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3:14:43

페인(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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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페인
ペイン
Pain
파일:페인4.png
TVA
본명 천도 페인
天道ペイン | Tendo Pain
소재 야히코
술자 나가토
소속
신체 176.5cm | 57.2kg | A형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우치 켄유[1], 히사지마 시호[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준석[3], 김율[4][5]
파일:미국 국기.svg 트로이 베이커, 매튜 머서
테마곡
1. 개요2. 외모3. 특징4. 성격5. 작중 행적6. 윤회안의 출처7. 평가8. 전투력
8.1. 작중 언급
9. 페인 육도10. 사용 술법
10.1. 수둔(水遁)10.2.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10.3. 분신계(分身系)10.4. 결계인술(結界忍術)10.5. 천도(天道)10.6. 수라도(修羅道)10.7. 봉인술(封印術)10.8. 체술(体術)10.9. 기타
11. 어록12. 기타
12.1. 애니메이션 387화
13. 게임14.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파일:Pain_.gif

나루토의 등장인물.

만화 나루토의 주요 악역 조직 아카츠키의 리더.

2. 외모

파일:페인2.png파일:페인5.png

3. 특징

작중 최초로 등장한 윤회안의 소유자다. 파트너는 아카츠키의 홍일점코난. 얼굴부터 발까지 신체 전체가 드러난 화는 원작 기준 379화, 애니메이션 기준 345화 <소실>이 최초.

1부 중반부터 모습을 드러낸 아카츠키의 배신자 오로치마루와는 달리 1부 마지막에 실루엣만 등장하였다.[6] 2부 중반까지도 실루엣으로만 등장하여 아카츠키 내 부하들을 움직이며 각 나라의 인주력을 사냥하며 미수들을 모았다. 그리고 팔미구미를 제외한 나머지 일곱 마리의 미수들을 모으는 데까지 성공한다.

아카츠키의 멤버들이 실루엣의 형태로 연락을 취하거나 술법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등신의 술'도 페인의 중개로 발동되며 인주력에게서 미수를 분리해 제어하는 술법, 아카츠키 멤버의 차크라를 타인에게 덧씌워 일시적으로 그 멤버로 만들 수 있는 '전상술' 등 각종 먼치킨스러운 술법들을 사용했다.

작가의 언급에서 얼굴에 달린 수많은 피어싱은 'pain(고통)'이란 이름과 연관성이 깊다고 한다. 참고로 얼굴과 귀말고도 전신에 뚫려있다.

페인의 진정한 정체에 대해서는 본 문서 참고.

4. 성격

히단에게 이야기한 그의 목적은 엄청난 양의 자금과 아홉 마리의 미수들을 모아 그 힘을 이용해 대국마저도 위협하는 강대한 병기를 만들고, 전세계의 군사력을 독점 컨트롤하여 최종적으로 아카츠키가 세계를 지배하도록 하는것. 별 목적이 없어보이던 오로치마루와는 달리 목적 또한 제법 뚜렷하다. 스케일부터 굉장히 크고 오로치마루를 압도한 우치하 이타치도 그의 부하 중 하나에 지나지 않다는 점을 보면 한때는 최종 보스와도 같은 카리스마와 포스를 떨쳤다.

엄청나게 강한 것에 비해 겸손한 편이다. 그래서 적에 대한 평가가 후한 편인데, 본인의 스승의 강함을 인정하며 매우 고평가했으며, 오로치마루가 무시하던 하타케 카카시에게 "카피 닌자 카카시를 만나서 영광"이라고 예를 표하고, 본인에 비하면 잔챙이에 불과한 주고호즈키 스이게츠에게도 '실력자'라고 인정해줬다. 무엇보다 자신보다 약한 상대라 할지라도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물론 여기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과거 지라이야가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방심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준 것도 있었고, 자신이 방심한 틈을 타 한조가 코난을 인질로 잡고 야히코를 죽게 만들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5.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페인(나루토)/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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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회안의 출처

나가토 사후 토비가 야히코와 나가토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코난 앞에 나타났을 때 나가토는 본래 우즈마키 일족이며 그에게 윤회안을 준 것은 우치하 마다라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윤회천생술은 본래 마다라 자신을 위해 쓰였어야 했기에 다시 돌려받는 거라고 말했다. 이때는 마다라로 여겨지고 있던 토비가 워낙 안습의 카리스마로 통하고 있던 것도 있거니와 이전 막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보였던 페인이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던 윤회안이 남이 준 것이라는 사실 자체가 뜬금없이 튀어나온 감이 있어 팬들 사이에선 마다라의 카리스마 부족을 이걸로 보충하려는 무리수 내지 설정충돌로 여겨졌다.

