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베이커 Troy Baker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트로이 에드워드 베이커 (Troy Edward Baker) |
출생 | 1976년 4월 1일 ([age(1976-04-01)]세) |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91cm |
가족 | 전 배우자 킴벌리 벡(2004년 결혼~2006년 이혼) 배우자 파멜라 월워스(2012년 결혼~현재) 아들 트레블러 하이드 베이커(2018년생)[1] |
소속 그룹 | 트립 폰테인, Window to the Abbey |
포지션 | 리드 보컬, 리듬 기타 |
활동 시기 | 2004년 ~ 현재 |
링크 | 출연 목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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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성우 겸 가수.2. 연기
연기를 하기 전에 1996년 부터 '트립 폰테인'이라는 인디 록 밴드에서 리드 보컬과 리듬 기타 연주를 담당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004년에 Random Thoughts on a Paper Napkin이라는 라디오 싱글을 내면서 데뷔했다. 2014년 10월에 아이튠즈를 통해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Window to the Abbey라는 그룹에도 소속 되어 있다.
또한 야마오카 아키라의 밴드에서 남성 보컬을 맡은 경력이 있다. 그 연인지 《사일런트 힐 HD 컬렉션》과 《사일런트 힐: 북 오브 메모리즈》에서 각각 주인공 역을 맡기도 했다. 다만 리마스터링의 경우엔 전반적으로 바뀐 된 성우들의 평이 나빠서인지 몰라도, 본래 실력에 비해 자기 역도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이후 《사일런트 힐: 북 오브 메모리즈》에서는 "Rob King"이란 음악가와 함께 엔딩곡 제작까지 담당했는데, 2 편의 "Love Psalm"을 리믹스 해서 야마오카 아키라 밴드와 함께 연주한 노래를 냈다.
라디오 광고로 먼저 데뷔했고 정식 성우 데뷔는 퍼니메이션에서 하였으며, 처음 맡은 역할은 《명탐정 코난》에서의 진.[2] 비디오 게임 데뷔작은 《브라더스 인 암즈 시리즈》의 매튜 베이커 역이다.
성우로서는 특히 게임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는 주인공 잭 미첼을 맡아 목소리 뿐만 아니라 모션 캡처 연기도 볼 수 있다. 목소리 뿐만이 아니라 모션 캡처 연기도 종종하기때문에 델신 로우나 새뮤얼 같은 경우, 젊은 트로이 베이커와 나이 있는 트로이 베이커를 보는 느낌이 든다는 평. 덕분에 미국 성우계가 상대적으로 거의 안알려진 한국에서도 로라 베일리와 마찬가지로 꽤 알려져 있다.[3] 워낙 게임 부문에서 유명해서 그렇지 하단에도 나오듯이 일본 애니메이션 더빙에도 활발히 참여했었다. 2011년 이후로는 한동안 게임하고 미국 애니메이션에 전념하고 있다가[4] 《한마 바키》에서 한마 바키 역에 캐스팅 되며 오랜만에 일본 애니메이션에 복귀했다.
출연한 음성 지원 캐릭터들은 《인퍼머스 세컨드 선》의 델신 로우,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조엘 밀러,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부커 드윗, 《세인츠 로우: 더 서드》와 《세인츠 로우 4》에서의 남성 목소리 1번, 《배트맨: 아캄 시티》에서의 투 페이스, 《배트맨: 아캄 오리진》에선 조커,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의 사이러스, 《파 크라이 4》의 페이건 민, 《언차티드 시리즈》의 새뮤얼 드레이크, 《바이오하자드 6》의 제이크 뮐러 등 여러 남성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하였다.
