십여 명이 드글드글 깔려있으며, 자살 방지 주인까지 있으니 린 스스로가 목숨을 끊어서 삼미의 폭주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또한 안개 닌자들 입장에선 린 옆에 따라붙은게 린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든 나뭇잎 마을 안까지 삼미를 품은 린을 투입시켜서 삼미 폭주를 유도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안개 닌자들이 방해되는 카카시를 죽이면 죽였지 자기네들의 생체폭탄 역인 린을 죽게 할 리도 없었다. 즉 린 본인 입장에서는 어차피 죽을 목숨이고 마을도 지켜야 하는데 적과 아군 모두 나를 죽이기를 거부하는 상황 + 그렇다고 나 스스로 죽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니 결국 목적을 이루려면 카카시를 통해 죽는 방법밖에 안 남은거다. 당시 상황에서 카카시에 대한 감정 배려가 매우 부족했으며 두고두고 트라우마를 유발할 일이 되긴 했지만 당시의 린 입장에선 원체 입장이 급박하기도 했으니 그런 것까지 크게 신경을 못 썼던 것일수도 있다. 또한 린 입장에서는 (오비토가 살아서 그리로 오는줄도 전혀 모르고 원군도 안 오므로) 자기 + 카카시 모두 그 자리에서 죽으리라 생각했던 절망감 때문에 저런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해석도 있다.[74] 작품 외적으로 보면 작가가 너무 작위악의적이고 소모적인 설정을 부여했다고 까인다(...) 실제로도 린의 사망당시 표정묘사 등이 카카시가 악역으로 오인받기 좋을만한 '고통 + 뭔가의 배신감(...)을 느낄만한 표정' 으로 처리해버린 것도 있기도 하고...[75] 일각에서는 린의 삼미 인주력 건의 실제 원인이 마다라라는 점을 지목해, 마다라가 린과 접촉했거나 자기가 조종하던 안개마을 닌자들을 이용해 린을 (나중에 카카시 앞에서 카카시를 자기 자살의 도구로 이용하도록) 교모하게 세뇌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까지 있을 정도다. (다른 자살법도 있는데 구태여 카카시를 선택한건, 극적 효과를 부각시키긴 하나 이걸 떼고보면 확실히 좀 이상한 구석도 있다) 사실상 마다라의 노림수가 오비토의 소중한 대상(린)을 매우 비참하게 상실하게 만들어서 각성시키려는 것이었으니...물론 작중에선 전혀 묘사가 안 되니 결국 추측일 뿐.[76] 그만큼 작가가 스토리를 각잡고 쓰는대신 그냥 날림식으로 쓰면서 임펙트 묘사나 하고 있다보니 저런 전개도 어처구니없고 소름돋는다, 무섭다라는 평이 나온 것.[77] 이것은 나루토의 가장 멋진 닌자드립과 묶여 매우 진지하게 비판받는다. 사실 린이 자기 죽었다고 오비토가 지금까지 해온 세계구급 악행들을 지금껏 내려다보고 있었다면 저승에 머쓱하게 찾아왔을 오비토에게 귓방맹이부터 한대 올려 붙이고 시작하는게 정상이라 해도 좋지 않을까…[78] 참고로 작가가 린을 활용해서 오비토를 미화시켜주는 장면들 때문에 독자들 중 일부는 린의 성녀화 묘사가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오비토 뇌피셜(...)이 아니냐는 드립을 치는 사람도 있다.[79] 그래서 일부 팬들은 린마저도 오비토 미화용으로 써먹었다며 비판하기도 한다. 실재로도 후반부에 작가의 오비토 편애 + 미화묘사가 꽤 자주 드러났던 것과 작가의 여캐 소모방식을 생각해보면 작가 본인이 일으킨 캐붕이라 하는게 더 적절하다. 어찌보면 오비토 편애 + 미화묘사로 인해 주인공마저도 망가졌으니 (나루토에게 있어서 오비토는 자기 부모님을 죽게 만들고 자기 유년기를 망가뜨리고 자기 동료 중 하나를 죽게 만들었으며 자기가 그토록 찾고자 하는 친구를 어둠의 길로 빠뜨린 용서못할 인간 중 하나인데도 끝에가서 원한같은건 다 잊었는지 옹호드립을 치거나 죽으니까 슬퍼하거나 한다(...) 물론 오비토와 입장상 적대하긴 했으나 오비토의 태도와 모순점에 대해 진지하게 비판 · 책망하기보단 내가 호카게 한다니깐! 수준의 얼척없는 답정나(답을 정하는건 나야), 혹은 다수결 옹호 논박밖에 안한다(...)) 린 역시 이에 말려든 캐릭터 중 하나라 할 수도 있다. 당장 이런 특정캐 미화 + 편애 묘사에 망가져서 피해본 캐릭터들이 나루토에선 꽤 자주 등장한 바 있고.