그러나 진짜 우치하 마다라가 등장하고 그가 죽기 전 윤회안을 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부분은 비교적 매끄럽게 해결되었다. 마다라가 나가토를 윤회천생술을 통한 스스로의 부활이란 포석으로 여기고 있었던 걸 볼 때 뒷날 달의 눈 계획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부활하기 위해 나가토에게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즉, 처음부터 마다라에 의해 희생양으로 선택된 기구한 운명.[7]

그래서인지 나가토는 사륜안 계열의 능력들은 전혀 사용하지 못했다.[8]

마다라가 과거 칸나비 다리 전투 이후 과거의 토비와 만났을 무렵의 회상에선 어린 시절의 나가토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틈을 타 재빨리 이식해 두었다고 하며 그때는 왼쪽 눈만 사륜안 하나를 채워두고 있는 상태였다.

후에 센쥬 일족우즈마키 일족의 후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우즈마키 일족은 센쥬 일족의 방계 후손이다.

7. 평가

페인이 보스로 나왔던 시기가 나루토 인기의 최고점이었던 시기였고 스토리적인 완성도도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페인 전을 기점으로 나루토 2부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으며[9], 노력[10], 우정, 승리, 불의 의지라는 슬로건에서 주제의식이 확장되어 키시모토 작가는 이후 나루토에서 소년만화에서 다루기엔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기 시작한다.[11]

또한, 주인공인 나루토에 대한 평가도 같이 올라갔던 에피소드인데, 스승을 잃고 아픔을 겪으며 내면적인 부분 및 선인모드를 통해 전투력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12]

특히 페인의 과거 행적을 보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합리적인 배경이 있었으며 그의 설득력 있는 사상과 논리, 목적 그리고 전투력까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데 모든 면에서 뛰어난 매우 입체적인 인물이다. 사실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는 자신의 이익때문에 사심이 담긴 목표로 행한 것에 가까운데, 이에 반해 페인의 나뭇잎 부수기에는 세계의 아픔을 깨닫게 하여 본인만의 방식으로 평화를 이루려는 페인의 대의가 드러난다는 점에서 보다 공익적인 사상을 견지한다. 이 부분이 닌자 세계 전체에 부합하는 상황인지라 진지하게 재평가를 받을 요소가 많다.[13] 게다가 나루토에게 연설했던 증오의 순환은 현실에서도 반영되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다.

특히 제4차 닌자대전 편은 호불호가 갈리는 전개를 보여줘 아직까지도 페인편을 최고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흔히 나루토에서 인상깊은 악역을 꼽을때 오로치마루, 마다라와 같이 자주 거론되는 편이다. 나루토가 완결된 지금 마다라와 함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평화 실현 목적에 있어 재평가 받는 인물 중 하나이다. 처음 페인이 나왔을 당시에는 페인의 사상이 워낙 과격했기 때문이 이를 비난하는 독자들도 제법 있었으나 나뭇잎 마을의 폐단이 작품 진도가 나가면 나갈수록 드러나자 페인이 본보기로 나뭇잎 마을을 통째로 날려버린 걸 정의구현이라는 의견까지 나온다.

윤회안이라는 작중 최고의 동술을 쓴 최초의 인물이며 활용도는 다른 윤회안 사용자들 보다 더 뛰어나다. 모든 육도의 술을 전부 사용한 유일한 인물이며, 이에 따른 각종 술법들이 강력하며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꼽힌다. 특히 나뭇잎 마을을 직접적으로 부순 신라천정과 나루토가 미수화 됐음에도 가둬버린 지폭천성이 많이 언급되는데 이는 모두 천도의 술법이라 천도 페인을 페인의 본체로 각인하는 데에 한 몫 했다.[14]

8. 전투력

페인은 카게급 닌자들의 집단인 아카츠키의 리더였던 만큼 멤버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강함과 포스를 과시했다.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에 제2차 닌자대전 한 때 닌자의 정점이라고 불린 한조를 쓰러트리고 그 세력을 모조리 제압해 비 마을의 내전을 홀로 종결시켰다.[15] 작중 첫 대결에서 전설의 3닌자 중 한 명인 지라이야전력을 다하지 않고도[16] 쓰러트렸다.[17] 또한, 인주력우타카타를 쓰러뜨려 6미를 포획했다.

나뭇잎 마을 침공하여 축생도 페인으로 혼란을 주고[18], 단신으로 마을을 초토화시키면서[19] 카카시, 시즈네 등 수많은 나뭇잎 닌자들[20]을 쓰러트리며 급기야 풀파워 신라천정을 발동해 나뭇잎 마을을 아예 쓸어버리는 엄청난 능력을 과시했다.