멋지고 섹시한 남성 호르몬이 느껴지는 허스키한 중저음의 목소리가 특징으로, 타고난 음색의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몇번 듣다보면 금방 구분할 수 있다. 성우와 배우가 되기 전부터 음악도 하고 있어서 가창력도 수준급. 다만 연기력이 훌륭한 것과는 별개로 음색이 독특한 것에 비해 변조폭이 너무 좁고, 또 워낙 여기저기 '주연'으로 많이 나오다보니 연기톤이 늘 똑같아서 지겹다는 지적도 꽤 많다.[5] 트로이의 출연작이 게임에 몰려있고 하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트로이 베이커가 트로이 베이커를 연기한다'고 할 정도로 항상 엇비슷한 톤으로 연기해서 더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것도 있다.[6]
요컨데 성우에게 있어 양날의 검과 같은 듣기에 매우 좋은 특색이 매우 강한 목소리와 좁은 목소리 변화폭이라는 악조건을 갖고도, 이를 연기력으로 어디까지 커버할 수 있는지를 커리어 내내 증명해왔지만 동시에 그 한계도 보여주었던 성우이기도 하다.[7][8]
3. 출연작
※ 가나다 순 정렬.3.1. 영화
- 힘 - 자브
3.2. 애니메이션
- DCU 배트맨: 아캄 습격 - 조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로키, 헤르모드, 가짜 로켓 라쿤, 호크아이
- 도타: 용의 피 - 원소술사, 히에로니모
- 레귤러쇼 - 레인저 박사, 클로그베인, 맥시멈 글로브, 그리스왈드, 버트 콜맨, 데이비드, 로버트, 진 해저드
- 러브, 데스 + 로봇 '어긋난 항해' - 토린
- 릭 앤 모티 - 티미 팀팀
- 배트맨: 롱 할로윈 - 조커
- 벤10: 디스트로이 에일리언 - 에즈머스의 아버지
- 복스 마키나의 전설 - 실더
- 스파이더맨 - 세르게이 크라비노프
- 스쿠비 두 미스터리 주식회사 - 블루 팔콘, 레드 휴멍거나우트, 크로드, 브론스키, 드림위버, 라들리
- 스쿠비 두: 스테이지 파이트 - 랜스 데몬
- 스쿠비 두 스포키 게임스 - 세르게이 플로티니코브
- 신비한 개구리 나라 앰피비아 - 그라임
- 아메리칸 대드 - 어니
- 어벤져스 어셈블 - 호크아이, 로키, 레드 가디언, 위플래시, 사냥꾼 크레이븐
- 얼티밋 스파이더맨(TVA) - 로키, 호크아이, 쇼커, 에이트리, 위리, 몬타나, 웹 슬링어
- 영 저스티스 - 기어 포스, 가이 가드너(그린랜턴), 블루 데빌, 사이몬 에크스, 헨리 파이프, 토드 도너, 레스에다, 자카르 말로, 바쉬 바쉬포드, 블리스 씨, J. 앤슨 슈와츠, 패트릭 맥과이어, 콤블란스
- 저스티스 리그 액션 - 호크맨, 칸토, 조나스
- 제너레이터 렉스 - 반 클라이스, 블로우울프, 로스웰, 위버
- 침착해! 스쿠비 두 - 재스터, 잭 스탠리, 조쉬 스탠리
- 카르멘 산디에고 - 대쉬 하버
- 트랜스포머 어스스파크 - 쇼크웨이브
- 헐크와 스매쉬 군단 - 로키
3.2.1. 일본 애니메이션
-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 노벰버 11
-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판) - 프랭크 아처
-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 그리드[9]
- 나루토 - 야마토, 페인
- 디지몬 세이버즈 - 크레니엄몬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도르빅크몬
- 명탐정 코난 - 진[10]
- 몬스터 - 야로미르 립스키, 하인츠
- 뱀파이어 기사 - 카인 아카츠키
- 블리치 - 카리야 진
- 소울 이터 - 엑스칼리버
- 원피스 - 오움, 헤르메포[11]
- 짱구는 못말려 - 액션가면(유튜브)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
- 트리니티 블러드 - 아벨 나이트로드
-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 타츠미 칸지[12]
- 한마 바키 - 한마 바키
3.3. 게임
- I am Bread - 트레일러 더빙
-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 사이먼 크리거
- Metal: Hellsinger - 파즈
- 갓 오브 워 시리즈 - 마그니, 오르코스, 라타토스크, 신랄이
-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 30K
- 길드워 2 - 로건 태커리
- 닌자 가이덴 3 - 류 하야부사
- 다크사이더스 1 - 아바돈, 스트라가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 조엘 밀러
- 더 크루 - 알렉스 테일러[13]
- 더 패스리스 - 신살해자
- 데드 오어 얼라이브 디멘션즈 - 류 하야부사
-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 류 하야부사
- 데스 스트랜딩 - 힉스[14]
- 디아블로 3 - 린던
- 레고 DC 배트맨 패밀리 매터스 - 배트맨
- 레고 DC 코믹스 슈퍼히어로즈 아쿠아맨: 레이즈 오브 아틀란티스 - 배트맨
- 레고 DC 코믹스 슈퍼히어로즈 저스티스 리그 고담 시티 브레이크 아웃 - 배트맨