[80] 개요에도 나와있는데 린은 디자인 면에서 꽤 호평을 많이 받은 편.[81] 등장 횟수나 비중으로 따지면 손에 꼽힐 정도로 적은 과거의 조역캐 A중 하나인데도 인상깊은 최후 + 외모 버프를 받아 인기가 많다. 비슷한 예로는 이타치 과거편이랑 코토아마츠카미 설명용(...)으로만 등장했는데도 인기가 많은 우치하 시스이가 있다. 둘 다 외모 + 비참한 최후 + 나루토의 두 인기 악역(오비토, 이타치)에게 큰 영향을 줬다는 공통점이 있다.[82] 종종 카카시 - 린 - 오비토 모두가 칸나비에서 무사했을 경우를 가정해 셋이서 상닌으로 미나토 밑에서 뛰는 팬만화나 팬아트가 보이기도 한다. 이를테면 미나토의 아들바보짓을 받아준다든가, 어린 나루토 - 사스케 - 사쿠라와 놀아주느라 시달린다든가…[83] 오비토와 카카시가 린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미나토의 음성이 들리는지는 추가바람.[84] 저 장면 말고도 611화에서 미나토가 잠시 린을 떠올릴 때 나온 장면, 혹은 339화 초반 미나토반이 칸나비 쪽으로 이동할 때 나온 미나토반 단체샷의 한 장면이 그 전에 나오기도 한다. (이 때 린은 '나는' 혹은 '모두' 하는 대사를 잠시 친다)[85] 대신 영상 보면 알겠지만 이동속도는 느리다. 그래도 근중거리 위주던 인간 버전과 달리 원거리 공격이 가능.[86] 원작이나 애니에서나 전투씬이 극도로 안 나온 캐다 보니 제작진도 오리지널 기술을 넣기는 그래서 무난한 기본기들로만 채운 모양. (미수화 버전을 빼면 거의 기술들이 수리검 공격이나 기본 체술 등의 모션으로만 채워진 걸 알 수 있다. 인술도 통나무 소환술.) 이를 볼 때 작가나 애니팀이나 린의 경우 상세한 전투 스타일 등에 대해 하나도 설정을 안 해놔서 게임 제작진들이 임의로 채워야 했던 모양이다(...)[87] 가끔 삼미를 제어 가능한 인주력 린이 2차에서도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2차에서나 가능한 전개겸 설붕. 애초에 린이 인주력으로 선택된 이유도 미수를 제어 못해서 생체폭탄으로 삼기 적당한 간이 인주력으로써 선택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제어가 가능했다면 린이 즉시 자살을 결심할 가능성도 없었을듯. 게임상으로는 아마 원작에선 베틀씬도 안 나왔으나 공격계 필살기를 넣어야해서 삼미폭주 후 린이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연출을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88] 환술 내성이 강하다고 확실하게 묘사된 바는 없지만 적군에게 납치당해서 환술에 걸린 상태인데도 기밀을 불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게다가 간이 인주력이 되어서 마을 전체에 피해를 끼칠 걸 눈치채자마자 죽음을 택하려 한 것도 보통 정신력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철저히 국가와 부대를 위해 희생받을 것을 각오하기를 교육받는 성인 군인조차도 날아오는 총탄에 맞을 뻔 하는 건수 하나만으로도 PTSD에 걸리기도 하는데, 아직 성인도 안 된 초 6~중 1 정도의 여자애가 마을에 자기가 위험요소가 될 게 확정되니 자살을 각오한다는건...(다만 불안정한 인주력 상태이긴 해서 그 상황의 린에겐 모로 가든 도로 가든 죽는 길만 남은 것도 있었지만) 물론 그게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89] 사망 당시 소년전 시기의 사스케보다도 총합스텟이 더 높았다.[90] 겸사겸사 맛살의 여캐 다루는 스타일이 보통 그 캐의 서사를 깊이 다루기보단 워낙 소모적으로 다룬다는 스타일 문제와도 겹쳐서 일부 팬들에게 지적받기도 했다.[91] 다만 작중 후반부 전개를 보면 눈깔, 혈통 없는 캐들의 대다수가 파워 밸런스의 가장자리로 밀려나서(...) 비중을 잃어버리는 걸 볼때 의료닌술 말고는 크게 특기할만한 상향여건이 안 보이는 린도 생존할 경우 동기 쿠레나이처럼 비중이 줄어드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린 역시 마땅히 유명한 일족 소속도 아니고 혈계한계라던가 동술 같은 것도 지니지 않았으며 무력적 측면에선 그닥 강하게 묘사되지도 않았다)[92] 애초에 나루토 동기 여캐들도 나온 적 있는 배틀묘사도 안 나온다. 