이후 나루토를 상대했는데, 선인모드를 익히며 카게급 이상의 강자[21]로 성장한 나루토조차 밀렸다.[22] 이전의 전투로 페인의 능력의 상당수가 노출됐었고[23] 풀파워 신라천정으로 인한 차크라 부족으로 페인의 가장 큰 전력인 천도가 일시적으로 능력을 쓸 수 없는 핸디캡이 있던 상태였다. 게다가 두꺼비 2대 선인 후카사쿠&시마 부부와 두목인 가마분타를 비롯한 가마켄, 가마히로가 이미 소환되어 있었으며, 페인은 나루토의 능력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나루토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도 페인의 능력이 돌아오자 곧 나루토를 압도하고 그의 몸에 검은 수신기를 찔러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었다.[24] 하지만 나루토를 생포해 구미를 얻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그를 죽이지 않았고 평화에 대해 나루토와 긴 설전을 벌이게 된다.

이후 히나타가 쓰러지자 나루토가 폭주했고, 꼬리 6개의 미수화 상태에서도 천도 페인 한 명으로 호각으로 싸웠고 결국 꼬리 8개 상태가 되어 페인은 지폭천성을 사용해 거의 봉인하기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구미의 폭주가 멈춰 다시 나루토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신라천정의 쿨타임을 노린 나루토의 나선환을 맞고 결국 패배했다. 여러 패널티를 안고 싸웠음에도 수차례 나루토를 압도한 그의 실력은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25]

사실 페인 육도의 능력을 술자 본인이 사용했다면 훨씬 더 강한 위력을 발휘했겠지만, 술자 본인의 기동력이 온전하지 않았고[26], 페인 육도라는 전투법을 사용했다. 이에 따른 협공이라는 장점과 함께 약점이 생겼고 이 부분을 나루토에게 공략당해 결국 나루토에게 패배하게 되었다.

8.1. 작중 언급

타깃을 조심하라는 건 쓰레기 같은 소리야. 페인은 진 적이 없으니...
코난
지라이야는 후카사쿠님과 시마님을 소환한 선인모드 상태에서 졌어. 즉, 지금 이 상태론 나뭇잎 그 누구도 녀석을 이길 순 없단 뜻이다!
츠나데
'지라이야님은 이런 놈들을 여섯 명이나 상대하셨단 말인가. 장난이 아니군. ...정말로.'
솔직히 이만한 적을 상대로 장기전은 어렵습니다.
카카시

9. 페인 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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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용 술법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일부 술법을 제외하고 나온 적이 없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술법 등을 일람.[27]

원작에서 나온 술법은 ★을 표시한다.

페인이 사용했던 술법만을 기입하며,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나가토는 페인의 모든 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10.1. 수둔(水遁)

  • 포말난파(泡沫亂波)
    대량의 거품을 물대포처럼 뿜어내는 술법. C랭크의 술법. 거품 자체에 정화 효과가 있어 화둔이나 기름을 씻어낼 수도 있다. 사용자는 페인의 소환수인 거대 게.

10.2.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소환 외도마상(口寄せ 外道魔像)
    미수봉인 목상인 외도마상을 소환하는 술법. 자세한 건 외도마상 문서 참고. 사용자는 외도.
  • 증폭 소환술(増幅口寄せの術)
    소환한 를 분열시켜서 소환수의 개체를 늘리는 술법. 사용자는 축생도.
  • 백능암(白熊闇)
    자신의 아래에서 가재를 소환하여 위에 있는 상대방을 공격한 후 위에서 팬더를 소환하여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술법. 사용자는 축생도.
  • 투축돌(闘丑突)
    황소를 소환하여 상대방에게 돌진하게 하여 공격하는 술법. 사용자는 축생도.
  • 착학타(着鶴堕)
    공중에서 를 소환하여 아래의 대각선 방향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술법. 사용자는 축생도.
  • 유천래(酉天来)
    두 마리의 를 소환해서 아래로 나오게 하여 상대방을 위로 공격하는 술법. 사용자는 축생도.
  • 포해비(泡蟹沸)
    공중에서 자신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상대방을 베면서 인간도를 불러내어 베게 하고 가재를 소환하여 거품을 뿜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술법. 사용자는 축생도.
  • 소환술 공(口寄せの術 空)
    카멜레온을 소환해 상대방을 두 번 연속 혓바닥으로 치는 술법.
  • 소환술 낙(口寄せの術 落)
    팬더를 소환해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술법.
  • 토붕투범(土崩投氾)
    수라도를 불러내면 수라도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잡고 던지는 술법. 사용자는 천도, 축생도.
  • 지단타(地断堕)
    천도를 불러내면 천도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세워놓고 척력으로 밀어내는 술법. 사용자는 축생도, 수라도.
  • 전술찰 폭파(仕込み札 爆破)
    천도를 불러내면 지옥도가 기폭찰을 상대방을 뿌려서 던지는 술법. 사용자는 천도, 축생도, 수라도.

10.3. 분신계(分身系)

  • 경면습자술(鏡面襲者の術)
    오봉결계의 범위 내부에서 상대방의 모습, 능력을 갖춘 복사본을 만들어 싸우게 하는 술법. 천도가 사용한다.