- 레고 DC 코믹스 슈퍼히어로즈: 저스티스 리그 VS 비자로 리그 - 배트맨, 배트자로
- 레고 DC 코믹스 슈퍼히어로즈: 저스티스 리그 코스믹 클래쉬 - 배트맨
- 레고 DC 코믹스 슈퍼히어로즈: 플래시 - 배트맨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 판드랄, 그루트, 호크아이, 자비스, 로키, 문 나이트, 위저드
- 레고 배트맨 시리즈 - 브루스 웨인/배트맨[15]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맥시멈 오버로드 - 로키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어벤저스 리어셈블드 - 호크아이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 바르바토제
- 마블 라이벌즈 - 로키
- 마블 슈퍼히어로 어드벤처: 프로스트 파이트 - 로키
- 매스 이펙트 3 - 카이 랭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오셀롯
-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11 - 에론 블랙, 신녹, 푸진[16]
-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 탈리온
- 바이너리 도메인 - 그레고리 찰스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부커 드윗
- 바이오하자드 6 - 제이크 뮐러
- 배트맨과 슈퍼맨: 아들들의 싸움 - 배트맨
- 배트맨 VS 로빈 - 아울 중령
- 아캄버스
- 배트맨: 아캄 시티 - 로빈(팀 드레이크), 투 페이스
- 배트맨: 아캄 오리진 - 조커
- 배트맨: 아캄 나이트 - 아캄 나이트, 투 페이스
- 배트맨 언리미티드: 몬스터 메이햄/애니멀 인스틱스 - 조커, 투페이스
- 배트맨: 더 텔테일 시리즈 -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배트맨 vs. 닌자 터틀즈 - 브루스 웨인/배트맨, 조커[17]
- 브라더스 인 암즈 시리즈 - 매튜 베이커
- 사일런트 힐 HD 컬렉션 - 제임스 선덜랜드
- 소닉 제너레이션즈 -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 스트레치 암스트롱 - 모르타르
- 스타워즈: 구 공화국 - 제니스
- 야이바: 닌자 가이덴 Z - 류 하야부사
- 어벤저스 EMH - 클레이 쿼터메인, 월윈드, 블리자드, 콘스트릭터, 그레이 가고일, 파라데이, 율리크, 시드렌, 그루트, 마이클 코박, 글렌 탤벗, 로비 로버트슨
- 언어스드: 트레일 오브 이븐 바투타 - 파리스 자와드(주인공)
- 언차티드 시리즈 - 새뮤얼 드레이크
-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 노바
- 역전재판 시리즈 - 유가미 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굴단[18]
- 워 썬더 - Air Superiority 업데이트 트레일러 내레이션
- 유그드라 유니온 - 가르카사, 미젤
-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 인디아나 존스
- 인저스티스 - 나이트윙(딕 그레이슨), 시네스트로
- 인퍼머스 세컨드 선 - 델신 로우
-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 - 사이러스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이시다 미츠나리
- 캐서린, 캐서린 풀 보디 - 빈센트 브룩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조지프 앨런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테란스 브룩스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잭 미첼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 유리 로웰
-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 리스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파 크라이 4 - 페이건 민
- 파이널 판타지 13 - 스노우 빌리어스
- 페르소나 4 - 타츠미 칸지
- 포트 솔리스 - 와이엇 테일러
- 포트나이트/배틀로얄 - 존스 요원
- DC 슈퍼히어로즈 배트맨 비 리그드 - 배트맨
3.4. 드라마
- 더 라스트 오브 어스(드라마) - 제임스[19]
4. 사건 사고
- 2020년 6월 29일에 제이슨 슈라이어 기자가 요즘 비디오 게임들은 너무 길다며 대표적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거론 했었는데, 이를 두고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연설을 트윗 하면서[20] 이를 조롱했는데 참 찌질하다는 반응(…) 문제는 슈라이어의 트윗에 게임이 길다고 불평했다거나, 《라스트 오브 어스 2》에 대한 비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요즘 비디오 게임들의 길이가 길다는 짧은 말만 있었다.