작중에서도 보호받거나 (회상씬에서 수리검이 날아오는 장면에서 린은 혼자 멀뚱히 서 있고, 카카시와 오비토만 방어한다. 의료닌자가 아무리 후방으로 빠지는 입장이라 해도 묘사가(...)) 동료들과 같이 이동하거나, 납치당하거나 하는 묘사만 나올 정도로 유독 전투력 부각이 안 된다. 그런다고 딱히 연약함이 부각되게 묘사되진 않지만 이상할 정도로 전투씬이 없다.[93] 작중 츠나데가 의료닌자는 팀 회복을 책임지기 때문에 공격당하면 위험하니 잘 회피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물론 린의 경우 경험부족이어서 저랬다고 볼 수도 있다. 사쿠라처럼 츠나데 정도의 우수한 스승을 찾아가서 대인전 기술을 몇년간 + 전문적으로 훈련받았다는 묘사나 설정도 없고, 경력이라고 해봤자 린은 이제 막 중닌시험 합격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전선에 투입된, 전쟁경험이 매우 적은 초보 소년병이었다. 그러니 스텟만 가지고 전투기술이나 대인전 등에게 과하게 기대하는 건 무리. 게다가 첫 번째 납치 건도 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은신하고 있던 바위마을 닌자에게 덮쳐진 거긴 했다. (린의 경우 탁월한 차크라 감지계 술법이나 동술도 없고 경험부족이기도 하니 저 정도 은신술을 눈치 못챘다 쳐도 무리는 아니다.)[94] 다만 카카시-오비토-린 시절의 중닌시험의 경우 2차 시험이 서바이벌전이 아니라 반별대항전이었고 3차 시험이 토너먼트였으므로, 대진운이 좋았다면 자기가 이기기에 수월한 상대들만 만나서 중닌 땄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실재로 토너먼트전이라 해서 무조건 쉬운 상대만 만나라는 법은 없지만 무조건 어려운 상대만 만나는 법도 없으므로. 덤으로 팬덤피셜이긴 하지만 작중 오비토와 린이 원작 설정상 첫 시험을 (후에 떨어져서 재수한 것과는 별개로) 나루토 세대보다 이른 나이(6살)에 최초로 쳤다던가 (나루토 세대의 경우 가이반을 제외한 다른 반 아이들은 모두 12살에 시험을 쳤는데, 이마저도 꽤 빠르게 시험을 친 거라는 묘사가 있다. 그런데 그 반절분의 나이인 6살의 아이들까지 중닌시험을 보게 할 정도라면 지나치게 어린 소년병마저도 실력만 되면 중닌직급 달고 전쟁터로 보내버려도 되겠다고 판단할 정도로 마을의 병력이 꽤나 부족했다고도 볼 수 있다.) 린의 의료닌술을 제외한 전투력이 좀 낮게 묘사되는 것 등을 고려해서 전시다보니까 재능 있는 애들이 뽑히기만을 기대할 수 없어서 빨리빨리 인원보충 하려고 중닌시험 허들이 낮아져서, 시험도 더 널널해진 결과 상대적으로 스펙 낮은 애들도 중닌 승격한 케이스가 많으며 린도 그쪽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물론 팬덤피셜이므로 진지하게 믿지는 말것.[95] 이쪽도 상닌을 상대하는 수준으로 봤을때 상닌 정예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96] 게다가 린의 스텟은 하닌 기준이 아니라 중닌시험 합격 후의 기준이다. 하닌이라면 21이 높은 수치로 보이겠지만 중닌 정도만 돼도 그 정도는 그닥 높지 않고 낮거나 평균권일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근데 싸우는 상대는 못해도 실전경험도 훨씬 우위일게 뻔한 상닌 정예로 보이니 스텟차부터가 이미 압도적이다...상식적으로 이제 겨우 전쟁 참여한 초보 소년병이랑 전쟁 전에도 여러 번 전투현장을 뛰어봤을 것으로 추측되는 정예병이 붙으면 당연히 후자가 이긴다.[97] Women in refrigerator, 보통 만화(서브컬처) 속에서 남성 캐릭터의 각성을 위해 살해당하거나, 부상당하는 등의 방식으로 여성 캐릭터들을 소비하는 클리셰를 일컫는 용어이다. 린의 작중 역할이 카카시의 각성과 오비토의 흑화 등으로 귀결된다는 걸 보면(...)[98] 생전에는 카카시와 오비토의 갈등 조장장치이자 카카시의 트라우마 유발요인과 오비토의 흑화에 대한 기폭제 겸 4차 닌자대전의 시발점, 사후에는 오비토 미화용(...)으로 쓰인 걸 지적한 것. 