10.4. 결계인술(結界忍術)

  • 오봉결계(五封結界)
사용자의 차크라로 연결한 부적을 방위지점을 중심으로 해서 다섯 개로 분산하여 붙이고 부적으로 둘러싼 범위 안을 결계 공간으로 삼는 술법. 천도가 사용한다.

10.5. 천도(天道)

  • 연격 신라천정(連撃・神羅天征)
    수리검을 여러 개를 던진 후에는 신라천정을 사용하는 술법.
  • 만상천인 지동(万象天引 地動)
    인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끌어당긴 후 땅에서 바위를 끌어와서 상대방에게 날리는 술법.
  • 진 지폭천성(真・地爆天星)
    지폭천성의 강화판으로, 핵을 중심으로 물체를 빨아들이는 거와 달리 핵이 거대화하면서 물체를 핵 자체에 가둬두고 핵을 압축시키는 술법. 사용자는 천도.

10.6. 수라도(修羅道)

  • 탄두의 불화살(弾頭ノ火矢)
    주로 오른손의 손목을 비틀어 당기면 그 속에 미사일 수십 발이 나뭇가지처럼 달려 있으며 이 미사일을 발사한다. 발사 스타일은 광범위하게 폭격하거나 하나의 타겟을 노리는 유도탄 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다.페인 침공전에서 카카시에게 쓴 전탄발사와 지라이야 vs 페인전에서 보여준 연사로 나뉜다. 상당한 피해를 입은 수라도 페인은 쵸지를 공격할 때는 살점에서 거대 미사일을 날렸지만 카카시의 카무이 때문에 카무이 공간에 날라가서 실패했다.
  • 수라의 공(修羅ノ攻)
    수라도 페인의 머리에서 생성된 포신으로 파란 차크라로 이루어진 강력한 레이저 빔을 쏘는 능력으로, 수라도가 가진 최대 위력의 공격수단이다. 술법을 사용할 때, 수라도 페인의 머리의 피부가 갈려지면서 숨겨진 포신이 나왔다.

10.7. 봉인술(封印術)

10.8. 체술(体術)

  • 지벌천장(地伐天葬)
    몸을 돌리면서 상대방의 다리를 발로 건 후 일어서서 상대방을 발로 차는 술법.
  • 천승단죄(天承断罪)
    공중에서 아래로 아귀도를 불러내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를 이리저리 마구 위와 아래로 회전하면서 베다가 옆으로 베는 술법.
  • 삼천타파(三天堕破)
    공중에서 상대방을 주먹으로 때리고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돌려베다가 발차기를 날리는 술법.
  • 저사낙(這飼落)
    상대방을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베면서 발로 차다가 아래로 상대방을 찍어베는 술법.
  • 앙축승(仰畜昇)
    상대방을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베면서 발로 차다가 위로 상대방을 올려베는 술법.
  • 비공체술(飛空体術)
    공중에서 천도가 인간도를 소환해 함께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외도가 직접 차크라 수신기로 내려치는 술법.
  • 윤회육도(輪廻六道)
    페인 육도가 단체로 공격한 후에 단체로 차크라 수신기로 내리꽂는 술법.

10.9. 기타

  • 상전술(象転の術)
    자신과 같은 똑같은 인간을 만들어내는 술법. 조건은 다른 사람을 제물로 삼아서 차크라를 약간 정도 나누어주는 것. 그 분신이 된 제물은 사용자가 조종한다. 또한, 그 사용자가 똑같은 술법을 사용하지만 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술법이 한정되며 사용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이 술법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사용자는 천도.
  • 흡혼의 술(吸魂の術)
    상대방을 붙잡은 후에 영혼을 빼내는 술법. 사용자는 인간도.

11. 어록

아무리 하찮은 이유라도 전쟁의 이유가 될 수 있는 법이지. 전쟁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이유는 나중에 붙이면 돼. 본능이 싸움을 원하는거다.
아카츠키라는 조직에 소속되어있는 이상 조직의 목적에도 협력해줘야 된다. 아카츠키의 목적이 달성되면 목적도 금새 이루어질거야.
질서를 바로잡을 신이다.
세상에 고통을!!
조금은 고통을 이해하게 되었나? 같은 아픔을 겪지 않는다면,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 허나 이해를 했다고 해도, 공감할 수 있는 건 아니지. 그것이 세상 이치다.
난 평화주의적인 신이니까.[28]
너희들의 평화가 우리들에게는 폭력이다.
아픔을 느껴라. 아픔을 생각하라. 아픔을 받아들여라. 아픔을 알아라. 아픔을 모르는 자들은 진정한 평화를 알지 못한다.
그게 바로 정의지. 하지만 나의 가족을, 나의 동료를, 나의 마을을 이 마을과 똑같이 만든 너희 나뭇잎 마을의 닌자만은 평화와 정의를 입에 담는것을 용서 받을 수는 없겠지.