- 2022년 1월 14일. 한 NFT 관련 단체와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트윗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NFT에 대한 대중의 평판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최악이기 때문에, 팬들과 동료 성우들이 너도나도 트로이에게 파트너쉽을 제발 취소해달라고 설득했다. 이후 1월 31일에 숙고 끝에 NFT와의 파트너쉽을 중단하겠다는 사과문을 올려 다행스럽게도 일은 종결되었다.
5. 여담
- 줄무늬 양말을 즐겨 신는데, 《보더랜드 시리즈》를 제작한 기어 박스에서는 이걸 성우 장난에 사용했다.
- 게임 성우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한 말이 있는데, "일단 가서 좋은 마이크를 사서 연습을 하다가, 저와 노스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현 게임 성우계를 양분 하다시피 한 지라 농담으로만은 들리지 않는 게 무섭다.[21] 게다가 트로이나 놀런 둘 다 타고난 음색의 특색이 강하면서 변조폭은 좁은데 너무 많이 출연해서 지겹다(…)는 비판을 꾸준히 듣기도 하고...
- 게임을 평소 안 해서 플레이가 다소 서투른 놀런과는 달리, 게임 플레이를 비교적 잘 하는 편. 그래서 놀런이 게임 할 때, 가이드를 하면서 게임 진행을 해 주는 역을 주로 맡는다. 놀런과 함께 RETRO REPLAY라는 유튜브 채널[22]의 호스트로 활동 하고 있다가 개인 활동 겸 새 유튜브 활동을 위해 하차했다.
- 채널에서 《언차티드 시리즈》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을 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 1편[23] 주로 둘 이서만 플레이 하기도 하지만, 게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플레이 한다. 각 게임 실황 마지막 화에는 게임의 제작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마무리 된다. 언차티드 1편과 2편 완결 때 에이미 헤닉이 출연,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완결 때 닐 드럭만과 애슐리 존슨[24]이 나온다.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무기한 발매 연기 직전에 FANDOM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들은 뒤 3 ~ 4년이 지난 지금은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어가 좋아할지 싫어할지는 잘 모르겠다.", "플레이어들이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받아 들인다면 좋겠다. 만약 닫힌 마음으로 한다면 완전히 다른 경험으로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인터뷰하였다.
“We’re never having kids.”
"우리는 애들을 안 갖는다."
I said these 4 words to Pam when we started dating.
우리가 사귀기 시작했을 때 이 4개의 단어를 팸에게 말했지.
4 words dipped in fear & smothered in doubt. 4 words that would’ve robbed me of my best role with the greatest narrative: HIS story.
두려움에 젖어있고 의심으로 얼룩진 4개의 단어. 이 4개의 단어가 나에게서 최고의 이야기를 가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배역을 앗아갈 뻔했어. 바로 그 아이의 이야기를.
Happy Birthday, my son. Thank you for making me a better man.
생일 축하해, 아들. 나를 더 나은 남자로 만들어 주어서 고맙구나.