그리고 생전엔 딱히 이렇다 할 나쁜짓을 하지 않았고 최후가 최후다보니 일단 불쌍한 모습이 더 많이 기억돼서 이런 점들이 가려지는거지, 최후나 사망 이후 여파를 제외하면 캐릭터성이 그렇게까지 입체적이고 무게감이 있지 않다는 점 역시 지적된다. 어디까지나 이렇게 해석하는 의견도 소수 있다는 식으로만 알아두자.[99] 본인이 호카게 되는 것[100] 그 증거로 이 때의 오비토는 전에는 린을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 + 자기 신뢰를 배신했다는 사실 때문에 적대하던 카카시와도 상상 속에선 사이좋게 린을 추모하는 광경을 연출한다.[101] 그 전까지만 해도 린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무한 츠쿠요미 가지고 난리치던 걸 생각하면 참 대조되는 부분이다. 사실 오비토가 흑화한 끝에 마다라에게 본격적으로 넘어간 계기가 린의 죽음 그 자체라기보단 린의 죽음에 대한 경위 탓이었으니 그 경위에 대해 부정하지 않고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인정할 수 있게 된 탓에 결국 린은 오비토의 상상 속에서도 죽은 것으로 처리가 된듯. (달리보면 상상 속에서의 린의 부활 구현에 대한 오비토의 미련이 끊겼다고도 할 수 있다)[102] 사실 2권 16화 표지(167페이지)에서 나미카제 미나토, 우치하 오비토하타케 카카시와 함께 증명사진으로 나온다. 나루토반 사진 옆에 있다. 이 때는 디자인 정착이 아직 안 됐는지 뺨의 무늬 색이라던가가 좀 달랐다.[103] 다만 현재 평가를 뒤집을 정도로 크게 재평가가 일어난다기보단 린절 관련으로 평가가 약간 갈리는 수준이며 재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그닥 많진 않다.[104] 아마도 린의 캐릭터성을 대놓고 결정지음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린이란 캐릭터가 큰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어준 사건이기 때문인듯.[105] 보통 그 나잇대 아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 다른 수단도 많은데 왜 하필 그런 최후를 선택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 작가가 임펙트와 오비토-카카시의 서사를 위해 우겨넣은 개연성 없는 최후 정도로 린절에 대한 평가와 해석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상황. 린절에 대해서도 린의 주체성을 보여준다고 평하는 평가도 있지만 오히려 작품 외적으로는 수동적 구도의 연장선상이라는 평가도 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106] 심지어 스튜디오 피에로 나루토 질풍전 공식 블로그에조차 안 올라와있다. 별 비중 없고 중요도도 낮은 조역들도 다 설정화 나온 마당에(...)[107] 일본에선 오비린이 인기가 좋고 서양권에선 카카린이 인기가 좋다고. 한국 쪽은 어떤지 불명. 팬덤 커뮤니티별로 오비린 지지자가 많은 데도 있고 카카린 지지자가 많은 곳도 있어서(...) 정확한 구분은 어려운 편. 이 둘과의 관계성이 린의 관계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그런지 쟤들 말곤 크게 엮이는 캐도 없잖아 린의 커플링은 거의 이쪽으로 양분된다. 마이너하게 만난 적도 없는 캐들과 엮이기도 하는데 주로 반 내 포지션이 같은 사쿠라가 주로 엮이는 편이지만 커플링보단 포지션 겹치는 캐릭터 기믹으로 엮인다.[108] 주로 여초 커뮤니티를 겸하는 팬덤[109] 그런데 한국 서브컬쳐 팬덤 중 여초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 내의 팬덤들은 전반적으로 2010년대 중후반부터 주체적이고 강한 여캐 선호 분위기가 많은 것도 감안해야한다. 원작에선 별로 안 그런 캐릭터들도 그런 기믹 많이 붙여서 해석하는게 제법 있다보니...남초 커뮤니티 팬덤에선 과거와 큰 이미지 변화는 없거나 요망하다(...) 등의 평가만 간혹 나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