(나루토 : 무슨 소릴 하는거냐고!)

불의 나라, 그리고 나뭇잎 마을은 너무 거대해 졌다.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대국과의 전쟁으로 자국의 이익을 거두어들일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 마을의 백성들이 굶주린다. 그러나 그 대국의 전쟁터가 되는 곳은 우리들의 작은 나라와 마을이었다. 그럴 때마다 우리 나라는 황폐해지고, 피폐해져갔지. 몇 차례의 전쟁을 치르고서 대국은 안정을 찾았다. 우리들 소국에게 커다란 아픔을 남기고서.

너나 나나 바라는 건 같아. 지라이야 선생님이 말한 평화를 이루려고 하고 있지. 너나 나나 다를 것 하나 없어. 서로의 정의를 위해서 움직이지. 내가 나뭇잎 마을에게 행한 정의는 너가 나에게 하려는 것과 같은 것이지. 소중한 을 잃어버린 아픔은 누구나 똑같다. 너와 나는 그 아픔을 잘 알고 있지. 너는 너의 정의를 위해서, 나는 나의 정의을 위해서. 우리들은 정의라는 이름의 복수에 사로잡힌 평범한 인간이다. 하지만, 복수를 정의라고 한다면 그 정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고 증오의 반복이 시작된다! 지금 그 사상속에 살며 과거를 알고 미래를 예감한다. 그것이 역사란 것을 알았다. 인간은 결코 서로를 이해 못하는 생물이란 것을 깨닫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닌자의 세계는 증오에 지배당하고 있어.
내가 미운가? 이래도 인간이 진정한 의미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29] 그걸로 됐다…. 그러나… 나의 아픔은 이상이다.
나뭇잎이타치, 널 아카츠키 에서 환영해 주마. 지금 당장 나뭇잎을 부정해라. (서클렛을 수리검으로 그은 후) 이제부터 넌, 아카츠키의 이타치다.''[30]
좋을대로 해라. 하지만, 아카츠키에 들어 온 이상, 임무에 따라주길 바란다.[31]
오로치마루는 소리 마을과 모래 마을을 이용해 나뭇잎 마을에 전쟁을 벌였다. 나뭇잎 부수기는 실패한 모양이다.(데이다라 : 꼴 좋네) 그 때문에 3대 호카게가 죽었고, 오로치마루는 물러섰지만, 행방을 알 수 없다. 누군가 조사하러 가 줘야겠다. (이타치 : 내가 가지) 그럼 너희에게 맡긴다. 나뭇잎의 인주력도 함께 말이다.[32]

12. 기타

나루토에 나오는 수많은 남자 2명, 여자 1명의 3인 1조 중에서 가장 신뢰와 유대가 두터운 조가 바로 이노시카와 더불어 야히코, 나가토, 코난 조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굶주림에 시달릴 때부터 함께 한 이 셋은 마지막까지 결코 서로를 버린 적이 없었고 삼각관계로 풍파가 일어난 사태가 여럿 있던 다른 조와 달리 나가토는 야히코와 코난의 관계를 알고 나서 자신은 자리를 피해주는 등 배려하는 마음씨를 보였다. 작중 나온 여타 3인 1조가 서로 싸우며 깨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별 교류도 없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랑 비교하면 이 셋의 관계는 작중 어떤 인물보다 깊은 사이였다. 하지만 결국 모두 최후를 맞고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불운한 조.

같은 스승을 두고 사회의 고통을 안고 있었으며 과거의 품었던 신념과 행동이 나루토와 비슷하단 점에서, 고통을 반복하여 평화를 포기한 나루토를 연출하려 한게 아닐까 싶다. 이름도 비슷하고, 증오를 품고 외도마상에 몸을 맡긴 나가토가 마치 증오를 품고 구미에게 몸을 맡겼던 나루토와 흡사한 면도 있다.[33] 결과적으로 나가토도 야히코가 죽지 않고 주변에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다른 길을 걸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34]

외형적으로 봤을때는 차크라수신기가 마치 피어스를 하는 모양새와 비슷하여 펑키한 느낌을 주고 페인들 모두 눈이 윤회안의 외형을 띄게 되어 상당히 신비한 모습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야히코의 베이스로 한 천도 페인 그리고 수라도 페인을 제외한 다른 페인들이 생전의 머리색깔과 다른 주황색으로 변하게 되었는데[35] 리더격인 천도 페인에 맞춰서 나가토가 바꾼건지 혹은 자연적으로 바뀌게 된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외의 외형은 생전의 모습과 동일하며 새로운 페인 육도 쪽은 눈만 변하는 것으로 외형이 거의 바뀌지 않게 되었다.