- 아들 첫 생일을 축하해주며
"우리는 애들을 안 갖는다."
I said these 4 words to Pam when we started dating.
우리가 사귀기 시작했을 때 이 4개의 단어를 팸에게 말했지.
4 words dipped in fear & smothered in doubt. 4 words that would’ve robbed me of my best role with the greatest narrative: HIS story.
두려움에 젖어있고 의심으로 얼룩진 4개의 단어. 이 4개의 단어가 나에게서 최고의 이야기를 가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배역을 앗아갈 뻔했어. 바로 그 아이의 이야기를.
Happy Birthday, my son. Thank you for making me a better man.
생일 축하해, 아들. 나를 더 나은 남자로 만들어 주어서 고맙구나.
- 아들 첫 생일을 축하해주며
- 트로이 베이커가 일본 애니메이션 출연을 줄이면서 매튜 머서가 배역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재는 매튜 머서도 Critical Role 이후로 메인스트립 성우가 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비중이 줄어든편이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드라마)에서 데이빗의 측근인 제임스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크게 비중있는 역은 아니지만 트로이 베이커가 게임 원작의 성우였기 때문에 단독 컷으로 잡히는 장면도 드라마에 등장한다. 라오어 드라마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들 입장에선 실소가 터질 수도 있는 장면이 몇가지 등장하는데 트로이 베이커의 연기도 그 중하나로, 분명 조엘의 목소리인데 엘리를 추적하는 역할로 나오고, 드라마의 엘리 배역이 원작 게임의 조엘 성우를 죽이는 상황이 펼치지기 때문.
6. 관련 문서
[1] 현 배우자인 파멜라 월워스 소생.[2] 2020년대부터는 Bang Zoom! 엔터테인먼트에서 《명탐정 코난》의 더빙을 진행해서 DC 더글라스가 담당한다.[3] 북미 성우에 거의 관심이 없는 한국의 서양 AAA 겜덕들도 '트로이 베이커'가 누군지는 알 정도니 말 다한 셈.[4] 이 과정에서 일부 배역이 매튜 머서를 비롯한 일부 성우들에게 넘겨졌다.[5] 오죽하면 북미 성우 팬덤에서는 게임만 틀면 남자 주인공 성우는 트로이 베이커, 놀런 노스,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여자 주인공 성우는 로라 베일리밖에 없냐는 얘기도 있었을 정도였다(…) 게다가 이 넷은 몇번 들어보면 스탭롤이 필요없을 정도로 개성이 매우 강한 음색을 가졌지만, 목소리 변화폭이 거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6] 오히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게임에서 좀 더 다양한 톤을 접할 수 있다. 맨날 서양 AAA 게임에서 비슷비슷한 톤만 듣다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트로이 베이커가 이런 톤도 가능하다고?'라며 놀랄 정도. 물론 타고난 음색의 특색이 강한데다가 변조폭도 좁아서 몇번 듣다보면 구별할 수는 있지만, 서양 AAA 게임에 비하면 그나마 좀 더 다양한 톤을 내는 편인 건 맞다.[7] 트로이와 똑같은 유형인 유리 로웬탈, 놀런 노스,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로라 베일리도 마찬가지다. 주연으로 너무 많이 나와서 질린다는 비판을 듣는 것도 똑같고(…)[8] 북미 팬덤에서는 후배 성우인 데이먼 밀스를 트로이하고 종종 비교하기도 하는데, 사실 이 둘을 동일선상에 두기엔 다소 미묘한 감이 없잖아 있다. 데이먼은 단순히 연기력만 좋은게 아니라 노년부터 소년까지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목소리 변화폭이 어마무시하게 넓은데, 일본판 및 한국판 성우하고는 무려 손자뻘의 나이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의 더글라스 불릿처럼 훌륭하게 연기한 배역이 많다. 