12.1. 애니메이션 387화

파일:naruto-quality-1.gif

파일:external/i48.tinypic.com/5048kp.gif
나의 아픔은..... 네 녀석 이상이다![36]

이렇듯 진중한 캐릭터성을 가진 인물이지만 질풍전 애니메이션의 폭주한 구미와의 전투씬에서는 굉장히 많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방영 당시에 나온 페인의 카오게이, 괴상한 전투씬 등의 여러 충격적인 연출들은 팬들한테 다른 의미로서 아직까지도 무수하게 회자된다.

질풍전의 마다라 전투씬처럼 매우 스케일 크고 굉장히 역동적인 장면들이 여럿 연출된 부분에서 재평가하는 여론도 많지만, 당시 등장인물 중 최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진지하며 침착하게 임하는 태도로서 오히려 강렬한 포스와 아우라를 뿜던 페인을[37] 갑작스럽게 거의 캐릭터 붕괴 수준으로 굴려버린 부분이다.[38] 아무리 역동적인 포인트를 줘서 연출했다는 부분을 참작하더라도 수면 달리기[39], 지면 못박기[40][41] 등의 상당 수 연출들은 장렬하다기 보다 거의 슬랩스틱에 가까워 보인다는 등의 평가로 여러 면에서 시청자들 사이에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해당 화는 제작진의 역량 부족에 의한 작붕이거나 예산 문제는 절대 아니다. 우선 해당 편의 전투씬들을 보면 동화가 최고 수준 작화에 주어지는 급으로 급격하게 많아지는 데다가 오버스러운 연출은 둘째 치고 그림체 자체가 뭉개지거나 움직임이 적은 부분은 거의 없는데 이런 작화를 이 수준으로 수십 분 동안 계속 연출하는 것 또한 상당한 노력과 실력이 필요하다. 해당 화를 맡은 야마시타 신고 작화 감독이 실험적인 연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만큼 해당 화가 그 결과인 것이다. 오히려 전투씬 자체만을 평가하자면 매우 화려하고 박진감 있는 동세를 선보여 평이 높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의도적인 연출이라 해도 무거운 스토리의 몰입을 깨트리고 페인이란 캐릭터의 이미지를 깎았으며, 많은 팬들이 불호를 표하고 결국 해당화 전체가 웃음거리[42]가 되고 말았기에, 결과적으로 연출도 작화도 망했다고 봐야한다. 해당 애니메이션 회차 때문에 387화의 아스트랄한 연출을 본 사람들과 안본 사람들의 페인에 대한 이미지가 심히 달라졌다. 애니메이션쪽을 본 사람들은 페인하면 해당 회차의 기묘한 작화로 그동안 쌓아온 포스가 엄청나게 무너져 이미지가 깎인 편이며 페인을 원작에서만 보고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않았을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간지난 모습을 유지한 것으로 기억한다.[43] 아예 애니메이션 팬들조차 페인 스토리의 감정선을 유지하려면 정주행할 때 387화는 원작에서 액션씬을 본후 스킵하라는 의견도 나올 정도.

13. 게임

13.1. 시노비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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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쥬 토비라마와 같다.[2] 여성 축생도 페인.[3] 나루토 3-4기 초반까지 쿠로스키 라이가를 맡았다. 그리고 일본판은 본체인 외도와 꼭두각시인 페인 성우가 다르지만, 한국판 성우인 송준석은 연기폭이 넓어서, 혼자서 다 맡았다. 본체 외도는 내부에 미수가 없어 소환자의 차크라를 줘야 하는 외도마상 소환 페널티로 차크라를 홀랑 빨려 다 죽어가는 목소리고 꼭두각시인 페인은 잘생기고 간지나는 미남 악당의 목소리인데 이 둘을 혼자서 소화했다. 한국판 연출을 맡은 김이경 PD가 정말로 중요한 역할이라고 방송에 나오기 3년 전부터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덕분인지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다.[4] 여성 축생도 페인.[5] 본편에서 니이 유기토와 어린 시절 야히코와 중복이며 보루토에서는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를 맡는다.[6] 이때 보이는 눈의 모습이 지금의 윤회안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보아 아직 이때까지는 윤회안의 설정이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 허나 윤회천생술을 자신의 손으로 학살한 나뭇잎 마을 닌자들과 두꺼비 선인 등을 되살리는데에 사용해서 마지막만큼은 희생양이 되지 않은 셈이 되었다.[8] 사륜안 > 만화경 사륜안 >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 > 윤회안이 올바른 개안 순서인데 나가토는 처음부터 최종 단계인 윤회안을 이식 받았으니 개안 순서와 조건을 거치지 않아 사륜안 계통의 능력들은 사용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9] 이후 나루토가 막장화 되어갈 때 "페인전에서 끝냈어야 했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릴 정도. 동/서양 가리지 않고 페인전을 나루토 2부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여기는 독자들이 대부분이다.[10] 이 시기까지만 해도 나루토의 기본 주제인 "노력"이 매우 잘 반영되어 있었다. 사스케는 우치하 일족만이 가능한 사륜안의 강화를 통해 혈통 및 내력을 부각하는 반면, 나루토는 혈통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수행으로만 습득하는 선인모드를 얻으면서 노력을 제대로 부각시켰기 때문.[11] 사람과 사람의 이해, 국가론 등.[12] 나루토가 2부 시작 후 보여준 미수화나선수리검 모두 리스크가 너무 컸던 탓에 기린이나 만화경 사륜안 등 확실하게 자신의 힘을 키워나간 사스케에 비해 파워업 이벤트가 애매했다. 심리 묘사도 가아라나 시카마루의 개인 에피소드에 밀려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할 뻔했는데, 페인의 등장으로 지라이야의 죽음이라는 나루토의 큰 전환 포인트가 나타나고 선인모드의 등장으로 확실한 파워업을 받으며 사스케를 넘었다는 반응이 많았을 정도로 주인공 대접을 확실하게 받았다.[13] 특히나 약속의 대상이었던 나루토가 정치적으로 미묘한 모습을 보이며 비마을 구제도 실패해서 페인의 행보가 더 부각된다.[14] 사실 야히코가 원조 아카츠키의 얼굴마담이었으니 야히코의 외형과 나가토의 동력이 합쳐진 천도 페인이 가장 메인이 될 요소이긴 하다.[15] 한조의 회상을 보면 페인 육도 여섯 명이 전부 살아있는 상태였으며, 호위를 맡은 한조의 여러 부하들도 죽어있는 상태였다. 다만 한조는 이미 거의 은퇴 직전인지라 실력이 많이 녹슨 시점이었다.[16] 세 명의 페인이 쓰러진 후 후반부에 수라도, 지옥도, 천도 페인이 참전했으며, 가장 큰 전력인 천도 페인은 신라천정, 지폭천성을 사용하지 않았다.[17] 다만 지라이야는 당시 페인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핸디캡을 안고도 인간도, 축생도, 아귀도 총 세 명의 페인을 한 번 쓰러트렸다. 이후 수라도 페인의 기습으로 왼팔을 잃은 상황에서도 부활한 페인 육도를 전부 상대하면서 끝내 축생도 페인을 쓰러트리고 페인의 비밀까지 밝혀낸 다음 장렬히 전사했다.[18] 나뭇잎 감지 결계를 파악하여 이를 역이용하여 침입자의 수를 헷갈리게 하는 등, 지략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나다.[19] 이때 마을에 대한 피해를 보고할 때 적의 규모가 3개 대대라는 오보가 츠나데에게 들어간다. 페인 단신으로도 닌자 수백 명에 버금가는 전력이라는 뜻이다.[20] 사망하진 않았지만, 쓰러진 인물들은 아키미치 쵸자, 모리노 이비키 등이 있다.[21] 후카사쿠는 이 상태의 나루토를 두고 "4대 호카게지라이야를 뛰어 넘었다"라고 언급했다.[22] 이 전투의 양상은 사전에 밝혀진 페인의 정보 + 풀파워 신라천정으로 인한 천도 페인의 일시적 무력화 + 히나타의 개입 + 구미의 폭주 + 나루토를 생포해야 하는 핸디캡까지 페인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여러 개 존재했다. 