반면 트로이는 위에서도 줄곧 언급했듯이 음색 자체는 무척 듣기 좋지만 목소리 변화폭이 좁고, 서양 AAA 게임 제작자들이 트로이에게 원하는 특정 톤이 있는지 매번 엇비슷한 톤으로 연기하다보니 결국 연기 스타일이 고착화되어서 분명 발연기는 절대 아니고 오히려 연기력 자체는 훌륭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경력이 길어질수록 되려 평가가 낮아지고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일본 성우중에도 카미야 히로시가 딱 트로이하고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물론 음색이나 연기 스타일은 트로이 쪽이 호불호가 훨씬 적은 편.[9] 구판과 FA 초반은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패튼이 담당 했다. 한국, 미국, 일본 성우 중에서는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첫 번째는 한국판인 현경수(1974년생), 마지막이 일본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1980년생)이다.[10] 상술 했듯이 데뷔 작이다.[11] 이후에는 마이크 맥파랜드로 교체.[12] 애니메이션 초반부 한정. 이후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는 매튜 머서로 교체 되었다.[13] 다소 미스캐스팅인데 20대 후반의 청년 느낌이 나는 목소리인데 얼굴은 30대 후반마냥 노안과 탈모가 있다.[14] 모션 캡쳐도 했다.[15] 이거 말고도 여러 TV 영화판 레고 DC 히어로즈에서 배트맨 역할을 맡고있다.[16] 푸진은 모탈 컴뱃 X에서만 담당 하였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리우 캉역의 매튜 양 킹으로 변경.[17] 중복임에도 같은 성우라는 느낌이 안 든다.[18] 데이브 코삭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19] 데이빗 일당의 2인자로 나오는 인물. 원작 게임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로 여기에선 루벤 랭던이 맡았다.#[20] 해당 연설은 문제를 지적하는 비평가들을 비판하고, 실제로 땀을 흘려 행동 한 사람을 추켜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21] 놀런은 아시다시피 《언차티드 시리즈》의 네이선 드레이크로 유명하다.[22] 주로 고전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 토크 쇼 컨셉. 현재 Rooster Teeth 소속 하에 있다가 나왔다.[23] 첫 챕터 부터 사라를 잃고 슬퍼하는 조엘 밀러의 모습을 보는 트로이의 표정이 매우 좋지 않은데, 이는 트로이가 연기를 할 때 이 장면에서 딸을 잃어 순간적으로 감정이 멈춘 듯 하면서도 오열이나 좌절 조차 잊어 버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아 현실 부정 하듯 고요하게 "아빠 한테 장난 치지 말고."라며 사라가 생을 마감한 걸 애써 부정 하는 모습을 생각 해 내고 연기 하는게 매우 힘들어서 이다. 실제로 닐 드럭만은 트로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연기를 보여 주었을 때 더 와닿도록 재 촬영을 하였는데, 트로이는 이 연기가 정말 슬프고 하기 싫을 정도로 감정 이입을 해서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트로이 옆에 앉은 여성은 조엘의 딸 사라의 배우이자 성우인 해나 헤이스. 놀런의 경우, 본작에서는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는 빌런 역이라 전체 스토리는 잘 몰랐는지 해당 장면을 직접 연기 한 두 사람과 달리 충격적인 씬을 처음 봤을 때의 표정이다. 참고로 영상 둘째 날에는 게스트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주인공 중 한 명인 안드로이드 코너 의 배우이자 성우로 알려진 브라이언 데카트. 이 장면은 연기 할 때 몇 번이나 NG 처리 되었고 재촬영이 많았다. 그러다가 트로이가 조엘에게 크게 감정 이입 하며 이렇게 하면 어떨까 싶어서 몇번 더 촬영 하면서 나온게 저 장면이다.[24] 엘리 역을 맡은 배우 겸 성우.[25] 실제로 결혼은 2012년에 했지만 아들은 2018년에 태어났다. 물론 결혼하면 거의 무조건 1~3년내에 아이를 갖는게 일반적인 한국과는 달리 서양권에서는 결혼한지 5~10년만에 갖는 부부도 제법 흔한 편.