즉, 당시 나루토의 승리는 주인공 보정으로 인한 승리에 가까웠다.[23] 나루토가 등장한 후 카츠유는 나루토와 접촉해 전투 도중 그에게 페인의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24] 만약 나루토의 목숨이 목적이었다면 이 순간 페인의 승리는 확정된 거나 마찬가지였다.[25] 아카츠키의 멤버들과 토비 역시 페인이 당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26] 다리의 부상 및 외도마상 환룡구봉진.[27] 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등.[28] 스승 지라이야와 대면할 때 쓴 말. 다만 작중 행적을 보자면, 목표가 평화라는 것은 맞지만, 행적이 평화주의라고 보기는 힘들다.[29] 그리고 나루토는 미수의 옷 상태에서 꼬리 6개를 내며 천도 페인에게 맞선다.[30] 이타치 진전편에서 일족을 몰살 후 탈주닌자가 되고 아카츠키에 가입할때다. 물론 페인은 우수한 탈주 닌자들을 모집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타치같은 엘리트급이 가입 했으니 크게 환영해 줄만도 하다.[31] 데이다라가 자신만의 예술에 대해선 멈추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아카츠키에 가입을 하게 되는데, 페인도 아카츠키 맴버들이 임무에만 잘따라 준다면 하고싶은대로 해도 크게 터치는 하지 않는다.[32] 진전편에서 이타치가 대신 나뭇잎 마을로 간 이유는 나뭇잎 상층부들에게 자신이 아직 살아있다는 경고와 동시에 사스케가 무사한지 확인하러 간 것이다. 토비가 사스케에게 이타치의 진실에 이야기 할때 사스케에게 한 말이 맞다. 이타치 물론 혼자서도 상급 닌자들(아스마, 쿠레나이, 카카시, 가이)정도는 혼자서도 충분히 상대 할수 있지만 목적은 설명 했듯이 사스케가 무사한지 확인하고 페인에게 나뭇잎 상급 닌자들과 지라이야의 저지로 구미 포획에 실패했다고 둘러대고 보고했을 것이다. 물론 페인도 이타치의 만화경 사륜안의 리스크를 생각하면 이타치와 키사메도 충분히 위험 했을 수 있다 생각하면 된다.[33] 또한 전체적으로 이 3명을 대표하는 야히코의 헤어스타일 등이 나루토와 쏙 빼닮았다.[34] 사실 그를 지지한 많은 초기 아카츠키의 동료들이 있었지만, 토비한테 몰살당해버렸다. 모두 다 단조와 토비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것이다.[35] 천도 페인은 야히코의 원래 머리색이 주황색이었고 수라도 쪽은 머리카락이 없다(...).[36] 두 번째 짤방에서 나오는 장면은 페인이 '나의 아픔은 그 이상이다.'를 읊을 때의 모습이다. 실제로 보면 목소리 연기가 평이해서 강렬하기 짝이 없는 작화를 못 따라간다.[37] 특히나 바로 직전 히나타의 희생 편이 이러한 페인의 포스를 매우 잘 부각시켜주던 화였기 때문에 더더욱 구미 vs 페인전의 연출들이 충격적이라는 여론도 있는 편이다.[38] 격하게 감정적으로 공격하는 태도 외의 부분으로, 원작에서는 천도 페인이 전투에서 신라천정과 만상천인 이외의 체술, 인술 등을 쓰는 빈도가 극도로 적었던 반면 애니메이션의 해당 화에서는 마치 가이를 보는 것 마냥 엄청난 체술을 선보이는 것에 덤으로 구미한테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정말 미친듯이 맞았는데도 무슨 금강불괴마냥 유효타 하나 없듯이 멀쩡한 모습을 보여준다.[39] 상기된 움짤이 보여주고 있지만 물 위를 걷는 보법을 쓰는데 빨리 달리는 연출을 극대화한답시고 아예 소닉로드 러너의 달리기를 보는 것 마냥 과하게 연출해버렸다.[40] 구미화된 나루토가 엄청나게 큰 바위로 페인의 머리를 계속해서 때리며 페인이 지면에 박혀버린다. 페인은 시체를 이용하여 조종하는 것인 만큼 인체 내구도가 보통 사람과 크게 차이나진 않을 텐데 상식적으로 자기보다 큰 바위에 맞아서 땅속에 들어갈 정도면 머리가 남아있질 않아야 할 것이다.[41] 이 땅에 박힌 부분에서 페인이 원작의 명대사 중 하나인 '내가 미운가?'를 말하는데 원작에서는 폭주하는 나루토를 담담하게 바라보며 읊음으로 오히려 페인의 포스와 작 중 긴장감이 엄청나게 상승하는 것과 사뭇 180도 다른 상황이라 보는 입장에선 정말 웃음을 참기 어렵다.[42] 비슷하게 전설로 회자되는 에피소드로 133화가 있다. 종말의 계곡에서 나루토 vs 사스케의 장렬한 싸움을 그린 화였지만, 구미호 힘을 개방한 나루토에게 배빵을 맞는 사스케의 얼굴이나 물 위에 누워서 풍압을 맞는 얼굴은 사스케 팬들조차 분노하면서도 웃게 만드는 얼굴 개그를 선사한다. 이것 역시 (죽음의 숲에서의 화둔 짤 같은 순간캡처가 아니라) 누가 봐도 보이도록 대놓고 그린 연출이다. 어묵을 연상케 하는 나루토 날치 떼의 융단폭격은 덤. 의도적이라는 단어가 만능 실드로 작용할 수는 없는 셈. 그래도 이쪽은 친구를 잡는 애들끼리의 막싸움이라는 점이라는 면에서 페인전보단 주제가 (그나마) 덜 무거웠고 작붕 연출도 덜해서 이것만큼 논란이 되진 않았다. 오히려 치도리에 죽을 뻔했다가 구미 덕분에 살아난 뒤 힘을 개방한 나루토가 친구로서 사스케를 흠씬 두들겨 패 주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망가지는 사스케가 나름 적절하기도 했다.실시간 코멘트와 함께 보자 얼굴개그 외에도 나루토와 사스케의 액션이 상당히 화려해서 이래저래 볼거리가 많은 에피소드이다.[43] 때문에 나가토가 예토전생한 이후로 마음의 짐을 덜고 여러가지 개그성 발언을 하게될 때가 돼서야 이미지가 좀 가벼워진 정도로 인식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